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김종천 목사를 바닥으로 밀어 허리 다쳐 병원에 입원해야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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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회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리는 김종천 목사의 마이크를 이상규 목사가 뺐는 과정에서 김 목사가 넘어지게 됨

3월 19일, “샬롬부흥 블레싱 데이”로 전도 축제가 되야할 교회가 아비규환이 됐다. 천안중부교회 이야기다. 법원이 불법으로 규정해 공동의회로 모이지 말라고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종천 목사 반대 측 장로들의 요구로 천안중부교회 임시당회장이라고 주장하는 이상규 목사는 3월 19일 주일에 공동의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원안대로 법원이 적법한 담임목사로 규정한 김종천 목사를 해임 가결했다.

 

이 과정에서 김종천 목사 반대 측 장로들은 6명의 용역을 고용해 분위기와 상황을 잡아갔다. 그리고 공동의회 개최 과정에서 양측이 실랑이 하는 가운데 일부 교인들이 다치고 김종천 목사도 밀쳐져 바닥에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쳐 곧 병원에 입원해야할 상황이다. 이어 경찰이 개입해 김종천 목사와 이상규 목사를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서에 데려가 조사하는 가운데 이상규 목사가 교회로 돌아와 공동의회를 진행해 김종천 목사 해임안에 262명이 찬성해 가결시켰다. 그러나 김종천 목사 측은 공동의회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공동의회 투표에 임하지 않았다.

 

이처럼 이상규 목사 측은 불법으로 공동의회를 개최하고, 합법적인 위임목사를 해임 의결하며 마음껏 칼을 휘두르고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반드시 부메랑으로 자신에게 돌아와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자기들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신성한 교회에서 대놓고 불법을 해서야 되는가? 또한 그것이 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천안중부교회에서 하는 그의 행태는 곧 속회 측 53개 교회에 대한 대응 태도일 것이기에 결국 충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소집권을 부여한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장 김상현 목사의 뜻에 반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폭력과 불법으로 구 충남노회가 정상화 되겠는가? 이제서야 왜 대다수 충남노회 소속 교회가 노회 폐지를 요청했는지 알것 같다. 정기회 측은 심은대로 거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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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4】불법 공동의회 진행-동영상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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