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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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하는 김종준 목사

꽃동산교회를 개척해 주일학교 사역을 통해 큰 부흥을 이룬 김종준 담임목사가 "교사가 살아야 주일학교가 산다. 주일학교가 살아야 교회가 부흥한다"는 일념으로 침몰된 주일학교 회복을 위한 교사 특별세미나를 6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꽃동산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회비, 교재비, 중식을 무료로 꽃동산교회가 섬겼다.

 

예장 합동측 총회장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김종준 목사는 총신대학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1986년 서울 중구 신당동에 교회를 개척 후 어린이 선교를 통해 교회가 급성장하자 1988년 상계동으로 이전해 계속해 큰 부흥을 이루었다. 특별히 어린이전도를 통해 큰 성장을 이룬 김종준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한국교회의 위기를 주일학교 부흥을 통해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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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목사는 '주일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와 교사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 목사는 먼저 주일학교를 통해 부흥을 이룰 것을 강조했다. "코로나로 인해 교회가 특별히 주일학교가 폭탄을 맞았다. 주일학교를 살리지 않으면 미래의 한국교회는 없다. 첫 번째로, 주일학교를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마18장 14절 소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소자는 어린이다. 열심히 복음 전해 주일학교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인간의 제일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기에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뤄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한다(롬12:1). 예수님은 눅18:16에서 어린이가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셨다. 어린이를 영접하는 것은 주님을 영접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어린이를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또한 주일학교를 살리는 것은 가장 가치 있고 효과적인 선교이다. 잠22:6 아이에게 가르치면 평생 간다. 어린아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영혼만 아니라 일생을 구하는 것이다. 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영혼은 구원하나 그의 과거의 삶은 회복하지 못한다. 반면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하면 일생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다. 그런면에서 어린이의 영혼의 가치는 훨씬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마13장의 씨 뿌리는 비유에 네 종류의 땅이 나온다. 길 가와 같은 마음의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면 헛수고이다. 돌밭은 열매를 맺지 못했다. 이도 헛수고이다. 가시덤불과 같은 마음도 결실하지 못했다. 이 모든 땅들은 힘만 들게 하고 아무런 결과물이 없었다. 반면 좋은 땅은 큰 결실을 했다. 신자인 우리에게 하나님은 복음 전하라고 직책을 주셨다. 요15:16 택하여 세우셨는데 열매를 맺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음과 전도의 열매를 맺기 원하신다. 신앙생활 중에 복음 전파는 신자의 의무사항이다. 전도는 은사받은 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의무사항이다. 그런데 가장 쉽고 효과 있는 전도는 어린이 전도이다. 길가와 같은 땅은 노년과 같다. 세상에 찌들어 있어 복음을 수용하기가 쉽지 않다. 돌짝밭같은 땅은 장년과 같다. 말씀이 귀에 잘 들어가지 않는다. 뿌리가 없어 시험 들면 다 넘어진다. 가시떨기같은 땅은 청년들과 같다. 어려서 교회 다니다 청년되서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많다. 세상의 유혹에 빠지는 것이다. 좋은 땅은 세상에 때묻지 않는 어린아이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복음이 들어가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효과가 크고 쉽다.

 

또한 주일학교를 살리는 것은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다. 1950년 중반-60년 중반은 한국교회 주일학교 부흥기였다. 전쟁 직후 먹을 것이 없을 때 교회가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고 좋은 교육을 시키자 아이들이 많이 모였다. 그 결과 이들이 자라서 1970-80년대에 교회가 크게 부흥하게 됐다. 주일학교는 못자리판이다. 못자리 없이는 농사할 수 없다. 주일학교가 떨어지면 한국교회가 침체된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주일학교에 아이들이 모이지 않게 됐다. 그 결과 현재 장년부 숫자가 크게 줄게 된 것이다. 더더욱 2년간의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예배를 하자 더 교인들의 숫자가 줄었다.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주일학교를 부흥시켜야한다. 그런데 주일학교 없는 교회가 70%이다. 이것을 방치하면 30년 후 한국교회는 유럽 교회처럼 될 수 있다. 유럽의 교인 숫자는 0.3%이다. 한국교회도 아이들에게 투자하지 않고 전도하지 않으면 그처럼 될 것이다. 주일학교를 살려야 한국교회가 살 수 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큰 믿음의 사람이었지만 후손들에게 신앙의 유산이 남겨지지 않아 결국 이스라엘 공동체가 망하게 됐다. 삿2:10 후손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했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일도 알지 못했다. 그 결과 우상숭배에 빠지는 악을 짓게되 결국 나라가 망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도 자녀들에게 신앙을 가르치지 않으면 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다.

 

그리고 주일학교를 살리는 것은 교회 부흥의 비결이다. 꽃동산교회는 1986년 개척해 주일학교 중심으로 사역해서 급성장했다. 1988년도에 상계동으로 옮긴 후 6개월만에 장년부 500명, 주일학교 1000명 출석 교회가 됐다. 어린이가 모이니 부모가 자동적으로 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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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 목사는 교사의 사명이 매우 크다는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은 교사들에게 주일학교를 살리라는 막중한 사명을 주셨다. 엡4:12 교사는 선지자, 사도, 목사와 동등한 직분이다. 평신도 직분 중 교사는 성직자와 같은 직분이다. 말씀을 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사의 직분이 소중한 것이다. 고전12:28에 직분의 서열 중 교사는 세번째이다. 교사인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아울러 책임감을 가져야한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다(고전4:2) 사명을 다하지 않을 때 심판을 받는다. 마25:26-30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저주를 받는다. 충성하지 않은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받고 어둠 가운데로, 지옥으로 내쫓겼다. 사명을 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마18:5-7 어린이를 실족하게 하면 화를 받는다. 실족은 미끄러 넘어진다는 뜻이다. 미끄러 넘어지도록 방치하면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목숨 걸고 어린이에게 전도하고 주일학교를 살려야한다. 약3:1 선생된 자가 책임을 감당 못하면 더 큰 심판을 받는다"

 

끝으로 김 목사는 아이들도 성령 충만을 체험해야 할 것을 말했다. "세 번째로, 주일학교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우선 주일학교의 본질인 성경으로 돌아가야한다. 교사는 성경을 가르쳐야한다. 성경을 가르치는 주일학교가 되야한다. 성경학교는 미국의 침례교 목사에 의해 시작됐다. 방학 때 집중적으로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후 흥미위주의 성경학교로 변질되 성경학교가 아닌 놀이학교가 됐다. 그리고 교사와 학생이 성령 충만해야한다. 어렸을 때 한 은혜체험은 평생 간다. 그래서 주일학교 때 성령 체험을 하게 해야한다.

초대교회 부흥의 원동력은 성령의 역사였다. 마가의 다락방 성령 역사 이후 사도행전에는 계속해서 성령의 역사가 있었다. 중세 시대에 교회가 타락하자 16세기에 루터와 칼빈 같은 성령충만한 종교개혁자들이 나오면서 다시 성령의 운동이 일어나서 교회가 부흥하게 된다. 1740년에는 미국의 에드워즈를 중심으로 대각성 운동이 일어나 성령충만함으로 침체 되어가는 영혼이 소생하여 침체 되었던 미국교회가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성령운동이 일어나야 부흥된다. 교사가 먼저 회개하고 기도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주일학교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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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에 유럽교회가 침체됐는데 1904-1906년 사이에는 침체된 영국 교회의 웨일즈 지방에서 회개운동이 일어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잠자던 영혼이 깨어나 침체 되었던 유럽교회가 다시 부흥했다. 우리 한국도 1907년 평양에서 블레어 목사가 부흥회를 인도할 때 뜨거운 성령의 불이 임하여 한국 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시작되어 70년대, 80년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부흥의 역사가 있었다. 이처럼 부흥은 성령의 역사이다. 그러므로 침체된 주일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성령충만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성령운동으로 침몰되어가는 주일학교를 살리기 바란다" 강의 후 교사들과 함께 뜨겁게 기도하며 주일학교의 부흥을 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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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기도하는 참석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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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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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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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아이스크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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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대 봉사하는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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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목사, "주일학교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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