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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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퇴를 두들기는 김종혁 총회장 

올해도 정년 연장 헌의안이 부결됐다. 지난 9월 23일 울산 우정교회에서 개최된 제109회 총회 넷째 날 오전 정치부 보고에서 첫 번째로 다뤄진 정년 연장안을 처음에는 김종혁 종회장이 고퇴를 두들겨 통과시켰다. 그러나 다수 총대의 반대로 재론해 1시간가량 논쟁 끝에 결국 부결됐다. 이후 김종혁 총회장은 안건에 대해 반대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성급히 고퇴를 두드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대다수의 장로 총대와 일부 목사 총대가 정년 연장을 반대하고 있어 앞으로도 총회 때마다 이 건으로 인해 논쟁이 되풀이될 것으로 보인다. 각자의 주장과 논리가 첨예하게 달라 과연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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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정년 연장 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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