• 최종편집 2022-12-09(금)

NEWS ON AIR

한교총 총회 사태, 대놓고 무시당한 합동 교단
오피니언 12-09 11:41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오종대 장로 회장 선출
뉴스 12-08 23:15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안재권 장로 수석부회장 선출
뉴스 12-08 22:45
전국주일학교대회, 1월 12일 사랑의교회에서 성대히 개최
뉴스 12-06 20:15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임원회 개최
뉴스 12-06 19:35
세계연대포럼, 제100차 성대히 개최
뉴스 12-03 22:14
평서노회, 설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뉴스 12-03 21:03
미목 정기총회, 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선출
뉴스 12-01 16:12

핫채널

총회더보기 +

교계더보기 +

기관더보기 +

노회더보기 +

교회더보기 +

인물더보기 +

사회더보기 +

칼럼더보기 +

  • 김병중 09-28 10:44

    자나깨나 말 조심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 글로벌펀드 재정공약 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48초 만난 후 한 비속어 발언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이후 청와대 대변인이 15시간 지나 엉뚱한 소리를 하더니만, 이제는 대통령도 자신이 뭔말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보도한 방송국을 조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준석 전 대표도 윤 대통령이 사석에서 자신을 비속어로 부른다고 말한적이 있다. 즉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파문은 평소 그의 언어습관으로 결국 터질게 터진 것이다. 교계 기자로서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목사, 장로들을취재한다. 아직은 말실수를 한 경우를 보지 못했으니 다행이다. 요즘은 기자들이 취재지에서 녹음을 하거나 녹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말실수는 '빼박'이 된다. 지도자나 교계에서 활동하는 분들은 매사 조심해야하니 참으로 피곤한 일이다. 그래도 공인이고 알려진 인물이라 기자들이 취재해주니 이 모든 것을 감수해야한다. 그래도 총회나 행사장을 취재하며 모든 총대들의 말과 행실 수준이 높은 것을 보았다. 참으로 다행이다. 앞으로도 품격있는 언행으로 교단의 품격이 잘 유지 되기를 바래본다. 약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 김병중 03-16 23:03

    인생의 목적이 있어야합니다

    현대인이 가장 관심을 갖는 문제 중의 하나가 다이어트입니다.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서든 미용을 위해서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운동으로, 음식으로 많은 애를 쓰기도 합니다. 이 다이어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한 뚱뚱한 남자 청년이 있었습니다. 너무 살이 쪄서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두려워하고 사회생활에도 자신이 없어 했습니다. 당연히 여자 친구가 없었고 교회에서도 관심 밖의 대상이었지요. 자신의 뚱뚱한 몸 때문에 고민을 하던 청년은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조깅과 운동을 생각하고 결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교회 목사님을 찾아가 기도까지 부탁을 했습니다. 청년의 굳은 결심을 보고 목사님은 흔쾌하게 청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격려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까지 매일 보내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운동을 하려고 일어나니 목사님의 약속대로 누군가 문 밖에서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문을 열어 보고 깜작 놀랐습니다. 교회에서 너무 예쁘고 성격도 좋아 남자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매가 서 있는 겁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자매가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합니다. “형제님! 제가 목사님의 부탁으로 형제님의 다이어트를 진심으로 돕기 위해 왔으니 일 년 동안 매일 달리기를 같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 년 동안 당신이 달리기를 해서 나를 잡을 수 있다면 당신과 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이 놀라운 제안에 홀딱 넘어간 청년은 그 날부터 예쁜 자매를 잡기 위해 죽어라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뚱뚱한 몸으로 달리기도 오래 못하고 자매 또한 얼마나 잘 달리는지 뒤를 따라가기도 쉽지 않았지요.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달리다 보니 점점 자매를 잡을 수 있을 만큼 달리기 실력도 늘면서 몸도 멋지게 변해 갔습니다. 약속했던 1년이 되기 하루 전 날은 거의 자매를 잡을 수 있게 되었는데 아슬아슬하게 달리기가 끝이 났습니다. 청년은 너무 신이 나고 흥분이 되었습니다. 약속했던 마지막 날이 하루 남았지만 내일은 충분히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고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아침을 기다렸지요. 드디어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고 변함없이 청년을 부르는 초인종 소리가 울렸습니다. 청년은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문을 열었지만 황당하게도 문 앞에는 예쁜 그 자매가 아니라 일 년 전의 자기 모습처럼 뚱뚱한 다른 자매가 목사님의 약속을 믿고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멋진 몸매를 가지게 된 형제는 일 년 동안 그 뚱뚱한 자매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죽어라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지어낸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다이어트에도 나만의 만족이나 기쁨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향한 아름다운 이유와 목적이 있다는 이야기지요.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또는 “내가 사는 목적은 무엇인가?” 세상의 수많은 사람이 수많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인생 속에서 이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 질문을 스스로 하는 것만으로 이미 의미 있는 인생의 첫 단추를 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아야 인생의 목적도, 삶의 의미도 발견할 수 있다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에도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지요. 저는 100% 하나님을 통해 인생의 사는 이유와 목적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분들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왜 내 인생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정하셨냐고?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열심히 살겠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스스로 의미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지금 내가 사는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또는 “내가 사는 목적은 무엇인가?” 지금 열심히 살아도 이 질문을 던질 때 허무한 마음이 든다면 아무리 바빠도 한 번쯤은 이 질문의 답을 알기 위해 인생의 발걸음을 옮겨야 하지 않을까요? 평안교회 황석형목사 E-Mail : sughyung@gmail.com
  • 기고더보기 +

  • 김병중 03-29 00:54

    바른 결정과 선택

    바른 결정과 선택 인생을 살아오면서 우리는 많은 결정들을 내리고 살아간다. 어떤 학교를 갈 것인가? 누구와 결혼을 할 것인가? 어디에 집을 구할 것인가?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 와 같은 큰 결정들을 내리기도 하고 무엇을 먹을 것인가? 잠을 조금 더 잘 것인가? 어떤 옷을 입을 것인가? 와 같은 작은 결정들을 수도 없이 하면서 일상의 삶을 살아간다. 그런데, 어떤 결정들은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게 하기도 하고 어떤 결정들은 처음에는 별 것이 아닌 것 같으나 나중에 그 결정이 큰 결과를 가져오게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호주라고 하는 곳으로 이민을 가기로 하는 결정은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게 하는 결정일 수 있다. 호주에 와서 사는 곳, 친구, 직업 등 삶의 대부분의 것이 완전히 바꿔 지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어떤 결정은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고 용서하기로 한다’ 라는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결정일 수 있지만 용서함으로 인해 오는 마음의 평안이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과 타인과의 관계 가운데도 영향을 미쳐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결정과 선택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들 중 좀 더 탁월하고 완벽해지고 싶은 성향으로 인해 오히려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결정을 못 내리는 사람들은 때로 배우자나 타인이 자신을 대신해서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라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그럴 때 자신이 면밀한 준비와 조사를 다하고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결정권은 타인에게 주어버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바른 선택을 연습하지 않으면 늘 후회와 회피의 삶을 살아가게 되고 때로는 선택의 결과가 주는 고통을 뼈저리게 경험할 수밖에 없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삶의 선택을 내어주어 버린다면 나의 삶은 자유와 자율성을 상실해 버림으로 더 이상 나의 삶이 아니게 된다. 그러므로 힘들지만 자꾸 선택하고 결정하는 연습을 하고 결정을 할 때 좀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또는 바른 결정을 할 수 있을 까? 이 질문에 쉬운 답은 없지만 몇 가지의 생각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람들이 어떤 결정을 할 때는 ‘이익 추구’의 관점이 많다. 어떤 결정을 하는 것이 나에게 더 유익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필자는 상담을 하면서 종종 내담자의 결정을 돕게 되는데 내담자가 어떤 결정을 하는 것이 자신에게 더 유익된 결과를 가져올 지를 생각하게 할 때가 있다. 이것은 개인의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감정적 차원이 아닌 이성적 차원에서 손익을 생각하고 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본 주의의 논리와도 비슷하다.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더 이윤이 남으면 그 일을 하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이익을 추구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으나 그것이 개인이나 집단 이기주의로 이어지면 나의 가족의 이익을 위해 나는 어떤 불의한 일도 서슴지 않고 하는 것은 잘못된 길로 가게 될 수 있다. 나의 이익이 타인의 이익이나 모두의 이익이 아닐 때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코로나 사태가 생겼을 때 사람들은 사재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사재기를 한 사람에게는 유익이고 안심을 가져다 주는 행동이었지만 필요한 물건을 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어려움을 주게 되었다. 다수를 위한 결정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공리 주의’의 관점을 띄게 된다. 공리주의에서는 다수의 유익을 위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혼자가 아닌 다수를 위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상당히 합리적일 수 있다. 많은 사람을 유익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또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한 개인의 인권이 다수의 유익을 위해 희생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무조건 문을 닫아야 한 많은 비즈니스 운영자들은 공리주의를 기반으로 한 결정의 피해자일 수 있다. 다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정부는 그런 결정을 내렸고 사람들은 그것을 따르고 받아들여야 했으며 누군가는 그런 결정의 결과로 ‘자살’을 선택하는 일도 생겼으니 말이다. 다음으로 사람들이 결정을 내릴 때는 ‘미덕 추구’의 관점이 있다. 어떤 결정이 옳은 것이고 사회의 정의에 가깝다고 여길 수 있는 것인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더 정의롭고 청렴하고 사랑과 자비와 존중과 배려와 같은 덕목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어버리고 특히, 임시 비자 소지자들은 더 많은 고통을 겪게 되었는데 많은 한국인 상인들이 유학생들과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가진 사람들에게 무료 음식이나 비상용품들을 제공하는 일들이 일어났다. 또한 정부도 어려운 시기에 정부 예산을 다른 것에 쓰지 않고 사람들을 돕는 일에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일들이 있는 것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돕는 것이 옳은 것이라’는 생각들이 사람들에게 있고 그것에 따른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작은 개인의 삶의 결정과 큰 사회적 구조안의 결정과 선택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동일하게 모든 결정에는 개인의 가치관 또는 사회적 담론 (social discourse)그리고 그 이면에는 철학적 이슈와 함께 가는 윤리적 부분이 함께 따라간다. 개인 모두가 성인군자처럼 완벽하게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결정을 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내가 내리는 결정이나 선택이 나 뿐 아닌 타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결정이라면 전체의 유익과 결정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는 것이 개인과 공동체 전체를 건강하도록 유지하는 것에 필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중국의 위상이 내려간 부분에 대해서 말이 많은 것은 문제가 생겼을 때 중국이 대처한 방법에 대한 윤리적 부분에 대한 책임성의 문제가 크다고 본다. 그들이 내린 결정이 집단 이기 주의의 결정이 아니라 좀 더 큰 사회의 공익을 생각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과 복지를 존중하는 윤리적 결정을 할 수 있었다면 전 세계는 지금 많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내리는 결정들이 작은 결정일 수 있지만 ‘나비 효과’처럼 작은 결정이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결정일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내리는 결정을 나의 관점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조금 더 큰 관점으로 바라보고 살펴봄으로 좀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호주기독교대학 대표 (President of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 One and One 심리상담소 대표 (CEO of One and One Psychological Counselling Clinic) 호주가정상담협회 회장 (President of Australian Family Counselling Association) 한국인 생명의 전화 이사장 (Chair of Board in Australia Korean Life Line) ACA Registered Supervisor (ACA등록 수퍼바이저), ACA Member Level 3 (ACA정회원) 기독교 상담학 박사 (Doctor of Christian Counselling) 목회상담학 박사 (Doctor of Pastoral Counselling) 고려대학교 국제경영 석사 (MBA of International Business at Korea University)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MdiV at Chongshin Theological Seminary)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BA of Mass Communication at Korea University) 총신대학교 신학과 졸업(BA of Theology at Chongshin University)
  • 책소개더보기 +

  • 김병중 04-28 14:50

    『화제의 신간』 내일 맑음

    < 책 소개 > * 발행 : 씽크스마트 * 제목 : 내일 맑음 * 부제: 좋아해 감사해 행복해 * 발행일 :2022년 5월 8일 * 지은이 : 김민홍 * 시리즈 : 스토리 인 시리즈 ⑫ * 판형 : 130*210 / 쪽수 :300쪽 * 가격 :13,000원 * ISBN :978-89-6529-318-7 03810 '한계 상황 속에서 겪은 고통을 극복한 어느 치유자의 이야기' <30년이 넘는 투병 생활> 한창 젊음을 꽃피울 대학생 시절, 저자는 당뇨의 합병증으로 왼쪽 눈을 실명했다. 또한 만성 신부전증으로 10년 동안 혈액 투석을 받고 아내의 신장을 기증받았다. 병원을 내 집처럼 드나들었고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것도 익숙하다. 아직도 건강이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한 저자는 자신이 겪은 질병의 고통을 이야기한다. <목표는 애인 백 명 만들기?> 아내에게 신장을 기증받아 이식 수술을 받고 지방의 어느 치유 센터에서 요양하던 저자는 암과 싸우는 여성을 만났다. 그 여성과 같이 투병 생활을 하면서 허락을 받아 ‘애인’이라고 불렀다. 저자가 말하는 ‘애인’은 서로 사랑하는 애인이 아닌,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이다. 저자는 치유 센터에서 우연히 만난 첫 번째 애인을 시작으로 백 명의 애인들 만나 돌보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고 오늘도 애인들을 만나러 간다. <상처받은 사람이 치유하는 사람으로> 저자는 오랜 투병 생활로 깨달은 것을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눴다. 투병 생활로 인해 암울한 삶을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의 메시지는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었다. 저자는 <내일 맑음>을 통해 어두웠던 과거와 투병 생활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끊임없이 닥쳐오는 한계 상황을 극복하며 다른 사람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사람으로 변한 저자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들여다보자. < 출판사 서평 > '상처받은 치유자' 어두웠던 학창시절, 젊은 나이에 찾아온 실명, 혈액 투석과 신장 이식 수술까지. 파란만장한 삶이 주는 고통에 넘어지면서도 언제나 다시 일어나는 저자의 모습은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 <내일 맑음>은 상처와 시련에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저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의 상처를 가감없이 드러내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힘쓴다. 이 책이 몸과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 < 책 속으로 > p24. ‘프롤로그 – 상처가 사명이다’ 중에서 요즘 나는 수많은 암 환자들과 당뇨, 고혈압, 만성 신부전증 같은 만성 질환자들, 그리고 우울증과 공황장애와 같은 마음이 아픈 분들을 계속해서 애인으로 만나고 있다. 세상에는 환자들과 미래의 환자, 이렇게 두 부류만 살고 있는 것 같다. 환자는 갈수록 많아지고 질병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지경이다. 상상할 수 없는 희귀질환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런 질병의 원인은 다양하다. 하지만 원인을 찾아가다보면 한 가지 이유를 만나게 된다. 다름 아닌 마음이다. 마음이 상하고 아프면서 이것이 질병이라는 이름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p39. ‘이제 진짜 시작이다’ 중에서 치료가 이렇게 드러난 증상만을 제거하는 일이라면, 치유는 그 증상이 일어나게 된 그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일이다. 그래야 암이나 질병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방구석에 곰팡이가 생기면 락스로 닦아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은 치료이다. 겉으로 나타난 증상만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치유는 방에 곰팡이가 생긴 원인을 찾아 환기도 시키고, 구들장에 뜨거운 불을 피워 곰팡이 생길 환경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다시는 방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락스로 백날 열심히 닦아봤자 시간이 지나면 곰팡이는 다시 생길 것이다. p115. ‘웃어야 산다’ 중에서 지금 돌이켜봐도 우리 아들이 손주를 낳아주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까지 살지 못했으리라고 100% 확신한다. 앞을 보지 못하고 장님으로 살았던 2년, 그리고 이틀에 한 번씩 해야 하는 혈액 투석은 고통 그 자체였다. 살고 싶지 않았고 살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 자연히 웃을 일이 없어졌고 삶 속에서 기쁨이 없었다. 그런데 손주가 태어나니 이 세상이 환히 밝아졌다. 내가 살아야 할 이유와 목적이 생긴 것이다. 자연스럽게 웃을 날도 많아지고, 기쁨이 회복되니까 내 건강에도 청신호가 켜지는 것 같았다. p207.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다’ 중에서 이렇게 대학교 2학년 때 당뇨병에 걸리고 심한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한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7살 먹은 막내의 죽음, 그리고 유일한 목격자로서 동생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 이로 인해 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해서 모범생으로 살겠다고 결심하면서 나도 모르게 걸린 모범생 콤플렉스, 그리고 어머니의 자살 시도와 대학 시절 친구 집에서 약 5년 동안 빈대 아닌 빈대생활을 하면서 절실하게 느꼈던 가난의 상처들, 마지막으로 학비를벌려고 시작한 장사 때문에 어머니께서 폭력을 당하고 내 마음속에 용솟음쳤던 죽이고 싶을 만큼의 미움과 분노. 이 모든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내 몸을 집어삼켰다. p250. ‘삶의 목표를 찾아야 한다’ 중에서 당뇨병으로 고생한 지 벌써 35년이 지났고, 장님처럼 2년을 살았으며, 10년 동안 혈액 투석을 받았다. 그리고 지금은 신장 이식 수술까지 받았다. 이런 세월을 지내면서 내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아버지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평생 아프셨던 아버지였지만 그래도 치열하게 투병생활을 하셨다. 물론 마지막에 가서는 끝까지 견디지 못하고 몇 번이고 자살을 시도하셨고 그때마다 내가 발견해서 아버지를 살릴 수 있었다. 비록 이렇게 삶의 마지막에 가서는 마음이 약해지셨지만 그래도 아버지의 투병생활은 대단하셨다. 삶의 의지가 대단하셨다. 질병에서 일어나려는 아버지의 노력은 지금도 내 눈에 선하다. 그러므로 나 또한 그 어떤 질병에서도 쓰러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던 것 같다. < 목 차 > 추천의글 애인들의 응원 메시지 프롤로그 : 상처가 사명이다 1. 염증과의 싸움 2. 이제 진짜 시작이다 3. 마음이 먼저다 4. 가장 무서운 것 5. 환자의 주권 찾기 6. 기다려야 한다 7. 눈물이 치료제이다 8. 눈물은 영혼의 해독제이다 9. 울어야 산다 10.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11. 웃음의 힘 12. 웃어야 산다 13. 애인 만들기 프로젝트 14. 반드시 길이 있다 15. 치유의 핵심은 동역자이다 16. 사랑받는 세포가 치유된다 17. 스트레스에는 원인이 있다 18. 착하게 살지 말자 19.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다 20. 자존심을 버리자 21. 이왕 할 거라면 즐겁게 하자 22.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른다 23. 삶의 목표를 찾아야 한다 24. 삶의 목표가 있는 자는 쓰러지지 않는다 25. 상처가 사명이다 에필로그 : 덕분입니다 < 저자 > 김민홍 상처 입은 치유자 한창 대학교에 다닐 때 당뇨병에 걸려 합병증으로 왼쪽 눈을 실명하고 만성 신부전증으로 10년 동안 혈액투석을 받았다. 결국 아내의 신장을 기증받아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고혈압, 심근 경색 등 다양한 성인병 경험을 통해 전인 치유에 관심이 생겼다. 백 명의 애인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지방에 있는 치유 센터에서 요양하였다. 여기서 암으로 투병 중인 한 자매를 만났는데 그 자매의 허락을 받아 애인이라고 부르면서 함께 투병생활을 하였다. 이때의 경험으로 환자들을 ‘애인’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목표는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들, 즉 애인 백 명을 돌보고 섬기며 그들과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멘토링 현재 하는 사역은 멘토링을 통한 치유 사역이다. 환자가 되면 외롭다. 건강과 치유에 대한 정보도 필요하다. 애인들과의 교제와 상담을 통해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다. 인간은 영·혼·육으로 이루어진 전인적인 존재이므로 몸과 마음과 영성까지도 돌보는 치유 사역을 하고 싶다. 정체성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천안에서 새백성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목회하고 있다. 치유 사역을 위해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치유선교학과의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 중에 있다. 동양의학을 접목하고 싶어 이혈(耳穴) 전문 대학원에서 이혈치유 상담학을 공부하여 이혈 지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사로 목회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치유 사역자로 활동하며 치유 세미나, 치유 캠프, 강의, 상담 등의 사역을 통해 열심히 애인들을 만나며 교제하고, 섬기고 있다. < 추천사> <누구나 일독해야 할 책> 추천사를 부탁받고 원고를 몇 편 읽으며 글 속에 빠져들어 갔습니다. 저자는 신장병으로 10년 간 투석을 하고 결국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겪은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길어 올린 주옥같은 깨달음의 글들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치료와 치유라는 단어를 설명하면서 잘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치료란 증상을 완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반면에 치유는 병의 원인을 밝혀내서 그 원인을 제거함으로 깨끗이 완치시키는 것을 말한다.’ 누구나 환자는 치유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현대의료는 치유에 목적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저자도 책에서 고백했듯이 목사님으로 일생을 살아오며 체험한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입니다. 그래서 글을 읽으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줍니다. 저자는 ‘상처가 사명이다’라는 말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사명은 저절로 깨달아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 깨닫는다는 말이겠지요. 사명적 존재란 내가 누구인가, 그리고 내게 사명을 부여한 분은 누구인가를 묻는 질문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인생을 바르게 산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누구나 꼭 일독해야 할 책입니다. 건강한 분들에게는 건강을 위하여, 환우들에게는 실제적인 도움을 위하여, 그리고 의학적인 지식도 쉽게 전해 주고 있기 때문에 추천을 드립니다. 끝으로 목사님의 소중한 글의 출판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을 때 성령께서 함께 하시어 귀한 깨달음과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건양대학원 치유선교학과 학과장 김찬기 교수 <다큐멘터리이자 육필원고> 이 책은 ‘치유일지’입니다. 의사가 자신이 치유한 환자들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환자 자신이 자신의 질병을 어떻게 치유 받아 왔는가를 기록한, ‘병상일지’ 같은 기록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 글을 대할 때, ‘어, 뭐지? 드라마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글은 다큐멘터리이며, 온몸으로 쓴 ‘육필원고’입니다. 저자의 글을 한 편씩 읽어 갈 때면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도 견디고 살아남을 수가 있었을까?’ 또 다른 한 권의 ‘욥기’를 보는 것 같아 독자로 하여금 가슴이 먹먹해 짐을 느낍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 있는 이 글의 주인공은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라는 물음을 던지게도 합니다. 이 글은 의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너무나도 특이한 내용입니다만, 신앙의 눈으로 볼 때 비로소 이해하고 납득 할수 있을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 ‘치유일지’를 읽어 나갈 때면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을 느끼게 되며, 나도 이런 하나님을 만나고 싶고 또 이런 사랑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글들이 정말 귀하면서도 감사한 것은 저자 자신이 온갖 고난과 질병 가운데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리어 어렵고 힘든 역경과 질병 가운데 있는 다른 이들을 가슴에 품고, 위로하며, 격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어떤 절망의 상황 가운데서도 소망이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들의 병들고 상처받은 몸과 영·혼이 온전히 치유 받을 수 있음을 고백하게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이 귀한 책을 온 정성을 다해 발간하게 되신 김민홍 목사님께 큰 박수를 보내며, 온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소망 이비인후과 손영규 원장 <환우들에 대한 깊은 공감과 사랑> 질병으로 김민홍 목사님만큼 오랫동안 극단적인 고생의 체험을 한 사람도 흔치 않을 것이다. 그 과정들을 자세히 관찰해 두었다가 정확히 기억해서 기록한 용기와 냉철함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다양한 병증과 치료 이력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때 동료 인간으로서 연민의 정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간결하고 읽기 쉬운 문체로 재미있게 쓰여 있다. 장황하거나 지루하지 않다. 잘 읽힌다. 한번 손에 잡으면 놓기가 싫을 정도이다. 솔직담백한 글이다. 자신의 체험과 상태를 보통 사람들은 부끄럽게 여길 수 있는 것까지 환우들을 위해 진솔하게 기록했기에 생생하고 실감이 난다. 그 체험들이 예사롭지 않고, 놀랍고, 충격적이기도 하다. 단순히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마음에 와 닿는다. 내가 최근에 읽은 것들 중 가장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책이다. 목사님 자신이 30여 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병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겠지만 환우들에 대한 깊은 공감과 사랑이 진하게 느껴진다. 질병, 특히 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인상이다. 암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이처럼 해박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놀랍다. 단지 풍부할 뿐만 아니라 그 통찰들이 건전하고 우리의 이성과 상식, 그리고 신앙적 원리에 부합되는 것들이라 느껴진다. 그러므로 만성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고려신학대학원 양낙흥 교수 <민홍이의 감사의 노래> 김민홍 목사님은 지난 2년간 함께 공부했던 우리 학회 지도사 과정생들에게 치유일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공유하여 충격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그 후 학회밴드에서 파장이 휘몰아치더니 이어 라는 작은 잡지에 몇 편의 글이 실렸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다. 반가운 마음으로 구입하여 텃밭에서 여름내 땀흘려 수확한 것들과 함께 과정생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들깨의 기름을 기쁨의 눈물로, 볶은 참깨는 행복의 미소로 칭하며 잡지에 실린 목사님의 글을 <민홍이의 감사의 노래>라는 이름으로 표현했다. 목사님의 어린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고비마다 숱한 역경과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난은 우리가 감히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그 이상의 것이었다. 이 글은 애간장이 끊어지듯 땅을 치고 몸부림치며 통곡하는 지난 삶을 표현한 것이었지만 목사님에게 그 삶은 역경과 고난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를 낸 삶이 아니라 먼저는 자신의 아픔을 이겨내고, 세상의 모든 아픈 이들의 위로와 회복과 치유를 위한 감사의 노래인 것이다. 이제 그 노래를 아픈 이들과 함께 부르고 얼싸안고 보듬어 춤을 추며 노래하고 싶은 그 간절한 마음이 책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왔음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뻐한다. 김민홍 목사님은 죽는 그 순간까지, 아니 죽음 이후에도 이 노래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는 그에게 주어진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명이기 때문이다. - 한중 이혈 건강 요법 학회 이현중 학회장 영혼육의 상처와 아픔을 지닌 이 땅 순례자들의 고백과 회복의 대언, 가족들과 걸어온 인생의 숲길에서 정직한 참회의 소리만큼 우리를 울리는 파동이 있을까? 김민홍 목사님을 통해 전달되는 삶의 시간과 여정을 묻는 절대자의 물음에 숲속 그루터기에서 상처 입은 발을 감싸는 우리의 정직한 고백이 쏟아지고 회복의 길로 인도함을 받는 축복과 은혜가 가득하시길. Where are you? - 경주 숲속유향의원 임부돌 원장 <상대방을 위한 배려나 이해, 사랑으로 느낀다는 것> 치유는 우리 자신의 존재를 전체로 들어가도록 인도한다. 그것은 잃어버렸던 자신의 목소리. 거부하고 감추어 두었던 것들을 다시 발견하고 포용하며 초대한다. 치유는 자신의 내면의 견고함을 발견하게 하는 신뢰의 여정이다. 자신의 삶이 부분이 아닌 전체적 삶으로 초대될 때 잃어버렸던 우리의 목소리는 비로소 즐거운 노래로 발견되고, 잊어버렸던 자신의 존재는 춤과 웃음으로 변하게 된다. 자신의 어두운 부분을 껴안고 상처받은 마음을 부드럽게 감쌀 때 우리는 또 다른 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것은 내 자신의 정직한 본성의 발견이며 만남이고 구원이며 자유이다. 치유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 ‘healing’은 그리스어 홀론(holon)에서 나왔는데 이는 healing, health, wholeness, holiness, holy 등으로 파생되었다. 따라서 치유는 건강과 전체, 신성, 그리고 구원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질병은 부분으로 나누어지고 분리된 것을 의미한다. 질병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disease’에서 ‘dis-’의 의미는 ‘떨어져 나감’, ‘분리 됨’을 말한다. 그리고 ‘ease’는 ‘편하다’, ‘쉽다’, ‘일상적 삶’을 말한다. 따라서 질병은 삶에서 분리되고 파괴된 것에서 기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반면 구속을 뜻하는 ‘salvation’은 ‘완전함’과 ‘전체’를 말하는데 이는 신과 떨어져 있다가 다시 결합된 것을 의미한다. 이는 치유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금까지 의학은 질병 치료에 중점을 둔 나머지 환자의 남아 있는 생명과 삶의 문제와 인간관계 회복의 문제, 감정 치유의 문제 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등한시한 경향이 있었다. 이제 현대의학이 이런 요소까지 의료범주에 넣어 치료를 고려한다면 우리 사회는 한 걸음 더 성숙한 ‘인간다움’으로 진화할 것이다. 고통과 상실을 통해서 인간은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회복할 기회를 얻는다. 고통과 상실은 우리가 인간임을, 그리고 우리의 존재가 진정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고통과 상실은 치유와 깊은 관련이 있다. 치유는 질병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과 생활의 기술, 삶의 존재방식의 문제에 더 초점을 두기 때문이다. 고통과 상실의 순간에 그동안 밀봉되었던 마음의 본성을 드러나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무너지고 신마저 소외될 때 자신의 실존만이 깃발처럼 바람에 펄럭인다. 습관화되고 마음이 만들어 낸 거짓된 자아와 집착이 고통과 상실의 바람에 산산이 흩어지는 순간, 자신의 정직한 본성과 만나게 된다. 이제 고통과 상실은 영적 성장의 기회가 된다. 슬픔은 슬픔으로, 아픔은 아픔으로, 눈물은 눈물로 해결할 때 비로소 치유가 안착된다. 슬픔과 아픔, 눈물과 온전히 대면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대체하거나 회피한다면 증환은 다시 왜곡되고 인간의 실존마저 박탈된다. 치유는 공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리고 공감은 타자에 대한 이해로부터 출발한다. 타자의 이해는 자신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시작한다. 자신의 반성으로부터 여과되지 않은 것은 공감이 아니다. 공감의 보편성과 실천적 태도는 자신의 주체적 반성을 거쳐 시작한다. 반성은 타자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자율적 제한의 절제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공감의 출발은 객관적인 대상이나 사건이 아니라 바로 주체의 반성에 의한 것이다. 이런 자기점검의 성찰은 공감의 기초가 되고 사적 감정이 비로소 보편적 감정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다. 사랑의 감정은 사적 감정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사랑한다고 할 때 자기 자신만을 내세우고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을 사랑한다고 할 수 없다.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상대방의 관계 속에서 제한해야 한다. 무제한적 사랑은 결코 사랑이 될 수 없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자기제한’을 부자유나 제한, 억압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배려나 이해, 사랑으로 느낀다는 것이다. 이렇게 상대방을 배려와 이해, 사랑의 대상인 타자로 인정할 때 공감이 일어난다. 이 때 상대방은 나의 중심적 계교에 포섭되거나 수단화되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인 타자로 존재한다. 이제 타자는 ‘존재 그 자체로’ 인정받을 때 쌍방 간의 관계가 치유 회복되기 시작한다. 김민홍 목사님이 쓴 이 책은 한계 상황 속에서 겪은 환자의 고통을 치유자와 함께 일구어 낸 우리들 삶의 진솔한 내러티브이다. 그래서 울림이 크다. 이 이야기는 환자와 치유사 간에 이루어지는 증환의 이야기이지만, 오늘 이 순간 우리가 맞이하게 될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책에 등장한 분들이 앞서 행한 일과 이야기는 앞으로 우리가 겪게 될 경험에 어떻게 대면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나침반과 따뜻한 위로가 된다. - 고려대학교 임병식 교수
  • 설교더보기 +

  • 김병중 03-29 09:46

    “감사로 채워지는 인생!”(살전 5:18)

    우리 신앙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과 뜻과 목적입니다.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우리 보다 훨씬 큰 능력과 힘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모든 일에 감사함이 주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언급합니다. 뜻이란 원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의지, 목적이 이 감사에 담긴 것입니다. 신자의 감사의 수준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감사는 어떤 일이 만족을 주거나 소원을 충족할 때 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대한 감사는 어려울 때나 슬플 때에도 고난 속에서도 감사를 할 수 있는 내면의 마음을 말합니다. 그러니 오늘 우리의 감사는 세상에서 통용되는 감사보다 깊고 넓은 의미가 담깁니다. 오늘은 우리가 성도라면 더 이해하고 누려야 할 감사에 대한 의미와 삶을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이런 깊은 감사를 체험했던 믿음의 선배들이 남겼던 감사의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그들이 만나서 함께 즐거이 고백하고 노래했던 것이 시 136편에 있습니다. 그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고백했던 것은 바로 1절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구약 성도들이 하나님을 뵙고 경배할 때 마다 선포했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라. 왜냐하면 그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이. 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러한 감사가 그들의 신앙 가운데 형성되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알게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인자 인애와 자비가 풍성함을 넘어 영원합니다. 끝이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라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단순히 착하다 순수하다 라는 개념으로만 알면 너무 적게 안 것입니다. 선하심은 그 존재가 완전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기에 스스로 무언가를 받으셔서 만족하게 되는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을 위해 그 누구도 그 무엇도 필요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최고선으로서 그 분의 선하심은 피조물 안에 모든 선의 원천이 되십니다. 우리와 모든 피조물 가운데 좋은 것, 즉 자연적, 도덕적, 영적 선의 원천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선은 윤리적으로 ‘상대방을 유익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런 윤리적 측면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은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들의 유익을 위해 즉 우리를 위해 호의, 은혜를 베푸시며 관대하게 행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즉 그 분의 선함에서 흘러오는 자비와 긍휼, 사랑, 인애들을 우리를 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나옵니다. 영원하며 끝이 없으며 불변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여기서 나오게 됩니다. 그것을 이해하는 예가 바로 모성애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누가 시키거나 규칙으로 정하여 윤리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은혜가 나옵니다. 은혜란 호의와 구별되는데,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것은 호의입니다. 그런데 받을 자격이 없는 원수 같은 사람을 용서해 주고 사랑하여 주는 것은 은혜입니다. 그래서 은혜는 우리의 구원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긍휼이 나옵니다. 우리의 죄로 인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지 않고 오히려 모든 비참함과 고통으로부터 건져주시는 것을 긍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내가 나옵니다. 죄인들이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인내가 바로 하나님의 선한 성품에서 오는 것입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림 속에서 온전한 구원을 이루시는 것을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자기 백성들을 향하여 말할 수 없는 감사를 가져옵니다. 그 분의 선하심은 그 백성들을 애굽의 압제로부터 자유케 하시고 그들에게 정착할 곳으로 인도하시며 그 땅의 소산물을 수확하도록 긍휼을 베푸십니다. 그래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절기를 통해 축제를 벌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감사하며 즐기고 나누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이 크고 놀랍습니다. 골 2:6-7절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는 어떻게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옵니까? 하나님은 예수의 인격 안에 당신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담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 선하심을 따라 은혜와 진리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즉 원수같은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죄의 비참함에 거하는 우리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받으시는 것입니다. 누구라도 창기와 세리라도 영접하고 친구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이 모든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십자가를 통해 부어 주십니다. 가장 큰 사랑, 가장 큰 은혜, 가장 큰 긍휼이 십자가에서 있었습니다. 즉 주님은 십자가에 이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통해 흘러 나오는 사랑, 은혜, 긍휼, 자비를 담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십자가가 우리를 위한 십자가인줄 믿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우리의 주님과 구원자로 받아들였고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체험합니다. 우리의 삶은 그 분의 사랑을 풍성하게 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삶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주 안에서 하신 일과 행하실 일이 크고 놀랍기 그지 없는 것입니다. 오직 감사할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감사로 고백하며 살아갈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게 될 때 감사하는 인생을 만드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즉 주님과 동행하는 삶은 필연적으로 감사의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래서 주 안에서 살면서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골 2:6-7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그 특성이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넘치는 감사가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성령께서는 주님 안에서 주신 하나님의 선함과 인자하심이 풍성한 사랑, 은혜와 긍휼로 우리를 채우시는 것입니다. 즉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과정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한 해 한 해 우리를 통해 구원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의 한해의 인생에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 한 없는 선하심과 자비를 담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간과 공간, 그리고 현실의 가정과 일터, 직장, 그리고 삶의 터전속에서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을 담아 우리를 살아가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얻은 이 땅의 소산물은 우리와 함께 하셔서 얻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일한 결과 얻은 열매는 하나님이 능하게 하시고 건강하게 견디게 하셔서 이룬 것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움이 함께 하신 결과 입니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세례를 받고 건강하게 자라가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인하여 채워지는 것입니다. 한 살 더 먹고 한 해를 더 살아가는 것은 은혜의 삶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심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나이 먹음에 대하여 한 해를 지내는 것에 대하여 후회를 많이 하는 편일 것입니다. 왜 없겠습니까? 후회하는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믿음의 삶의 내용가운데 포함된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는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해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은 줄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의 인도는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치지 않는 사랑과 긍휼로 우리와 동행하시는 주님이 지금 우리 곁에서 계십니다. 그리고 성령을 통해 지혜롭게 인생을 살도록 격려하십니다. 엡 5:18-20절을 보겠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령으로 충만함, 즉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은 지혜로운 삶입니다. 그 삶은 말씀과 찬송으로 예배하며 모든 일에 주님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찬양과 감사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항상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 찬송하는 것입니다. 감사 기도하는 것입니다. 감사 봉사 하는 것입니다. 감사 헌금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과 더불어 감사로 모든 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자비하심 아래 삶을 감사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거대하고 커 보이는 일을 성취하심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현실, 어렵고 힘든 것이 기다리는 현실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그 영광스러운 인도, 크고 놀라운 힘과 능력으로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현실 속에서 당신의 크나큰 은혜를 담습니다. 다른 꽃 길에서,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완벽한 곳에서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연약하고 실수하여 눈물짓는 우리의 삶 안에서 감사의 고백을 통해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모든 일에 감사로 당신의 남은 인생을 채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고난 가운데 있는 상황에서 감사하는 고백을 당신의 삶에 채워야합니다. 좋은 일은 당연하게 감사합니다. 그러나 어려운 일이 주어져도 감사함으로 그것을 행해야합니다. 할 수 있다면 감사함으로 받아야합니다. 이럴 때 때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개입이 있기도 합니다. 1874년부터 1877년까지 3년에 걸친 심한 가뭄과 엄청난 수의 메뚜기 떼의 습격으로 농작물은 전멸하고 대경제 공황에 빠졌습니다. 1877년 4월 27일, 미네소타 주 주지사 필스버리(Pillsbury) 씨는 모든 주민에게 '감사 기도의 날'을 선포하였습니다. 농작물이 전멸하였으나 몸이 살아 있고 앞으로도 기회를 주실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미네소타 주민 전체의 감사 기도는 하늘을 덮었습니다. 그러자 들판을 덮었던 메뚜기 떼가 며칠 사이에 전부 죽었습니다.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교회로 부르십니다. 그래서 감사로 채워진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감사하는 감사촌 마을에 삽니다. 마치 아이가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일하심이 함께 하는 존재로 함께 있는 것으로 우리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즉 있는 것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없는 것으로 불평하지 말고 있는 것으로 감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뜻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매튜 헨리(Matthew Henry)라는 목사님이 하루는 어떤 골목길을 가다가 매를 맞고 정신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정신차려 일어 나보니 온 몸이 상처투성이고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간신히 일어나 집에 들어오니, 온 식구가 다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서재에 들어가서 그 피투성이의 몸을 가지고 엎드려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는 기도하기를 "하나님이여, 생명만은 살아 돌아와서 가족들을 만나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또 내가 예수를 안 믿었다고 하면 나를 때린 저 강도와 같이 되었을 터인데 예수 믿고, 강도가 안 되고 목사가 된 것을 감사합니다. 또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잃어버린다 하더라도 내가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하면서 감사의 조건만 찾아서 기도를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를 통해 놀랍게도 예수와 함께 사랑의 띠로 묶어 주신 성령의 충만한 일하심이 오늘 우리 모두의 인생을 감사로 채워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합시다. 항상 감사합시다. 매주 마다 감사의 고백으로 하나님과 기쁨을 나눕시다. 그리고 그 감사가 여러분의 인생을 꽉꽉 채워내어 감사의 인생을 수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 강해더보기 +

  • 김병중 03-18 18:00

    바보처럼 살라고요?(시편 37:1~11)

    I. 도입 우리나라 고전소설 가운데는 춘향전, 흥부전, 홍길동전처럼 ‘권선징악(勸善懲惡)’이 주제인 것이 많습니다. 세상에서는 악당들이 떵떵거리고 사는 경우가 많지만, 사람들은 소설의 주인공처럼 지조를 지키며 욕심을 버리고 약자를 도우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인공이 악당을 물리칠 때 환호성을 지릅니다. 권선징악은 사람들의 양심의 소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은 양심의 소리보다 더 높은 차원에서 온유한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온유하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온유하게 살면 어떻게 될까요? 온유하게 사는 것은 여러 가지로 불리한데 왜 온유하게 살아야 할까요? II.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마태복음 5장에서 예수님은 여덟 종류의 복 있는 사람에 관해 설명하셨습니다. 그 세 번째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예수님과 우리 사이의 시간적, 문화적 간격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1)온유하다는 말의 뜻이 무엇인지 (2)복이 있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3)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 개념이 아니라 예수님의 개념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먼저 복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편으로 돌아가서 온유한 자와 땅을 차지한다는 말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예수님과 마태는 유대인입니다. 또한, 마태복음의 주된 독자는 유대인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은 2000년 전 유대인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해야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마태복음이 사용한 복(μακάριος)이라는 말 속에 담긴 히브리적 개념부터 알아야 합니다. 구약에서 복 있는 사람에 대해 말하는 대표적인 성경은 시편 1:1입니다. 여기서 복 있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아쉐르(אֶשֶׁר)인데 이 말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바로 천국의 모습입니다. 결론적으로, 온유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할 때 세속적인 복을 받는다는 의미보다는 하나님께서 온유한 자와 함께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온유하다는 것은 무슨 뜻이며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 청중들은 모두 시편 37편을 떠 올렸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회당에서 이 성경을 여러 번 읽고 달달 외우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라는 말을 하면 누구나 이순신 장군을 떠올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시편 37편을 통해서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III. 온유한 자는 의인이고 여호와를 신뢰하는 사람이다. 시편 37편은 두 가지 이미지(image)를 대조적으로 보여주는데 첫째는 풀이고(2절) 둘째는 빛입니다(6절). 풀이 얼마나 잘 자라는지 농부들은 풀과의 전쟁을 치릅니다. 조그마한 주말농장만 해도 이것을 실감합니다. 그런 풀들도 겨울이 오면 다 죽어 버립니다. 이스라엘에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가을부터 봄까지 우기(雨期)입니다. 그러다가 봄에 건기(乾期)가 시작되면 온 세상은 메마르고 강렬한 햇볕이 내리쪼입니다. 우기 동안에 쑥쑥 자라던 풀들은 건기의 햇빛에 금새 말라 죽어 버립니다. 다윗이 보기에 지금 떵떵거리는 악인들은 우기 때의 풀과 같습니다(2절). 하지만 하나님께서 의인들은 정오의 빛 같게 해 주실 것입니다(6절). 그러니까 악인들이 까불어 봐도 별 것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시편 37편을 인용하여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온유한 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온유하다는 말을 헬라어로 보면 프라우스(πραΰς)인데 이 말은 gentle하고 친절하고 겸손하고 동정심이 많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인용하신 시편 37편에서 말하는 온유한 자란 인정 많고 친절하고 동정심이 많은 것과는 다릅니다. 시편 37:11에서 온유한 자는 히브리어로 아나우(עָנָו)인데 가난하고 고통받는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싸울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대신 싸워 주실 것을 믿기에 가난하고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다윗 자신입니다.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을 죽일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울은 전쟁터에서 적에게 죽었습니다. 때가 되자 하나님이 사울을 제거해 주신 것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이 원수를 제거해 주실 때까지 가난하게 고통받으며 사는 것이 복되며 결국 주인공이 되어 몽땅 차지할 수 있습니다. 시편 37편 11절에서 말하는 온유한 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는 9, 22, 29, 34절과 비교해보면 선명해집니다. 온유한 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9절을 보면 그들은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입니다. 22절을 보면 그들은 주의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또 29절을 보면 그들은 의인이며, 34절을 보면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는 자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신자는 여호와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자의 싸움은 이기느냐 지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신자의 문제는 악한 방법으로 싸우고 싶은 유혹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그 유혹을 물리칩니다. 그런 사람이 진실로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사탄의 세 가지 유혹을 이긴 것은, 바로 이 유혹을 물리치신 것입니다. 제가 부끄러운 고백을 한 가지 하겠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게도 저는 제 일생에 이 싸움에 진 적이 있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딱 한 번만 눈 질끔 감으면 되겠지 했는데 그것이 평생의 후회로 남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저는 한 번 눈 감으면 다음에 또 눈 감아야 하는 일이 생기는 것을 알았습니다. 반면에 한 번 물리치면 다음에도 물리치게 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한번 외쳐 보세요. “한번 눈 감으면 또 눈 감게 되고, 한번 물리치면 또 물리치게 된다. 한 번만 물리치자.”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말과 행동만이 아니라, 생각까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온유한 사람이란 부드러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떳떳한 사람입니다. 그런 온유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며 그런 사람이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IV. 진정한 기업(상속)은 영원한 천국이다. 이제는 ‘땅을 차지한다’ 혹은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는다’는 말을 생각해 볼 차례입니다.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대로 여호수아 시대에 가나안에 들어왔습니다. 가나안 땅은 약속의 땅이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땅이며 풍요롭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구약 시대에 가나안 땅은 천국의 모형이지 완성된 천국은 아닙니다 . 그래서 세상에는 악인이 순진한 사람의 땅을 빼앗아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빼앗긴 땅을 되찾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사람은 땅을 빼앗길지언정 악한 방법을 동원할 수는 없습니다. 자기 권리를 빼앗겼을 때 그것을 되찾기 위해 악한 방법을 동원하기보다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기를 기다리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온유한 사람입니다. 이럴 때 이것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은 뭐라고 하시며 어떤 조처를 내리실까요?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네 권리도 못 챙기는 너는 참으로 어리석구나. 그래서야 어디 세상에 살아남겠니?”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시편 37편에서 다윗은 그렇게 온유한 사람이 결국 땅을 차지하게 된다고 5번이나 말하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다윗은 25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이것은 다윗의 고백일 뿐이 아니라 다윗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느라 나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겨서 가난하고 고통당할 때 여러분은 하나님이 내 편이 되시고 하나님이 도우시고 하나님이 더 큰 것으로 채워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기 놓칠 수 없는 다른 비밀이 하나 더 있습니다. 성도가 믿음으로 살고 의롭게 사느라고 손해를 본 것 가운데 이 땅에서 다 보상받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것을 다 보상해 주지 않으실까요? 그 이유는 이 땅은 영원히 살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땅은 천국의 모형이지만 완성된 천국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가 이 땅에서 복을 누리는 것도 영원한 복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방식으로 사느라 빼앗긴 것 가운데 다 보상해 주지 않으신 것은 천국에 적립해 놓은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월급을 받아서 다 써버리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국가에서 강제로 월급 일부를 떼어가서 적립해 놓습니다. 그렇게 떼어간 돈으로 갑자기 직장을 잃어버리면 실업 급여를 지급해줍니다. 또 퇴직할 때는 퇴직금을 지급해줍니다. 은퇴 후에는 연금도 줍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에게 보상해 주는 대신 일부는 천국에 적립해 놓으십니다. 그리고 영원한 천국에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찬양합니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V. 마무리 세상에는 악인이 있어 성도의 권리를 빼앗아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를 괴롭히는 악인은 저 밖의 불신자 가운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 같은 교회의 지체나 한 가정의 가족도 우리를 시험합니다. 다윗을 죽이려고 하던 사울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 우리는 내가 나서서 그 사람을 혼 내주고 빼앗아 오고 싶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다윗은 원수를 자기 손으로 갚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온유한 사람을 돕는 것을 믿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시편 37편에서 말하는 온유한 사람이란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바보 같은 사람입니다. 시편 37:1은 그렇게 바보처럼 살라고 합니다. 왜일까요? 시편 37편에는 ‘왜냐하면(כִּי 키)’이라는 단어가 8번이나 나오는데 첫 번째가 2절입니다. 2절에서는 우리가 바보처럼 빼앗기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전능하고 선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의뢰하고 온유한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 땅에서 주의 복을 받고 땅을 차지하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천국에서 면류관을 받는 신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시편 37편 설교 준비과정 1. 이 시의 카테고리는 전형적인 신뢰시이다. 2. 이 시의 패턴은 평행법이 주를 이룬다. 대부분은 동의적 평행법이고 일부 구간에는 대조적 평행법도 사용하고 있다. 김창대에 의하면 이 시는 다음과 같은 패널 구조로 되어있다. A. 여호와를 의지하는 의인은 공의와 의로 빛날 것 (1-8절) B. 의인의 복: 땅 상속, 화평을 누림 (9-11절) C. 의인을 해하려는 악인의 행동을 실패함 (12-15절) D. 의인과 악인의 대조: 의인의 기업은 영원함, 땅 상속 (16-22절) B’. 의인의 복: 여호와께서 잡아 줌, 땅 상속 (23-31절) C’. 의인을 해하려는 악인의 행동을 실패함 (32-33절) A’ 여호와를 의지하는 의인은 땅을 차지하고 평안과 구원을 누림 (34-40절) 3. 이 시에 사용된 이미지는 풀(2절)과 빛(6절)의 대조이다. 풀은 한 낮의 빛에 말라버린다. 4. 시편 37편에서 왜냐하면(כִּי)이 8번 나온다. 즉 이 시는 반전의 시이다. 이 시가 말하려는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여호와가 계시기에 의인은 반드시 성공하고 악인은 반드시 멸망한다. 5. 이 시가 신약에 제공하는 신학은 무엇인가? 마태복음 팔복에서 예수님이 설명하는 온유한 자의 기초를 제공한다. 온유한 자란 여호와를 의뢰하고 악인을 부러워하지 않으며 악을 떠나 선을 행한다. 6. 신자의 싸움은 이기느냐 지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신자는 악한 방법으로 싸우고 싶은 유혹에 넘어가느냐 물리치느냐의 문제이다. 예수님은 사탄의 세 가지 유혹에서 바로 이 유혹을 물리치셨다. 나는 평생에 한 번, 이 싸움에 진 적이 있다. 내 평생의 후회되는 경험이다. 내 생각과 말과 행동이 낱낱이 신문 기사로 나간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고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을 선택을 하라. 7. 시편 37편의 아웃라인은 악인과 의인의 반복되는 대조를 통해 점점 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는 진행이므로 하향 및 상향 그래프를 반복하면서 올라가는 모습이다. 8. 이 시를 통한 설교 제목은 8번의 왜냐하면(כִּי)을 생각하면서 “왜냐하면요?”가 적합하다. 9. 본문은 40절로 설교 본문으로는 너무 길기에 1~11절만 선택하고 나머지는 필요에 따라 설교 도중에 언급한다. 10. 설교 개요 I. 도입 우리나라의 유명한 고전소설 가운데 심청전을 제외한 춘향전, 흥부전, 홍길동전은 ‘권선징악(勸善懲惡)’이 주제이다. 권선징악은 모든 사람의 양심의 소리이다. 하지만 실제로 세상에서는 악인이 더 떵떵거리고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도는 전혀 다른 이유로 온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II.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마태복음 팔복에서 예수님은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 복이 있다고 하셨다. 그런데 이 말에서 온유하다는 말은 오해받기 쉬운 표현이다.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말 역시 설명이 더 필요한 내용이다. 이 시에서 보여주는 두 가지 이미지는 태양과 풀이다. 팔레스틴에서 풀은 낮의 강력한 햇빛에 맥없이 말라버리는데 악인은 단지 풀과 같고 의인은 강력한 빛이다. III. 온유한 자는 의인이고 여호와를 신뢰하는 사람이다. 에수님의 말씀은 바로 시편 37편의 사상을 그대로 펼친 것이다. 의인과 악인은 그 행동이 얼마나 착한가보다 여호와를 신뢰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자의 싸움은 이기느냐 지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신자는 악한 방법으로 싸우고 싶은 유혹에 넘어가느냐 물리치느냐의 문제이다. 예수님은 사탄의 세 가지 유혹에서 바로 이 유혹을 물리치셨다. 나는 평생에 한 번, 이 싸움에 진 적이 있다. 내 평생의 후회되는 경험이다. 내 생각과 말과 행동이 낱낱이 신문 기사로 나간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고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을 선택을 하라. IV. 진정한 기업(상속)은 영원한 천국이다. 가나안 땅은 천국의 모형이다.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은 1차적으로는 가나안 땅을, 궁극적으로는 천국 약속이다. 하나님 방식으로 사느라 빼앗긴 땅 가운데 이 땅에서 회복하지 못한 기업은 천국에 적금해 놓은 것이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V. 마무리 신자를 유혹하고 시험하는 자는 언제나 바깥 불신자가 아니다. 때로 같은 신앙공동체의 지체나 한 가정의 가족도 시험한다. 그 사람이 회개하고 연단받는 것은 그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문제이다. 그 사람은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내 믿음을 지켜야 한다. 결론/ 내가 왜 바보 같이 빼앗기고 살아야 하느냐고? 전능하고 선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 신학더보기 +

  • 김병중 03-18 17:55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 활성화를 위한 청중의 설교 참여 방안 연구』

    I. 들어가는 글한국교회는 1970년대와 80년대를 지나오면서 선교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부흥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로 들어오면서 부흥과 성장이 주춤하더니 2020 년에 와서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아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방역을 이유로 정부로 부터 각종 소그룹 모임과 식사의 코이노니아(κοινωνία)가 금지당한 것은 물론이고, 정규 예배마저도 집합 인원이 제한당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교회는 신앙 공동체의 기능을 상실할 위기에 놓여 있다. 집합 제한 기간이 장기화함에 따라,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 출석 교인 30% 정도가 교회로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우려스러운 통계도 나오고 있다.1) 실제로 10월 5일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16%의 교회는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2) 과연 언제쯤이면 코로나 19가 종식되고 다시 소그룹 모임을 시작할 수 있을까? 2020년 5월 14일에 WHO는 COVID-19는 팬데믹(pandemic)을 넘어 엔데믹 (endemic)이 될 수 있다는 우울한 경고를 했다.3) 엔데믹이란 말라리아(Malaria)나 뎅기열(Dengue fever)처럼 지역사회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을 의미한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021년 11월 초에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19)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4) 이런 추세라면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더라도 머지 않아 다시 소그룹 모임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정형외과적 치료 후에는 재활 치료가 꼭 필요하듯이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정체된 신앙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가 바람직한 공동체의 모습으로 회복하기 위해 설교자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연구자는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초대교회의 모습으로부터 모색하려고 한다. 초대교회의 모습을 볼 때 생명력 있는 설교와 설교 후의 말씀 나눔이라는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신앙 공동체가 활성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베뢰아의 성도들은 말씀을 받은 후에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 이같은 성경적 모범을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해결책은 다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설교자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며, 둘째는 청중들도 받은 말씀을 서로 나누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설교자가 수준을 높이고 청중은 받은 말씀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법으로 연구자는 “설교 비평”을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설교 비평의 근거와 기준, 그리고 실행 방법은 무엇인가? 1) 이 내용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이후 2021년 한국교회 변화 추적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공개됐다. 「크리스천투데이」 (2021년 8월 13일), 2021년 10월 19일 접속, 해당싸이 트: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1847.2) 「크리스천투데이」 (2021년 10월 13일), 2021년 10월 19일 접속, 해당싸이트: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08335.3) 「중앙일보」 (2020년 5월 14일). 2021년 10월 19일 접속, 해당싸이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76686#home.4) 「KBS NEWS」 (2021년 10월 7일), 2021년 10월 19일 접속, 해당싸이트: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95884. 선포된 말씀을 드높이는 설교 비평을 수행하기 위하여, 그리고 이를 통해 교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론 정립과 방법론을 마련할 필 요가 있다. ⓵먼저 설교 비평의 필요성과 설교 비평의 이론적 근거를 확인하고 ⓶설교자의 설교를 더욱 발전시킬 방안을 마련한 후에 ⓷청중이 설교 비평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청중의 자발적인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II. 펴는 글1. 설교 비평의 필요성과 비평 사례(事例) 1) 찬미로서의 설교 비평설교 비평이 필요한 이유는 먼저 열정적으로 말씀을 준비하고 전달한 설교자를 격려하고 찬미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청중 역시 그 말씀을 통해 성숙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근거는 독일의 설교학자 Rudolf Bohren(1920~2010)의 설명으로부터 확보할 수 있다.5) Bohren은 설교자에 대한 청중의 열정적 공감을 유도하는 방안으로 설교 비평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Bohren은 설교에 관한 그의 역작 Predigtlehre 마지막 장(章)에서 설교 비평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회의 성숙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力說)한다. Bohren에 의하면 설교 비평이 설교의 추가 부록이 아니며 설교에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다. 비평(批評)이란 그 용어부터 부정적 느낌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Bohren이 교회 성숙에 설교 비평이 꼭 필요하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 Bohren이 설교 비평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은 청중이 설교를 평가하도록 하자는 것이 아니다. Bohren이 생각 하는 설교 비평은 설교를 찬미하고 설교에 대하여 “아멘”이라고 말하게 하는 방법이다. 마치 설교가 본문의 찬미인 것처럼 설교 비평은 설교 찬미를 목적으로 삼는다.6)다시 말하면, Bohren이 말하는 설교 비평이란 청중이 설교를 듣는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였음을 표현하는 열정적 공감이다. 그래서 Bohren은 설교 비평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설교 비평의 과제는 설교의 이해와 설교에 관한 기쁨을 재촉하는 일에 있다. 설교를 듣는 도움을 주려고 한다. 설교와 꼭같이 말씀에 봉사하는 길이다.”7) 5) Rudolf Bohren은 스위스 Grindelwald에서 태어난 스위스인 목사이지만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University of Heidelberg) 등에서 교수 활동을 하였고 마지막으로 독일 뷔르템베르크 (Württemberg)에서 사망했기에 독일 학자라고 할 수 있다., 박근원 옮김, 『설교학실천론』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80), 287.6) Rudolf Bohren, 7) Bohren, 『설교학실천론』, 288.이처럼 찬미로서의 설교 비평은 비평에 노출된 설교자와 비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중 모두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Bohren은 설교 비평을 외면하거나 회피하는 설교자나 설교 비평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중은 말씀 안에서 성숙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한다. Bohren은 교회 안에서 설교 비평이 방해를 받는 동안에는 말씀의 진행도 방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설교 비평은 설교에 빠져서는 안 되는 본질이다. 다만, 설교 비평은 찬미가 목적이기 때문에 오직 성숙한 교회만이 설교 비평의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성숙한 교회는 건전한 설교 비평을 통해 더욱 성숙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8) 2) 청중 참여로서의 설교 비평설교 비평이 필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청중의 설교 참여를 위해서이다. 설교에서 청중은 수동적인 존재들이 아니라 설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이다. 이러한 사실은 Fred B. Craddock과 Lucy Atkinson Rose의 설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Craddock은 오늘날 청중은 설교에 참여하되 설교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설교자에게 말하고 설교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9)Rose 역시 청중은 설교에 참여하는 자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Rose는 『하나님 말씀과 대화 설교』에서 설교학의 흐름을 전통적인 설교학과 케리그마 설교학, 그리고 신설교학으로 구분하여 각각 특징과 장단점을 분석하였다. 그 후 신설교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자신의 대화 설교(conversational preaching)를 제안하였다. 여기에서 Rose는 설교의 목적을 “교회의 중심적인 대화를 촉진시키고 강화하기 위하여 신앙 공동체를 매 주일 하나님의 말씀 주위로 끌어모으는 것”이라고 결론짓는다.10) 설교의 목적이 ‘청중을 대화 테이블로 초대하는 것’이라면 대화 테이블로 모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모여서 할 일은 무엇인가? 이 설명을 뒷받침하기 위해 Rose는 Dietrich Ritschl의 말을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설교자와 회중은 함께 만인 제사장의 권리를 공유하고 있으며, 함께 공유하는 제사장적 책임을 감당함에 있어서 설교자와 회중은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해석해야 한다.”11) 더 나아가 Rose는 설교는 설교자만의 고유한 사역이 아니라 모든 예배자들이 함께 감당해야 할 사역이라는 Ritschl의 말을 받아들인다. 그렇다면 Rose의 대화 테이블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아마 ‘들은 말씀을 드높이는’ 설교 비평일 것이다.Rose는 Craddock을 잇는 신설교학자로서 설교의 목적이 진리를 전달하거나 하나 8) Bohren, 『설교학실천론』, 298.9) Fred B. Craddock, , 이우제 옮김, 『크래독의 설교 레슨』 (서울: 대서, 2007), 37.이승진 옮김, 『하나님 말씀과 대화 설교』 (서울: 기독교10) Lucy Atkinson Rose, S 문서선교회, 2010), 190.11) Rose, 『하나님 말씀과 대화 설교』, 179-81. 님과의 만남을 중재하거나 회중을 변화시키는 것에 있지 않다는 신설교학의 설교관을 가지고 있다.12) 개혁주의의 입장에서 Rose의 설교관을 다 동의할 수는 없지만, 신앙 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대화할 것을 강조하는 면에서 Rose의 주장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설교 비평의 필요성은 설교의 적용이라는 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Daniel M. Doriani는 적용의 네 가지 측면을 의무, 성품, 목표, 그리고 분별력으로 구분한다. 다시 말하면 성경은 청중의 다음 네 가지 질문에 답한다는 것이다. ⓵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⓶나는 어떻게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 ⓷우리는 어떠한 목표를 추구해야 하는가? ⓸우리는 어떻게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을 얻을 수 있는가?13)Doriani는 적용을 청중의 의무로 남겨놓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적용으로 청중을 데려갈 책임이 설교자에게 있다고 한다. 하지만 청중을 적용까지 데려가는 것은 설교자의 책임이지만 그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실행하는 주체는 청중 자신이다. 그러므로 공동체 구성원들이 각자 결심한 내용을 자신의 입으로 표현하고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기 위해서는 설교 비평이 꼭 필요하다. 3) 성경과 교회사에 나타난 설교 비평 사례이처럼 중요한 설교 비평은 성경 속에서, 그리고 교회사에서는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그 사례를 확인해 볼 때 그 필요성에 대하여 더욱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 적으로 그리고 교회사적으로 모범적인 설교 비평의 사례가 있다. 성경 속에서는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설교 비평의 사례를 확인할 수 있고 교회사에서는 청교도의 가르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신앙의 바람직한 전통이다. 복음서에 등장하는 설교 비평 사례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이후, 예수님이 제자들과 육체로 함께 계시지 않는 상황에서 시작되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가 무덤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그 후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달려와 그녀가 주를 본 사실과 예수님이 전하신 가슴 벅찬 말씀을 전하였다(요 20:18). 또 다른 예로,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 역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은 후 밤중에 예루살렘으로 달려와서 그들이 예수님을 만난 사실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의 내용을 다른 제자들에게 전달하였다(눅 24:35). 이처럼 제자들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서로 나누는 모습은 설교 비평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모습은 부활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에서만 발생한 일시적 현상인가? 사도행 12) Rose, 『하나님 말씀과 대화 설교』, 190.13) Daniel M. Doriani, Getting the message : a plan for interpreting and applying the Bible,정옥배 옮김, 『적용, 성경과 삶의 통합을 말하다』 (서울: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2011), 133.전에 나타난 사건을 볼 때 부활 이후 상당한 기간이 지난 후에, 예루살렘이 아닌 마케도니아의 도시 베뢰아에서도 이런 현상이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도 바울로 부터 복음을 전해 받은 베뢰아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은 후에 그 말씀을 성경에서 확인하며 내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14) 그런가 하면 바울이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했을 때는 정반대의 반응이 일어났다.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사람들이 바울에게 반감을 품도록 선동하였고 심지어 돌로 쳐 죽이려고 하였다. 이것을 보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졌을 때는 기뻐하며 그 말씀으로 서로 대화하든지 혹은 반발하든지 어떤 종류의 반향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능력 있는 말씀이 선포되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이 조용히 귀가하고 잊어버린다면 오히려 이상한 현상이다. 설교를 들은 청중은 그 들은 내용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자연스럽고 설교의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다. 설교 비평의 사례는 교회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7세기의 청교도들은 설교를 통해 들은 말씀으로 서로 교제하는 것을 강조했고 또 실천했다.15) 설교 비평(설교 나눔)은 공동체의 구성원들만이 아니라 가장(家長)을 중심으로 가족들과 하는 것이 신명기 6장에 나타난 쉐마의 정신에 부합된다. 그런 정신에 입각하여 17세기의 영향력 있는 청교도 가운데 Lewis Bayly(1575~1631)는 그의 저서 The Practice of Piety를 통해 예배가 끝난 후에 집으로 돌아가서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들은 설교를 검사하고, 저녁에는 하나님의 하실 일을 묵상하면서 기도함으로 주일을 마치라고 권면했다.16) 이러한 Bayly의 가르침이야말로 가장 모범적인 설교 비평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성경의 제자들과 신실한 청교도 신앙인들이 설교를 들은 후에 서로 그 내용을 나누며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오늘날의 청중 역시 설교를 들은 후 서로 확인하고 내면화하여 순종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서로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나 지금처럼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거나 설교를 듣는 경우에는 그 한계점을 보완할 방안이 필요한데 그 가운데 하나가 가정이나 소그룹에서 설교를 나누는 것이다.17) 14) 사도행전 17:11에서 “상고하다”로 번역된 헬라어 ἀνακρίνω는 ‘조사하다’, ‘검토하다’, ‘심문하다’의 의미를 가진다. 그러므로 베뢰아 성도들의 모습은 설교 비평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15) Nicholas Bownd, The True Doctrine of the Sabbath: or, Sabbatum Veteris Et Novi Testamenti(Grand Rapids: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5), 368, 370-75.16) 홍인택,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율법과 성화』 (서울: 개혁주의신학사, 2021), 273.17) 조광현, “코로나 시대, 영상 설교에 대한 설교학적 고찰”,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과실천신 학」 57 (2020): 203-204. 2. 설교 비평의 실태(實態)와 비평의 기준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설교학적 이유와 또 성경적, 교회사적 근거로 볼 때 설교 비평은 꼭 필요한 덕목이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설교 비평이 지금까지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는 강단의 성역화라는 장벽 때문이고 둘째는 설교 비평자의 자질 및 설교 비평의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연구자는 먼저 설교 비평의 현주소를 살핀 후에 바람직한 기준과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 보려고 한다. 1) 성역화된 한국교회 강단설교는 정당성(validity)이 있는 성경해석을 통해 도출해 낸 메시지를 청중의 삶 에 적실성(relevancy)이 있도록 전달해주는 것이다.18) 그런데 일부 설교자의 설교에서는 정당성과 적실성 가운데 한쪽 혹은 양쪽 모두 확보되지 않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설교자들이 어떠한 교정도 받지 않은 상태로 계속해서 강단에 서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한국교회의 설교 강단은 오래전부터 성역(聖域)으로 취급되어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총신대학교 류응렬 교수는 2004년 10월 18일에 「기독교사상」이 발간한 『한국교회 16인의 설교를 말한다』에 대해 평가하면서 그동안 한국교회 강단은 거의 폐쇄된 성역이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이 지적하는 한국교회 설교자들의 문제를 류응렬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한다.19)첫째, 한국교회 설교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신학이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래서 성경해석을 자의적으로 흐르게 만들고 주어진 현실과 타협하게 만드는 문제가 발생한다. 둘째, 한국교회 강단의 문제는 잘못된 교회론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공동체에 대한 시각을 상실한 채 개인주의 신앙으로 흐르는 결과를 초래한다. 셋째, 설교자들의 역사의식 결여를 지적한다. 그 결과 한국교회 강단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개인적 신앙생활에만 집중하게 된다.한국교회 강단의 이런 문제점은 「기독교사상」이 선정한 16인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 책에 선정되지 않은 설교자들에게 어쩌면 더 많은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그 로부터 17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이런 문제점들은 미해결의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그러므로 설교자들은 정기적으로 자신의 설교에 대해 올바른 기준으로 평가받을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그동안 한국교회 설교 강단은 왜 이처럼 평가 불가한 성역으로 인식 되었을까? 서울신학대학교 정인교 교수는 한국교회의 설교가 거론 불가의 성역이었던 이유를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으로 여기는 가치관에 있다고 본다. 이런 가 18) 정창균,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설교』 (수원: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2002), 9. 19) 류응렬, “한국교회 설교비평의 분석과 평가 그리고 제언”, 대한기독교서회, 「기독교사상」 51 (2007/12) : 186-88. 치관은 Martin Luther가 설교를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Verkuendigtes Wort Gottes)으로 설명한 것에서 기원한다. 그러므로 문자적으로만 보면 설교 비평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건드린다는 부담이 있는 것이다.이런 부담이 있음에도 정인교는 설교에 대한 비평은 피할 수 없는 당위라고 주장한다. 정인교는 설교 비평은 설교자가 가진 속성상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설교가 한계를 가진 인간 설교자를 매개로 청중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비록 설교자가 사역자로 부름을 받았다는 ‘내적 소명 ’(vocatio interna)과 신학 수업과 안수(按手)라는 ‘외적 소명’(vocatio externa), 그리고 교회의 부름이라는 ‘간접 소명’(vocatio mediata)을 받았더라도 설교자는 불완전한 인간일 수밖에 없다.20)그러므로 정인교는 “이런 완전치 않은 설교자에게 말씀을 맡겨놓고 아무런 통제나 조정의 노력이 없다면 그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문제는 실로 심각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평가한다. 그래서 정인교는 설교 비평은 설교의 성격상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며, 120년(2007년 당시 기준) 한국 기독교 역사로 볼 때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다고 주장한다.21)그러므로 정인교는 정용섭의 『속빈 설교 꽉찬 설교』에 대해 논평하면서 “이 책을 통해, 설교자를 하나님의 진리의 완벽한 매개자로 신격화하는 것은 결국 설교자뿐 아니라 스스로를 죽이는 위험한 일임을 깊이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설교 비평의 필요성을 피력하였다.22) 2) 한국교회 설교 비평의 실태와 문제점그렇다면 한국교회 강단에서 설교 비평의 실태는 어떠한가? 한국교회에서 설교 비평은 2006년과 2007년에 정용섭에 의해 발간된 두 저서, 『속빈 설교 꽉찬 설교』와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를 통해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두고 류응렬은 설교 비평이라는 장르가 드디어 하나의 학문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 사건으로 평가한다. 류응렬은 정용섭이 한국교회 강단에서 성경이 사라지고 간증 수준의 설교가 되어버린 사실을 지적하는 것과 설교자가 본문을 제대로 다루지 않거나 제멋대로 다루는 것을 지적한 사실을 중요하게 평가한다.23)하지만 류응렬은 한국교회 설교를 비평한 정용섭 자신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류응렬에 의하면 올바른 설교 비평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설교 비평이란 설교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사람들에게 그 사람과 설교에 대한 정확한 20) 정인교, “한국교회와 설교 비평 – 이상과 현실 그리고 미래”, 대한기독교서회, 「기독교사상」 51 (2007/12): 147-48.21) 정인교, “한국교회와 설교 비평 – 이상과 현실 그리고 미래”, 161.22) 정인교, “한국교회와 설교 비평 – 이상과 현실 그리고 미래”, 155.23) 류응렬, “한국교회 설교비평의 분석과 평가 그리고 제언”, 190-93. 이해력을 돕고, 바람직한 설교에 대한 그림을 그려주며, 또한 설교하는 당사자에게는 이를 통해 설교의 발전을 꾀하여 결국 한국교회 강단을 말씀에 근거하여 새롭게 세우는 데 있어야 한다.”24) 이에 비해 정용섭의 설교 비평에는 중대한 문제점이 있는데 첫째는 그의 성경관의 문제이다. 정용섭은 성경에 대한 축자영감설을 믿는 설교자들이 미숙한 성서 이해를 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처럼 정용섭이 성경의 축자영감설을 믿지 않는다면 그는 왜 설교자가 강단에서 성경 본문을 존중하지 않음을 지적한 것일까? 성경 속에 하나님의 말씀도 아닌 신화적 요소까지 들어있다고 가정한다면 설교자들이 그런 성경 본문에 집중해서 무엇을 얻겠느냐고 류응렬은 반문한다.25) 그러므로 설교 비평을 하는 사람은 먼저 성경에 관한 바른 관점을 소유해야 한다. 그리하여 그 설교가 과연 성경의 바른 해석에서 출발했는지를 물어야 그 설교 비평이 올바르고 유익한 비평이 될 수 있을 것이다.잘못된 성경관을 소유한 정용섭의 비평에는 여러 설교자에 대한 그릇된 평가가 다수 발견된다. 먼저 김상복의 설교에 대해 정용섭은 “김 목사는 축자영감설에 기초 함으로써 신학과 과학을 혼동하는 창조과학회 유의 방식으로 성서에 접근한다.”라면서 “김 목사가 이런 자기모순에 빠진 이유는 성서의 신화까지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고 싶다는, 일종의 신화적 심리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26)정용섭이 축자영감설을 부정하는 잘못된 성경관은 로이드 존스를 비평하는 것에도 드러난다. 그는 로이드 존스에 대하여 “복음주의자로 자처하는 로이드 존스는 성서를 문자의 차원에서 오류가 없는 말씀으로 믿는다는 것에 대해 여러 말을 할 생각은 없다.”라고 하면서도 축자영감설이 로이드 존스의 설교 구성에 다음 두 가지 오류를 끼쳤다고 지적한다. “하나는 그가 오늘날의 고고학을 총체적으로 부정한다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성서의 희화화이다.” 로이드 존스가 성경을 희화화했다는 말에 대하여 정용섭은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고대인들의 우주론적 언어를 아 런 해석 없이 그대로 문자의 차원에서 선포한다는 것은 종말론적으로 하나님 말씀이 성서를 박물관의 유물로 만드는 격이다.”27) 정용섭의 또 다른 문제점은 다른 설교자를 향한 그의 태도이다. 정용섭은 자신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매우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서슴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김남준에 대해서는 “청교도 신앙의 영적 결벽증”이라고 했고 한국교회 다수가 존경하는 하용조에 대해서는 “근본주의적 강해 설교의 조급증”이라는 표제를 붙였다.28) 특히 박영선에 대해서 “그럴듯한 신학적 포즈를 취하긴 했지만, 그 포즈의 뒤안길은 결코 신학적이지 못하다.”라고 표현한 것은 정당한 비평이 아니라 작정하고 비꼬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29) 24) 류응렬, “한국교회 설교비평의 분석과 평가 그리고 제언”, 176.25) 류응렬, “한국교회 설교비평의 분석과 평가 그리고 제언”, 193-95.26) 정용섭,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7), 28-29.27) 정용섭,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 329-30.28) 정용섭, 『속빈 설교 꽉찬 설교』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6), 63, 315.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에서 정용섭은 『속빈 설교 꽉찬 설교』에서보다 더욱 도발적인 용어와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김서택의 설교에 대해서는 “종교적 모범생 콤플렉스에 의한 복음의 훼손”이라고 했고, 이동원의 설교에 대해서는 “규범 설교의 역사 허무주의”라고 했다. 장경동의 설교에 대해서는 “허무주의 영성”이라고 간단히 말하는가 하면 정필도의 설교에 대해서는 “기독교 신앙의 은폐된 폭력성”이라고 비판하고 있다.30) 이와 같은 정용섭의 태도는 비평이 아니라 비판이며, 깎아 세우기가 아니라 허물고 짓밟기에 불과하다. 정용섭은 자신의 저서 제목을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라고 붙였는데 정용섭이야말로 “비평과 선동 사이에” 서 있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이러한 정용섭의 설교 비평에 대해 정인교는 “이러한 접근은 설교 비평의 본질을 훼손하고 오도할 수 있는 지극히 위험한 요소를 함유하고 있다.”라고 우려를 표현한다.31) 3) 바람직한 설교 비평의 기준신성욱 교수가 말한 대로 “한 편의 설교 속에는 그 사람의 성경관과 신학적인 지식과 인생 경험과 인격 모두가 고스란히 녹아져 있다.”32) 그러므로 설교를 비평할 때는 설교자에 대하여 예를 갖추어 긍정적 평가 후에 아쉬운 점이나 보완점을 언급해야 한다. 또한, 설교를 비평하는 사람은 설교자 못지않은 설교학적 기준을 확보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김창인의 설교를 평가한 신성욱은 설교 비평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김대혁 교수 역시 설교 비평의 모범을 보여준다. 김대혁은 Abraham Kuruvilla의 설교 이론에 대하여 비평하면서 먼저 네 가지의 공헌을 나열한 후 세 가지 정도의 아쉬운 점을 덧붙이는 방식을 취하였다.33) 하지만 정용섭의 비평은 비평가의 자질과 비평 기준 확보의 시급성을 절감하게 했다. 정인교에 의하면 한국교회 설교 비평의 문제점은 다음 다섯 가지이다. 첫째, 비평자들의 기본적인 시각과 태도가 부정적 비판 일변도인 것이 문제이다. 둘째, 작금의 설교 비평은 지나치리만큼 설교의 내용에만 치중함으로 설교를 전체적으로 조명하지 않는다. 셋째, 설교 비평의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는가 하는 문제가 대두된다. 넷째, 비평자의 입장이 설교 비평의 절대 기준이 되어 선택의 문제를 당위의 문제로 몰 29) 정용섭, 『속빈 설교 꽉찬 설교』, 145.30) 정용섭,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 37, 129, 197, 243.31) 정인교, “한국교회와 설교비평 – 이상과 현실 그리고 미래”, 157.32) 신성욱, “성경해석학적 관점에서 본 김창인 목사의 설교와 신학적 특징”,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과 실천신학」 60 (2021): 91. (https://doi.org/10.25309/kept.2021.8.15.082)33) 김대혁, “Abraham Kuruvilla의 설교 방법론에 관한 비평적 평가”,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 과 실천신학」 60 (2021): 31-40. (https://doi.org/10.25309/kept.2021.8.15.011) 고 가는 것 역시 설교 비평을 왜곡시킬 수 있다. 다섯째, 비평자의 독선이 문제이다. 설교 비평은 설교자에 대한 예의만이 아니라 회중에 대한 예의까지도 갖추어야 한다.34) 그렇다면 설교 비평을 위한 바람직한 기준은 무엇인가? 정인교가 제시하는 설교 비평의 합리적 기준은 다음의 일곱 가지이다. 첫째, 설교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둘째, 설교된 내용의 조직신학적 배경에 관해 물어야 한다. 셋째, 어떻게 설교되어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 설교는 무엇을 말하는 것과 더불어 어떻게 말하는가가 중요하다. 넷째, 누구에 의해 설교가 행해지는가를 물어야 한다. 설교 비평은 설교자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및 설교의 목회적 차원과 계획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 다섯째, 설교가 위치하는 삶의 정황에 관해 물어야 한다. 여섯째, 설교의 결과를 물어야 한다. 일곱째, 설교가 주로 어떤 공동체를 만들고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35) 류응렬 역시 한국교회 강단이 말씀으로 회복되고 하나님 나라를 진리 위에 세우는 설교 비평을 위하여 다섯 가지 제안을 하고 있다. 첫째, 성경적인 설교 신학의 정립이 필요하다. 둘째, 균형 잡힌 설교 비평은 설교자와 설교를 동시에 연구하는 것이 다. 셋째, 설교자의 의도를 존중하며 읽는 자세이다. 넷째, 설교 본문뿐 아니라 설교 전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설교는 예배의 상황에서 이해해야 한다.36)이상의 다섯 가지 제안 가운데 세 번째의 태도에 관한 부분은 특히 중요하다. 류응렬이 한종호의 『전병욱 비판적 읽기』에 대한 평가에서도 말했듯이 설교자의 의도와 다르게 비평가의 의도대로 해석해버리는 것은 파괴적인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 “한종호의 눈에 비치는 전병욱은 어떤 말을 해도 이미 그의 눈 밖에 난 사람처럼 여겨진다.”라고 한 류응렬의 평가처럼 설교자의 의도를 존중하지 않으면 결코 균형 잡힌 설교 비평이 될 수 없을 것이다.37) 그렇다면 설교 비평은 설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며 설교에 대한 찬미라고 하는 Rudolf Bohren의 기준은 어떠한지 살펴보자. Bohren은 설교 분석의 기준을 먼저 “지, 정, 의” 세 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각 카테고리에 세부적인 가지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비평의 기준을 제시하였다.38) 설교 비평의 기준을 세 개로 구분하는 Bohren의 카테고리는 청중이 기억하기 좋은 장점도 있으며 그 속에는 정인교가 제안하는 일곱 가지 기준도 대부분 포함된다. 그러므로 연구자는 Bohren의 구분을 설교 비평의 기준으로 삼고자 한다. 한편, 김지혁 교수에 의하면 설교의 적용은 마음의 결단 문제이며, 의지와 더불어 정서와 감정을 포함하는 전인격적인 문제이다. 그리고 성도들은 마음의 감각을 통 34) 정인교, “한국교회와 설교비평 – 이상과 현실 그리고 미래”, 161-66.35) 정인교, “한국교회와 설교비평 – 이상과 현실 그리고 미래”, 168-71.36) 류응렬, “한국교회 설교비평의 분석과 평가 그리고 제언”, 197-99.37) 류응렬, “한국교회 설교비평의 분석과 평가 그리고 제언”, 184-86.38) Bohren, 『설교학실천론』, 290-298. 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경험한다.39) 그러므로 설교 비평을 할 때는 지, 정, 의 삼 요소 가운데 감동을 가장 먼저 나누는 것이 좋다. (1) 감동 : 어떤 감동을 하였는가?설교자는 메시지를 전할 때 청중의 감정에 호소한다. 그러므로 그 설교가 청중의 마음을 붙잡았다는 사실은 메시지 전달이 성공했음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청중이 자신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할 때 설교자가 호소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한다. 이처럼 청중에게 무엇인가가 들렸고, 청중이 그것을 이야기 하는 일은 바로 설교의 찬미이다. 이렇게 될 때 청중은 설교자의 편에 선 증인이 되 는 셈이다. (2) 내용 : 어떤 내용을 들었는가?마음을 붙잡는다는 것은 개인적인 정서로만 이해되어서는 안 되고 설교의 근거와 내용도 함께 파악해야 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음 질문이 필요하다.a. 본문의 내용: 본문의 고유한 교훈은 무엇인지, 본문에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설 자는 무엇을 설교하였는지 나누는 것이다. b. 교리의 내용: 성경해석을 통해서 깨닫게 된 신앙 교리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 이다. 율법과 복음의 관계, 그리스도의 사역과 그 은혜를 나누고 그 깨달음과 전체 성경 및 조직신학적 조화에 대해 나누는 것이다. c. 청중의 상황: 설교의 내용이 현재 시대와 교회의 상황과 개인의 상황에서 어떤 의미로 와닿는지 나누는 것이다. 설교는 그 문제에 대해 어떤 해답을 주었는지 나누는 것이다. (3) 결단 : 어떤 결단을 하였는가?설교는 단순발화행위나 의미 수반 발화행위로 끝나지 않고 반드시 효과 수반 발화행위가 되어야 한다.40) 그렇다면 설교는 청중에게서 어떤 효과가 발생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므로 그런 효과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a. 개인에 대한 효과: 설교가 개인을 어디로 인도하려고 하는가? 개인에게 어떤 사고를 하도록 하는가? 개인에게 어떤 호소를 주는가에 대해 나누는 것이다.b. 교회에 대한 효과: 설교가 교회의 미래에 대해 어떤 의미가 있는가? 교회의 미래 현상과 그 근거를 설교 가운데서 무엇을 발견할 수 있었는가?c. 사회에 대한 효과: 설교가 비판적 정치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일깨워주는가? 예를 들어 최근에는 교회가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합법화를 막아내어야 하는 필요성이 39) 김지혁, “Jonathan Edwards의 마음의 감각과 그의 설교학적 미학”,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과 실천신학」 33 (2014): 43, 53.40) John L. Austin, How to do things with words, 2nd ed. by J. O. Urmson & Maria Sbisa (Cambridge: Harvard University Press, 1962. 1975), 94-132. 있다. 이런 사회적 이슈들에 관하여 청중을 어떤 행동의 필요성을 깨달았는가? 3. 효과적인 설교 비평 방법지금까지 설교 비평의 필요성과 설교 비평의 실태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비평을 위한 바람직한 기준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그러므로 이제는 이러한 기준으로 설교의 발전과 청중의 설교 참여를 위하여 효과적인 설교 비평 방법에 관하여 생각해 보자. 설교 비평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신중하고 지혜로운 방법이 필요한데 이를 위하여 연구자는 설교자 그룹과 청중 그룹을 구분하는 이중 노선의 설교 비평 방법론을 제안한다. 한편, 모임 운영 방식 역시 대면과 비대면이라는 이중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중 노선의 설교 비평이란 무엇이며 그 필요성은 무엇인가? 설교 비평은 아무리 좋게 표현해도 설교자와 청중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것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다. 왜냐하면 비평(批評, critique)이란 평가하고 잘못을 지적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 문이다.41)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포된 다른 사람의 설교를 평가하는 것도 부담이지만 자신의 설교를 다른 사람에게 평가받는 것도 그다지 달갑지 않은 일이다. 특히나 신앙과 인격 수준이 다양한 청중에게 설교를 비평하도록 했을 때 과연 어떤 결과들이 쏟아져 나올지는 예측 불허의 일이다. 그리고 설교 비평에 참여한 청중들 쪽에서도 이를 통해 반드시 개인의 경건은 깊어지고 신앙 공동체는 활성화된다고 보장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Bohren은 오직 성숙한 교회만이 설교 비평의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42)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연구자는 설교 비평에 참여하는 주체를 설교자 그룹과 청중 그룹으로 구분하여 이중 노선으로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 1) 설교자 중심의 설교 비평 모임먼저 설교자 중심의 설교 비평 모임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앞에서 언급했듯이 한국교회에서 설교 비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는 한국교회 강단이 성역으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이며 성역화의 첫째 이유는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의식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 설교자가 하는 말은 어떤 이유와 근거로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있는가? 이에 대하여 Rudolf Bohren은 두 가지 이유로 설명한다. Bohren이 말하는 첫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 설교자와 공동 설교자가 되어 41)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은 ‘비평(批評)’을 ‘사물의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 따위를 분석하 여 가치를 논함’이라고 해설하고 있다.42) Bohren, 『설교학실천론』, 298. 주시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 설교자와 공동 설교자가 되어 주실 뿐 아니라 첫 번째 설교자가 되어 주신다.43) 인간 설교자가 말하는 내용은 하나님께서 하고 싶은 말씀이며 인간 설교자는 하나님을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 말을 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는 자신의 말이 과연 하나님께서 하고 싶은 말씀이 맞는지 점검하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그런데 사람이란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 한계가 있는 존재이다. 또 본인이 중요하게 여기고 강조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그 부분에 실수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의 약점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설교를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발전시키기 원하는 설교자는 설교자들로 구성된 비평 그룹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앞에서 정용섭의 설교 비평을 통해서도 살펴보았듯이 한 사람이 설교 비평을 독점하는 것은 균형을 잃을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설교를 평가하고 점검하는 작업은 일정한 교육을 받고 준비가 된 설교자들이 그룹을 만들어 참여하는 것이 안전하다. 설교자들로 구성된 설교 비평 그룹은 매주 한 사람씩 순서를 정하여 설교를 비평하되 설교자의 개별성과 시간적, 공간적 상황성도 함께 고려하도록 사전에 설교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고 설교 영상을 시청한 후에 평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설교자들의 설교 비평 모임에 계속 참여하는 설교자의 설교는 점점 정당성과 적실성을 확보한 설교로 발전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인식하지 못했던 습관도 발견하여 개선하게 될 것이다. 설교자 비평 그룹에서 하는 일은 설교에 공감하고 격려하는 일과 더불어 설교의 내용과 전달 방법 등을 평가하며 그 설교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세워주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반드시 설교에 대한 공감과 격려를 먼저 한 후에 발전 요소를 덧 붙여 주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다. 이러한 방향성을 잘 기억하기 위해서는 이 그룹의 이름을 “설교 비평 모임”보다는 “설교 공감 모임”(설공모)이라고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설교 비평을 할 때의 기준은 앞에서 설명한 Bohren의 기준을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이처럼 기준을 정해놓고 평가를 하게 되면, 설교를 준비할 때부터 그 기준을 의식하며 균형 있는 설교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비평 활동에 참여 하는 설교자는 자신의 교회 공동체 안에 일반 청중 중심의 설교 비평 모임을 시작할 마음이 생길 것이다. 2) 청중 중심의 설교 비평 모임이제 일반 청중이 참여하는 설교 비평 모임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Bohren은 자신이 열정을 다하여 즐기는 일이 네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그림을 그리는 일, 스키를 타는 일, 나무를 찍어 넘어뜨리는 일, 그리고 설교하는 일이라고 한다. 이 말은 설교 43) Bohren, 『설교학실천론』, 119-20. 를 여가의 일종으로 한다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이다. 그가 설교하는 일에 그 만큼 열정을 다하며 즐겁게 한다는 뜻이다.44) 그러면 청중 중심의 설교 비평 모임은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을까? (1) 설교자가 설교하는 일에 그런 열정을 가지고 임한다면 청중 역시 같은 열정으로 동참하도록 할 방안이 필요하다. 청중의 열정적 동참은 청중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하며 설교자가 계속해서 열정을 가지고 설교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청중이 설교에 열정적으로 참여한다는 말은 먼저 설교가 선포되는 시간에 귀를 기울여 잘 듣는 것이다. 또한, 설교 후에 그 내용을 기억하고 개인의 가치관과 삶에 적용하는 것도 포함한다. 어떻게 하면 청중이 설교를 듣는 일과 적용에 열정적으로 동참하게 할 수 있을까? 예배가 끝나면 곧장 일상생활과 생업에 쫓기며 살아가는 청중은 제도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참여하도록 권장하지 않으면 자발적으로 이런 관심을 가지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그들이 들은 메시지를 기억하게 하고, 깨달은 교훈대로 순종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설교 비평이다. 사람이란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정리되고 결심이 강화되는 존재이다. 그리고 순종의 결심을 서로 나누면서 책임감이 강화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설교를 들은 후에 소그룹에서 서로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처럼 설교 나눔에 참여 하는 사람은 설교 시간에 더욱 집중해서 듣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2) 또 한 가지 중요한 방법은 청중이 열정을 다하여 설교를 듣는 것 자체가 곧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설교를 경청하는 것은 왜 하나님과 동역 하는 것인가? 이것은 Bohren이 말하는, 인간 설교자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두 번째 이유를 통해서 설명할 수 있다. Bohren에 의하면 설교자가 강단에 설 때 인간 청중들에게 설교하기에 앞서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청중 앞에서 설교하는 것이다. 그 청중은 거기에 있는 어떤 청중보다 더욱 주목받기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 청중들보다 더욱 소중한 청중이시다. 설교의 우선적인 목표는 첫 번째 청중이신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고 선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설교자가 하는 설교의 가치를 판단하는 분은 바로 이분,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설교자의 설교는 첫 번째 청중이신 하나님에 의해 정당화되는 것이다.45)그런데 설교 현장에서 하나님이 첫 번째 청중이 되신다는 이 사실은 설교자의 설교를 정당하게 할 뿐 아니라 청중이 설교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도 중요성을 부여한다. 설교가 행해질 때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듣고 계신다면 청중이 설교를 듣 44) Rudolf Bohren, Predigtlehre, 박근원 옮김, 『설교학원론』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79), 13. 45) Bohren, 『설교학실천론』, 151-52.는 것은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이 된다. 설교를 듣는 행위만이 아니라 설교 이후에 그 설교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과 들은 설교를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도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이 된다. 시편 1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 복되다고 한다. 여기서 묵상한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하가(הָגָה)인데 ‘중얼거리다’, ‘묵상(명상)하다’, ‘작은 소리로 읊조리다’ 등의 뜻을 가진다. 이를 근거로 Bohren은 설교에 대해 명상하고 설교 비평에 참여하는 것이 바로 설교자의 열정에 동참하는 것이며 설교를 찬미하는 것이라고 한다.46) (3) 이렇게 일반 청중을 중심으로 설교 비평 모임을 운영할 때는 설교자 그룹과는 다른 주의가 요구된다. 일반 청중은 설교에 대한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적이 없으므 로 이 모임에서 설교자의 발전 요소를 지적하는 것은 필요하지 않다. 청중이 참여하는 설교 비평 모임은 설교에 대한 이해를 보완해주며 각자의 공감을 나누는 것, 그리고 각자의 깨달음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을 나누는 것이 목적이다. 말하자면 청중 그룹의 설교 비평은 설교를 평가하기보다는 말씀을 공유하 고 내면화하는 방법으로 들은 말씀을 드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 Bohren은 설교 비평은 설교의 찬미이며 설교를 해석하는 것이고 설교에 열정적으로 공감하는 것이라고 설명 하였다.47) 그런데 비평이라는 단어는 날카롭게 분석하고 옳고 그름을 논한다는 부정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러므로 이 모임의 이름에는 ‘설교 비평’이라는 표현대신 서로 격의 없이 대화한다는 느낌을 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연구자가 설교 비평 모임의 이름으로 “들은 말씀 드높이기, 위톡(We Talk)”을 제안한다. ‘위톡’ 46) Bohren, 『설교학실천론』, 286-87. 47) Bohren, 『설교학실천론』, 287-88. 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참석자들에게 위의 그림과 같은 양식(Form)을 제공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위톡(We Talk) 모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잘 훈련된 리더가 필요하다. 리더를 세우는 가장 모범적인 사례는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을 예로 들 수 있다. 평생의 목회를 통해 평신도를 깨우는 일에 집중했던 옥한흠은 한국교회의 문제점이 평신도를 수동적인 존재로만 취급한 것이라고 지적한다.48) 옥한흠의 제자훈련은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 목적인데 평신도 지도자(순장)들의 사명은 각 다락방에서 순원들과 함께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대화를 이끄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제자훈련은 한 시대의 유행이 아니라 지속(持續)되어야 할 성경적 모델이다. (4) 이처럼 청중들이 설교를 서로 나누고 적용하게 할 때 여기에 ‘집단지성’이 발생 하는 유익이 있다. 집단 지성(集團知性, collective intelligence)이란 한 세기 전까지는 필요성과 유익함을 생각하지 못하던 새로운 발견이다. Charles Leadbeater에 의하면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출현한 대규모 기업들은 군대형 조직이었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으면 작업 지시서를 보거나, 명령계통의 직속 상관의 지시를 따르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집단지성은 조직이 직면한 여러 가지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공하는 대안적인 조직화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49)Leadbeater에 의하면 단독 발명가로 널리 알려진 토머스 에디슨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훌륭한 협업활동가였기 때문이다. 아이디어가 소비자, 개발자, 공급자 사이에 공유될 때 혁신은 번성한다. 아이디어 창안에 관계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 누가 무슨 일을 했고, 따라서 누가 어느 만큼 소유하게 될지를 계산하는 것은 점점 어려워진다. 협업에 의한 혁신은 반드시 공동 소유권의 형태를 취해야 한다.50) 이처럼 발명과 생산의 아이디어 창출에서 협업을 통한 집단지성이 발생한다면 청중이 들은 말씀을 가지고 서로 이해와 깨달음 및 그 적용을 서로 나누는 동안에도 집단지성을 통한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유익함은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부여해 주신 축복이다. 그러므로 이를 가장 먼저 활용하고 유익함을 누려야 하는 것은 바로 교회 공동체이다. 그리고 이러한 유익은 설교 비평을 위한 ‘들은 말씀 드높이기, 위톡’ 모임을 통해서 적용할 수 있다. 48) 옥한흠, 『다시 쓰는 평신도를 깨운다』 (서울: 두란노, 1999), 43.49) Charles Leadbeater, We think : mass innovation, not mass production, 이순희 옮김,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 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 (파주: 북이십일, 2009), 131.50) Leadbeater,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 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 137. 165. 3) 메타버스 시대의 청중 참여 방안그런데 ‘위톡’을 운영할 때는 대면 방식만이 아니라 비대면 방식까지 적절하게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 2020년에 한국교회는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 19의 사태에서 “대면 예배 전면금지 및 비대면 예배만 허용”이라는 전대미문의 행정 명령에 직면하였다. 처음에는 예배 및 설교를 촬영하고 송출하는 것에 관심이 없던 일부 목사들은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궁하면 통한다는 격언처럼 1년 이상 그런 상황을 지나오면서 이제는 목사마다 방송 전문가가 되었다. 청중들도 마찬가지이다. 대면 예배 전면금지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통해 일반 성도들이 가정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예배드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51) 소그룹 모 임을 금지당하자 영상으로 회의와 성경공부를 하는 것에 익숙해진 상황이다. 신광철에 의하면 코로나 사태가 극복된 이후에도 사람들은 코로나 19 이전의 상황으로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52)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시작한 비대면 활동이었으나 이제 비대면 활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고 다양한 방법과 목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오늘날은 메타버스 시대이며 현대인들은 포노 사피엔스가 되어 있기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동체 모임에는 비대면 활동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들은 말씀 드높이기, 위톡’ 역시 대면 모임과 비대면 모임이라는 두 가지 방식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현대인들은 스스로 인식하기도 전에 메타버스 세계에 살고 있다. 메타버스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 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서 현실 세계와 다른 가상 공간 세계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메타버스는 1992년 Neal Stephenson의 SF 소설 스노우 크래쉬(Snow Crash) 에서 처음 등장한 표현이다.53) 기술연구단체인 ASF(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는 메타버스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일상기록(Lifelogging), 거울 세계(Mirror Worlds), 가상세계(Virtual Worlds)의 네 가지로 분류한다.54)메타버스는 전 세대를 막론하고 문화와 예술, 교육과 각종 사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직 메타버스라는 용어조차 생소한 사람일지라도 인터넷 쇼핑을 한 번 이라도 해 보았거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보았다면 그는 이미 메타버스의 거울 세계와 라이프로깅을 경험한 사람이다. 또한, 오늘날은 뉴미디어 생태계의 세상이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51) 안덕원,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기독교 예배-전통적인 경계선 밖에서 드리는 대안 예배를 위한 제언”,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과 실천신학」 56 (2020): 48. (https://doi.org/10.25309/kept.2020.8.15.045)52) 신광철,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콘텐츠 교육의 방향”,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59 (2020/12): 109.53) 한송이 · 김태종, “메타버스 뉴스 빅데이터 분석: 토픽 모델링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디지털콘텐츠 학회,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22/7 (2021/07): 1092.54) 김상균, 『메타버스』 (화성: 플랜비디자인, 2020), 23. 으로 IT 패러다임이 확산된 ICCT(Information, Communication, Contents Technology) 거버넌스(governance)에서의 미디어 환경은 콘텐츠(Contents), 플랫폼 (Platform), 네트워크(Network), 그리고 디바이스(Device)의 네 가지 CPND가 상호 결합하여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55) 현대인들은 이러한 뉴미디어의 CPND를 통해서 온라인 쇼핑과 음식 주문, 영화감상과 은행 업무 등 온라인 전가 상거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젊은이들은 물론이고 상당수의 노년층 인구들도 각종 SNS를 통해 의사소통과 희노애락을 나누고 있다.56)이렇게 뉴미디어의 CPND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특히 스마트폰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포노 사피엔스가 되어 있고 오늘날이 포노 사피엔스 시대라는 사실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57) 현대인이 가장 사랑하는 물건, 내 몸에서 절대로 멀리 두지 않는 물건, 명품을 제외하고는 외출할 때 반드시 소지하는 물건은 바로 스마트폰이다. 자신이 소지한 물건의 목록을 작성하게 한 후 하나씩 버리는 실험을 해 보면 속옷을 제외하고는 거의 마지막까지 남는 물건이 바로 스마트폰이다.58) 이렇게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생활하는 사람들을 포노 사피엔스라고 부른다.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의 최재붕 교수에 의하면, “포노 사피엔스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통할 수 있고 정보 전달이 빨라져 정보 격차가 점차 해소되는 등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람이 늘어나며 등장한 용어이다.” 이 말은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어 포노 사피엔스(지혜가 있는 폰을 쓰는 인간)라고 부른 데서 나왔다.”59) 최재붕은 포노 사피엔스 시대는 전 세계 50%의 인구가 선택한 인류의 운명(運命)이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문명으 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60)이는 사도 시대에 복음이 전해진 로마의 도로망과 비교해 보더라도 당연한 이치 이다.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기 전에 로마 사회는 로마는 반란을 진압하고 세금을 징수하며 상업적 이익을 도모하여 제국을 효율적으로 통지하고자 제국 전역으로 통하는 도로를 만들어 ‘길은 로마로’ 통하게 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러한 인프라를 복음을 전파하는 도구로 사용하셨다. 로마가 군사적 목적으로 만든 도로를 통해 복음은 급속히 제국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인터넷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인터넷은 처음에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상업 용도로 급속히 확산되었다.61) 55) 최창현, “C-P-N-D 생태계와 ICCT”, 한국디지털정책학회, 「디지털융복합연구」 12/3 (2014): 7-8.56) 이승진, “뉴노멀 시대에 적실한 설교 사역에 관한 연구”, 한국설교학회, 「설교한국」 13 (2021 봄): 13.57) 박성환,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어린이 설교”,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과 실천신학」 59 (2020): 199. (https://doi.org/10.25309/kept.2021.5.15.173)58) 김상균, 『메타버스』, 29.59)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 :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파주: 쌤앤파커스, 2019), 25.60)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 :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90-92.61) 김현철 · 조민철, 『메타버스 교회학교』 (서울: 꿈이있는미래, 2021), 41. 초대교회 시대에도 예배는 모여서 드렸지만 복음 전파와 양육에는 편지를 사용 하기도 했다. 특히 사도 바울은 직접 전도했던 지역 교회는 양육하는 일에 편지를 활용하였고 방문한 적이 없는 로마교회에도 편지로 복음을 전했다(롬 1:15).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와 유다도 편지로 성도를 양육하는 일에 힘썼다. 이것을 생각하면 오늘날 예배는 대면 모임을 중시하더라도 전도와 성경공부 등의 소모임은 비대면을 활용 할 수 있다. 총신대학교의 주종훈 교수에 의하면 가상 공간의 모임에서도 성령께서 역사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다.62)현실 세계와 메타버스를 병행하여 위톡 모임을 운영할 때는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1) 현실 세계는 한 주간에 두 번 이상 모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메타버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교제하며 삶을 나눌 수 있다. (2) 혹 어떤 구성원이 대면 모임에 동참하지 못하는 사정이 발생했을 경우 그 구성원을 위하여 대면 및 비대면 모임을 병행할 수 있다. 이 경우 현장에 와 있는 구성원들 도 모두 영상회의 도구(Zoom, Meet 등)에 접속하여 얼굴을 마주 볼 수 있다. (3) 메타버스로 대화하면서 발생하는 아쉬움은 현실 세계의 대면 만남을 더욱 갈망하게 만들어 준다. 그 결과 약속된 대면 모임을 더욱 귀히 여기며 사모하게 될 것이다. (4) 위톡 구성원들끼리의 대화방을 적절히 활용하면 지난주일 설교의 요지를 올려 주어서 기억을 되살려 주거나 각자가 결심한 실천 사항을 격려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III. 나가는 글이상으로 연구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 활성화를 위한 청중의 설교 참여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코로나 19로 공동체의 기능을 상실할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는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더라도 위드 코로나의 방법으로 소그룹 모임이 재개될 것을 기대하면서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연구자는 설교 비평을 제안하였다. 설교 비평이 필요한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유는 한국교회 강단의 설교가 정당성과 적실성이 확보되지 않은 채 선포되는 경우가 있고 이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설교 비평은 자칫하면 설교 비판이라는 부정적 결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 이런 우려는 실제로 설교 비평의 포문을 연 정용섭의 두 비평서에서도 드러났음을 류응렬과 정인교의 분석과 평가를 통해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설교 비평을 시행하기 전에는 먼저 객관적이고 바람직한 비평의 기준을 마련하고 비평자의 자질도 잘 준 비해야 한다. 또한, 설교 비평을 시행할 때에는 설교 발전을 위한 설교자 비평 그룹 62) 주종훈, “디지털 예배의 목회적 신학적 고찰과 실천 방향”,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과실천신학」 60 (2021): 74. (https://doi.org/10.25309/kept.2021.8.15.045) 과 설교를 찬미하고 말씀을 드높이기 위한 일반 청중 그룹으로 구분하여 시행하는 것 이 좋다. 설교자 비평 그룹은 먼저 비평을 위한 충분한 준비 공부를 한 후에 시작하되 서로 예의를 갖추어 격려와 감사를 한 후에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하는 “설교 공감 모임”으로 진행함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 일반 청중의 경우에는 먼저 성숙한 리더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비평 그룹의 명칭도 비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허심탄회하게 서로 대화하는 느낌을 주는 이름 “들은 말씀 드높이기: 위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화의 내용은 “지, 정, 의”의 요소로 구분하여 설교에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설교에서 어떤 감동을 받았는지, 그리고 설교를 통해 어떤 결심을 하게 되었는지를 나눔으로 신자 개인의 경건과 신앙 공동체의 성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오늘날은 메타버스 시대이며 현대인들은 포노 사피엔스임을 감안(勘案)하면 현장에 직접 모이는 방식과 더불어 비대면으로 만나는 방식도 적절히 활용하여 운영할 수도 있다. 그럴 때 대면 모임으로만 미처 생각하지 못한 여러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은혜나눔더보기 +

  • 김병중 03-18 16:31

    "주님 때문에 참으로 행복합니다"

    2009년 5월 가정의 달 옥인교회 말씀축제 시간에 저는 처음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가족으로는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아들, 사랑하는 딸 네 식구가 불광동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삶이 아니라, 무엇에게 홀린 듯한 부끄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좋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았고, 세상적으로도 잘 나가면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처럼 즐겁고 행복했던 저에게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도박이라는 검은 그림자가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평상시에 술과 담배는 했었지만, 도박장 근처에는 아예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친구로부터 어느 순간에 유혹을 받아 카지노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많은 돈을 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젖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도박에 중독되어 사업도 직원들에게 맡기고 악의 구렁텅이로 한없이 빠져 들어갔습니다. 가정불화로 인해 사업장에 그 많던 물건들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친척들에게, 피해를 주었습니다. 제가 도박을 하니 가까운 친구들도 점점 제 곁을 떠나갔습니다. 저는 경마와 경륜, 경정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서 할 수 있는 도박은 다 경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내와의 불화는 끊이지 않았고 결국은 제가 집을 뛰쳐나갔습니다. 집을 나와 혼자 살면서도 도박을 계속 하였고, 시간이 흐르면서 건강에도 이상이 왔습니다. 당뇨가 생기고 간이 나빠지면서 몸은 서서히 망가져가고 있었습니다. 악의 구렁텅이에서 혼자 힘으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세상을 한탄하고 이렇게 살아서 무엇하나, 더 이상 고통의 삶을 살지 말고 죽자는 생각으로 죽을 자리를 찾을 때 전혀 몸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죽을 때 죽더라도 아내와 자식들은 한번 보고 죽자는 생각에 오랜만에 집으로 가보니, 식구들이 이사를 가고 없더군요. 야속한 남편, 부족한 아버지였기에 나도 모르게 이사까지 했나보다 생각하고, 다음날 저녁에 아내의 가게로 가보니 아내가 저를 보고 깜짝 놀라더군요. 아내는 이 못난 남편을 반갑게 맞이하여 줄 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푸대접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 안부를 물으며 집은 어디로 이사했는지 물어보니 집은 저로 인하여 산동네로 이사를 했다더군요. 아내와 함께 산동네 집으로 가던 길이 얼마나 힘이 들던지 다섯 번이나 쉬고 간신히 좁은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저는 망가진 몸으로 걷는 것도 힘이 들었습니다. 건강이 악화되어 불면증에 시달렸으나 집에 돌아오니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죽으려고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온 제가 염치없이 먹고 자며 지내던 그 어느 날, 딸이 “아빠 나 소원이니 한번만 우리 같이 교회 가보자”고 하더군요. 사랑하는 딸의 이야기를 듣고 ‘그래 한번 가보자’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딸은 모두 옥인교회에 다녔습니다. 주일 아침마다 교회에 가기 바쁜 가족들을 보며 한편으로는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지만, 도대체 교회가 어떤 곳이기에 주일 내내 바쁘게 돌아다니는 것이 한 동안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찾아간 교회에서 찬양과 말씀을 듣던 중에, 처음인데도 제 눈에는 마음에 복받쳐 오르는 눈물이 한없이 차올랐습니다. 또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한없이 울었습니다. 아내가 집에 오면서 말하더군요. 우리 식구가 나를 위하여 3년째 새벽기도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때 저는 가족들의 마음을 생각하여 그래 나도 새벽기도를 다니자 하고 딸과 아내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다음날 새벽기도 시간에 받은 마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의 예배만으로 끝낼 수는 없었습니다. 제 마음에는 사랑이 넘치는 은혜의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교회 예배의 모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젊었을 때는 운동만 하던 제가, 책과는 거리가 멀어 책 한번 읽어본 기억도 없었는데, 글자만 봐도 졸린 저에게 아내가 성경을 읽어보라고 권했습니다. 못이기는 척하며 성경의 첫 장인 창세기를 폈는데 창세기 1장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첫 구절부터 감동을 받아 그날부터 성경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1독을 거침없이 끝냈습니다. 1독을 끝낸 기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삶의 의미가 없었던 저에게 성경은 큰 의미를 안겨주었고,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시들어가는 저에게 생명수와 같았습니다. 모든 것이 성경과 말씀에 있었고, 그 이후로 저는 성경 말씀으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했습니다. 내 인생의 관리자로 예수님을 붙잡았고, 기도로 그리스도를 저의 삶 가운데로 모셨으며,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술과 담배를 끊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나자 건강도 회복되었습니다. 다혈질이며 욱하는 성격도, 나만 알던 이기적인 성격도 변해갔습니다. 한 동안 저러다 말겠지 하던 가족과 친구들이 완전히 변한 제 삶을 보고 “하나님이 계신가보다!” 하더군요. 부모님과 형제들, 아내와 자식들도 이제는 저를 믿어주고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족 간에도 대화로 벽을 허물며, 따뜻한 말로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주님 안에서 변하니 모든 것이 행복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만나서 새로운 삶을 얻은 것이기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는 매일 주님의 이름으로 가족들에게 축복기도와 포옹을 해주고 있습니다. 부족한 남편, 못난 아버지였지만 이제는 아내의 좋은 남편, 당당한 아버지로 바로 서기를 원합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제 마음에 남아 있는 죄의 쓴 뿌리를 뽑아내기 위하여 눈물로 울부짖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면 모두가 고통 속에 있다는 것을 알기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기도를 간절하게 드립니다. 앞으로도 삶 속에서 더욱 예수님을 전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 국외선교더보기 +

    공연더보기 +

    포토에세이더보기 +

    투데이 HOT 이슈

    한교총 총회 사태, 대놓고 무시당한 합동 교단
    신문기사에서 사진 한 장은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때로 기사보다 사진 한 장이 더 임팩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 위의 사진이 그렇다(C-Report 이능규 목사 밴드 사진 갈무리). 지난 12월 8일 한교총 제6회 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공동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송홍도 목사를 선임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원래 순번으로는 합동측이 대표회장을 해야할 차례이다. 그런데 이변이 생겨 이영훈 목사가 대표회장이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뉴스앤조이는 이런 기사를 실었다. 이날 한교총은 이영훈 대표회장이 취임하기 직전까지 대표회장 순번제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예장백석·장종현 총회장) 소속 회원들은 순번상 가군(예장합동·예장통합·예장백석)에 속한 예장백석에서 대표회장을 맡아야 하는데, 나군에 속한 기하성이 된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회의를 주재한 직전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는 "순번제에 대한 해석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예장백석 순번이 돌아올 테니 인내하고 참아 달라. 예장합동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류 목사는 지난 회기부터 1인 대표회장 체제로 들어서면서 사실상 순번제는 의미가 없어졌다며 인선위원회가 임원을 선출하는 구조라고 했다. 예장백석 측 회원들은 밀실 정치로 대표회장직이 기하성으로 넘어갔다면서 계속 항의했다.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예장합동 총회장을 지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발언권을 요청하며 나섰다. 소 목사는 "누구보다 장종현 총회장님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백석 교단의 주장도 일리가 있고 타당하지만, 집행부에서 결정했으니 논란을 벌이지 말자. 백석이 인내해 달라"면서 "세계적 지도자인 이영훈 목사님께서 인선위 절차를 따라 대표회장 인선이 됐으니, 우리 모두가 박수하고 환영하고 추대하자"고 말했다. 회원 다수는 동의하는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소 목사 발언 이후 반발하는 분위기는 누그러졌고, 이영훈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인준하는 분위기로 전개됐다. 물론 백석측이 자기 차례라고 주장을 하지만 그동안은 합동과 통합이 번갈아가며 했기에 이번에는 합동측이 대표회장이 되야했다. 지난 회기에 공동대표제에서 대표회장제로 바뀌면서 류영모 목사가 1억원을 한교총에 납부했다. 그런데 최근 총회를 앞두고 이영훈 목사가 10억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이와 관련해 한교총은 이렇게 보도했다. 한교총, 여의도순복음교회, 상담네트워크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설립 MOU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1월 16일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추진을 약속한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 26일 아침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은 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상담서비스네트워크가 센터 설립과 운영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의 내용을 보면, 한국교회는 10.29 참사 등 점증하고 있는 사회적 트라우마 환경에 직면하여, 세상 속의 교회로서 치료와 회복의 복음으로 훈련된 상담 전문가들의 활동을 통해 고난 중에 있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하기로 한 안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순복음교회는 트라우마센터 운영을 위한 설립 및 운용 기금으로 10억 원을 출연하고 센터운영에 참여하며, 한교총은 트라우마센터의 운영 관리를 법적,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상담네트워크는 한국기독교학회와 협의하여 사업과 활동에 대하여 기획하고 실행하는 임무를 맡도록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한국교회가 재난과 사고가 상존하는 이 시대에 이 아픔을 보듬어 안기 위해 상설기구를 만들어 활동하도록 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기금을 내주시기로 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협력하기로 한 기독교학교회 상담네트워크에 감사한다”고 밝혔으며,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우리 사회는 사고를 당하면서도 치유와 회복에 대하여 소홀한 감이 없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 우리는 과거의 상처만을 얘기하고 있다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기에, 상처 입은 사회를 치료하는 교회,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직감한 대로 이영훈 목사가 대표회장이 됐다. 결국 이영훈 목사는 10억으로 대표회장 자리를 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갖게한다. 그리고는 관례를 무시하고 이영훈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세웠다. 그로인해 한교총 총회 현장에서 이와 관련한 논란이 있었던 것이다. 류영모 목사는 결국 1년간 대표회장으로서 많은 것을 누리고 논란 가운데 퇴장하며 한교총의 위상에 심각한 해를 끼쳤다고 볼 수 있다. 이때 한교총 총회를 제대로 진행할려고 했다면 합동 측이나 백석 측이 강력하게 정회를 요구했어야했다. 소강석 목사 때도 총무 인선 문제로 정회를 하지 않았던가? 대표회장이 총무보다 못하다는 것인가? 결국 짜여진 각본대로(?) 이영훈 목사가 대표회장이 됐다. 이 배후에 합동측 인사도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기회가 되면 해 총회 행위를 하는 "검은 머리 외국인, 수박같은" 이들에 대해 다룰 것이다. 교단 연합 단체에서 자기 몫을 챙기지 못하는 것은 등신(?)이다. 종로5가의 기독교 관련 건물은 대부분 통합측 건물이다. 합동, 통합이 분열될 때 합동은 명분만 챙겼고, 통합은 실리를 챙기지 않았던가? 그것을 되풀이하는 합동 교단은 아직도 제몫을 챙기지 못하는 ‘들러리인가? 등신인가? 머저리인가?’ 이 기사를 시작할 때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기자들에게 기싸를 써 달라고 보낸 이번 한교총 총회 공식 보도자료에 나온 위의 사진들을 보면 합동 교단 대표인 권순웅 총회장의 모습이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 어떻게 이런 사진을 기사로 써 달라고 보낼 수 있는가? 한교총 직원들의 안이함과 합동 교단에 대한 한교총의 태도가 사진에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교단 목사로서 열불이 난다. 한교총에 많은 돈을 납부하면서도 이런 대접을 받는 합동측은 다시 한번 ‘들러리인가?, 등신인가?, 머저리인가?’ 합동 교단 소속 기자 목사로서 자괴감이 든다.

    포토슬라이드
    1 / 3

    총회 더보기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임원회 개최

    제68회 전국주일학교연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 제4차 임원회가 12월 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모여 예배하며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부회장 박찬성 집사의 인도로 회계 김명식 장로가 기도 후 교육분과장 안승범 목사가 사무엘상 15장 8절부터 21절까지를 본문으로 ‘하나님의 뜻과 나의 생각’이란 제목으로 “사울 왕은 하나님의 명령에 자기의 생각을 덧붙였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때로 우리는 자기 생각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할 때가 있다”며 “전국주일학교연연합회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이뤄드리기를 바란다. 사울이 자기를 작게 여길 때는 하나님께서 높여 주셨다. 그리고 사울은 하나님께 묻고 행했었다. 이처럼 겸손했기에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됐다. 그런데 이후 잘못을 하고 백성들에게 그 책임을 돌렸다. 하나님의 인정이 아니라 사람의 인정을 추구했다”면서 “전국주일학교 일이나 주의 일을 할 때 여러 인간적인 관계로 해서는 안되고 하나님 중심으로 해야한다”고 설교하고, 총무 박종일 장로가 광고 후 안승범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도위원 위촉식은 회장 이해중 장로가 “전국주일학교연합회를 위해 오랫동안 수고했어도 임원을 맡지 못하면 이후 함께 일을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해 이후에도 함께 기도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 회칙 안에서 임원들이 결정해 지도위원을 위촉하게 됐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임원들이 숫자가 많지 않기에 여러분들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해 함께 기도하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를 위해 계속 일하기를 바란다”고 지도위원을 위촉하는 취지를 설명 후 이해중 회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무진행 회의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정지선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병하 장로가 회원점명한 후 21명이 참석하여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회장 이해중 장로가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은 가운데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회장인사 후 회의록서기 이광재 장로가 전희의록을 낭독한 후 회계 김명식 장로가 회계보고하고, 총무 박종일 장로가 사업보고 후 안건을 토의했다. 1. 전국대회의 건-일시: 2023. 1. 12(목) 11시 사랑의교회 2. 신년 교사세미나의 건-일시: 2023. 2. 3-4(금-토) 장소: 수원 라비돌리조트 3.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모집의 건-개강예배 및 입학식: 2023. 3. 4(토) 오후 1시 왕십리교회, 발표회 및 졸업식: 2023. 4. 22(토) 오후 1시 왕십리교회 4. 기타 안건: (1) 주교발전기금 운영위원의 건 (2) 출산장려정책의 건 임원들은 “전국적인 성경고사를 3년만에 현장에서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합창은 준비하는데 많은 노력이 들기에 모든 팀들에게 우수상을 주고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등수를 표시하지 않는 것도 고려하겠다”면서 “합창팀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독려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하고, “교사세미나와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며 발전기금 활용을 위해 회장과 증경회장들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만들기로 하고, 출산장려정책을 위해 30세 이하로 주일학교교사로 봉사하는 가운데 출산하는 경우 전체 30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출산격려비용을 지출키로 결의 후 총무 박종일 장로가 광고한 후 손근식 명예회장이 기도하고 폐회했다.

    총회샬롬부흥 전도대회 총진군식

    총회샬롬부흥 전도대회 총진군식이 11월 3일 오후 2시 주다산교회에서 있었다. 예배는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가 마태복음 10장 11절부터 13절까지 봉독한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전도로 부흥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라, 전도하러 가서 평안을 빌라고 하셨다"며 "저는 개척교회 당시 매일 전도하러 나갔는데 전도는 하기 힘들 때, 하기 싫을 때 해야하며 전도할 때 그 중에 복음을 받고, 샬롬을 받을 사람들이 있다"면서 "샬롬부흥에는 영적 능력이 필요하며 전도에는 영혼에 대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하고 교회는 추수할 일꾼을 세워야한다"고 설교 후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한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위촉장 수여 발대식은 샬롬부흥운동본부장 김진하 목사가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샬롬부흥 운동을 위해 10억을 지원하기로 해서 감사하고 힘이 된다"고 말한 후 권 총회장이 "샬롬부흥 운동을 통해 전도와 양육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각 교회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샬롬부흥운동을 소개하고 깃발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총회장의 인도로 합심해 총회회개기도를 했다. 1.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영혼을 더 사랑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시다. 2.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3. 청소년, 청년,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4.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합시다. 5. 총회의 샬롬부흥운동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전도선봉 및 총괄지원단장 배만석목사가 “1. 전도운동, 2. 총회산하조직 발전운동, 3. 노회-교회 갈등회복운동을 위해”, 샬롬부흥운동본부 회계 전병하 장로가 “4. 대민족 사회운동(기후환경), 5.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을 위해, 샬롬부흥운동본부 서기 진용훈 목사가 “6. 목회자 은퇴보장운동, 7. 제주수양관 건립운동(목회자 재교육 및 훈련을 위한)”을 위해 합심기도 후 샬롬부흥운동본부 총무 이도형 목사가 광고한 후 다같이 “주여, 축복전도로 샬롬부흥을 주소서!, 주여, 한국교회를 일으켜 주소서!, 주여, 다음세대를 부흥시켜 주소서!” 구호를 제창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권순웅 총회장, “샬롬·부흥”으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담아내겠다!

    ‘한국교회를 흔들어 깨우고 싶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한국교회를 향한 일성이다. 권 목사는 “우리 사회는 지금 양극화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에 처해 있는 상황이기에 교회는 참된 ‘샬롬’의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침체된 한국교회는 이제 다시 ‘부흥’을 향한 새로운 꿈을 꾸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권 목사는 총회의 정책을 전 교단 내 교회 및 한국교회에 알리고자하는 열망으로 10월 27일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목사는 지난 9월 19일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107회 총회에서 총회장에 취임하며 이 일을 위하여 이미 7대 공약을 발표했었다. ▲전국교회가 함께 하는 전도운동을 통한 교회의 부흥 ▲총회조직의 개혁을 통한 발전 ▲한국교회에 만연한 갈등과 분쟁을 하나님의 샬롬을 통한 회복 ▲공적 교회로서 대 사회와 대 민족을 향한 비전 제시 및 캠페인 전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토론 배틀 등 청소년 문화를 통한 과감한 활성화 운동전개 ▲은퇴 목회자들을 위한 노후연금 충원 ▲목회자, 교사, 선교사들의 재교육 및 훈련을 위한 전국교회 수양관 건립 등이다. 이제 이러한 공약을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구현하기 위하여 20대 정책과제를 선정 추진키로 한 것이다. 그 특징을 보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전도운동 전개를 통한 교회의 부흥,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미래형 총회의 구축, 본부 행정의 전산화 및 표준화, 기후위기 등 세계 및 사회와 함께 하는 공적 교회로서 역할 감당,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시스템 가동, 사역자 재교육을 인프라 구축, 한국 개혁신학과 신앙의 세계화를 위한 시도 등이다. 이러한 일을 추진하기 위한 향후 일정을 보면 11월 3일(목) 오후 2시 샬롬부흥전도 총 진군식(주다산교회), 11월 22일(화) 샬롬부흥 강사요원 훈련(주다산교회), 12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전도일꾼 대부흥 수련회(강원하이원리조트), 2023년 1월 29일부터 7주간 전개되는 전국교회 총력전도주간 실행, 2023년 3월 19일(주일) 전국교회 샬롬부흥 총동원전도주일(블레싱데이) 등이 있다. 그 이후에는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샬롬부흥운동의 세계화의 여정이 있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제 예장합동 총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너져 있는 한국교회가 새 힘을 얻어 교회를 회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부흥의 세기를 맞이하기 위하여 진력을 다하기로 했다. 부흥을 꿈꾸되 사회와 함께 하는 공적교회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세계의 아픔과 문제에도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문제를 풀어 나가기를 시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것은 이전에 취했던 길과 달리하는 것으로 새롭게 주목되고 있는 발걸음이다. 위의 정책들이 잘 구현된다면 예장합동 총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중요한 기준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예장합동 총회의 정책들이 기대하고, 또한 기대되는 이유이다. I. 107회기 총회장 권순웅 목사 7대 공약의 특징 :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실행가능 공약 수립 첫째, 샬롬부흥 전도운동 둘째, 샬롬부흥 총회산하조직 발전운동 셋째, 샬롬부흥 노회, 교회 갈등 회복운동 넷째, 샬롬부흥 대사회운동, 통일 기후환경위기 극복 운동 다섯째, 샬롬부흥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 여섯째, 샬롬부흥 목회자은퇴보장운동 일곱째, 샬롬부흥 전국교회수양관 및 선교훈련센터 건립운동 II. 20대 정책과제 선정 1. 한국교회 회복운동과 샬롬•부흥 연대 추진 2. 세계개혁주의부흥운동연맹 가동 3. 세계개혁교회목사장로기도대성회 추진 4. 세계개혁주의청년학생신앙대회(한국SCE세계네트워킹) 5. 정책 : 장단기 정책 지표 설정(미래정책개발위원회) 및 인프라 구축 연구 6. 미래형 총회 구축을 위한 시도 1) 총회 행정 쇄신 : 본부 행정 2) 미래형 총회구축을 위한 본부 플렛폼 시스템 구축 운영 3) 교회행정표준화를 위한 총회,노회,교회 <표준행정매뉴얼> 개발보급 7. 정책총회를 위한 유관 상비부, 기관 연합 정책 : 샬롬부흥 워크샾 8. 전국교회, 전국노회 샬롬부흥운동발대식 및 샬롬부흥 총 진군식 9. 1000개 샬롬부흥 선봉교회 운영 및 10만 구역(셀) 가동 10. 샬롬부흥 초대석 운영(문제노회 선재적 초대 해결) 11. 대사회 대 정부 정책 : 사회문제대응위원회 1) 차별금지법 반대 2) 반기독교대응운동 강화 12. <샬롬대행진> : 3.1절 13. 그린처치매뉴얼(교회실천메뉴얼) 개발 보급 14.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생활실천운동> 매뉴얼 개발 보급 15. 교회통일정책 1) 북한교회 샬롬부흥전달운동 : NGO연계(통일준비위원회) 2) 통일운동 : 교회, 정부, 정치권 연합 포럼 <가칭 한백포럼> 16.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가동 1) 스말로그교사대학운영 2) 샬롬부흥축구(풋샬)대회 3) 작은도서관운동 4) 청소년 토론 배틀 17. 학교교회운동(School Church Movement) 18. 안정적 연금확보 연구 및 실행 : 총회 재원 개발 확보 19. 사역자 재교육 시스템 가동 : 샬롬부흥 은퇴목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20. 제주수양관건립위원회 조직운영 -총회, GMS, 신대원총동창회, 제주노회 <총총One Body Movement 전개>등

    교계 더보기

    한장총 제40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상임회장 천 환 목사 선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11월 18일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임원 선출,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통과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장총 현 상임회장인 정서영 목사를 제40회 대표회장으로 추대했고, 고신 증경총회장인 천 환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추대했다.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정서영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권오헌 목사가 기도 후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절부터 23절까지를 본문으로 '사방관계신앙'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님께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서 성탄절을 맞이하면 후회없이 한해를 마무리 할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가 성결해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주신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선물, 믿음의 선물, 축복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다. 사방관계신앙을 잘해야 이러한 복을 받는다"고 설교한 후 증경대표회장 황수원 목사의 축도 후 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한 후 개회예배를 마쳤다. 회무진행 총회는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사회로 "하나님의 은혜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개회 인사 후 서기 조강신 목사가 회원점명 후 대표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공동회장 김만형 목사가 개회기도 후 전회의록, 각종회의 보고, 사업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강세창 목사가 감사보고, 회계 김충무 장로가 결산보고했다. 선거관리위원장 김종준 목사 사회로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선거를 해 당선증을 수여하고 당선 공포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39회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2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이후로도 한장총을 위해 관심갖고 협력하겠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이임사 후 정서영 신임대표회장이 선서하고 "부족한 저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뜻을 잘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취임사 후 신 임원 소개한 후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한 후 상임위원장 및 특별위원장을 임명하고, 신임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폐회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종교개혁 기념, 한영훈 한장총 대표회장 메시지

    종교개혁주일을 앞두고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이 메시지를 발표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2022년 종교개혁 기념주일 대표회장 메시지 오는 10월 30일 주일은 루터의 종교개혁 505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505년 전 루터가 주창한 종교개혁은 그릇된 전통이나 잘못된 종교적 관습을 성경의 가르침대로 고치고 바로 잡는 것이었고, 성경 말씀에 의한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고 믿음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종교개혁 정신의 실천이 오늘날 한국교회에도 꼭 필요합니다. 교회의 개혁은 단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교세감소와 사회적 신뢰가 하락하는 오늘날 개혁교회는 스스로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 내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종교개혁 주일을 맞이하며 한국교회는 거룩성과 공교회성을 회복하기 위해 전심전력의 결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루터와 칼빈을 비롯한 여러 개혁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유일성과 절대성을 중심으로 성경적 교리를 확립하고, 성직 교권주의, 교회 안에 파고든 세속주의를 철저히 배격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 스며든 성장지상주의, 황금만능주의, 인본주의 등 온갖 세속주의를 배격하여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합시다. 개교회 중심주의와 교회의 분열과 파벌, 부패와 타락이 가져오는 갖가지 참상들을 바로잡고 교회 연합과 일치의 바탕인 공교회성 회복에 힘씁시다. 그리고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해서 노력합시다. 교회의 공공성이란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의 진정성이 의심받지 않도록 더 높은 도덕성으로 떳떳해지며, 자기성찰에 엄격해지고, 더 많이 겸손해져야 합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교회지도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범을 따라 제자리로 돌아갈 것을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교회지도자들은 종교개혁의 정신과 전통을 회복하고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개혁교회는 분열과 분쟁을 회개하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탐욕을 버리고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 되어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는 교회로 개혁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와 지도자들이 스스로를 개혁하고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를 지는 정신으로 나갈 때에 한국교회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며 교회와 나라의 위기를 능히 극복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2022. 10. 18.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강헌식 목사, 기하성 총회장 취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제70차 총회장 정경철 목사 이임과 제71차 총회장 강헌식 목사 취임식이 6월 5일 오후 5시 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 시무) 대성전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총회 총무 기용성 목사의 인도로 총회 서기 백용기 목사의 기도 후 총회 회계 백 충 목사가 사도행전 1장 6절 부터 11절 까지 봉독한 후 평택순복음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정경철 목사(제70차 총회장)가 '주님의 약속과 성취'란 제목으로 설교 후 총회 재무 김상찬 목사가 헌금기도하고 테너 하만택 집사(유럽 최고의 오페라 가수)가 헌금송했다. 2부 이취임식은 기용성 목사의 사회로 교단기 인수인계 후 정경철 목사가 "저는 부족했는데 강 목사님이 총회장이 되셔서 이제 덕분에 저도 은혜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해 감사드린다. 우리 교단은 성령 교단이다. 원래의 명성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임사하고 강헌식 목사가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는 겸손히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취임사 했다. 취임 총회장 강헌식 목사가 이임 총회장 정경철 목사에게 공로패와 증서를 전달하고 이병옥 목사가 취임 총회장을 소개 후 강헌식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각 기관이 꽃다발을 증정했다. 3부 축하 권면 격려는 총회 전 부총회장 송종철 목사의 사회로 하만택 집사가 축하송을 하고 갈릴리형제회 회장 김삼환 목사가 축하패를 전달하고(대신 전달함) 안산제일교회 원로 고 훈 목사가 축시를 낭송했다. 총회 증경총회장 함동근 목사가 "강헌식 목사님은 탱크 목사님이다. 탱크는 길을 가리지 않고 같은 속도로 간다. 탱크는 지치지 않고 주저하지 않는다. 강 목사님은 성령이 원동력 되셔서 탱크 목사님이 되셨다. 그 동안 총회 일을 위해 많이 힘쓰셨다. 성령께서 언제나 원동력이 되셔서 앞으로도 강 목사님이 잘 달려가실 것이다. 더 힘을 얻으시고 성령의 도움으로 큰 일 이루시기 바란다"고 격려사 후 강 목사가 금배지를 전달했다. 총회 정책위원장 백종선 목사가 "총회장의 일은 어려운 일이지만 강 목사님을 하나님이 세우셨다. 바울이 하나님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도가 됐다는 것을 늘 의식하며 살았듯이 주님만 바라보며 여호수아처럼 강하고 담대하게 교단 발전의 비전을 이루시기 바란다. 평택순복음교회 교인들은 강 목사님이 총회장의 일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로 밀어드리고 영육의 강건을 위해 기도하며 마음과 물질로 헌신해 주시기 바란다"고 권면하고,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이사장 안준배 목사가 "강 목사님은 변함이 없으시다. 과거 故 한경직 목사님을 도와 수련회를 진행할 때도 시종일관하셨고 목회자로서 부임한 교회에 늘 시종일관하셨다. 강 목사님은 늘 하나님의 부르심, 성령의 감동에 늘 순종하신다. 강 목사님은 1990년 4월에 평택순복음교회에 부임해 2달간 간절히 기도하시며 목회를 시작하셨다. 목사님과 함께 성령 운동을 하면서 미국에서 성회를 하게 됐는데 폭설이 내려 공항에서 비행기가 뜨지 못했다. 8 시간 지나 비행기가 이륙했는데 저는 겁이 나 못가겠다고 했는데 강 목사님은 약속했기에 가자고 해서 간 적이 있다. 이처럼 강 목사님은 약속을 지키는 분이시다. 강 목사님은 교단 총무로서 교단 일을 하며 예배 마지막 곡으로 신학교 때 은혜 받은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늘 부르셨다. 강 목사님은 목회에 성공하셨지만 변함이 없으시기에 성령운동의 기수로 초지일관, 시종일관 하실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권면했다. 예장통합 증경총회장/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가 "주의 일은 주님이 하신다. 준비된 종으로 사명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 목사님은 그릇이 깨끗하며 헌신된 정금같은 종이다. 강 목사님으로 인해 교단과 한국교회가 큰 발전을 이룰 것이다. 지금 이 세상은 훌륭한 하나님의 종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 목사님이 그 역활을 하시리라 믿는다"고 영상으로 격려 및 축사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 철 목사가 "총회장 되신 강 목사님을 축하드린다. 교단장은 한국교회 회복에 대해 무거운 짐을 지게 된다. 한국교회가 어려움 당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하면 첫째는 한국교회에 갈망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과거의 뜨거운 기도의 열정이 사라졌다. 두번째는 희생이 없다는 것이다. 교회가 이기적이 됐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이것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부흥은 어렵다. 강 목사님은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이기에 세움받으셨다고 생각한다. 열정과 희생을 통해 이루실 것이다. 귀한 사명 감당하는 강 목사님과 평택순복음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 성령 운동으로 시작한 감리교와 앞으로 함께 손잡고 한국교회를 회복하는 일에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경동교회 원로/국민문화재단이사장 박종화 목사가 "아라비아의 한 동네에 아들 셋이 있었다. 아버지가 유산으로 양 17마리를 남겼다. 이들의 옆 친구는 가난해 양 한마리 밖에 없었다. 큰 아들은 양의 절반을 상속하고, 둘째는 3/1을, 셋째는 9/1을 상속하라고 했다. 이때 옆집의 양을 한마리 포함해 잘 나누게 됐다는 이야기다. 이웃 친구의 양 한 마리가 없으면 양 17마리를 나눌 방법이 없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한 마리의 은혜로 한 마리는 예수님이시다. 강 목사님도 예수님처럼 한 마리 양이 되시기 바란다. 오늘은 오순절 주일인데 강 목사님이 성령의 종이 되시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오세아니아기하성 총회장 홍요셉 목사가 "강 목사님과 오래 교제해 왔다. 목사님은 VIP(Vision, Inspiration, Passion) 탱크이다. 여호수아와 같은 대장군이시다. 힘과 열정으로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축복하셔서 어디에서도 이기게 하셨듯이 강 목사님을 통해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을 믿는다. 또한 선구자, 선각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실 줄로 믿는다"고 축사했다.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장기철 목사가 "강 목사님은 종의 자세로 왕의 권세를 사용하실 분이시다. 섬기는 종이 되실 것이다. 강 목사님께서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21대 대표회장을 역임하셨다. 그때 난감한 상황에서도 원만히 문제를 해결하셨다. 성령의 일하게 하심을 따라 단체를 이끌어 가셨다. 그래서 평화롭게 감당하셨다. 총회장으로 큰 일 하실 것이라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축사하고,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가 "강 목사님은 부드럽고 온유하시나 포스가 있으시다. 보통 분이 아니시다.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으시다. 이 모든 것은 성령의 권능이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성령의 권능으로 탱크처럼 쓰임 받으시기 바란다. 사람을 얻는 자 흥하고, 사람을 잃는 자는 무너진다. 강 목사님을 통해 교단이 크게 흥왕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신용현 목사가 "고전15:10에서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하나님의 섭리와 허락으로 총회장이 되셨기에 축하드린다. 강 목사님과 평택에서 30년을 함께 지냈다. 강 목사님은 긍정적이며 탁월하신 분이시다. 이처럼 좋은 지도자를 총회장으로 세운 교단에도 축하드린다"고 축사 후 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평택시는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바이든이 평택 미군 기지를 방문했다. 이러한 때 강 목사님이 총회장이 되신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모든 평택 시민과 함께 총회장 되신 강 목사님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성공하는 총회장 되시기를 바라며 많이 협력해 드리겠다"고 축사했다. 다음은 영상 축사이다. 전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취임을 축하드린다. 강 목사님은 변함이 없으신 분으로 지금은 애국운동에 앞장서고 계신다. 강 목사님과 교단이 함께 '예수한국 복음통일'에 큰 기여를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 평택순복음교회도 더 크게 성장해 큰 역할 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가 "총회장 되심 축하드린다. 교단 총무로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하셨다. 평택 성시화, 경기도 성시화 운동에도 많은 일 하셨다. 하나님께서 기회 주셔서 총회장이 되셨는데 잘 준비된 총회장이시니 하나님의 능력과 도움으로 교단이 크게 발전될 줄 믿고 축하드린다"고 축사하고, 기하성여의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코로나 여파로 한국교회가 어려웠다. 이제 코로나가 끝나는 시점에 재정비하고 새로운 역사를 이끄실 강 목사님을 축하드린다. 목회에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신 목사님을 통해 승리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한 사람의 지도력이 한 시대를 좌우한다. 강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교단에 선한 영향력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기하성 신수동 총회장 우시홍 목사가 "총회장 되심을 축하드린다. 강 목사님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교회를 성장 시키셨고, 부흥사의 큰 일을 감당하셨다. 총회장으로 교단의 위상을 세우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축사하고, 미하나님의성회 한국 총회장 김웅철 목사가 "강 목사님의 총회장 되심을 축하드린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귀하게 쓰시고자 큰 일꾼으로 세우셨다. 모든 임원, 회원들이 한 마음 되어 교단이 든든히 세워지기 바란다. 또한 큰 일 하시는 담임목사님과 협력해 큰 일 감당하는 평택순복음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미하나님의성회 한미 총회장 이병진 목사가 "강 목사님은 선한 목회자이시며 탁월한 지도자로서 세계선교에 많은 수고를 하시고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일하셨다. 강 목사님을 통해 교단이 발전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예수마을교회 담임 장학일 목사가 "강 목사님은 끈기와 열정이 있으신 분이시다. 교단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총회장이 되셨다. 앞으로 잘 하실 것이기에 축하받아 마땅하시다. 교단을 위해 큰 일을 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많은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시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대전중문교회 담임 장경동 목사가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주님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기 바란다. 마지막 때이기에 성령의 충만으로 기도할 때 문제가 해결된다. 강 목사님의 리더십으로 교회와 교단에 크게 쓰임 받으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평택순복음교회 장로회장 이창근 장로가 광고한 후 수원순복음교회 원로 이재창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총회장 이취임식을 마쳤다.

    기관 더보기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오종대 장로 회장 선출

    경북지역(10개 노회) 장로회 연합회 제15회기 정기총회가 12월 8일 오후 3시 안동동문교회(반진모 목사 시무)에서 모여 오종대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권택성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이순우 장로가 기도 후 새에덴교회 김문기, 송원중 장로가 특송한 후 서기 황천석 장로가 창세기 13장 1절부터 18절까지 봉독했다.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가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히11:6에 있는대로 믿음이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사람이 보는 것과 다르다"며 "민13장의 12명 정탐꾼의 보고는 달랐다.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봐야한다. 믿고 의심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면서 "하나님의 음성에 예민하고 민감하자. 하나님께서 귀하게 보시는 것은 믿음이다. 장로가 믿음으로 살면 교회가 산다"고 설교 후 회계 고정식 장로가 헌금기도한 후 총무 한상봉 장로가 내빈을 소개했다. 증경부총회장·전국장로회 증경회장 윤선율 장로가 "회원들 덕분에 맡은 일을 잘 감당해서 감사드린다. 수고하신 권택성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새로 회장이 되실 오종대 장로께서도 잘 하시리라 믿는다"고 격려사 후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수고하신 권 장로님을 축하드리고, 수고하실 오 목사님을 격려하며 샬롬 부흥을 이루는 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공로패를 수여한 후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김경환 장로가 "권 장로님 때 연합회가 많이 활성화되어 감사드린다. 오 장로님께서도 잘 하실 것이라 믿고 감사드린다"고 축사하고, 안동장로회 회장 정의동 장로가 "안동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경북지역장로회의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환영사 후 신임 회장 오종대 장로가 섬기는 안동평화로교회 오종범 목사와 교인들이 인사했다. 회장 권택성 장로가 107회 총회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에게 공로표창과 금뱃지를 수여하고,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영남지역 증경들께 감사드리고,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 샬롬 부흥으로 107회 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답사 후 회장 권택성 장로가 제14회기 실무임원, 각 노회장로회 회장에게 표창장 수여한 후 총무 한상봉 장로가 광고하고, 안동노회장 장기호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정기총회는 회장 권택성 장로의 사회로 개회하여 각부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해 오종대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오 장로가 "전임 권택성 장로의 뒤를 잘 따르고 증경들과 신임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하겠다"고 신임회장 인사 후 전임회장 권택성 장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공로장을 수여한 후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신임회장의 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안재권 장로 수석부회장 선출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제53회기 제2차 고문·임원·중앙위원 연석회의가 12월 8일 오전 7시 여전도회관 지하 그릴에서 모여 회무를 처리하고 안재권 장로(동서울노회, 남서울중앙교회)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예배는 회장 이병우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이해중 장로가 기도 후 서기 한병지 장로가 에베소서 6장 7절을 봉독한 후 회장 이병우 장로가 '주께하듯 기쁜 마음으로 섬기자'란 제목으로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 죽음을 당하셨다"며 "우리 장로들끼리 섬기며 격려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하듯하고 사람들에게 하듯하지 말라'를 올해 주제로 정했다. 증경을 잘 섬기고 서로 서로를 잘 섬기며 격려하는 장로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잠22:4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에 보응이 있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이 겸손이고, 경외하는 것은 존경한다는 뜻이다. 겸손과 경외함으로 은혜와 복을 누리자"고 설교하고 총무 김용출 장로가 광고 후 주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는 회장 이병우 장로의 사회로 부총무 한상원 장로가 기도 후 임원 인사한 후 회원 63명이 참석하여 개회하고 안건을 토의했다. 안건으로 '신년하례 준비의 건', '대외협력위원회 건-사랑의 연탄 나누기', '임원부부 세미나의 건', '수석부회장 선출의 건'을 다룬 후 안재권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증경회장 정상권 장로가 기도한 후 폐회하고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안재권 장로가 제공한 조식을 나누며 교제했다. 당선축하 수석부회장 정견 발표문 모든 영광을 여호와 하나님께 돌립니다. 사도바울의 서신서 가운데 에베소서 2장 8-9절에는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는 이신칭의의 신앙고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53회기에 이르기까지 눈물의 기도와 물질과 희생의 헌신으로 섬겨오신 존경하는 증경회장님들의 노고와 연합의 하모니를 이루며 각 노회와 지교회를 대표하여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를 섬기시는 임원 모두와 회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통하여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석부회장에 입후보하는 정견발표를 해야 한다는 선거관리위원회 총무 하정민 장로님의 전화가 어제 저녁 7시 30분에 왔습니다. 무슨 말로 오늘 참석하신 증경회장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에게 신뢰받는, 그리고 열심을 다하는 헌신의 일꾼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며 늦은 시간을 보내며 생각했지만 머리만 어지러웠습니다. 수석부회장으로 세움을 받는다면, 오직 열심을 다해 섬기겠다는 공약을 약속드립니다. 1. 열심히 기도하면서 섬기겠습니다. 2. 열심히 연합회를 사랑하며 섬기겠습니다. 3. 열심히 증경회장님들과 임원분들이 만들어 가신 길을 따라 순종하며 섬기겠습니다. 4. 열심히 예수님만 생각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려 노력하며 섬기겠습니다. 5. 열심히 53회기 이병우 장로님과 협력하며 실무임원들과 조화를 이루며 섬기겠습니다. 6 열심히 모든 일에 본이 되도록 섬기겠습니다. 기도해주십시오. 격려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모든 증경회장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이 지금까지 사랑해 주신 넘치는 사랑에 힘입어 보답하는 수석부회장이 되고 회장이 되어 서울지구장로회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으로의 1년을 준비하며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선 소감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여호와 하나님께 돌립니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에 남들보다 길지 아니한 연륜을 갖고 있기에 우쭐하지도, 그리고 교만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모태신앙으로 개척교회를 섬기신 부모님의 신앙의 모습을 뒤쫓으며 동서울노회 소속 남서울중앙교회에서 54년간 믿음생활하며 2003년 5월 10일 장로 장립 받고 19년을 시무하고 있으며 현재는 당회서기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제50회기 정채혁 장로님을 회장으로 모시고 시기로 실무임원을 역임하면서 연합회에 눈을 뜨고 열심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50년사를 발간하는 편찬위원으로 섬기게 되면서 지난 50년의 역사를 만나게 되는 기쁨을 누리면서 각 회기 마다 열심을 다하여 헌신하여 섬기셨던 증경회장님들의 발자취를, 수고와 헌신을, 눈물의 기도와 물질의 헌신을 보면서 더욱 존경과 감사를 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전국장로회연합회 50년사에도 편찬위원으로 섬기게 되는 은혜를 누리며 연합회의 아름다운 역사와 어두웠던 역사를 뒤돌아보며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이라는 순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입니다. 모든 영광을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지금까지 기도와 격려로 사랑과 관심의 친밀함으로 지켜보아 주신 모든 증경회장님들과 모든 임원 장로님들 그리고 동료 장로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회 더보기

    평서노회, 설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평서노회 설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12월 3일 오후 2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평서노회장 방병진 목사의 인도로 백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장 백병기 목사가 환영사와 개회선언 후 평서노회 장로부노회장 박성덕 장로가 기도한 후 평서노회 서기 손원호 목사가 로마서 5장 1절부터 4절까지 봉독하고 평서노회 장로회가 '선한 능력으로'를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평서노회 100주년 살롬 부흥케 하소서'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평서노회를 샬롬으로 여기까지 은혜를 주셨다. 앞으로도 샬롬으로 평서노회에 큰 은혜를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구원의 샬롬을 허락하셨다"며 "평서노회는 평남노회가 부흥하자 3개 노회로 분립하면서 시작됐고,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해 주일학교 사역에도 노력하며 많은 선한 일을 감당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평서노회는 신사참배를 가결하는 잘못을 범하고 참회 후 WCC문제로 노회가 나눠지기도 했지만 이후 노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잘 성장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노회를 시작하게 하셨고 교회가 세워졌으며 잘못을 회개하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며 "우리 사회는 위기와 변동의 시대를 맞이해서 갈등과 불평등이 가속화되고 있고, 저출산은 모두에게 큰 위기이다"라면서 "총회장으로서 하나님께 받은 샬롬 부흥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원한다. 앞으로 전도 선봉교회가 3000개가 되어 전도에 최선을 다하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평서노회의 지나간 100주년이 샬롬이었다면 앞으로의 100주년은 비전 사명"이라고 힘주어 설교했다. 평서노회 발전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합심기도 후 평서노회 회계 최홍기 장로가 봉헌기도한 후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마가복음 4장 20절에 좋은 땅은 100배의 결실을 했다. 성경에서 숫자 100은 주권적 섭리와 관련됐다(아브라함은 100세에 이삭을 낳았다), 또한 하나님의 축복과 관련됐다(이삭은 농사해서 100배를 얻었다). 평서노회 설립 100주년에 평서노회에서 권순웅 총회장이 배출됐다. 하나님의 은혜이다"라고 축사하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김진하 목사가 "총회 160여개 노회 중 41개가 서북지역에 속한다. 좋은 계절과 날씨에 행사를 진행하게 되고, 우리 나라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날 이 행사를 하게 된 것도 축하드린다. 또한 권순웅 목사가 이때 총회장이 된 것도 축하드린다"고 격려사 후 평서노회 증경노회장 심동수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공로패 증정 방병진 노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교회: 동산교회, 상일교회, 성은교회 개인: 강정훈 목사(늘빛교회), 조종제 목사(성문교회), 김재호 목사(동산교회), 라도재 장로(성은교회), 황규훈 장로(삼성교회), 배석은 장로(상일교회) 2부 '감사의 100년' 시간은 백주년 서기 윤중경 목사의 사회로 100주년 기념영상을 시청 후 평서노회 증경노회장 조종제 목사가 "삼상7:13 의 에벤에셀로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그동안 분열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교육에 앞장섰고 민족의 지도자를 많이 배출했다.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 후 주다산교회 창작뮤지컬 '샬롬 부흥 대한민국'을 공연했다. 3부 '미래(통일로) 100년' 시간에 평서노회 증경노회장 강정훈 목사가 "대한민국은 유일한 분단 국가이기에 금요기도회를 통일기도회로 해야한다"며 "통일 기금을 마련해야하고, 통일 후 북녘 땅에 지어야 할 교회 건축을 준비해야한다"고 미래(통일)의 메시지를 전하고, 평서노회주일학교 연합회 찬양 율동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주다산교회 유년부, 유초등부, 초등부, 중등부가 축하공연 후 '아름다운 평서노회' 노래를 전체 합창한 후 평서노회 증경노회장 이상돈 원로목사가 폐회기도하고, 예배위원회 서기 백광현 목사가 광고 후 평서노회설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사진모음 인기 짱! 권순웅 목사

    서울강남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성경고사대회 및 성경암송대회 개최

    서울강남노회 주일학교연합회가 주최한 제48회 성경고사대회 및 제16회 성경암송대회가 11월 26일 오후 1시 창신교회(유상섭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박원훈 집사의 인도로 증경회장 황상준 장로가 기도 후 부총무 정수경 집사가 디모데후서 3장 14저루터 17절까지 봉독한 후 교육부장 이영신 목사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코로나로 3년간 온라인으로 성경고사를 진행하다가 이제 다시 모여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매번 창신교회가 장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며 "성경 고사, 암송 전국 대회에 총회 161개 노회 중 100여개 노회가 참여하다가 지금은 70-80개 노회가 참석하는데 서울강남노회 주일학교가 많이 우승했다. 앞으로 있을 전국 성경고사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말씀을 통해 복음의 선한 일꾼으로 성장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며 말씀을 통해 영광 돌리는 여러분들이 되고 복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수도권협의회 회장 박찬성 집사가 "서울강남노회가 전국대회에서 제일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성경 말씀을 공부하는 것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낳기 바라고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축사했다. 양문교회가 지난해 우승기를 반납하고 총무 서현열 집사가 광고 후 유상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성경고사 모습 성경고사대회는 본당에서 성경암송대회는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됐고, 종합점수는 다음과 같다. 1등: 양문교회 2등: 공항성산교회 3등: 강남교회 4등: 성림교회, 창신교회 6등: 명문교회 7등: 대남교회

    서울강남노회장로회 김영홍 장로 회장, 강헌식 장로 수석부회장, 박광재 장로 총무 선출

    서울강남노회장로회 39회 정기총회가 11월 26일 오전 10시 양문교회(이영신 목사 시무)에서 모여 임원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회장 서수용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김영홍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복증 장로가 베드로전서5장 1절부터 4절까지 봉독한 후 서울강남노회 장로찬양단이 찬양했다. 서울강남노회 증경노회장 양문교회 이영신 목사가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이란 제목으로 "베드로는 자신을 장로로 언급하며 양 무리를 돌볼 때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라고 했다"며 "선한 목자도 있고 삯군도 있는데 더러운 이득을 위해 일하지 말아야하며주님을 섬기듯이 열심히 해야한다"면서 "장로는 양떼의 본이 되야지 군림하거나 지배해서는 안되며 그러면 목자장이신 주님이 면류관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하고, "세상의 상은 영원하지 않고 주님 주시는 상은 영원하니 우리 모두 주님께 영광의 면류관을 받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부회계 전홍재 장로가 헌금기도 후 명문교회 김용출 장로가 섹소폰 연주하고 이해중 장로가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 수여한 서수용 장로 중앙위원공로패를 전달 후 총무 박광재 장로가 광고한 후 서울강남노회장 광일교회 이해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장이 총회 장소를 제공한 양문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영신 목사가 "양문교회에 총 47명의 장로님이 계시다"고 당회를 소개 후 "이른 시간에 총회에 참석하신 장로님들께 감사드리고 장로 가정 출신으로서 여러분들께 존경을 표한다"고 환영사한 후 성림교회 엄정철 장로가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 협력하는 장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서울지구장로회 연합회장 이병우 장로가 "많은 일을 하신 전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복음을 잘 전파하는 장로회가 되기를 바라며 서울지구장로회가 장로들을 잘 섬기겠다. 모두 연합 활동에 더욱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양문교회 윤정숙 권사가 남편 김영홍 장로에게 지난 달 신장을 기증해 이식 수술로 건강을 회복한 것에 대해 온 회원들이 축하했다. 회무처리 회의는 의장 서수용 장로의 사회로 명예회장 임광수 장로가 개회기도 후 서기 이복중 장로가 회원점명한 후 개회했다. 서기가 전회의록 낭독, 총무 박광재 장로가 사업보고, 감사 임호영 장로가 감사보고, 부회계 전홍재 장로가 결산보고 후 임원개선했다. 신임회장 김영홍 장로가 "증경회장들의 많은 지도를 부탁드리며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 후 명예회장 추대 및 기념 뱃지를 증정한 후 잔무는 신임원회에 맡기기로 하고 신임회장의 폐회기도로 정기총회를 은혜롭게 마쳤다.

    교회 더보기

    꽃동산교회, 135명 임직감사예배

    꽃동산교회(김종준 목사 시무) 제14차 임직감사예배가 11월 19일 오후 2시 꽃동산교회 본당에서 있어 이날 총 135명이 임직했다. 예배는 김종준 목사의 인도로 동한서노회 노회장 김병주 목사가 기도 후 김종준 목사가 고린도저서4장 1절부터 5절까지 봉독한 후 꽃동산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고린도교회에는 여러 분파가 있었다. 이 분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야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도록 하셨다. 그리스도의 일꾼은 첫째,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다. 비밀은 구원의 비밀로서 이것을 알고 경험한 자는 일꾼이 된다. 둘째, 그리스도의 일꾼은 충성해야한다. 셋째, 그리스도의 일꾼은 판단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주권적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야한다"고 설교했다. 임직식은 김종준 목사의 사회로 임직자들, 교우들 서약 후 장로 안수기도한 후 공포하고, 안수집사 안수기도 후 공포한 후 권사 취임, 명예권사 추대 기도하고 공포 후 대표 강현민 장로에게 임직패를 증정했다. 증경노회장 채종성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첫째, 임직자는 처음의 마음을 늘 가져야한다. 에베소, 라오디게아교회는 변질되어 책망 받았다. 둘째,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라. 자기 중심적이지 말아야한다. 셋째, 목회자 중심의 일꾼이 되어야한다. 그럴 때 든든히 세워지고 부흥하는 교회가 된다"고, 증경노회장 윤금종 목사가 교우들에게 "담임 목사님이 인정해서 임직자를 세웠으니 교인들은 임직자들에게 잘 순종하고 따르기 바란다. 임직자들을 세운 이유는 성도를 온전케 하고 봉사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첫째, 아론과 훌이 되어 목사님과 협력하라. 둘째, 목사님과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임직자가 되라. 셋째, 목사님을 돕는 임직자가 되라"고 권면했다. 총신대학교 이사 송태근 목사가 "하나님께서 꽃동산교회와 함께 일하기 위해 일꾼을 세우신 것이라 축하드린다"고, GMS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모든 선교사와 이사들을 대표해 135명의 임직자를 축하드린다. 부름받고, 선택받으며 인정받고, 앞으로 상급을 받을 것이기에 임직자들을 축하드린다"고, 기독신문이사장 김정설 목사가 "하나님께 부름받고 임직 받았기 때문에 임직자들을 축하드리며 헌신하는 일꾼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교회가 임직자(대표 장상권 장로)에게, 임직자(대표 강학신 장로)가 교회에게, 임직자(대표 황인춘 장로)가 담임목사에게 예물을 증정했다. 대표 김대웅 장로가 "임직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사 후 김종준 목사가 "임직자들을 축하드리고 모든 하객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한 후 임직준비위원장 김재도 장로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최병남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임직감사예배를 마쳤다.

    새로남교회, 유진벨재단에 북한결핵퇴치 후원금 5천만원 전달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예장 합동 제107회 부총회장)는 11월 13일 주일예배 시에 북한결핵퇴치를 위한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유진벨재단(회장 인세반 박사)에 전달했다. 새로남교회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새로남카페의 수익금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유진벨재단 인세반 회장을 초청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유진벨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의 총액은 약 5억원이다. 유진벨재단은 1995년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1995년부터 1996년까지 식량지원사업을 시행했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 결핵퇴치로 사업을 전환하여 당시 북한의 70곳의 의료기관에서 25만명이 넘는 결핵환자들에게 의료 혜택을 베풀었으며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다제내성결핵 치료를 시행하여 왔다 새로남교회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받은 유진벨 인세반 회장은 “코로나보다 100배이상 치명적인 결핵이 코로나로 인해 무관심하게 되었고 현재는 결핵환자들의 증가 추세도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결핵 환자들에게 지원이 필요하다”며“우리 유진벨재단에게 희망과 힘을 주는 곳은 새로남교회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닮아, 성도분들의 사랑의 지원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환자들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여러분들이 우리 새로남카페를 찾아 주실때마다 사랑이 차곡차곡 쌓여서 기적의 커피 한잔이 되는 것이다”라며“유진벨 재단이 우리들의 손과 발이 되어서 북한 중증결핵환자들을 위해서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새로남카페는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북한 결핵환자 돕기, 청소년 급식비 지원, 지역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지원, 고교농구대회 지원 등 다양한 곳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새로남카페의 총 기부액은 2022년 11월 현재 약 22억 5천만원이다.

    새로남교회, “연탄나눔운동으로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 전해”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소재한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예장합동 107회 부총회장)가 올해도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1월 5일 새로남교회는 이웃 사랑에 대한 특심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대전 연탄은행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에 각각 1천만 원, 총 2천만 원을 후원했다. 본격적으로 추운 겨울이 오기 직전인 11월의 한 토요일, 새로남교회 젊은이부서 300여명의 대학생, 청년들이 연합하여 대전 일대 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를 행했다. 이 연탄봉사는 2011년도부터 벌써 11년째 지속되어 온 새로남교회의 아름다운 젊은이 부서의 봉사의 전통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남교회 청년들은 기쁨 마음과 정성 담긴 열정으로 연탄봉사에 임했다. 대학1부, 대학2부, 청년2부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협력하여, 청년1부와 청년3부는 ‘대전연탄은행’과 협력하여 대전 지역(소제동, 대동, 천동)의 이웃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해주었다. 연탄이 필요한 가정은 주로 차가 다니기 어려운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기에 젊은이들이 직접 긴 대열을 만들어 연탄이 필요한 각 가정마다 250개에서 많게는 400개의 연탄을 직접 전했다. 당일 연탄봉사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대전 연탄은행’에 각 1천만원씩 별도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지고, 모인 모든 이들의 연탄봉사를 통해 주님의 사랑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다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로 시작된 연탄 봉사는 삶의 예배가 되어 3시간이 지나도록 진행되었다. 짧지 않은 봉사의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연탄에 담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해진 연탄 봉사의 현장에는 봉사 내내 젊은이 봉사자들과 연탄을 지원받는 어르신들의 기쁨과 행복의 웃음꽃이 만개하였다. 얼굴에 연탄을 묻히면서도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아직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충분한 온기와 희망이 있음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새로남교회의 젊은이 부서 연탄봉사 행사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목적에서 2011년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한 후 2018년도에는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연합하여 섬기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새로남교회에서 지역 연탄봉사의 총 누적 후원금액은 7,100만원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물 더보기

    추태화 교수 『권력과 신앙: 히틀러 정권과 기독교』, 만화 출판 기념회

    안양대학교 기독교문화학과 교수를 역임한 추태화 교수가 저술한 『권력과 신앙: 히틀러 정권과 기독교』를 누구라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해 출판 기념 북콘서트 및 기자간담회를 11월 29일 오후 5시 종각역 근처 문화공간 온에서 가졌다. 안계정 박사(틸리케 전문가)의 사회로 1부 감사 예배는 문정식 목사(열린교회/ 증산동)의 기도 후 유종성 목사(사랑의교회, 카이퍼연구소 소장)의 인도로 성경을 같이 읽고 찬송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저자 추태화 교수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모임을 하는 이 곳은 고등학교 때 데모를 하기 위해 많이 다니던 곳이었다. 그때부터 권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됐다. 대학 때도 데모를 많이 했고 독일로 유학 가서 뮌헨에 거주하며 역사적 유물을 보는 가운데 유대인의 피해를 기념하는 것들을 많이 보게 됐다. 뮌헨에서 나치가 출발했는데 그때 과거 데모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문학이 어려운 시대에 무슨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그 생각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 책을 만화로 만든 이유는 많은 분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나치가 활동하던 때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압제를 당하던 때였다. 나치는 기독교를 활용하기 위해 회유책을 사용했다. 초기에 이에 동의했던 교인들이 후에 그들의 의도를 알고 돌아서게 됐다. 이 시대를 하나님 기뻐 하시는 시대로 만들기 위해 만화로 만들게 됐고,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책이 되기를 바라서 만화 1권의 표지는 파란색으로 2권의 표지는 빨간색으로 만들었다”고 인사말했다. 이 책을 만든 위성 만화 작가가 "교수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인사 후 안양대 김광수 교수가 “정치와 종교는 밀접할 수 밖에 없다. 기독교가 어떤 역할을 할지를 고민해야한다. 이 책이 좋은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리뷰하고, 김자현 작가가 시낭송을 했다.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가 “책 출간을 축하드린다. 만화는 친근한 매체이다. 이 책을 통해 교인들과 교회가 각성하기를 바란다”고, 권오일 교장이 “한국교회에 진정한 회개가 필요하다. 뉘우치지만 말고 이제는 고쳐야한다. 이 책이 회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김세준 교수가 "이 책은 과거 독일 교회가 했던 잘못을 보여주기에 매우 유익하다. 앞으로 만화 영화로도 제작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축사했다. 기념사진들 [권력과 신앙: 히틀러 정권과 기독교] 만화 1)원작 2012년 만화 [권력과 신앙: 히틀러 정권과 기독교] (저자: 추태화, 그림: 위성, 에스디지북스 2022)는 동명의 원작 (추태화, 2012)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2)내용은 독일 나치즘의 기독교 정책과 기독교의 반응에 관한 이야기다. 나치주의는 히틀러로 대표되는데 이는 맞으면서도 틀리다. 오해와 왜곡이 가미되어 있다. 나치주의는 무비판적 집단이 일으킨 광기의 이데올로기, 극우파 파시즘이라 하겠다. 히틀러 개인이 할 수 없는 괴물적 권력의 참혹한 총체적 오작동이었다(역사상 다시 있어서는 안될 토탈 정치 시스템인데 현재도 지구촌 곳곳에서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심각하게 경계해야 한다). 당시 1차 세계대전 후 독일은 “제국”으로 다시 재기하려는 극우파 민족주의가 득세하기 시작했고 이는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선전선동의 대중조작, 집단무의식, 집단 히스테리로 확산되더니 급기야 집단 광기로 변질되어 전국을 게르만 신화와 민족주의, 제국 이데올로기의 광풍으로 몰아 넣었다. 여기에 찬성하면 애국자, 반대, 저항하면 민족의 배신자 취급 당하는 몰상식이 판치는 세상으로 돌변하였다. 1933년1월 나치당이 선거에서 승리, 히틀러가 수상이 되므로 비극은 시작된다. 민중은 아무 것도 모르고 환호했다. 3)권력 투쟁과 희생양 나치주의의 이념은 아리안-게르만족의 제국 건설이라는 소위 영광스런 제국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민족이 중심이 되어 모든 사회를 경영한다는 국가사회주의 체제, 즉 전제통치를 내세웠는데 이는 나치즘 일당독재, 나중에는 히틀러 독재로 돌변하고 정치기술적 하수인들로 채워졌다. 그들의 목표는 정권 탈취와 절대 지배였다. 전체가 개인에 앞선다는 강령으로 국가 민족 집단이 우선시 되고 개인은 철저히 무시되는 사회이다. 나아가 아리안, 게르만족이 아니면 모든 공직에서 퇴출되고, 무가치한 생명이라 판단한 이들에게 비인간적 행동을 자행하였다. 외국인, 장애인, 특히 유대인에 대한 잔혹한 행동은 홀로코스트로 이어졌다. 4)편가르기 전략과 탄압 나치주의자들은 철저하게 나라를 갈라치기 하였다. 나치찬동자는 내편, 나치반대자는 네편, 아군과 적군으로 양분하여, 권력을 쥔 나치주의자들이 주요 자리를 차지했다. 정치인, 당원, 군인, 경찰, 산업체, 사업체, 학교 등등 나치가 아니면 활약하기 힘든 구조로 변해갔다. 당시 주류를 이루었던 독일 기독교계는 역시 내편, 네편으로 나뉘어 야합과 저항이라는 비극을 맞는다. ‘국가와 민족이 우선이다’는 이론에 굴복한 기독교는 제국기독교라는 이름으로 변질되었고, 복음에 서서 이에 반대하는 저항기독교인은 고백교회를 형성했다. 5)종교의 정치화, 정치의 종교화 나치주의자들은 정권을 쟁취하기 위해, 기독교를 활용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파악했다. 이미 정치를 종교적 대중운동으로 작동시키려는 나치는 기독교를 그렇게 이용하였고, 이에 동조하는 기독교인들을 기반으로 합법적 투표라는 빌미를 내세워 점점 권력을 차지해갔다. “기독교인은 나치주의자가 될 수 없다”는 복음적 판단은 개신교와 가톨릭에서 반나치운동이 일어나게 하였다. 이들은 기독교를 국가 기관에 종속되는 과정에 반대하였을 뿐 아니라 구체적인 저항 운동을 펼쳐나갔다. 개신교 목사들을 중심으로 ‘목사긴급동맹’이 결성되어 전국에서 나치반대 성명을 내며 투쟁에 돌입하였고, 이어 바르멘신학선언을 통해 그 정당성을 공포하여 고백교회 결성이 구체화 되었다. 가톨릭계는 침묵에서 점점 저항으로 정세를 판단하였다. 당시 교황 피우스 12세는 “타는 근심으로”하는 교서를 발표하여 나치주의를 경고하였으며 사제단과 교인들에게 바른 판단력을 촉구하였다. 그러나 프로테스탄트 계열은 이미 제국교회와 고백교회로 나뉘어져 혼란스런 상황에서 복음을 사수하려는 움직임이 각처에서 일어났다. 6)저항운동에서 제거작전으로 나치가 정권을 잡는 1933년 1월부터 기독교계는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나치당이 내세운 아리안법은 사회 모든 영역, 교계에서도 적용되어 아리안족에 속하지 않으면 퇴출되어야 했다. 목사도 마찬가지다. 이에 수많은 교계지도자들이 항거 항변 하였으나 절대 권력을 쥔 나치당을 이길 수 없었다. 이로서 독일 시민 사회, 교계는 선택해야 했다. 해외 이민, 내부 망명(재야에서 침묵, 방관, 또는 저항), 야합이 선택지였다. 의식있는 교인들은 재야에서의 저항을 선택했고, 개신교의 경우 고백교회를 형성했다. 이들 중 “내 양이 있는 곳에 함께 있겠다”는 믿음으로 해외 망명을 거부한 이들도 있었다(본회퍼 등). 나치의 탄압이 거세지고, 비인간적 만행과 전쟁 도발이 이어지자 사회 여러 분야에서 저항을 넘어 히틀러 암살이라는 악의 제거를 구체화 하였으니 이는 히틀러와 그 하수인들은 적그리스도라는 신학적 판단에 이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 안에서도 “악의 제거는 살인”이라는 딜레마에 부딛쳤으나 유대인 핍박과 학살을 알게 되면서 악의 중심에 있는 히틀러를 적그리스도의 한 분신이라고 여기게 되었던 것이다. 이 때 쉬츠 목사는 “사탄의 자기부정”으로 시대의 혼돈을 경고하였고, 틸리케 목사는 “하나님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적 상황”을 지적하였으며, 본회퍼 목사 역시 그러한 판단에 수긍하였다. 그가 경고한 “값싼 은혜”는 지금도 반성해야할 점이다. 악의 본성으로 세상을 종말적 상태에 몰아넣던 히틀러, 여러 암살 작전은 그만 실패하고 만다. 총통이라 불리던 이는 1945년5월 베를린 벙커에서 에바 브라운과 함께 자살하고 나치의 패망과 함께 정권의 종말을 맞는다. 7)한국 사회와 유사한 점 1930/40년대 독일과 한국은 유사점이 있다. ▲독일은 나치파시즘에 지배당했고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에 지배 당했다. ▲탄압 과정 속에서 특히 기독교계가 문제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독일은 교회를 국가에 종속시키려 했다는 점, 한국은 3.1운동과 같이 민족적 저항의 심장이 되었다. ▲정권의 반응으로 사회가 야합과 저항으로 나뉜 것처럼. 교계도 그랬고 한국 상황도 유사했다. ▲독일은 민족신앙을 기반으로 민족종교 운동, 그리고 기독교의 민족적 요소가미를 통해 사이비 이단적인 주장들이 생겨났다. 한국도 일제 시대와 그 후에 유사한 현상이 생겨난 것은 분명했다. ▲1945년 8월. 전쟁 이후 독일과 연합군은 탈나치화 정책을 실행했지만 한국은 친일부역자, 친일반역자 정책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 8)현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 ▲독일 나치즘 지배시에 행해졌던 친나치, 반나치 갈라치기 현상이 우리 사회에 좌파-우파, 진보-보수, 여당-야당, 극좌파-극우파, 주사파, 중도진보, 중도보수 등등. 또한 친미, 친일, 친북, 친중 등등 사분오열 되어 국론 분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국가가 교회를 지배, 통제하려는 나치 정책이 있었다면, 우리의 정권들 또한 기독교를 정치에 활용하려는 “종교의 정치화”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여기에 교계가 야합과 저항이라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므로 교계의 분열만 아니라 교리, 신학의 대립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면, 한국은 다양한 교단의 다양한 대응이 어떻게 복음 안에서 연합할 수 있는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난제이다. ▲나치가 소련 사회주의 위협을 빌미로 불안 조성 및 방어를 정책으로 삼아 정권 탈취에 성공, 그 이후 전쟁으로까지 도발했다면, 한국에게 북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존재를 어떻게 현실적으로 판단, 대응해야 하는가? 깊은 성찰과 행동이 요구된다. ▲다양한 국론,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여 진정한 평화와 대동의 대한민국을 후대에 물려주려면 현 교계가 분열을 어떻게 봉합하며, 구체적으로 취해야할 행동은 무엇인가? ▲나치는 복음을 이용하여 교계를 컨트롤 하려 했다. 현 한국의 분열 상황 속에서 기독교는 정권에 어떤 태도를 취해야 옳은가? 당시 제국교회는 정권을 이용하면 선교에 유익하다는 오판을 했다. 하나님의 역사를 정권에 의지하려는 자세부터 값싼 은혜의 폐단이다. ▲정치 투쟁을 위해 복음을 이용하는 행태를 회개하고,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복음적으로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백교회는 완벽한 지상의 교회가 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백교회에서 배워야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나치에 항거한 목사긴급동맹과 같은 선지자적 행동은 한국 교계에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게 될 것인가? ▲기타 남는 질문들: 이 만화를 통해 과거 역사를 불러와 현재를 조망, 투영,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려면 어떤 질문들을 던져야 하는가?

    대놓고(?) 법을 무시하는 증경총회장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제104회 총회장을 역임한 김종준 증경총회장(꽃동산교회)이 은퇴를 앞두고 타교단 목사를 후임으로 내정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몇몇 언론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더해 지난 11월 19일 있었던 꽃동산교회 제14차 임직감사예배에서 명예장로를 장립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김종준 증경총회장은 교단지 기독신문에 임직감사예배 광고를 내면서 명예장로장립자를 사진과 함께 '버젓이' 게재했다. 그런데 제105회 총회장을 역임한 소강석 증경총회장(새에덴교회)도 교회 홈페이지를 보면 여러명의 명예장로를 게재하고 있다. 현재 합동측 헌법에 의하면 명예장로는 없다. 그런데도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증경들이 명예장로를 둔다는 것은 총회법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더더군다나 교단장으로서 모범을 보여야할 증경총회장들이 법을 무시하는 것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교단 목사들이 이들을 따라할까봐 우려된다. 모든 합동측 목사들이 교단 법을 잘 준수해야하나 증경들은 더더욱 그러하다. 왜냐하면 교단은 증경총회장들을 예우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임자 선정 과정이나 또는 목회에 있어 끝까지 바른 본을 보이는 것이 증경총회장들의 역할이 아닌가?' 이런 기본적인 것을 물을 수 밖에 없는 증경들의 처신이 안타깝다.

    강의창 장로 '새벽 이슬은 눈물이 되어', 출판 감사예배

    증경장로부총회장인 강의창 장로의 '새벽 이슬은 눈물이 되어' 출판기념회 감사예배가 10월 22일 오전 11시 계룡 스파텔 1층 무궁화홀에서 있었다. 예배는 가장축복교회 박상인 목사의 인도로 전국장로회 총무 김경환 장로가 기도 후 새미래교회 강병주 장로가 아가서 2장 1절부터 3절까지 봉독한 후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 송원중 장로가 특별찬양했다. 증경총회장,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사과 나무 아래서 쓴 연서'란 제목으로 "강 장로님의 책은 큰 체구와 달리 감성적이었다. 에세이와 시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며 “해당화란 시는 시적 감성이 풍부하며 장로님의 시에는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있고 아가서를 떠오르게 했다”면서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이후 둘은 서로 사랑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 둘의 사랑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복음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사랑의 연서를 쓰도록 하자. 주님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연서를 쓰자. 본향을 향한 근원적인 사랑과 향수의 연서를 쓰자. 영혼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의 글을 쓰자”고 말하고, “강 장로님의 글이 많이 읽혀져 한국교회에 큰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서대전노회장 강지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의 시간은 목요문학회 회장 양건상 목사의 사회로 "강 장로님과는 오랜 기간 교제를 했는데 문학성이 많이 있으셨다. 그래서 금년 3월에 문학회에서 함께 활동하게 됐다. 이후 강 장로의 글을 수집해서 금년 8월부터 출판 작업을 해서 9월 30일에 책이 출간됐다"고 출판과정을 소개하고, 저자 강의창 장로가 "책 출판을 망설였는데 양건상 목사의 강권으로 출판하게 됐다. 여러 교계 목사님들이 이 책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으면 좋겠다. 또한 믿는 자에게는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바쁜 가운데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과 책 출판에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문학의 일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인사 후 가족인사했다. 전 침신대 총장 도한호 문학박사가 "강 장로님은 국가와 교단을 위해 많이 수고하신 분인데 수필의 내용이 진중했다. 그리고 부인 홍수임 권사의 시를 읽고 실력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얀 눈꽃이란 시는 교과서에 싣도록 추천할 생각일 정도로 잘 쓰신 시로서 추후 시집을 따로 발간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서평하고, 강태극 집사(강 장로 둘째 아들)가 책에 수록된 '부르는 곳 많아도', '해당화'시를 낭송하고 홍수임 권사가 자작시 '아버지'를 낭송했다. 부총회장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제 부총회장 선거에서 강 장로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는데 홍수임 권사의 시도 너무나 감동적이다”며 “총회와 노회에 강 장로님이 계신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축사 후, 증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가 "저는 강 장로님과 많은 시간 함께 했는데 이런 글 솜씨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복된 가정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한 후 한국시조인 증경회장이며 현 자문위원인 이도현 시인이 "이 책의 모든 글이 다 은혜롭다”며 “선한 울림이 있는 것이 문학의 가치인데 '에벤에셀', '십초만 참자'는 큰 울림을 준다”면서 “홍수임 권사의 글도 많은 감명을 준다”고 축사하고,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가 "책 제목처럼 새벽이슬처럼 사시는 장로님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장로신문 사장 정채혁 장로가 "강 장로님이 책을 발간한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앞으로도 놀라운 일 많이 하시기 바란다"고, 전국장로회 회장 김봉중 장로가 "강 장로님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이 책은 큰 감동을 준다. 섬김의 좋은 본은 보이신 선배님으로 감사드린다" 축사했다. 가장축복교회 최은주 집사가 축가 후 양건상 목사가 축하패를 증정하고 가족들이 꽃다발을 증정 후 강희창 장로의 동생인 고신측 전국장로회장 강상균 장로가 광고하고 한국 CBMC 회장 김영구 장로가 폐회기도함으로 강의창 장로의 출판기념회 감사예배를 마쳤다.

    사회 더보기

    한국 자살률, OECD 국가 중 1위..교회의 대안은 없는가?

    9월 10일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2003년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세계자살예방의 날’과 같은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그러나 올해 한국의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2003년 이후 2번 빼고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갖고 있다.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다. 9월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OECD 국가 간 연령표준화 자살률(OECD 표준인구 10만 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에서 한국은 23.6명을 기록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는 OECD 평균 11.1명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며 한국을 제외하면 해당 통계에서 20명이 넘은 나라는 리투아니아(20.3명, 2020년 기준)가 유일했다. 지난해 한국의 자살 사망자는 총 1만3352명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157명(1.2%) 증가한 결과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를 뜻하는 자살 사망률은 26.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0.3명(1.2%) 증가한 결과다. 연령별로 보면, 자살은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1위였다. 지난해 전체 사망의 외인(사고나 타살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사망)에 의한 사망률(인구 10만 명당)은 50.9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26.0명이 자살로 인한 사망자였다. 남녀별로 나눠 보면 지난해 남성의 사망의 외인에 의한 사망률은 69.5명이었고 이 가운데 자살 사망률은 35.9명이었다. 여성의 사망의 외인에 의한 사망률은 32.5명이었고 자살 사망률은 16.2명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나눠 보면, 10대 이상 전 연령에서 사망의 외인에 의한 사망률 가운데 자살률이 가장 높았다. 10대의 경우 전체 사망의 외인에 의한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10.1명이었고 이 가운데 자살은 7.1명이었다. 20대의 사망의 외인에 의한 자살률은 30.1명이었고 이 가운데 23.5명의 외인이 자살이었다. 30대는 34.1명 가운데 27.3명이, 40대는 38.5명 가운데 28.2명의 사망의 외인이 자살이었다.  전체 자살의 60~80% 정도는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중요한 원인이 된다고 한다. 한국인의 우울증 환자는 전국민의 5%(여자 5~9%, 남자 2~3%) 정도며, 전국민의 20% 정도는 일생동안 한 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추정된다. 그 밖에 알코올 중독증, 정신분열증, 강박증, 불안 장애 등의 정신과적인 문제도 자살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그런데 정신질환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 탓에 치료 가능한 수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우울증은 단순히 기분이 우울한게 아니라 뇌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감소해서 발생하는 정신질환이므로 반드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국인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이며 세계적으로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는 자살 대국이다. 한국에서는 하루에 40명꼴로 매일 자살하며 분으로 환산 하면 35분에 1명씩 자살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의 노년층의 자살률이 10만 명당 45명에 육박하고 75세 이상 자살률은 평균치의 3~4배를 기록하고 있다. 자살충동을 느낀 사람 중에서 약 40% 정도는 경제적 문제였고 20%는 신체나 정신적 장애로 인한 고통 때문이었다고 한다. 자살자의 50~80% 정도는 정신과적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다. 최근 한국 형사정책연구원이 지난 10년간 1282건의 자살 원인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20.8%), 심리불안(20.6%) 등 정신과 및 정신과 관련질환으로 인한 자살이 41.4%였다. 정신분열병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도 자살이다. 특히 정신분열병이면서 피해망상, 죄책망상, 지시환청 등 증상이 심할수록 자살을 결심하기 쉽다. 이들은 증상에서 오는 두려움이나 죄책감 등 괴로움을 피하려고 자살을 선택한다. 그리고 알코올은 우울증, 인격장애 등과 더해져 자살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지금까지 연구된 바에 따르면 정신과 질환의 유무와 상관없이 자살자의 약 50%가 술에 취한 상황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있다. 알코올 의존자의 40% 정도가 평생 동안 적어도 한번 이상 자살을 시도한다는 보고도 있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의존환자이면서 50세 이상 남성, 한번 이상 자살을 시도한 경험, 주요우울증 등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알코올 의존환자에 비해 자살률이 높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자살자들이 선택한 장소는 집과 그 주변이 57.4%로 나타났다. 이같은 행동은 자살자가 목숨을 끊는 순간에도 누군가 자신의 자살을 말려 주기를 원하는 심리적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자살을 실행하기 전 자살자의 약 75%가 주변에 자신의 계획을 말하는 등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자살 가능성이 큰 정신분열병이나 우울증 환자의 가족들은 항상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대화나 설득만으로 우울증이나 정신분열병 환자의 자살을 막기는 어렵기 때문에 약물치료 등 전문의의 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 그런데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도 자살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최후의 탈출구지, 최선의 해법이 아님을 스스로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자살자의 80% 정도는 주위 사람에게 자살의사를 넌지시 표현하거나 직접적으로 밝힘으로써 ‘구조’를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살의 위험 징후는 다음 12 가지로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자살 위험을 염두에 두고 전문적인 도움을 청하는 등 조처를 취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 ▲극도로 우울하고 불안해하며 지쳐 있다. ▲자신의 죽음이 가족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부쩍 늘었다. ▲자살할 생각이 있다고 말한다.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다 갑자기 차분해지고 편안해 한다. ▲최근 가족의 죽음이나 건강 상실 등 힘든 일이 있다. ▲가족 중 자살로 사망한 사람이 있다. ▲삶의 무가치 성을 강조하며 의기소침해 한다. ▲식사, 성, 수면 등 생물학적 욕구가 현저히 줄었다. ▲알코올 의존이 있다. ▲별거나 이혼, 사별로 혼자 살고 있다. ▲평소 소중히 여기던 물건을 아낌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준다. 자살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자살의사를 넌지시 또는 직접적으로 내비치면 피하지 말고 자살의 동기와 방법 등을 꼬치꼬치 캐물어 자살에 관한 생각을 털어놓게 해야 한다. 충분히 말을 들어주고 정서적으로 공감해준 뒤 상대방의 존재가치를 평가해 주면 자살 결심을 돌이키는 경우가 많다. 또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한편, 당사자에겐 자살기도가 병의 결과임을 설명하고 전문의에게 상담·약물 치료를 받도록 권유해야 한다. 그러나 당장 자살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엔 즉시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한다. 급성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결심은 수시간 내 행동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크므로 응급 입원의 대상이 된다. 입원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혼자 내버려두지 말고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 자살을 못하게 해야 한다. 이처럼 자살공화국인 우리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한국교회의 대안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생명을 어떻게 자살 시도자들에게 전해 그들을 살려야하는가? 한국교회는 자살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그들을 살리는 일에 노력해야할 것이다. 자살 시도자들을 살리는 것은 교회가 관심 가져야할 또 하나의 전도 영역이다.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샬롬'(평안)을 전하는 것이 교회와 신자들의 사명이다. (기사 참조: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92713574355237 https://sundayjournalusa.com/2021/11/03/ )

    중도 연대, 불송치 결정 이의신청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 본부장 오정규 씨는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춘천시 문화콘텐츠과장을 상대로 불송치 결정 이의신청서를 춘천경찰서에 접수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불송치 결정 이의신청서 사 건: 2022-000532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피의자: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규호 신청인: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 본부장 오정규 위 피의사건에 대한 춘천경찰서 2022. 3. 22.자 불송치 처분에 대하여 신청인(고발인, 이하 ‘고발인’이라고만 합니다)은 불복이므로 이의 신청을 제기함과 아울러 다음과 같이 이의신청 이유를 개진합니다. 다음 1. 피의사실의 요지 및 불송치 결정 이유 가. 피의사실의 요지 이 사건 피의사실의 요지는 1) 중도 역사유적지위에 레고랜드 놀이터를 짓는 반역적인 범법자들이 놀이터로도 부족하여 초대형 컨벤션센터를 유적지위에 짓겠다고 합니다. 더구나 이 과정에서 불법 부동산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컨벤션센터는 일종의 공공기관 시설물이므로 강원도가 자기 소유의 부지였던 컨벤션센터 부지(춘천시 중도동 357-41번지 등을 포함하는 54,200m²(이하 해당부지))에 강원도비로 그냥 지으면 되는 것인데도, 주식회사인 강원중도개발공사에 공사비를 밀어주기 위해 해당부지를 평당 58만원에 팔고 다시 5배 이상 올려서 평당 304만원에 되사기하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백억원의 강원도민의 혈세가 탕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부동산 범죄는 지난 수년동안 수차례나 자행되어 왔습니다. 피의자 김규호는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으로써 기획행정위의 심의와 강원도의회 본회의에서의 상기 불법사항에 대한 의결을 주도하였습니다. (특가법, 배임, 직무유기, 공직자윤리법, 부동산법 등 위반) 2) 강원도가 해당부지 중의 357-41번지 등을 평당 약 58만원에 판 시점이 2021.4.28.인데 5배 이상 올려서 다시 되사겠다고 도의회에서 심의한 시점이 2021.04월에 열린 강원도의회 제299회 임시회였으며 결국 의결 통과시킨 시점이 2021.05월에 열인 300회 임시회였습니다. 즉 거의 같은 시기 시점에서 강원도는 357-41번지 자기소유 토지를 평당 약 58만원에 팔았고 거의 동시에 357-41번지를 포함하는 인접부지인 컨벤션센터 부지를 평당 약 304만원에 되사기를 하겠다며 도의회에서 의결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히 관청이 주도하는 부동산 매매가격 조작입니다. 컨벤션센터 부지매입비 명목으로 이렇게 탕진되어지는 강원도민 혈세만도 499억입니다. (특가법, 배임, 직무유기, 공직자윤리법, 부동산법 등 위반) 나. 불송치 이유 원처분 사법경찰관의 이 사건 불송치 결정의 요지는 상기 피의자의 배임의 범의 등을 찾기 어려워 고발을 각하한다는 입장입니다. 2. 불송치 결정 이유의 부당성 원처분 사법경찰관의 이 사건 불송치 결정의 부당함을 아래와 같이 진술하는 바입니다. 1) 원처분 사법경찰관은 배임의 범의를 찾기 어렵다고 하였으나, 상기 피의자는 도의원으로써 “강원도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잘못된 행정에 대한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를 배신하고 불법적인 컨벤션센터 부지매입비 499억을 통과시키는 의결을 주도하여 (주)강원중도개발공사에게는 막대한 재산상의 이익을 강원도민에게는 큰 손해를 가하였으므로 이는 명백히 배임에 해당한다 하겠습니다. 2) 원처분 사법경찰관은 “피의자의 부지 매입 절차상 불법을 찾을 수 없다”고 하였으나, 춘천 레고랜드 사업의 투자구조를 보면 강원도는 중도 땅을 현물출자하게 되어있으므로 그냥 1회에 걸쳐 현물출자만 하면 되는데도, 지난 수년동안 강원도는 자기 소유의 중도 땅을 (주)강원중도개발공사에 싸게 팔고 다시 수배를 올려서 되사주는 방식으로 공사비를 밀어주며 천문학적인 도민혈세를 탕진해 왔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범죄가 한두 건이 아닙니다. 더구나 컨벤션센터는 레고랜드 놀이시설이 아니고 공공기관시설물이므로 강원도가 가기 소유의 부지에 그냥 컨벤션센터를 지으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강원도는 자기 땅을 레고랜드 놀이시설 기반공사 시행사인 (주)강원중도개발공사에게 싸게 팔고 다시 공공시설 컨벤션센터 부지 명목으로 비싸게 사주며 혈세를 탕진하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지 매입 절차는 명백히 불법입니다. 3) 원처분 사법경찰관은 “강원컨벤션센터 신축사업 진행으로 인해 지역경제와 발전에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면”라고 하면서 범법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려 하고 있습니다만, 고발인은 국가에 묻습니다! 국법을 위반하면서까지 부동산 비리를 저지르면서까지 경제효과가 의문시되는 컨벤션센터를 지어야 하는 것입니까? 초대형 건축물인 컨벤션센터를 왜 선사유적지 위에 지어야 합니까? 문화재보호법 위반 아닙니까? 유적지위에 컨벤션센터를 짓는 방안에 대하여 지금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심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것 또한 절차상 위법 아닙니까?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관광지에 컨벤션센터를 짓는게 타당합니까? 이것은 오히려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훼손하는 행위 아닙니까? 관공서나 비즈니스 구역에 짓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습니까? 4) 원처분 사법경찰관은 “감정평가하여 매입한 것은 배임의 고의가 인정되기 어렵다”고 하였으나, 강원도가 중도동 357-41번지 부지를 판 시점과 피의자가 해당부지 매입을 심의 의결한 시점이 거의 동일하므로 즉, 감정평가하여보니 평당 304만원으로 5배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당연히 처음부터 땅을 팔지 말아야지요! 뻔히 오를 것을 알면서도 강원도 자기 소유 땅을 평당 58만원에 팔았다가 다시 304만원에 사겠다는 의결을 하여 도민혈세 수백억을 탕진하겠다는 것은 명백히 배임입니다. (특가법, 배임, 직무유기, 공직자윤리법, 부동산법 등 위반) 5) 원처분 사법경찰관은 “재산상의 손해를 입힌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하였으나, 고발인의 상기 진술을 보면 강원도민 혈세가 수백억 탕진되는 것이 명백합니다. 6) 원처분 사법경찰관은 “마땅한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하였으나, 도의회에 제출된 동의안과 도의회 회의록 그리고 피의자의 발언 기록 등은 명백한 증거자료입니다. 7) 원처분 사법경찰관은 “피의자가 그 직무수행을 거부하거나 유기한 점을 발견할 수 없고”라고 하였으나, 피의자는 기획행정위원장으로써 컨벤션센터 부지 매입 안건이 기획행정위를 통과한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며 본회의에서도 의결되도록 주도하였으므로 피의자는 마땅히 엄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3. 결 어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피의자의 범죄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보아야 할 것인데도, 원처분 사법경찰관은 법리를 오해하거나 또는 피의자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믿고서 부당하게 불송치 결정을 하였는바, 고발인의 억울함이 없도록 반드시 이 사건을 재수사하여 피의자를 엄히 처벌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별 첨 없음. 2022. 04. 05 . 위 신청인 오 정 규 (인) 춘천경찰서장 귀중 불송치 결정 이의신청서 사 건: 2021-007674 직무유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피의자: 강원도 문화유산과장 김 맹 기 피의자: 춘천시 문화콘텐츠과장 안 효 란 신청인: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 본부장 오 정 규 위 피의사건에 대한 춘천경찰서 2022. 2. 28.자 불송치 처분에 대하여 신청인(고발인, 이하 ‘고발인’이라고만 합니다)은 불복이므로 이의 신청을 제기함과 아울러 다음과 같이 이의신청 이유를 개진합니다. 다 음 1. 피의사실의 요지 및 불송치 결정 이유 가. 피의사실의 요지 이 사건 피의사실의 요지는 1) (피의자 김맹기에 대한 피의사실과 고발내용을 수정 보완합니다.) 피의자 김맹기는 중도적석총(강원도 기념물 제19호) 외곽경계로부터 300미터 이내의 역사문화환경보존구역 내에서 (주)강원중도개발공사(이하 GJC)가 현상변경 허가를 득하지 않고 수년동안 무허가 불법공사를 해오다 고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후 현상변경허가를 해줌으로써 행정절차를 위반하였고, GJC의 불법행위를 지원하였으며 또한 수년동안 무허가 불법공사가 진행되어 왔음에도 이를 단속하지 않는 등 관리감독 직무를 유기하였고, 행정적 실익과 공공의 이익이라는 명분으로 불법을 정당화 함으로써 헌정질서를 문란케 하였습니다. (형법 제91조, 형법 제122조, 문화재보호법, 절차법 등을 위반.) 피의자 김맹기의 2021.7.12. 사후 현상변경허가는 피의자 안효란의 2021.4.22. 사후 현상변경허가 신청에 따른 것이므로, 피의자 김맹기가 춘천시청의 적법한 행정행위를 방해하였다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고발 사항을 취하합니다. 2) (피의자 안효란에 대한 피의사실과 고발내용을 수정 보완합니다.) 피의자 안효란은 상기 사건과 관련하여 GJC에 대해 공사중지 및 원상복구 행정명령을 적법하게 조치하였으며 GJC를 고발까지 해놓고도 이후에 자신의 적법한 결정을 뒤집고 사업자인 GJC를 위해 사후 현상변경 신청을 대행해 준 것은 명백히 공직자윤리법 위반이며 또한 사후 현상변경을 신청하고 공모한 것은 명백히 행정절차 위반입니다. (공직자윤리법, 형법 제91조, 형법 제122조, 문화재보호법, 절차법 등을 위반.) 나. 불송치 이유 원처분 사법경찰관의 이 사건 불송치 결정의 요지는 상기 피의자들의 직무에 대한 의식적 방임·포기·거부를 찾을 수 없고 직권을 남용한다는 인식을 포함한 범의를 찾을 수 없어 고발을 각하한다는 입장입니다. 2. 불송치 결정 이유의 부당성 원처분 사법경찰관의 이 사건 불송치 결정의 부당함을 아래와 같이 진술하는 바입니다. 1) 원처분 사법경찰관은 “강원도의 허가서 통보를 받아 춘천시는 그 허가서를 GJC에 통보하여 적석총 주변 공사를 재개한 것은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하였으나, 강원도의 그 사후 현상변경 허가서가 바로 행정절차를 위반한 불법이므로 피의자들의 주장처럼 적법한 절차가 절대로 성립되지 않겠습니다. 2) 원처분 사법경찰관의 조서에 의하면 “강원도는 2021.4.22. 춘천시청으로부터 현상변경 허가신청을 받고”로 되어 있는데, 이는 춘천시청이 행정절차를 위반하는 사후 현상변경허가를 신청하였다는 것인데, 이것은 곧 GJC의 무허가 공사에 대한 공사중지 및 원상복구 행정명령을 적법하게 발동하였던 춘천시청이 스스로 자신의 적법한 행위를 부정하는 것이며 춘천시청 자신이 고발까지 하였던 GJC의 무허가 범법행위를 지원하는 것이 되는 등 이중삼중의 자기모순 자가당착 상태에서 행정절차와 법질서를 심히 위반하고 있는 것이 되고 더구나 사업자인 GJC가 해야 할 현상변경 허가신청까지 대행하여 주는 공직자윤리법 위반까지 하고 있습니다. ( 행정절차 위반, 공직자윤리법 위반, 직무유기 등) 3) 원처분 사법경찰관의 조서에 의하면 강원도 문화재위원들이 원상복구를 하지 않은 이유가“(단순누락)현상변경 심의관련 기반시설 허가사항 미신청”로 되어 있는데, 설사 현상변경신청 누락이라 치더라도 위법은 위법입니다. 형법 제91조 국헌문란의 방지를 위해서도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사후 심의는 행정절차를 위반하는 위법행위이므로 사후 현상변경허가를 즉각 취소하고 해당부지의 그 현상을 원상복구해야 하겠습니다. 4) 원처분 사법경찰관의 조서에 의하면 강원도 문화재위원들이 원상복구를 하지 않은 이유가“행정적 실익, 공공의 이익”때문으로 되어 있는데, 바로 그러한 어떤 이익 때문에 위법이 정당화 되는 것이 바로 국헌문란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공공의 이익이라는 명분으로 불법을 정당화 하는 행위는 헌정질서문란 행위로 반란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형법 제91조 위반 등) 사후 현상변경심의에 관련된 자들을 전부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반란행위를 추가하여 처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원처분 사법경찰관의 조서에 의하면 “강원도의 심의허가가 났으므로 불법공사는 아니다”라고 되어 있으나, 바로 그 사후 현상변경심의허가 자체가 행정절차를 위반한 불법이므로 GJC의 중도적석총 인근 공사는 불법공사가 맞다 하겠습니다. 6) 원처분 사법경찰관은 “피의자 안효란은 GJC에 대한 고발조치를 전결한 사람으로써 직무에 대한 의식적 방임·포기·거부를 찾을 수 없다 ”라고 하였으나, 피의자 안효란은 무허가 불법공사중인 GJC에 대해 공사중지 및 원상복구 행정명령을 적법하게 발동하고 심지어는 고발조치까지 하고서도 곧이어 GJC의 그 무허가를 지원하여주는 사후 현상변경허가신청을 한 자로써 스스로 자신의 정당한 결정을 뒤집는 자가당착 이율배반에 빠지며 직무유기를 범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업자 GJC를 위해 사후 현상변경허가신청을 대행하여주기까지 하였습니다. (직무유기,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7) 추가 고발합니다. 별첨1. 강원도고시 제2014-531호의 도면을 보면 범법자들은 중도적석총 도지정 문화재보호구역 외곽경계로부터 300미터이내 역사문화환경 원지형보존구역내에서 현상변경 허가를 득하지않고 무허가 불법공사를 해왔을 뿐만 아니라, 도지정 문화재보호구역 자체를 관통하는 도로공사를 하고 옹벽을 쌓는 등 문화재를 파괴하였습니다. 상기 피의자들은 문화재 보호 및 관리 책임자들로써 그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 8) 법은 법이기 때문에 법대로 처리해야 합니다. 행정적 실익이나 공공의 이익을 핑계로 불법을 정당화 하는 것이 바로 형법 제91조 국헌문란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국가가 이익을 위해 불법을 정당화 하게 되면 국민들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불법을 정당화 하게 될 것이며 결국 국가의 법질서는 무너지게 될 것이고 법치국가의 법치 또한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그 어떠한 경제적 이익이라 할지라도 국가의 법보다 우선시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3. 결 어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피의자의 범죄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보아야 할 것인데도, 원처분 사법경찰관은 법리를 오해하거나 또는 피의자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믿고서 부당하게 불송치 결정을 하였는바, 고발인의 억울함이 없도록 반드시 이 사건을 재수사하여 피의자를 엄히 처벌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피의자 안효란으로 하여금 당초 자신의 적법한 결정이었던 공사중지 및 원상복구 행정명령을 끝까지 관철할 수 있도록 사법부와 검찰과 경찰은 올바른 수사와 판결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4. 별 첨 - 강원도고시 제2014-531호.끝. 2022. 04. 06 . 위 신청인 오 정 규 (인) 춘천경찰서장 귀중

    레고랜드에 짓밟힌 문화 유적지, 춘천 중도!

    레고랜드에 짓밟힌 문화 유적지, 춘천 중도! 춘천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레고랜드가 2022년 3월 26일 준공되었으며 2022년 5월 어린이날에 정식 개장한다. 레고랜드는 대한민국에 정식 개장하는 최초의 "외국 프랜차이즈 테마파크"다. 그동안 대한민국에 무수히 많은 외국 테마파크 프랜차이즈들이 입점을 시도했으나 여러 이유로 줄줄이 무산되었는데 그 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테마파크가 레고랜드이다. 레고랜드 부지는 하중도의 5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레고랜드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레고랜드이다. 그런데 레고랜드를 지을 곳을 찾지 못해 그나마 춘천 하중도를 찾았는데 하필이면 그곳에 공사가 진행되던 도중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유적이 발굴되는 바람에 엄청난 난관을 겪었다. 한반도 최대 규모 선사 시대 유적이 발굴되어 이를 갈아버리고 지을 것인지, 아니면 이를 보존할 것인지 논란이 심한 가운데 공사가 진행되었고 결국 개장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꾸준히 중도 레고랜드 건설을 반대했던 '중도유적 보존 범국민연대회의'에서는 계속해서 다방면으로 중도의 복원을 위해 싸울 것을 밝혔다. 그 한가지 방법으로 연대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역사문화분야 정책을 제안했다. 다음은 제안서 내용이다.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역사문화분야 정책 제안 영토보다 근본인 우리역사문화를 지켜냄으로써 헌법을 수호하고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부!를 위한 제20대 대통령 정책과제를 첨부와 같이 요청 드리오니 국민의 간절한 뜻을 받으시고 반드시 정부 실행과제로 선포하여 주시기를 청원 드리는 바입니다. 별첨1. 우리 역사문화 말살시대를 멈추어야 합니다! 1. 춘천 중도유적을 원상복원하여 중도시국으로 만들어 세계 최고의 역사문화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합니다. 2.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시 임나일본부론에 따른 일본서기 지명인 기문국과 다라국을 삭제하고 등재. 3. 김포 장릉 역사문화환경보존구역의 그 현상을 원상복구. 4.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신설된 “강원도 예맥역사문화권”에 “중도 전체”를 포함. 5.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고조선 역사문화권”을 추가로 신설 6. 대선과 총선에 출마하는 입후보자들의 역사의식 검증절차를 제도화. 7. 역사청 신설. 별첨 2. 헌법 제9조 “전통문화 계승발전 민족문화 창달”에 입각한 제 20대 대통령 역사문화 분야 정책 과제 우리 역사문화 말살시대를 멈추어야 합니다! 1. 중도유적 원상복원! 1-1. 춘천 레고랜드는 헌법을 위반하고 수많은 불법과 비리로 얼룩져 있으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즉각 철거해야 함! 1-2. 중도유적 가치평가 재실시를 통하여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한 후 차제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1-3. 중도 선사유적지를 중도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역사문화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함! 1-4. 우리역사를 통사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중도유적을 수십년을 두고 정밀히 발굴조사해 나가야 함. 1-5. 중도시국 건설! 대한민국 안에 중도시국!을 건설하여 바티칸시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역사문화 명물로 만들어야 함! 2.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시 임나일본부론에 따른 일본서기 지명인 기문국과 다라국을 삭제하고 등재! 3. 김포 장릉 역사문화환경보존구역의 그 현상을 원상복구! 4.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신설된 “강원도 예맥역사문화권”에 “중도 전체”를 포함하여야 함! 4-1. 상기 특별법은 2020년 6월에 공표되어 2021년 6월부터 시행되었는데, 강원도만 누락되어 있어 강원도민들의 요구에 따라 얼마전 지역구 허영의원이 대표발의하여, 강원도를 예맥역사문화권으로 하여 특별법에 추가하는 개정 발의가 이루어 짐. 5.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고조선 역사문화권”을 추가로 신설해야 합니다! 5-1. 상기 특별법에 고조선 역사문화권을 신설하여 중도와 전국의 고인돌들과 암각화들을 고조선 역사문화권에 포함하여 영구히 보존하여야 합니다. 6. 대선과 총선에 출마하는 입후보자들의 역사의식 검증절차를 제도화! 7. 대통령 직속의 청을 두되 어떤 정권이나 정부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학문과 학자들 위주의 우리민족사 보존과 발굴에만 목적을 두는 역사청 신설. 별첨 3. 레고랜드 건설로 파괴되고 있는 1만년 우리역사_춘천 중도유적을 복원하라 (중도유적은 왜 특별한 유적인가?) 1만년춘천중도역사유적살리기백만국민서명운동본부 중도유적 8000년! (로마유적 2000년!) 중국의 동북공정을 막아낼 춘천 중도유적! 역사와 문화재는 그 나라의 영혼이요 심장이다! 고인돌이 무려 166기가 모여있는 선조들의 고대 현충원! 고인돌 집단군_ 지금은 해체되어 잡석 처리되어 비닐하우스에 야적되어 있다. 중도유적은 고대 도시유적이라 한다! 세계 최고의 관광자원! 춘천 중도유적! 중도섬(39만평) 전체가 유적지 그러나 중도유적지는 무참히 파괴당하고 있다! 1만년 우리역사와 중도유적을 파괴하는 레고랜드 몰아내자! 중도유적을 짓뭉개고 레고랜드를 짓고 있다. 영국 해적들에게 중도땅을 100년간 무상임대(할양)해준 최문순 강원도청! 중도는 제2의 홍콩이 되었다! ○ 춘천 중도(中島)유적은 왜 특별한 유적인가? 유물유적 몇점이 나온 유적지가 아니고 39만평 중도 전체적으로 1만여점 이상의 유물유적이 발굴되었으며 전일적인 체계를 갖춘 고대 도시유적이 출현한 것임. 중도 고대 도시유적지는 중도 주변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세계최고의 관광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만년 관광자원이 됨. 최고 80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신석기시대 유적부터 청동기, 철기,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 및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유적들이 겹쌓여있는 층층이 유적지로써 매우 희귀한 유적지이며 우리민족의 1만년 역사를 통사적으로 관측해볼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역사유적임.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침탈을 막아낼 우리역사의 증거 유적임. 고인돌이 무려 166기가 모여있는 선조들의 고대 현충원 또는 국립묘지임. ○ 영토를 빼앗길지언정 역사를 빼앗겨서는 안된다! 빼앗긴 영토는 힘을 길러 다시 되찾을 수 있으나 역사를 잃어버리게 되면 결국 그 민족이 해체되어버리므로 영원히 되찾지 못하기 때문이라 한다! ○ 강대국들의 역사왜곡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역사 증거인 유적이 있으면 역사왜곡을 못한다. 유적이 있으면 심지어는 왜곡된 역사를 다시 바로 잡을 수 있다. ○ 온갖 불법과 탈법이 난무한 레고랜드 건설은 원천적으로 무효이다. 중도유적 문화재 원형보존점수가 91.77점(기준점수 74.31점)으로 매우 높았음에도 원형보존을 하지 않고 개발을 허락한 점. 별첨 4. 대한민국 역사 청 신설에 대한 정책 제안 역사청의 신설은 왜 필요한가? 1. 배경 우리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 때 일제의 정한론에 발맞추어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에서 강변한 식민사관의 역사를 지금까지 교육의 현장에 그대로 인용하고 반영시켜 후대 역사교육을 시키다 보니 고대 우리 선조들의 실로 위대하고 찬란했던 위업과 발자취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대륙을 누비며 위용을 뽐냈던 우리 동이민족의 홍익의 기상과 이치와 덕치의 높은 정신문화도 이미 사라져 버렸거나 왜곡 변형되고 축소되어 이제는 더 이상 그 본질을 찾아보거나 흔적마저 볼 수가 없게 되었다. 이러한 식민사관의 폐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 하나 선뜻 그 폐단을 외치는 자 없어 우리 조상대대로 이어져온 민본의 이념마저 흔들리고 있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이대로 조상님들의 정신과 정맥을 잇는 올바른 과거사를 외면하고 식민사관의 폐단을 방치한 채로 제국의 식민사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 역사관을 바로잡지 못하고 그대로 답습한다면 우리의 후손들은 역사를 잃고 선조님들과 자신의 뿌리마저 망각한 채 치열하게 전개되는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부초처럼 헤매다가 결국에는 우리의 맥과 역사는 허공 속에 사라지는 한낱 산울림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2. 역사청의 역할 1) 우리역사 발굴과 연구. 2) 식민사관 척결과 역사편찬. 3) 올바른 우리역사와 문화 보전활동. 4) 우리문화 살리기 각종 행사 주관 및 주최. 5) 우리역사의 이론 정립과 학술대회. 6)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편찬과 보급. 7) 우리역사 찾기 문화탐사 및 탐방활동 지원. 8) 우리역사 알리기 대내외 홍보활동과 보급. 9) 향토문화와 향토역사의 체계적 관리 및 자료정리 보관. 10) 상시적인 남북 역사토론과 학술대회 개최로 민족통합의 기틀 마련. 3. 역사청의 구조 1) 대통령 직속의 청을 두되 어떤 정권이나 정부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학문과 학자들 위주의 우리민족사 보존과 발굴에만 목적을 두는 청. 2) 청장은 덕망 있는 민족주의 학자 중에서 우리민족사 발굴과 연구 및 업적에 몸 바친 자로 민족진영의 의견수렴과 추천에 의하여 대통령이 임명. 3) 청 산하에 역사청의 역할에 따른 부서를 신설한다. 4) 청의 예산과 집행을 담당하는 부서를 신설한다. 5) 청의 예산과 집행 및 활동을 감시하는 감사과를 둔다. 6) 청의 효율적인 운영을 관장하기 위해 산하에 지자체별로 지청을 둘 수 있다. 7) 그 외 공직기관에 준하여 운영한다. 4. 역사청의 효과 1) 대외적으로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 2) 우리의 새로운 역사관을 가짐으로써 민족통합의 바탕을 다질 수 있어 차후 통일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3) 나라의 위급이 닥쳤을 때 나라를 구할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4)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관과 위대한 민족유산을 물려줌으로써 후대 만대 세세토록 귀감이 될 수 있다. 5) 식민사관을 벗어난 진정한 역사해방과 민족문화의 광복을 찾을 수 있다. 6)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우리 민족사를 집대성함으로써 고대 찬란했던 선조들의 위업을 되찾고 독도문제나 동북공정에 강하게 대처할 수 있고 국제적으로도 대마도나 간도 땅이 우리의 역사임을 역사적으로 밝혀 국제적으로 우리의 영토를 찾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얼을 심을 수 있다. 7) 세계 속에 올바른 우리역사관을 정립함으로써 우리의 독창적인 얼과 문화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5. 결어 결과적으로 우리문화의 발굴과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잡는 첫 단추는 역사청의 신설이며 이는 그토록 소원했던 우리민족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본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어 새로운 역사 새로운 우리의 미래를 갖게 될 것이며 남북통합에 밑거름이 되어 우리의 후손들은 세계 최강국 통일된 나라에서 조상들의 은덕에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게 될 것이다. 진정한 세계의 평화와 질서도 비틀어진 역사관을 바로잡는 데에서 시발하는바 반드시 지금 역사 청을 신설하여 우리시대에 우리민족의 적대적인 대립과 분열의 장벽을 허물고 그 비운의 역사를 끝내야 될 것이다. 새로운 미래의 시작은 역사청의 신설임을 명심하자.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도 통하는 진리임을 망각하지 말자. - 민족사학자 일동 -

    논단 더보기

    학력위조, 합동총회 고질병인가?

    최근 모 신문이 어느 목사의 허위 학력 문제에 대한 기사를 썼다. 이 제보에 의하면, "OO노회 김OO목사는 재판국장 단독후보가 되었고, 모든 서류를 준비했으나 가장 기본적인 '신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출할 수 없었다"라고 했다. 더 나아가 "OO지역 협의회 대표회장을 할 때에는 '신학교 졸업증명서와 목사 안수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 회칙을 수정하여 대표회장이 되었다"라고 했다.... 김OO 목사는 서울의 OO교회에서 원로목사로 추대될 예정이다. 제보자는 "신학교의 졸업증명서도 제출할 수 없는 김OO 목사가 교단 교회의 원로가 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면서 이 일의 문제 제기를 끝까지 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래본다. 그리고 이러한 말이 생기지 않도록 명확하고 투명하게 학력 관리를 해야한다. 이것이 조금이라도 사실이라면 참으로 어이없고 부끄러운 일이다. 몇 년 전부터 담임목사 청빙 광고할 때 “청빙 이후라도 서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청빙이 취소됩니다”란 단서를 붙인다. 교회를 담임하고자하는 목사가 허위 서류를 제출하는 일이 얼마나 많으면 이렇게 광고를 해야하나!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그런데 이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그만큼 양심에 화인 맞은 목사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기자의 학부 다른 과 동문이 서울의 모 교회에 부임했는데 몇 달 만에 허위 서류가 드러나 쫓겨난 일이 있다. 기가 찰 일이다. 합동 교단에 허위 학력자가 적지 않다는 말이 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지금이라도 허위 학력자는 회개하고 정당하게 과정을 밟아 자격을 갖춰야한다. 허위학력 문제에 대한 기사를 쓴 기자는 이렇게 충고한다. 이런 사례에 해당하는 목사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낙향하여 물고기나 잡고 작은 시골교회의 문지기가 되어 평생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런 말씀도 있으니 어찌하랴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샬롬부흥전도대회 총진군식」을 앞두고

    있을 수 없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대한민국은 슬픔과 애통, 분노와 불안에 가득차 있고 세계는 한국을 우려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정해 관공서는 조기를 게양하게하고 공무원들에게는 근조리본을 달게했다. 이런 침울한 분위기 가운데 총회 107회기 주제인 ‘샬롬부흥’의 구체적 행동을 위한 첫 걸음인 샬롬부흥전도대회 총진군식이 11월 3일 오후 2시 주다산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아직은 이 행사를 계획대로 진행할지 연기할지에 대한 말은 없다. 이러한 행사가 부정적인 여론을 만들지 않을까 우려는 든다. 그러나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참사로 귀한 생명이 황망히 생을 마감한 현실 앞에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는 더 비장한 각오로 이 행사에 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07회 총회장으로 오랫동안 샬롬부흥을 위해 준비한 권순웅 목사에게는 샬롬부흥전도대회 총진군식을 앞두고 생긴 이태원 참사가 마음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권 총회장은 발빠르고 적절하게 대처했다. 참사가 벌어진 다음 날 총회장 이름으로 교단성명서를 발표했다. 슬픔과 애도의 자리에서 교회는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았습니까?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생명을 주는 진리인데 증인의 사명을 감당했느냐는 것입니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이 사회를 건강한 문화로 이끌고 섬겼느냐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피해자인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꿈과 비전을 심어주어 다음세대를 주안에서 미래세대로 세웠느냐는 것입니다. 샬롬부흥의 직분자로 우는 자와 함께 울어야 합니다. 함께 슬퍼하며 기도합시다. 이 성명서를 통해 국가를 위해 더 기도하지 못한 것에 대해, 희생자 대부분이 청소년들인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하고 회개했다. 그리고 이태원 참사 현장 근처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이러한 일련의 행보는 우리 교단이 사회의 아픔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이처럼 죽음은 부지불식간에 찾아온다. 죽음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이태원 참사를 통해 확인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나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샬롬을 전해야한다. 그것이 얼마나 절박한 일인가를 이태원 참사는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태원 참사는 우리로 하여금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해야할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계시적 사건"이다. 그러나 큰 참사가 있은지 며칠만에 하는 행사이기에 요란하지 않고 차분하게, 들뜨지 않고 장엄하게, 황망히 세상을 떠난 자들을 생각하며 속으로 눈물을 삼키면서,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총진군식이 되기 위해 더 세심하게 진행되야한다. 그래서 괜한 말거리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며 참석자들과 한국교회와 세상에 분명한 생명의 복음을 드러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