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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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M국제선교회, 창립28주년 기념예배·이슬람 세미나
    FIM국제선교회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이슬람 세미나를 12월 9일 저녁 7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가졌다. FIM국제선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슬람권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이다. 1부 예배 및 신임 이사 위촉식은 본회이사 노태진 목사의 인도로 본회이사 임동현 목사가 기도 후 인도자가 갈 4:31을 봉독했다. 본회이사 김성봉 목사가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란 제목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사라를 통해 태어난 적자라고 주장하는데 아랍계는 자신들이 하갈을 통한 적자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믿음 외에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향해 바울은 그들이 하갈의 후손이라고 했다. 바울은 주님 오시기 전까지는 율법 아래 있었지만 이제 메시아가 왔기에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신자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이다. 그러나 사랑으로 종노릇하며 살아야 한다. 이 복된 소식을 전하며 살아야 한다. 택함 받은 아랍의 형제들이 모두 돌아오기까지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자”라고 설교했다. 총신대 한경석 교수(반주 한현주 선교사)가 특송 후 김성봉 목사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사장 천 환 목사가 “연말에 분주한 가운데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때 영원한 통치자 예수님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젊은 FIM에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 출산율 저하로 많은 무슬림들이 이주해 오는데 저들을 전도하는 사명을 더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초청인 대표 인사 후 김만철 목사외 17명에게 신임 이사 위촉 후 유해석 교수가 멀리서 참석한 3명에게 책을 선물하고 4명의 선교사가 선교 보고 했다. 2부 이슬람 세미나 시간에 3명의 강사가 강의했다. 강의 1은 유광철 박사가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 선교-아브라함의 가정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종교개혁자들은 이슬람의 팽창을 하나님의 징계로 봤다. 그리고 신자들이 회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교개혁자들은 언약 사상에 따라 성경을 해석했다. 선교도 언약사상의 관점에서 봤다. 옛 언약, 새 언약은 내용상 차이가 없으며 양상이 다르다.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 선교 핵심 개념-장자권, 상속권, 번제, 예언자. 이슬람은 이스마엘의 장자권을 주장한다. 아브라함의 가정은 역기능적이다. 이 상처를 해결하고자 이슬람교가 형성됐다. 이슬람은 번제에 바쳐진 인물을 이스마엘로 해석한다. 이슬람은 자신들의 기준대로 새로 고치는 방식을 취한다. 그래서 성경을 꾸란으로 대체한다. 이슬람 선교의 진정한 자원은 은혜 언약 안에서 새 언약이 성취되는 과정을 누리며 서로의 관계 속에 실현된 복음을 나누는 삶을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다”라고 말했다. 강의 2는 김요한 선교사가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창세기 21장 11절-‘그의 아들’에 대한 선교적 해석’이란 제목으로 “이슬람은 이스마엘을 장자로 여긴다. 그리고 무함마드가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이스마엘은 축복의 통로인 이삭의 축복의 수혜자이다. 이를 이해하고 무슬림을 향한 선교적 접근을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무슬림은 복음을 들을 자격이 있다. 그러므로 무슬림의 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스마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은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 3은 유해석 교수가 ‘이슬람에 대한 중세 기독교 신학자들의 이해-다메섹 요한에서 쿠사의 니콜라스까지’란 제목으로 “다메섹 요한은 이슬람을 기독교의 이단으로 규정했다. 그가 이슬람의 신학적 도전 앞에서 잘 준비된 기독교 변증서를 제공한 것은 그의 공헌이자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 것을 남겼다. 클뤼니 베드로도 이슬람 연구에 큰 공을 세웠다. 이들은 이슬람을 연구하며 그에 집중하지 않고 교회의 온전함을 추구했다. 이런 대응 방식은 현대사회에서 교회의 이슬람 선교 방식에 교훈과 통찰을 준다. 기독교의 타락이 이슬람의 발전을 낳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 사진을 찍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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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인천대교(주), ‘사랑의빨간밥차’ 부평역 무료급식 기부금 후원 및 봉사
    인천대교㈜는 12월 5일 경인전철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 노숙인 및 홀몸노인 등 250여명에게 따뜻한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 봉사를 했다. 인천대교㈜는 매년 3회 이상 기부와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오늘 기부 및 봉사는 올해만 4회째로 노숙인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기부금을 후원하고 사랑의빨간밥차에서 박종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소외계층들에게 식사 봉사와 설거지 봉사를 했다. 오늘 행사에 앞서 인천대교㈜ 박종혁 대표이사는 ‘사랑의빨간밥차’에 기부 및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원식 국회의장의 공로 표장을 수상하였다. 사랑의빨간밥차 이선구 이사장은 “지금까지 18년째 서울역, 부평역 북광장, 주안역 남광장, 계양구, 서구 및 전북지부(전주, 군산, 정읍, 고창) 등에서 사랑의빨간밥차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아동 시설에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해 오고 있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감사한 것은 메르스, 사스, 신종풀루,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인천대교(주)와 같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단 한 번도 사랑의빨간밥차 운행을 중단하지 않고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시고 봉사해주신 박종혁 대표이사님과 모든 임. 직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는 “그동안 인천대교(주)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솔직히 항상 부족하다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빨간밥차 및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인천대교(주)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 활동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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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한교총 정기총회, 예장합동 김종혁 목사 대표회장 추대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정기총회가 12월 5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회원 226명이 참석해 열려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을 대표회장으로, 김영걸 목사, 이 욥 목사, 박병선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종혁 총회장은 “부족한 자가 대표회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과거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와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다. 그 은혜로 선교의 대국이 됐다.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때의 순수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 복음전래 200년을 향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교회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코자 한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자.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의 마중물이 되자. 셋째, 민족통일의 초석이 되자.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하자.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자.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대표회장 취임사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 부족한 사람이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오늘 이 취임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맡기신 사명임을 깊이 깨닫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역사와 하나님의 은혜) 140년 전, 어둠에 싸였던 조선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 빛은 아무런 희망이 없던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주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깨어난 조선은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자유와 번영의 나라로 거듭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해 이 땅에 기독교적 가치를 심어 주시고, 대한민국을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습니다. 그 은혜 아래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빛나는 나라, 선교의 대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금 그분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사적 은혜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그 시절의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미래 비전) 복음 전래 14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제 우리는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들을 되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능력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일으킨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초기 한국교회가 추구했던 “오직 복음, 오직 말씀, 오직 십자가”로 돌아가 교회의 순결성과 순수한 열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역과 이념, 계층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복음 안에서 하나로 묶고, 십자가 안에서 국민의 저력과 역량을 하나로 묶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시대적인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십자가의 은총으로 화해와 평화를 이루어, 대한민국이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도록 앞장서야 합니다. 셋째, 교회의 하나 됨과 민족 통일의 초석을 이루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의 이름 아래, 우리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 하나 됨은 민족의 하나 됨으로 이어져,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통일 한국의 새 시대를 준비하며, 복음의 빛이 한반도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를 위협하는 다양한 세력과 비성경적인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그런 세속적 흐름에 타협하지 않고, 교회의 순결성과 거룩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한국교회가 진리의 등불로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음지에서 헌신과 봉사로 이웃을 섬겨왔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본질적인 사명이요, 복음의 실천적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교회는 주님 오실 때까지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과, 죽음의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에 안착하신 탈북민들, 해외에서 오신 다문화 가정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그들에게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 140년 전 복음이 이 땅에 뿌려지고 열매를 맺기까지 수많은 선교사와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의 유산 위에 세워진 오늘의 한국교회가, 복음전래 200년을 향한 여정에서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서, 한국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그동안 한국교회총연합을 헌신적으로 섬겨오신 지도자 여러분과 오늘 총회에 참석하신 각 교단의 대표님들, 부족한 사람의 취임을 축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 저를 한교총 대표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와 한교총 사무를 담당해 오신 직원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오며, 총회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위에 하나님의 가없는 은총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하며, 이만 취임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표창 시간에 오정호 목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앞서,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 예장합동 직전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정태진 목사가 기도, 김만수 목사가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서로 짐을 지는 영적 지도자’란 제목으로 설교,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무를 처리했다. 제8회 총회 결의문 한국기독교 140년 동안 복음이 흥왕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하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복 주신 은혜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감사하며, 한국교회총연합은 제8회 총회를 개최하며 교회의 연합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우리는 한국교회의 교단간 연합으로 교회의 세속화를 배격하고 말씀 중심의 목회,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교회, 이웃을 섬기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하며, 기독교문화 창달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다. 둘째, 우리는 평화의 절실함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대화를 통해 속히 종식할 것을 촉구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복음적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 셋째, 우리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국론 통합을 바라며, 창조 질서를 허무는 동성애 옹호법과 제도를 거부하며, 기후 위기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기독교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법제화와 실질적 활동에 힘쓸 것을 결의한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총회 대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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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 영남협 정기총회
    제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및 제7회 영남협의회 정기총회가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박사) 본관 강당에서 있었다.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가 “감사합니다”라고 회장 인사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손원재 장로가 기도, 서기 강전우 목사가 롬 11:36을 봉독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예배자’란 제목으로 “모든 것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아는 자, 복음을 아는 자, 성령과 동행하는 자는 예배한다. 신자는 예배자의 체질을 만들고 연습해 영원한 예배자로 서도록 해야 한다. 늘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최소한의 영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복음을 알고, 감격하는 예배자가 되자”라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가 ‘109회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영남 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영남협의회와 영남지역의 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와 격려는 사무총장 성경선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 소개 했다. 축하패 전달 서기 강정우 목사의 진행으로 당선인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격려사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오늘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린다. 김종혁 총회장을 중심으로 해서 당선된 영남인들은 뜻을 합해 본 교단 정체성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가 “당선인들은 별과 같다. 어두울수록 빛날 것이다. 별은 하늘에 떠 있어야 한다. 떨어지면 낙엽과 같다. 영남인의 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가 “초심으로 돌아가 아름답게 열매를 맺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수고 많았다”라고 격려사 했다. 축사 총회서기 임병재 목사가 “김장교 목사가 1년 동안 수고 많았다. 박영만 목사도 한해 수고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총회회계 이민호 장로가 “수고 많이 하셨고 수고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 부산에서 열릴 목사 장로 기도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가 “영남협의회총회로 7행시”를 하고, 기독신문 이사장 장재덕 목사가 “영남인으로 언론사를 맡고 있다. 맡겨진 직책을 성실히 감당하면 영남협의회가 잘 발전할 것이다”라고, 대신대학 최대해 총장이 “오늘 모임을 축하한다”라고, 영남지역장로회장 조현우 장로가 “당선되신 모든 분을 축하한다”라고 축사 후 대표회장이 당선인에게 뺏지를 전달했다. 당선자 대표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남에서 태어나 자라 사역하고 있다. 영남 출신들이 총회에서 역할을 잘 감당해 감사하다. 같은 지역 분이라 팀워크가 잘 형성되고 소통이 잘 되고 있다. 첫째, 새로운 영남 분들을 총회에 많이 등용했다. 좋은 분들을 발굴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둘째, 한교총 대표회장이 된다. 한기총 가입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하고 있다. 셋째, 내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목사장로 기도회가 열린다.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협의회와 협력하도록 하겠다. 넷째, 영납협의회는 협력이 잘 된다. 전국영남협의회 등과 함께하며 위계를 잘 세워 활동했으면 한다”고 당선 인사 후 상임총무 박기준 목사가 광고했다. 3부 총회는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의 사회로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회무기도, 서기 강전우 목사가 회원 150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신유항 목사가 전회의록보고, 감사 이창수 목사가 감사보고, 회계 고정식 장로가 결산보고, 상임총무 조평제 장로가 사업보고 후 임원선출, 신구임원교체 후 폐회하고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 인사 말씀 사랑의 어울림 속에서~! 2024년 영남협의회 주최 제109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선출직 당선자 감사예배와 제7회 정기 종회를 개최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 나기를 소망합니다. '한 분이지만 하나님은 고독한 존재가 아니며, 어떤 신비로운 방식으로 한 분 하나님의 삶이 공동체적이었다'는 것입니다(로버트 루이스 윌켄, <초기 기독교 사상의 정신〉, 배덕만 옮김, 복있는 사람, p.119).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에게 주신 메시지 중에 "공동체적이었다"는 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초월의 세계에 머무시는 분이 아니라 이 땅에서 벌어지는 현실에 연루되기를 꺼리지 않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구현한 존재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깊은 겨울잠에 빠져 있던 나무들을 깨우는 봄바람 처럼 불어와 하늘의 뜻을 품고 살도록 도우십니다. 다른 듯하지만 셋은 그렇게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이루는 사랑의 어울림 속에 우리도 동참하는 것입니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을 봉헌하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보내신 분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 뜻을 받들 수 있을까요? 낙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람들이 즐겨 인용하는 말씀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적극적 사고방식"이나 "긍정의 힘"을 강조하는 이들이 특히 이 본문을 좋아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인용되는 구절이 몇이 더 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 8장7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장13절〉 마 7장 7절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맥락을 잘 살펴야 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목적어"가 생략되어 있기에 사람들은 그것을 곧바로 자기들이 바라는 바와 연결시킵니다. 출세, 성공, 경쟁에서의 승리 등을 구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 본문을 그렇게 읽는 것은 철저한 왜곡입니다. 산상수훈의 맥락 안에서 읽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시종일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와 대조되는 제자들의 삶을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최고의 삶의 원리는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마6:33)는 말 속에 다 담겨 있습니다. 바로 이어 나오는 "남을 심판하지 말라"(마 7:1)는 가르침도 그런 맥락에서 보아야 합니다. 그 가르침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를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규정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는 명령의 목적어는 하나님의 뜻 혹은 하나님 자신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하라"에 해당하는 원어 "아이테인"에는 "질문하다"는 뜻이 담겨 있고 "찾으라"는 단어는 "탐구하다"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란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여쭙고, 또 그 뜻을 알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의해 발견되기를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말씀 속에서, 우리들이 겪는 일들 속에서, 하늘과 땅과 바람 속에서, 산과 강과 계곡에서, 때로는 피어나는 꽃과 잡초들 속에서, 농부들의 땀방울 속에서, 이웃들의 눈물 속에서, 광장에서 잠을 청하는 고단한 이웃들 속에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볼 마음이 있으면 보입니다. 하지만 분주한 이들은 주님의 곁을 그냥 스치듯 지나가버리고 맙니다. 바삐 내달리는 이들의 귀에는 세미한 음성으로 말 건네시는 그분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분주한 일상을 끊고 가끔 멈추어 서야 하는 까닭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자신이지만, 그것이 바로 된 이후에는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나머지는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근본이 바로 서면 나머지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세상의 셈법으로는 잘 가늠하기 어려운 하나님 나라의 이치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면서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님께서 주시지 않겠습니까? 영남협의회는 바로 이런 영적인 태도를 가지고 한국 교회와 총회 앞에서 하나가 되어 영적인 공동체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영남협의회와 함께 하는 경북과 대구, 부울경, 영남서북협의회와 각 장로회는 영남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아름다운 연합모임입니다. 은혜의 자리로 어우렁 더우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함께 하기 위하여 가져야 할 영적 자세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한다고 하여 남들도 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가끔 결혼식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는데 숫사자와 암소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인 사자는 아내를 너무도 사랑했기에 아내를 위해 늘 신선한 살코기를 구해다가 대접해주었습니다. 아내인 암소는 싫었지만 내색을 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암소는 남편을 위해 신선한 건초를 대접했습니다. 숫사자는 싫었지만 아내를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억지로 건초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둘은 함께 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둘은 여전히 사랑했지만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헤어지면서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최선을 다했어" 상대방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기 방식으로 사랑했기에 일어난 파탄입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회 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사랑의 기술〉에서 말하는 사랑의 속성 가운데 하나가 "지식"입니다. 서로를 잘 알아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유사합니다. 무시당하고 차별받고 학대받는 것은 다 싫어하지만, 존중받고 사랑받고 아낌을 받는 것은 다 좋아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누군가 나를 사랑해 달라"고 발신음을 내고 있습니다. 그 발신음에 응답할 때 우리 사이에 평화가 듭니다. 그렇게 사는 것, 즉 이웃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의 시간의 그늘을 보듬어 안아 주려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야말로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입니다. 우리 영남협의회에 속한 우리 모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런 삶을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삼위일체는 사랑의 어울림이 우주의 근본임을 보여줍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깊은 신뢰와 사랑 속에서 일치를 이룬 것처럼, 우리 또한 어우렁더우렁 어울리며 살아감으로 하늘이 예비한 기쁨을 한껏 누릴 수 있기를 빕니다. 금번 제10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출직 당선자 감사예배와 제7회 정기총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귀한 뜻을 깨닫고 모든 분들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기쁨과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앞에 영적인 이정표를 세워가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12월 4일 제6회기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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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전승덕 목사 본부장으로 선출
    제109회기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정기총회가 12월 3일 오전 11시 대구 소재 설화교회(전승덕 목사 시무)에서 열려 전승덕 목사를 본부장으로 선출하고 회무 처리했다. 부본부장 전승덕 목사가 “저희 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설화교회는 116년 됐다. 교인이 550명으로 성장할 때 어려움을 당했으나 잘 이겨냈다. 앞으로 교회 주변이 많이 발전하게 된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너무나 좋다. 은혜 가운데 잘 성장하고 있다. 총회장께서 오셔서 설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교회에서 별도로 여비를 준비했고 좋은 뷔페 음식을 준비했다. 설화교회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시기를 바라며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영사 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노경수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조형국 장로가 기도, 수석부총무 강문구 목사가 사 54:1-3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첫째, 장막터를 넓혀야 한다. 준비하는 만큼 받을 수 있다. 시야를 넓혀라. 멀리 보고 살아야 한다. 지경을 넓혀야 한다. 행동반경을 크게 해야 한다. 둘째,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야 한다. 임시변통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 셋째, 말뚝을 견고히 해야 한다. 하나님은 도망가는 야곱과 함께 해주셨다. 이만교회운동하는 분들이 힘 있게 끌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회계 양호영 장로가 ‘총회와 나라와 이만교회를 위하여’, 총무 박영수 장로가 ‘개척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했다. 직전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이제 임원진이 새롭게 바뀌게 된다. 우리는 비용을 줄여 개척교회 운동에 사용한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돈에 대해 깨끗하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명예본부장 이춘복 목사가 “후임자들이 잘하실 것이라고 기대해 걱정을 안 한다. 본부장으로 취임하는 전승덕 목사에게 첫째,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일을 맡게 되어 축하한다. 개척의 계절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둘째, 좋은 만남이 있어 축하한다. 만남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아버지께서는 훌륭한 목회자셨다. 좋은 사모를 만났다. 좋은 교회, 좋은 성도를 만난 것을 축하한다. 셋째, 이름이 좋기에 축하한다. 이기며 덕이 있다는 뜻이다”라고, 총회서기 임병재 목사가 “전승덕 목사는 가까이 할수록 좋은 분이다. 본부장 되심을 축하한다”고 축사 후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는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사회로 “정기총회에 총회장이 처음으로 오셨다. 이번에 모시고 싶어 오시도록 했다. 그동안 증경회장들이 많은 수고를 하셨다. 저와 함께 2년간 협력하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 후 신수희 장로가 개회 기도했다. 서기 노경수 목사가 회원 2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서기 노경수 목사가 회의 보고, 총무 박영수 장로가 사업 보고, 동현명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양호영 장로가 회계 보고 후 정관개정을 통해 사무총장 제도를 두기로 결의했다. 임원 선거, 신임원 인사, 사업 계획 논의 후 신임 본부장 전승덕 목사의 기도로 폐회하고 교회 식당에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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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김철원 장로, 교회 재개발· 재건축 특별세미나 성황리 개최
    교회 건축 · 리모델링 전문 기업 히람건설디자인그룹 회장이며 한국교회미래건축연구소 소장인 김철원 장로가 주최한 교회 재개발· 재건축 특별세미나가 12월 2일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김철원 장로의 상세한 설명에 참석자들은 열심히 귀를 기울이며 많은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김철원 장로는 “교회가 재개발 · 재건축 관련한 일에 시간을 많이 지체하면 당연한 권리를 잃을 수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예장합동 총회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기도 후 시작됐다. 다음은 2시간에 걸친 열강을 정리한 것이다. "재개발 때 교회가 보상받을 법적인 근거는 아무도 없다. 교회는 뒷전이다. 그래서 교회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협상만이 답이다. 재개발 지역에 속해 있을 경우 어떤 방향성을 가질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 시행사가 교회를 지어줄 것이냐 아니면 떠나야 할 것이냐를 결정해야 한다. 초기에 대응을 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권리를 잃게 된다. 재개발은 보통 12년 정도 걸린다. 재개발 시 교회는 존치, 제척, 포함을 결정해야 한다. 서울시 방침은 교회를 제척시키는 것이다. 교회와의 갈등이 심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재산권은 불법적이라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불법, 합법을 따지지 말고 보상받을 권리가 있다. 상가는 영업권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재개발할 때 교인들이 10년간 30~50% 감소한다고 보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 아파트가 개발되면 주민이 30% 정도밖에 입주하지 못해 동네가 다 바뀐다고 봐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도 이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교회 내에 있는 시설물은 지장물이라고 한다. 제척 시 주변 환경 변화의 결과를 받을 기회가 없게 된다. 현금 청산은 현금으로 보상받는 것이다. 재개발 시 모르는 사항에 대해서는 절대로 동의의 도장을 찍어서는 안 된다. 자승자박하는 일이다. 교회를 쫓아낼 법은 없다. 교회는 감정평가를 받아서는 안 된다. 그 순간부터 그것이 기준이기에 협상력이 심각하게 줄어든다. 협상만이 살길이다. 방향성을 잘 알고 그에 대해 대응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협상이다. 조합 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법적 효력이 있다. 대응이 늦었을 때 민원적 대응, 법적 대응이 있다. 법적 대응은 최후의 방법으로 판결만 해준다. 명도소송 시 결국 교회는 100% 패한다. 시간 끄는 효과밖에 없다. 행정소송은 증액소송이다. 교회의 보상 청구는 당연하다. 조합장의 개인적인 약속, 도장은 최종적인 효과가 없다. 조합 총회에서의 결정이 중요하다. 협의서 작성 시 변호사 입회하에 해야 한다. 명도소송, 강제집행 차단은 무조건 버티기이다. 집달리가 물품을 끄집어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금액을 받아낼 수 있다. 교회 처리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없기에 협상만이 답이다. 관리처분도 법적으로 싸워 무효로 할 수 있다. 협상 시 우위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공서를 열심히 찾아다니며 정보를 얻어야 한다. 협상은 빠를수록 좋고, 늦은 게 늦은 게 아니기에 늦더라도 해야 한다. 조합장을 너무 믿지도 말고 멀리하지도 말아야 한다. 협상은 신뢰가 있거나 우위에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협상을 통해서는 100을 얻지만, 소송으로는 10밖에 얻을 수 없다. 법적 소송으로 진행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다. 각 사업 단계별 우리의 유일한 무기는 오직 민원뿐이다. 관공서를 찾아가거나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이 좋다. 관공서에 허가권이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려서 쫓겨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김철원 장로는 2시간에 걸쳐 열심히 강의했고, 강의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참석자들은 살아있는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김철원 장로는 본인의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언제 어느 때나 전화하면 상담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수많은 교회가 재개발 · 재건축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이때 정확한 정보를 통해 대응함으로 교회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잘 모를 때는 전문가의 의견과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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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실시간 기관 기사

  • 제2회 총회장배 전국 유소년 풋살 축구 대회 개최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가 주관한 제2회 총회장배 전국 유소년 풋살 축구 대회가 이틀간 일정으로 8월 13일 오후 1시 30분 충주 수안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현상민 풋살대회 공동준비위원장의 사회로 행사장을 찾은 오정호 총회장이 “여러분은 여러분 교회의 메시와 손홍민이다. 여러분의 교회를 사랑하고 시합 잘 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하고 기도 후 다함께 “유소년들이여! 일어나라!” 구호를 외치고 축구장으로 옮겨 시축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시축 첫날 행사는 낮 시간에 1-8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저녁 후 찬양집회한 후 취침하고, 둘째날에는 계속해서 1-8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폐회예배와 시상식을 끝으로 낮 12시 30분에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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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3
  • 53회기 전장연, 4차 전국임원회의 개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오광춘 장로) 제53회기 전국임원회의가 8월 13일 오전 11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모여 예배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오광춘 장로는 “53회기 역점 사업인 농어촌 미자립교회 보수를 잘 마무리하고 있다. 남은 100일간 열심히 잘 감당하겠다. 네팔선교교회가 90% 완공됐다. 10월 4일 완공예배를 드릴려고 한다. 원하시는 분들은 모두 참석하시기 바란다. 금번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선거가 모범적으로 진행되기 바란다. 또한 명예회장이 선관위원장을 맡는 것은 당연하며 홍석환 장로가 다음 회기 회장이 되는 것도 당연하다”고 인사말했다. 선거관리위원장에 임명된 정채혁 장로가 “첫째, 편중되지 않은 선거관리를 하겠다. 둘째, 금권 선거가 없도록 하겠다. 셋째, 선거관리 비용을 절약하겠다”고 인사말했다. 회의 진행 회의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기도, 서기 차진기 장로가 회원 보고해 개회, 회록서기 박주일 장로가 전회의록 낭독, 회계 김관중 장로가 회계보고했다. 안건 1. 하기부부수련회 결산 보고의 건은, 유인물대로 받기로하다.2. 농어촌미래자립교회 리모델링 사업 및 해외선교 교회건축 보고의 건은, 받기로 하다. 3. 장로신문 운영 보고의 건은, 사장 강대호 장로가 현황 보고 했다. 4. 회칙개정(안)의 건은, 다수결로 받기로 하고 정기총회 때 회칙개정안으로 올리기로 하다. 5, 선거관리위원회 선정 및 조직의 건은, 전례대로 회장 자벽하기로 하다. 회록서기 박주일 장로가 광고 후 부회장 윤병수 장로의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새에덴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앞서 예배는 부회장 안재권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이희근 장로가 기도, 부회장 이동철 장로가 민 6:24-26 봉독 후 새에덴교회 송원석 목사가 설교, 회계 김관중 장로가 헌금기도,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안재권 장로가 환영사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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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3
  • GMS행정사무총장 출마 이억희 목사와 관련 흑색선전...사실무근
    금번 9월 5일 제27회 GMS(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박재신 목사) 정기총회 선거에 행정사무총장으로 후보 출마한 이억희 목사에 대한 흑색선전이 모두 거짓이며 사실무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항간에 이억희 목사가 GMS사회복지법인에 속한 화성요양원에 상임이사로 재직한 지난 3년 3개월 동안 수천만원의 수당을 받았고 현재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로인해 지난 8월 1일 모인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화 목사) 전체회의에서 이억희 목사와 관련한 이 소문에 대해 긴 시간 난상토론을 벌이고 결론을 내리지 못해 8월 19일에 다시 다루기로 했다. 화성요양원은 2013년부터 있은 시의 행정 처리에 대해 미조치, 미보고, 미제출, 미결제, 미출석 등 행정 조치와 절차를 하지 않아 사회복지법인 해체 및 행정조치 예고통지를 받았다. 이에 2015년 9월 박00 총회장은 사회복지 법인 문제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2016년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던 이억희 목사가 사회복지법인 법인해체 등 행정처분에 대응하기 위해 이사로 선임됐다. 그리고 2018년 4월 2차 이사회에서 이억희 목사를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화성시에 보고했다. 또한 2018년 11월 GMS 사회복지 재단 4차 이사회에서 "이사장을 보좌하는 상임이사의 일비 수당은 출근 때마다 집행하기 보다 매월 60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결의하고 화성시에 보고했다. 이후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 결정 및 행정처분 통보 부당함에 대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해 관계자들이 사직했다. 하지만 정상화 노력을 통해 요양원 등급 D–에서 B+로 회복하고 정상업무 중이다. 이에 이억희 목사는 2022년 4월 상임이사직 및 직무수당을 종료하고 선임이사로 복귀했다. 이 내막을 잘 알고 있는 GMS의 한 관계자는 "이억희 목사가 화성요양원 정상화에 많은 기여를 했고,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 수천만원의 수당을 받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통장 내역을 보면 실제로 이억희 목사가 상임이사로 받은 수당은 이사회에서 결의한대로 받았을 뿐이다. 결국 이억희 목사가 3년 3개월간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수천만원의 수당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다는 허위사실 유포는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특정한 목적으로 발설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GMS이사들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목적있는 선동에 미혹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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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평서노회장로회, 현상오 장로 전장연 수석부회장 후보 추대
    평서노회장로회연합회 제38회기 2차 월례회가 8월 9일 오후 4시 성은교회(최민범 목사 시무)에서 열려, 현상오 장로를 제54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기립 추대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현상오 장로는 “부족한 저를 추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평서노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후보로 출마하며 세가지를 생각했다. 첫째, 제가 먼저 하나님 앞에 부족함을 회개한다. 정직하게 하겠다. 둘째, 제가 먼저 소명자로 섬기겠다. 주변의 장로님들과 성도님들을 낮은 마음으로 섬기겠다. 셋째, 노회와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위해 제가 먼저 헌신하겠다. 청지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꼭 필요한 밀알로 섬기겠다. 한없이 부족한 저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말했다. 다음은 인사말 전문이다. 평서노회 장로회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없이 부족한 제가 증경회장님, 임원님들의 기도와 협력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님을 비롯하여 존경하는 평서노회 장로회 증경회장님과 모든 분들께 거듭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에 출마하면서 저는 세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첫째, 제가 먼저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한 장로로 세워주셨는데 빛과 소금의 역할은 커녕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가리우지는 않았는지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정직하고 겸손하게 공의로움만 추구하며 일하겠습니다. 둘째, 내가 먼저 소명자로 섬기겠습니다. 높은 곳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자리 를 찾아 배려하며 섬기겠습니다. 내 주변에 있는 장로님과 성도들을 먼저 생각하고 낮은 곳을 지향하며, 십자가만 바라보며 나가겠습니다. 올 곧은 사명감으로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셋째, 내가 먼저 노회와 총회 그리고 전국장로회연합 회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자리만 차지하지 않고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면서 함께 가겠습니다. 평서노회에 뿌리를 두고 총회나 전국 장로회에서 솔선수범하는 장로상을 구현하겠습니다. 청지기로서 최선을 다하며 몸과 물질의 헌신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 땅에 주의 나라를 실현하려는 우리 노회와 총회 그리고 전국장로회에 꼭 필요한 밀알이 되겠습니다. 다시금 한없이 부족하기만 한 저를 이곳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노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섬기며 일하겠습니다. 예배는 회장 반정환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유충상 장로가 기도, 인도자가 마 20:25-28을 봉독했다.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섬기는 자가 큰 자다’란 제목으로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데 협회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이 드러났다. 이를 보면 정치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치는 필요하다. 그러나 지배적 정치는 잘못된 것이다. 양궁협회에서 여성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정의선 협회장이 뒤에서 묵묵히 섬겼기 때문이다. 탁구협회도 그러하다. 목사는 목자가 되어야한다. 목자로서 양을 돌봐야한다. 그것이 코칭이다. 주님은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했다. 성육신 선교를 알아야 제대로 된 문화인류학을 배울 수 있다. 제국주의적인 지배적 선교가 아닌 성육신 선교를 해야한다. 전도는 섬기는 것이다. 목회 리더십도 섬기는 것이다. 남과 타국민을 잘 섬기기 위해서는 문화인류학을 알아야 한다. 바른 섬김을 위해서는 섬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오늘 전장연 수석부회장 후보로 추대되는 현상오 장로는 한결같이 잘 섬긴 분이시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무 이수행 장로의 광고 후 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는 회장 반정환 장로의 사회로 회원 19명 참석해 개회, 회계 임승국 장로가 회계보고, 총무 이수행 장로가 사업보고했다. 안건 1. 서울·서북지역장로회 하기수련회 건(8/29-30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은, 성실히 참여하는 것으로 가결하다. 2. 평서노회장로회 제3차 월례회 건(10월 12일, 토 오후 3시 주다산교회)은, 주다산교회의 형편 살펴 결정 후 통보하는 것으로 가결하다. 3. 평서노회장로회 원로 은퇴장로 및 회원 부부 수련회 건(10월 19일)은, 10월 12일로 날짜를 조정하는 것으로 임시 가결하고 장소는 임원회에 일임하는 것으로 가결하다. 4. 현상오 장로 제54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 추대의 건은 박수로 추대하기로 결의하다. 총무 이수행 장로가 광고 후 증경회장 박상철 장로의 기로도 폐회하고 현상오 장로가 대접하는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식사기도는 장정국 장로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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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총회 역사전시관, 개관 감사예배
    총회 역사전시관 개관 감사예배가 8월 9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5층과 1층에서 있었다. 정성구 전 총장이 “역사전시관이 재개관 된 오늘 매우 행복하다. 전시관 평수가 작아 더 많은 자료를 기증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랫동안 목장기도회 주강사가 되어 교계 어른들을 만날 기회가 있어 그분들에게 자료를 받을 수 있었다. 총신대학 총장 때 총회가 살아야 총신이 살 수 있다는 말에 총회 건물이 어려울 때 재정 결재해 회관의 재정 문제를 해결한 것은 참으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인사했다. 예배는 역사위원장 박창식 목사의 인도로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가 기도, 총회서기 임병재 목사가 살전 1:1-7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기록된 복음의 위대성’이란 제목으로 “과거 우리나라에 와서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에게 우리는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잊지 말아야한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복음대로 사는 살아낸 복음이 있었다. 데살로니가교인들은 바울과 실루아노의 삶을 통해 신앙의 본을 받게 됐다. 우리는 살아있는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기록된 복음의 위대성을 선포하고 삶으로 살아내는 복음으로 증명해야한다. 이런 가운데 총회회관에 총회 역사전시관을 개관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정성구 박사님은 귀한 기독교 유물을 구매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많은 사재를 희생했다. 개관을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제 우리는 기록된 복음을 살아내 다음 세대에게 좋은 신앙의 유산을 남기기 바란다. 삶으로 복음을 기록하며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역사위총무 정창호 목사가 경과보고했다. 경과보고 1. 2023년 12월 14일 역사전시관 개관에 관련 정성구 박사 의견 청취 2. 2024년 2월 27일 역사전시관 관련 총회와 계속 협의 진행 3. 2024년 5월 7일 칼빈주의연구소에 방문하여 정성구 박사와 역사 전시관 설치 일정 협의 4. 2024년 5월 28일 역사전시관 설치 비용 관련 협의 5. 2024년 7월 5일 역사전시관 설치의 건 정성구 박사 위임 6. 2024년 7월 15일 역사전시관 1차 설치 7. 2024년 7월 22일 역사전시관 2차 설치 8. 2024년 7월 29일 역사전시관 3차 설치 9. 2024년 8월 1일 그림 및 사진 자료 33종, 도서 90권, 유물 2종 기증 확인 10. 2024년 8월 9일 역사전시관 개관. 축사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역사는 늘 현재라고 한다. 과거 신학교 때 정성구 박사님께 배운 기억이 있다. 귀한 기독교 자료를 총회에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태준호 기독신문 사장이 “오늘 개관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정 박사님을 통해 좋은 자료를 갖고 개관하게 되었다. 역사위원들이 많은 수고를 했다. 기독신문을 통해 역사를 잘 기록해 두도록 하겠다”고, 전 역사위원장 신종철 목사가 “피사의 사탑은 건축에 좋은 영향을 줬다. 총회 역사관 재개관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개혁신학, 순교신학, 세계선교를 잘 담아내고 재개관 하게 되어 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축사했다. 개막식은 역사위부위원장 손원재 장로의 사회로 총회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기도했다. 한국칼빈주의연구원 정성구 전 총장이 전시관을 설명 후 개관식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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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교회헌법상담연구소, 『헌법 해설 문답서』 출판기념감사예배
    교회헌법상담연구소(소장 정진모 목사)가 『헌법 해설 문답서』 출판기념감사예배를 8월 8일 낮 1시 영양서부교회(박병석 목사 시무)에서 드렸다. 특송 1부 예배는 이사장 박병석 목사의 인도로 총무 박상옥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요일 3;23 봉독, 경안노회 마중물사모찬양단 · 기독신문 총무국장 임종길 목사 · MBC 안동어린이합창단 지휘자 박상수 집사(박병석 목사 아들)가 특송했다. 전국17개 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오범열 목사가 ‘거룩한 디딤돌’이란 제목으로 “여기에 오신 분들은 모두 귀하신 분이다. 오늘 먼곳에서 박병석 목사가 시무하는 이곳으로 왔다. 박 목사님의 따뜻함 때문이라고 본다. 오늘 책 출판 예배를 하는 정진모 목사의 책은 너무나 귀하다.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오늘 귀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책은 시원한 사이다와 같이 목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말씀을 받았다. 우리 교단은 말씀이 중심이다. 말씀이 능력이다. 그런데 때로 말씀을 가지고 남을 판단한다. 판단은 우리 주권이 아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한단계 더 성숙해져야한다. 이 책이 우리 삶에 거룩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모든 것을 사랑의 눈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본문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다. 이 책을 통해 서로 사랑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소장 정진모 목사가 “교회 안에 여러 일들이 있을 때 상담하는 가운데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카톡 상담방을 2년 정도 운영하고 있다. 여러 연구를 통해 답변을 해오던 중 책으로 발간하기를 원해 이 책이 나오게 됐다.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교회 질서를 세우고 화목하게 하고 잘 판단, 판결을 내려 교회가 성장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고 인사말 했다. 경안노회장 남해길 목사가 환영사 후 남현교회 이춘복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는 준비위원장 김종일 목사의 사회로 감사 조대천 목사가 기도, 이경미 찬양사가 특송, 한국문인교회 박재천 목사가 축시했다. 축사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 중부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 대신대학교 부총장 남서호 목사, 꿈나무교회 이성배 목사, 충청노회장 안영규 목사, 충청성경학전문학교장 이효섭 목사, 대전중부노회장 박노섭 목사, 전국장로원로 회장 양 원 장로, 안동태화교회 권택성 장로가 했다. 3부 세미나는 서기 성경선 목사의 사회로 감사 박태천 목사가 기도, 황공주 찬양사역자가 특송, 소장 정진모 목사가 ‘목사 장로의 치리권 발생 근거와 동등하다는 의미는?’이란 주제로 특강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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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준비기도회 가져
    군복음화에 앞장서는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지회장 심재학 목사)가 주관한 육군훈련소 제632차 진중세례식을 위한 준비기도회가 8월 6일 오후 4시 종로에 소재한 여전도회관 2층 루이스실에서 열렸다. 북부지회가 주관하는 진중세례식은 8월 24일(토)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다. 기도회는 북부지회 운영이사장 최수용 장로의 인도로 방공관제 사령부 수리산 기지교회 박종민 군선교사가 찬양, 북부지회 총무 이희중 장로가 기도, 경기 여전도회 회장 김난순 권사가 출 17:8-16 봉독, 경기 · 수도노회 여전도회 임원 일동이 특별찬양했다. 북부지회 지회장 심재학 목사가 ‘손을 들면 이기고’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신자에게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주셨다. 우리는 진중세례식을 기도로 준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기도가 필요하다. 영적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기도해야한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기도로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영전 전쟁의 주최는 하나님이시다. 군선교를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이당시 아말렉은 이웃을 강탈하며 살던 족속이었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싸움터에 보내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함으로 전쟁에서 이기게 됐다. 다윗은 블레셋 장수 골리앗과 대결할 때 물멧돌을 갖고 갔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골리앗을 향해 갔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기도와 말씀으로 나아가자. 모세는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 결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함으로 은혜로운 진중세례식이 되도록 하자”고 설교했다. 수도노회 여전도회장 조은아 권사가 헌금기도 후 북부지회 명예회장 차은일 목사가 “장병들이 훈련소의 힘든 가운데 세례를 받고 신앙을 갖게 된다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귀한 일을 하시기에 축하드린다. 또한 모세와 함께 기도했던 아론과 훌은 승리의 현장을 목도했다. 진중세례식을 통해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기에 축하드린다”고 축사하고, 다같이 간절하게 진중세례식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북부지회 상임총무 우재혁 장로가 광고 후 북부지회 증경회장 이성우 목사의 축도로 진중세례식 준비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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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GMS 행정사무총장 선거...특정 후보 몰아주기 의혹 증폭
    총회의 선교를 책임지는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박재신 목사, 이하 GMS)가 새로운 행정사무총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8월 1일 오후 4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GMS 본부에서 차기 행정사무총장 후보 2인에 대한 면접이 있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GMS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화 목사) 자체의 논의가 길어지는 바람에 면접을 하지 못해 다음 8월 19일로 연기했다. 이날 기자의 출입을 막은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가 긴 시간 토론한 내용은 행정사무총장에 지원한 한 후보의 자격에 대한 것이라고 들려온다. 한 후보의 지난 행적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오랫동안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장시간 논의 후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해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현재 행정사무총장에 나선 인물은 이억희 목사(예담교회, 중경기노회)와 서정수 목사(동은교회, 전주노회)이다. 선관위의 심사를 통과해야 후보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만약 선관위 심사에서 누군가가 탈락한다면 단독 후보가 되기에 선관위의 심사는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들리는 말로는 모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다른 후보의 자격 심사를 매우 엄격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는 따져봐야한다. 그렇지 않고 막무가내식으로 한 후보를 탈락시키고자 한다면 그 모든 책임은 선관위가 감당해야할 것이고, 그 후폭풍은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07회 선관위의 잘못으로 인해 지금도 총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GMS 선관위마저 문제를 일으킨다면 그 결과는 매우 심각할 것이다. 특정 후보를 위해 상대방 후보를 탈락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는 행태는 매우 우려스럽다. 총회 모든 목사와 장로가 이 사실을 안다면 얼마나 장탄식을 할지 두렵다. GMS는 정치하는 곳이 아니라 선교하는 곳이다. 선교의 순수성을 헤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현재 GMS 행정사무총장 선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 교단의 선교를 살리는 길이다. 총회나 GMS나 선관위가 뜨거운 감자가 된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불필요한 잡음을 만들어 내고 있는 선관위의 자성과 정도를 걷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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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5
  • 서울·서북지역남전연 정기총회, 신웅철 장로 회장 선출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 연합회 정기총회가 8월 3일 오후 1시 드림교회(강병국 목사 시무)에서 정기총회로 모여 신웅철 장로를 회장으로, 조성탄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수행 장로를 총무로 지명했다. 전병하 장로가 “1년이 벌써 지나갔다. 열심히 달려왔다. 도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 회기는 더욱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열심히 돕겠다”고 회장 이임 인사말, 신웅철 장로가 “수고하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그동안 남전도회 사명인 전도, 선교, 구제 사명을 해온 것처럼 이를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장 취임 인사말했다. 회무처리 총회는 회장 전병하 장로의 사회로 명예회장 배원식 장로가 기도, 서기 최선용 장로가 18개 노회 209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 서기 이강진 장로가 정기총회 회의록 낭독, 총무 이수행 장로가 사업 보고, 감사 김정관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변정섭 집사가 회계 보고했다. 임원 선거 후 배원식 명예회장이 결과를 발표하고, 신구임원교체, 고퇴 및 회기 인수인계 후 전병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신임회장 신웅철 장로가 기념뺏지 및 패 증정 후 신임총무 이수행 장로가 광고한 후 고문 양성수 장로가 폐회기도함으로 정기총회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앞서 1부 예배는 회장 전병하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황영주 장로가 표어제창, 수석부회장 신웅철 장로가 기도, 서기 최선용 장로가 롬 12:12-21 봉독, 드림연합 찬양대가 찬양했다. 수도노회 노회장 장성태 목사가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제목으로 “신자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야한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피조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자기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한다.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야한다. 내게 맡겨진 역할을 다 함으로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한다.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면 억울해하며 산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야 의미를 알게 되고 감사하게 된다. 다른 일에 신경쓰지 말고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는 남전도회의 일을 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회계 변정섭 집사가 ‘한국 IDEA협회 선교 후원’을 위한 헌금 기도를 , 수석부회장 신웅철 장로 가족이 헌금송, 회장 전병하 장로가 선교비 전달, 총무 이수행 장로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2부 격려사와 축사 및 환영사 시간에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남전도회는 총회의 허리 역할을 한다. 복음 사역을 위해 일어나는 모든 남전도회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영상 격려사,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한 마음으로 복음을 위해 자신의 떡을 던지는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명예회장 정채혁 장로가 “하나님은 이 시대에 남전도회 연합회를 원하신다. 지난 회기도 수고 많이 했다. 새 회기도 큰 역할을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 신앙의 본질을 지켜야한다. 모든 일을 옳고 바르고 정의롭게 해야한다. 아울러 선배를 존중해야한다. 말씀과 기도로 한 회기를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신임회장이 되는 신웅철 장로가 좋은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안재권 장로가 “전병하 장로와 실무임원들이 한 회기 수고하셨다. 좋은 열매로 결실하기를 기원한다. 새로운 회기도 사랑하며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양일환 장로가 “주님의 은혜로 연합회가 10년의 역사를 지나왔다. 주교수도권협의회와 서울·서북지역 남전연은 동반자 관계이다”라고 축사했다.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강주호 장로가 “10년동안 증경들이 수고 많이 하셨다. 전도에 본이 되는 남전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 드림교회 담임 강병국 목사가 “회장 되시는 신웅철 시무장로님을 교회가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 많은 일들을 한가지씩 잘 감당하는 남전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인사와 당회원 소개했다. 3부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은 서기 최선용 장로의 사회로 전병하 회장이 드림교회 강병국 목사와 수도노회 남전도회 회장 강주호 장로에게 감사패, 회원부부수련회 준비위원장 신웅철 장로, 해외선교 대회 준비위원장 임긍호 집사, 총무 이수행 장로, 서기 최선용 장로, 회의록서기 이강진 장로, 회계 변정섭 집사, 전도위원회위원장 박진우 장로, 해외선교위원장 송희호 장로, 대외협력위원장 한병지 장로, 군경복음화위원장 이희중 장로, 사회복지위원장 김대중 장로에게 회장 공로패를 전달, 이종일 장로 · 함태섭 장로 · 김성덕 장로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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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3
  • 전남연 전국임원회의...배원식 장로 회장 확정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3회기 제7차 전국임원회의가 8월 1일 낮 12시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목사 시무)에서 열려 지난 7월 29일 서울지역임원회의에서 44회기 회장 후보로 선출된 배원식 장로를 회장으로 확정했다. 회장 백웅영 장로가 회장 인사말은 실무임원 인사로 대신했다. 제44회기 회장으로 확정된 배원식 장로는 “총회 산하 기관으로 전남연의 목적에 맞게 전도와 선교에 이 한 몸 바치겠다. 증경회장님들이 닦아 놓은 길을 열심히 달려 가겠다”고 인사했다. 회의는 회장 백웅영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임종환 장로가 기도, 서기 정재영 장로가 회원 42 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록서기 조성탄 장로가 전회의록 보고, 회계 박영규 장로가 회계 보고, 총무 신웅철 장로가 사업보고 했다. 안건토의 1. 차기 회장 보고의 건은 배원식 회장을 추인하는 것으로 가결하다. 2. 제44회기 정기총회 준비의 건은 9월 7일 토요일로 정했으나 지방 회원들의 참석을 위해 평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논의는 실무임원에게 맡기는 것으로 가결하다. 3. 제44회기 지역 임원구도의 건은 유인물을 참조해 지역별로 조정하며, 회비 미납자에 대해서는 8월 31일까지 지역 선임부회장에게 납부 독려를 일임하는 것으로 가결하다. 총무 신웅철 장로의 광고 후 부회장 임동환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앞서, 예배는 회장 백웅영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김용남 집사가 표어 제창, 감사 박영수 장로가 기도, 서기 정재영 장로가 대상 11:15-19을 봉독했다. 대전새미래교회 양현식 담임목사가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란 제목으로 “유비에게는 목숨을 아끼지 않는 부하 조자룡이 있었다. 또한 블레셋에 포위된 다윗에게는 자기를 위해 목숨을 걸고 마시길 원하는 물을 길어다 준 세 용사가 있었다. 그 물을 용사들의 피로 여겼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전국남전도회 임원들이 충성할 때 주님은 그것을 충성의 피로 여겨주실 것이다. 남전도회 구성원들은 다양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과 뜻을 모아 결집해야한다. 다윗은 이후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강성해지는 복을 누렸다. 하나님은 신실한 일꾼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다.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 바란다”고 설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부회장 임종환 장로는 제45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의 중부호남, 호남중부 지역은 사이좋게 회장을 번갈아 맡아왔다. 그러므로 지난번에 전북의 임성철 장로가 회장을 맡았기에, 이번에는 중부 지역에서 회장을 맡는 게 불문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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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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