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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국제선교회, 창립28주년 기념예배·이슬람 세미나
FIM국제선교회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이슬람 세미나를 12월 9일 저녁 7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가졌다. FIM국제선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슬람권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이다. 1부 예배 및 신임 이사 위촉식은 본회이사 노태진 목사의 인도로 본회이사 임동현 목사가 기도 후 인도자가 갈 4:31을 봉독했다. 본회이사 김성봉 목사가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란 제목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사라를 통해 태어난 적자라고 주장하는데 아랍계는 자신들이 하갈을 통한 적자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믿음 외에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향해 바울은 그들이 하갈의 후손이라고 했다. 바울은 주님 오시기 전까지는 율법 아래 있었지만 이제 메시아가 왔기에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신자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이다. 그러나 사랑으로 종노릇하며 살아야 한다. 이 복된 소식을 전하며 살아야 한다. 택함 받은 아랍의 형제들이 모두 돌아오기까지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자”라고 설교했다. 총신대 한경석 교수(반주 한현주 선교사)가 특송 후 김성봉 목사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사장 천 환 목사가 “연말에 분주한 가운데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때 영원한 통치자 예수님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젊은 FIM에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 출산율 저하로 많은 무슬림들이 이주해 오는데 저들을 전도하는 사명을 더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초청인 대표 인사 후 김만철 목사외 17명에게 신임 이사 위촉 후 유해석 교수가 멀리서 참석한 3명에게 책을 선물하고 4명의 선교사가 선교 보고 했다. 2부 이슬람 세미나 시간에 3명의 강사가 강의했다. 강의 1은 유광철 박사가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 선교-아브라함의 가정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종교개혁자들은 이슬람의 팽창을 하나님의 징계로 봤다. 그리고 신자들이 회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교개혁자들은 언약 사상에 따라 성경을 해석했다. 선교도 언약사상의 관점에서 봤다. 옛 언약, 새 언약은 내용상 차이가 없으며 양상이 다르다.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 선교 핵심 개념-장자권, 상속권, 번제, 예언자. 이슬람은 이스마엘의 장자권을 주장한다. 아브라함의 가정은 역기능적이다. 이 상처를 해결하고자 이슬람교가 형성됐다. 이슬람은 번제에 바쳐진 인물을 이스마엘로 해석한다. 이슬람은 자신들의 기준대로 새로 고치는 방식을 취한다. 그래서 성경을 꾸란으로 대체한다. 이슬람 선교의 진정한 자원은 은혜 언약 안에서 새 언약이 성취되는 과정을 누리며 서로의 관계 속에 실현된 복음을 나누는 삶을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다”라고 말했다. 강의 2는 김요한 선교사가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창세기 21장 11절-‘그의 아들’에 대한 선교적 해석’이란 제목으로 “이슬람은 이스마엘을 장자로 여긴다. 그리고 무함마드가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이스마엘은 축복의 통로인 이삭의 축복의 수혜자이다. 이를 이해하고 무슬림을 향한 선교적 접근을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무슬림은 복음을 들을 자격이 있다. 그러므로 무슬림의 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스마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은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 3은 유해석 교수가 ‘이슬람에 대한 중세 기독교 신학자들의 이해-다메섹 요한에서 쿠사의 니콜라스까지’란 제목으로 “다메섹 요한은 이슬람을 기독교의 이단으로 규정했다. 그가 이슬람의 신학적 도전 앞에서 잘 준비된 기독교 변증서를 제공한 것은 그의 공헌이자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 것을 남겼다. 클뤼니 베드로도 이슬람 연구에 큰 공을 세웠다. 이들은 이슬람을 연구하며 그에 집중하지 않고 교회의 온전함을 추구했다. 이런 대응 방식은 현대사회에서 교회의 이슬람 선교 방식에 교훈과 통찰을 준다. 기독교의 타락이 이슬람의 발전을 낳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 사진을 찍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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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주), ‘사랑의빨간밥차’ 부평역 무료급식 기부금 후원 및 봉사
인천대교㈜는 12월 5일 경인전철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 노숙인 및 홀몸노인 등 250여명에게 따뜻한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 봉사를 했다. 인천대교㈜는 매년 3회 이상 기부와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오늘 기부 및 봉사는 올해만 4회째로 노숙인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기부금을 후원하고 사랑의빨간밥차에서 박종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소외계층들에게 식사 봉사와 설거지 봉사를 했다. 오늘 행사에 앞서 인천대교㈜ 박종혁 대표이사는 ‘사랑의빨간밥차’에 기부 및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원식 국회의장의 공로 표장을 수상하였다. 사랑의빨간밥차 이선구 이사장은 “지금까지 18년째 서울역, 부평역 북광장, 주안역 남광장, 계양구, 서구 및 전북지부(전주, 군산, 정읍, 고창) 등에서 사랑의빨간밥차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아동 시설에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해 오고 있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감사한 것은 메르스, 사스, 신종풀루,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인천대교(주)와 같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단 한 번도 사랑의빨간밥차 운행을 중단하지 않고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시고 봉사해주신 박종혁 대표이사님과 모든 임. 직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는 “그동안 인천대교(주)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솔직히 항상 부족하다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빨간밥차 및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인천대교(주)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 활동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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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기총회, 예장합동 김종혁 목사 대표회장 추대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정기총회가 12월 5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회원 226명이 참석해 열려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을 대표회장으로, 김영걸 목사, 이 욥 목사, 박병선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종혁 총회장은 “부족한 자가 대표회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과거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와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다. 그 은혜로 선교의 대국이 됐다.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때의 순수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 복음전래 200년을 향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교회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코자 한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자.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의 마중물이 되자. 셋째, 민족통일의 초석이 되자.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하자.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자.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대표회장 취임사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 부족한 사람이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오늘 이 취임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맡기신 사명임을 깊이 깨닫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역사와 하나님의 은혜) 140년 전, 어둠에 싸였던 조선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 빛은 아무런 희망이 없던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주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깨어난 조선은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자유와 번영의 나라로 거듭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해 이 땅에 기독교적 가치를 심어 주시고, 대한민국을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습니다. 그 은혜 아래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빛나는 나라, 선교의 대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금 그분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사적 은혜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그 시절의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미래 비전) 복음 전래 14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제 우리는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들을 되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능력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일으킨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초기 한국교회가 추구했던 “오직 복음, 오직 말씀, 오직 십자가”로 돌아가 교회의 순결성과 순수한 열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역과 이념, 계층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복음 안에서 하나로 묶고, 십자가 안에서 국민의 저력과 역량을 하나로 묶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시대적인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십자가의 은총으로 화해와 평화를 이루어, 대한민국이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도록 앞장서야 합니다. 셋째, 교회의 하나 됨과 민족 통일의 초석을 이루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의 이름 아래, 우리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 하나 됨은 민족의 하나 됨으로 이어져,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통일 한국의 새 시대를 준비하며, 복음의 빛이 한반도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를 위협하는 다양한 세력과 비성경적인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그런 세속적 흐름에 타협하지 않고, 교회의 순결성과 거룩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한국교회가 진리의 등불로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음지에서 헌신과 봉사로 이웃을 섬겨왔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본질적인 사명이요, 복음의 실천적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교회는 주님 오실 때까지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과, 죽음의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에 안착하신 탈북민들, 해외에서 오신 다문화 가정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그들에게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 140년 전 복음이 이 땅에 뿌려지고 열매를 맺기까지 수많은 선교사와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의 유산 위에 세워진 오늘의 한국교회가, 복음전래 200년을 향한 여정에서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서, 한국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그동안 한국교회총연합을 헌신적으로 섬겨오신 지도자 여러분과 오늘 총회에 참석하신 각 교단의 대표님들, 부족한 사람의 취임을 축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 저를 한교총 대표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와 한교총 사무를 담당해 오신 직원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오며, 총회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위에 하나님의 가없는 은총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하며, 이만 취임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표창 시간에 오정호 목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앞서,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 예장합동 직전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정태진 목사가 기도, 김만수 목사가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서로 짐을 지는 영적 지도자’란 제목으로 설교,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무를 처리했다. 제8회 총회 결의문 한국기독교 140년 동안 복음이 흥왕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하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복 주신 은혜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감사하며, 한국교회총연합은 제8회 총회를 개최하며 교회의 연합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우리는 한국교회의 교단간 연합으로 교회의 세속화를 배격하고 말씀 중심의 목회,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교회, 이웃을 섬기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하며, 기독교문화 창달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다. 둘째, 우리는 평화의 절실함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대화를 통해 속히 종식할 것을 촉구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복음적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 셋째, 우리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국론 통합을 바라며, 창조 질서를 허무는 동성애 옹호법과 제도를 거부하며, 기후 위기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기독교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법제화와 실질적 활동에 힘쓸 것을 결의한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총회 대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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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 영남협 정기총회
제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및 제7회 영남협의회 정기총회가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박사) 본관 강당에서 있었다.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가 “감사합니다”라고 회장 인사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손원재 장로가 기도, 서기 강전우 목사가 롬 11:36을 봉독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예배자’란 제목으로 “모든 것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아는 자, 복음을 아는 자, 성령과 동행하는 자는 예배한다. 신자는 예배자의 체질을 만들고 연습해 영원한 예배자로 서도록 해야 한다. 늘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최소한의 영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복음을 알고, 감격하는 예배자가 되자”라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가 ‘109회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영남 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영남협의회와 영남지역의 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와 격려는 사무총장 성경선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 소개 했다. 축하패 전달 서기 강정우 목사의 진행으로 당선인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격려사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오늘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린다. 김종혁 총회장을 중심으로 해서 당선된 영남인들은 뜻을 합해 본 교단 정체성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가 “당선인들은 별과 같다. 어두울수록 빛날 것이다. 별은 하늘에 떠 있어야 한다. 떨어지면 낙엽과 같다. 영남인의 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가 “초심으로 돌아가 아름답게 열매를 맺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수고 많았다”라고 격려사 했다. 축사 총회서기 임병재 목사가 “김장교 목사가 1년 동안 수고 많았다. 박영만 목사도 한해 수고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총회회계 이민호 장로가 “수고 많이 하셨고 수고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 부산에서 열릴 목사 장로 기도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가 “영남협의회총회로 7행시”를 하고, 기독신문 이사장 장재덕 목사가 “영남인으로 언론사를 맡고 있다. 맡겨진 직책을 성실히 감당하면 영남협의회가 잘 발전할 것이다”라고, 대신대학 최대해 총장이 “오늘 모임을 축하한다”라고, 영남지역장로회장 조현우 장로가 “당선되신 모든 분을 축하한다”라고 축사 후 대표회장이 당선인에게 뺏지를 전달했다. 당선자 대표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남에서 태어나 자라 사역하고 있다. 영남 출신들이 총회에서 역할을 잘 감당해 감사하다. 같은 지역 분이라 팀워크가 잘 형성되고 소통이 잘 되고 있다. 첫째, 새로운 영남 분들을 총회에 많이 등용했다. 좋은 분들을 발굴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둘째, 한교총 대표회장이 된다. 한기총 가입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하고 있다. 셋째, 내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목사장로 기도회가 열린다.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협의회와 협력하도록 하겠다. 넷째, 영납협의회는 협력이 잘 된다. 전국영남협의회 등과 함께하며 위계를 잘 세워 활동했으면 한다”고 당선 인사 후 상임총무 박기준 목사가 광고했다. 3부 총회는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의 사회로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회무기도, 서기 강전우 목사가 회원 150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신유항 목사가 전회의록보고, 감사 이창수 목사가 감사보고, 회계 고정식 장로가 결산보고, 상임총무 조평제 장로가 사업보고 후 임원선출, 신구임원교체 후 폐회하고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 인사 말씀 사랑의 어울림 속에서~! 2024년 영남협의회 주최 제109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선출직 당선자 감사예배와 제7회 정기 종회를 개최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 나기를 소망합니다. '한 분이지만 하나님은 고독한 존재가 아니며, 어떤 신비로운 방식으로 한 분 하나님의 삶이 공동체적이었다'는 것입니다(로버트 루이스 윌켄, <초기 기독교 사상의 정신〉, 배덕만 옮김, 복있는 사람, p.119).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에게 주신 메시지 중에 "공동체적이었다"는 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초월의 세계에 머무시는 분이 아니라 이 땅에서 벌어지는 현실에 연루되기를 꺼리지 않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구현한 존재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깊은 겨울잠에 빠져 있던 나무들을 깨우는 봄바람 처럼 불어와 하늘의 뜻을 품고 살도록 도우십니다. 다른 듯하지만 셋은 그렇게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이루는 사랑의 어울림 속에 우리도 동참하는 것입니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을 봉헌하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보내신 분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 뜻을 받들 수 있을까요? 낙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람들이 즐겨 인용하는 말씀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적극적 사고방식"이나 "긍정의 힘"을 강조하는 이들이 특히 이 본문을 좋아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인용되는 구절이 몇이 더 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 8장7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장13절〉 마 7장 7절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맥락을 잘 살펴야 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목적어"가 생략되어 있기에 사람들은 그것을 곧바로 자기들이 바라는 바와 연결시킵니다. 출세, 성공, 경쟁에서의 승리 등을 구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 본문을 그렇게 읽는 것은 철저한 왜곡입니다. 산상수훈의 맥락 안에서 읽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시종일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와 대조되는 제자들의 삶을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최고의 삶의 원리는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마6:33)는 말 속에 다 담겨 있습니다. 바로 이어 나오는 "남을 심판하지 말라"(마 7:1)는 가르침도 그런 맥락에서 보아야 합니다. 그 가르침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를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규정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는 명령의 목적어는 하나님의 뜻 혹은 하나님 자신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하라"에 해당하는 원어 "아이테인"에는 "질문하다"는 뜻이 담겨 있고 "찾으라"는 단어는 "탐구하다"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란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여쭙고, 또 그 뜻을 알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의해 발견되기를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말씀 속에서, 우리들이 겪는 일들 속에서, 하늘과 땅과 바람 속에서, 산과 강과 계곡에서, 때로는 피어나는 꽃과 잡초들 속에서, 농부들의 땀방울 속에서, 이웃들의 눈물 속에서, 광장에서 잠을 청하는 고단한 이웃들 속에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볼 마음이 있으면 보입니다. 하지만 분주한 이들은 주님의 곁을 그냥 스치듯 지나가버리고 맙니다. 바삐 내달리는 이들의 귀에는 세미한 음성으로 말 건네시는 그분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분주한 일상을 끊고 가끔 멈추어 서야 하는 까닭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자신이지만, 그것이 바로 된 이후에는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나머지는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근본이 바로 서면 나머지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세상의 셈법으로는 잘 가늠하기 어려운 하나님 나라의 이치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면서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님께서 주시지 않겠습니까? 영남협의회는 바로 이런 영적인 태도를 가지고 한국 교회와 총회 앞에서 하나가 되어 영적인 공동체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영남협의회와 함께 하는 경북과 대구, 부울경, 영남서북협의회와 각 장로회는 영남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아름다운 연합모임입니다. 은혜의 자리로 어우렁 더우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함께 하기 위하여 가져야 할 영적 자세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한다고 하여 남들도 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가끔 결혼식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는데 숫사자와 암소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인 사자는 아내를 너무도 사랑했기에 아내를 위해 늘 신선한 살코기를 구해다가 대접해주었습니다. 아내인 암소는 싫었지만 내색을 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암소는 남편을 위해 신선한 건초를 대접했습니다. 숫사자는 싫었지만 아내를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억지로 건초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둘은 함께 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둘은 여전히 사랑했지만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헤어지면서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최선을 다했어" 상대방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기 방식으로 사랑했기에 일어난 파탄입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회 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사랑의 기술〉에서 말하는 사랑의 속성 가운데 하나가 "지식"입니다. 서로를 잘 알아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유사합니다. 무시당하고 차별받고 학대받는 것은 다 싫어하지만, 존중받고 사랑받고 아낌을 받는 것은 다 좋아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누군가 나를 사랑해 달라"고 발신음을 내고 있습니다. 그 발신음에 응답할 때 우리 사이에 평화가 듭니다. 그렇게 사는 것, 즉 이웃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의 시간의 그늘을 보듬어 안아 주려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야말로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입니다. 우리 영남협의회에 속한 우리 모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런 삶을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삼위일체는 사랑의 어울림이 우주의 근본임을 보여줍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깊은 신뢰와 사랑 속에서 일치를 이룬 것처럼, 우리 또한 어우렁더우렁 어울리며 살아감으로 하늘이 예비한 기쁨을 한껏 누릴 수 있기를 빕니다. 금번 제10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출직 당선자 감사예배와 제7회 정기총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귀한 뜻을 깨닫고 모든 분들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기쁨과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앞에 영적인 이정표를 세워가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12월 4일 제6회기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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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전승덕 목사 본부장으로 선출
제109회기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정기총회가 12월 3일 오전 11시 대구 소재 설화교회(전승덕 목사 시무)에서 열려 전승덕 목사를 본부장으로 선출하고 회무 처리했다. 부본부장 전승덕 목사가 “저희 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설화교회는 116년 됐다. 교인이 550명으로 성장할 때 어려움을 당했으나 잘 이겨냈다. 앞으로 교회 주변이 많이 발전하게 된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너무나 좋다. 은혜 가운데 잘 성장하고 있다. 총회장께서 오셔서 설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교회에서 별도로 여비를 준비했고 좋은 뷔페 음식을 준비했다. 설화교회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시기를 바라며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영사 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노경수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조형국 장로가 기도, 수석부총무 강문구 목사가 사 54:1-3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첫째, 장막터를 넓혀야 한다. 준비하는 만큼 받을 수 있다. 시야를 넓혀라. 멀리 보고 살아야 한다. 지경을 넓혀야 한다. 행동반경을 크게 해야 한다. 둘째,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야 한다. 임시변통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 셋째, 말뚝을 견고히 해야 한다. 하나님은 도망가는 야곱과 함께 해주셨다. 이만교회운동하는 분들이 힘 있게 끌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회계 양호영 장로가 ‘총회와 나라와 이만교회를 위하여’, 총무 박영수 장로가 ‘개척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했다. 직전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이제 임원진이 새롭게 바뀌게 된다. 우리는 비용을 줄여 개척교회 운동에 사용한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돈에 대해 깨끗하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명예본부장 이춘복 목사가 “후임자들이 잘하실 것이라고 기대해 걱정을 안 한다. 본부장으로 취임하는 전승덕 목사에게 첫째,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일을 맡게 되어 축하한다. 개척의 계절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둘째, 좋은 만남이 있어 축하한다. 만남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아버지께서는 훌륭한 목회자셨다. 좋은 사모를 만났다. 좋은 교회, 좋은 성도를 만난 것을 축하한다. 셋째, 이름이 좋기에 축하한다. 이기며 덕이 있다는 뜻이다”라고, 총회서기 임병재 목사가 “전승덕 목사는 가까이 할수록 좋은 분이다. 본부장 되심을 축하한다”고 축사 후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는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사회로 “정기총회에 총회장이 처음으로 오셨다. 이번에 모시고 싶어 오시도록 했다. 그동안 증경회장들이 많은 수고를 하셨다. 저와 함께 2년간 협력하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 후 신수희 장로가 개회 기도했다. 서기 노경수 목사가 회원 2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서기 노경수 목사가 회의 보고, 총무 박영수 장로가 사업 보고, 동현명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양호영 장로가 회계 보고 후 정관개정을 통해 사무총장 제도를 두기로 결의했다. 임원 선거, 신임원 인사, 사업 계획 논의 후 신임 본부장 전승덕 목사의 기도로 폐회하고 교회 식당에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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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원 장로, 교회 재개발· 재건축 특별세미나 성황리 개최
교회 건축 · 리모델링 전문 기업 히람건설디자인그룹 회장이며 한국교회미래건축연구소 소장인 김철원 장로가 주최한 교회 재개발· 재건축 특별세미나가 12월 2일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김철원 장로의 상세한 설명에 참석자들은 열심히 귀를 기울이며 많은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김철원 장로는 “교회가 재개발 · 재건축 관련한 일에 시간을 많이 지체하면 당연한 권리를 잃을 수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예장합동 총회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기도 후 시작됐다. 다음은 2시간에 걸친 열강을 정리한 것이다. "재개발 때 교회가 보상받을 법적인 근거는 아무도 없다. 교회는 뒷전이다. 그래서 교회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협상만이 답이다. 재개발 지역에 속해 있을 경우 어떤 방향성을 가질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 시행사가 교회를 지어줄 것이냐 아니면 떠나야 할 것이냐를 결정해야 한다. 초기에 대응을 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권리를 잃게 된다. 재개발은 보통 12년 정도 걸린다. 재개발 시 교회는 존치, 제척, 포함을 결정해야 한다. 서울시 방침은 교회를 제척시키는 것이다. 교회와의 갈등이 심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재산권은 불법적이라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불법, 합법을 따지지 말고 보상받을 권리가 있다. 상가는 영업권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재개발할 때 교인들이 10년간 30~50% 감소한다고 보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 아파트가 개발되면 주민이 30% 정도밖에 입주하지 못해 동네가 다 바뀐다고 봐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도 이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교회 내에 있는 시설물은 지장물이라고 한다. 제척 시 주변 환경 변화의 결과를 받을 기회가 없게 된다. 현금 청산은 현금으로 보상받는 것이다. 재개발 시 모르는 사항에 대해서는 절대로 동의의 도장을 찍어서는 안 된다. 자승자박하는 일이다. 교회를 쫓아낼 법은 없다. 교회는 감정평가를 받아서는 안 된다. 그 순간부터 그것이 기준이기에 협상력이 심각하게 줄어든다. 협상만이 살길이다. 방향성을 잘 알고 그에 대해 대응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협상이다. 조합 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법적 효력이 있다. 대응이 늦었을 때 민원적 대응, 법적 대응이 있다. 법적 대응은 최후의 방법으로 판결만 해준다. 명도소송 시 결국 교회는 100% 패한다. 시간 끄는 효과밖에 없다. 행정소송은 증액소송이다. 교회의 보상 청구는 당연하다. 조합장의 개인적인 약속, 도장은 최종적인 효과가 없다. 조합 총회에서의 결정이 중요하다. 협의서 작성 시 변호사 입회하에 해야 한다. 명도소송, 강제집행 차단은 무조건 버티기이다. 집달리가 물품을 끄집어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금액을 받아낼 수 있다. 교회 처리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없기에 협상만이 답이다. 관리처분도 법적으로 싸워 무효로 할 수 있다. 협상 시 우위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공서를 열심히 찾아다니며 정보를 얻어야 한다. 협상은 빠를수록 좋고, 늦은 게 늦은 게 아니기에 늦더라도 해야 한다. 조합장을 너무 믿지도 말고 멀리하지도 말아야 한다. 협상은 신뢰가 있거나 우위에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협상을 통해서는 100을 얻지만, 소송으로는 10밖에 얻을 수 없다. 법적 소송으로 진행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다. 각 사업 단계별 우리의 유일한 무기는 오직 민원뿐이다. 관공서를 찾아가거나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이 좋다. 관공서에 허가권이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려서 쫓겨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김철원 장로는 2시간에 걸쳐 열심히 강의했고, 강의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참석자들은 살아있는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김철원 장로는 본인의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언제 어느 때나 전화하면 상담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수많은 교회가 재개발 · 재건축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이때 정확한 정보를 통해 대응함으로 교회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잘 모를 때는 전문가의 의견과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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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국제선교회, 창립28주년 기념예배·이슬람 세미나
- FIM국제선교회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이슬람 세미나를 12월 9일 저녁 7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가졌다. FIM국제선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슬람권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이다. 1부 예배 및 신임 이사 위촉식은 본회이사 노태진 목사의 인도로 본회이사 임동현 목사가 기도 후 인도자가 갈 4:31을 봉독했다. 본회이사 김성봉 목사가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란 제목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사라를 통해 태어난 적자라고 주장하는데 아랍계는 자신들이 하갈을 통한 적자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믿음 외에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향해 바울은 그들이 하갈의 후손이라고 했다. 바울은 주님 오시기 전까지는 율법 아래 있었지만 이제 메시아가 왔기에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신자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이다. 그러나 사랑으로 종노릇하며 살아야 한다. 이 복된 소식을 전하며 살아야 한다. 택함 받은 아랍의 형제들이 모두 돌아오기까지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자”라고 설교했다. 총신대 한경석 교수(반주 한현주 선교사)가 특송 후 김성봉 목사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사장 천 환 목사가 “연말에 분주한 가운데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때 영원한 통치자 예수님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젊은 FIM에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 출산율 저하로 많은 무슬림들이 이주해 오는데 저들을 전도하는 사명을 더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초청인 대표 인사 후 김만철 목사외 17명에게 신임 이사 위촉 후 유해석 교수가 멀리서 참석한 3명에게 책을 선물하고 4명의 선교사가 선교 보고 했다. 2부 이슬람 세미나 시간에 3명의 강사가 강의했다. 강의 1은 유광철 박사가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 선교-아브라함의 가정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종교개혁자들은 이슬람의 팽창을 하나님의 징계로 봤다. 그리고 신자들이 회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교개혁자들은 언약 사상에 따라 성경을 해석했다. 선교도 언약사상의 관점에서 봤다. 옛 언약, 새 언약은 내용상 차이가 없으며 양상이 다르다.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 선교 핵심 개념-장자권, 상속권, 번제, 예언자. 이슬람은 이스마엘의 장자권을 주장한다. 아브라함의 가정은 역기능적이다. 이 상처를 해결하고자 이슬람교가 형성됐다. 이슬람은 번제에 바쳐진 인물을 이스마엘로 해석한다. 이슬람은 자신들의 기준대로 새로 고치는 방식을 취한다. 그래서 성경을 꾸란으로 대체한다. 이슬람 선교의 진정한 자원은 은혜 언약 안에서 새 언약이 성취되는 과정을 누리며 서로의 관계 속에 실현된 복음을 나누는 삶을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다”라고 말했다. 강의 2는 김요한 선교사가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창세기 21장 11절-‘그의 아들’에 대한 선교적 해석’이란 제목으로 “이슬람은 이스마엘을 장자로 여긴다. 그리고 무함마드가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이스마엘은 축복의 통로인 이삭의 축복의 수혜자이다. 이를 이해하고 무슬림을 향한 선교적 접근을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무슬림은 복음을 들을 자격이 있다. 그러므로 무슬림의 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스마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은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 3은 유해석 교수가 ‘이슬람에 대한 중세 기독교 신학자들의 이해-다메섹 요한에서 쿠사의 니콜라스까지’란 제목으로 “다메섹 요한은 이슬람을 기독교의 이단으로 규정했다. 그가 이슬람의 신학적 도전 앞에서 잘 준비된 기독교 변증서를 제공한 것은 그의 공헌이자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 것을 남겼다. 클뤼니 베드로도 이슬람 연구에 큰 공을 세웠다. 이들은 이슬람을 연구하며 그에 집중하지 않고 교회의 온전함을 추구했다. 이런 대응 방식은 현대사회에서 교회의 이슬람 선교 방식에 교훈과 통찰을 준다. 기독교의 타락이 이슬람의 발전을 낳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 사진을 찍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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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국제선교회, 창립28주년 기념예배·이슬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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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주), ‘사랑의빨간밥차’ 부평역 무료급식 기부금 후원 및 봉사
- 인천대교㈜는 12월 5일 경인전철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 노숙인 및 홀몸노인 등 250여명에게 따뜻한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 봉사를 했다. 인천대교㈜는 매년 3회 이상 기부와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오늘 기부 및 봉사는 올해만 4회째로 노숙인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기부금을 후원하고 사랑의빨간밥차에서 박종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소외계층들에게 식사 봉사와 설거지 봉사를 했다. 오늘 행사에 앞서 인천대교㈜ 박종혁 대표이사는 ‘사랑의빨간밥차’에 기부 및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원식 국회의장의 공로 표장을 수상하였다. 사랑의빨간밥차 이선구 이사장은 “지금까지 18년째 서울역, 부평역 북광장, 주안역 남광장, 계양구, 서구 및 전북지부(전주, 군산, 정읍, 고창) 등에서 사랑의빨간밥차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아동 시설에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해 오고 있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감사한 것은 메르스, 사스, 신종풀루,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인천대교(주)와 같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단 한 번도 사랑의빨간밥차 운행을 중단하지 않고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시고 봉사해주신 박종혁 대표이사님과 모든 임. 직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는 “그동안 인천대교(주)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솔직히 항상 부족하다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빨간밥차 및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인천대교(주)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 활동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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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주), ‘사랑의빨간밥차’ 부평역 무료급식 기부금 후원 및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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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기총회, 예장합동 김종혁 목사 대표회장 추대
-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정기총회가 12월 5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회원 226명이 참석해 열려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을 대표회장으로, 김영걸 목사, 이 욥 목사, 박병선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종혁 총회장은 “부족한 자가 대표회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과거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와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다. 그 은혜로 선교의 대국이 됐다.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때의 순수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 복음전래 200년을 향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교회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코자 한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자.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의 마중물이 되자. 셋째, 민족통일의 초석이 되자.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하자.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자.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대표회장 취임사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 부족한 사람이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오늘 이 취임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맡기신 사명임을 깊이 깨닫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역사와 하나님의 은혜) 140년 전, 어둠에 싸였던 조선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 빛은 아무런 희망이 없던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주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깨어난 조선은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자유와 번영의 나라로 거듭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해 이 땅에 기독교적 가치를 심어 주시고, 대한민국을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습니다. 그 은혜 아래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빛나는 나라, 선교의 대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금 그분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사적 은혜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그 시절의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미래 비전) 복음 전래 14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제 우리는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들을 되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능력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일으킨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초기 한국교회가 추구했던 “오직 복음, 오직 말씀, 오직 십자가”로 돌아가 교회의 순결성과 순수한 열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역과 이념, 계층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복음 안에서 하나로 묶고, 십자가 안에서 국민의 저력과 역량을 하나로 묶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시대적인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십자가의 은총으로 화해와 평화를 이루어, 대한민국이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도록 앞장서야 합니다. 셋째, 교회의 하나 됨과 민족 통일의 초석을 이루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의 이름 아래, 우리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 하나 됨은 민족의 하나 됨으로 이어져,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통일 한국의 새 시대를 준비하며, 복음의 빛이 한반도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를 위협하는 다양한 세력과 비성경적인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그런 세속적 흐름에 타협하지 않고, 교회의 순결성과 거룩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한국교회가 진리의 등불로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음지에서 헌신과 봉사로 이웃을 섬겨왔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본질적인 사명이요, 복음의 실천적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교회는 주님 오실 때까지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과, 죽음의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에 안착하신 탈북민들, 해외에서 오신 다문화 가정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그들에게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 140년 전 복음이 이 땅에 뿌려지고 열매를 맺기까지 수많은 선교사와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의 유산 위에 세워진 오늘의 한국교회가, 복음전래 200년을 향한 여정에서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서, 한국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그동안 한국교회총연합을 헌신적으로 섬겨오신 지도자 여러분과 오늘 총회에 참석하신 각 교단의 대표님들, 부족한 사람의 취임을 축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 저를 한교총 대표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와 한교총 사무를 담당해 오신 직원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오며, 총회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위에 하나님의 가없는 은총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하며, 이만 취임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표창 시간에 오정호 목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앞서,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 예장합동 직전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정태진 목사가 기도, 김만수 목사가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서로 짐을 지는 영적 지도자’란 제목으로 설교,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무를 처리했다. 제8회 총회 결의문 한국기독교 140년 동안 복음이 흥왕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하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복 주신 은혜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감사하며, 한국교회총연합은 제8회 총회를 개최하며 교회의 연합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우리는 한국교회의 교단간 연합으로 교회의 세속화를 배격하고 말씀 중심의 목회,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교회, 이웃을 섬기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하며, 기독교문화 창달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다. 둘째, 우리는 평화의 절실함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대화를 통해 속히 종식할 것을 촉구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복음적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 셋째, 우리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국론 통합을 바라며, 창조 질서를 허무는 동성애 옹호법과 제도를 거부하며, 기후 위기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기독교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법제화와 실질적 활동에 힘쓸 것을 결의한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총회 대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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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기총회, 예장합동 김종혁 목사 대표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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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 영남협 정기총회
- 제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및 제7회 영남협의회 정기총회가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박사) 본관 강당에서 있었다.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가 “감사합니다”라고 회장 인사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손원재 장로가 기도, 서기 강전우 목사가 롬 11:36을 봉독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예배자’란 제목으로 “모든 것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아는 자, 복음을 아는 자, 성령과 동행하는 자는 예배한다. 신자는 예배자의 체질을 만들고 연습해 영원한 예배자로 서도록 해야 한다. 늘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최소한의 영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복음을 알고, 감격하는 예배자가 되자”라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가 ‘109회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영남 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영남협의회와 영남지역의 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와 격려는 사무총장 성경선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 소개 했다. 축하패 전달 서기 강정우 목사의 진행으로 당선인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격려사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오늘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린다. 김종혁 총회장을 중심으로 해서 당선된 영남인들은 뜻을 합해 본 교단 정체성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가 “당선인들은 별과 같다. 어두울수록 빛날 것이다. 별은 하늘에 떠 있어야 한다. 떨어지면 낙엽과 같다. 영남인의 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가 “초심으로 돌아가 아름답게 열매를 맺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수고 많았다”라고 격려사 했다. 축사 총회서기 임병재 목사가 “김장교 목사가 1년 동안 수고 많았다. 박영만 목사도 한해 수고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총회회계 이민호 장로가 “수고 많이 하셨고 수고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 부산에서 열릴 목사 장로 기도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가 “영남협의회총회로 7행시”를 하고, 기독신문 이사장 장재덕 목사가 “영남인으로 언론사를 맡고 있다. 맡겨진 직책을 성실히 감당하면 영남협의회가 잘 발전할 것이다”라고, 대신대학 최대해 총장이 “오늘 모임을 축하한다”라고, 영남지역장로회장 조현우 장로가 “당선되신 모든 분을 축하한다”라고 축사 후 대표회장이 당선인에게 뺏지를 전달했다. 당선자 대표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남에서 태어나 자라 사역하고 있다. 영남 출신들이 총회에서 역할을 잘 감당해 감사하다. 같은 지역 분이라 팀워크가 잘 형성되고 소통이 잘 되고 있다. 첫째, 새로운 영남 분들을 총회에 많이 등용했다. 좋은 분들을 발굴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둘째, 한교총 대표회장이 된다. 한기총 가입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하고 있다. 셋째, 내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목사장로 기도회가 열린다.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협의회와 협력하도록 하겠다. 넷째, 영납협의회는 협력이 잘 된다. 전국영남협의회 등과 함께하며 위계를 잘 세워 활동했으면 한다”고 당선 인사 후 상임총무 박기준 목사가 광고했다. 3부 총회는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의 사회로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회무기도, 서기 강전우 목사가 회원 150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신유항 목사가 전회의록보고, 감사 이창수 목사가 감사보고, 회계 고정식 장로가 결산보고, 상임총무 조평제 장로가 사업보고 후 임원선출, 신구임원교체 후 폐회하고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 인사 말씀 사랑의 어울림 속에서~! 2024년 영남협의회 주최 제109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선출직 당선자 감사예배와 제7회 정기 종회를 개최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 나기를 소망합니다. '한 분이지만 하나님은 고독한 존재가 아니며, 어떤 신비로운 방식으로 한 분 하나님의 삶이 공동체적이었다'는 것입니다(로버트 루이스 윌켄, <초기 기독교 사상의 정신〉, 배덕만 옮김, 복있는 사람, p.119).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에게 주신 메시지 중에 "공동체적이었다"는 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초월의 세계에 머무시는 분이 아니라 이 땅에서 벌어지는 현실에 연루되기를 꺼리지 않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구현한 존재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깊은 겨울잠에 빠져 있던 나무들을 깨우는 봄바람 처럼 불어와 하늘의 뜻을 품고 살도록 도우십니다. 다른 듯하지만 셋은 그렇게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이루는 사랑의 어울림 속에 우리도 동참하는 것입니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을 봉헌하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보내신 분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 뜻을 받들 수 있을까요? 낙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람들이 즐겨 인용하는 말씀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적극적 사고방식"이나 "긍정의 힘"을 강조하는 이들이 특히 이 본문을 좋아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인용되는 구절이 몇이 더 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 8장7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장13절〉 마 7장 7절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맥락을 잘 살펴야 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목적어"가 생략되어 있기에 사람들은 그것을 곧바로 자기들이 바라는 바와 연결시킵니다. 출세, 성공, 경쟁에서의 승리 등을 구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 본문을 그렇게 읽는 것은 철저한 왜곡입니다. 산상수훈의 맥락 안에서 읽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시종일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와 대조되는 제자들의 삶을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최고의 삶의 원리는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마6:33)는 말 속에 다 담겨 있습니다. 바로 이어 나오는 "남을 심판하지 말라"(마 7:1)는 가르침도 그런 맥락에서 보아야 합니다. 그 가르침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를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규정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는 명령의 목적어는 하나님의 뜻 혹은 하나님 자신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하라"에 해당하는 원어 "아이테인"에는 "질문하다"는 뜻이 담겨 있고 "찾으라"는 단어는 "탐구하다"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란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여쭙고, 또 그 뜻을 알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의해 발견되기를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말씀 속에서, 우리들이 겪는 일들 속에서, 하늘과 땅과 바람 속에서, 산과 강과 계곡에서, 때로는 피어나는 꽃과 잡초들 속에서, 농부들의 땀방울 속에서, 이웃들의 눈물 속에서, 광장에서 잠을 청하는 고단한 이웃들 속에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볼 마음이 있으면 보입니다. 하지만 분주한 이들은 주님의 곁을 그냥 스치듯 지나가버리고 맙니다. 바삐 내달리는 이들의 귀에는 세미한 음성으로 말 건네시는 그분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분주한 일상을 끊고 가끔 멈추어 서야 하는 까닭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자신이지만, 그것이 바로 된 이후에는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나머지는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근본이 바로 서면 나머지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세상의 셈법으로는 잘 가늠하기 어려운 하나님 나라의 이치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면서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님께서 주시지 않겠습니까? 영남협의회는 바로 이런 영적인 태도를 가지고 한국 교회와 총회 앞에서 하나가 되어 영적인 공동체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영남협의회와 함께 하는 경북과 대구, 부울경, 영남서북협의회와 각 장로회는 영남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아름다운 연합모임입니다. 은혜의 자리로 어우렁 더우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함께 하기 위하여 가져야 할 영적 자세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한다고 하여 남들도 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가끔 결혼식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는데 숫사자와 암소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인 사자는 아내를 너무도 사랑했기에 아내를 위해 늘 신선한 살코기를 구해다가 대접해주었습니다. 아내인 암소는 싫었지만 내색을 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암소는 남편을 위해 신선한 건초를 대접했습니다. 숫사자는 싫었지만 아내를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억지로 건초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둘은 함께 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둘은 여전히 사랑했지만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헤어지면서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최선을 다했어" 상대방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기 방식으로 사랑했기에 일어난 파탄입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회 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사랑의 기술〉에서 말하는 사랑의 속성 가운데 하나가 "지식"입니다. 서로를 잘 알아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유사합니다. 무시당하고 차별받고 학대받는 것은 다 싫어하지만, 존중받고 사랑받고 아낌을 받는 것은 다 좋아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누군가 나를 사랑해 달라"고 발신음을 내고 있습니다. 그 발신음에 응답할 때 우리 사이에 평화가 듭니다. 그렇게 사는 것, 즉 이웃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의 시간의 그늘을 보듬어 안아 주려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야말로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입니다. 우리 영남협의회에 속한 우리 모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런 삶을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삼위일체는 사랑의 어울림이 우주의 근본임을 보여줍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깊은 신뢰와 사랑 속에서 일치를 이룬 것처럼, 우리 또한 어우렁더우렁 어울리며 살아감으로 하늘이 예비한 기쁨을 한껏 누릴 수 있기를 빕니다. 금번 제10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출직 당선자 감사예배와 제7회 정기총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귀한 뜻을 깨닫고 모든 분들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기쁨과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앞에 영적인 이정표를 세워가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12월 4일 제6회기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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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 영남협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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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전승덕 목사 본부장으로 선출
- 제109회기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정기총회가 12월 3일 오전 11시 대구 소재 설화교회(전승덕 목사 시무)에서 열려 전승덕 목사를 본부장으로 선출하고 회무 처리했다. 부본부장 전승덕 목사가 “저희 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설화교회는 116년 됐다. 교인이 550명으로 성장할 때 어려움을 당했으나 잘 이겨냈다. 앞으로 교회 주변이 많이 발전하게 된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너무나 좋다. 은혜 가운데 잘 성장하고 있다. 총회장께서 오셔서 설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교회에서 별도로 여비를 준비했고 좋은 뷔페 음식을 준비했다. 설화교회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시기를 바라며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영사 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노경수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조형국 장로가 기도, 수석부총무 강문구 목사가 사 54:1-3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첫째, 장막터를 넓혀야 한다. 준비하는 만큼 받을 수 있다. 시야를 넓혀라. 멀리 보고 살아야 한다. 지경을 넓혀야 한다. 행동반경을 크게 해야 한다. 둘째,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야 한다. 임시변통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 셋째, 말뚝을 견고히 해야 한다. 하나님은 도망가는 야곱과 함께 해주셨다. 이만교회운동하는 분들이 힘 있게 끌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회계 양호영 장로가 ‘총회와 나라와 이만교회를 위하여’, 총무 박영수 장로가 ‘개척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했다. 직전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이제 임원진이 새롭게 바뀌게 된다. 우리는 비용을 줄여 개척교회 운동에 사용한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돈에 대해 깨끗하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명예본부장 이춘복 목사가 “후임자들이 잘하실 것이라고 기대해 걱정을 안 한다. 본부장으로 취임하는 전승덕 목사에게 첫째,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일을 맡게 되어 축하한다. 개척의 계절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둘째, 좋은 만남이 있어 축하한다. 만남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아버지께서는 훌륭한 목회자셨다. 좋은 사모를 만났다. 좋은 교회, 좋은 성도를 만난 것을 축하한다. 셋째, 이름이 좋기에 축하한다. 이기며 덕이 있다는 뜻이다”라고, 총회서기 임병재 목사가 “전승덕 목사는 가까이 할수록 좋은 분이다. 본부장 되심을 축하한다”고 축사 후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는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사회로 “정기총회에 총회장이 처음으로 오셨다. 이번에 모시고 싶어 오시도록 했다. 그동안 증경회장들이 많은 수고를 하셨다. 저와 함께 2년간 협력하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 후 신수희 장로가 개회 기도했다. 서기 노경수 목사가 회원 2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서기 노경수 목사가 회의 보고, 총무 박영수 장로가 사업 보고, 동현명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양호영 장로가 회계 보고 후 정관개정을 통해 사무총장 제도를 두기로 결의했다. 임원 선거, 신임원 인사, 사업 계획 논의 후 신임 본부장 전승덕 목사의 기도로 폐회하고 교회 식당에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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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전승덕 목사 본부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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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원 장로, 교회 재개발· 재건축 특별세미나 성황리 개최
- 교회 건축 · 리모델링 전문 기업 히람건설디자인그룹 회장이며 한국교회미래건축연구소 소장인 김철원 장로가 주최한 교회 재개발· 재건축 특별세미나가 12월 2일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김철원 장로의 상세한 설명에 참석자들은 열심히 귀를 기울이며 많은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김철원 장로는 “교회가 재개발 · 재건축 관련한 일에 시간을 많이 지체하면 당연한 권리를 잃을 수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예장합동 총회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기도 후 시작됐다. 다음은 2시간에 걸친 열강을 정리한 것이다. "재개발 때 교회가 보상받을 법적인 근거는 아무도 없다. 교회는 뒷전이다. 그래서 교회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협상만이 답이다. 재개발 지역에 속해 있을 경우 어떤 방향성을 가질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 시행사가 교회를 지어줄 것이냐 아니면 떠나야 할 것이냐를 결정해야 한다. 초기에 대응을 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권리를 잃게 된다. 재개발은 보통 12년 정도 걸린다. 재개발 시 교회는 존치, 제척, 포함을 결정해야 한다. 서울시 방침은 교회를 제척시키는 것이다. 교회와의 갈등이 심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재산권은 불법적이라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불법, 합법을 따지지 말고 보상받을 권리가 있다. 상가는 영업권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재개발할 때 교인들이 10년간 30~50% 감소한다고 보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 아파트가 개발되면 주민이 30% 정도밖에 입주하지 못해 동네가 다 바뀐다고 봐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도 이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교회 내에 있는 시설물은 지장물이라고 한다. 제척 시 주변 환경 변화의 결과를 받을 기회가 없게 된다. 현금 청산은 현금으로 보상받는 것이다. 재개발 시 모르는 사항에 대해서는 절대로 동의의 도장을 찍어서는 안 된다. 자승자박하는 일이다. 교회를 쫓아낼 법은 없다. 교회는 감정평가를 받아서는 안 된다. 그 순간부터 그것이 기준이기에 협상력이 심각하게 줄어든다. 협상만이 살길이다. 방향성을 잘 알고 그에 대해 대응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협상이다. 조합 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법적 효력이 있다. 대응이 늦었을 때 민원적 대응, 법적 대응이 있다. 법적 대응은 최후의 방법으로 판결만 해준다. 명도소송 시 결국 교회는 100% 패한다. 시간 끄는 효과밖에 없다. 행정소송은 증액소송이다. 교회의 보상 청구는 당연하다. 조합장의 개인적인 약속, 도장은 최종적인 효과가 없다. 조합 총회에서의 결정이 중요하다. 협의서 작성 시 변호사 입회하에 해야 한다. 명도소송, 강제집행 차단은 무조건 버티기이다. 집달리가 물품을 끄집어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금액을 받아낼 수 있다. 교회 처리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없기에 협상만이 답이다. 관리처분도 법적으로 싸워 무효로 할 수 있다. 협상 시 우위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공서를 열심히 찾아다니며 정보를 얻어야 한다. 협상은 빠를수록 좋고, 늦은 게 늦은 게 아니기에 늦더라도 해야 한다. 조합장을 너무 믿지도 말고 멀리하지도 말아야 한다. 협상은 신뢰가 있거나 우위에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협상을 통해서는 100을 얻지만, 소송으로는 10밖에 얻을 수 없다. 법적 소송으로 진행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다. 각 사업 단계별 우리의 유일한 무기는 오직 민원뿐이다. 관공서를 찾아가거나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이 좋다. 관공서에 허가권이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려서 쫓겨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김철원 장로는 2시간에 걸쳐 열심히 강의했고, 강의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참석자들은 살아있는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김철원 장로는 본인의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언제 어느 때나 전화하면 상담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수많은 교회가 재개발 · 재건축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이때 정확한 정보를 통해 대응함으로 교회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잘 모를 때는 전문가의 의견과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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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원 장로, 교회 재개발· 재건축 특별세미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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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부흥사회, 1월 영적대각성기도회 개최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 영적대각성기도회가 1월 13일 오전 11시 충남 예산읍에 소재한 참좋은교회(이민재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이민재 목사의 인도로 홍진술 목사(총무, 내경교회)가 기도한 후 조광진 목사(부회장, 강남교회)가 요한복음 6장 33절을 본문으로 '살리는 것은 영이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최근 백내장 수술을 하니 시력이 좋아졌다. 과거에 이것을 모르고 눈이 어둡게 지낸 것이 후회스럽다. 육적 눈이 밝아진 것도 좋은데 영적 눈이 밝아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며 "살리는 것은 영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영은 로고스가 아니라 레마이다. 창조의 능력이 레마이다"면서 "나는 40세에 신학교에 입학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됐다. 어렸을 때 가난했는데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더 많은 어려움을 당했다. 숭실대학 졸업 후 한화제약에 들어가 물질의 풍족을 누렸는데 퇴사 후 사업하다 IMF로 망해버렸다. 이때 좌절하여 죽고 싶었는데 장모 권사님이 신학교를 가라고 권해서 이전에 아내에게 약속한대로 서울신학대학원에 가게 됐다"고 했다. 또한 조 목사는 "개척 교회를 포기하고자했는데 하나님께서 내게 복을 주겠다는 음성을 들려 주셨다. 그리고 이후 담임으로 부임하게 됐다"며 "어느 날 목회를 잘하고 있는가 생각할 때 '살리는 것은 영이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그래서 남은 목회는 영으로 살리는 목회를 하며 겸손히 낮아지고, 필리핀 선교를 위해 진력하고 싶다"면서 "그럴 때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 상 주실 것을 믿는다. 우리 모두 살리는 사역을 통해 주님께 큰 상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일수 목사(부총재, 양문교회)가 '한국교회 영적대각성을 위하여', '성결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하여',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하여',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하여' 합심기도 인도하고 회원들은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오세현 목사(사무총장, 대명교회)가 광고한 후 박상구 목사(자문, 오네시모)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김영건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오세현 사무총장이 사업보고 하고, 재정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기로 한 다음 회원 근황 시간에 정 택 목사는 "몸이 건강하지 않아 발을 절단할 위기였는데 발가락 하나만 절단하는 것으로 끝나 그나마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했고, 김용운 목사는 "68세로 조기 은퇴하게 됐는데 교회가 잘 예우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김창배 목사는 "서로의 이름을 외우며 친밀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후 식사기도하고 월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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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부흥사회, 1월 영적대각성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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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대표회장, "한국교회 하나됨 위해 역할 감당하겠다"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신년하례식 및 제 39대 대표회장 취임식이 1월 11일 오전 11시 서울한영대학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한영훈 대표회장은 한국 교회 연합 단체의 통합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정서영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김원광 목사(공동회장, 합신총회장)가 기도한 후 우상용 목사(회보발행위원장, 세계복음화협의회 수석회장)가 에베소서 1장 11절부터 12절까지 봉독 후 서새영 교수(서울한영대학교)가 특송했다. 장종현 목사(공동회장, 백석총회장, 백석대학교 총장)가 '영광의 찬송이 되는 한국장로교회'란 제목으로 "장로교의 개혁주의 신학은 하나님의 절대 영광을 강조하며 성경을 신앙과 삶의 절대 표준임을 믿는다. 이에 동의하면 장로교 각 교단과 연합할 수 있다"며 "한국 장로교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오직 성경, 그리스도, 믿음, 은혜, 하나님께 영광의 종교개혁의 정신으로 돌아가야한다. 이것으로 종교개혁을 이루었다. 교회 전통이 아닌 성경으로 돌아가야한다. 인본주의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한다"면서 "한국 장로교가 하나됨을 통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쳐야한다. 한국 장로교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두번째로, 한국장로교가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이 되어야한다. 형제 연합은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이 된다"며 "자신을 희생하고 기도하여 성령 충만할 때 연합이 가능하다. 연합과 일치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오범열 목사(교회부흥위원회 위원장, 한부총 중앙대표회장)의 인도로 '위드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예배회복을 위하여, 한국장로교회 정체성 회복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하여, 한장총 39회기 임원과 사업을 위하여, 정부의 악법 제정이 막아지도록, 대선에서 좋은 지도자가 선택되도록' 합심기도했다. 캄보디아 선교를 위하여 봉헌하고 김충무 장로(회계)가 봉헌기도한 후 김종준 목사(직전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신년 하례식은 조강신 목사(서기)의 사회로 내빈을 소개한 후 신년케익을 커팅 후 한영훈 목사(대표회장)가 "인생에 굴곡이 있을 때 도와주신 피종진 목사, 박효일 목사, 장종현 목사, 박위근 목사, 이영훈 목사, 박승식 목사, 오범열 목사, 사모와 가족,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신년사했다. 소강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직전총회장)가 "한영훈 대표회장은 호랑이 같기도 하고 양같기도 하신 분이다. 현자는 지혜로운 자이고, 명자는 가르치지 않아도 아는 자이다. 명자 위에 철인이 있다. 그 위에 선각자가 있다. 한 대표는 선각자 같은 분이다"며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더 많이 수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장종현 목사님과도 한교총에 동역하며 많은 힘을 받았다. 함께 연합하여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기 원한다"고 새해덕담했다. 3부 대표회장 취임식은 고영기 목사(공동총무)의 사회로 김시홍 목사(공동회장, 예장한영 총회장)가 대표회장 약력을 소개한 후 김요셉 목사(증경대표회장)가 대표회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김수읍 목사(증경대표회장)가 상임회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한영훈 목사가 "한국교회는 복음을 지키기 위해 많은 순교와 희생을 해왔다. 그러나 이제 교회는 쇠태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그 동안도 많은 고난을 극복해왔다. 과거의 지혜를 바탕삼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가야한다"며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정체성을 회복하고 한장총을 계승 발전하고자한다. 여러 행사를 더 발전적으로 진행하기 원한다. 특히 예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선한 역할 감당하기 원한다"면서 "마음만 합치면 기적을 이룰 수 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되리라 믿는다.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취임사한 후 임원을 소개했다. 이어 한영훈 목사가 장로교 발전 위원회 상임위원장 오정호 목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방송위원회 특별위원장 최 선 목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피종진 목사(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총재)가 "한 대표회장은 빈틈이 없고 의리를 지키는 분"이며 " 제자들을 훌륭히 키우고, 동료들간에 유대하며, 어른들을 잘 섬기는 분이기에 큰 일 이루실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사하고, 박위근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가 "한국교회 연합 단체가 하나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일에 저와 한 대표회장은 노력해왔는데 한장총을 통해 하나의 장로교를 이루기 바란다. 한 대표가 이 일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사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가 "한국교회 성장 중심에 장로교가 있다. 우리나라 기독교인의 80%가 장로교인이다"며 " 저도 장로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북한에서 신앙생활하시던 할아버님을 따라 남한으로 와서 영락교회에 정착했다. 그후 집앞에 있던 순복음교회를 다니게 됐다. 4대째 장로교 집안이었다. 지금은 말씀으로 순복음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며 "한 대표가 장로교를 연합하고 민족을 위해 큰 일을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했다. 지부장들이 그 자리에 서서 인사한 후 박일권 교수(서울한영대학교)가 축가하고, 박승식 시인(한영신학대학교 이사장)이 축시한 후 각 기관과 가족이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와 상임회장 정서영 목사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백명기 목사(사무총장)가 광고하고 표세철 목사(공동회장, 개혁총연총회장)가 폐회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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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대표회장, "한국교회 하나됨 위해 역할 감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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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 정기총회 개최
- 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고목회) 2022년도 제 25회 정기총회가 1월 10일 오전 11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2층 스퀘어홀에서 있었다. 이날 현 회장인 이건호 목사가 연임됐다. 1부 예배는 박수열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이천광 목사(자문위원)가 기도 후 이건호 목사(고대교우목회자회 회장)가 열왕기하 2장 19절부터 22절까지를 본문으로 '소금으로 치유된 성읍'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엘리사 당시 한 성읍이 물이 좋지 않았는데 소금을 뿌려 고쳤다. 엘리사는 물 근원을 찾아갔다. 코로나의 근원은 무엇인가? 생태계가 무너졌기 때문이다"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할 때 전염병, 기근, 전쟁을 통해 심판하셨다. 코로나 전염병도 영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징계로 볼 수 있다. 이때 회개하면 회복시켜 주셨다"면서 "예수님께서 신자를 소금으로 묘사하셨다. 신자가 신자됨을 회복해야 이 세상이 회복된다.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한다"고 말했다. 원광기 목사(고대기독교우회 회장, 증경회장)가 "기대와 염려로 새해를 맞이한다. 기도로 모든 것을 극복하자. 국가와 교회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하자"고 환영사하고, 강신원 목사(증경회장)가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고 목회자가 됐다. 건강하게 새해를 맞아 감사하고, 귀하게 쓰임 받기를 원한다. 고대 출신 목회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큰 일을 이루실 것이다"며 "조지 프리드만은 '한국은 통일이 되면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될 것이며 미국 다음의 대국이 될 것이다'고 했다. 우리 나라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국가가 될 것을 믿는다. 이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한상림 목사(고대조찬기도회 회장, 증경회장)가 "고우회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발전되는 것에 감사드린다. 예수 생명 정신, 고대 안암골 정신으로 민족과 시대를 이끌어가는 고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양병희 목사(증경회장)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대선에서 정직하고, 인격이 바르고, 책임감 있는 지도자가 뽑혔으면 좋겠다. 고대 복음화와 나라를 위해 더 많이 수고하자"고 축사했다. 박수열 목사(사무총장)가 광고한 후 김창국 목사(명예수석부회장)가 축도 후 강군열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다함께 고대 교가를 제창했다. 2부 총회는 이건호 목사(회장)의 사회로 안호천 목사(서기)가 회원점명한 후 서기, 사무총장,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천웅의 목사가 감사보고했다. 임원선출 후 신구임원 이취임하고 신임회장 이건호 목사가 "연임하게 되어 감사하다. 임원들과 함께 더 좋은 고목회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겠다"고 인사말 후 이건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입회원 인사가 있었다. 이어 고려대학교장로협의회 이정호 회장이 "우리 장로들은 목사님들을 따라 고대복음화에 큰 일을 감당하기 원한다"며 인사 후 모든 잔무는 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한용준 목사(증경회장)의 폐회 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박봉상 목사(증경회장)가 기도한 후 오찬 및 친교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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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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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2월 말까지 연합단체 통합 이루겠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2022년 신년하례예배가 1월 1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한기총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와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모두 3개 단체의 연합에 한 뜻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김현성 한기총 임시대표회장은 2월 말까지 기관 연합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해 주목을 끌었다. 신년하례예배는 이병순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김현성 변호사(임시대표회장)의 신년사 후 한정수 목사(총무)가 기도한 후 박흥자 장로(공동부회장)가 창세기 26장 3절부터 4절까지 봉독하고, 엄기호 목사(증경대표회장)가 '아브라함의 3대 난관과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엄 목사는 "아브라함의 첫번째 난관은 고향을 떠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원하실 때 떠나기를 주저해서는 안된다. 두번째 난관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버리는 것이었다. 버려할 때는 버리는 것이 축복이다. 세번째 난관은 이삭을 드리는 난관이었다. 하나님께 드리기를 망설여서는 안된다"며 "아브라함이 난관을 극복했을 때 복을 받았다. 우리도 난관을 극복해 하나님께 복 받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덕광 목사(서기)가 지난 해 한기총 사업 경과보고 후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가 "한기총은 장자 보수 연합기관이다. 저는 오랫동안 한기총을 위해 일했었다. 한국교회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때 우리는 울며 기도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기도해야한다"면서 "단체 통합을 위한 많은 시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 이유는 상대를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대교단과 대형교회 목사들이 위세를 부리기 때문이고, 포용과 관용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한 마음으로 통합을 이루어 나가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소강석 목사(한교총 직전대표회장, 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가 "과거 아프카니스탄에서 선교사가 체포되고 순교할 때 한기총이 제 힘을 발휘 못했었다다. 이제 나눠진 연합 단체들이 하나가 되어 힘을 발휘해야한다"며 "한기총의 정상화는 한국교회를 위한 것이며 단체의 연합을 위한 것이다. 교회사를 보면 교회가 다툼과 분열, 안일함과 냉담에 빠지면 망하게 된다"면서 " 합기관의 통합을 이룰 때 후손들이 복을 누릴 것이다. 송태섭 한교연 대표회장의 지적을 잘 명심해서 통합을 이루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김용도 목사(명예회장)가 "통합의 길을 잘 인도해 주실 것을 믿는다. 임시대표회장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격려사했다. 김원남 목사(공동회장)가 '대통령 선거와 사회통합을 위하여', 김상진 목사(공동회장)가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을 위하여', 안이영 목사(공동회장)가 '한국교회와 일상의 회복을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이어 김현성 변호사가 통합을 위해 제언했다. "먼저, 우리 사회 통합을 위해서 기독교가 사회 통합을 위해 공정과 통합의 메시지를 내야한다. 한기총이 중심되어 공정과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교연, 한교총의 동참을 바란다"면서 "연합 기관의 통합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이단은 자체 교단이 해결하는 것으로 해서 이단대책관련회의를 준비중에 있고, 정관개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다"며 "2월 말까지 통합의 가시적 성과를 내고 싶다. 소강석 목사의 통합의 열정을 가지고 일을 진척하고 싶다"고 통합을 제언했다. 김정환 목사(사무총장)가 광고 후 이승렬 목사(명예회장)가 축도하고 케익 컷팅함으로 신년하례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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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2월 말까지 연합단체 통합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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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85회, 故 김주헌 목사 유족에게 위로금 전달
-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제 85회 임원들이 1월 6일 분당왕성교회(장웅일 목사 시무, 신대원 85회)에서 작년에 코로나로 소천한 故 김주헌 목사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故 김주헌 목사는 하남에 기쁨의교회를 개척해 28년간 목회에 매진하다 코로나 확진 판정 후 지난 해 9월, 25일 만에 소천해서 교우와 가족 및 지인들에게 큰 슬픔을 남겼다. 게다가 입원 후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뇌출혈이 발생하고, 사인까지 뇌출혈로 판정되면서 유족들에게는 막대한 병원비까지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남았다. 이에 김주헌 목사의 총신신대원 85회 동기 등 여러 지인들이 중심이 되어 유족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해 그동안 모은 26,615,000원과 동기 상임총무 전광수 목사가 시무하는 풍암제일교회의 성도가 추가로 드린 2,300,000원을 함께 전달했다. 위로금을 전달하기 전에 드린 위로 예배의 사회는 전광수 목사(상임총무)가 하고 장진익 목사(회계)가 기도한 후 류병택목사(수석부회장)가 설교하고 남재중 목사(서기)가 축도했다. 임원들은 유가족을 위한 물심양면의 관심과 기도가 계속 되기를 바라고 있다. 아래 글은 위로금 전달 후 보내주신 故 김주헌목사의 허연호 사모의 인사말씀입니다. 존경하는 목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런 가족의 이별로 인해 일상이 깨어지고 삶이 흔들렸습니다. 교회는 목회자를 잃은 슬픔으로 아팠고 가족은 아버지를 잃은 애통함으로 4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회는 후임목사님이 오셨습니다.(11월 21일 / 41세) 성도들(장년부. 청년부. 청소년부. 아동부)은 흔들임 없이 믿음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현실감이 없기도 하지만 저희 가족도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28년6개월이 순식간에 지난 것처럼 추억이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들께서 마음 모아주신 은혜 깊이 간직하며 용기 내어 살겠습니다. 혼자의 삶이 서툴지만 하나님 의지하며 아이들과 잘 걸어보겠습니다. 목회의 현장에서 선포했던 말씀들이 살아 움직여 역사하심을 믿고 단단한 믿음으로 설 수 있도록 힘내보겠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애써주신 상임총무님과 임원분들의 노고에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주안에서 형통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허연호 사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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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85회, 故 김주헌 목사 유족에게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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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신년하례회
- 한국교회총연합 2022년 신년하례회가 1월 6일 오전 11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이상문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의 인도로 김원광 목사(상임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장)가 기도한 후 김헌수 목사(공동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 총회장)가 요나 1장 1절부터 10절까지 봉독 후 김준동(바리톤), 정희경(소프라노), 정하나(반주)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성희 목사(명예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증경회장)가 '카오스에서 코스모스로'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카오스를 코스모스로 바꾸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질서를 지키는 것이 의이며 깨면 불의가 된다"며 "교회는 소리를 내야한다. 세례 요한처럼 하나님의 소리를 내야한다"면서 "뱃사람들이 요나를 깨워 일어나라고 했다. 세상도 교회가 깨어나기를 원하고 있다. 이 세상의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세상은 카오스가 되고 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코스모스를 회복해야한다.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감당하자"고 설교했다. 신년특별기도 시간에 '새해 대한민국을 지키시옵소서' 이정현 목사(상임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장)가, '선교하는 한국교회 되게 하소서' 임춘수 목사(공동회장,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장)가, '함께하며 연합하는 학국교회 되게 하소서' 김홍철 목사(공동회장,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총회장)가 기도한 후 김선규 목사(명예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하례회는 김기남 목사(공동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총회장)의 사회로 류영모 목사(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가 "한국교회가 하나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한교총 소속 교회가 59,000개이다. 하나를 이룬 소속 교단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기는 언제나 있지만 위기는 기회이다. 한국교회는 여전히 이 사회의 희망이다. 새롭게, 이롭게, 바르게 한교총을 이끌어 가고싶다"면서 "취임하면서 먼저 함께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방문했고, 최근 혜화역을 찾아 이동권을 요구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했다. 진보단체와 함께 갔다"며 "한국교회 단체가 연합하여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신년사했다. 한영훈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한교총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주요 교단이 가입되어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축하한다. 또한 대표회장 체제로 바꿔 좀더 효과적으로 일하게 되어 축하한다. 한교총을 통해 연합단체의 큰 일 이루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명예회장, 대표회장들이 신년덕담 후 케익 컷팅하고, 김국경 목사(공동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 총회장)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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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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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국제연합, 신년하례 감사예배
- 기독교국제연합 신년하례 감사예배가 1월 5일 오전 11시 종로구 연지동에 소재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김재선 목사(회장)의 인도로 강요셉 목사(총재)가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을 환영한다"며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평강을 전하셨으나 제자들은 두려워했다. 예수님이 중심에 계시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예수님이 늘 중심되는 삶, 모임, 집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했다. 김헌수 목사(상임회장)가 예배 기도 후 김선초 목사(회계)가 잠언 4장 23절을 봉독한 후 한경숙 사모(C.U.U)가 특송하고, 심재선 목사(대표총재)가 '행복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행복할 때 하나님께 영광, 효도, 전도에 효과적이다"며 "마음에 감사할 때 기쁨이 넘치고 행복하다. 감사가 없는 이유는 욕심 때문이며, 당연시하기 때문이며, 비교의식 때문에 감사가 없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행복이 없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행복하다"면서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 올 한해 행복하게 살자"고 설교했다. 이어 이송미 사모(찬양선교사)의 헌금송 후 김중남 목사(민복협 대표회장)가 헌금기도했다. 2부 기도회는 김영광 목사(총무)의 사회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한상수 장로(기교연 운영총재)가, '코로나 종식을 위하여' 박승주 목사(기교연 부총재)가, '기독교 기관을 위하여' 김순호 목사(기교연 실무총재)가, '국내외 선교를 위하여' 김중호 목사(나사연 상임회장)가,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김금자 목사(기교연 부회장)가 기도하고 이흥선 목사(대변인)가 합심기도했다. 3부 축하는 한정수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민경배 목사(기독교육청장)가 "한국사람은 글로벌 표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민족은 큰 사명을 가지고 있다. 한국교회가 세계를 대표하는 교회이다. 앞으로 전진하는 귀한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권정희 박사(전 성경신대총장)가 "기독교국제연합은 큰 일을 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한정수 목사의 비전이 크기에 한 목사를 좋아한다. 이 단체를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실 것이라고 믿는다. 현 우리 사회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고 도와야할 책임이 있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사한 후 박창식 목사(해외합동총회장)가 "이 세상은 악하고 다투지만 기독교국제연합회는 말 그대로 연합을 이루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 이 단체 구성원은 모두 훌륭한 분이시기 때문에 큰 일 이룰 것을 믿는다"고 축사했다.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가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신비이며, 현재는 선물이다. 이 단체의 구성원이 탁월하기에 앞으로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더 잘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 촛점을 두고, 성경을 기초로 해야한다"며 "이 시대는 방향의 시대이다.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 감당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피종진 목사(대표고문)가 "새해에는 코로나가 극복되기를 바랬으나 그렇지 못하다.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두려움을 떨쳐버려야한다"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된다. 내가 하면 실패한다. 올 한해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승리하기 바란다"고 신년사했다. 김지혜 목사(여성회장)가 축가하고, 추대장 수영 후 배춘봉 교수(사무총장)가 광고한 후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기독교국제연합 신년하례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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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국제연합, 신년하례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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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기총 신년하례 예배 및 정경포 목사 총재 취임
- 월드기독교총연합회(월기총) 2022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및 정경포 목사 총재 취임식이 1월 3일 오전 11시 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아름다운교회(담임 정경포 목사)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남보석 목사의 인도로 정진희 목사(월기총 설립대표)가 "성경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성경으로, 신앙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뜻대로 변화되어야한다"며 "월기총이 노아의 방주타운 건립에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신년인사한 후 이종득 장로(월기총 사무총장)가 기도 후 김복례 목사가 창세기 6장 14절부터 22절까지 봉독했다. 이상환 목사의 특송 후 조황환 목사(월기총 이사장)가 '노아의 방주'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뜨거워야한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한다"며 "노아의 방주타운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노아 시대의 타락한 세상을 심판하시고 방주를 통해 그의 가족들을 구원하셨다. 오늘날 교회가 방주다"면서 "노아의 방주타운 건립 계획은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성경적인 일이다. 이 일이 사람을 구원하는 귀한 일에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안형선 목사가 봉헌송 후 전용만 목사(월기총 상임총재)가 헌금기도 및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재 취임식은 정진희 목사의 사회로 정경포 총재(이웃사랑실천협, 목회자영성부흥협 총재, 에스디글로벌 대표이사)를 소개 후 이사장 조황환 목사가 임명장을 전달했다. 정경포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것을 원하지만 마음의 평화가 중요하다. 이 단체를 통해 무언가 얻을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다면 마음의 평화가 주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면할수록 마음이 가벼워진다"며 "하나님께서 노아의 방주타운을 짓도록 기회를 주셨다.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다. 성령이 주시는 힘으로 이 귀한 사역을 함께 이루자"고 취임사했다. 박상문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큰 사명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조광택 목사가 "어려운 때 총재를 맡으셨다. 우리 모두 기도함으로 협력해야한다. 앞으로 하고자하는 노아의 방주타운 사역이 잘 되기를 바란다 "고 격려사한 후 최병남 목사가 "정경포 신임 총재와 함께 월기총이 더 큰 일을 하며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박재천 목사가 축시하고, 전인자 성도(서울제일교회)가 특송했다. 장남철 목사가 "코로나로 많이 어렵지만 더 큰 사명감으로 앞으로 나가야한다. 새 마음, 새로운 비전, 새힘을 가지고 분발하는 올 한해가 되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이귀범 목사가 "정경포 목사의 이름대로 강원도 경포에 놀라운 노아방주타운 사업이 잘 추진되기를 바란다. 걱정 근심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소망을 갖고 새 비전을 위해 출발하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노아 방주 건립추진위원회 조직구성을 위하여' 우선화 목사가 특별기도한 후 정경포 총재(노아의 방주 건립위원회 이사장)가 노아의 방주타운 건립추진을 설명하고, 예다인 건축 장호식 대표 건축사가 인사 후, 조황환 목사가 축도하고 김현자 목사가 오찬기도함으로 월기총 신년하례 감사예배와 총재 취임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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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기총 신년하례 예배 및 정경포 목사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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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문학」 발간 및 「총신문학상」 시상식
- 「총신문학」 제 10집 발간 감사예배 및 「총신문학상」 시상식이 12월 27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카펠라 홀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배인수 목사(회장)의 인도로 전종문 목사가 기도하고 문선아 교수의 특송 후 박종구 목사가 요한복음 3장 8절부터 11절까지를 본문으로 '선생으로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은 그 당시 타락한 성전을 정화하셨다. 이는 성전이 끊임없이 정화되야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며 "또한 성전 청결을 통해 예수님은 파괴하시고 세우셨다. 즉 육신의 죽으심을 통해 참 성전을 세우셨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짐승 재물이 아닌 우리 자신을 산 재물로 드려야한다"고 말했다. 회장 배인수 목사가 "코로나로 어려운 때를 보내며 많은 사람들이 마음 아파하고 고통 중에 있는데 문학인들이 글을 통해 이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고 회복시켜야한다. 어려운 때 이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 한 후 박재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남식 목사(편집위원장)가 "코로나로 재정적으로 어려워 발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다음부터는 자발적으로 재정을 감당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발간 보고 했다. 3부 시상식은 조성호 목사(총무)의 사회로 조신권 교수가 심사보고한 후 회장 배인수 목사가 최우수상에 강민재(중), 우수상에 안초이(초), 박지향(중), 최우정(대), 다문화우수상에 고다영(초)을 제3회 「다음세대 총신문학상」 시상했다. 이어 제 6회 「총신문학상」은 배인수 목사가 시부문에 김상곤 목사, 산문부문에 문용길 목사를 시상했다. 4부 축하시간에 신성종 목사가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상명령은 '땅을 정복하라'인데 원래 뜻은 'cultivate the earth'로 문화명령이다. 그러므로 시와 산문을 쓰는 문학은 이 문화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며 "그런데 가장 아름다운 문학은 성경이니 성경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임만호 장로가 "어렸을 때 친구가 손양원 목사님의 '주님 고대가'를 불러줬는데 감동을 받았다. 그때부터 노랫말 쓰는데 관심을 갖게 됐다. 더욱 좋은 글 많이 써 주기를 바란다"고 축사한 후 송원근 목사가 "문학과 예술은 어둠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황호관 목사가 "「총신문학상」은 매우 귀한 상이기에 수상자를 축하한다. 특히 총신 70회 문용길 목사의 활발한 문학 활동을 축하하며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조성호 목사(총무)의 광고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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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문학」 발간 및 「총신문학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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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국제연합, 출범예배 드려
- 기독교국제연합 출범예배가 12월 27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1부는 에바다 북찬양 축하공연 후 심재선 목사(대표총재)가 "추운 날씨 가운데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환영사했다. 2부 예배는 김재선 목사(회장)의 사회로 문원순 목사(상임총재)가 기도 후 윤시영 장로(나사연 고문)가 누가복음 19장 41절부터 46절까지 봉독 후 김지혜 목사(여성회장)가 특송했다. 최대해 총장(대신대학교)이 '성도여 울어라'란 제목으로 "이 민족을 위해 우리는 울어야한다. 마른 눈으로는 천국 갈 수 없다. 예수님은 백성들의 죄를 안타까워하며 우셨다"며 "과거 수많은 목회자들의 눈물어린 기도 때문에 현재의 부흥을 누리는 것이다.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한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워 우는 목회자들과 교인들을 찾아 함께 울어주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송미 사모(찬양선교사)가 헌금송 후 홍승길 장로(나사연 총재)가 헌금기도했다. 3부 기도회는 김영광 목사(총무)의 사회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김순호 목사(기교연 실무총재)가, '코로나 종식을 위하여' 김중호 목사(나사연 상임총재)가, '기독교 기관을 위하여' 한상수 장로(나사연 상임총재)가, '국내외 선교를 위하여' 권혁한 장로(기교연 운영총재)가 기도한 후 이귀범 목사(민복협 상임총재)가 합심기도했다. 4부 축하는 한정수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한영태 총장(전 서울신학대학교)이 "기독교가 쇄퇴하고 있는 가운데 교인 숫자가 많이 줄었다. 불교나 천주교는 큰 하락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국제연합 단체가 모든 단체를 연합시켜 큰 일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박환인 장군(전 해병대 부사령관)이 "새로운 단체를 만들어 출범시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이 일을 이룬 모든 분들에게 축하한다. 기독교국제연합이라는 단체명처럼 앞으로 큰 일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강요셉 목사(기교연 고문)가 "출범하게 됨을 축하한다. 열심히 기도하고 지혜를 모아 한국 교회 발전에 기여하며 북한선교에도 힘쓰기를 바란다. 아울러 현명하게 이 단체를 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권면하고 김숙희 목사(법인이사장)가 "단체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잘 조직된 단체이기에 앞으로 큰 일 할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사했다. 김슬기 목사(루디아 워십)가 축하공연 후 이 담 집사(뮤지컬 배우)가 축가하고 배춘봉 교수(사무총장)가 광고한 후 민경배 목사(기독교육청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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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국제연합, 출범예배 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