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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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기념사진 

제72주년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보은 및 6.25 상기 기도회가 6월 19일 오후 7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 프라미스홀에서 열려 참전용사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에덴교회,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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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전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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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수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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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하는 이철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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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서정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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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하는 이도상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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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연합찬양대 

1부 예배는 예비역 육군대장 이철휘 장로의 인도로 한국전쟁 참전 국기를 든 기수단이 입장하고 예비역 육군소장 서정열 장로가 기도 후 예비역 육군준장 이도상 집사가 신명기 32장 6절 부터 7절 까지 봉독한 후 새에덴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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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가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란 제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참전 용사님들께 감사드리고, 순서를 담당하러 오신 내빈들께도 감사드린다.

저와 새에덴교회가 이 행사를 16년째 하는 이유는 첫째, 지난 날의 고난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이스라엘은 로마에 맞서 최후의 항전을 하다가 맛사다에서 모두 자결했다. 이에 이스라엘 정부는 학생들이 맛사다를 방문해 선조의 희생을 잊지 않게 하고 있으며 사관학교 임관식도 맛사다에서 하면서 '이러한 비극은 다시 있어서는 안된다'고 다짐하게한다. 둘째 우리가 이 행사를 하는 이유는, 우리 자녀들에게 6.25에 대해 보은의 신앙을 가르치고 대형교회로서의 사회적 환원을 하기 위해서이다. 셋째 우리가 이 행사를 하는 이유는, 한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민간외교차원에서 하는 것이다. 실제로 새에덴교회 6.25행사에 왔던 미국 참전 용사들이 독도 문제를 위해 백악관을 방문해 줬고 또 이 분들이 노력해 한국인이 미국의 시장에 당선되는데 도움을 줬다.

고전11:25에 있는대로 기독교는 기억의 종교이다. 미국의 웨버 대령은 한국전에 참전해 원주 전쟁에서 팔다리를 잃었다. 하지만 전우들은 죽고 자신이 살아서 미안하다고 했고 미국에 한국전쟁 추모의 벽을 세우는 일에 앞장 서 전사자의 이름을 기록해 남겼다.

 그런데 단지 기억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앞으로 평화를 만들어 가야하고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힘을 길러야하며 한미동맹도 강화해야한다. 아울러 십자가의 평화의 정신을 가져야한다. 십자가는 화목과 화해의 정신이다. 십자가 정신으로 평화와 통일을 이뤄야한다.

참전용사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자유를 누린다. 한국교회는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평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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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희생자에 대한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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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독하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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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국가보훈처 박민식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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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김기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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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이탄희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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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2부 기념식은 테너 박주옥 교수와 함께 다같이 애국가를 제창한 후 참전 희생자에 대해 묵념하고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통령 메시지를 대독 후 국가보훈처 박민식 장관이 영상으로, 국회의원 김기현 장로, 국회의원 이탄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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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하는 서귀섭 용인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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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하는 베델 멜레세 테세마

서귀섭 6.25 참전유공자회 용인지회장이 "90여세의 노년을 보내는 우리 참전용사를 소강석 목사와 새에덴교회가 매년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해 주어 감사드린다. 여러 지병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비록 노년의 삶이 어렵지만 국가를 위해 희생했다는 자부심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답사하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협의회장 손녀 베델 멜레세 테세마가 "참전 할아버지 덕분에 한국에 와서 대학교육을 받고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할아버지의 희생을 기억하고 한국에 오게됐다. 과거 외국 참전용사의 은혜를 잊지 않고 새에덴교회에서 행사를 해 주어 감사드린다. 한국에 하루속히 평화 통일이 임하기를 기도하겠다"고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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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소리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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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장 김종대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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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하는 서광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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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고영기 목사 

새에덴교회 천사의 소리 합창단이 '속죄하신 구세주를&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특별찬양 후 준비위원장 예비역 해군1함대사령관 김종대 장로가 후두암으로 말하기가 어려워 '참전용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마음으로 거수 경례로 감사 인사한 후 새에덴교회 장로회장 서광수 장로가 광고 하고 예장합동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16년째 참전용사를 모시고 하는 이 행사는 헌신의 역사라고 생각하며 소강석 목사님과 새에덴교회에 감사하며 참석한 참전용사들에게 박수를 보내자"고 말한 후 축도함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보은 행사 계획

7월 26일 워싱턴D.C. 참전용사, 가족 400명 보은행사

7월 27일 메모리얼 파크 추모의 벽 준공식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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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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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용사를 맞이하는 새에덴교회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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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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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휘 장로와 고영기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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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한국교회는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평화를 위해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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