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2(토)
 
  • 이 책을 올 해 12월 안에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할 계획


68430_85281_5004.jpg

  

아브라함 카이퍼의 『반혁명 국가학』 출간 기념회가 2023년 11월 25일 오전 10시 사랑의교회 401호실에서 있었다.

 

『반혁명 국가학』은 어떤 책인가?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의 평전을 집필한 루이스 프람스마 박사는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Let Christ Be King)에서『반혁명 국가학』에 대해 이렇게 소개한다. "카이퍼는 많은 역사적 회고들을 바탕으로, 읽기 쉽고 근본이 되는 이 책을 완성 했다. 카이퍼 박사가 초기에 관심을 가졌던 많은 주제들이 다시 등장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 책은 그의 정치적 확신을 요약해서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영역 주권'이라는 가치로 국가 전반을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국가의 모든 영역은 하나님 앞에서 각자의 주권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기능하며 공동선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를 가져야 한다는 사상에 기초한다.

1권 원리편에서는 국가, 국민, 영토, 중앙 정부, 주권, 국가의 목표, 국제 관계, 국가와 교회, 국가 정당, 반혁명당, 칼빈주의 등에 대해 15장에 걸쳐 기독교 세계관으로 설명하고 있다. 2권 적용 편에서는 국민의 한 부분인 반혁명당, 헌법, 국가평의회와 정무 장관들, 부처 장관, 감사원, 외교, 주 정부, 시 단체, 시 민적 삶과 교회적 삶, 시민 정부의 종교와 도덕, 의회, 사법, 재정, 공적 예의, 공중 보건을 위한 대책, 학교에 관해, 사회 문제, 국가와 교회, 국토방위, 해외 영토, 선거에서의 정당 정책 등 22장에 걸쳐 기독교 세계관으로 실제적인 적용을 펼치고 있다.

 

왜? '반혁명'인가? 당명이 '반혁명당'인 이유는 무엇인가? 카이퍼 박사는 기독교적 원칙에 근거하여, 프랑스 대혁명을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 '반혁명'이라는 단어는 정치 분야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프랑스 혁명의 무신론적 원칙에 맞서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 혁명은 정치에서 하나님을 버리고 합법적인 권위에 대해 반란하는 상징이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최초의 정당은 1879년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정당의 이름은 반혁명당이었다. 그 이름은 프랑스 혁명(1789-1799)을 가리키는데, 반혁명당의 원칙은 이에 정면으로 반대했다. 카이퍼 박사는 무신론에 반대하고, 반 혁명당을 통해 역사적인 칼빈주의에서 유래한 기독교 세계관으로 예방 접종, 자유 시장, 매춘, 학교 교육 및 전쟁과 같은 당시의 많고 시급한 사회적 문제들에 적용했다.

 

IMG_4638.JPG
개회 기도하는 주연종 목사
IMG_4640.JPG
기조 발언하는 유종성 목사 

출간 기념회는 사랑의교회 사역지원실장 주연종 목사의 기도 후 사랑글로벌아카데미 아브라함 카이퍼 연구소 소장 유종성 목사가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으로 쓰여진 국가학이다. 대중적이지는 않을지라도 한국교회의 자산으로 남기기 위해 번역하게 됐다. 카이퍼가 42세에 정치에 입문해 반혁명당을 창당하고 정강을 만들었다. 이 책을 12월 안에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선물로 전달할 생각이다"라고 책을 번역 발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IMG_4641.JPG
발제하는 최용준 교수 

번역자인 최용준 교수가 "카이퍼 시대는 모더니즘 시대였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카이퍼가 이 시대의 아브라함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는 온갖 학문이 다 들어 있다. 카이퍼는 지금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정치, 정당에 영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카이퍼가 정당을 만든 이유는 학교 교육을 위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교육이 위기이기에 카이퍼를 통해 지혜를 얻어야 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 혁명은 모든 절대적인 것을 부정하고 인본주의의 길을 가게 됐다. 마르크스, 다윈이 그 당시 활동하고 있었다. 다윈의 영향을 받아 스펜서가 사회 진화론을 주장하게 된다. 그래서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옹호하게 된다. 이에 반해 카이퍼는 창조적인 세계관을 주장했다. 카이퍼는 자유주의 신학을 배웠으나 목회를 하면서 개혁주의 신학을 갖게 됐다. 이후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독교적인 관점의 책을 쓰고 활동하게 된다. 현재 네덜란드는 철저한 기독교인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국가는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카이퍼는 기독교 세계관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 국가는 창조에 없었으나 범죄 후 죄를 다스리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허용한 것으로 본다.그래서 국가는 절대적이지 않다. 카이퍼는 하나님께서 그 시대에 사용한 인물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그에게서 배울 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MG_4647.JPG
관계자 단체 사진 

서강대 강영안 명예교수는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할 지는 한국 그리스도인과 한국 그리스도인 정치인들에게 달려 있다. 위대한 한 기독 정치인의 삶과 사상의 결실이며 후속 세대에 남기는 유언과 같은 이 책이 한국 그리스도인들을 자극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깊고도 넓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우리 나라 정치를 가리켜 “3류”라고 했다. 국민들은 여전히 3류를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 현실을 보며 절망하고 있다. 이 책들이 먼저는 국회의원들을 깨우는 데 자극제가 되기를 바라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읽어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을 실현해야 할 것이다.

 

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은 추천의 글에서 “오늘날 대한민국과 세계가 직면한 문제는 사회, 심지어 교회까지 깊이 스며든 프랑스혁명 정신의 부정적 영향인 무신론 사상과 합법적 권위에 대한 반항이다. 이것을 극복해야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가 온 세상에 미치고, 온 세상이 가장 행복해질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이 책이 그 과제에 대한 정답을 주기 때문이다.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가 시도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통치와 문화 변혁이었다. 정치인뿐만 아니라, 사업가, 교수, 교사, 법조인, 군인, 미술가, 작은 규모 장사를 하는 분과 직장의 신입 사원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면 세상은 변혁될 것이다. 오늘을 사는 기독 정치인들은 정치 영역에서 변혁의 사명에 순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KakaoTalk_20231125_211313820.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01.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02.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03.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04.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05.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06.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07.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08.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09.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10.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11.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12.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13.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14.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15.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16.jpg

 

KakaoTalk_20231125_211313820_17.jpg

 

 

 

KakaoTalk_20230118_122958123.jpg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화제의신간】아브라함 카이퍼 『반혁명 국가학』, 출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