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원 장로 총무로, 권택성 장로 총괄위원장으로 지명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4회 정기총회가 11월 21일 오후 1시 대구부광교회(이성환 목사 시무)에서 열려 홍석환 장로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이해중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홍석환 회장이 임성원 장로를 총무로, 권택성 장로를 총괄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직전 회장 오광춘 장로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해서 감사하다. 장로님들의 재능기부로 농어촌교회를 섬겼다. 모금으로 해외에 교회를 세워 감사하다. 협력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행복하게 섬기게 되어 감사하다. 계속해서 섬기겠다”라고 이임사 했다.
신임 회장 홍석환 장로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하다. 앞선 분들의 수고로 여기까지 왔다. 한마음이 되어 54회기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에 따라 수고하겠다. 아내에게도 감사하다”고 취임사 했다.
수석부회장 이해중 장로가 “총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공약을 잘 지키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겠다”고 당선 인사했다.
회의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기도, 서기 차진기 장로가 회원 80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록서기 박주일 장로가 전회의록 낭독, 총무 정종식 장로가 사업 보고, 감사 김성원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김관중 장로가 회계결산 보고했다.
홍석환 수석부회장을 회장 추대 후 임원 선출, 신구 임원교체, 회기 의사봉 전달, 휘장 분배, 명예회장 추대, 취임 인사 후 남은 잔무는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고 신임 회장 홍석환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앞서, 예배는 오광춘 회장의 인도로 명예회장 정채혁 장로가 기도, 서기 차진기 장로가 겔 34:26-27 봉독, 대구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이 찬양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복된 장마비를 위해 기도하자’란 제목으로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복된 장마비가 필요하다. 그래야 풍성하게 되고 멍에가 풀어진다. 첫째,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읽어야 한다. 둘째,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입으로 고백해야 한다. 과감하게 선포하고 과감하게 고백하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다.‘명령기도’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엘리야는 간절히 기도해 응답받았다. 예수님께서도 간절히 기도하셨다. 응답이 올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기도의 승리가 인생의 승리가 된다. 하늘 문을 열고 닫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김관중 장로가 헌금기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 송원중 장로가 특송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2부 축하 및 인사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총회 장로부총회장 김형곤 장로, 증경회장회 회장 백영우 장로, 증경회장 권영식 장로, 증경회장 심판구 장로, 증경회장 김상권 장로, 증경회장 강의창 장로, 증경부총회장 신수희 장로가 격려사했다.
축사
축사는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강북성산교회 원로 홍동명 목사, 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장 김동식 목사, 증경회장 류재양 장로, 전 국회의원 홍석준 의원, 전국장로원로회 회장 양 원 장로, 기독신문사 사장 강대호 장로, 필리핀 오은주 선교사, 극동방송 대구지사장 백두현 지사장, 전남연 회장 배원식 장로, 전국주교연합 정지선 장로,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 회장 전정하 장로가 한 후 대경장로회 회장 신창엽 장로가 환영사, 홍석환 장로가 시무하는 강북성산교회 지동춘 목사가 인사 및 당회원을 소개했다.
이어 총무 정종식 장로가 광고 후 증경회장 김성태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
제3부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