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5일 있는 2024년도 강도사고시를 위한 24일 예비 소집일 예배가 오후 4시 총신개교100주년 기념 예배당에서 있었다.



예배는 임철성 목사의 인도로 조영기 목사가 기도, 이상돈 목사가 창 12:1-4을 봉독했다.


부장 나기철 목사가 ‘하나님 부르심의 특별한 이유’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는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하실 일이 있어 그를 부르셨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용하시기 위해 부르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오셨으니 사명 감당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 나를 부르신 것이 복이고, 불러서 일을 맡겨주신 것도 복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떠나서 가라고 하셨고 아브라함은 이에 순종했다.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한다. 아브라함은 우상의 도시를 떠나야했다. 아브라함처럼 순종해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진용훈 목사가 축도했다.

총무 박성수 목사가 고시 진행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예배에 앞서 총회고시부는 오후 2시 기념예배당 1층 소모임실에서 회의로 모였다. 예배는 서기 박철수 목사의 인도로 회계 윤영민 목사가 기도 후 고시부장 나기철 목사가 “그동안 선지학교에서 주의 종으로 3년간 훈련을 받고 이제 고시를 치루게 된다. 그들이 잘 준비된 종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고시부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한 후 총무 박성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의는 고시부장 나기철 목사의 사회로 서기 박철수 목사가 회원 94명중 6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하고 강도사고시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과거 900여명의 응시생이 있었지만 최근들어 숫자가 줄어드는 가운데 금번에는 400여명이 응시했다. 하지만 고시부원과 예산은 고정되어 있어 고시부원 중에 출제나 감독 등 아무것도 맡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강도사고시는 6월 25일 오전 9시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한다. 예배 설교는 오정호 총회장이 격려사는 이승희 증경총회장이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본고사는 오전 10시-11시 조직신학, 11:20-12:20시 교회사, 12:40-13:40시 헌법(정치)순으로 진행되며 중식 후 3시부터 5시까지 면접을 실시하고 이후 고시부원 회의가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