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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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심장 뛰게 하는 예수 부활!” - 오정호 총회장 부활절 메시지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복음의 중심입니다. 신앙고백의 요체입니다. 지상 모든 교회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교회가 전하는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메시지입니다. 새 생명의 시작입니다.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맞이해야 합니까? 첫째,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송하며 환호하며 감격합시다. 메마르고 혼탁한 세대에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모든 무질서와 어두움을 몰아내고 기쁨과 감격에 젖어 살도록 생명을 줍니다. 둘째, 부활하신 주님께 자원해 순종합시다. 무릇 성도와 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의 통치 아래 있을 때 가장 안전합니다. 예수님 사랑을 일상의 순종으로 열매를 맺읍시다. 셋째, 부활의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동역합시다. 부활하신 주님을 떠나서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넷째, 부활의 주님을 힘있게 전파합시다. 지상 교회가 세상에 외쳐야 할 복음의 중 심은 우리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신약교회가 출발할 때 베드로가 외친 복음 그대로입니 다. 그러므로 교회의 최고, 최종의 메시지는 당연히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지상 교회의 소망은 부활하신 우리 주님입니다. 다섯째, 부활의 주님과 함께 일어나 승리합시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목회자님, 선교사님, 성도님 여러분! 최후의 승리를 확신하며 가정과 교회와 우리나라와 선교지의 미래를 열어갑시다. 부활하신 주님만이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의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합시다. 마라나타! 주님과 교회를 위한 헌신과 수고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하늘 상급이 있음을 확신하며 초지일관 전진합시다. 교회여,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라! 성도여,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라! 할렐루야! 아멘! 2024년 3월 26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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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총회 신년하례회, 한마음으로 힘찬 출발
    2024 총회 신년하례회가 1월 4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모여 예배하며 상견례하고 힘차게 새해를 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후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느 8:4-8을 봉독한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하나님의 책을 펴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새해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망이 있기를 바란다. 총회 모든 분들은 원팀 의식을 갖고 주의 일을 이뤄야한다. 우리는 말씀의 통치를 받아야한다. 주의 종으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 영적인 중흥을 이뤄야한다.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총회를 섬겨야한다. 총회를 섬기는 목사, 장로가 잘못을 했다면 회개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한다. 신자는 말씀의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이기에 영원토록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의 잣대를 기준으로 삼아야한다. 주의 뜻이 아니라면 하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노회는 신실한 총대를 총회에 보내줘야한다. 그래야 하나님 제일주의 총회로 거듭날 수 있다. 저는 총회장으로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총대의 뜻에 따르기를 원한다. 저는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바른 길로 직진하겠다. 말씀 앞에 바로 서고 새 길을 열어가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주님과 주님의 말씀만이 영원하다. 주님의 뜻에,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살자. 민족을 살리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총회의 Hard ware, Soft ware, Soul ware도 새롭게 해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총회 산하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회계 김화중 장로가 ‘GMS 선교사 사역과 재정을 위하여’, 부회계 이민호 장로가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의 발전과 북한교회 회복을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새해에는 개혁신학의 전통을 굳게 세우기를 바란다. 그것이 우리 교단의 중심이다. 이것을 굳건하게 하고 성숙화 시키자. 코로나 후 한국교회가 많이 위축되고 변화됐다. 원상 상태를 회복시켜 부흥하고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 또한 교단간 연합도 중요하다. 같이 협력하고 세워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후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및 인사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각 상비부장 / 상설 / 특별위원장 / 속회기관장 인사 후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총회장 신년사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담대하게 일어납시다. 해외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전국교회 성도님들과 목회자님들께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주님과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치열하게 분투하여 달려왔습니다. 이제 은혜로우신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와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와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허락하신 새해는 은총의 기회입니다. 주님 사랑으로 충성할 생명의 선물입니다. 한반도와 전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 팬데믹의 후유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로 발견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한복음 4:23) 새해에는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의 정체성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3:34,35) 주님께로부터 직분을 받아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사명을 가진 우리 모두 충성된 한 해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디모데전서 1:12) 곳곳에서 전쟁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인간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측 불가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영권을 가지고 자신과 가정과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꾼으로 쓰임받읍시다. 특히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갑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베드로전서 4:7) 올해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총선이 실시됩니다. 우리 믿는 자들이 먼저 혈연, 지연, 학연의 관행을 복음의 능력으로 승리하여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님 앞에서 열어갑시다. 우리는 초대 교회의 신앙을 계승하여 우리 장로교회의 위대한 유산인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말씀의 절대권위"를 체질화하여 담대하게 일어납시다. 6.25 남침 한국 전쟁 정전 기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휴전선 너머의 북한동포들의 눈물을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광명의 새날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정면도전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같은 악법제정을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와 "낙동강 전선"으로 쓰임받읍시다. 지금도 도시 개척교회에서 농촌, 어촌, 산촌에서 사명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 내시는 귀하신 동역자님들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미래세대를 복음 진리로 세우기 위하여 분투하시는 모든 주일학교 교사님들 힘을 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 민족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선봉장이 되어 역동적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 사람도, 이념도, 환경도 가변적이지만 우리에게는 영원불변하신 우리 주 예수님이 계십니다. 주님과 매 순간 동행하는 올 한 해로 가꾸어 갑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 13: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신명기 11:12) 주후 2024. 1.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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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총회장 성명서, "성경은 동성애와 동성혼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신다"
    지난 12월 18일 가톨릭 교황청은 신앙교리성을 통해 《간청하는 믿음> 회칙을 발표했다. 이 회칙에서 가톨릭은 공식적으로 '동성 결혼의 집례'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성커플과 동성부부를 포용하고 축복하는 것을 허용했다. 가톨릭은 1970년대까지 '동성애는 교회의 가르침과 도덕에 어긋난다'고 했다. 가톨릭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성경이 말씀하는 원칙과 가르침과 윤리를 바꾸고 있다. 이 때문에 이미 가톨릭 일부에서는 '동성결혼 집례도 허용하고 축복해야 한다'는 요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가톨릭 내부에서도 교황청의 동성애 관련 회칙을 교회는 죄악(동성애)에 대해 축복할 수 없다는 교리와 모순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원칙과 가르침을 바꾸는 가톨릭의 상황을 보며, 총회와 소속 교회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위대한 종교개혁자들이 '오직 성경'에 따라 교회를 새롭게 한 신앙을 되새겨야 한다. 이를 위해 총회는 다음과 같이 우리의 신앙과 원칙을 밝힌다. 하나, 성경은 동성애와 동성혼이 중대한 죄악임을 분명히 말씀하신다. 성경은 동성애와 동성혼이 하나님의 창조질서(창 1:27~28, 2:24)에 위배되고, 도덕질서(레 18:22, 롬 1:26~27)를 범하는 것임을 분명히 가르친다. 이것은 가톨릭이 말하는 것처럼 동성애를 인간의 실수나 '연약함으로 약화시킬 수 없는 가르침이다. 하나, 교회는 성경 말씀에 따라 동성애를 죄악으로 가르쳐야 한다. 교회는 시대의 상황과 변화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혼을 포용할 수 없다. 성경에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이 말씀에 따라 동성애를 죄악으로 가르치고, 동성애에서 떠나도록 요청해야 한다. 하나, 동성애자를 향한 진정한 목회적 돌봄은 동성애에서 벗어나도록 권고하고 결단하도록 돕는 것이다. 목회자는 동성애와 동성혼에 대한 영적, 도덕적, 의료적 문제점을 알려주고 죄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교회가 진정으로 동성애자를 축복하는 것이다. 죄를 지적하지 않고 허용하며 포용하는 것은 진정한 목회적 돌봄이 아니다. 하나, 한국 사회에서 확산하는 동성애와 동성혼을 우려하며, 총회와 소속 교회는 성경 말씀에 따라 행동할 것이다. 현재 정부와 국회는 차별금지법을 비롯해 동성애를 확산하고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총회는 한국교회와 협력해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동성애 확산과 동성혼 합법화에 반대하는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2023년 12월 22일 총회장 오정호 목사, 신학부장 송유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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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One Day 송년말씀축제, 성황리 개최
    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One Day 송년말씀축제가 ‘한국교회 목회자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12월 18일 새로남교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시무) 글로리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약 110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말씀의 향연을 통해 한해를 진지하게 돌아보며 그 말씀에 힘입어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기를 소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시 137: 1-9을 본문으로 ‘바벨론 강가에서 울다’라는 제목의 개회예배 설교에서 “조국을 잃고 아픔가운데 바벨론 강가에서 울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교회와 노회, 총회를 가슴에 품고 울자”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고, 학연과 지연에 매이고, 금권에 휘둘린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 땅에 매여 살다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설 수 밖에 없다”고 깨우쳤다. 또한 “목회자의 자산은 세상에 있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있다. 우리가 말씀으로 살면 주님께서 길을 내신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시대적 사명을 받은 이들로 교회와 총회를 살려내자.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어 바벨론을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로 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히 이번 송년말씀축제에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조현삼 목사(광염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을 말씀으로 일깨웠다. 첫 번째 강사인 오정현 목사는 ‘목회자를 일으켜 세우는 섬김의 원칙’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교회만이 영광스러운 곳이며 영원한 것이다. 이 영광스럽고 영원한 교회에 대한 은혜가 회복되어야 한국교회가 일어나고 목사님들이 회복된다”고 했다. 또한 “복음에 대한 명확한 자기 이해를 강조하며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이 타협할 수 없는 분명한 복음을 선포하고 복음의 능력을 현장을 통해 경험하게 될 때 우리 목회자들은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예수님의 사역의 출발점이 위로부터 주어지는 능력을 받았던 것처럼 목회자들도 능력을 받아 섬겨야 함을 언급했다. 두 번째 강사인 조현삼 목사는 ‘교회’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갈릴리 호숫가에서 목회자를 세우시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셨다”며 “목회의 동기는 사랑이 되어야 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 예수님의 사랑으로 주께서 맡기신 양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실천하는 목회를 부탁하며, 하나님께서 목자의 자리로 세우셨으니 그 자리에서 교회를 잘 돌보고 구원의 확신을 주며 섬기는 은혜가 넘치기를 축복했다. 세 번째 강사인 김은호 목사는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목회 현장은 어렵지만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목회사역을 감당하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에 젖어 살 때,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만 우리는 강한 자가 될 수 있다”며 “머리로 아는 은혜의 지식이 아니라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에 젖어서 사는 것을 사모하라”고 당부했다. 강의 후에 참석자들은 말씀에서 받은 은혜를 뜨거운 기도로 이어갔다. 두 손을 들고 ‘이 땅의 남은 선교 사명과 세계 평화’, ‘대한민국과 민족의 복음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교회 부흥’을 간구했다.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는 이날 송년말씀축제를 시작으로 차후에 목회자들과 부교역자, 장로, 여성 사역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이어가며 총 다섯 차례(세 차례는 담임목사를 대상으로, 두 차례는 장로와 부교역자, 여전도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말씀축제 위원장 고석찬 목사는 “목회자가 살면 교회가 살고, 목회자가 은혜 받으면 모든 성도들이 은혜받는다”며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를 살리고 세우는 현장이 되기를 간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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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단상】 "누군가 거짓말하고 있다"
    “누군가 거짓말하고 있다” 이는 오정호 총회장이 지난 11월 16일 임원회에서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 관련자를 소환 후 밝힌 속마음이다. 이날 이이복 장로와 이종철 목사가 참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고, 주홍동 장로는 불참했었다. 거짓말이 총회를 어지럽히고 있다. 1000만원 게이트 관련자 셋 중에 누군가는 분명 거짓말을 하고 있다. 서로의 말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이종철 목사는 12월 6일자 기독신문에서 “주홍동·이이복 장로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기독신문 기자는 기사 말미에 선관위에 큰 책임이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종철 목사의 주장과 별개로, 107회기 선관위는 후보자 심의를 부실하게 했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선거운동 기간 중 선관위원이 개입된 초유의 뇌물 사건이 벌어졌다. 그렇다면 선관위는 사건의 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최소한 이이복 장로와 주홍동 장로를 불러 대질심문을 했어야 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하지 않았다. 또한 선관위가 자체 조사로 진상 파악이 어려웠다면 직접 제108회 총회에 조사처리를 청원하고, 경찰조사도 청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선관위는 하지 않았다. 선관위가 이 사건을 매끄럽게 처리했다면, 지금까지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가 도마 위에 오르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종철 목사는 이날 주홍동 장로를 가리켜 신뢰하기 어렵고, 1000% 믿을 수 없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107회기 선관위는 그런 주홍동 장로의 말만 믿고 후보자 심의를 했다. 또한 지난 11월 24일 감사부가 107회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뇌물 사건 관련자에 대한 소환조사를 실시했다. 이때 감사부는 선관위가 이이복 장로 관련 결의를 회의록에 기록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선관위 회의록을 확인한 김종택 목사는 “심의분과가 일곱 번 모였는데 이이복 장로에 대한 기록이 없다. 그렇다면 심의분과장의 진술은 인정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최동식 목사도 “심의분과 회의록에 이이복 장로에 대해 어떻게 했다는 결의가 하나도 없다. 심의분과에서 결의한 게 없는데 신빙성이 어떻게 있겠냐”고 지적했다. 지난 9월 108회 총회에서 선관위가 총대들 앞에서 사과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때 양문교회 이영신 목사가 회중석에서 발언했다. 양문교회 이영신 목사는 정치부원 전체 회의에서 정치부장 후보로 확정됐었다. 그런데 선관위는 총회 개최 직전인 9월 14일 전체회의를 갖고 후보로 확정했던 이 목사를 재심의해 후보 등록 취소하고, 천서검사위원회에 이 목사의 천서제한을 다시 요청하는 만행을 저질렀었다. 그러나 총회 첫날 이영신 목사에 대한 선관위의 천서 제한은 총대들의 다수결로 부결됐다. 결국 이영신 목사는 총대로 천서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선관위원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 그런면에서 심의분과장으로 막강한 권한을 휘둘렀던 이종철 목사가 1000만원 게이트와 관련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해도 100%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총회의 분위기이다. “누군가 거짓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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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교회여 일어나라! 섬김이 대회", 새로남교회 개최
    제108회 총회 ”교회여 일어나라 섬김이 대회“가 11월 6일 오전 10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오정호 총회장이 ‘교회를 세우는 일꾼’이란 제목으로 “앞으로 총회의 잘못된 문제를 정면으로 풀어 나가고자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총회가 은혜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 교회를 세우는 일꾼은 누구인가? 첫째, 사도들은 말씀 봉사하는 사명회복에 집중했다. 오늘 모임을 통해 우리의 본분과 본질을 회복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둘째, 신자들은 믿음, 지혜, 성령 충만으로 잘 준비된 사람들을 일꾼으로 뽑았다. 혈연, 학연, 지연에 얽메이지 않았다. 셋째, 뽑힌 일꾼들은 헌신하고 충성했다. 우리는 죽어서 사는 은혜가 있어야한다. 지지하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총회장이 되기를 원하며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반듯하게 하기를 원한다.사도행전의 사도, 신자, 일꾼들이 원팀이었듯이 각 기관이 원팀이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기 원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첫 번째 특강은, ‘2050 한국교회, 다시 일어선다’란 제목으로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윤식 박사가 “2050년이 되면 한국은 무신론과 이단의 나라가 될 가능성이 많다. 기독교가 기독교 이단에 추월 당할 것이다. 2070년이 되면 신자는 200만이 될 수 있다. 현재 50대 이상은 종교심이 있으나 젊은 세대는 그렇지 않다. 앞으로 군소 교단은 전멸할 수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교회는 22년 만에 반토막이 났다. 현재 교회 헌금이 줄어들고 있다. 자연 회복은 어렵다. 대세는 쇠퇘이다. 2050년이 되면 교회 헌금은 1/3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은퇴 목사 10명중 9명이 은퇴생활비 못 받는다. 2050년 한국, 아직 희망이 있다. 앞으로 2번의 대부흥 기회가 있다. 현재는 쇠퇴기 초반이다. 제5의 부흥기는 통일이다. 통일 한국이라는 아직 끝나지 않은 사명이 있다. 이것은 정해진 미래이다. 4부흥기(포로기 부흥기)는 제5의 부흥기를 준비하는 기간이다. 이때 소멸하는 교회, 재부흥하는 교회, 새로 생겨나는 교회가 있다. 그런데 현재 패배주의가 팽배해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소멸하는 교회는 현산에 머무는 교회이다. 재부흥하는 교회는 회개하고 첫 사랑으로 돌아가는 교회이다. 그리고 새롭게 불같이 일어나는 교회가 있다. 하나니께 칭찬받는 사역 전략으로 2번의 대부흥기에 동참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통치 방법을 열매의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충성, 순결, 지혜). 하나님은 충성하시는 분이시다. 한국교회는 6만개이다. 주일학교 한명씩만 있어도 6만명이다. 주님이 포기하지 않기에 우리도 포기해서는 안된다. 직감으로 하지 말고 데이터로 해야한다. 데이터로 보면 주일학교는 아직 희망이 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이 패배주의에 빠져서는 안된다. 그리고 인공지능을 수용하고 사용해야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특강은, ‘개혁자의 신앙과 삶-칼빈의 케노시스’란 제목으로 국제개발대학원 심창섭 총장이 “칼빈은 종교개혁운동을 이어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당했다. 그럼에도 자신의 개혁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시면 자신은 부서지고 망가진 한 남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개혁 교회는 개혁되어 졌기에 개혁되어져야한다. 자기를 버려야 개혁이 된다. 합동측이 바뀌면 한국교회가 바뀐다. 이번 총회에 바뀌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안 바뀌면 공멸한다. 바뀌어야 살아남고 사명자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관행을 벗어나야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특강은 ‘제108회기 총회의 성공을 위한 제언’이란 제목으로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총회는 확대된 교회이기에 거룩해야하고 통일성과 보편성, 사도성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임을 잊지 말아야하며, 지상교회는 전투적인 교회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신대원 지원생이 모집생보다 100명 늘고, 학부 신학과는 6:1 정도 될 정도로 많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네 번째 특강은 ‘능력보다 화목’이란 제목으로 오정호 총회장이 “격을 갖추고 미래를 준비해야한다. 품격은 자신의 본분과 위치를 안다는 것이다. 품격있는 리더로 서기 위한 원칙의 파워는 첫째, 재정의 남용을 하지 않는다. 둘째, 남이 보았을 때 의심되거나 비윤리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다. 셋째, 동역자를 비방하지 않는다. 넷째, 사역의 업적을 과장하지 않는다. 품격있는 리더의 핵심가치 5가지는 1. 능력보다 화목을 추구한다. 2. 혼자보다 함께를 실천한다. 3. 문화보다 복음의 가치를 주장한다. 4. 현재보다 미래를 추구한다. 5. 나보다 주님 편에 선다. 우리는 걸어다니는 총회이며 한국교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상비부와 위원회를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합심해서 기도한 후 박성규 총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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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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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영남 지역 정견발표회
    108회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영남 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5일 오전 11시 남부산교회교회에서 있었다. 발표는 기호 추첨 순이다. 이날은 전날과 달리 후보들이 주로 영남지역이기에 인근의 각 후보 지지자들이 많이 모여 선거의 열기를 보여주었다. 정견 발표는 전날 4일 있었던 발표 내용과 같기에 발표자의 사진과 동영상을 위주로 기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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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총회총무 선거...구관이냐? 새 술은 새 부대냐?
    올해 108회 총회 선거 중 눈여겨 볼 한가지는 총회총무 선거이다. 임기 3년이 끝난 고영기 총무의 연임이냐 지역 순환제에 의해 주어진 영남 몫의 박용규 목사의 당선이냐는 부총회장 선거 이상으로 초미의 관심사이다. 임기 3년에 총회 대내외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에 두 총무 후보의 공약을 소개하고자 한다. 박용규 후보는 다음과 같이 정견 발표했다. “총회의 진정한 변화와 개혁은 준비되고 역량을 가진 사람으로 바뀔 때만 이루어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을 준비된 사람이라고 했다. “15년간 우리 총회의 총대로 섬기면서 각종 상비부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GMS서기 등 총회 운영의 실무를 경험한 준비된 일꾼입니다” 그리고 세 가지를 약속했다. 1.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총무가 되겠다. 총회장과 임원들을 도우면서 총회직원들과 함께 실무행정에 집중하겠다. 2. 총회 행정의 혁신을 이루는 총무가 되겠다. 총회 총무 업무 규정에 맞는 실무행정에 혁신을 이루겠다. 3. 총회와 노회, 교회를 섬기는 총무가 되겠다. 총회 총무는 특정 개인이나 특정 단체를 위한 총무가 아니며 총회 산하 160개 노회와 교회의 행정을 서비스(service)하는 자라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그리고 총회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데온 힘을 다 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박용규 목사 정견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총대 목사님, 장로님들 안녕하십니까. 총무 후보 기호 1번 박용규 목사입니다. 저는 28년 전 대구 가창교회에 부임해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행복한 목회를 해왔습니다. 좋은 교회와 좋은 장로님들, 성도님들과 함께 교회를 섬기면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는 부흥의 은혜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총회는 개혁주의신학과 보수신앙을 정체성으로 삼고 100여년이 넘게 달려왔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교단의 놀라운 부흥과 성장도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음의 선배들이 물려준 개혁주의신학의 정체성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총회의 현장을 목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개혁주의 신학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실천적인 삶과 윤리가 뒤따르지 않으면 총회의 변화와 회복은 절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 총회의 변화와 개혁은 정치적 구호나 이론적인 정책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총회의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원하십니까? 저는 15년간 우리 총회의 총대로 섬기면서 각종 상비부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GMS서기 등 총회 운영의 실무를 경험한 준비된 일꾼입니다. 그러므로 준비되고 역량을 가진 사람으로 바뀔 때만 총회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낼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제가 총무가 된다면 반드시 세 가지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1.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총회 총무는 총회의 행정과 살림을 책임지는 실무책임자입니다. 총회장과 임원들을 도우면서 총회직원들과 함께 실무행정에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총회의 재정이 절대 낭비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맞게 집행되도록 요셉같이 / 신실하고 / 지혜롭게 섬기겠습니다. 2. 총회 행정의 혁신을 이루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총회 총무 업무 규정에 맞는 실무행정에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총회본부의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으로 우리 총회 위상에 걸맞는 보다 빠르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체계를 완수하겠습니다. 3. 총회와 노회, 교회를 섬기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총회 총무는 특정개인이나 특정 단체를 위한 총무가 아닙니다. 총회 산하 160개 노회와 교회의 행정을 서비스(service)하는 총무입니다. 총회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저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신다면 한 번 뿐인 총무 임기 3년 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고, 책임지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임에 도전하는 고영기 후보는 다음과 같이 정견 발표했다. “정치 총무가 아니라 정책 총무가 되겠다. 다음세대를 세우겠다. 총회 정책이 유지되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 총회장 대외 사역을 보좌하겠다” 박용규 후보에 비해 이미 총무직을 수행한 고영기 목사에게는 공과가 분명하다. 이에 공약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다. 우선 “정치 총무가 아니라 정책 총무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회총무 제도가 지나치게 정치화됐다고 평가하고 그렇게 되면 “특정조직이나 정치 세력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정책과는 거리가 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것은 과거 이야기다. 총대들이 정치에 편중된 사람을 총회총무로 뽑을 리가 없다. 그리고 상대 후보 박용규 목사도 정치하는 목사가 아니다. 그러므로 정책 총무가 되겠다는 것은 당연한 소리로 볼 수 있다. 고영기 총무후보는 자신이 정책 총무로서 전국조직이나 특정조직이 없고 정치적인 빚이 없어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정책총무로써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했다. 이 또한 박용규 목사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기에 상대 후보와 자신을 차별화 시켜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정치적이면 이러한 정견 발표나 공약은 호소력을 가졌을 것이다. 그리고 고 목사는 “우리 교단이 한국교회 연합운동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 작년 12월 8일 모인 한교총 6회 정기총회에서 왜 권순웅 총회장이 대표회장이 되지 못했는가? 이영훈 목사가 대표회장이 되고 권 총회장은 공동대표회장에 머무르는 수모를 당했다. 당연히 권 총회장이 대표회장이 되었어야했다. 그런데 대외업무를 담당하는 고 총무는 판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았는지 몰랐는지 그 자리를 놓치게 만들었다. 알았다면 직무유기며 몰랐다면 무능이다. 그러면서 어떻게 우리 교단이 한국교회 연합운동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가? 고영기 목사는 발표 초두에 “그간 총회 일을 하면서 혹시라도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말 한마디로 자신의 책임을 넘어갈 수 있겠는가? 다음 기사에서는 고영기 총무의 실책에 대해 다시 심도있게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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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중부 호남 영남지역 정견발표회
    (9월 5일, 영남지역 정견발표 동영상) 108회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중부, 호남 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4일 오전 11시 송정중앙교회에서 있었다. 발표는 기호 추첨 순이다. 총회장 후보 오정호 목사가 “교회여 일어나라를 108회 총회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것은 ‘목회자여 일어나라’, ‘본질과 사명을 회복하라’, ‘장로의 초심을 갖고 일어나라’, ‘총신이여 일어나라’는 것이다. 초대교회 당시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해져 제사장의 무리들도 주의 도에 복종했듯이 말씀이 우리 교단의 중심이다. 저는 안팎이 똑같도록 노력하겠다. 작년에 부총회장에 나왔을 때 많은 분들이 믿어주고 지지해 주셨다. 이에 저는 제 자신이 아니라 주님의 역사를 드러내기 원한다. 깨끗한 총회장이 되겠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다. 총회 위상을 높이겠다. 개인적으로 3대 목회계승을 감사하며 새로남교회와 서대전노회 대전 4개 노회, 총회를 위해 이 한몸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 남태섭 목사가 “우리 총회에는 안정과 개혁이 필요하다. 이를 잘 다뤄야하는데 저는 총회에서 많은 일들을 통해 경험했다. 제가 총회 서기 때 현재 총회 로고를 만드는 일을 했다. 앞으로 안정과 개혁을 이뤄 나가겠다. 첫째, 화합과 회복으로 안정적인 성장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총회 위상을 높이겠다. 둘째, 교단 산하 기관들의 현실적 대안을 준비하겠다. 셋째, 개혁주의 신학의 정체성을 지키는 총회를 준비하겠다. 넷째,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하겠다. 총회를 사랑하고 꿈과 열정이 있다”고 말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 김종혁 목사가 “오직 은혜로 여기에 섰다. 교회의 거룩성, 공교회성을 회복하고 총회를 품격있게 하겠다. 첫째, 깨끗한 총회를 만들겠다. 법과 원칙에 따라 정리정돈 하겠다. 저비용 고효율의 총회를 만들겠다. 둘째, 교회와 동행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다음세대와 동행하겠다. 셋째, 품격있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 김영구 장로가 “그동안 교회와 총회, 일터를 섬겨왔다. 일터 사역자로 총회를 겸손과 성실, 정직하게 섬기겠다. 개혁주의 신앙을 지키겠다. 맡겨진 역할을 다하겠다. 섬기는 리더십으로 정직한 책임자가 되겠다. 효율적인 도움이 되겠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음세대 운동을 하겠다. 교회가 다음세대를 책임져야한다”고 말했다. 서기 후보 김한욱 목사가 “108회에는 총회 업무를 효율화 하는데 노력하겠다. 존중하는 자세로 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서기 후보 최인수 목사가 “직무에 충실하겠다. 공정, 투명, 신속하게 행정하겠다. 총회와 지교회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 하나님, 총회, 교회를 시원케하는 섬김의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서기 후보 임병재 목사가 “코람데오 신앙으로 하겠다.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 소통의 미덕을 나타내겠다. 총회 행정화 선진화를 정착 시키겠다. 법과 원칙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회록 서기 후보 전승덕 목사가 “총회를 바르게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회록 서기 후보 김종철 목사가 “작년에 부서기 후보에 떨어졌지만 사명으로 알고 다시 출마했다. 총회를 깨끗하고 새롭게 하기 원한다. 그동안 총회를 위해 잘 준비해왔다. 좋은 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회록 서기 후보 육수복 목사가 “첫째, 월권하지 않고 총회를 바르게 섬기겠다. 둘째, 총회장님을 잘 보필하겠다. 셋째, 부회록서기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 넷째, 총회의 화합을 힘쓰겠다”고 말했다. 회계 후보 김화중 장로가 “부회계로 있을 때 회계 업무를 잘 배웠다. 명품 총회 되는데 최선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회계 후보 이민호 장로가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재정 사용의 적절성, 재정 운영의 실용성, 재정관리의 투명성, 합리적 재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회계 후보 임성원 장로가 “총회를 정직하고 청렴하게 섬기겠다. 총회장을 잘 보필하며 소통하며 임원분들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총회총무 후보 박용규 목사가 “총회의 변화와 개혁은 사람이 바뀌어야 가능하다. 저는 오랫동안 총회를 섬겨온 준비된 일꾼으로 첫째,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총무가 되겠다. 둘째, 총회 행정의 혁신을 이루겠다. 셋째, 총회와 노회, 교회를 섬기는 총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총회총무 후보 고영기 목사가 “정치 총무가 아니라 정책 총무가 되겠다. 다음세대를 세우겠다. 총회 정책이 유지되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 총회장 대외 사역을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2차 영남지역 정견 발표회는 9월 5일 오전 11시 남부산교회당에서, 3차 서울·서북지역 정견발표회는 9월 7일 오전 11시 남현교회당에서 있다. 선거관련기사 링크: 총회총무 선거...구관이냐? 새 술은 새 부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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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속보】이이복 장로 부총회장 입후보자...탈락 결정
    108회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중부 호남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4일 오전 11시 송정중앙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입구에서 후보 결정이 되지 않은 이이복 장로가 시위했다. 이 장로는 “선관위가 사법으로 가게 만드는 것을 규탄한다”는 문구를 들었다. 이날 모인 선관위 전체 회의에서 심의분과의 후보 탈락 보고를 이의없이 받아들였다. 사유는 금품관련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이복 장로 측은 사법에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태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총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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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이이복 장로 부총회장 입후보자, 1인 시위...가처분 신청 계획도
    108회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중부 호남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4일 오전 11시 송정중앙교회에서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선관위 심의중인 이이복 장로부총회장 입후보자에게만 정견발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 장로는 당일 정경발표회장 앞에서 “선관위가 사법으로 가게 만드는 것을 규탄한다”는 문구를 들고 바닥에 앉아 1인 시위를 했고 주위에는 성남노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성남노회 이이복 장로 선대위원장인 현상민 목사는 “이 후보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 선관위가 너무 억울하게 처리했다. 이에 대해 항의했지만 선관위가 절차를 무시해 후보 활동을 박탈했다. 선관위가 여러 가지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 항간에 금전문제가 떠돌지만 후보가 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심의분과는 듣지 않고 있다. 그래서 후보가 가처분 신청하러 올라갔다. 심의분과가 있어야하는지 조사처리를 헌의할 예정이다. 잘못이 없기에 억울함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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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총회 선거 공명선거 서약식
    제108회 총회 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공명선거 서약식이 선관위 주최로 8월 31일 오후 1시 초량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대표서약은 서기 입후보자 김한욱 목사가 했으며 모든 후보자들도 한 마음으로 서약하고 서명 후 서약서를 선관위에 제출했다. 총회장 입후보자 오정호 목사는 서약서 서명 아래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을)라고 기재하여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총회장이 되고자 하는 다짐을 드러냈다. 앞서 1부 예배는 서기 허 은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노병선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가 골 1:9-10을 봉독한 후 위원장 배광식 목사가 '성숙한 일꾼이 됩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이어 서약식은 서기 허 은 목사의 사회로 회계 홍석환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입후보자 김한욱 목사가 대표서약한 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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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총회 선거 후보자, 2차 기호 추첨
    제108회 총회 공천위원회가 모인 8월 31일 총회 선거 후보자 2차 기호 추첨이 있었다. 지난 8월 17일 오전 11시 총회 회관 2층에서 1차 기호 추첨이 있은지 2주만이다. 먼저 목사 부총회장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 남태섭 목사는 빨간 구슬을 뽑아 기호 1번, 김종혁 목사는 파란 구슬을 뽑아 기호 2번이 됐다. 이어 부서기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는 최인수 목사가 빨간 구슬을 뽑아 기호 1번, 임병재 목사는 파란 구슬을 뽑아 기호 2번이 됐다. 그러나 장로 부총회장 후보자로 김영구 장로는 통과 되었으나 이이복 장로는 심의중이라 이들을 대상으로는 기호 추첨을 하지 못했다. 108회 총회가 2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임원 후보 중 유일하게 이이복 장로만 계속해서 심의분과에서 심의중이다. 또한 고영기 총회총무에 대해 상대측 후보 박용규 목사가 속한 대구중노회가 선관위에 고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 여부를 밝혀 달라고 공식 질의한 상태이다. 곧 선관위가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인데 그 결과에 따라 고 총무의 운명이 판가름날 것으로 보여 모든 총대가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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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고영기 총회총무의 무사안일과 선거불법....후보 박탈 위기(?)
    총회총무 재선에 나선 고영기 총무 행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의 무사안일과 선거법 위반 건 때문이다.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는 중앙노회가 제기한 총회 행정문서 유출 조사 건에 대해 “수사권이 없는 관계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지난 8월 22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9차 임원회에서였다. 기독신문 8월 28일자 인터넷 판 기사는 다음과 같다. 중앙노회가 제기한 총회 행정문서 유출 조사 및 이바울 목사와 혜린교회 소속 건은 조사위원회의 보고대로 받기로 했다. 조사위원회는 중앙노회가 5월 11일 해당 사건 관련 서류를 총회에 접수했으나, 총회 서기에게는 7월 10일 전달돼 총회임원회 회의(7월 28일)를 통해 조사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혜린교회 소속을 확인한 결과, 총회 전산에 혜린교회는 ‘행정정지’ 처리가 돼 있고 담임은 김낙주 목사(함흥노회)로 확인했다. 아울러 조사위원회는 정보 유출과 관련해 여러 방면으로 조사했으나, 수사권이 없는 관계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보고했다. 개인 정보 유출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그러므로 “수사권이 없어 사실 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으로 넘어갈 수 없다. 그렇다면 경찰이나 검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면 된다. 임원회나 조사위원회가 그렇게 하지 않은 저의가 궁금하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관계자에 대한 문책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중앙노회는 5월 11일 해당 사건 관련 서류를 총회에 접수했다. 그런데 총회 서기에게는 7월 10일 전달됐다. 결국 2개월 가량 누군가가 서류를 뭉개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책임 당사자는 바로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이다. 총회 행정책임자인 고 총무는 이 사건에 대해 5월에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도 고 총무는 그동안 사건의 인지 시점에 대해 "6월의 어느날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총회에 출근했던 날에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그의 말이 거짓이라는 증거이다. 그러면서도 고 총무는 “총무에 재선되면 이 사실을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조사위원회 김한욱목사(부서기)는 “총회직원에 대한 조사를 통해 고영기 총무의 인지시점이 공문 접수 직후였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확인했다. 결국 고 총무는 총회 전산망 개인 정보 유출이라는 심각한 사안을 안이하게 대처했다. 5월 공문접수 후 총회서기에게 보고조차 하지 않은 채 총회총무 재선을 위해 7월 3일 휴직했다. 그리고 고 총무는 지난 8월 11일 뉴스파워와의 인터뷰를 통해 “6월에 사실을 알게 됐으며 휴직으로 인해 진상을 규명할 시간이 없었다. 재선출되면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거법 상 후보자는 어떤 경우에도 언론사와 인터뷰 할 수 없다. 그럼에도 고 총무가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함으로써 선거법을 위반했다. 이에 상대 측 후보 박용규 목사가 속한 대구중노회는 선관위에 고영기 총무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이의신청했고 선관위는 곧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 건은 후보 박탈이 될 수 있는 심각한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 과거 모 후보도 언론 인터뷰 때문에 후보 박탈이 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건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안이다. 그동안 "법과 원칙대로"를 주장한 선관위가 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지 모든 총대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뉴스파워 기사 링크 고영기 총회총무 언론 인터뷰 기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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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교회여 일어나라!” 오정호 부총회장 108회 총회 슬로건 발표
    “교회여 일어나라!”(Arise, Churches! 행 6장 7절)가 108회 총회 구호이다. 9월 18일 총회장이 될 오정호 현 부총회장은 지난 8월 29일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목사 시무)에서 있었던 『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준비모임 및 기도회』에서 처음으로 108회 총회 구호를 발표했다. 오 부총회장은 “107회 총회 때는 코로나를 지나며 위축된 교회를 위해 평신도를 주축으로 하는 전도에 힘썼다. 108회 총회는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정치가 움직이는 총회가 아니라 성령과 말씀이 역사하시는 총회’가 되어, 영적인 중흥을 꿈꾸는 마음을 담아 “Arise, Churches! 교회여 일어나라!”를 구호로 정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오정호 부총회장 발언 전문이다. 이번 총회 구호는 ‘’교회여 일어나라"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사도행전 6장 7절 말씀에 주의 말씀이 흥왕하여 예루살렘에 제자의 수가 더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합니다. 사실 타켓이 뭔가 하면은 107회 때는 우리 권순웅 총장님이 열성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위촉되었던 성도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자 해서 평신도 중심으로 전도에 대해서 강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하이원에서 남들은 노름하러, 겜블링하러 가지만 우리 총회 산하의 장로님, 집사님, 목사님들은 전도훈련받기 위해서 가셨습니다. 이제는 더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우리 목회자들이 명실상부하게 ’교회여 일어나라‘고 하는 것은 슬로건이고 ’목회자여 일어나라!‘, ‘장로님들이여 일어나라!’ 이것은 ‘본질을 향하여 일어나라’, ‘개혁자의 마인드 가지고 일어나라’, ‘초심으로 일어나라’, ‘주저앉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 핵심은 목회자들입니다. 우리 후배 목사님들이 우리 합동 교단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런 냉소적인 자리에서 벗어나서 정치가 움직이는 총회가 아니라 성령과 말씀이 역사하시는 총회가 되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모두의 바람과 소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후배 목사님들과 지금 총신의 학생들이 줄어들었잖아요. 이런 가운데서 다시 영적인 중흥을 꿈꿀 수 있는 그런 마음을 담아 이번에 슬로건을 “Arise, Churches! 교회여 일어나라!”로 정한 것을 미리 말씀을 드리고 바로 우리 4개 노회 목사님 장로님들이 먼저 이 일에 대해서 앞장 서 주시면 모든 일이 합력하여 은혜롭게 열매를 맺을 줄로 믿습니다. 이념적인 것은 강화를 시키고 여러 유인물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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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주일 시위 주도 이상규 목사, 입장문 게재 제안
    구 충남노회 서기 이상규 목사가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 앞에서 지난 8월 27일 시위했다.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친 주일 시위이다.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래서 그동안 줄곧 이상규 목사와 반대편 입장에서 기사를 써왔던 빛과소금뉴스 기자는 이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시위에 대한 입장문을 주면 전문을 가감없이 실어줄 것을 약속했다. 그동안도 본 기자에게 수차례 기사에 대한 반박을 하겠다고 해서 반박문을 주면 게재하겠다고 했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많은 비난 가운데서도 주일 시위를 하는지 많은 목사와 장로는 궁금하다. 그동안 어느 언론도 이상규 목사의 입장을 게재해 준적이 없었다. 본인의 입장문을 보내오는대로 가감없이 기사로 실어 당사자의 주장을 들어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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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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