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에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행사가 있었다. 한남노회 여전도회 연합회가 11월 24일 오후 6시 부평화랑교회에서 제42회 찬양제를 개최했다(한남노회장 안기성 목사, 전도부장 오치환 목사, 여전도 연합회 회장 김미라 권사).
노회장 안기성 목사는 “수고한 여전도회 연합회에 감사하며 모두가 행복한 찬양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회장 김미라 권사는 인터뷰를 통해 “연합 행사를 하기 어려운 가운데 찬양제가 42회를 맞아 감사하며 안기성 노회장님을 비롯한 노회의 관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부평화랑교회 시인예수 찬양팀의 오픈찬양 후 회장 김미라 권사의 인도로 부회장 김현숙 권사가 기도, 서기 김민수 집사가 시 146:1-5을 봉독했다.
부평화랑교회 정창욱 담임목사가 ‘여호와를 찬양하라’란 제목으로 “첫째,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신자의 특권이다. 둘째, 살아 있는 동안 찬양해야 한다. 셋째,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 그때 하나님께 찬양할 수 있다”라고 설교했다.
회계 고은정 권사가 헌금기도(위원 : 이선영 권사, 김민수 집사, 전혜정 집사), 임윤경 선생이 ‘하늘에 닿은 십자가’ 특송 후 전도부장 오치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찬양제는 부회장 · 찬양부장 김현숙 권사의 사회로 참가 교회별 찬양의 시간을 갖고, 오영걸 목사 지휘 · 심현정 권사 반주로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연합찬양 후 전도부장 오치환 목사의 기도로 은혜로운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