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지구촌나눔재단이 주최한 2025년 임원 워크숍이 2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 가양감리교회 비전센터 아펜젤러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총괄본부장 윤성록 목사의 인도로 대외총무 이기봉 목사가 기도, 협동총무 손찬양 목사가 삿 15:9-13을 봉독, 정성자 홍보대사가 가야금 찬양했다.
수석부이사장 김정봉 목사가 ‘하나 됨’이란 제목으로 “목회란 무엇인가? 첫째, 투명해야 한다. 그래야 끝까지 목회를 잘 감당할 수 있다. 둘째, 사명을 즐겨야 한다.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힘들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셋째, 중요한 일에 올인해야 한다. 행 6:4 사도들은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하기로 결정하고 구제 사역을 넘겼다. 삿 2:10 선조의 죽음 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됐다. 목사는 빛과 소금의 사역을 감당하고, 영적인 권위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은 삼손과 늘 함께하셨다.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임하고 이끌어 가셨다. 그런데 하나님 없는 목사, 장로, 신학자, 교인들이 있다. 삿 15:12 삼손은 동족에게 자기를 치지 말라고 부탁했다. 우리는 적이 아니다. 그런데 마귀는 하나 됨을 깨고 서로 적이 되도록 한다. 예수님은 신자들이 하나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셨다. 지구촌나눔재단도 하나가 되어 놀라운 역사를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지구촌나눔재단 이사 강진문 목사가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하면 마귀의 일에 바쁠 것이다. 마음을 좁히면 바늘도 들어가지 않고 넓히면 우주를 담고도 남음이 있다. 이전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한 일을 감당하는 우리가 모두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총무단 서기 김인식 목사가 광고, 사랑의쌀 운동본부 본부장 김병돈 목사가 애찬 기도 후 부이사장 김명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원 임명장 및 감사장 수여
제2부 임원 워크숍 특강은 수석총무 이계하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나눔재단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임원 임명장 및 감사장 수여 후 ‘올바른 택배기사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1004개의 사랑의쌀독 지부, 해외에 100개의 지부 설립을 위해 노력하자. 또한 대한노인회 기독교 신우회 정상화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지구촌나눔재단의 지표는 국내외 소외 계층과 해외의 선교사들을 후원해 지상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교회는 나눔선교를 통해 좋은 소문이 나야 한다. 지부는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 ‘행복한 날 함께 나눔’ 운동을 전개해 어려운 사람을 돕도록 하자. 선교동역 후원자를 모집하자”고 특강Ⅰ을 했다.
특강 Ⅱ는 지구촌나눔재단 사무총장 강인중 선교사가 ‘선교는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이란 제목으로 “한국 교회가 선교에 등한히 하는 바람에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무리하게 건축하다가 빚에 허덕이면서 교회의 본질적인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 한국의 경제 성장은 교회 성장과 같이 됐다. 100여 년 전 한국 선교를 위해 많은 선교사가 왔고 이들은 양화진에 묻혀있다. 하나님께서 조선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여러 선교사를 보내주신 것이다. 한국은 환경적, 언어적, 영적, 인적 자원으로 인해 선교 사명을 효율적으로 감당할 수 있다. 선교사를 파송하려면 인적 자원, 교회 성장, 경제 지위(status)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제3부 사례발표는 자문위원장 이혁의 목사가 사회로 공주지부 강남서 목사와 남양주 제4지부 김동욱 목사가 발표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