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구촌나눔재단 강원 철원1지부 설립 및 제125호 사랑의쌀독 발대식이 11월 28일 오전 11시 강원도 철원군에 소재한 나눔순복음교회(채윤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사)지구촌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사)지구촌나눔재단 철원1지부가 주관했다. 이날 사랑의쌀독 출발 격려를 위해 이선구 이사장이 쌀 120kg, 명예 이사장 이 심 장로가 쌀 1가마를 후원했다. 사랑의쌀독을 통해 후원된 쌀과 생필품은 은퇴목사 중 홀목사, 홀사모, 생계가 어려운 목회자 그리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되며, 미자립교회 등 철원 지역을 위해 사용된다.
예배는 철원1지부장 채윤식 목사의 인도로 철원1지부 운영이사 이정하 목사가 기도, 철원1지부 부지부장 전경자 권사가 마 25:31-46을 봉독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복 받을 자’란 제목으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다. 주님은 어려운 자를 도운 자는 양과 같이 우편으로 모아 영생을 주고, 그렇지 않은 자들은 염소와 같이 좌편에 모아 영벌을 주셨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보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 주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몸처럼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어려운 자를 돕는 것이 주님을 돕는 것이다. 쌀독을 채우는 행함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눔과 베품을 통해 코로나 어려운 시기에도 지부 교회들이 성장하는 은혜를 누렸다. 쌀독을 채워 나누는 것을 통해 좋은 소문이 나서 더 많은 일들을 감당하기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께 많은 것을 빚졌기 때문에 이 땅에 사는 동안 빚을 갚으며 살아야 한다. 어려운 자를 돕는 것이 하나님께 진 빚을 갚는 것이다. 하나님은 선을 행하고 나누는 것을 기뻐하신다. 어려운 자를 돕는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설교했다. 이어 ‘한국교회 회복과 강원도와 철원군 복음화를 위하여’, ‘지구촌나눔재단과 철원1지부 발전을 위하여’ 간절히 합심기도했다.
철원1지부 감사 정진성 장로가 봉헌기도 후 철원1지부 운영이사 양환식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부 설립 및 사랑의쌀독 발대식은 (사)지구촌나눔재단 협동총무단 회장 김동욱 목사의 사회로 (사)지구촌나눔재단 사무총장 강인중 목사가 기도했다.
임명장, 천사교회 현판, 뺏지, 책 전달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신임 지부장, 임원 및 운영/후원이사들에게 임명장, 철원1지부장 나눔순복음교회 채윤식 목사에게 뺏지, 천사교회 현판, 책을 전달했다.
(사)지구촌나눔재단 총괄본부장 윤성록 목사가 “철원 지역에 지부가 설치되어 축하드리고, 여러분들이 협력해 이 일을 통해 큰 부흥이 있을 것을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축사, (사)지구촌나눔재단 수석부이사장 김정봉 목사가 “과거 군생활하던 이 지역에 50년 만에 왔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자유주의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다. 맥아더는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 문제’라고 했다. 지구촌 나눔재단에 지부가 된 것을 자랑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임원진 일동이 축하 테이프 커팅 후 사랑의쌀독을 채운 후 은혜롭게 모든 순서를 마치고, 교회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2007년 1월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저소득층 쌀 지원 및 사랑의빨간밥차, 아동 푸드마켓, 사랑의쌀독, 시니어 아카데미 등을 통해 쌀 분배 및 노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원 철원 1지부 임원진】
-지부장 : 채윤식 목사
-부지부장 : 전경자 권사
-총무 : 김혜주 권사
-서기 : 김진숙 권사
-회계 : 안경자 권사
-감사 :정진성 장로
-홍보이사 : 옥 철, 김정수, 전세환, 임부빈, 최종철, 한미애, 오세근
-운영이사 : 양환식, 강맹룡, 이정하, 김은아
-후원이사 : 허장규, 안별순, 전명숙, 임묘순, 이진자, 지연실, 모점덕, 김연화, 이수경, 김정매, 이애리, 허덕행, 전의숙, 전화숙, 김미정. 윤여성, 이기안, 박현진, 김유진, 윤여성, 윤우미, 심민아, 류현진, 김승현, 채유라, 채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