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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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단체 사진 

5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9일부터 11일까지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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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인도하는 허 은 목사

개회예배는 허 은 목사(서기)의 인도로 노병선 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이철우 목사가 히브리서 1124절 부터 26절까지 봉독 후 원주중부교회 찬양대 찬양 후 정성구 목사(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개혁교회의 꿈'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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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정성구 목사 

정 목사는 "11 믿음의 조상들의 꿈은 거룩하고 진실되게 하나님 나라 건설에 대한 꿈이었다. 첫번째, 아브라함의 꿈은 그에게 소명을 주셔서 메시야 왕국 건설의 기초를 쌓게 했다. 순종하여 선민의 조상이 됐다. 두번째, 노아의 꿈은 죄악을 심판하지만 남은 자는 구원하신다는 꿈이다. 세번째, 모세의 꿈은 더 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부귀영화를 버렸다. 그는 메시야의 영광의 나라를 바라봤다. 네번째, 요셉의 꿈은 역사의 배후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이다. 그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었다. 다섯번째, 이사야의 꿈은 인생이 새롭게 되기 위해서는 메시야가 오셔야한다는 것이다. 주님이 오시면 인간과 사회가 변화된다는 것이 그의 꿈이었다. 여섯번째,다윗의 꿈은 회개 후 온 열방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찬양 받는 것이 그의 꿈이 됐다. 하나님만이 목자이시다. 일곱번째, 아모스의 꿈은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것이다. 여덟번째, 하박국의 꿈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게 되는 것이다. 아홉번째, 예수님의 꿈은 죄인들을 섬기는 것이다. 열번째, 사도 바울의 꿈은 만물이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다. 어거스틴은 하나님의 도성을 꿈꿨다. 칼빈의 꿈은 오직 성경, 믿음, 영광을 외치는 것이었다. 청교도들의 꿈은 경건하고 참된 예배를 드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었다. 아브라함 카이퍼는 위대한 칼빈주의자로 다양한 정치 경력을 가지면서 주님이 삶의 모든 영역에 왕이 되시는 것이 꿈이었다. 그는 영역주권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다. 오늘날 인본주의, 번영주의 사상이 우리를 감싸고 있다. 인본주의는 미국에서 종교로 판정됐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본주의를 배격해야한다. 칼빈은 목사에게는 양들을 인도하는 부드러운 음성과 이리가 양들을 물어갈 때는 분노하는 음성으로 이리를 쫓아내야한다고 했다. 세속주의 이리가 양들을 잡아먹고 있다. 우리는 세속화 시대에 살고 있다. 다른 교단과 구분이 안된다. 장자 교단의 뿌리와 맥을 힘있게 붙잡고 이리를 쫓고 교단을 지켜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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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하는 배광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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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 인도하는 김미열 목사 

배광식 총회장이 "우리는 어려울 때 함께 모여 기도했다. 우리 교단은 장자교단이다. 기도로 힘을 얻어 왔다. 그런데 교회 안에 세속화가 들어와 있다. 코로나로 인해 교회의 영성이 약해졌다. 그래서 지난 10월부터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그리고 다시 은혜를 구하기 위해 여기에 모였다. 목사 장로가 살아야 교회와 교단이 다시 살아날 것을 믿는다. 모든 것 비우고 엎드려 기도하자. 긍휼과 은혜를 구하자. 에스겔처럼 울부짖는 기도를 하자. 지난 날 예배를 축소했던 죄를 회개하자. 거룩한 찬양을 올려드리는 곳이 되자. 기도의 합창을 올리자. 가슴의 뜨거움을 안고 사역지로 돌아가자"고 환영사했다이어 김미열 목사(원주중부교회)가 합심기도회를 인도했고 전 목사와 장로들이 뜨겁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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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이재서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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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김봉중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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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하는 고영기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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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길자연 목사 

이재서 총장(총신대학교)"정 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듣고 많은 것을 생각했다. 배 총회장님 취임 이후 은혜로운동행기도회를 이끌어 오셨다. 배 목사님의 특별한 리더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총신대학도 더 잘 되어 가기를 소원하며 복된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을 축복한다"고 축사하고, 김봉중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코로나로 어려운 때 기도운동을 통해 이겨나왔다. 많은 노회와 교회들이 기도운동에 동참했다. 이 기도회에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지교회가 회복되기를 바란다. 장로가 죽고 기도해야 교회가 산다는 마음으로 기도하고자 한다. 전국장로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축사하고, 고영기 총무가 광고한 후 길자연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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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강의 사회하는 윤영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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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김호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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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하는 이재훈 강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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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성기도 인도하는 강창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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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소강석 목사 

전체 강의는 이재훈 강도사(다건연세내과 대표원장, 저서: 메디컬 처치)'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목회 전략과 방향'이란 제목으로 특강했다. 이 강도사는 "2045년을 기점으로 특이점으로 인한 천지개벽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미래학자는 예측한다. 이때 AI가 의학과 결합하여 인간은 120세 이상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후 설교도 AI에 의지할 수 있을지 모른다. 이때가 되면 양자 컴퓨터 시대가 열린다. 그러나 AI는 인간의 흉내만 낼뿐 인간은 아니기에 부작용이 있게 된다. 부작용으로 생명 경시, 양극화 탈종교화, 새로운 부족 공동체로 나아간다. 교회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명 존중의 목회를 하고, 전인적 목회를 지향하며, 영적 부족공동체를 형성하고 예배의 중요성과 교회론 교육의 강화가 필요한데 메디칼처치가 하나의 대안이다. 인간은 영육의 존재로 범죄 후 의학과 신학이 필요해졌다. 의료와 목회가 결합된 것이 메디칼 처치이다. 생명 경시 풍조에 맞서는 생명 존중 시대를 열어야한다. 이어령 교수는 '코로나 패러독스의 마지막 희망은 기독교'('생명이 자본이다'에서 인용)라고 했다. 생명 존중 목회를 위해 팬데믹 시대에는 교회 방역을 철저히 하고,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는 위드 성도 케어로 가야한다. 이를 위해 생명 존중의 목회를 하고, 예배의 중요성과 교회론 교육을 강화하고, 전인적 목회를 지향하며, 한국 교회의 연합의 중요성을 인식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장훈 목사(동아교회)가 합심기도회 인도한 후 소강석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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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장로기도회, 뜨겁게 개최(1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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