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 이용락 목사, 열매맺는교회 담임(총신신대원 85회, 총신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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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개척하면서 선교적 교회를 세우는 것이 하나의 비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복음화와 다음세대복음화를 실천 방향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개척교회는 생존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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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당회를 조직하고 예배당도 확장했지만 뭔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음세대복음화의 기반이 되는 주일학교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고민하며 기도하다가 올해 유초등부 예배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두달을 준비했습니다. 교사임명, 공과선정, 어린이주보 작성, 예배콘티, 전도지와 초청장 배부 등...무엇보다도 유초등부 개설을 준비하면서 예전에 제가 교육전도사, 교육목사 할 때와 상황이 많이 변했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후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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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월 첫주 개척 12년만에 유초등부 개설예배를 드렸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출석한 아이들이 3명이라 교사가 학생들보다 더 많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이 제게는 3백명으로 느껴집니다. 이를 토대로 중고등부, 유아부, 청년부 등 온전한 주일학교가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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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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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12년 만의 유초등부 예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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