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뉴스
Home >  뉴스  >  교회

실시간뉴스
  •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 측 교인들 150여명, 총회 방문 요구 사항
    150여명의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 측 교인들이 4월 19일 오전 9시부터 또다시 총회를 찾았다. 지난번(4월 12일) 방문해 임원회 결의로 임창일 목사를 성석교회의 대표자로 인정해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한 것에 대해 항의해 “취소” 공문을 발급받았는데, 이어 다시 임창일 목사 측 교인들이 지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찾아와 항의해 “취소한 것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편재영 목사 측 교인들은 먼저, 108회 총회 재판국 판결 효력에 대해 소송해 현재 사회법에 계류 중이므로 성석교회에 대표자를 지정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법정에서 판결문을 요구하기에 발급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취소한 것을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하는”공문을 발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는 임창일 목사 측이 총회 공문을 강서 세무소에 제출해 법적인 집행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현재 편재영 목사 측 교인들 수십여명은 건축 후 남은 23억 대출을 책임지기 위해 적잖은 액수를 헌금하거나 교회에 빌려준 상태이기에 교인들은 교회 문제에 대해 절박한 상황이다. 교인들은 총회 로비, 3층 사무국, 5층 회의실 등에 분산해 있는 상태이며 또다시 경찰이 출동했다. 임원회는 성석교회 대표자 문제에 대해 보류한 상태이며, 5월 8일 다시 다룰 예정이다. 다음은 편재영 목사 측 주장 전문이다. 성석교회 대표자(담임목사, 당회장)은 편재영 목사이다. 1. 임창일 목사 외 6명이 편재영 목사를 상대로 담임 목사 직무를 수행하여서는 안 된다"라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서울고등법원. 2022. 11. 1)에서 패소하였으며 편재영 목사가 승소했습니다. 2심 판결에서 "종전 교회의 실체가 편재영 목사 측 교인들로 구성된 교회로서 존속하고 그 재산 또한 편재영 목사 측 교인들 총유로 귀속되었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전체 교인 중 2/3가 넘는 896명(71.891%)가 편재영 목사 측에 종전 성석교회 동일성이 유지되고 기에 임창일은 이러한 교회 대표자가 될 수 없으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2. 서경노회가 편재영 목사에 대한 면직처분(2014. 7. 22)은 재심에 의해 "서경노회로 환부" 되었습니다. 환부심 재판부인 서경노회 재판국은 1차 면직 사유와 무관한 내용으로 다시 기소하여 재판하여 2차 면직재판의 불법을 자행했습니다. 편재영 목사는 다시 권징조례에 의해 재심을 청원했으며, 제107회 총회 재판국은 "편재영 목사에 대한 1차, 2차 면직판결은 취소한다. 편재영 목사는 성석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당회장이다."라는 판결을 제108회 총회에 보고했습니다. 판결 효력은 총회에서 채용, 환부, 특별재판국 설치 중 하나를 결정하여 확정합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중 어느 하나를 택하지 않고 조문에 없는 "각하"를 해 총회 재판국 판결대로 확정되었습니다(권징조례 제141조). 결국 편재영 목사의 1, 2차 면직 판결은 취소 되었으며, 현재 담임목사 지위에 있습니다. 3. 제108회 총회 재판국 보고에서 판결이 확정했음에도 총회 행정결정으로 성석교회 공동의회는 "임시당회장 임창일 목사가 주관"하도록 불법 결의를 했습니다. 이미 사법권인 총회 판결로서 성석교회 담임목사는 편재영 목사라는 사실이 확정되었습니다. 총회 재판국 확정 판결을 소송시행세칙이나 총회 행정결정으로 무효화 시킬 수 없습니다. 총회가 "일사부재리 및 일사부재의 원칙에 따라 이후 총회에서 다루지 않기로 가결하다."라는 결정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성석교회 대표자(담임목사, 당회장)는 편재영 목사이며, 편재영 목사 이외의 임창일 목사가 대표자 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총회 본부는 불법적으로 임창일 목사에게 대표자 증명을 발급하여 성석교회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반드시 시정되어야 합니다. 이 일로 인해 일어나 모든 불상사는 그들에게 책임이 있음을 준엄하게 경고합니다. 임창일의 대표자 증명서는 취소 혹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 뉴스
    • 교회
    2024-04-19
  • 주다산교회, 새벽을 깨우는 『다함새』로 부흥의 불길 다음세대로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가 2024 다함새로 새벽을 깨우고 있다. ‘다함새’는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새벽기도비전’으로 자녀들을 포함한 전가족 새벽기도회이다. 올해는 “신명기 축복의 보물찾기(신28:1)”란 주제로 3월 25일(월)부터 4월 14일(주일)까지 진행된다. 아직은 어두운 새벽 이른 시간에 많은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기도회에 참석해 예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귀한 시간을 갖고 있다. 권순웅 목사는 “주다산교회는 1년에 두 번 봄, 가을에 특별 새벽기도회를 한다. 다함새는 다음세대와 함께 21일간 드리는 새벽기도회다. 다음세대는 이를 통해 평생 기억될 새벽기도회 경험을 하게 된다”며 “새벽기도 설교 후 다음세대를 위한 뽑기를 하는데 모든 교인들이 당첨된 아이들을 박수로 축하해주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한다. 또한 젊은 아빠가 소천한 가정의 아이가 참석해 힘을 얻고, 뽑기 선물을 받고 너무나 좋아했다. 한 아이는 축구공을 받았는데 하나님과 목사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며 끌어안고 자기도 했다. 성도들은 참석한 아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이처럼 시무하는 교회의 성장을 위해 애쓰는 가운데 107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총회장 재직시 주도했던 샬롬부흥운동의 연장선으로 「샬롬부흥운동세계선교회」를 설립해 부흥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107회기에 전국 교회가 하나되어 열심히 전도운동을 해 부흥을 경험했다. 세계 교회가 이 일에 동참하기를 원하고 있다. 브라질과 이집트 장로교회와 아프리카의 여러나라와 인도네시아 등과 MOU를 맺었다. 이 선교회를 통해 국내 교회사역, 다민족사역, 선교 비전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4월 29일부터 3박 4일간 주다산교회에서 샬롬부흥 7-UP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4월 4일 새벽, 아직 어둡고 쌀쌀하지만 수많은 성도들이 교회로 찾아와 본당을 채웠다. 다함새는 찬양단의 찬양으로 새벽을 깨우고 정각 5시에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후 8지역원들이 특송했다. 권순웅 목사가 신14:22-29을 본문으로 “오늘 신명기 본문의 축복의 보물은 십일조이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물질을 우상으로 삼는다. 이것을 아시고 하나님은 십일조를 명령하고 계시다. 첫째, 신14:23은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십일조를 하라고 말씀하신다. 물질을 우상화하기 때문에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시128편에 하나님을 경외할 때 복을 주신다고 했다. 이 복은 건강의 복, 가정의 복, 시온의 복, 후대의 복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워야한다. 십일조를 할 때 하나님의 주권을 알게 된다(창28의 야곱).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십일조를 드린다는 것은 물질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십일조를 할 때 물질을 우상화하지 않게 된다. 말3:7 이하에서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하라 하신 이유는 복 주시기 위해서이다. 둘째, 신14:27, 29에서 십일조를 명령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인과 어려운 사람의 구제를 위해서이다. 과거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학교와 고아원 등을 세웠다. 우리도 그 일을 해야한다. 십일조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창14:19 아브라함의 십일조는 감사의 십일조였다. 창28:20 야곱의 십일조는 서원의 십일조, 신14장 십일조는 하나님 주권 인정, 경외의 십일조, 말3장은 온전한 십일조에 대해 말한다. 로날드 사이더는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책에서 누진 십일조에 대해 말했다. 받은 복에 비례해 더 많은 십일조를 드리라는 제안이다. 그러면 십일조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창28에 있는대로 자발적이어야 한다. 우리는 새벽기도회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시간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시간과 물질의 십일조를 드리는 믿음을 주신 것에 감사하자. 신26은 마음을 다해 드리라고 했다. 십일조의 복은 첫째, 신14:29 범사에 복을 주신다. 인공지능은 창의력이 없다. 창의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둘째, 신26:18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이 된다. 셋째, 말3:10-11에서 하나님은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고 설교했다. 이어 드려진 새벽 예물을 위해 감사 기도 후 참석한 아이들 대상으로 뽑기를 하고 준비된 상품을 아이들에게 준 후 각자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른 새벽에 부모님과 함께 나와 드린 새벽기도회는 이들에게 평생의 기억으로 남아 부흥의 불씨를 이어가는 다음세대가 될 것이다. 그래서 주다산교회는 계속해서 주께서 많은 성도들을 낳게 하시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른 새벽에 기도 자리를 지키는 교인들
    • 뉴스
    • 교회
    2024-04-04
  • 북일교회 교인들, 이리노회 재판국원들 교회 출입 저지
    이리노회 재판국원들의 북일교회 진입시도가 또 다시 좌절됐다. 재판국원들은 3월 24일 주일 오후 4시 교회를 방문해 4시 30분에 있는 주일오후 예배에 참석해 노회 재판 결과를 공포하고자 했으나 주로 여성도들로 구성된 약 40여명의 담임목사 지지자들의 거센 항의로 예배당 진입 시도가 좌절됐다. 담임목사 지지자들은 “담임목사님의 명예와 교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노회는 반성하라!”, “북일교회 성도들 400명의 서명을 무시하는 재판국의 위법한 판결을 무효처리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재판국원들을 향해 “물러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이리노회 재판국은 썩었다”, "담임목사는 우리가 지킨다"는구호를 외쳤다. 재판국원들은 절차에 따라 재판 결과를 해당 교회를 찾아 발표해야하기에 지난 3월 20일에도 북일교회를 찾아 왔으나 담임목사 지지측 교인들의 항의로 예배당에 들어가지 못했었다. 결국 이날 약 30분간의 대치 끝에 재판국장은 재판 결과를 짧게 공포하고 물러나 물리적인 충돌이 일어나는 불상사는 없었다. 이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사복 경찰이 출동했다. 이날 북일교회 주보에 의하면 주일낮 예배 설교를 담임목사가 하지 않고 부목사가 했다. 결국 북일교회 담임목사측은 노회의 재판결과인 담임목사 정직 6개월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교인들이 재판국원들의 교회 출입을 막은 것은 이미 재판 결과를 알고 있는데 굳이 교회를 찾아와 그것을 공표할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었다. 공표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이리노회 재판국은 2번의 예배당 진입시도가 좌절되고 결국 교회 마당에서나마 판결문을 공포했기에 더 이상의 교회 진입 시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일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예측할 수 없다. 노회와 노회 재판부를 불신하는 북일교회의 앞날은 어찌 되려는가?
    • 뉴스
    • 교회
    2024-03-25
  • 【천안중부교회사태29】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 교인들...“벌금 폭탄 처벌 시작”
    천안중부교회의 합법적 당회장 김종천 목사 반대 측 교인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빠르고 무겁게 내려지고 있다. 검찰이 반대 측 교인 26명의 기소자 중 한 명인 설00에 대해 “예배방해”와 “명예훼손” 죄목으로 300만 원 구약식 청구했다. 경찰에서 송치한 날짜가 1월 25일인데 검사가 다음 날인 1월 26일 즉, 단 하루 만에 구약식 기소를 해 버린 것이다. 이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서 통상 이렇게 빨리 처분하지 않는다. 보통 3개월이 기본이다. 그런데 경찰 송치 하루 만에 검찰이 기소했다. 그리고 설00에 대해 2가지 사건으로 300만 원의 구약식청구를 한 것 또한 이례적으로 매우 큰 금액이다. 결국 검찰이 기소자들의 범죄사실을 근거로 빠르고 강력하게 기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나머지 기소자 25명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처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목사 반대 측은 26명의 기소자들의 벌금을 교회 헌금으로 처리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반발이 생겨나고 있다. 반발자들은 교회와 복음 사역을 위해 헌금을 드렸는데 불법 행동에 대한 처리 비용으로 나가는 것은 안 된다고 하며, 계속해서 교회에 헌금해야 할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경에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씀이 있듯이 그동안 김 목사 반대 측은 온갖 불법을 했는데 이제 세상 법의 엄정한 판단을 받을 때가 된 것이다. 법적으로 하면 김종천 목사가 천안중부교회의 정당한 당회장이기에 본당을 점거하고 있는 반대 측은 불법을 하는 것이다. 힘으로, 폭력으로 그동안 천안중부교회를 어지럽혔던 반대 측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하고 강력한 처벌로 인해 앞으로 이들은 더욱 위축되고 명분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교회
    2024-02-02
  • 【천안중부교회사태28】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 교인들...무더기로 검찰 기소
    2024년 새해 벽두에 천안중부교회 김종천 담임목사를 반대했던 교인 등 26명이 검찰에 기소됐다. 이것은 그들이 극렬하게 김종천 담임목사와 이를 따르는 교인들에게 온갖 폭행과 협박을 한 결과이다. 그동안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도 참아왔던 김종천 목사와 교인들은 더 이상 사태를 두고 볼 수 없어 작년 여름 이들에 대해 고소했고 최근 검찰에서 그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들의 죄목은 “업무방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 손괴, 폭행, 특수재물손괴” 등이며 벌금 청구액은 50만 원, 7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으로 가납명령청구됐다. 이 대상에는 이상규 목사도 포함되어 업무방해죄로 50만 원 가납명령청구됐다. "가납명령"이란 형사소송법 제334조(재산형의 가납판결)에 명시된 명령으로, 벌금이나 과료 또는 추징 등 재산형에 속하는 판결이 내려지는 경우, 판결의 확정 후에 벌금, 과료 등을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 즉 벌금형을 집행할 수 없거나 집행하기 곤란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때에 처벌에 대한 집행력을 얻기 위하여 그 금액에 상당한 금액의 납부를 명하는 부수처분을 말한다. 즉 가납은 말 그대로 벌금을 납부하는 것이 아닌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판결이 확정되어 형이 집행력을 얻기 전 피고인의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거나 특별하고 불가피한 사정의 발생 또는 피고인의 재산 은닉 및 도망 등의 이유로 인한 벌금을 내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하여 내려진다. 형의 실행이란 피고인이 판결에 대하여 승복하거나 항고를 통한 대법원에서의 판결이 내려진 경우 등 재판이 최종적으로 종결되어야만 집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전에 벌금, 과료 또는 추징에 대한 확보를 가납명령의 이유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납을 명령하는 판결이 선고되면 판결의 확정 전이라도 즉시 벌금형을 집행할 수 있으며 피고인은 가납명령에 응하여 벌금에 상당한 금액을 가납할 의무가 발생한다. 결국 그동안 합법적인 김종천 담임목사가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불법을 행했던 반대자들에게 사법이 철퇴를 내린 것으로 보여 앞으로 이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 뉴스
    • 교회
    2024-01-20
  • 새로남교회, 소망교도소 1억 후원
    주님의 사랑으로 수용자를 교화하는 소망교도소 후원감사예배가 1월 14일 오후 7시 30분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 오정호 목사는 소망교도소 이사장 김삼환 목사와 소장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소망교도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수용자를 변화시키고자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세운 국내 최초의 민영교도소다. 2010년 12월 1일 개소하여 수용자의 내적변화(Inner Change)를 위하여 직원과 자원봉사자, 전문 멘토가 협력하여 기도로 섬기고 있다. 예배는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간절히 합심기도 후 이용수A집사(주말1다락방 순장)가 기도한 후 소망교도소 합창단의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찬양 동영상을 시청하고, 과거 소망교도소에 입소해 신앙을 갖게 된 허준서 전도사가 간증했다. 그는 "돈을 추구하며 살다가 구속되어 소망교도소에 가게 됐다. 그곳에서 전도하러 온 분들과 많이 싸웠다. 특히 인간을 죄인이라고 하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후 독방에 가게 되면서 성경을 보게 됐다. 이후 원망했던 사람들을 용서하게 됐고 부모님과도 화해하고 현재는 총신대에 재학 중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보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굳건히 믿기를 바란다"고 간증 후 소망교도소 직원 신우회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특송했다. 소망교도소 이사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가 단 6:10을 본문으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할 이유'란 제목으로 "예전에 국회의장을 국빈 방문한 케냐 지도자들에게 한국의 발전은 기독교와 교육이라고 말했다. 기독교를 바탕으로 해야 케냐가 잘 살 수 있다고 한 것이다. 우리 인생에도 그리스도가 있어야 한다. 교회들은 국내 전도를 위해 학원 선교, 병원 선교, 교도소 선교, 군선교, 방송 선교에 힘쓰고 있다. 과거 김영삼 대통령 때 교도소 선교를 시작했는데 김대중 대통령 때 실행하게 됐다. 사람의 문제는 사람이 해결하지 못한다.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을 만나야 문제가 해결된다. 그래서 사람에게 투자해야 한다. 교도소에는 세상에서 나름 잘 나가던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들은 사탄에게 속은 자들이다. 예수님을 잘 믿게 만들어야 한다. 소망교도소를 만들고 운영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수용자들이 변화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소망교도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오정호 목사가 후원금 1억을 전달 후 김삼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오정호 목사가 교도소 수용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이들이 만든 수공업 제품들을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당부하자 교인들은 1층 로비에 마련된 제품 구매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었다. 소망교도소의 목표는 수용자 개개인의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자신과 가족, 사회와 화해할 수 있도록 돕고, 출소 후 온전한 남편, 아버지, 아들, 건전한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구체적 결과로는 재복역률을 4% 이하로 낮추며, 교정 교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재단법인 아가페는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아가페소망교도소를 설립, 운영하는 법인으로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재단법인 아가페 홈페이지
    • 뉴스
    • 교회
    2024-01-15

실시간 교회 기사

  •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 ⦁ 이상철 장로, 기자회견 가져
    지난 8월 11일 오후 2시 중앙노회 노회장 김용제 목사와 임원, 노회원들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의 요지는 두 가지다. 첫째, 총회 회관 전체 휴무일인 2022년 12월 30일 누군가 총회 사무실에 침입해 총회 전산망을 통해 『중앙노회 62회 1차 임시회』(2021년 8월 31일)에서 재가입과 해벌이 결의된 이바울 목사의 개인신상 파일화면을 불법으로 촬영하여 사법에 제출한 것, 둘째, 이바울 목사가 총회 전산망에 혜린교회 담임목사로 등재되지 않고 있는 것. 이에 반대측에 있는 함흥노회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와 이상철 장로는 8월 14일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바울 씨의 목사 안수부터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2018년 10월 11일자로 총회가 발급한 『제103회 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 서기 김종혁 목사) 판결문 등본 교부』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주문이 있다. 주문 1. 피상소인 이바울을 목사 면직에 처한다. 2.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혜린교회의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교단으로의 변경은 무효임을 확인한다. 3. 재판비용은 피상소인 이바울 씨가 부담한다. 4. 피상소인 박봉규, 김영용, 김남덕, 장성우, 박동규, 오필준 씨를 정직 6개월에 처한다(단, 본 교회 설교는 허용한다). 5. 피상소인 정순기, 김진수, 김용제 씨는 정직 1년에 처한다(단, 본 교회 설교는 허용한다) 주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피상소인 이바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헌법 정치 제4장 목사 란의 제2조 '목사의 자격' 규정에 따른 목사안수의 가장 기본이 되는 '만30세 이상인 자'를 충족치 못하였고, 강도사 인허 후 1년을 충족치 못하였으므로 목사 자격이 미달 되었다. 2. 사전에 시찰장의 서명을 미리 받은 후(2011.6.13.) 교회의 청원이 있었으므로 (2011.6.20.), 사전 조작이 중명되고, 당시 42회기 2차 임시노회가 2017.6.28. 한샘 교회에서 개회되었으나, 2011.6.20. 목사안수 청원서에는 2017.6.28. 즉 42회기 2차 임시회에서 목사고시에 합격하였다고 기재되었다. 이것은 8일전 즉, 사전에 고시에 합격하였다고 허위 기재한 것이 중명되고, 목사고시 청원도 하지 않은 상태(고시청원 2011.6.13.)와 목사고시 합격도 하지 않는 상태(목사고시일 2011.6.28.)에서 위임목사 청빙청원을 하였다(위임목사 청빙청원일 2011.6.11.).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사전에 불법으로 목사안수와 위임목사 청빙을 위하여 노회가 임시회를 소집한 점이 인정되어 자격 및 절차에서 적법성을 찾을 수 없다. 3. 또한 이러한 위법성이 교회의 분란과 분규를 자초하여 노회 파행에 원인이 되었으나 전혀 반성하지 않고 총회재판국의 쟁송 중에 본인의 입지적인 처신을 위하여 본인의 위법성을 항의하는 당회원을 제명, 출교하고 본인만을 지지하는 친인척의 당회원들로 하여금 불법적인 공동의회를 소집하여 교단을 탈퇴하는 결의를 하였다. 이것은 또한 치외법으로 도피하고자 하는 전형적인 불법행위이며, 신령한 교회공동체를 악의적인 방법으로 이용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어느 한 부분이라도 적법성을 찾을 수 없다. 하여, 교단 탈퇴를 무효로 하고, 목사임직 및 위임목사의 직을 무효로 한다. 4. 피상소인 박봉규, 김영용, 김남덕, 장성우, 오필준, 정순기, 김진수, 김용제 씨는 불법 적으로 재판한 점이 인정되고, 노회 산하 지교회의 교단 탈퇴를 방조하였으며, 또한 당시 혜린교회가 교단 탈퇴를 준비하고 있다고 상소인들이 노회에 보고하면서 내용증명 및 전화 통지문을 이용하여 속히 임시당회장을 파송하여 줄 것을 간청하였으나 오히려 교단 탈퇴를 협력하는 모습이 증명되었으므로 제101회기 총회재판국의 판결을 준용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2018년 9월 11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재판국 재판국장 허 은 이후 허 은 목사는 2022년 12월 6일자 『사실확인서』에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본인이 총회 서기로 재직하는 동안(2021년 9월 13일 – 2022년 9월 19일) 2018년 9월에 목사면직된 이바울 씨의 해벌에 대해 총회에서는 어떠한 결의를 한 사실이 없었음을 분명히 확인합니다”라고 진술했다. 결국 이바울 씨의 신분은 목사가 아니다. 이것이 현 총회의 판결이다. 이는 그 누구도 뒤집을 수 없다. 이후 혜린교회는 합동교단을 탈퇴해 개혁교단으로 옮기고자 했으나 이 또한 무효로 판결났다. 기독신문 2020.12.11.자 기사에 의하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이 12월 4일 개혁혜린교회(이바울 담임목사, 구 혜린교회)가 두 차례 공동의회를 열어 예장합동교단을 탈퇴하기로 결의한 것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2017년 9월 17일 ‘합동총회 탈퇴 확인 및 결의(재결의)’를 안건으로 열린 혜린교회 공동의회 결의가 피고 교인 827명 중 2/3(553명) 이상에 해당하는 558명의 찬성으로 적법 유효하게 이뤄졌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 이에 앞서 열렸던 2017년 6월 25일의 교단탈퇴 결의도 역시 의결권을 가진 피고 교인 2/3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하여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효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는 “3년 전에 혜린교회를 총회 유지재단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백억에 달하는 교회 재산에 대해 어떤 사사로운 개입을 하지 못하도록 막겠다는 취지이다. 결국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는 혜린교회가 타 교단으로 가지 않고 합동교단에 남게 하기 위해 계속해서 상대측과 힘겨운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혜린교회를 개척해 목회하던 이남웅 목사가 췌장암 투병 끝에 2011년 5월 8일 소천 한 이후 교회는 계속해 분란 가운데 있다. 이로인해 중부노회가 중앙노회와 함흥노회로 분열되는 아픔도 겪었으나 여전히 양측은 혜린교회 문제로 갈등하고 있다. 그러나 총회는 분명히 이바울 씨가 목사가 아니며, 혜린교회는 여전히 합동 측에 속해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 뉴스
    • 교회
    2023-08-14
  • “새”만금의 실패를 만회한 “새”에덴 교회...“谢谢!挺好!(감사해요! 아주 좋아요!)
    교계의 어른이라 할 수 있는 하태초 장로께서 8월 10일 새벽 0시 50분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족들은 서울성모병원에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들을 맞았다. 이날 오후 2시에 故 하태초 장로와 함께 활동했던 전국장로회증경단회에서 위로예배를 드렸다. 예배 직 후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조문을 와 장남 하정민 장로의 손을 맞잡고 유가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 현재 새에덴교회에 잼보리 참가자 약 500여명이 숙식하고 있음을 밝혔다. 소 목사는 교회적으로 큰 일을 맡고 있는 가운데 한달음에 와 교계 어른의 소천을 조문했던 것이다. 새만금에서 진행하던 잼보리대회는 준비 부족으로 인해 결국 조기 폐막하는 어려움을 당했다. 이후 참가자들을 다양한 곳에 분산 수용하며 나머지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새에덴교회가 도움 요청을 받고 마침 5천여명의 교인들이 참여하는 전교인여름수련회를 진행하던 중에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소 목사는 “민간(공공)외교의 차원에서 교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이후 속히 이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교회 비전홀과 교육관을 개방하여 매트를 깔고 숙박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하고, 화장실을 샤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했다. 그리고 교회 내 의료팀을 가동해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새만금 잼보리 행사장에서 많은 온열 환자가 발생했고, 각종 벌레로 인해 피부질환을 앓는 환자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어 교회는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아이스크림 및 생수와 간식 등을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했다. 그리고 캐러비안 베이에 가서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후 이들이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들은 새에덴교회에 머무는 것을 택했고 이에 대해 소 목사는 감사했다. 새에덴교회가 500여명의 입소자들을 위해 많은 것들을 희생하고 있지만 그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교회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는 마음으로 감당하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미담을 몇몇 교계 언론만 다룰 뿐 대부분의 일반 신문들은 관심이 없다. 기자가 구굴로 검색을 해도 일반 매체에서는 기사가 검색되지 않는다. 교회의 부정적인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을 올리면서도 교회가 이처럼 잘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준비 부족으로 세계적인 청소년 축제 잼보리대회는 졸속으로 끝났지만 소강석 목사의 결단으로 새에덴교회가 국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다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새”만금의 실패를 “새”에덴교회가 만회했음에 긍지를 가져야 할 것이다. 다음은 소강석 목사가 8월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자신의 소감 전문이다. 사실 우리교회는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교인 여름수련회라는 교회의 큰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잼버리 주최측에서 교회의 시설을 좀 사용할 수 없냐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수련회 행사 중이었기에 거절할 수도 있었지만 민간(공공)외교의 차원에서 교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숙박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았지만 우리 교회 비전홀과 교육관을 개방하여 매트를 깔고 숙박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하루 만에 화장실을 샤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샤워 시설로 구조를 변경하여 480여명의 잼버리 회원들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한 아이들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여기가 천국이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고 먼저 현직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우리 교회 메디컬 처지팀이 발열 측정 및 단체 생활을 하면서 건강상의 문제가 없도록 건강 및 안전을 체크했습니다. 특별히 외부에서 온 몸에 벌레 물려 온 아이들에게 연고를 발라주고 심한 경우에는 의료진이 항생제 처방까지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7층 식당을 개방하여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했고 아이스크림 및 생수와 간식 등을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하며 더위에 지쳐있던 아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새만금에서 흘렀던 땀은 다음날 캐러비안 베이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며 다 씻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들의 힘들었던 시간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시에서 회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대원 및 책임자들이 그쪽으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아이들에게 샤워 시설이 완벽하고 2인 1실로 방을 쓸 수 있는 시설로 가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비록 강당에서 매트를 깔고 자고 있지만 이렇게 자신들을 환영해주고 관대하게 대접해주는 이 교회에 남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교회에 남겠다고 하는 그 아이들이 왜 그런지 너무 고마웠습니다. 우연히 교회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그 아이들에게 좋은 시설이 있는데 왜 가지않고 이렇게 남았냐고 물었더니 그 아이들이 “씨에 팅하오(아주 좋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알고보니 그 친구들은 중국 청소년들이었습니다. 지금도 밖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기에 야외에서는 아무 활동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모든 시설을 개방하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 즐겁게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몇 언론들이 아이들을 강당의 바닥에서 재운다는 부정적 시선으로 보도하고 있다는 것을 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언론들이 지금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은 시설로 떠나지 않고 교회에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왜 아이들이 지금 이 순간순간을 불편한 강당 바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지 그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편안하고 편리한 시설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을 대하는 교회의 진심이 아이들의 편안한 웃움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교회에서 웃고 즐기고 있는 그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고 대견해서 저는 그저 감탄스럽기만 합니다.
    • 뉴스
    • 교회
    2023-08-10
  • 오정현 · 오정호 목사 부친 故 오상진 목사 유족위로예배...총회주관으로
    故 오상진 목사 유족위로예배가 제107회 총회임원회 주관으로 8월 5일 오전 11시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에서 있었다. 예배는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부서기 김한욱 목사가 요 14:1-6을 봉독한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인생 최고 소망’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고 오상진 목사는 신앙의 본이 되는 분이시다. 초등학교 시절 8.15해방 후 그 당시 학교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으셨다. 또한 주일에 등교하라고 해도 거부하셨었다.그래서 지인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았다. 이처럼 오 목사님은 신앙이 올곧은 분이셨다. 그리고 신학생 시절 부산에 가야제일교회를 개척 후 한 교회만 목회하셨다. 오 목사님은 누구와 다투거나 경쟁하지 않으셨다. 연세가 들어가시면서 중부산노회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등 많은 일을 하셨는데 경쟁하지 않고 추대 받으셨다. 이런 면에서 모범이 되신 분이셨다. 사람은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데 인생 최고 소망은 무엇인가? 첫째, 구원과 천국이다. 오 목사님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고 천국에 들어가셨다. 예수님께서 속죄 피를 흘리시고 죽으심으로 이것을 믿는 우리는 의롭다 칭함받고 구원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 소망으로 걱정 근심할 필요가 없다. 둘째, 영생과 복락이다. 오 목사님은 2년 전 사모와 사별하는 슬픔을 당했다. 그리고 이제 오 목사님은 영원한 천국으로 가셨다. 그리고 영생하신다. 셋째, 인생의 최고 소망은 오직 주님이시다. 신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한다. 위의 것을 찾으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위로의 말씀 위로의 말씀 시간에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고인을 평소에 자주 뵙지는 못했으나 모임에서 만나면 외식이 없는 순수한 분이시라고 생각했다. 목회일념으로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사셨다. 고인은 자녀를 믿음으로 잘 양육하셨다. 선친의 노고를 통해 오정현, 오정호 목사가 큰 사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인의 길을 잘 따르는 유가족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겨자씨는 작지만 자라면 큰 나무가 큰 돼 새들이 깃들고 사람에게 그들이 돼준다. 고인은 척박한 시대 상황 가운데 목회하셨고 이제 자녀들이 크게 목회사역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첫째, 故 오 목사님은 참 목회자셨다. 어려운 지역에서 목회하셨고 교회 건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묵묵히 감당하셨고 교목으로 수고하며 화종부 목사를 키워냈다. 둘째, 개혁주의 칼빈주의자셨다. 아들 오정호 목사 결혼식 때 ‘아들이 내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며 이 가정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혼주 인사했다. 셋째, 성경을 믿는 개혁주의자였다. ‘매삼주오’로 자녀를 가르쳤다. 오정현 목사가 서울로 갈 때 성경이 기록된 편지지를 전달해줬다. 넷째,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는 개혁주의자였다. 가훈 첫 번째가 하나님께 영광이었다. 다섯째, 목사들의 목사셨다. 중부산노회장을 2번 역임하며 다음 세대 목회자들을 도우며 목회자들의 사역지를 연결해 줬다. 여섯째, 자녀 교육에 성공하셨다. 4형제를 모두 신앙으로 잘 키웠고 두 아들이 크게 주님의 목회를 감당하고 있다. 오상진 목사는 승리한 목회자였고, 아버님이었다. 일곱 번째, 인생의 모델이 되신다. 후손들은 행복자들이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싸우기 바란다. 고인이 사랑했던 행 20:24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린다”고,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이 “이 시간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사시다 천국으로 가신 오 목사님을 사별한 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이다. 오 목사님의 삶은 너무도 귀하고 귀한 삶을 사셨다. 아버님의 귀한 업적을 기억하고 장례 일정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서리 한기영 목사의 광고 후 기도신문이사장 김정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장남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시무)가 고인의 약력을 소개했다. "오상진 목사는 주후 1934년 6월 1일 경북 의성에서(부 오계선 영수, 모 백일순 권사) 출생하여 다인초등, 안계중학, 경안고등, 총신대 신학원(57회)졸업했으며 부산노회에서 안수받으셨습니다. 이후 LA 국제성서대학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으셨습니다. 1960년 부산 가야제일교회를 개척하셔서 44년을 섬기시고 2004년 원로목사로 추대되셨습니다. 목회기간중 부산 혜광고 교목실장으로 7년을 섬기셨고 그 이후 중부산노회장 2회 역임, 부산 성경전문학교 교장, 부산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부산 기독교 시민운동 대표회장, 영남 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을 역임 하셨습니다. 젊어서는 산 기도 등으로 구국기도를 하셨고 은퇴 이후에는 고 최명순 사모와 함께 애끓는 애국애족의 기도 자리를 지키셨습니다. 가정예배를 통하여 자녀들에게 옳바른 신앙관과 국가관의 뿌리를 내리게 하셨고 항상 '너희들은 내 자식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말씀으로 양육하셨습니다. 그 결과 3부자 목사, 3대째 목회계승의 은혜로운 열매로 나타났습니다. 평생의 약속의 말씀은 로마서 11장 36절, 14장 7~8절, 사도행전 20장 24절이었고 가정 찬송가인 '내 진정 사모하는',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등 수많은 찬송을 늘 애송하셨고, 고인의 삶은 1963년에 제정한 가훈에서도 나타납니다.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2.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 3. 이웃을 사랑하여 덕을 세우는 삶 4. 범사에 감사하는 삶 5. 오직 성령 충만하여 범사에 승리하는 삶. 아버님은 주후 2023년 8월 3일(목) 고 최명순 사모와 해로하던 사택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차남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시무, 부총회장)가 “아버님은 평생 우리 교단과 총회를 사랑하셨다. 유족들은 아버님을 따라 주님 사랑, 교회 사랑, 양떼 사랑, 총회 사랑을 실천하며 살겠다. 이 자리에 오셔서 위로하신 모든 조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유족대표인사를 하는 것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빈소: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강남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02-2258-5940) 천국환송예배 : 주후 2023년 8월 6일(주일) 오후 5시 발인예배: 주후 2023년 8월 7일(월) 오전 7시 장지 : 사랑의동산(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망미리 833-3, 전화 031-775-0096) 유족 아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 숭실대학교 이사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 예장합동 부총회장) 오정일 집사 (사랑의교회 처장) 오정혁 집사 (Aron Global 대표) 며느리: 윤난영, 조성희, 이정화 손주: 오기원 목사(뉴서울교회 담임), 오기선 박사, 오기환 목사, 기은, 기석, 하은, 예은, 성은, 주은 손부: 오희주, 김자영, 이브가 손서: 송형진, 장우석 증손주: 에덴, 에일라, 로라, 세라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 弔辭 전문 제가 오상진 목사님을 처음 뵌 것은, 대학 2학년 때인 1981년, 지금으로부터 42년 전이다. 제가 아들 같은 목사로서 지난 42년 지켜봐 온 목사님의 생애는 승리의 생애였다. 목사님은 바울 사도처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키셨다. 다음 몇 가지 점에서 그러셨다. 1. 고 오상진 목사님은 참 목회자이셨다. 가야제일교회를 개척하시고 44년 목회를 해오시면서 달동네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해온 목사님은 艱難辛苦의 목회를 해오셨다. 그중에서도 목사님을 힘들게 했던 일은, 교회 건축을 할 때 재정을 맡은 분이 돈을 가지고 도주한 사건이 있었다. 목사님은 묵묵히 그것을 감당하기 위해 사례비를 교회에 다 헌금하시고, 부산 혜광고등학교 교목이 되어 섬기시면서 받는 사례로 가족들의 생계를 이끄셨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러나 하나님은 목사님의 교목생활을 통해 수많은 청소년의 가슴 속에 예수님을 심으셨다. 그중에 한 사람이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 혜광고등학교를 다닌 화 목사, 오상진 목사님의 영적 제자였다. 2. 고 오상진 목사님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개혁주의자, 곧 칼빈주의자였다. 1982년 3월 1일, 정동 CCC 회관에서 오정현 목사님 결혼, 1983년 3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오정호 목사님 결혼, 그때 대학생으로 참석했던 저는, 그 결혼식의 주례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혼주 측 인사는 기억난다. 바로 오상진 목사님의 인사 말씀이었다. “저는 한 번도 이 아들이 내 아들이라고 생각한 적 없었다. 그래서 이 아들이 잘될 때 하나님보다 먼저 기뻐하지 않았고, 이 아들이 잘되지 않을 때 하나님보다 먼저 안타까워하지 않았다. 오늘도 이 아들이 이루는 가정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을 믿는다.” 지난 42년 동안 이런 혼주 인사는 들어본 적 없었다. 오직 하나님 절대주권의 신앙의 표현이었다. 오정호 목사님께 들은 말씀입니다 “주말마다 반성문을 썼어요. 그때마다 아버님은 ‘신앙의 기본이 무엇이냐?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오정현 목사님, 오정호 목사님을 이렇게 귀하게 쓰신 것이다. 3. 고 오상진 목사님은 오직 성경을 믿는 개혁주의자였다. 오정현 목사님 말씀을 통해 들은 것은 매삼주오(每三週五) 없으면 밥도 주지 않으셨다. 이렇게 성경을 사랑하게 하신 것이, 오늘의 두 분 오 목사님을 낳았다. 그 유명한 에피소드를 다 아실 것이다. 오정현 목사님이 서울로 공부하러 올라올 때 부산역에서 봉투를 하나 주셨다. 오 목사님은 아버님께서 용돈을 주신 줄 알고 기대감을 갖고 열어보니 그곳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쓰여 있었다. 청년 오정현은 실망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 말씀이 청년 오정현을 붙잡아 주었고, 오늘의 오정현 목사님을 만들었다. 오상진 목사님은 서울에서 공부하는 세 아드님을 위해 가장 저렴한 아파트를 어렵게 전세로 마련해주셨다. 그곳은 내수동교회 대학부의 부흥의 산실이었다. 지방 출신 대학생 중 대학부를 이끌 사람들을 오정현 전도사님은 그곳에 모아 살면서 대학부의 부흥을 위해 함께 꿈을 꾸고 함께 기도했다. 오 전도사님은 그곳을 Francis A. Schaeffer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무너진 유럽의 젊은이들을 살리기 위해 스위스에 만들었던 L’abri 이름을 따서 L’abri라고 불렀다. 고 오상진 목사님께서는 한 번씩 그곳에 오시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성경 말씀을 선물로 주셨던 목사님, 그곳에서 황원선 목사, 화종부 목사, 정규선 박사, 이상진 박사 등이 배출되었고, 미말에 처한 저도 그곳에서 자라났다. 4. 고 오상진 목사님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개혁주의자였다. 1963년 1월 1일 세운 가훈의 첫 번째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었다. 60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 가훈은 오상진 목사님의 삶이 되었다. 오 목사님은 자신이 하신 일, 두 분 아드님의 영향력 있는 목회에 대해 사람들이 칭송할 때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개혁주의자였다. 5. 목사들의 목사이셨다. 중부산노회 노회장을 두 번 역임하시면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하시면서 목사님은 항상 다음 세대 목사들을 돕는 일을 하셨다. 저의 가장 가까운 후배 목사님이 목회에 가장 큰 위기를 만났을 때, 앞장서서 그 목사님을 살려주어서, 벌써 20년이 넘는 목회, 그리고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수많은 목회자가 갈 곳이 없을 때 다리를 놓아 그들의 길을 열어주셨다. 제가 부전교회 갈 때도 최고의 추천을 해주신 분이셨다. 6. 자녀교육에 성공하신 목사님이셨다. 리더십 이론에 “계승자가 없는 성공은 성공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오정현 목사님, 오정호목사님, 오기원 목사, 오기환 목사 3대의 목사가 배출된 것은 오상진 목사님은 성공한 목회자임을 보여준다. 또 오상진 목사님은 규모는 작아도 많은 인물을 배출하셨다. 김제돈 목사, 정명기 장로 등이다. 더욱이 오늘의 한국교회를 이끄는 두 아드님을 배출하신 것은, 목사님의 기도와 눈물, 삶의 모범이 교과서가 되어 오늘의 오정현 목사님, 오정호 목사님이 선 것이다. 지금 드린 말씀 외에도 고 오상진 목사님의 믿음의 선한 싸움에 나누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오상진 목사님은 승리한 목회자요, 승리한 아버님이시다. 이렇게 귀한 89년의 생애를 살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의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것이다. 7. 우리 인생의 모델이 되시는 목사님이셨다. 이렇게 훌륭하신 아버님, 할아버님, 증조할아버님을 모신 유족들은 행복한 후손들이다. 이제는 이 신앙을 이어받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시길 축복한다. 이제 고 오상진 목사님께서 사랑하셨던 말씀 중에 하나를 소개함으로 오늘 말씀을 마치고자 한다.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제가 목사 안수 받은 후 제게 말씀하시기를, 박 목사, 사명은 힘들어도, 굶어도, 심지어 죽어도 감당해야 해! 이 말씀이 아직도 제 가슴에 남아 있다. 사랑하는 목사님, 언젠가 천국에서 기쁘게 만날 목사님을 추모하며 말씀하신 대로 주님 주신 사명에 목숨 걸고 살다가 기쁘게 뵙겠습니다. 조문객들과 함께 추억의 사진
    • 뉴스
    • 교회
    2023-08-05
  • 새로남교회, 북한선교 및 탈북민 위한 사역 1억 지원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부총회장)가 7월 30일 주일, 글로리홀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연극 『내 아버지』(유니블아트 극단새벽 공동제작)가 공연됐다. 특별히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와 성도들은 북한기독교총연합회 강철호 이사장에게 선교비 1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탈북 청소년들의 여름캠프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이혜린 첼리스트(유니블하트 이사)가 특별연주를 하고, 전 고신대 부총장 임창호 목사(장대현교회)가 설교했다. ‘성육신과 제자화’(룻 1:16~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임창호 목사는 나오미와 룻의 성경 말씀을 오늘 한국교회 성도와 탈북민의 관계에 적용시켰다. 임창호 목사는 “성경은 룻에게서 다윗 왕의 조부 오벳이 나왔고 나중에 예수님이 오셨다고 기록한다”며 “한국 성도와 탈북민이 나오미와 룻처럼 된다면, 다윗 왕과 같은 지도자가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님과 성도들이 한국교회에 나오미와 룻과 같은 아름다운 역사를 일으켜 복음통일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오정호 목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 목사는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강철호 목사를 소개하고 선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강철호 목사는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님은 그동안 탈북민들을 너무 사랑해 주셨다”며, “이번에 탈북민과 북한선교사역을 위해 1억원을 헌금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남교회의 사랑으로 하루빨리 복음통일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오정호 목사는 탈북민 청소년을 위해 문화사역을 펼치는 유니블아트 김광호 대표에게 선교 후원금을 전했다. 유니블아트는 탈북민인 김광호 대표가 2019년 설립한 탈북 청소년 문화선교 단체이다. 김광호 대표는 “다음세대인 탈북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귀한 섬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탈북민의 아픔과 소망을 담은 연극 『내 아버지』가 공연됐다. 연극『내 아버지』는 유니블아트와 극단새벽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2022년 8월 초연됐다. 이 연극은 유니블아트 김광호 대표의 실제 삶과 탈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김광호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어머니, 누나, 조카와 함께 굶어죽지 않기 위해 중국으로 탈북했다. 5년 동안 중국 공안의 눈을 피해서 살았지만, 결국 누나가 공안에 잡혀 북송됐다. 나중에 누나는 10년형을 받고 수용소에 수감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극한의 상황에 처한 김 대표는 탈북민 사역에 헌신한 故 김 조 권사의 지원을 받으며 어머니와 누나의 아이를 데리고 2007년 한국에 왔다. 한선덕 연출가(극단새벽)가 김광호 대표의 가족사와 탈북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해서 이 작품을 만든 것이다. 한선덕 연출가는 “문화 활동을 하면서 탈북민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남북통일을 위해 먼저 남북한 사람들의 정서적 통일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너무 멀어진 그 간극을 연극을 통해 줄여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극 『내 아버지』에서 ‘아버지’는 없다. 광철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 김광호 대표는 “많은 탈북 청소년들은 아버지가 없다. 탈북 과정에서 아버지를 잃고, 중국인과 살다가 어머니와 탈북한 경우 등이 많다”고 설명했다. 탈북 청소년에게 ‘아버지의 부재’는 신앙적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으로 연결된다. 김 대표는 “나는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내 아버지’를 찾았다. 예수님의 사랑을 온 몸으로 보여준 故 김 조 권사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만났다. 이 연극은 그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작품의 의미를 부연했다.
    • 뉴스
    • 교회
    2023-08-02
  • “기도로 준비하고 은혜로 채우는”, 새로남교회 108회 총회
    올해 108회 총회는 9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새로남교회는 담임 오정호 목사가 108회 총회장이 되는 경사를 잘 감당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총회 준비를 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교회 내 모든 엘리베이터를 점검하고 교체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신규 설치하고 있다. 새로남교회는 워십센터와 비전센터가 3층에 있는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워십센터 쪽 구름다리에 새로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 이는 많은 총회 참석자들의 이동을 원할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6월 21일 공사를 시작해 8월 31일 끝마칠 예정이다. 총회 준비를 위한 또 하나의 준비는 전 성도들이 기도하는 것이다. 새로남교회는 『7000 기도용사와 300 기도선봉대 헌신자』를 모집했다. 『7000 기도용사』는 “주 3회 이상 새벽기도회에 참석해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의 마음으로 늘 깨어서 도고기도로 섬기며 새벽제단의 불쏘시개로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300 기도선봉대』는 "주 5회 이상 새벽기도에 참석해 오정호 담임목사와 교역자, 순장들을 위한 기도경호요원으로 헌신하고 새로남교회의 건강과 대전의 복음화를 위하여 깨어 기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새로남교회에서는 『기도로 준비하고 은혜로 채우는 제108회 총회를 위한 기도수첩』을 발간했다. 총15페이지로 구성된 수첩은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항목은, ‘총회’란 무엇일까?이다. 일반 교인들은 총회가 무엇인지 모를 수 있기에 새로남교회에서 열리는 총회가 무엇인지를 교인들에게 설명한다. 그럼으로써 총회를 위해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담임목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를 알게한다. 총회(總會, general assembly)의 사전적인 의미는 구성된 사람이나 기관이나 단체나 교회등이 전체적으로 모이는 회의를 의미합니다. 기독교의 경우에는 주로 지교회(교단에 속한 노회 산하의 각 교회)의 최상회 모임을 말합니다. 우리 새로남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서대전노회에 속해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총회'라고 부를 때의 이 '총회'의 의미는 예장 합동(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줄임) 교단 산하에 있는 노회가 모여서 만든 단체입니다. 총회와 노회의 기본 출발은 교회입니다. 먼저, 대체적으로 같은 지역에 속한 지교회가 노회를 구성하게 되고 노회원은 각 교회에서 파송된 목사와 장로로 구성됩니다. 더 나아가 각 노회에서 파송한 목사와 장로를 동수로 조직하여 헌법에 의해 명시된 인원을 파송하여 구성 되는 것이 바로, '총회'입니다. 두 번째 항목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어떤 곳일까?하는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1901년 시작된 조선예수교장로회 공의회를 모체로 1912년에 창립되었습니다. 우리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라고하며 영어명칭은 'The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 in Korea'약칭 'GAPCK'로 표기합니다. 예장합동 교단은 칼빈주의에 입각한 개혁파 신학(Reformed Theology)을 근본 신앙으로 하여 웨스트민스터 신도게요서(신앙고백서)와 대소 요리 문답을 교리적 표준으로 삼고, 장로교 헌법의 정치원리를 가지며 교회의 전통과 권위 및 질서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현재 명실 상부한 한국 교회 최대의 공교단으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항목은 역대 총회장은 누구였을까?이다. 1회 언더우드, 8회 사무엘 마펫, 10회 이기풍, 108회 총회장 예정인 오정호 목사를 소개하고 있다. 네 번째 항목은, 우리교회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총회이다. Q. 우리 교회에서 진행(9/18~22)되는 제108회 총회의 모임목적과 진행내용, 역할은 어떻게 되나요? 개최기간: 2023년 9월 18일(월)~22일(금), 목적: 총회 산하조직(총신대학, GMS, 기독신문사, 교회자립개발원, 교육개발원, 총회본부, 상비부, 특별위원회 등)과 모든 전체 교회와 노회들의 의제/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참석자: 각 노회 총대목사 및 장로(각 800명), 총회 관계자, 기자단, 기타인원 / 총 2,000명 진행내용: 예배-사무처리(회의)-선거(임원 및 국원, 위원 등)-보고/채택 역할: 총회에서 결의된 내용대로 예장합동 산하조직과 전체교회는 시행해야 함. 다섯 번째 항목은, 제108회 총회를 위한 기도제목이다. “주여! 제108회 총회가 명품총회(정책 • 개혁 • 환대 • 칭찬)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4가지를 위해 기도한다. 정책총회: 1. 신앙의 선조들에게 받은 성경중심의 신앙을 견지하게 하소서. 2. 자유주의와 세상의 도전 앞에 정통개혁주의 신앙을 계승하고 이 정신이 사무처리와 정책결정에 반영되게 하소서. 3. 기독교인의 신앙을 표방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하시고 제108회 총회를 기점으로 온 성도가 의의 길을 가게 하소서. 4. 성경적인 질서가 바르게 세워지는 탁월한 정책총회가 되게 하소서. 5. 체계적이고 품격 높은 총회가 되어 총회산하조직과 지교회가 발전되는 영적모멘텀이 되게 하소서. 개혁총회: 1. 총회임원들이 정직하고 투명한 리더십으로 섬기며 어떠한 금권과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2. 총회가 과거의 얽매이지 않게 하시고 갈등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개혁과 화합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3. 총회와 산하 교회가 명문상의 총회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가치로 개혁적인 실천의 본을 보이게 하소서. 4. 차별금지법, 반기독교 악법이나 활동을 단호히 막아내는 총회가 되게 하소서. 5. 총회가 그리스도의 종된 마음으로 무장되어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게 하소서. 환대총회: 1. 우리교회를 방문하는 162개 노회의 총대(노회원 대표, 넓은 범위에서 전국교회 대표 자격) 및 참석자분들, 총회관계자, 기자단을 환대하고 진심으로 섬기게 하소서. 2. 우리교회 섬김이들이 주의 사랑과 은혜로 충만케 하소서. 3. 환대를 통해 참석자분들의 마음문이 열려 총회기간 동안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4. 섬김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되어 총회 기간 동안 주의 뜻에 합당한 최상의 결정이 내려지게 하소서. 5.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닮아 조국교회를 섬기게 하소서. 칭찬총회: 1. 머리 되신 예수님만 따르고 진리말씀으로 기도하는 교단되어 착한 종들로 주님께 칭찬받게 하소서. 2. 총회와 산하교회, 기관들이 원팀이 되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열매 맺어 이 시대의 영적인 터닝포인트가 되는 총회로 주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3. 회의의 질서가 유지되고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으며 분쟁과 분열이 봉합되고 화합되어 화목한 총회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4. 총회에서 결정되는 정책이 열매를 맺어 정책연속성과 역사성이 담보되어 주의 거룩한 총회역사를 이어가게 하소서. 5. 코로나19로 인해 대외적으로 침체된 교회의 이미지와 역할이 108회 총회를 통해 다시 교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게 하시고 총회원들에게 칭찬과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그리고 제108회 총회를 통해 영적으로 비상하는 새로남공동체 기도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끝으로 기도용사/기도선봉대 새벽기도 출석카드표를 만들어 스스로 출석을 체크하게 만들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108회 총회를 위해 오정호 목사를 중심으로 새로남교회 전교인들이 시설 보완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이로인해 108회 총회는 기도하는 대로 “정책총회, 개혁총회, 환대총회, 칭찬총회로 명품총회”가 되리라고 기대한다.
    • 뉴스
    • 교회
    2023-07-12
  • 【천안중부교회사태21】 김종천 목사 반대측, 총회 상대로 금품 수수 의혹 경악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것인가? 「한국공익실천 김화경TV」를 운영하는 김화경 목사는 최근 『1억 1천 8백만원? 대가성 금품 수수? 웬말인가?』란 제목의 고발성 동영상을 올렸다(현재는 제목을 "아직도 생선가게 주인은 고양이다?"로 변경했다). 김 목사는 천안중부교회와 관련해 1억 1천 8백만원이 총회 로비 자금으로 들어갔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천안중부교회 모 장로(김종천 목사 반대측)의 퇴직금 1억 5천만원 중에서 장로 아내의 명의로 (총회의 누군가에게로) 계좌 이체되었다는 말을 들었다고도 했다. 이 상황에 대해 한 기자는 이미 취재를 한 것으로도 알려졌고 누군가는 이를 근거로 총회 관계자들을 압박하고 있으며 말을 듣지 않으면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김 목사는 이00 목사에게 "알고 있는 것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심지어 총회 관계자나 후속처리위원회에서 서로 받은 액수를 가지고 다툼이 있었다는 말도 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이00 목사에게 "금품을 받은 자들의 명단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참으로 기막힌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요약하면 김종천 목사 반대측이 총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1억 1천 8백만원의 로비를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자기들 뜻대로 안되자 이것을 공개하겠다고 로비 자금을 받은 자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도 천안중부교회 김종천 담임목사가 반대파의 물리력으로 주일설교를 하지 못하면서 설교 강사들에게 많은 사례비가 지출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관례상 천안중부교회 주일 설교 강사료는 50만원인데 이를 훨씬 상회하는 비용이 강사료로 지출됐다. 그리고 김종천 목사는 작년 4월 부당하게 해임돼 그때부터 교회 재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가운데 이런 돈들이 집행되고 있기에 나중에 횡령배임죄에 해당될 수 있다. 그런데 이와 별도로 큰 액수의 돈이 로비 자금으로 총회 관계자들에게 들어갔다는 것이다. 교회 관계자를 통해 알아본 바에 의하면 현재 교회에 그만한 돈이 없기에 정00 장로가 직장에서 퇴직금을 받은 것을 빌려 로비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김종천 목사 반대측인 자기들이 당연히 이길 것이기에 그때 그 돈을 돌려 받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얼마전 교회 사무원을 내보내고 김종천 반대측 사람이 사무실에 있는 것과 관련해 양측 여성도들이 언쟁을 하는 가운데 퇴직금을 로비자금으로 사용한 장로의 부인 김00 권사가 "강사료로 100만원도 주고, 1000만원도 줬다"는 발언을 했었다. 김종천 목사측은 그 당시는 이것이 무슨 말인지를 몰랐는데 최근의 사태를 보면서 퇴직금을 로비자금으로 사용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갖게 됐다고 한다. “대가성 금품수수”는 현재는 "의혹상태"이다. 그러나 이미 한 언론이 취재를 했다고 한다. 그러면 곧 그 실체가 밝혀질 것이다. 그렇다면 왜 천안중부교회 사태가 이렇게 꼬이게 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 한 교회의 아픔을 이용해 자기들의 배를 채운 총회 관계자들의 명단이 드러나고 처벌되어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없어야한다. 김화경 목사가 동영상에서 이00 목사에게 "진실을 밝히고 명단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본 기자도 대가성 금품을 받은 총회관계자들의 명단이 속히 공개되기를 바란다. (금품수수 건이 아직은 의혹 단계이기에 추후 조사를 통해 내용을 보완하고자 한다)
    • 뉴스
    • 교회
    2023-06-29
  • 【천안중부교회사태20】 “김종천 목사가 적법한 대표자”, 법원 판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김종천 목사가 천안중부교회의 적법한 대표자라고 판결했다. 지난 6월 27일 판결문에 따르면 과거 구 충남노회가 김 목사에게 내린 목사직 면직 및 수찬정지는 합법적이지 않기에 무효이며, 이후 3월 19일 공동의회를 개회하여 김 목사를 위임목사 지위에서 해임하는 결의, 4월 22일 구 충남노회 이름으로 재판국을 구성해 면직판결한 것은 절차상 하자로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결국 임시당회장 이상규 목사나 구 충남노회 정기회측이 김 목사를 아무리 면직할려고 무슨 일을 해도 법원은 그것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 3월 총회에서 내린 구 충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노회 소집권을 부여받고 천안중부교회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김 목사를 제거할려고 했던 모든 노력은 허사로 끝나 버리고 만 것이다. 이번 판결을 통해 김 목사의 당회장권은 결코 아무도 침해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천안중부교회의 적법한 대표자는 김종천 목사라는 것에 대해 더 이상 이의를 달아서는 안된다. 그리고 김종천 목사를 중심으로 예배 등 천안중부교회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해야하며, 김종천 목사의 허락없는 원로 목사와 류창모 부목사의 설교는 불법이다. 또한 충남노회는 폐지가 확정되었기에 이상규 목사나 주진만 목사는 천안중부교회에 출입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 뉴스
    • 교회
    2023-06-29
  • 새로남교회 오정호 부총회장, 총회 준비에 만전!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부총회장은 9월 18일-22일까지 있는 108회 총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첫 번째 총회를 위한 준비는 『7000 기도용사와 300 기도선봉대 헌신자』를 모으는 것이다. 헌신작성서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시대는 부른다. 새벽형 성도를! 하나님은 이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 끓지 않은 7000 용사와 기드온의 300 용사를 찾고 계십니다. 108회 총회를 앞두고 주님께서 찾으시는 새벽의 사람으로 쓰임 받읍시다. 명품총회 · 환대총회 · 개혁총회 · 질서총회 · 열매총회를 위하여 기도의 깃발을 높이 듭시다. 7000 기도용사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7000 기도용사로 지원합니다. 1. 주 3회 이상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겠습니다. 2. 경건의 모양이 삶의 능력으로 나타날 수 있게 하겠습니다. 3.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의 마음으로 늘 깨어서 도고기도로 섬기겠습니다. 4. 새벽제단의 불쏘시개로 부흥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300 기도선봉대 나는 주님나라를 위하여 영적 최전선에서 깨어 기도하는 300 기도선봉대로 지원합니다. 1. 주 5회 이상 새벽기도에 참석하겠습니다. 2. 새벽을 깨워 기도함으로 영적인 영토를 선점해 나가는 진원지가 되겠습니다. 3.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교역자, 순장들을 위한 기도경호요원으로 헌신하겠습니다. 4. 새로남교회의 건강과 대전의 복음화를 위하여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5. 새로남교회의 부흥과 영적성장을 위해 간구하겠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총회를 위해 전교인들의 관심과 기도의 헌신과 동참을 바라고 있으며 이에 온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 두 번째 총회를 위한 준비는 엘리베이터를 신규 설치하는 것이다. 새로남교회는 워십센터와 비전센터가 3층에 있는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워십센터 쪽 구름다리에 새로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 이는 많은 총회 참석자들의 이동을 원할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추가 공사이다보니 신규공사 때보다 더 까다로운 법 규정 속에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 6월 21일 공사를 시작해 8월 31일 끝마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엘리베이터도 총회를 앞두고 점검하거나 교체하는 등 1600여명의 총대들이 총회를 참석하는데 전혀 불편이 없도록 새로남교회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금번 108회 총회 때 총회장이 될 오정호 부총회장은 이번 108회 총회가 “명품총회 · 환대총회 · 개혁총회 · 질서총회 · 열매총회”가 되기를 위해 이처럼 기도로, 교회 시설 공사로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오 부총회장은 108회 총회에 전 교인들의 관심과 기도를 바라며 기도 헌신작정서 뒷면에 다음과 같은 시를 게재했다. 한 사람을 찾습니다 한 사람을 찾습니다 땅에 발을 딛고 서 있지만 그 영혼은 하늘 주목하는 자를 찾습니다 한 사람을 찾습니다 몸을 입고 있지만 세속에 물들지 않고 영혼의 무게에 관심 가진 자를 찾습니다 한 사람을 찾습니다 날마다 기적을 체험하지 못하지만 평범한 일상 가운데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자를 찾습니다 한 사람을 찾습니다 한 알의 밀알 한 줌의 소금 한 줄기 빛 되어 주님의 은혜 세상에 옮겨 놓는 자를 찾습니다 한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성인의 반열 위인의 전당 영웅의 대열에 오르지 못하나 내 모습 이대로 사랑의 주님께 발견되기 소원합니다 오정호 목사
    • 뉴스
    • 교회
    2023-06-29
  • 【천안중부교회사태19】 “마귀야 나가라!” …누가 마귀인가?
    천안중부교회(김종천 목사 시무) 사태는 해결의 기미가 없이 계속해서 목불인견의 사태로 심각해지고 있다. 김종천 담임목사측은 반대측에 의해 교회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그래서 교회 밖에서 새벽기도회를 진행하는데 반대측의 “소위” 장로라는 자 둘이 앞 뒤에서 새벽기도회를 방해하고 있다. 이것은 예배방해죄에 해당되는 심각한 죄가 될 수 있다. 또한 최근 김종천 목사측 교인들이 교회 로비로 들어가 기도회를 하자 우산꽂이통을 치고 스피커 소리로 방해하며 “마귀야 나가라”고 고함을 쳤다. 이것이 과연 한 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했던 성도들의 모습인가? 자기 편이 아니면 마귀인가? 이렇게 혼란한 가운데 최근 원로 문용권 목사는 주일 예배를 인도하며 부목사에게 임시당회장 권한을 주는 불법을 행했다. 천안중부교회는 불법의 온상인가? 구 충남노회 어느 목사는 “천안중부교회는 한 쪽이 예배당을 갖고 다른 쪽이 새로 산 땅을 갖는 것으로 분리하지 않는 이상 이 싸움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쪽은 합법적인 당회장 김종천 목사와 시무장로 4명이 있고, 반대측도 시무장로 4명이 있다. 지분을 나누고 서로 갈라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을 가리켜 “마귀”라고 했다면 이미 다 끝난 것 아닌가? 그러면 상대방을 향해 “마귀”라고 말한 사람과 그 편은 과연 “천사”인가? 행동을 보고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를....
    • 뉴스
    • 교회
    2023-06-27
  • 새에덴교회, 17번째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6.25 전쟁 73주년 상기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과 전몰장병 추모예배가 6월 18일 오후 4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 프라미스홀에서 있었다. 6명의 외국 참전 용사, 16명의 전사자 실종자 가족들, 100여명의 국내 참전 용사와 교인들이 참석했다. 참전용사들의 고령화로 인해 국내 초청 행사는 이번을 끝으로 내년부터는 미국 현지를 방문해 보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은예배는 예비역 육군대장 이철휘 장로의 인도로 참전용사와 가족이 입장 후 예비역 육군소장 서정열 장로가 기도한 후 배장용 장로가 고전 11:23-26을 봉독하고 새에덴찬양대가 찬양했다. 소강석 목사가 '잊지 않는 거장'이란 제목으로 "참전용사 모두의 희생으로 우리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 이 행사를 하는 목적은 첫째, 지난 날의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다. 둘째, 보은 정신을 갖고 사회적 환원을 위해서이다. 새에덴교회가 보훈 정신을 함양하는 일에 쓰임 받아서 감사하다. 셋째, 한미관계를 증진키 위한 민간외교이다. 주님은 주님의 고난을 잊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도 우리의 고난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한다. 해외 참전용사, 전사자, 국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설교했다. 추모식은 김세현 집사의 진행으로 준비위원장 예비역 해군제독 김종대 장로가 참전용사와 미 전몰 장병 가족들에게 경례로 예를 표하며 추모했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은 소프라노 이미경, 바리톤 오동규의 인도로 한미국가를 제창 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국가는 참전 영웅들을 잊지 않고 잘 예우할 것이다"라는 대통령 메시지를 대독한 후 김진표 국회의장이 "한미의원연맹을 만들어 더욱 한미관계를 돈독하게 하고자한다. 참전 용사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전 용사들을 기억하며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했다. 국회조찬기도회장 이채익 국회의원이 "참전용사는 대한민국의 영웅이다. 이들로 인해 우리는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 앞으로도 자유와 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축사 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전 용사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17년간 뜻깊은 행사를 열어준 새에덴교회에도 감사드린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과거 전쟁을 잊지 않고 교훈을 받아야한다"고,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환영사 했다. 새에덴교회 김성욱, 이사랑 어린이가 "6.25 전쟁에 참전에 주셔서 우리가 이렇게 잘 자라게 되어 감사드리고, 모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시기 바란다"고 감사메시지를 전달 후 Paul Henry Cunningham 전 미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이 "참전 용사를 잊지 않고 새에덴교회에서 17년 동안 귀한 행사를 열어줘 매우 감사하다. 또한 한국전쟁이 잊혀지지 않도록 수고해 주셔서 고맙다"고, 단국대학교 명예이사장 장충식 장로가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과 수고의 결과이다. 후손들에게 이것을 잘 알려줄 필요가 있다. 이 행사가 바로 그것을 위한 것이기에 감사하다"고 답사 했다.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이 참전 용사 6명에게 평화의사도메달을 수여 후 새에덴교회 장로회장 서광수 장로가 광고한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참전 용사들 영접 미국 참전용사들 입장
    • 뉴스
    • 교회
    2023-06-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