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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제일교회, 홍정기 목사 원로추대 · 천동원 목사 위임 감사예배
    성남제일교회에서 22년 6개월간 사역한 홍정기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천동원 담임목사의 위임 감사예배가 12월 28일 오후 1시 30분 성남제일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원로 홍정기 목사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고 교인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또한 아내에게도 감사하다. 드릴 말씀은 첫째,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인생이 완성되지 않는다. 둘째, 은혜는 항상 문제보다 크다. 셋째, 교회는 영광스럽다는 것이다.”라고 답사했다. 위임 천동원 목사가 “하나님과 교우들, 순서를 맡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고 이끌어 주셨다.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 좋은 본을 보여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원로목사님의 길을 잘 따라가며 목회하도록 하겠다.”라고 답사했다. 1부 예배는 증경노회장 김형배 목사의 인도로 증경노회장 박형철 목사가 기도, 노회서기 정원준 목사가 계 1:16-20 봉독 후 성남제일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교회는 영광스럽다’는 제목으로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이 영광스러우시기에 몸인 교회는 영광스럽다. 기독교 선교 후 한국교회만큼 영향력을 미친 역사는 없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기에 제2의 성육신이다. 교회가 영광스럽기 위해서는 첫째, 교회가 건강해야 한다. 교회가 아프기 전에 제자훈련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 건강한 교회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바란다. 둘째, 교회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지도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설교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노회장 장대은 목사의 사회로 홍정기 목사의 사역 영상을 시청 후 홍정기 목사를 원로목사로 공포, 노회장과 교인대표로 이이복 장로가 추대패를 증정했다. 축사 신상진 성남시장이 “홍 목사님이 원로로 물러나셔서 축하드리면서 많이 아쉽다. 이후의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 위임하시는 천 목사님께서 지역 사회에 큰 일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영삼 목사가 “오랜 기간 함께한 홍 목사님의 원로 되심을 아쉬운 마음으로 축하한다. 새로운 사역도 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영상 축사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홍 목사님께서 많은 일을 감당하셔서 축하한다. 천 목사님의 위임으로 새로운 출발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홍 목사님이 큰 일을 하셨고, 천 목사님이 많은 일을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영상 축사했다. 3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노회장 장대은 목사의 사회로 천동원 목사가 위임목사 서약 후 공포, 위임패 증정, 사랑의교회 교역자들이 축가하고 오정현 목사가 위임축하패를 전달했다. 권면 영상 축사 증경노회장 김재호 목사가 “첫째, 말씀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나가라. 둘째, 성경, 헌법, 노회 규칙, 교회 정관으로 원칙과 기준이 있는 목회를 하라. 셋째, 관계 맺기를 잘하기를 바란다. 성도들과 노회원들과 좋은 관계를 갖기 바란다”라고 위임목사 권면, 증경노회장 현상민 목사가 “성남제일교회의 4번째 목사로서 4번 타자답게 하늘 백성을 동원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교인들에게 권면, 증경노회장 문찬호 목사가 “원로추대, 임직을 축하드린다. 원로는 건강하시고, 담임은 교회를 잘 세워나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축사,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천 목사님께서 귀하게 사역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마음 모아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홍 목사님께서 교회를 위해 많이 수고하셨다. 천 목사님께서 좋은 교회 위임하셔서 축하드린다. 목사님을 위해 많이 기도하시는 교인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영상 축사 후 노회장 장대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당회서기 방명환 장로가 인사 및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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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4-12-28
  • 새로남교회, 카페 수익 25억 사회기부 감사예배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는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가 17년간 새로남카페를 통한 수익 25억 원을 사회에 기부한 것을 감사하는 예배를 12월 15일 저녁 7시 30분 글로리홀에서 드렸다.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남카페를 통해 그간 25억을 사회에 기부했다. 교회를 건축할 때부터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그것이 새로남카페이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커피 한 잔의 기적을 통해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와우’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6.25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교우들의 카페 자원봉사를 통해 이 일이 가능했다. 이 일에 협력하신 대전 시민들과 교우들에게 감사하다. 더 역동적으로 활발하고 넓게 우리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양대웅 목사의 인도로 아삽의 자손들이 경배와찬양, 2024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전달식, 사)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 호용한 이사장이 우유배달 협력 교회 현판 전달 후 선교위원장 이주식 장로가 기도했다. 서대전노회 주일학교 성경 고사 입상 시상식, 내년 1월 9일 사랑의교회에서 개최하는 전국 성경 고사 및 찬양 율동대회 출정식 후 새로남카페 봉사자 일동이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특송했다. 옥수중앙교회 담임 호용한 목사가 마 24:45-51을 본문으로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란 제목으로 “충성된 종이 되려면 첫째, 청지기 의식, 맡은 자 의식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종이라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한다. 내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이다. 주인 행세를 하면 안 된다. 나는 주인의 것을 맡은 종이다. 반드시 결산의 날이 있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서 진지하게 살아야 한다. 둘째, 주님을 신뢰해야 한다. 믿음직한 종이 되어야 한다. 새로남카페를 충성스럽게 섬겨 25억을 기부하는 기적을 낳았다. 우리 단체는 현재 6,000명의 독거노인에게 우유를 전달하며 28,000명이 후원하고 있다.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셋째,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하며 파급효과를 내야 한다. 자기도 열심히 일하고 남도 열심히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제가 시작한 우유 나눔 운동은 2,000만 원으로 시작했는데 21년 후 200억을 나누게 됐다. 앞으로 새로남카페가 더욱 생산적인 일을 하기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새로남카페 이야기 영상 시청 후 카페에서 봉사하는 신성1다락방 윤현자 권사가 “카페 봉사는 쉽지 않았지만 7~8년간 봉사하고 있다. 부족하나 동료분들의 배려 때문이다. 카페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가 모두 되기를 바란다”고 간증했고, 오정호 목사는 카페 봉사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예수비전교회 담임 이국진 목사가 “이곳에 교회를 세울 때 카페를 통해 25억을 기부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꿈을 꾸고 그것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새로남교회 교우들이 그러하다. 그동안의 헌신을 통해 귀한 열매가 퍼져나가고 있다. 하늘에서 큰 상급을 받게 될 것이다. 수고에 축하드린다.”라고 축사 후 호용한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감사예배를 마쳤다.
    • 뉴스
    • 교회
    2024-12-16
  • 새로남교회, 『교육자, 하나님을 만나다』 출간 감사예배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의 크리스천 교육자 18명이 신앙고백으로 기록한 책 『교육자, 하나님을 만나다』 출간 기념 감사예배가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글로리홀에서 있었다. 새로남교회는 그동안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를 출간했고, 이번에 세 번째로 『교육자, 하나님을 만나다』 를 출간했다. 오정호 목사는 “이 책을 다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다양한 상황과 현장에서 깨달은 것을 담아주셨다. 이 책이 교육자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 귀한 글을 모아 발간한 것은 유래가 없는 일이며 모든 분에게 기적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하며 축복했다. 예배는 김지원 목사의 인도로 아삽의 자손들이 경배와 찬양, 남19다락방 순장 정재식 집사가 기도, 신임제직 김성준E 집사(세종10다락방)가 간증, 강진우 집사외 144명에게 신임제직 임직패를 전달하고, 부부3교구(교구장: 김영준C 집사)가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를 찬양했다.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이 딤후 4:1-4를 본문으로 ‘교육의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란 제목으로 “바르게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한데, 성경에 인생의 길이 있다. 시 121에 도움은 하나님에게서 온다고 말씀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든든히 서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사탄을 막아내고 공격할 수 있는 사람이 강하다. 이때 혼자보다는 동역자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터를 닦아야 온전해진다. 하나님 말씀에 근거한 바른 생각을 해야 한다. 말씀을 붙잡고 생각하며 살아야 온전한 신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다음세대에게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 이것이 기성세대의 첫 번째 의무이다. 삶에 말씀과 신앙이 함께 할 때 그 삶은 의미가 있게 된다. 인간성을 박탈한 스파르타 교육은 망했으나 말씀으로 교육하는 유대인 교육은 살아남았다. 신앙생활은 생명이기에 이것이 흔들리면 삶 전체가 흔들린다. 말씀 가운데 반듯하게 서야 한다. 말씀 가운데 꿈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자”고 설교했다. 출간 감사회 출간감사회는 집필진 박경하A 집사가 “대학 가지 않고 취업하려고 했는데 선배의 권유로 대학에 가게 됐고, 교회 집사님이 등록금도 지원해 주셨다. 이후 주변의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2007년 대전의 한 학교에 배정됐다.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자랐기에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 학교에 크리스천 교사가 있는 한 학교에는 소망이 있다”고, 김원주A 집사가 “학교에서 학생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경험하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교사의 일을 감당하고 싶다. 교육의 위상이 흔들리는 이때 교사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간증 후 출간 담당 박태호B 집사가 책 소개, 오정호 목사가 공저자들에게 저서를 헌정 후 최대해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출간 감사예배를 마쳤다. 다음은 오정호 목사가 쓴 책의 서문이다. 교육자, 아이들의 눈망울만 바라보며 달려가는 사람들 제가 섬기는 대전에는 약 600개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안학교, 특수학교가 있고 19개의 대학 캠퍼스가 지정학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새로남교회에는 교육자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많이 계십니다. 지난 2022년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 2023년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를 시리즈로 출간한 이후에 세 번째 후속편 『교육자, 하나님을 만나다』를 기획하여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하였습니다. 교육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초석이고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키우는 데 백 년이 걸리며 그 백 년은 앞으로의 백 년을 결정합니다. 다음 세대는 교육자로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는 참교육자를 통해 이뤄집니다. 외부의 압력이나 시스템의 한계에 굴하지 않으며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고 정도를 걷는 교육자가 필요합니다. 이 책의 필진은 교육계에서 인정받는 분들로, 자신에게 주어진 교육자로서의 소임을 하나님의 사명으로 여기는 분들입니다. 신앙의 고백대로 정도를 걷고자 몸부림치는 열여덟 분의 글을 읽다 보면 하나의 공통분모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분명 교육 현장에서 만난 하나님이십니다. 책 안에는 그들이 만난 하나님의 생생한 이야기로 즐비합니다. 우리 교회가 새로남기독학교를 하나님의 은혜로 설립한지 올해로 10년째 되는 해입니다. 지금까지 옆도 뒤도 안 돌아보고 오로지 아이들의 눈망울만 바라보면서 달려왔습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된 것은 열정은 분명 좋은 것이지만 교육은 열정만으로는 안 되고 인적 자원, 물적 자원이라고 하는 이른바 정신적 자본과 물적인 자본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시간과 방법으로 인도해 주셨기에 학교를 세워 가는 일이 가능했음을 알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꾼을 사용하고 계신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독학교뿐만 아니라 일반학교와 대학에서 쓰임 받는 교육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사용하고 계십니다. 성경 교사 바울이 존재했기에 디모데라는 탁월한 목회자가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헬렌 켈러(Helcon Adim Kdllor)를 가르쳤던 앤 설리번(Anne Sullivan Macy)의 스승은 로라(Laura)였습니다. 로라에게 받은 교육과 사랑을 돌려주기로 결심한 아이가 헬렌 켈러였습니다. 제2의 디모데와 앤 설리번을 만드는 것이 교육자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은 아침에 씨를 뿌려서 저녁에 거두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교육 현장을 내실화하는 것에 힘써야 하고 이를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자와 학교가 심사숙고하여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때 교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확고한 교육 철학과 이를 뒷받침하는 삶의 모본을 가슴으로 보일 수 있는 교육자 한 사람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합니다. 무엇보다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의 시대사조와 비진리적인 가치와의 충돌, 동성애를 옹호하고 조장하는 교육, 악법의 제정 시도의 현관에 있는 우리의 미래 세대를 온전히 세우기 위해 미래 교육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현실입니다. 저는 기대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교육자 지망생, 크리스천 교육자분들이 하나님의 손이 교육 현장을 이끌고 계심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교육 현장의 여러 어려움에서 지혜와 담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저출생이라는 인구절벽의 위기 가운데 기도하는 교육자 한 사람을 통하여 반전과 역전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소망의 빛을 발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 앞장서서 수고해 주신 오용준님, 박태호님, 서광남님, 채은영님, 이태규님, 정창호님, 이석님의 노고를 기억합니다. 전체 시리즈의 기획과 책을 출간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귀한 열매로 만들어 주신 두란노서원에 감사드립니다. 교육자로서 고뇌와 기도로 진솔한 원고를 내어주신 집필진 모든 분들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총이 늘 동행하기를 기원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Soli Deo Gloria!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새로남기독학교 이사장 공저자들에게 저서를 헌정하는 오정호 목사 축하받는 공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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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북일교회】 임시 제직회, 담임목사 반대 측에 의해 무산
    북일교회에서 11월 17일 오후 예배 후 10개월 만에 열린 임시 제직회가 무산됐다. 담임목사 반대 측(이하 반대 측)의 모 집사가 제직회를 하자마자 발언권을 요구하는 바람에 소란스러워졌고, 시간을 끌다 결국 장로들의 의견으로 제직회가 폐회됐다. 그동안 반대 측은 계속해서 제직회를 개최하라고 요구했다. 이 진 담임목사는 노회의 6개월 정직 판결로 제직회를 열지 못했다. 그래서 이날 임시 제직회를 개최했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반대 측의 방해로 무산됐다. 이에 대한 추론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반대 측은 담임목사가 교회 돈 17억을 횡령했다고 비방했다. 그래서 제직회를 열어 그것을 확인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직회를 열지 못하는 것은 담임목사의 비리가 밝혀질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담임목사를 공격했다. 담임목사가 직무 정지 기간이라 제직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한 것이다. 그런데 막상 제직회가 열리고 재정 보고를 하면 그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이 드러나기에 재정보고를 하지 못하도록 파행시키고 결국 무산시켰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반대 측이 그동안 제직회를 개최하자고 해놓고서 무산시킬 이유가 없는 것이다. 담임목사가 교회 돈 17억을 횡령했다는 거짓말은 심각한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 이처럼 반대 측은 끊임없이 거짓말을 통해 교회를 어지럽히고 담임목사를 괴롭히고 있다. 이들의 거짓은 언제 멈춰질 것인가? 분명한 것은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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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7
  • 오정호 목사, 새로남교회 성역 30주년 기념 감사예배
    목양일념 · 정도목회로 새로남교회를 목회하는 오정호 목사(108회 총회장 역임)가 성역 30주년(1994-2024년)을 맞아 온 교인들과 함께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30년 기념 감사예배’를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글로리아홀에서 드렸다. 오정호 목사가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과 선물에 감사드린다. 은혜 아니면 설 수 없는 부족한 종이다. 마음을 담아 은혜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묵묵히 교회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킨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곳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답사하며 온 교우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했다. 1부 예배는 주일학교 연합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 양대웅 목사의 인도로 김용태 장로가 기도, 제자 · 사역훈련생이 ‘은혜 아니면’을 찬양했다.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고전 15:10을 본문으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란 제목으로 “오정호 목사께서 지난 30년간 많은 일을 하셨지만 그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 부임 때 400명의 성도가 30년 후 1만 명의 재적 성도가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 목양, 이단과의 싸움, 총회, 총신을 위해 많은 일을 하셨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역을 하셨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오 목사님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설교 후 박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 공연 2부 축하는 이종석 목사의 사회로 오정호 목사의 성역 3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 현악 콰르텟이 ‘거룩한 성’, 샤론합창단이 ‘밀알의 꿈’, ‘오직 예수’로 축하 공연했다. 감사의 글 낭독 각 부서 대표의 축하 시간에 당회원 대표로 오태석 장로가 “30년전 어려웠던 새로남교회에 부임하셔서 30년간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많은 수고를 하셨다. 또한 총회장을 역임하시고, 또 거룩한 방파제의 대표로서 교계와 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감당하시고 계시다. 앞으로도 존귀히 쓰임 받으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한 후 새로남기독학교 학생 일동(영상)과 주일학교 대표 정서은이 감사의 글을 낭독했다. 감사 카드 및 선물 증정 각 주일학교 당회원 대표 오태석 장로, 젊은이 대표 이예진E 성도, 청소년 대표 정서은, 유치부 이태윤A, 유년부 김규원D, 초등부 송하영, 소년부 정호산A, 새로남기독학교 대표 안서현이 카드 및 선물 증정 후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 하나가 되어’ 축복송한 후 오정호 목사의 답사 및 기도로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30년 기념 감사예배’를 마무리 했다. 청년부 깜짝 축하 이벤트 이어 깜짝 이벤트로 청년부원들이 오정호 담임목사와 조성희 사모를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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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북일교회】 모처럼 만의 평화로운 주일예배
    11월 10일 주일 북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지난 4월 21일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7개월 후 교회 안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예배 출석 인원이 줄었다. 지난 4월 주일에는 1, 2부 예배 참석자 585여 명, 청년부는 80여 명이 출석했다. 반면 11월 10일 주일에는 1, 2부 예배 참석자 474여 명, 청년부는 71여 명이 출석했다. 산술적으로 120여 명이 출석하지 않았다. 물론 사정상 이날만 출석하지 못한 교인들이 있을 수 있다. 반면 지난 4월 21일 주일 십일조 가정은 72가정, 94명이고, 감사헌금은 74가정, 83명이었는데 11월 10일 주일에는 십일조 가정 61가정, 79명, 감사헌금은 73가정 97명이었다. 이 숫자 변화에 대한 한 가지 이유는 아마도 지난 5~6개월간 계속된 교회 내 분란 때문일 것이다. 이 진 담임목사 반대 측은 이 기간 계속 교회를 시끄럽게 만들었다. 예배 때나 후에 시위와 소란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리노회 「북일교회 수습 처리위원회」가 「북일교회 수습 처리위원회」 종료 시까지 교회의 신성과 화평을 방해하는 상대 비방 및 욕설, 피켓시위, 서명운동 등을 금지할 것을 지시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아니 오히려 더 격렬하게 소란을 피웠다. 4월 주일에는 교회가 소란스럽지 않았었다. 이에 본 빛과소금뉴스는 담임목사 반대 측의 행패를 두 차례에 걸쳐 보도했고 이 기사를 1,300여 명, 500여 명이 조회했다. 결국 반대 측은 자신들의 행동이 도움이 안 된다는 판단하에 지난 11월 3일 주일에 시위하지 않았고, 10일에도 교회는 평안했다. 현재 교회 앞 도로 맞은편에 대단지 아파트가 공사 중이다.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게 되면 북일교회가 새롭게 부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속히 교회 분란을 해결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사족으로, 본 기자는 교회 분위기와 예배 출석 숫자 파악을 위해 참석했는데 내게 민형사상 소송으로 겁박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서00 안수집사가 2부 예배 시 나를 밖으로 불러 시비를 걸었다. “존경하는 김병중 목사님께”라며 교회에 와서 숫자 파악을 해 보라고 제안해 놓고서 왜 예배 참석자를 계수하는 내게 시비를 거는가?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극렬하게 혼란을 일으킨 당사자가 뭐가 켕겨서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시비를 거는가? 정당했다면 시비를 걸 이유가 없다. 그리고 초면이지만 목사라는 것을 아는 내게 시비를 걸며 “무식하다”는 막말을 했다. 나는 정규과정을 공부한 신학박사인데 말이다. 이게 바로 담임목사 반대자들의 수준을 보여주는 한 사례이다. 반면 최근에 교회의 화평을 기원하는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는 모임이 생겨나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어 북일교회의 앞날은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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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4-11-11

실시간 교회 기사

  • 성남제일교회, 홍정기 목사 원로추대 · 천동원 목사 위임 감사예배
    성남제일교회에서 22년 6개월간 사역한 홍정기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천동원 담임목사의 위임 감사예배가 12월 28일 오후 1시 30분 성남제일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원로 홍정기 목사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고 교인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또한 아내에게도 감사하다. 드릴 말씀은 첫째,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인생이 완성되지 않는다. 둘째, 은혜는 항상 문제보다 크다. 셋째, 교회는 영광스럽다는 것이다.”라고 답사했다. 위임 천동원 목사가 “하나님과 교우들, 순서를 맡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고 이끌어 주셨다.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 좋은 본을 보여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원로목사님의 길을 잘 따라가며 목회하도록 하겠다.”라고 답사했다. 1부 예배는 증경노회장 김형배 목사의 인도로 증경노회장 박형철 목사가 기도, 노회서기 정원준 목사가 계 1:16-20 봉독 후 성남제일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교회는 영광스럽다’는 제목으로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이 영광스러우시기에 몸인 교회는 영광스럽다. 기독교 선교 후 한국교회만큼 영향력을 미친 역사는 없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기에 제2의 성육신이다. 교회가 영광스럽기 위해서는 첫째, 교회가 건강해야 한다. 교회가 아프기 전에 제자훈련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 건강한 교회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바란다. 둘째, 교회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지도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설교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노회장 장대은 목사의 사회로 홍정기 목사의 사역 영상을 시청 후 홍정기 목사를 원로목사로 공포, 노회장과 교인대표로 이이복 장로가 추대패를 증정했다. 축사 신상진 성남시장이 “홍 목사님이 원로로 물러나셔서 축하드리면서 많이 아쉽다. 이후의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 위임하시는 천 목사님께서 지역 사회에 큰 일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영삼 목사가 “오랜 기간 함께한 홍 목사님의 원로 되심을 아쉬운 마음으로 축하한다. 새로운 사역도 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영상 축사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홍 목사님께서 많은 일을 감당하셔서 축하한다. 천 목사님의 위임으로 새로운 출발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홍 목사님이 큰 일을 하셨고, 천 목사님이 많은 일을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영상 축사했다. 3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노회장 장대은 목사의 사회로 천동원 목사가 위임목사 서약 후 공포, 위임패 증정, 사랑의교회 교역자들이 축가하고 오정현 목사가 위임축하패를 전달했다. 권면 영상 축사 증경노회장 김재호 목사가 “첫째, 말씀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나가라. 둘째, 성경, 헌법, 노회 규칙, 교회 정관으로 원칙과 기준이 있는 목회를 하라. 셋째, 관계 맺기를 잘하기를 바란다. 성도들과 노회원들과 좋은 관계를 갖기 바란다”라고 위임목사 권면, 증경노회장 현상민 목사가 “성남제일교회의 4번째 목사로서 4번 타자답게 하늘 백성을 동원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교인들에게 권면, 증경노회장 문찬호 목사가 “원로추대, 임직을 축하드린다. 원로는 건강하시고, 담임은 교회를 잘 세워나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축사,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천 목사님께서 귀하게 사역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마음 모아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홍 목사님께서 교회를 위해 많이 수고하셨다. 천 목사님께서 좋은 교회 위임하셔서 축하드린다. 목사님을 위해 많이 기도하시는 교인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영상 축사 후 노회장 장대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당회서기 방명환 장로가 인사 및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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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8
  • 새로남교회, 카페 수익 25억 사회기부 감사예배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는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가 17년간 새로남카페를 통한 수익 25억 원을 사회에 기부한 것을 감사하는 예배를 12월 15일 저녁 7시 30분 글로리홀에서 드렸다.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남카페를 통해 그간 25억을 사회에 기부했다. 교회를 건축할 때부터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그것이 새로남카페이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커피 한 잔의 기적을 통해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와우’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6.25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교우들의 카페 자원봉사를 통해 이 일이 가능했다. 이 일에 협력하신 대전 시민들과 교우들에게 감사하다. 더 역동적으로 활발하고 넓게 우리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양대웅 목사의 인도로 아삽의 자손들이 경배와찬양, 2024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전달식, 사)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 호용한 이사장이 우유배달 협력 교회 현판 전달 후 선교위원장 이주식 장로가 기도했다. 서대전노회 주일학교 성경 고사 입상 시상식, 내년 1월 9일 사랑의교회에서 개최하는 전국 성경 고사 및 찬양 율동대회 출정식 후 새로남카페 봉사자 일동이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특송했다. 옥수중앙교회 담임 호용한 목사가 마 24:45-51을 본문으로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란 제목으로 “충성된 종이 되려면 첫째, 청지기 의식, 맡은 자 의식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종이라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한다. 내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이다. 주인 행세를 하면 안 된다. 나는 주인의 것을 맡은 종이다. 반드시 결산의 날이 있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서 진지하게 살아야 한다. 둘째, 주님을 신뢰해야 한다. 믿음직한 종이 되어야 한다. 새로남카페를 충성스럽게 섬겨 25억을 기부하는 기적을 낳았다. 우리 단체는 현재 6,000명의 독거노인에게 우유를 전달하며 28,000명이 후원하고 있다.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셋째,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하며 파급효과를 내야 한다. 자기도 열심히 일하고 남도 열심히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제가 시작한 우유 나눔 운동은 2,000만 원으로 시작했는데 21년 후 200억을 나누게 됐다. 앞으로 새로남카페가 더욱 생산적인 일을 하기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새로남카페 이야기 영상 시청 후 카페에서 봉사하는 신성1다락방 윤현자 권사가 “카페 봉사는 쉽지 않았지만 7~8년간 봉사하고 있다. 부족하나 동료분들의 배려 때문이다. 카페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가 모두 되기를 바란다”고 간증했고, 오정호 목사는 카페 봉사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예수비전교회 담임 이국진 목사가 “이곳에 교회를 세울 때 카페를 통해 25억을 기부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꿈을 꾸고 그것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새로남교회 교우들이 그러하다. 그동안의 헌신을 통해 귀한 열매가 퍼져나가고 있다. 하늘에서 큰 상급을 받게 될 것이다. 수고에 축하드린다.”라고 축사 후 호용한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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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4-12-16
  • 새로남교회, 『교육자, 하나님을 만나다』 출간 감사예배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의 크리스천 교육자 18명이 신앙고백으로 기록한 책 『교육자, 하나님을 만나다』 출간 기념 감사예배가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글로리홀에서 있었다. 새로남교회는 그동안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를 출간했고, 이번에 세 번째로 『교육자, 하나님을 만나다』 를 출간했다. 오정호 목사는 “이 책을 다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다양한 상황과 현장에서 깨달은 것을 담아주셨다. 이 책이 교육자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 귀한 글을 모아 발간한 것은 유래가 없는 일이며 모든 분에게 기적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하며 축복했다. 예배는 김지원 목사의 인도로 아삽의 자손들이 경배와 찬양, 남19다락방 순장 정재식 집사가 기도, 신임제직 김성준E 집사(세종10다락방)가 간증, 강진우 집사외 144명에게 신임제직 임직패를 전달하고, 부부3교구(교구장: 김영준C 집사)가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를 찬양했다.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이 딤후 4:1-4를 본문으로 ‘교육의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란 제목으로 “바르게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한데, 성경에 인생의 길이 있다. 시 121에 도움은 하나님에게서 온다고 말씀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든든히 서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사탄을 막아내고 공격할 수 있는 사람이 강하다. 이때 혼자보다는 동역자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터를 닦아야 온전해진다. 하나님 말씀에 근거한 바른 생각을 해야 한다. 말씀을 붙잡고 생각하며 살아야 온전한 신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다음세대에게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 이것이 기성세대의 첫 번째 의무이다. 삶에 말씀과 신앙이 함께 할 때 그 삶은 의미가 있게 된다. 인간성을 박탈한 스파르타 교육은 망했으나 말씀으로 교육하는 유대인 교육은 살아남았다. 신앙생활은 생명이기에 이것이 흔들리면 삶 전체가 흔들린다. 말씀 가운데 반듯하게 서야 한다. 말씀 가운데 꿈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자”고 설교했다. 출간 감사회 출간감사회는 집필진 박경하A 집사가 “대학 가지 않고 취업하려고 했는데 선배의 권유로 대학에 가게 됐고, 교회 집사님이 등록금도 지원해 주셨다. 이후 주변의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2007년 대전의 한 학교에 배정됐다.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자랐기에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 학교에 크리스천 교사가 있는 한 학교에는 소망이 있다”고, 김원주A 집사가 “학교에서 학생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경험하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교사의 일을 감당하고 싶다. 교육의 위상이 흔들리는 이때 교사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간증 후 출간 담당 박태호B 집사가 책 소개, 오정호 목사가 공저자들에게 저서를 헌정 후 최대해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출간 감사예배를 마쳤다. 다음은 오정호 목사가 쓴 책의 서문이다. 교육자, 아이들의 눈망울만 바라보며 달려가는 사람들 제가 섬기는 대전에는 약 600개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안학교, 특수학교가 있고 19개의 대학 캠퍼스가 지정학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새로남교회에는 교육자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많이 계십니다. 지난 2022년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 2023년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를 시리즈로 출간한 이후에 세 번째 후속편 『교육자, 하나님을 만나다』를 기획하여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하였습니다. 교육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초석이고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키우는 데 백 년이 걸리며 그 백 년은 앞으로의 백 년을 결정합니다. 다음 세대는 교육자로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는 참교육자를 통해 이뤄집니다. 외부의 압력이나 시스템의 한계에 굴하지 않으며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고 정도를 걷는 교육자가 필요합니다. 이 책의 필진은 교육계에서 인정받는 분들로, 자신에게 주어진 교육자로서의 소임을 하나님의 사명으로 여기는 분들입니다. 신앙의 고백대로 정도를 걷고자 몸부림치는 열여덟 분의 글을 읽다 보면 하나의 공통분모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분명 교육 현장에서 만난 하나님이십니다. 책 안에는 그들이 만난 하나님의 생생한 이야기로 즐비합니다. 우리 교회가 새로남기독학교를 하나님의 은혜로 설립한지 올해로 10년째 되는 해입니다. 지금까지 옆도 뒤도 안 돌아보고 오로지 아이들의 눈망울만 바라보면서 달려왔습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된 것은 열정은 분명 좋은 것이지만 교육은 열정만으로는 안 되고 인적 자원, 물적 자원이라고 하는 이른바 정신적 자본과 물적인 자본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시간과 방법으로 인도해 주셨기에 학교를 세워 가는 일이 가능했음을 알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꾼을 사용하고 계신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독학교뿐만 아니라 일반학교와 대학에서 쓰임 받는 교육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사용하고 계십니다. 성경 교사 바울이 존재했기에 디모데라는 탁월한 목회자가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헬렌 켈러(Helcon Adim Kdllor)를 가르쳤던 앤 설리번(Anne Sullivan Macy)의 스승은 로라(Laura)였습니다. 로라에게 받은 교육과 사랑을 돌려주기로 결심한 아이가 헬렌 켈러였습니다. 제2의 디모데와 앤 설리번을 만드는 것이 교육자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은 아침에 씨를 뿌려서 저녁에 거두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교육 현장을 내실화하는 것에 힘써야 하고 이를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자와 학교가 심사숙고하여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때 교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확고한 교육 철학과 이를 뒷받침하는 삶의 모본을 가슴으로 보일 수 있는 교육자 한 사람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합니다. 무엇보다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의 시대사조와 비진리적인 가치와의 충돌, 동성애를 옹호하고 조장하는 교육, 악법의 제정 시도의 현관에 있는 우리의 미래 세대를 온전히 세우기 위해 미래 교육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현실입니다. 저는 기대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교육자 지망생, 크리스천 교육자분들이 하나님의 손이 교육 현장을 이끌고 계심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교육 현장의 여러 어려움에서 지혜와 담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저출생이라는 인구절벽의 위기 가운데 기도하는 교육자 한 사람을 통하여 반전과 역전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소망의 빛을 발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 앞장서서 수고해 주신 오용준님, 박태호님, 서광남님, 채은영님, 이태규님, 정창호님, 이석님의 노고를 기억합니다. 전체 시리즈의 기획과 책을 출간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귀한 열매로 만들어 주신 두란노서원에 감사드립니다. 교육자로서 고뇌와 기도로 진솔한 원고를 내어주신 집필진 모든 분들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총이 늘 동행하기를 기원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Soli Deo Gloria!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새로남기독학교 이사장 공저자들에게 저서를 헌정하는 오정호 목사 축하받는 공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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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북일교회】 임시 제직회, 담임목사 반대 측에 의해 무산
    북일교회에서 11월 17일 오후 예배 후 10개월 만에 열린 임시 제직회가 무산됐다. 담임목사 반대 측(이하 반대 측)의 모 집사가 제직회를 하자마자 발언권을 요구하는 바람에 소란스러워졌고, 시간을 끌다 결국 장로들의 의견으로 제직회가 폐회됐다. 그동안 반대 측은 계속해서 제직회를 개최하라고 요구했다. 이 진 담임목사는 노회의 6개월 정직 판결로 제직회를 열지 못했다. 그래서 이날 임시 제직회를 개최했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반대 측의 방해로 무산됐다. 이에 대한 추론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반대 측은 담임목사가 교회 돈 17억을 횡령했다고 비방했다. 그래서 제직회를 열어 그것을 확인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직회를 열지 못하는 것은 담임목사의 비리가 밝혀질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담임목사를 공격했다. 담임목사가 직무 정지 기간이라 제직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한 것이다. 그런데 막상 제직회가 열리고 재정 보고를 하면 그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이 드러나기에 재정보고를 하지 못하도록 파행시키고 결국 무산시켰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반대 측이 그동안 제직회를 개최하자고 해놓고서 무산시킬 이유가 없는 것이다. 담임목사가 교회 돈 17억을 횡령했다는 거짓말은 심각한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 이처럼 반대 측은 끊임없이 거짓말을 통해 교회를 어지럽히고 담임목사를 괴롭히고 있다. 이들의 거짓은 언제 멈춰질 것인가? 분명한 것은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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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7
  • 오정호 목사, 새로남교회 성역 30주년 기념 감사예배
    목양일념 · 정도목회로 새로남교회를 목회하는 오정호 목사(108회 총회장 역임)가 성역 30주년(1994-2024년)을 맞아 온 교인들과 함께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30년 기념 감사예배’를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글로리아홀에서 드렸다. 오정호 목사가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과 선물에 감사드린다. 은혜 아니면 설 수 없는 부족한 종이다. 마음을 담아 은혜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묵묵히 교회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킨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곳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답사하며 온 교우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했다. 1부 예배는 주일학교 연합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 양대웅 목사의 인도로 김용태 장로가 기도, 제자 · 사역훈련생이 ‘은혜 아니면’을 찬양했다.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고전 15:10을 본문으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란 제목으로 “오정호 목사께서 지난 30년간 많은 일을 하셨지만 그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 부임 때 400명의 성도가 30년 후 1만 명의 재적 성도가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 목양, 이단과의 싸움, 총회, 총신을 위해 많은 일을 하셨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역을 하셨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오 목사님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설교 후 박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 공연 2부 축하는 이종석 목사의 사회로 오정호 목사의 성역 3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 현악 콰르텟이 ‘거룩한 성’, 샤론합창단이 ‘밀알의 꿈’, ‘오직 예수’로 축하 공연했다. 감사의 글 낭독 각 부서 대표의 축하 시간에 당회원 대표로 오태석 장로가 “30년전 어려웠던 새로남교회에 부임하셔서 30년간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많은 수고를 하셨다. 또한 총회장을 역임하시고, 또 거룩한 방파제의 대표로서 교계와 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감당하시고 계시다. 앞으로도 존귀히 쓰임 받으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한 후 새로남기독학교 학생 일동(영상)과 주일학교 대표 정서은이 감사의 글을 낭독했다. 감사 카드 및 선물 증정 각 주일학교 당회원 대표 오태석 장로, 젊은이 대표 이예진E 성도, 청소년 대표 정서은, 유치부 이태윤A, 유년부 김규원D, 초등부 송하영, 소년부 정호산A, 새로남기독학교 대표 안서현이 카드 및 선물 증정 후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 하나가 되어’ 축복송한 후 오정호 목사의 답사 및 기도로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30년 기념 감사예배’를 마무리 했다. 청년부 깜짝 축하 이벤트 이어 깜짝 이벤트로 청년부원들이 오정호 담임목사와 조성희 사모를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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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북일교회】 모처럼 만의 평화로운 주일예배
    11월 10일 주일 북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지난 4월 21일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7개월 후 교회 안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예배 출석 인원이 줄었다. 지난 4월 주일에는 1, 2부 예배 참석자 585여 명, 청년부는 80여 명이 출석했다. 반면 11월 10일 주일에는 1, 2부 예배 참석자 474여 명, 청년부는 71여 명이 출석했다. 산술적으로 120여 명이 출석하지 않았다. 물론 사정상 이날만 출석하지 못한 교인들이 있을 수 있다. 반면 지난 4월 21일 주일 십일조 가정은 72가정, 94명이고, 감사헌금은 74가정, 83명이었는데 11월 10일 주일에는 십일조 가정 61가정, 79명, 감사헌금은 73가정 97명이었다. 이 숫자 변화에 대한 한 가지 이유는 아마도 지난 5~6개월간 계속된 교회 내 분란 때문일 것이다. 이 진 담임목사 반대 측은 이 기간 계속 교회를 시끄럽게 만들었다. 예배 때나 후에 시위와 소란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리노회 「북일교회 수습 처리위원회」가 「북일교회 수습 처리위원회」 종료 시까지 교회의 신성과 화평을 방해하는 상대 비방 및 욕설, 피켓시위, 서명운동 등을 금지할 것을 지시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아니 오히려 더 격렬하게 소란을 피웠다. 4월 주일에는 교회가 소란스럽지 않았었다. 이에 본 빛과소금뉴스는 담임목사 반대 측의 행패를 두 차례에 걸쳐 보도했고 이 기사를 1,300여 명, 500여 명이 조회했다. 결국 반대 측은 자신들의 행동이 도움이 안 된다는 판단하에 지난 11월 3일 주일에 시위하지 않았고, 10일에도 교회는 평안했다. 현재 교회 앞 도로 맞은편에 대단지 아파트가 공사 중이다.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게 되면 북일교회가 새롭게 부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속히 교회 분란을 해결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사족으로, 본 기자는 교회 분위기와 예배 출석 숫자 파악을 위해 참석했는데 내게 민형사상 소송으로 겁박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서00 안수집사가 2부 예배 시 나를 밖으로 불러 시비를 걸었다. “존경하는 김병중 목사님께”라며 교회에 와서 숫자 파악을 해 보라고 제안해 놓고서 왜 예배 참석자를 계수하는 내게 시비를 거는가?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극렬하게 혼란을 일으킨 당사자가 뭐가 켕겨서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시비를 거는가? 정당했다면 시비를 걸 이유가 없다. 그리고 초면이지만 목사라는 것을 아는 내게 시비를 걸며 “무식하다”는 막말을 했다. 나는 정규과정을 공부한 신학박사인데 말이다. 이게 바로 담임목사 반대자들의 수준을 보여주는 한 사례이다. 반면 최근에 교회의 화평을 기원하는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는 모임이 생겨나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어 북일교회의 앞날은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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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북일교회】 거짓 주장하며 교회를 소란케 하는 반대자들
    지난 주일 10월 27일에는 한국교회 210만이 함께 연합예배하며 기도하는 날이었다. 주최 측 추산 현장 참석 110만, 온라인 참석 100만으로 역대 최대 인원이 동원된 행사였다. 주 이슈는 동성혼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법제화 반대였다. 주최 측은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를 위해서는 이 두 가지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원근 각처 전국 교회들이 함께 모였다. 악법과 싸우기 위한 거룩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익산의 북일교회는 여전히 담임목사 지지, 반대 교인들 간의 싸움, 언쟁이 계속됐다. 문제는 거짓을 주장하며 소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 주일 이 진 담임목사에게 거칠게 항의하던 반대자 중 한 나이 먹은 집사가 쓰러졌다. 혹자는 부목사가 이 집사의 멱살을 잡아 넘어뜨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고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분개의 댓글을 달았다. 하나 이것은 거짓이다. 본인이 스스로 넘어진 것이며 이때 경찰이 있어 이 사실을 확인했고, 교회 내에 설치된 CCTV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도 어제 주일에 그의 가족들이 교회를 찾아와 항의성 시위를 했다. 이처럼 거짓 주장을 하면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이 정당성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다른 문제는 주일마다 이렇게 1층 로비에서 반대자들이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1층에 위치한 교육부서 아이들이 크게 무서워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말처럼 반대자들의 소란으로 인해 다음세대 주일학교 아이들이 큰 상처를 입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일마다 교회를 소란스럽게 하는 반대자들은 진정 교회를 위하는 자들인가? 해치는 자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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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북일교회】담임 반대 측, 노회 수습처리위 지시 묵살 난동
    이리노회(노회장 남길우 목사) 소속 북일교회(담임 이진 목사)는 매 주일 소란스럽다. 소수의 담임목사 반대 측 때문이다. 이들은 주일 낮 예배에 참석해 쓸데없이 크게 “아멘”을 외치는 등 예배 분위기를 망치고, 예배 후에는 교회 계단과 로비 등에서 교인들과 시비가 붙거나 담임목사에게 고함을 치고 난동(亂動, 질서를 어지럽히며 마구 행동함)을 부리고 있다. 그럼에도 대다수 교인들은 동요하지 않고 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이 진 담임목사의 설교를 통해 큰 은혜를 받으며 굳건하게 신앙생활하고 있다. 이리노회는 제83회 정기회를 지난 10월 10일 익산 천광교회에서 열고 북일교회 김화중 장로가 같은 교회 김정귀 장로를 고소한 건에 대해서는 반려하기로 하고, 북일교회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대책위원회를 설치해 다루기로 했다. 대책위원으로는 노회장 자벽으로 김승규, 박윤성, 윤광석, 정훈(이상 목사) 정삼영, 김준기, 황진수(이상 장로) 등 7인을 선정했다. 대책위원회는 3개월 안(2025년 1월까지)에 결론을 내서 보고하도록 했다. 이에 북일교회는 「북일교회 수습 처리위원회」의 지시 사항을 지난 10월 13일 주일부터 주보에 게재하고 있다. 지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리노회 「북일교회 수습 처리위원회」 지시 사항 - 정치 / 10장 노회 / 6조 노회의 직무 / 4항. 교회의 신성과 화평을 방해하는 언행을 방지하며(행 15:22, 24) 교회 실정과 폐해(弊害)를 감시하고 교정하기 위하여 지교회를 시찰한다. - 위 헌법에 의거하여, 「북일교회 수습 처리위원회」 종료 시까지 교회의 신성과 화평을 방해하는 상대 비방 및 욕설, 피켓시위, 서명운동 등을 금지할 것을 지시합니다. 「북일교회 수습 처리위원회」 위원장 박윤성 목사 서 기 윤광석 목사 그런데도 소수의 담임 반대 측은 예배 시 또 예배 후 교회 안에서 소란과 난동을 부리고 있다. 심지어 지난 10월 20일 주일에는 이 진 목사가 목양실에 들어가려고 하자 반대 측은 “네가 목사냐?”며 시비를 걸며 몸싸움을 걸어 이 와중에 이 진 목사의 사모가 다쳐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리노회 「북일교회 수습 처리위원회」가 담임목사 반대 측의 이런 난동을 어떻게 처리하고 교회를 안정화시킬지 모두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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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총회 헌의부장 조무영 목사, 교인들과 필리핀 단기 선교
    중인교회를 목회하며 선교에 앞장서는 제109회 총회 헌의부장 조무영 목사가 교인들과 필리핀 단기 선교를 떠난다. 조 목사는 페이스북에 그 심정을 적었는데 함께 은혜를 나누며 기도하기 위해 기사로 만들어 게재한다. 이번 단기선교는 목회 31년 만에 처음으로 기획하고 떠나는 일정이다. 두렵고 떨린다. 설레고 기대된다. 원래는 청년들 중심으로 가려던 계획이었다. 그런데 차질이 생기면서 장년층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지” 걱정이 앞섰다. 그런데 열심이 특심이다. 찬양도 준비하고, 풍선아트도 만들어 보고, 단체 티도 2벌이나 찬조하고, 서로서로 격려하며, 주의 이름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일정에는 우리 교회가 건축한 4개의 지교회 중 2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전도할 것이고, 10 교회 정도를 돌아보며 격려하고자 한다. 관광은 아주 적은 시간만 할애할 것이다. 놀랍게도 어제저녁에 한 성도의 도네이션으로 현지 총회가 19일에 있는데 각 교회에 쌀을 주기로 했다. 이렇게 부족하지만, 미력하지만, 때마다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으로 말미맘아 은혜중에 진행되고 있다. 감사, 또 감사한다. 일시 / 2024년 10월 21일(월) ~ 25일(금) 장소 / 필리핀 클락, 뽀락, 수빅 목적 / 선교지 탐방, 2개처 교회 예배 및 전도, 8개처 교회 탐방 인원 / 12명 진행 / 독창, 워십, 풍선아트, 코리안 가스펠 송, 빵, 사탕, 라면. 기타 일정 / 예배- 예수평강교회(원주민, 수빅 파파야), 예수사랑의교회(현지인, 뽀락) 방문- 성은교회(원주민), 이나라로커버너트교회(원주민), 지평선교회(무슬림), 임마누엘교회, 망가찬교회, 파워템플교회, 사랑의교회, 예수생명교회, 기타 2 교회(이름이 어려워서 잘 모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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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장봉생 부총회장 딸 군목과 결혼식...“사위는 내가 골랐다”
    10월 12일 오후 1시 서대문교회에서 장봉생 부총회장의 딸 결혼식이 있었다. 축하만 하고 바로 오려고 했는데 신랑은 공군 군목 대위이고, 주례자는 공군 군종목사 단장 대령(진)이었다. 나는 군종 51기 이기에 기수로 보면 모두 한참 아래 내 후배들이다. 그래서 일면식 없는 후배들이지만 더욱 축하하는 마음이 생겨 취재하게 됐다. 따님을 출가 시키는 장봉생 부총회장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 장봉생 부총회장은 총회 군선교부장을 역임하는 등 군선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헌신하는 가운데 군종목사 파송식에서 현 사윗감이 맘에 들어 딸과 교제토록 중매해 1년 반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했다. 군목 사위로 인해 앞으로 더욱 군선교에 헌신할 것으로 보인다. 내가 군목으로 입대했던 1993년도 즈음에는 장기자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은 군선교에 대한 관심이 늘고, 군에서 받는 여러 혜택도 있고, 장기 전역 후 민간교회에 잘 안착하기에 장기에 대한 관심이 많다. 장봉생 부총회장의 사위가 3년 단기를 하든, 장기를 하든 군선교를 잘 감당하고 그 앞길이 잘 열리기를 바란다. 내 군목 후배 황성준, 최석환 예비역 대령은 모두 군선교를 잘 감당 후 민간교회로 곧 임지를 옮겨 제2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 장봉생 부총회장의 딸은 서대문교회에서 자라났기에 교회에 대한 애착이 큰데 이제 남편의 사역지를 따라가느라 정든 교회를 떠나가야한다. 그래서 서대문교회 청년부 담당 노태진 목사가 새가정을 축복하며 기도했고, 군 선배인 주례자 윤창길 목사는 성령충만해 행복한 가정이되라고 설교했으며 신부의 외할아버지인 손상률 목사는 새가정을 위해 축복기도를 하고, 길러주신 양가 부모님께 인사하고 행진하는 것으로 가을날의 행복한 결혼식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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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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