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GMS 몽골선교사 현)부천몽골교회 담임목사 KIMA(한국이주민선교협의회) 자문위원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 졸업(Th.M 선교학)
선교사의 자녀교육
선교사들에게 큰 기도제목 중에 하나는 자녀교육문제이다. 부모들을 따라서 선교지에 나온 자녀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선교사들은 눈물로 기도하면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
우리 자녀들은 초등학교 3학년, 5학년 때에 몽골에 함께 들어갔다. IMF가 발생했을 때이니 선교지에 가서 힘든 기간을 보냈다. 처음에 가서는 다른 선교사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에 다녔다. 그러나 3개월 이후에 재정적인 이유로 다닐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각 교단의 선사들이 MK school을 만들기로 회의를 하고 진행하였다. 외부의 도움이 없이 선교사들의 주머니를 털어서 학교를 시작하였다. 그 이후 중학교 과정이 없어서 몽골학교로 다니고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흠 스쿨을 하고 그 이후에 한동국제학교가 개교 되어서 그 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그 이후에 한국학교에 진학을 하여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에 입학을 하였다.
정말 다양한 학교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이 혼란스러웠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가운데 자녀들을 훈련하시고 가다듬어 가시었다. 그러한 동안 몽골에 세워진 MK school은 발전하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갖춘 하나님의 학교가 되었다. 많은 선교사님의 자녀들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잘 교육을 받고 아름답게 성장하였다. 우리 자녀들도 그 당시는 어려워했지만 지금의 자신들의 모습이 그 때에 훈련을 받으면서 성장했음을 깨닫고 감사하며 몽골을 사랑하고 현재 몽골 이주민 선교를 하고 있는 우리를 자랑스러워하며 응원하고있다. 선교의 다음세대를 이어가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에 선교사들을 후원 하고 있는 교회나 성도들이 선교사님들의 자녀들 교육을 위해서 깊은 관심과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신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