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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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목회 공동체’가 주최하는 “이연길 목사님과 함께하는 내러티브 설교 심포니”가 내러티브 설교 5단계 작성 훈련을 목표로 6월 20일(월) - 6월 22일(수) 켄싱턴호텔 평창(강원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231)에서 개최된다. 본 세미나는 2박 3일간 내러티브 설교의 준비 및 작성 그리고 실제를 집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회비: 1인당 20만원, 국민은행 772-21-0292-086 말씀목회 공동체 구복조)

 

말씀목회 공동체는 ‘내러티브로 성경을 읽고’ 그것을 바탕으로 ‘내러티브 설교’와 ‘내러티브 성경공부’를 목회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시는 분들과 이를 연구하는 분들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토론과 대화를 통하여 각자가 직접 체험한 것들과 자료들을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모임이다. 말씀목회 공동체는 이연길 목사가 미국 빛내리교회(달라스)를 담임할 때 시작한 말씀목회 세미나를 태동으로 현재 국내외 많은 목회자들이 참여해 오고 있다. 1980년대 중반부터 국내외에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진행해 왔으며 세미나와 컨퍼런스는 말씀목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와 신학생 및 교사를 위한 개괄적인 내용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깊이 있는 심화과정을 공동체에서 단독으로 개최하기도 하지만, 각 지역의 목회 연구 모임 및 개 교회와의 연합을 통해서 열기도 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러티브 컨퍼런스는 말씀목회를 실천하고 있는 목회자와 내러티브설교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고 있는 목회자 및 신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이다.

주요활동으로는,

1. 이연길 목사 초청 세미나 및 활동 후원(개 교회, 노회단위, 지역모임 등)

2. 매년 정기 내러티브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3. 심화과정 정기모임(주, 월 단위)

4. 지역모임 확대 및 활동 지원 (자세한 내용은 문의 요망)

 

말씀목회 공동체의 실천 목표는 <말씀과 만남>이다.

구체적으로는 내러티브 성경 읽기(reading the Bible as narrative),

내러티브 설교(narrative preaching),

내러티브 성경공부(narrative bible study),

및 영성 훈련 등에 대해서 연구하고 배우는 것이다.

 

※ 자세한 문의 : kbj900@naver.com / 010-3790-5699(구복조 목사)

※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2-21-0292-086 (말씀목회공동체 구복조)

  

2022년 내러티브설교 세미나 일정표

 6/20일(월)

13:30-14:00 등록

14:00-14:30 개회예배

14:30-17:00 내러티브 설교 작성법/

내러티브 설교 작성 5단계 샘플다루기(1)

17:00-17:30 Break Time

17:30-18:30 저녁식사

18:30-20:00 소그룹 5단계 설교작성 실습(1)

 

6/21(화)

07:30-09:00 아침식사

09:00-10:30 내러티브 설교 작성 5단계 샘플다루기(2)

10:30-11:00 Break Time

11:00-12:00 소그룹 5단계 작성(1)

12:00-14:00 점심식사 및 휴식

14:00-15:30 내러티브 설교 작성 5단계 샘플다루기(3)

15:30-16:00 Break Time

16:00-17:30 소그룹 5단계 작성(2)

17:30-18:30 저녁식사

18:30-20:00 소그룹 5단계 설교작성 실습(1)

 

6/22(수)

07:30-08:30 아침식사

08:30-09:30 김병선 선교사 파송예배

09:30-10:00 Break Time

10:00-11:30 내러티브 설교 발표 및 질의 응답

11:30-12:00 폐회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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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이연길 목사 

저는 장로회 신학교를 졸업하고 군 복무(군목)를 마치고 제대를 하면서 성경으로 목회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을 하고, 아주 작은 시골교회에 부임하였습니다. 도시에서 버스를 타고 40분을 들어가야 하는 작은 시골교회는 성경을 연구하며 가르치기에 가장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비록 시골 교회이지만 저의 성경 지식은 한 없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늦게나마 장신대 대학원에 입학하여 신약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을 지도하기 시작하면서 성경을 가르쳤는데, 성경공부가 만만한 게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100여명 쯤 모이던 젊은이들이 두 달이 못되어 흥미를 잃어버리고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성경공부 방법론을 찾기 위하여 유학길에 오르게 되지요. 그리하여 루이빌 신학교(Louisville Seminary)에서 수학하는 중에 당시 북미에서 성경공부 교사로 이름을 떨치던 Walter Wink(N. Y. Union Seminary 교수)를 만나게 됩니다. 그때는 내러티브란 용어가 없었기 때문에 그분의 성경공부 방법을 뭐라고 정의할 수 없었지만 후에 그것이 내러티브 방법에 가까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스토리로 성경을 읽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고, 그 후 다시 이민 목회를 하는 동안, 내러티브 설교학 교수인 유진 라우리(Eugene Lowry), 그리고 내러티브로 구약을 풀어내는 월터 브르그만(Walter Brueggemann) 교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과의 만남이 오늘 저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지금도 감사한 것은 서울 동일교회와 달라스 빛내리교회 교인들입니다. 특별히 빛내리 교인들은 주일 아침 1부와 3부 예배 중간을 성경공부 시간으로 정하고 매 주일 성경공부를 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내러티브로 성경 전체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완성된 성경공부교재가 말씀과 만남이지요.

 

내러티브(Narrative)란 굉장히 폭이 넓은 장르여서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말하는 내러티브는 성경적 내러티브란 분야에서 말하는 것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Narrative’는 라틴어 ‘narrare’에서 유래한 단어인데, ‘말하다또는 무엇을 설명하다는 의미입니다. 내러티브란 용어를 서사라고 번역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바른 번역이라 할 수 없고, ‘이야기식이라고 번역하기도 합니다만, 저는 이야기식이란 표현을 좋아합니다. 내러티브는 내용만 아니라, 전달의 방법까지를 말하기 때문에 좀 ‘moving’하는 감각을 띄는 게 옳다고 생각해서 입니다혹자들은 내러티브스토리텔링을 혼합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히브리적 내러티브에서는 이 두 장르를 혼돈해서 말하지 않습니다. 스토리텔링은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을 말한다면, 내러티브는 전달하려고 하는 내용과 전달 방법까지를 함께 아우르는 문학적 방법을 말합니다. 즉 내러티브란 예술적인 문학의 한 장르입니다이해를 돕기 위하여 내러티브를 분류한다면 헬라적 내러티브와 히브리적 내러티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헬라적 내러티브는 주로 증명하고 논증하며 설득하는 방법이고(수사학), 히브리적 내러티브는 설득보다는 어떤 사건을 보여주므로 독자들이 스스로 상상하고 이해하도록 하는 문학적 방법입니다. 그래서 묘사와 인물들의 대화 내지 행동이 아주 강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바로 이런 히브리적 방법으로 기록되었다는 점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하여 강요한 부분이 없습니다. 담담하게 사건을 기술해 나갈 뿐입니다. 대신 독자들이 상상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묘사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할까요. 내러티브로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곧 성경이 어떤 방법으로 써졌는가를 살피며, 그 방법에 따라 성경을 읽는 방법입니다.

내러티브란 한 문장 안에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문학 형태를 말합니다.” 말하자면 복선이 깔려 있는 문학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문장에서 겉 표면의 이야기와 이면에 숨겨진 의미가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콜롬비아 신학교(Columbia Seminary)에서 사도행전을 공부하면서 교수와 심한 갈등을 느낀 적이 있는데, 그 교수는 사도행전은 역사가 아닌 신학 책이라고 하고, 저는 역사서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지요. 그런데 내러티브를 알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사도행전은 겉으론 역사를 기술한 것으로 보이지만 내면엔 누가(Luke)의 신학이 흐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내러티브가 북미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된 것은 9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이런 내러티브 방법을 제가 한국에 소개하면서 자연히 연구하며 따르는 목회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런 모임이 자연스럽게 내러티브 학회가 된 것이지요. 처음에는 교수들과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되었었습니다. 그리고 회장은 일년직이어서 돌아가며 봉사한 것이었습니다. 그 후 저는 미국으로 들어오고, 현재는 저는 목회자 중심으로 말씀목회 공동체란 이름으로 내러티브 성경연구와 설교를 함께 연구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공동체 대표로 일하고 있는데, 현재 적극적인 회원은 200여명쯤 되고, 동의하고 따르는 회원들은 그보다 훨씬 많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일년에 한번, 5월 마지막 주간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정기 집회를 가지고 있습니다.(책과문화가 있는 크리스찬북뉴스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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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내러티브 설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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