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7(일)
 
  • 권 총회장의 탁월한 회의 진행 능력과 총대들의 협조와 주다산교회 교인들의 봉사로 전무후무하게 은혜로운 총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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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거 당선자와 낙선자가 함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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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 사회하는 정명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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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양대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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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 인도하는 장봉생 목사
 

 간절히 기도하는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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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서기행 목사 

제107회 총회 넷째날 오전 9시 경건회는 정명호 목사의 인도로 정채혁 장로가 기도 후 전광수 목사가 야고보서 3장 1절부터 8절까지 봉독하고 양대식 목사가 "우리는 말을 조심해서 해야하는데 성령 충만해야 우리가 말을 조심하게 된다. 교회는 입 공동체이다. 말 때문에 많은 문제와 갈등이 생긴다"며 "마음을 잘 다스려야 선한 말을 할 수 있으며 믿음대로, 말한대로, 꿈대로 된다"면서 "우리는 평생 입으로 말하며 산다. 말의 실수가 없어야 온전한 자가 된다"고 설교한 후 장봉생 목사가 합심기도회를 인도하고 총대들이 간절히 기도한 후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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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 진행하는 권순웅 총회장 

오전 회무는 권순웅 총회장이 등단하여 정치부 보고에 대해 편목교육은 헌법대로, 상위법에 맞지 않는 지교회 정관은 지도 시정키로, 목회자 최저생계비 재정이 20억이 있는데 10억을 총회 연금에 보내기로 가결하고 총대의 연금 의무 가입 건도 가결했다.

이어서 규칙부의 보고를 받고, 순천노회 관련 긴급 동의안에 대해서는 임원회에 넘기기로, 사무총장 관련 조사위원 설치 건은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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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낭독하는 권순웅 총회장
 
임원선거 당선자와 낙선자가 하나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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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총대 일동은 『국민의 자유를 훼손하고 사회 통합을 파괴하는 역차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하는 선언문』을 발표한 후 권 총회장은 경선에서 당선된 총대와 낙선된 총대를 불러 이후 한 마음으로 총회를 섬길 것을 부탁하고 당선, 낙선 후보는 악수하고 포옹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들을 위해 권 총회장이 간절히 기도하고 모든 총대들은 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경선이라 어쩔 수 없이 누구는 당선되고 누구는 낙선되었지만 이제 한 마음되어 총회를 섬기기로 다짐하는 감동적인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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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축도하는 권순웅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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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마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권순웅 총회장 

파회예배는 권 총회장이 히브리서 12장1-2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를 울먹이며 봉독하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분인 예수님께 우리는 모두 빚진자이다. 빚진자로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자.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라고 영광 돌리라고 부르셨다”며 “우리 교회와 총회는 어떻게 세워졌는가! 107회기는 오직 예수 이름으로 나가기를 원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가 있을 줄 믿는다. 총회, 노회, 교회가 부흥하기를 원한다”고 설교 후 “샬롬의 축복을 내려주소서, 총대들에게 복을 주소서, 수고한 분들을 복주소서, 증경총회장, 부총회장들에게 복을 주소서” 간절히 기도하고 축도 후 파회를 선언하고 107회 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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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 식사를 후원한 교회들 

이어 주다산교회(권순웅 총회장), 새로남교회(오정호 부총회장), 새에덴교회(소강석 증경총회장),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광주중앙교회(한기승 목사), 하남교회(방성일 목사),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가 총대 식사를 후원해 총회 폐회까지 남은 총대들에게 식사비를 전달해 총대들은 배려에 감사했다.

 

3박 4일간 있었던 107회 총회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탁월한 회의 진행 능력으로 큰 잡음 없이 회무를 모두 처리했다. 권 총회장의 여유와 유머 그리고 정확한 회의 진행으로 총대들은 만족해하며 모처럼 전 총대가 대면으로 모인 총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 특별히 많은 주다산교회 교인들이 친절과 봉사로 잘 섬겨주어 모든 총대들이 불편없이 총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처럼 잘 진행된 총회는 없었다는 것이 대다수 총대들의 반응이었다. 총회 파회 후 107회 총회 권순웅 목사의 샬롬부흥 운동이 탄력을 받아 잘 진행되기를 모든 총대들은 큰 기대를 하며 바라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107회 총회 성명서

국민의 자유를 훼손하고 사회 통합을 파괴하는 역차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

 

국회는 국민을 분열시키고 다수의 국민을 과잉 처벌할 수 있는 위헌적, 반사회적, 반도덕적, 반종교적 악법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의 대표발의로 21대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4개 차별금지법안(평등법안)과 관련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107회 총회는 아래와 같이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의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성소수자들의 인권이 차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동등한 가치를 부여하여 창조하셨기 때문에 모든 인류는 '인간'이라는 하나의 사실만으로 존엄하고 각 개인의 인권에 어떠한 차별도 없어야 한다. 그러나 자유를 강조하면 불평등이 확대될 수 있고, 평등을 강조하면 자유가 훼손될 수 있다. 차별금지법안은 국민의 생활영역 전반에서 '모두를 위한 평등'이라는 목표를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양심·사상·표현학문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할 위험성이 크다. 국회는 국민의 평등 뿐 아니라 자유라는 가치의 공존과 균형에도 힘써야 할 책임이 있음을 기억하라.

 

하나, 역차별을 피할 수 없는 포괄적 참여금지법 제정에 반대한다.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이미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그들의 법률이 우리 국회에 제출된

법안보다 더 완화된 안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는커녕 더욱 심각한 대립과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모든 국민을 차별금지 대상으로 상정하고, 국민의 삶 자체를 차별 보호의 영역으로 규정함으로써 국민 모두를 가해자와 피해자, 고발자와 범죄자로 만드는 초 갈등 유발 법안이다.

 

하나, 우리 사회에 이미 존재하는 개별적 차별금지법을 보완하고 강화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이미 장애인, 남녀, 근로자, 이주노동자 등 개별적 차별금지법과 각종 지원 법안들이 제정되어 차별해소와 인권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만일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해당 법안과 정책들을 보완해 가면 될 일이다. 특히 인권 보호와 지위 향상의 문제는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국민적 동의를 얻는 것이 먼저이다. 그래도 부족할 경우 이미 존재하는 법률로 처벌하면 충분하다.

 

하나,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 그리고 정부가 국민의 생각을 정말 중요하게 여긴다면, 포괄적 차별금지법 문제를 특정 종교의 찬반문제로만 국한하지 말고, 이에 반대하는 다수의 국민 여론에도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한다. 국회법사위 제1소위는 525일 여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반대 토론자도 청중도 없이 평등법 공청회를 강행했다. 이는 밀실에서 찬성자들만의 논리로 국민의 뜻을 왜곡하려는 몰염치한 권한 남용에 지나지 않는다. 민주당과 문 전 대통령은 당초 상대당과의 합의와 국민적 합의 없이는 법 제정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음에도 쫓기듯 밀실 편파 공청회를 강행함으로써 스스로 정당성 확보에 실패했다. 국회 앞에서 단식하며 죽음을 무릅쓰고 반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가? 반대를 외치는 수많은 국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민을 범법자로 규정하여 처벌하는 법을 기어코 만들려 하는가? 법사위 제1소위 위원장은 이런 행태를 중단하고 반대하는 다수 국민 앞에 즉시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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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및 총회 총대(대의원) 1632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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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장소를 제공한 주다산교회 감사패 증정
 
총회 진행에 수고한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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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총회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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