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 공정선거 위반 논란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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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노회 소속 교회 조직표 

대한예수교 장로회 제 109회 총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총회의 꽃은 당연히 임원 선거이다. 그런데 잔인한 4월의 바람처럼 선거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다. 한송이의 꽃을 피우기 위해 돋아 났으나 잔인한 바람을 견디지 못한다면 피우지 못한 꽃망울로 떨어져 땅속에 묻혀 버릴 것이다.

 

제 109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세 명의 후보가 등록하였다. 그중에 한 지역에서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불리한 형국이다. 그러자 지난 날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들이 잔인한 광풍이 되고 폭풍우가 되어 꽃망울을 터트리려고 하는 가지를 꺽어 버리기 위해 제 109회 총회 부서기 선거에 기상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태를 가만히 두고 본다면 꽃망울은 저절로 떨어질 기세이다. 기자는 공익에 대한 사명이 있다. 유권자들이 바로 알고 제대로 투표하여 아름답고 멋진 꽃을 피우게 해야 할 것이다.

 

물론 광주전남노회와 전남노회가 총회적으로 법적 하자 없이 분립 신설 되었다는 사실을 바르게 알고 있는 총대 목사님와 장로들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단 한명의 총대라도 오해하고 모르는 경우가 있다면 그 한 명의 유권자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 글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전남노회는 성명서라는 명목으로 부서기 후보 서만종 목사에 대하여 면직이라는 문서로 1)총회 임원회와 2)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만종 목사 후보 취소와 3)기독신문에 공고로 전국 보도를 요청하였으나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제 109회 1600 여명의 총대들에게 "서만종 목사는 면직되어 목사가 아니다" 라는 허위적 문서를 노회장, 서기, 노회원 일동으로 모00 목사 전화 번호로 발송하였다.

 

이는 공개적으로 공명선거 훼손과 총회 결의를 위반하고 피를 말리는 치열한 선거에서 부서기 후보 서만종 목사의 낙선 운동을 공개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사상 초유의 사태이다.

 

이미 광주전남노회와 전남노회는 제 108회 총회에서 분립되어 서로 새살림을 시작한지 1년이 되었다. 제 108회 총회는 광주전남노회와 전남노회로 호적을 분리해서 정리하였다.

 

1) 전남노회 분쟁은 제 108회 총회에서 광주전남노회와 전남노회로 분립 결의하였고

2) 양측은 지난 활동 자격 경력을 모두 인정하고 양측의 모든 치리는 무효로한다 로 결의하였으며

3) 이에 제 108회 총회는 서만종 목사와 광주전남노회를 총회 총대로 인정하였고

4) 서만종 목사는 총회 전도부 임원으로 총회장 임명장까지 받았으며

5) 제 108회 총회 현장에서 노회 분립 보고시에 전남노회도 이를 모두 인정 동의하고 단 한 명도 이의가 없었다.

6) 노회가 분립되는 과정을 보면 다툼과 분쟁으로 양측이 서로 치리를 하지만 그러나 분립시에는 서로 무효로 하는 것이 모든 노회들이 쓰고 있는 불문법이다.

 

그런데 지금 전남노회와 거기에 합세하는 자들은 어떤 말과 행동을 하고 있는가? 이미 끝나 버리고 지나가 버린 노회 분립 문제로 가장 중요한 임원 선거를 코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제 109회 총회 부서기 후보 서만종 목사 낙선을 노리고 자행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 행위는 제 109회 총회 선거권을 가진 선한 총대들의 눈을 가리우게 하는 악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라도 늦지 않다. 전남노회는 어리석은 악한 말과 행동에서 벗어나 지난 날 함께 했던 때를 추억하면서 서만종 목사가 잘되기를 바라고 응원해 주는 봄바람, 훈풍이 되어 주기를 바래본다. 그래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 축제가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관련 기사 링크:

광주전남노회, 신설노회 분립감사예배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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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회, 서만종 목사에 대한 허위사실 음해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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