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정기영 집사) 제44회기 제4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11월 9일 오후 5시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한 신민교회(노회장 박세영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5시부터 모여 주변 전도 후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설렁탕으로 식탁 교제하고 6시부터 예배를 드렸다.
순회헌신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김만석 장로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4부회장 박상현 장로가 기도, 강원준 장로가 수 14:1-12 봉독, 돌다리교회 글로리아 찬양단이 특송했다.
신민교회 박세영 담임목사가 '믿음과 용기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첫째, 갈렙은 믿음의 사람이었다. 그는 여호수아와 함께 40년 전 가나안 땅에 정탐꾼으로 가서 믿음의 보고를 했지만, 나머지 10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해 징계를 당하게 됐다. 이때 두 명 갈렙과 여호수아만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가서 갈렙은 강대한 헤브론 지역을 달라고 요구했다. 지금도 한국 교회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지금도 교회는 부흥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또한 갈렙처럼 사명이 있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사명이 있는 자에게 건강도 더해 주신다. 나는 연약해도 주님이 함께하셔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성령을 의지하면 된다. 둘째, 옷니엘은 용기의 사람이었다. 용기 있는 자가 영혼을 구원한다. 먼저 내 마음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가정을 지켜야 한다. 또한 교회를 지켜야 한다. 집사, 장로로서 맡은 일을 잘 감당하자.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우리가 점령해야 할 땅이다. 세상 사람들을 구원할 때 세상이 변하고 밝아지는 것이다. 힘을 합쳐 열심히 전도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신민교회와 신민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 같이 뜨겁게 합심기도 후 22대 증경회장 전용철 집사가 마무리 기도 후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하고 박세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35대 증경회장 김덕진 장로가 기도, 총무 정인섭 집사가 12개 교회 회원 35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전 회의록은 유인물대로 받기로 가결,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 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토의할 안건은 없었으며, 정기영 회장이 신용산교회에서 12월 14일(토) 오전 10시에 하는 선교세미나에 많은 참석 부탁했다.
끝으로 신민교회 강원준 장로가 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노방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