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장상인회 박대진 회장은 11월 28일 경인전철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랑의빨간밥차’ 이선구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200만원을 전달하고, 노숙인 및 홀몸노인 등 150여 명에게 따뜻한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 봉사를 했다.
부평시장상인회 박대진 회장과 임원들은 노숙인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선물(장갑, 양말, 목보호대)을 전달하고, 직접 소외계층들에게 따듯하고 맛있는 식사 봉사를 했다.
사랑의빨간밥차 이선구 이사장은 "18년째 서울역, 부평역, 주안역, 계양구, 서구 및 전북지부(전주, 군산, 정읍, 고창 등에서 사랑의빨간밥차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 나눔을 제공해 오고 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부평시장상인회 같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메르스, 사스, 신종풀루,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랑의빨간밥차를 운행하여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부평시장상인회 박대진 회장님과 모든 임. 직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했다.
봉사에 참여한 부평시장상인회 박대진 회장과 임. 직원들은 “지금까지 첫눈이 이렇게 많이 내린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눈이 쌓인 공원 운동장의 눈을 치우고 천막을 치고 사랑의빨간밥차에서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게 되어 효도를 한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평시장상인회의 임. 직원들은 사랑의빨간밥차에 매년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