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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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총회 항의 방문
    4월 12일 오전 11시경,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40여명이 총회를 항의 방문했다. 지난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성석교회 대표자로 인정해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와의 면담에서 임창일 목사의 성석교회 대표자 증명 취소 공문 발행을 요구했고 결국 이들의 요구를 들어줬다. 그리고 총회 전산망에 임창일 목사가 성석교회 담임목사로 올라있는 것을 내렸다. 경찰 다수가 출동한 가운데 격하게 진행된 항의 방문으로 총회 임원회가 결정한 성석교회 대표자가 취소된 가운데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또다시 총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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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 강의, 콘서트, 간증, 폐회예배, 시상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 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열렸다. 제1강은 위원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부총무 박영찬 목사가 기도 후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행복한 가정의 경쟁력: 행복의 스위치를 켜라』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다음은 강의안이다. ▲행복력 - 사람은 끊임없이 네 잎 클로버를 찾는다. 왜 그럴까? 행운을 얻기 위해서. 그러면서 열심히 짓밟아 버리는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행복을 짓이겨 가면서 행운 하나를 찾아 나서는 일이야말로 어리석음이다. 이제는 그 꽃말도 바뀌어야 한다. Now here 그게 아니면 nowhere가 되고 만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레오나르도 다 빈치 ▲세모와 네모 이야기 - 세모와 세모가 만나 어느 날 네모가 되었다. 네모가 된 둘은 늘 자신도 모르게 세모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 앞에... 그러던 어느 날 둘은 결심한다. 우리 더 이상 네모가 되지 말고()이 되자고. ▲부부가 살아갈 사랑의 법칙 -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1. 실과 바늘의 법칙-부부란 실과 비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좋아하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한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살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않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2. 산울림의 법칙-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다. 3. 수영의 법칙-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맬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거울의 법칙-'그림자 굽은 것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허리를 펴라'는 말이 있다.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바라기 전 내가 먼저 변화되는 게 순서다. 거울은 절대 먼저 웃는 법이 없다. 6. 김치의 법칙-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려질 때. 그리고 입 안에 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7. 고객의 법칙-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 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이혼(離婚)을 Re혼(婚)으로-한 신문은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실의 풍경을 이렇게 전한다. 상복을 한 중년의 여인이 남편의 영정 앞에 섰다. 떠나는 남편에게 마지막 말을 해야 하는 순간. 그녀가 한 말은 모두 세 마디. ‘여보, 사랑해요. 잘 알지?’, ‘여보, 미안해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여보, 고마워요. 소중한 아이들을 주고 가서...’ 이 날 대화의 주인공은 한기택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그의 부인 이상연 씨. 부인 이 씨는 슬픔에 젖은 남편의 친구와 동료들을 위로하면서 눈물을 보이지 않다가 이 말을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부인 이씨는 이런 고백도 했다. ‘20년을 살아오면서 한순간도 쉬지 않고 서로 사랑해 왔다’고. 일본에서는 離婚을 Re婚으로 이끄는 운동이 전개되기도 했다. 1. 미안해요 2. 고마워요 3. 사랑해요. 우리 모두는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위원 김대훈 목사의 사회로 찬양사역자 손영진 사모가 『영혼의 콘서트』를 통해 많은 감동과 은혜를 끼쳤다. 제2강은 위원 이태영 목사의 사회로 위원 임병선 목사가 기도 후 특별 게스트가 간증을 통해 큰 감동을 끼쳤다(사정상 동영상과 기사는 생략합니다). 간증은 박윤성 목사의 사회로 새로남교회 김용태 원로장로가 했다. 김 장로는 “서울에서 뒤늦게 신앙생활하다 대전으로 직장을 옮기며 새로남교회에 60여명의 성도가 있을 때 등록해 1년 후 건축위원장이 됐다. 이후 목사님이 떠나 당회가 양분되었는데 1994년 12월 오정호 목사님께서 부임했다.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새롭게 교회를 건축하고 이후 영육의 큰 복을 누리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끼쳤다. 제3강은 위원 김종원 목사의 사회로 위원 예동열 목사의 기도 후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무덤을 열고 군대가 되어 나오라’는 제목으로 “우리 교단은 기도와 말씀의 교단이다. 불이 붙으면 그 어떤 마귀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는 말씀으로 살려야한다. 말씀과 성령에 따라 순종해야한다. ‘말씀-성령-순종’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폐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로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딤전 3:1-7을 본문으로 ‘참된 장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총장은 “장로는 하나님께서 맡기셨기에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해야한다. 장로로 부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와 예배가 신앙생활의 심장이고, 교회는 만물 위에 있는 소중한 공동체이기에 소중히 여겨야하며, 담임목사의 리더십을 아론과 훌처럼 존종하며 동역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며 경건과 인격 봉사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참석 시상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치고 위원장 고석찬 목사와 서기 신종철 목사의 진행으로 참석상은 1등-서대전노회, 2등-대전 · 강원노회, 3등-서울노회가 차지했으며, 성경찬송가 합본 20권, 겔럭시 워치 20대가 추첨을 통해 주어졌다. 참석한 장로와 권사, 집사들은 오전과 오후 진행된 강의와 콘서트, 간증을 통해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각자의 교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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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성대히 개최, 오정호 총회장 설교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 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로 전국남전도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기도, 총무 정귀석 목사가 요삼 1:5-8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진리의 동역자’란 제목으로 “우리는 진리의 종으로 든든히 세워져야한다. 혈연, 학연, 지연의 종으로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 진리와 사랑으로 충만하기를 바란다. 오늘 행사를 통해 장로님들, 권사님들이 행복하게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목장기도회 때 세례헌금을 모범적으로 낸 교회들을 시상할 계획이 있다. 진리는 사랑으로 표현될 때 온전해진다. 우리를 성찰하고 장로 직분을 처음 받을 때의 설레임과 떨림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어 교회를 진리와 사랑으로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일어나야 걷고 뛸 수 있다. 목사와 장로는 양 날개이다. 장로라는 날개를 튼튼히 세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가 “오늘 모임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참석하신 모든 장로님, 권사님들께도 감사하다. 53회 전장연에서는 농어촌교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어려울 때 조금씩 사랑을 나누기를 바란다. 네팔에도 교회를 개척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있을 장로부부 수련회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 총회를 바르게 잘 섬기는 장로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서기 신종철 목사가 광고 후 오정호 총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인사말 장로님은 우리 시대의 거룩한 방파제(Holy Tetra Pod)입니다.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 정치 제5장 치리 장로에 대한 내용은 치리장로의 직무입니다. 1. 교회의 신령적 관계를 총찰한다. 2. 도리오해(道理誤解)나 도덕상 부패를 방지한다. 3. 교우를 심방하되 위로, 교훈, 간호한다. 4. 교인의 신앙을 살피고 위하여 기도한다. 5. 특별히 심방할 자를 목사에게 보고한다. 이러한 직무를 성찰할 때 장로님은 그 인격과 사역의 고매함을 전제합니다. 바로 지상의 모든 장로님들은 예수님의 인격을 닮고 사역을 계승하는 중요한 분들임을 압니다. 특히 지역교회가 속해있는 그 사회에 우리 주님의 은혜를 확산하고 사역의 영향력을 확산 심화 시키는 일이야말로 직무를 은혜 가운데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교회가 경직되고 세속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교회 안에 몰려올 때 장로님들의 책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역교회를 지켜내는 책무가 장로님의 어깨 위에 놓여 있습니다. 건강한 장로님은 건강한 교회의 표상입니다. 경건한 장로님은 지역교회의 자랑과 기쁨입니다. 지혜로운 장로님은 교우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존경과 찬사를 받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을 지나면서 한국교회는 교회의 건강성을 재고하게 되었습니다. 그 건강성의 중심에는 영적 지도자인 장로님들이 자리 잡고 계십니다. 한 지역교회의 주님사랑과 영혼사랑은 그 누군가 장로님의 회중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실천이 아니겠습니까? 은혜로우신 주님께서 우리 예장 합동교단이 여기에 이르기까지 눈물과 땀과 피로 우리 교단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치열하게 지켜오신 장로님들을 많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감사의 제목이며 기쁨입니다. 금번 참석하신 모든 장로님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노회 위에 주님의 평강이 늘 동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요한3서 1:3,4)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하신 신실하신 장로님들의 섬김과 사랑과 복음증거를 통하여 수많은 믿음의 자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Soli Deo Gloria!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위원장 인사말 우리 한국 교회의 부활을 소망하며 꽃을 보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얼어붙은 땅이 녹아 씨앗을 끌어안을 때까지 씨앗 속에 숨어 있는 꽃이 대지의 숨결에 터져 잎이 오를 때까지 그리고 시원한 봄바람에 닫혔던 봉오리가 열릴 때까지 꽃을 보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숨 막히는 골고다 언덕길을 올라갈 때까지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절규가 울려 퍼질 때까지 가느다란 빛조차 스며들지 못하게 막았던 무덤 돌이 옮겨질 때까지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이 세상에 기다림 없이 볼 수 있는 꽃은 없고 사망의 어둠을 지나지 않고 만나는 부활은 없습니다. 우리가 오늘도 우리의 아픔과 갈등과 고통과 눈물을 견딜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안에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생명이 숨 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견디는 우리의 영혼 속에 이미 꽃과 부활의 열매가 자라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섬김의 현장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주안의 모든 장로님 내외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장로님 가정이 행복해야 교회도 행복합니다.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하시는 장로님 가정의 은혜와 평강을 위하여 귀한 자리를 베풀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과 한마음으로 격려해 주신 위원회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를 장로 가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를 회복하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꾼들로 다시 일어서시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교회여 일어나라 위원장 고석찬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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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교회 심장 뛰게 하는 예수 부활!” - 오정호 총회장 부활절 메시지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복음의 중심입니다. 신앙고백의 요체입니다. 지상 모든 교회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교회가 전하는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메시지입니다. 새 생명의 시작입니다.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맞이해야 합니까? 첫째,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송하며 환호하며 감격합시다. 메마르고 혼탁한 세대에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모든 무질서와 어두움을 몰아내고 기쁨과 감격에 젖어 살도록 생명을 줍니다. 둘째, 부활하신 주님께 자원해 순종합시다. 무릇 성도와 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의 통치 아래 있을 때 가장 안전합니다. 예수님 사랑을 일상의 순종으로 열매를 맺읍시다. 셋째, 부활의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동역합시다. 부활하신 주님을 떠나서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넷째, 부활의 주님을 힘있게 전파합시다. 지상 교회가 세상에 외쳐야 할 복음의 중 심은 우리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신약교회가 출발할 때 베드로가 외친 복음 그대로입니 다. 그러므로 교회의 최고, 최종의 메시지는 당연히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지상 교회의 소망은 부활하신 우리 주님입니다. 다섯째, 부활의 주님과 함께 일어나 승리합시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목회자님, 선교사님, 성도님 여러분! 최후의 승리를 확신하며 가정과 교회와 우리나라와 선교지의 미래를 열어갑시다. 부활하신 주님만이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의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합시다. 마라나타! 주님과 교회를 위한 헌신과 수고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하늘 상급이 있음을 확신하며 초지일관 전진합시다. 교회여,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라! 성도여,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라! 할렐루야! 아멘! 2024년 3월 26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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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총회 신년하례회, 한마음으로 힘찬 출발
    2024 총회 신년하례회가 1월 4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모여 예배하며 상견례하고 힘차게 새해를 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후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느 8:4-8을 봉독한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하나님의 책을 펴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새해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망이 있기를 바란다. 총회 모든 분들은 원팀 의식을 갖고 주의 일을 이뤄야한다. 우리는 말씀의 통치를 받아야한다. 주의 종으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 영적인 중흥을 이뤄야한다.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총회를 섬겨야한다. 총회를 섬기는 목사, 장로가 잘못을 했다면 회개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한다. 신자는 말씀의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이기에 영원토록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의 잣대를 기준으로 삼아야한다. 주의 뜻이 아니라면 하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노회는 신실한 총대를 총회에 보내줘야한다. 그래야 하나님 제일주의 총회로 거듭날 수 있다. 저는 총회장으로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총대의 뜻에 따르기를 원한다. 저는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바른 길로 직진하겠다. 말씀 앞에 바로 서고 새 길을 열어가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주님과 주님의 말씀만이 영원하다. 주님의 뜻에,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살자. 민족을 살리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총회의 Hard ware, Soft ware, Soul ware도 새롭게 해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총회 산하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회계 김화중 장로가 ‘GMS 선교사 사역과 재정을 위하여’, 부회계 이민호 장로가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의 발전과 북한교회 회복을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새해에는 개혁신학의 전통을 굳게 세우기를 바란다. 그것이 우리 교단의 중심이다. 이것을 굳건하게 하고 성숙화 시키자. 코로나 후 한국교회가 많이 위축되고 변화됐다. 원상 상태를 회복시켜 부흥하고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 또한 교단간 연합도 중요하다. 같이 협력하고 세워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후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및 인사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각 상비부장 / 상설 / 특별위원장 / 속회기관장 인사 후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총회장 신년사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담대하게 일어납시다. 해외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전국교회 성도님들과 목회자님들께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주님과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치열하게 분투하여 달려왔습니다. 이제 은혜로우신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와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와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허락하신 새해는 은총의 기회입니다. 주님 사랑으로 충성할 생명의 선물입니다. 한반도와 전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 팬데믹의 후유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로 발견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한복음 4:23) 새해에는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의 정체성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3:34,35) 주님께로부터 직분을 받아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사명을 가진 우리 모두 충성된 한 해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디모데전서 1:12) 곳곳에서 전쟁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인간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측 불가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영권을 가지고 자신과 가정과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꾼으로 쓰임받읍시다. 특히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갑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베드로전서 4:7) 올해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총선이 실시됩니다. 우리 믿는 자들이 먼저 혈연, 지연, 학연의 관행을 복음의 능력으로 승리하여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님 앞에서 열어갑시다. 우리는 초대 교회의 신앙을 계승하여 우리 장로교회의 위대한 유산인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말씀의 절대권위"를 체질화하여 담대하게 일어납시다. 6.25 남침 한국 전쟁 정전 기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휴전선 너머의 북한동포들의 눈물을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광명의 새날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정면도전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같은 악법제정을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와 "낙동강 전선"으로 쓰임받읍시다. 지금도 도시 개척교회에서 농촌, 어촌, 산촌에서 사명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 내시는 귀하신 동역자님들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미래세대를 복음 진리로 세우기 위하여 분투하시는 모든 주일학교 교사님들 힘을 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 민족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선봉장이 되어 역동적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 사람도, 이념도, 환경도 가변적이지만 우리에게는 영원불변하신 우리 주 예수님이 계십니다. 주님과 매 순간 동행하는 올 한 해로 가꾸어 갑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 13: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신명기 11:12) 주후 2024. 1.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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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총회장 성명서, "성경은 동성애와 동성혼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신다"
    지난 12월 18일 가톨릭 교황청은 신앙교리성을 통해 《간청하는 믿음> 회칙을 발표했다. 이 회칙에서 가톨릭은 공식적으로 '동성 결혼의 집례'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성커플과 동성부부를 포용하고 축복하는 것을 허용했다. 가톨릭은 1970년대까지 '동성애는 교회의 가르침과 도덕에 어긋난다'고 했다. 가톨릭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성경이 말씀하는 원칙과 가르침과 윤리를 바꾸고 있다. 이 때문에 이미 가톨릭 일부에서는 '동성결혼 집례도 허용하고 축복해야 한다'는 요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가톨릭 내부에서도 교황청의 동성애 관련 회칙을 교회는 죄악(동성애)에 대해 축복할 수 없다는 교리와 모순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원칙과 가르침을 바꾸는 가톨릭의 상황을 보며, 총회와 소속 교회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위대한 종교개혁자들이 '오직 성경'에 따라 교회를 새롭게 한 신앙을 되새겨야 한다. 이를 위해 총회는 다음과 같이 우리의 신앙과 원칙을 밝힌다. 하나, 성경은 동성애와 동성혼이 중대한 죄악임을 분명히 말씀하신다. 성경은 동성애와 동성혼이 하나님의 창조질서(창 1:27~28, 2:24)에 위배되고, 도덕질서(레 18:22, 롬 1:26~27)를 범하는 것임을 분명히 가르친다. 이것은 가톨릭이 말하는 것처럼 동성애를 인간의 실수나 '연약함으로 약화시킬 수 없는 가르침이다. 하나, 교회는 성경 말씀에 따라 동성애를 죄악으로 가르쳐야 한다. 교회는 시대의 상황과 변화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혼을 포용할 수 없다. 성경에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이 말씀에 따라 동성애를 죄악으로 가르치고, 동성애에서 떠나도록 요청해야 한다. 하나, 동성애자를 향한 진정한 목회적 돌봄은 동성애에서 벗어나도록 권고하고 결단하도록 돕는 것이다. 목회자는 동성애와 동성혼에 대한 영적, 도덕적, 의료적 문제점을 알려주고 죄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교회가 진정으로 동성애자를 축복하는 것이다. 죄를 지적하지 않고 허용하며 포용하는 것은 진정한 목회적 돌봄이 아니다. 하나, 한국 사회에서 확산하는 동성애와 동성혼을 우려하며, 총회와 소속 교회는 성경 말씀에 따라 행동할 것이다. 현재 정부와 국회는 차별금지법을 비롯해 동성애를 확산하고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총회는 한국교회와 협력해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동성애 확산과 동성혼 합법화에 반대하는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2023년 12월 22일 총회장 오정호 목사, 신학부장 송유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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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실시간 총회 기사

  • 고영기 총회총무의 무사안일과 선거불법....후보 박탈 위기(?)
    총회총무 재선에 나선 고영기 총무 행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의 무사안일과 선거법 위반 건 때문이다.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는 중앙노회가 제기한 총회 행정문서 유출 조사 건에 대해 “수사권이 없는 관계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지난 8월 22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9차 임원회에서였다. 기독신문 8월 28일자 인터넷 판 기사는 다음과 같다. 중앙노회가 제기한 총회 행정문서 유출 조사 및 이바울 목사와 혜린교회 소속 건은 조사위원회의 보고대로 받기로 했다. 조사위원회는 중앙노회가 5월 11일 해당 사건 관련 서류를 총회에 접수했으나, 총회 서기에게는 7월 10일 전달돼 총회임원회 회의(7월 28일)를 통해 조사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혜린교회 소속을 확인한 결과, 총회 전산에 혜린교회는 ‘행정정지’ 처리가 돼 있고 담임은 김낙주 목사(함흥노회)로 확인했다. 아울러 조사위원회는 정보 유출과 관련해 여러 방면으로 조사했으나, 수사권이 없는 관계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보고했다. 개인 정보 유출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그러므로 “수사권이 없어 사실 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으로 넘어갈 수 없다. 그렇다면 경찰이나 검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면 된다. 임원회나 조사위원회가 그렇게 하지 않은 저의가 궁금하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관계자에 대한 문책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중앙노회는 5월 11일 해당 사건 관련 서류를 총회에 접수했다. 그런데 총회 서기에게는 7월 10일 전달됐다. 결국 2개월 가량 누군가가 서류를 뭉개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책임 당사자는 바로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이다. 총회 행정책임자인 고 총무는 이 사건에 대해 5월에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도 고 총무는 그동안 사건의 인지 시점에 대해 "6월의 어느날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총회에 출근했던 날에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그의 말이 거짓이라는 증거이다. 그러면서도 고 총무는 “총무에 재선되면 이 사실을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조사위원회 김한욱목사(부서기)는 “총회직원에 대한 조사를 통해 고영기 총무의 인지시점이 공문 접수 직후였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확인했다. 결국 고 총무는 총회 전산망 개인 정보 유출이라는 심각한 사안을 안이하게 대처했다. 5월 공문접수 후 총회서기에게 보고조차 하지 않은 채 총회총무 재선을 위해 7월 3일 휴직했다. 그리고 고 총무는 지난 8월 11일 뉴스파워와의 인터뷰를 통해 “6월에 사실을 알게 됐으며 휴직으로 인해 진상을 규명할 시간이 없었다. 재선출되면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거법 상 후보자는 어떤 경우에도 언론사와 인터뷰 할 수 없다. 그럼에도 고 총무가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함으로써 선거법을 위반했다. 이에 상대 측 후보 박용규 목사가 속한 대구중노회는 선관위에 고영기 총무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이의신청했고 선관위는 곧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 건은 후보 박탈이 될 수 있는 심각한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 과거 모 후보도 언론 인터뷰 때문에 후보 박탈이 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건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안이다. 그동안 "법과 원칙대로"를 주장한 선관위가 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지 모든 총대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뉴스파워 기사 링크 고영기 총회총무 언론 인터뷰 기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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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교회여 일어나라!” 오정호 부총회장 108회 총회 슬로건 발표
    “교회여 일어나라!”(Arise, Churches! 행 6장 7절)가 108회 총회 구호이다. 9월 18일 총회장이 될 오정호 현 부총회장은 지난 8월 29일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목사 시무)에서 있었던 『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준비모임 및 기도회』에서 처음으로 108회 총회 구호를 발표했다. 오 부총회장은 “107회 총회 때는 코로나를 지나며 위축된 교회를 위해 평신도를 주축으로 하는 전도에 힘썼다. 108회 총회는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정치가 움직이는 총회가 아니라 성령과 말씀이 역사하시는 총회’가 되어, 영적인 중흥을 꿈꾸는 마음을 담아 “Arise, Churches! 교회여 일어나라!”를 구호로 정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오정호 부총회장 발언 전문이다. 이번 총회 구호는 ‘’교회여 일어나라"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사도행전 6장 7절 말씀에 주의 말씀이 흥왕하여 예루살렘에 제자의 수가 더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합니다. 사실 타켓이 뭔가 하면은 107회 때는 우리 권순웅 총장님이 열성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위촉되었던 성도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자 해서 평신도 중심으로 전도에 대해서 강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하이원에서 남들은 노름하러, 겜블링하러 가지만 우리 총회 산하의 장로님, 집사님, 목사님들은 전도훈련받기 위해서 가셨습니다. 이제는 더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우리 목회자들이 명실상부하게 ’교회여 일어나라‘고 하는 것은 슬로건이고 ’목회자여 일어나라!‘, ‘장로님들이여 일어나라!’ 이것은 ‘본질을 향하여 일어나라’, ‘개혁자의 마인드 가지고 일어나라’, ‘초심으로 일어나라’, ‘주저앉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 핵심은 목회자들입니다. 우리 후배 목사님들이 우리 합동 교단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런 냉소적인 자리에서 벗어나서 정치가 움직이는 총회가 아니라 성령과 말씀이 역사하시는 총회가 되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모두의 바람과 소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후배 목사님들과 지금 총신의 학생들이 줄어들었잖아요. 이런 가운데서 다시 영적인 중흥을 꿈꿀 수 있는 그런 마음을 담아 이번에 슬로건을 “Arise, Churches! 교회여 일어나라!”로 정한 것을 미리 말씀을 드리고 바로 우리 4개 노회 목사님 장로님들이 먼저 이 일에 대해서 앞장 서 주시면 모든 일이 합력하여 은혜롭게 열매를 맺을 줄로 믿습니다. 이념적인 것은 강화를 시키고 여러 유인물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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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주일 시위 주도 이상규 목사, 입장문 게재 제안
    구 충남노회 서기 이상규 목사가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 앞에서 지난 8월 27일 시위했다.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친 주일 시위이다.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래서 그동안 줄곧 이상규 목사와 반대편 입장에서 기사를 써왔던 빛과소금뉴스 기자는 이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시위에 대한 입장문을 주면 전문을 가감없이 실어줄 것을 약속했다. 그동안도 본 기자에게 수차례 기사에 대한 반박을 하겠다고 해서 반박문을 주면 게재하겠다고 했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많은 비난 가운데서도 주일 시위를 하는지 많은 목사와 장로는 궁금하다. 그동안 어느 언론도 이상규 목사의 입장을 게재해 준적이 없었다. 본인의 입장문을 보내오는대로 가감없이 기사로 실어 당사자의 주장을 들어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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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故 박형룡 박사, 묘소 이장 감사예배
    지난 8월 21일 故 박형룡 박사(1897~1978)의 묘소가 이장됐다. 청암동산 기존 위치에서 위쪽 중앙 방향, 청암교회 설립자이자 교단 총회장을 지냈던 이환수 목사 묘소 옆으로다. 이 일에 앞장 선 총회증경총회장단회는 청암교회(이정현 목사) 파주 청암동산 묘원에서 이장 감사예배를 드렸다. 청암교회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故 박형룡 박사는 1978년 소천 직후 청암동산에 묻혔지만, 45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묘원 주변 환경의 변화로 재단장의 필요했다. 이에 총회증경총회장단회를 대표해서 홍정이 목사가 앞장서 이장방안을 모색하다, 청암교회가 묫자리를 제공해 성사됐다. 이날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추모사를 했는데 그 전문을 소개한다. 추모의 말씀 박형룡 박사님은 우리 총신대학교의 신학의 아버지입니다. 엘리사가 엘리야를 아버지라고 부른 것처럼(왕하 2:12) 박사님은 수천, 수만의 총신 생도들의 신학의 아버지이십니다. 자유주의 거센 물결이 한국교회에 밀려올 때 오로지 개혁신학을 온몸으로 지켜낸 한국 보수신학의 아버지이십니다. 성경 66권의 절대 무오를 외치셨고,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얻는 구원을 선포하셨으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높이신 철저한 칼빈주의자, 즉 개혁신학자이셨습니다. 체구는 작으셨지만, 박사님의 신학과 신앙은 거인이셨습니다. 그리하여 어떤 거센 바람도 막아내어 총신과 한국교회를 지켜내셨습니다. 1948년 6월 9일 열왕기상 6장 1-7절을 본문으로 외치신 ‘선지학교의 중건’이란 설교에 나온 다섯 가지 교훈, 즉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 (100년사 개정위원회, 『총신대학교 100년사』 개정판, 경기도 용인시: 총신대학교 출판부, 2023, pp. 471-474). 그 말씀은 칠십오 성상(星霜)이 지난 오늘도 우리 총신의 교훈이 되었습니다. 지금 총신대학교 총장실에는 박사님의 휘호(揮毫)가 액자로 걸려 있습니다(정성구 전 총장님이 개혁신학의 계승을 잘 감당하라고 전해주신 휘호입니다). 1967년 성탄절에 직접 쓰신 칠언절구(七言絶句)의 한시(漢詩)는 총신대학교를 향한 박형룡 박사님의 꿈이요 기도였습니다. 海東第一先知敎 風霜萬古不動搖 守眞育英長歲月 千千門徒廣宣敎 박사님의 이 칠언절구의 기도와 꿈은 56년이 지난 오늘 다 이루어졌습니다. 海東第一先知敎 대한민국의 최고의 신학교가 돼라. 風霜萬古不動搖 바람서리 내리는 긴 세월에도 흔들리지 마라. 守眞育英長歲月 진리를 지키고 영재를 육성하는 오랜 세월을 통해 千千門徒廣宣敎 천천의 제자를 길러 선교를 넓히라.- 동문 5만여 명 이 꿈 그대로 우리 총신은 국내와 이민교회의 수많은 대표적 목회자를 배출했으며, 국내 교단 중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한 세계선교회(GMS)를 세워 97개국 2,6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광 선교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기도와 꿈이 이루어지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56년 전 박형룡 박사님의 가슴에 이 꿈을 심어주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더욱 이 기도가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총신인 모두에게 바른 신학을 전수해주신 박형룡 박사님,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추구하신 하나님의 종,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드높이신 하나님의 대언자, 오늘의 총신과 개혁주의 한국교회를 낳은 신학의 아버지! 총신의 후예들은 박사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박형룡 박사님을 저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천국에서 만날 때 주님과 박사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제자가 되겠습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오늘 누우신 이 자리에서 부활하실 박사님, 그 부활의 아침에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하실 박사님을 그리어보며, 주후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파주 청암동산에서 총신대학교 22대 총장 박성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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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총회 선거 후보자, 기호 추첨
    제108회 총회 선거 후보자를 위한 기호 추첨이 선관위 주관으로 8월 17일 오전 11시 총회 회관 2층에서 있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앞 이름이 1번 / 빨간 구슬 1번, 파란 구슬 2번).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 육수복 목사 부회계: 이민호 장로, 임성원 장로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 고영기 목사 공천위원장: 맹일형 목사, 정여균 목사 재판국장: 이남국 목사, 권재호 목사 감사부장: 한진희 목사, 최병욱 목사 선거관리서울서북: 정영기 목사, 유병희 목사, 김학목 목사 기호 추첨 전 선관위 서기 허 은 목사의 사회로 이영민 선관 위원 기도 후 선관위원장 배광식 목사가 “선거를 깨끗하게 치루기 위해 선관위가 노력하고 있다. 몇몇 후보들은 아직도 심의하고 있다. 후보자들은 기호 추첨 후에도 성실히 선거운동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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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총회 정기감사, 순조롭게 진행중
    총회 업무를 살펴보는 감사부(부장 김경환 장로) 감사가 부원들의 수고 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다. 8월 10일 오전에는 ‘통일준비위원회, 총회사회복지재단, 기독교봉사이사파송추진위원회’가 감사를 받았다. 지방에서 올라온 감사부원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감사 기간 내내 자비로 숙식을 해결하며 총회를 섬기고 있다. 정기감사는 내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7회 총회 정기감사가 일주일간 총회본부,산하기관,특별위원회,총신대학교,세계선교회등 총회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주일간 서울에 숙박하면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감사부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감사를 통하여 총회가 더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가는 계기가 되어지길 기대합니다. 특별감사까지 실행하게 되었던 기독신문 경기지사 문제가 은혜롭게 해결되어져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감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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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총회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감사예배
    총회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감사예배가 7월 2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위원장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서기 이철우 목사가 기도 후 회계 송하정 장로가 단 6:1-4을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다니엘의 민첩함'이란 제목으로 "민첩함은 '한 수가 빠르다'는 의미이다. 한국인은 빠른 속도를 지향하는데 이것이 발전의 한 계기이다. 다니엘은 한 수 위의 능력이 있었다. 또 민첩함은 '영적으로 탁월하다'는 의미이기도 한다. 유발 하라리는 '데이터를 근거로 인류는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데이터를 잘 활용하고 계심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사용하신 누가는 데이터에 가장 익숙한 인물이었다. 그는 자세히 미루어 살펴 누가복음을 기록했다. 이제 총회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문화명령, 선교명령을 더욱 잘 감당하게 되기를 바란"고 설교했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이 일을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한데 우리에게는 소울 웨어가 있어야한다. 총회장의 결단과 총대들의 동의로 이 일이 이뤄졌다. 미래세대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총회총무 대행 한기영 목사가 "빅데이터 구축은 매우 노력이 많이 드는 일이었다. 매우 유용한 것이기에 이것을 잘 활용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총회회계 지동빈 장로가 재정상황을 보고한 후 총무 김한욱 목사가 광고하고 부위원장 박기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노회행정시스템 메뉴얼 교육은 서기 이철우 목사의 사회로 위원장 고광석 목사가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통해 노회 업무를 빅 데이터에서 할 수 있으며, 회의를 절반 가량 비대면으로 진행해 회의비를 1억 가량 절감하고, 총회 직원을 추가하지 않아 인건비가 절감되며, 신학교수들 논문이 탑재 됨으로 인해 바른 정보를 접하게 될 수 있으며, 총회 공문서 발송비 3000만원 절감 효과가 있다"고 인사말 후 총회직원이 메뉴얼 교육을 실시했고 120여명의 각 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용 방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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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제108회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
    제108회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이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총회 회관 5층에서 있었다. 후보 등록 사진을 소개하며 각 후보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올해 총회 부임원 후보는 모두 경선이다. 총대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 다하는 후보들이 되기를 바란다. 오정호 총회장 후보 남태섭 목사부총회장 후보 김종혁 목사부총회장 후보 김영구 장로부총회장 후보 상비부장 입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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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구 충남노회 사태12】 주일 교회앞 시위와 구 충남노회에 대한 권 총회장 견해
    최근 미국과 브라질을 방문하고 돌아온 권순웅 총회장이 방문 의의와 전 충남노회와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밝힌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17분부터 21분 34초까지 전 충남노회에 관한 견해를 밝혔기에 이를 다루고자 한다. 다음은 권 총회장의 발언 요약이다. “외국 출타 중 총회장이 시무하는 교회 앞에서 시위한 것을 이해는 한다. 그러나 잘못된 것이다. 주일에 예배하고 있는데 주일성수하지 않고 지도자가 본을 보이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차후에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또한 충남노회는 폐지됐고 충남노회후속처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다. 전 충남노회 구성원들마다 여러 법적 해석들이 있다. 총회에서 결의된 것에 대해 반(反)하는 내용은 108회 총회에 헌의해 거기서 판단을 받아야 할 것이다. 107회 총회에서 결의가 됐기에 108회 총회에서 각 측의 판단과 결정도 다뤄져야한다. 이제 모든 것은 후속처리위원회에 맡겼기에 잘 논의하고 일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앞으로 시위를 통해 목적을 달성코자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어려움과 상처를 당할 수 있고 불리하게 작용 되어질 것이다. 우리는 복음 증거 사명자이다. 그런 시위는 복음전도를 막는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분명한 태도를 가져야한다.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면서 108회 총회에서 전 충남노회 문제를 해결해 회복되고 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일날 시위는 이해는 하나 잘못된 것이다. 주일 성수를 어기는 것이며 전도를 막는 것이다. 시위 주도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둘째, 전 충남노회 문제는 후속처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있기에 여기에서 잘 처리되기를 바란다. 여기에서 잘 논의해 일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셋째, 전 충남노회 처리 문제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면 108회 총회에 헌의해 거기서 최종 판단을 받으면 될 것이다. 이에 대해 첫째, 앞으로 주일 시위 주도자에 대해 총회가 어떤 식으로 제재를 가할지 지켜볼 일이다.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하면 결국 제2, 제3의 주일 시위를 허용하는 꼴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후속처리위원회가 그동안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기에 남은 기간에 과연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낼지 의문이다. 현재 3개파의 견해가 너무 달라 최근 2번 모임을 가졌지만 아무 성과가 없었다. 앞으로 더 모일지의 여부도 불투명하다. 셋째, 결국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전 충남노회 문제는 핫 이슈가 될 것이다. 이번 총회에 정임원이 될 부임원들은 1년간 전 과정을 지켜봤다. 앞으로 책임지는 정임원으로서 이 문제를 어떻게 총회 현장에서 처리할지에 대한 답을 갖고 총회에 임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108회 총회는 전 충남노회 문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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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총회장 교회 앞 시위 관련, 성명서 발표
    권순웅 총회장이 총회 일로 해외 출타 중인 가운데 기습적으로 벌어진 시위에 대한 총회 임원회의 성명서가 발표됐다. 성명서는 절차에 따라 충남노회가 폐지됐으며 이후 노회 신설이 원할 치 않아 사회소송시행매뉴얼을 근거로 고영국 목사, 이상규 목사에게 충남노회 회원들에 대한 대표권(소집권)을 부여했으나, 부득이 해지 했음을 밝혔다. 이후 목적 성취를 위해 주일에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주다산교회 앞에서 시위하는 것은 총회의 권위를 기망하는 것이요, 교회의 예배를 방해하는 영적 범죄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미침으로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를 훼방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러므로 총회 앞에 사과하고 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불응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경고했다. 권순웅 총회장은 지난 5월 23일 출국해 6월 16일 귀국 예정이다. 다음은 전문이다. 주일예배시 총회장 교회 앞 알바생 고용 시위·명예훼손·불법시위에 관한 성명서 1. 충남노회는 오랜 분쟁으로 인해 '분쟁노회수습매뉴얼' 절차에 따라 제107회 총회에서 폐지 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2. 총회는 폐지된 충남노회 소속 교회에 대한 후속처리를 총회 임원회에 맡겼습니다. 3. 총회 임원회는 충남노회후속처리소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김상현 위원장을 필두로 총회 결의에 따라 타 노회로의 이명 또는 21개 이상의 당회가 노회 신설을 청원 시 노회를 신설하는 후속처리를 진행해왔습니다. 4. 2022년 12월까지 행정 신청기한을 공지하였지만 신청이 없었고, 2023년 2월까지 재차 신청기한을 연장하였지만 적법한 행정신청은 없었습니다. 5. 충남노회후속처리소위원회는 노회가 안정화되는 방안을 모색하며 총회 임원회 결의에 따라 사회소송시행매뉴얼을 근거로 고영국 목사, 이상규 목사에게 충남노회 회원들에 대한 대표권(소집권)을 부여하였습니다. 6. 고영국 목사와 이상규 목사가 충남노회원들을 소집하였지만 21당회 이상 모이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위 3항의 총회 결의에도 충족되지 않고, 노회가 전체적으로 화합되는 것도 아니기에 총회 임원회는 제24차 결의에 따라 고영국 목사와 이상규 목사에게 부여한 대표권(소집권)을 해지하였습니다. 7. 이에 이상규 목사 등은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 주일 낮 예배 시(오전9:30~12:30) 약 50여 명의 용역(알바생)을 동원하여 집단 시위를 2회 하였고, 계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총회장에 대한 악의적이고 심각한 명예훼손의 자극적인 문구를 피켓에 적어 교회 성도, 주일학교 학생 그리고 지역사회에 심각한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8. 총회 임원회와 충남노회후속처리소위원회가 총회 수임사항을 처리하는 기준은 첫째로 총회 결의 준수이며, 둘째로 노회가 화평을 찾으려 하는 노력이었습니다. 어떠한 결정이 개인의 입장과 다르다고 개인의 이권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주일 낮 예배 시 용역(알바생)을 고용하여 총회장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집단시위를 하는 것은 총회의 권위를 기망하는 것이요, 교회의 예배를 방해하는 영적 범죄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미침으로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를 훼방하는 행위입니다. 9. 이에 관계자들은 총회 앞에 사과하고 즉각 중단하여야 합니다. 만일 불이행 시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총회는 개인의 이익과 이해관계가 아닌 공의로 이 모든 일을 처리할 것입니다. 부디 샬롬의 총회, 노회 그리고 교회를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2023년 6월 6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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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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