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9(월)
 
  • 기숙사 건축 후원 문의: 총신대학교 대외협력팀. 02-3479-0204, 0570, 0571
  • 무통장 입금: 국민은행 91910691555(예금주: 총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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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가 지어진 지 51년이 되어 낙후된 기숙사를 새로 짓기 위한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박성규 총장은 모금 금액에 따라 단계별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순위: 기숙사 신축과 종합관 1층 식당을 칼빈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는 데 298억 원

2순위: 유치원 신축 41억

3순위: 학생회관과 기숙사 리모델링 10억

4순위: 지하 주차장 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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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를 위한 재원으로 총신대학 적립금에서 100억 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198억 원은 모금해야 한다. 현재 90여 명의 교수, 직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399,070,000원을 약정했다.

 

박 총장은 총신대학의 책임자로서 먼저 헌신의 본을 보였다. 부전교회에서 17년 20일 사역하고 받은 퇴직금 전부를 드렸다. 노후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드린 것이다.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도 최근 당회를 통해 이 일에 5억 원을 후원하기로 결의했다. 오 목사는 “총신이 없으면 나도 없다”는 마음으로 이미 총신대에 15억 원을 후원했는데 또 5억 원을 후원하는 것이다.

 

한국교회와 사회를 책임지고 나갈 후학들을 키우는 일에 한국교회와 목사와 장로, 온 성도들의 관심과 헌신이 필요하다. 윈스터 처칠은 “우리가 우리의 건물을 짓지만, 그 후에는 건물이 우리를 짓는다”고 말했다. 

 

과거 백남조 장로는 현 사당동 학교부지를 기부했다. 그리고 총회신학교 교장(현 총신대 총장)을 역임한 명신홍 박사는 직장암 환자임에도 미국에 가서 많은 돈을 모금해 와 현 제1종합관 자리에 구 본관을 건축했다. 

 

이제 더 많은 제2의 백남조와 명신홍이 나와야 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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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기숙사 건축..새로남교회 5억,박 총장 퇴직금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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