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1-30(월)
 
  • 총회 파회 전 당선자, 낙선자 함께 포옹해 모두에게 큰 감격과 감동끼쳐
1시 38분 45초 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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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권순웅, 한기승 목사(좌측순) 

지난 9월 22일 제107회 총회 파회 직전 권순웅 총회장은 발언을 허락받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이 이번 성 총회를 통해서 정말 우리에게 살롬의 은혜를 보여 주셨고 하나님과의 평화 또 우리 총회 안의 평화 또 우리 각 노회와 우리 교회, 성도에게 그리스도 안에 평화를 허락하신 줄로 믿습니다.

 

성 총회를 이제 마감하면서, 이번에 우리가 선거를 했습니다. 그 선거 가운데 우리는 더 좋은 선택을 받기 위해 열심히 선거운동에 참여하고 또 그 결과를 우리 전국 총대님들을 통해서 겸허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의 그 경쟁과 또 그런 구도하에서 혹시 우리가 하나됨의 그 마음이 뒷걸음질 치지 않았는가 조금 우려가 되어집니다.

 

그런데 참 감사하게도 이번에 선거에 참여하셨던 우리 후보자들은 비록 낙선했지만 그 낙선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끝까지 총회에 참여하셨습니다. 너무 감사를 드리고 차제에 이 총회장은 우리 당선되셔서 이제 열심히 봉사하셔야 될 우리 임원분들과 비록 낙선은 했지만 그러나 여전히 총회를 사랑하고 당선된 우리 임원들에게 오히려 힘을 쏟아 주시겠다고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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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 장로(좌측), 김한욱 목사, 김종철 목사(우측부터) 

그래서 오늘 우리 당선된 임원뿐만 아니라 낙선된 임원도 앞으로 나오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어떻겠습니까? 우리 임원들 앞으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하셨던 한기승 목사님 앞으로 좀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부서기 후보자였던 김종철 목사님도 앞으로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은 허락된 시간 동안 십자가 지고 봉사하는 겁니다. 우리가 선출을 받았을 때는 봉사를 하고 또 선출을 미처 받지 못했지만 여전히 또 회원으로 함께 봉사하고 격려하고 하는 이 샬롬으로 오늘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우리 오정호 목사님, 한기승 목사님 한번 허깅으로 서로 격려하시고 또 우리 김종철 목사님도 김한욱 목사님과 허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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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낙선자 허깅(한복용 장로는 일로 제주도로 감) 

경선 당선자와 낙선자를 함께 불러 격려하고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샬롬으로 화합하는 총회를 만들어가고자하는 권순웅 총회장의 마음이 담긴 시간이었다고 본다.

 

이어서 권순웅 총회장은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죄인들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었던 연약한 우리가 주의 크신 은혜로 부르심을 받아 구원받고 또 하나님의 종으로 우리를 사용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웬 은혜입니까? 이것이 웬 축복입니까? 이제 우리가 목사로 부르심을 받고 장로로 부르심을 받아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부흥을 향해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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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총회를 섬기겠다는 다짐으로 손을 잡았다 

이제 우리 다같이 일어나 화합하는 마음으로 한번 제가 크게 ‘샬롬’을 외치고 여러분들은 ‘부흥’을 크게 한번 외치시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 파회예배를 드리고 3박 4일간의 총회가 부흥회처럼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치열했던 경선 선거 결과 당선자와 낙선자가 나왔지만 결과를 받아들이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끝까지 섬기는 모습과 하나되는 모습은 총회를 파하고 떠나는 모든 총대들의 마음에 큰 울림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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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웅 총회장, “당선자와 낙선자 우리 모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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