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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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 

평서노회장로회연합회 제38회기 2차 월례회가 8월 9일 오후 4시 성은교회(최민범 목사 시무)에서 열려, 현상오 장로를 제54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기립 추대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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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 인사말하는 현상오 장로 

현상오 장로는 “부족한 저를 추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평서노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후보로 출마하며 세가지를 생각했다. 첫째, 제가 먼저 하나님 앞에 부족함을 회개한다. 정직하게 하겠다. 둘째, 제가 먼저 소명자로 섬기겠다. 주변의 장로님들과 성도님들을 낮은 마음으로 섬기겠다. 셋째, 노회와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위해 제가 먼저 헌신하겠다. 청지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꼭 필요한 밀알로 섬기겠다. 한없이 부족한 저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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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선거하라고 성경을 전달하는 권순웅 직전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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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사말 전문이다.

평서노회 장로회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없이 부족한 제가 증경회장님, 임원님들의 기도와 협력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님을 비롯하여 존경하는 평서노회 장로회 증경회장님과 모든 분들께 거듭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에 출마하면서 저는 세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첫째, 제가 먼저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한 장로로 세워주셨는데 빛과 소금의 역할은 커녕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가리우지는 않았는지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정직하고 겸손하게 공의로움만 추구하며 일하겠습니다.

둘째, 내가 먼저 소명자로 섬기겠습니다. 높은 곳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자리 를 찾아 배려하며 섬기겠습니다. 내 주변에 있는 장로님과 성도들을 먼저 생각하고 낮은 곳을 지향하며, 십자가만 바라보며 나가겠습니다. 올 곧은 사명감으로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셋째, 내가 먼저 노회와 총회 그리고 전국장로회연합 회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자리만 차지하지 않고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면서 함께 가겠습니다. 평서노회에 뿌리를 두고 총회나 전국 장로회에서 솔선수범하는 장로상을 구현하겠습니다. 청지기로서 최선을 다하며 몸과 물질의 헌신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 땅에 주의 나라를 실현하려는 우리 노회와 총회 그리고 전국장로회에 꼭 필요한 밀알이 되겠습니다. 다시금 한없이 부족하기만 한 저를 이곳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노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섬기며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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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인도하는 반정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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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유충상 부회장 

예배는 회장 반정환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유충상 장로가 기도, 인도자가 마 20:25-28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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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권순웅 직전총회장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섬기는 자가 큰 자다’란 제목으로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데 협회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이 드러났다. 이를 보면 정치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치는 필요하다. 그러나 지배적 정치는 잘못된 것이다. 양궁협회에서 여성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정의선 협회장이 뒤에서 묵묵히 섬겼기 때문이다. 탁구협회도 그러하다. 목사는 목자가 되어야한다. 목자로서 양을 돌봐야한다. 그것이 코칭이다. 주님은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했다. 성육신 선교를 알아야 제대로 된 문화인류학을 배울 수 있다. 제국주의적인 지배적 선교가 아닌 성육신 선교를 해야한다. 전도는 섬기는 것이다. 목회 리더십도 섬기는 것이다. 남과 타국민을 잘 섬기기 위해서는 문화인류학을 알아야 한다. 바른 섬김을 위해서는 섬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오늘 전장연 수석부회장 후보로 추대되는 현상오 장로는 한결같이 잘 섬긴 분이시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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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하는 이수행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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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총무 이수행 장로의 광고 후 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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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보고하는 임승국 장로

회의는 회장 반정환 장로의 사회로 회원 19명 참석해 개회, 회계 임승국 장로가 회계보고, 총무 이수행 장로가 사업보고했다.

 

안건 1. 서울·서북지역장로회 하기수련회 건(8/29-30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은, 성실히 참여하는 것으로 가결하다. 2. 평서노회장로회 제3차 월례회 건(10월 12일, 토 오후 3시 주다산교회)은, 주다산교회의 형편 살펴 결정 후 통보하는 것으로 가결하다. 3. 평서노회장로회 원로 은퇴장로 및 회원 부부 수련회 건(10월 19일)은, 10월 12일로 날짜를 조정하는 것으로 임시 가결하고 장소는 임원회에 일임하는 것으로 가결하다. 4. 현상오 장로 제54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 추대의 건은 박수로 추대하기로 결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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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기도하는 박상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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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기도하는 장정국 장로 

총무 이수행 장로가 광고 후 증경회장 박상철 장로의 기로도 폐회하고 현상오 장로가 대접하는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식사기도는 장정국 장로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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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서노회장로회, 현상오 장로 전장연 수석부회장 후보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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