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년간 2천여 차례 통독, 암송 모임 진행
- 서울중심교회, 필리핀 선교비 500만원 후원

성경 통독과 암송을 통해 건강한 신앙생활을 추구하는 요한선교단이 주최한 2024년 추석 명절 특별 성경 통독 · 암송 모임이 9월 18일 천호동에 소재한 서울중심교회(이견수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경 통독과 암송에 집중하며 은혜를 누렸다.



시작 예배는 김동진 목사의 인도로 구재길 장로가 기도, 이명숙 목사가 찬양했다.

천귀철 목사가 요 12: 50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명령이 영생입니다’란 제목으로 “예수님은 진리이시고 말씀이시다. 또한 부활이시고 생명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시고 가르치셨다. 성부 하나님의 명령은 영생이다. 오늘 말씀을 읽는 가운데 내 안에 있는 영생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복을 주시는 말씀을 하시고 이어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이 한 가지 명령만 지키면 죽지 않고 살게 되는 것이었다. 말씀대로 순종하면 죽음을 당하지 않는다. 에녹, 노아는 순종함으로 구원을 받았다. 아브라함도 부족했지만 신앙이 성장하면서 더 순종하게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영생을 얻었다. 모세도 후손들에게 믿음으로 순종해 복을 받으라고 말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계명을 순종할 수 없기에 예수님을 믿고 의지할 수 밖에 없다. 말씀이 영생이라는 것을 늘 마음에 새기고 회개하고 돌이켜 삶으로 순종해야한다”고 설교한 후 천귀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순서대로 이사야서를 중심으로 여러 성경을 연속해서 읽고 암송하는 은혜의 시간을 갖고 오전 시간을 마친 후 강영준 목사가 애찬기도한 후 서울중심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잔치국수를 먹고 오후에 계속해서 성경을 통독하고 암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침 예배는 김동진 목사의 인도로 서울중심교회 이견수 담임목사가 기도했다.



임현영 목사가 계4장을 본문으로 ‘성 하늘나라의 예배’란 제목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지 세상을 의지해서는 안 된다. 어려울 때 말씀을 암송하자 거기에서 힘을 얻었다. 우리는 잠시 잠깐의 세상에서 살며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한다”고 설교 후 계 1-5장을 암송한 후 김동진 목사가 임 목사의 생신을 축하하고, 정진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