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기총 사랑밭 구조단 치유와 연합성회가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 부평 소재 사랑밭교회에서 있었다.

1부 개회예배는 월기총 이사장 정진희 목사의 인도로 “오늘 좋은 날씨 가운데 성회로 모이게 되어 감사하다. 사랑밭 구조단이 큰 활동을 하고 있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환영사, 이종득 총재가 기도, 김복례 이사가 마 8:13 봉독, 김현자 목사가 워십, 사랑밭교회 연합선교팀이 특송했다. 

한인구조단 대표 권태일 목사가 ‘믿음대로 될지어다’란 제목으로 “가버나움에서 병자가 치료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우리도 믿음으로 이러한 놀라운 역사를 경험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기 때문이다. 말씀을 믿음으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한 백부장처럼 우리도 굳건한 믿음을 갖고 살아야 한다. 창 1:28에 은혜 받고 37년째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말씀을 따라갈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자”고 설교했다.

박재천 목사가 성시낭독 후 헌금, 권태일 목사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특별기도 시간에 1. ‘월기총 언론기관 목회와 유튜브 문서선교 사역을 위하여’ 박병득 목사가, 2 ‘복지 장애인 사역을 위하여’ 김종득 목사가, 3. ‘월기총 한인구조단 사역을 위하여’ 오병예 목사가, 4. ‘세계선교사들을 위하여’ 정순금 목사가, 5.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박천비 목사가, 6. ‘월기총 보험 선교사역을 위하여’ 정은혜 목사가 7. ‘월기총과 인천복음화를 위하여’ 김기성 목사가 기도했다.

3부 격려 및 축사는 강영준 목사의 사회로 한인구조단 고문 이준원 목사가 “권태일 목사는 학창 시절부터 ‘구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그동안 많은 일을 해왔다. 정진희 목사는 제가 목회할 때 전도사였었다”고, 월기총 특임총재 최병남 목사가 “큰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월기총 상임총재 김정우 목사가 “어려울 때도 사역을 잘 감당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월기총 실무총재 이창조 목사가 “권태일 목사를 통해 많은 도전을 받았다. 귀한 사역을 축복한다”고, 스피치 강사 김주완 목사가 “훌륭한 사역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축사 후 권태일 목사가 전 세계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구조하는 일에 한 마음이 되어 후원해 줄 것을 부탁한 후 이정숙 한인구조단 회장이 인사 말했다. 이어 장소를 옮겨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