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 임시봉합했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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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노회 제102회 정기회가 10월 11일 오전 10시에 성동구에 소재한 비전교회(채이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23개 교회가 헌의한 노회 분립건으로 인해 여러 시간 격론이 벌어졌는데 결국 폐회 전 한 목사가 이 안건을 부결하자는 동의를 하자 노회장이 가부를 물어 부결시켰으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여러해 전부터 노회 분립안이 얘기 됐으나 이번 노회에서도 분립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노회 분립안에 대한 의견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노회장의 일방적인 진행에 대해 불만을 가진 분립 찬성 회원들에 의해 언제라도 다시 재론될 수 있는 불씨를 남긴채 노회는 어수선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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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노회, 노회 분립건으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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