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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남교회, 퀴어축제 저지 '6·14 거룩한방파제' 1억 후원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와 6·14 거룩한방파제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 Gathering 행사를 갖고 이어 오후 7시 30분 함께 예배하며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특별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새로남교회는 1억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거룩한 방파제는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창조원리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음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금년 동성애 축제는 대전에서 6월 7일, 서울에서 6월 14일에 있을 예정이라 거룩한방파제는 이를 막는 맞불 집회를 하게 된다. 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일에 합력하는 모든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환영인사말 후 새로남교회 당회 서기 김상배 장로가 “오늘 모임이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이루는 모임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오정호 대회장의 환영인사글 전문이다.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 동지, 전우 여러분께! 내 조국 대한민국과 다음세대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믿음의 선배, 개혁자들은 한결같이 "본질로 돌아가자(Ad Fontes)”라고 외쳤습니다. 인문학자들의 본질은 그리스와 로마의 사상적 원류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배 개혁자들은 본질을 하나님의 말씀(Sola Scriptura)의 표준으로 회귀함을 의미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사상적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마치 사사시대의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는 당시와 흡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유럽을 휩쓴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우리나라 문턱까지 이르렀습니다. 양성평등(Sex)의 헌법정신을 성평등(Gender)의 개념으로 교묘하게 바꾸어 법개정을 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통하여 주님의 뜻을 펼쳐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창조원리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음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기 원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사명을 따라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주님의 심정으로 우리 시대의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일에 최선봉으로 서서 책임을 완수할 것입니다. 개 교회의 벽과 교단의 벽을 뛰어넘어 이러한 존귀한 일에 함께 힘을 모아 달려나아 갑시다. 주님의 은총이 늘 동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나는 우리 가정의 거룩한 방파제 입니다. * 나는 우리 교회의 거룩한 방파제 입니다. * 나는 미래 세대의 거룩한 방파제 입니다. * 나는 우리 나라의 거룩한 방파제 입니다. 예배는 아삽의 자손들의 경배와찬양 후 오정호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의 인도로 최광희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공동사무총장)가 기도, 새로남교회 연합찬양대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특송했다. 말씀 및 기도회는 ① 박한수 목사(거룩한방파제 특별위원장)가 고전 9:25을 본문으로 ‘썩지 아니할 면류관’이란 제하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해야하는가? 썩지 아니할 일을 해야한다. 영원한 면류관을 위해 살아야 한다. 동성애와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분명한 생각을 해야한다. 우리 모두 썩지 않을 면류관을 확고한 목표로 살자. 기도와 행동으로 이 나라와 후대를 지켜야 한다. 지치지 말고 끝까지 하자.”라고 설교하고 합심기도했다. ② 이용희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가 “동성애 축제는 우리나라에서 2000년에 시작해, 2015년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를 반대하고 막는 것이 거룩한방파제의 목표이다. 만약 우리가 반대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면 아찔하다. 마귀를 대적해야 피해간다. 우리가 막아서 이 일이 확산되지 않은 것이다. 이제 이 운동이 세계로 확산되어야 한다.”라고 설교하고 합심기도했다. ③ 길원평 교수/장로(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공동준비위원장)가 “물질과 비물질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과학적 사실은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영혼과 두뇌의 상호작용은 신비에 속한다. 영혼의 실존과 두뇌주의 중 어느 것이 맞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 두뇌주의는 진리가 아니라 그것을 옹호하는 자의 주장이다. 영혼은 없고 뇌가 모든 것을 한다는 두뇌주의는 반대한다. 영혼의 실재를 믿는 학자 모임(영재모)을 하고 있다. 다음 세대가 잘못된 것으로 미혹당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라고 말한 후 합심기도했다. ④ 조영길 변호사/장로(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전문위원장)가 “주님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됐다. ‘딤전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니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싸워야 한다. 6·14 거룩한방파제에 참여해 마귀의 뜻을 꺽어야 할 것이다. 미혹당하지 않도록 하는 일에도 힘써야 한다.”라고 말한 후 합심기도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후원금을 전달 후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사무총장)가 인사 및 광고한 후 신상철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시설위원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앞서, 새로남교회 만나홀(워십 B1)에서 가진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Gathering 행사는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오정호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가 환영인사, 이용희 교수(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오정호 목사님과 당회에 감사드리고 6월 7일 대전에서 있을 동성애 모임을 잘 저지하고, 6월 14일 서울에서도 잘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 활동 영상 상영, 홍호수 목사가 참석자 소개, 오정호 목사가 기념품증정, 김종우 목사(거룩한방파제 공동대회장)가 만찬기도 후 만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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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옥인교회, 부흥회 감사헌금 전액 총신대 건축기금 전달
    옥인교회(이은호 목사 시무)가 5월 9일 총신대학교에 2,566만 원을 기숙사 건축기금으로 전달했다. 박성규 총장을 강사로 모시고 진행된 부흥회 중에 성도들이 드린 감사헌금 전액을 기숙사 건축기금으로 드린 것이다. 이는 부흥회 감사헌금을 기숙사 건축기금으로 드린 첫 사례가 된다. 이은호 목사와 당회가 부흥회를 기획하면서 계획한 일을 시행한 것이다. 옥인교회는 2023년 11월에도 총신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었다. 옥인교회는 평안한 가운데 든든히 세워지며 국내외 선교와 섬김 사역을 잘 감당하는 건강한 교회이다. 관련 기사: 옥인교회, 총신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1569 옥인교회, 목회본질 추구하며 선교사명 감당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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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남서울우리교회, 총신대 기숙사건축 · 장학금 4천만원 전달
    남서울우리교회(윤병국 목사 시무)가 올 8월 완공 예정인 교회 건축으로 재정이 빠듯한 가운데서도 총신대학(총장 박성규 박사) 기숙사 건축을 위해 3000만원, 장학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담임 윤병국 목사는 총신대학 76학번으로 27년간 군선교를 감당한 예비역 중령으로 합동군목회 대표회장이다. 박성규 총장은 “윤병국 목사님은 군목 선배로서 늘 사랑을 베풀어 주신 참 좋은 선배님이셨다”며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큰 헌신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온 교인들이 이에 마음을 모아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은 5월 7일 오전 11시 50분 총신대학생 예배시간에 있었다. 예배는 김희석 부총장의 인도로 김정열 교수가 기도, 교회음악과 재학생의 특주가 있었다. 윤병국 목사가 겔 37:1-10을 본문으로 ‘내가 너를 살리리라’란 제하로 “늘 총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에스겔은 포로로 끌려갔는데 그발강가에서 환상을 본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을 제대로 사랑하지 않을 때 엄중하게 대하신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남유다는 결국 망하게 됐다. 이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마른뼈 골짜기의 환상을 보여 주셨다. 이 뼈들이 다시 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에스겔은 그것은 주께서 아신다고 했다. 하나님은 생기를 불어넣어 그들로 큰 군대를 만들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낙심할 때가 있지만 주님은 끝이 아니라고 하신다.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대로 뼈를 향해 전했을 때 뼈들이 다시 살아났다. 우리도 부름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어렵지 않다. 에스겔 한 명을 통해 하나님의 소망의 말씀이 백성들에게 전달되었다. 총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여기까지 왔다. 총신은 한국교회의 소망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새 일을 하신다. 소명자로서 받은 말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그리스도의 편지로서 향기를 드러내자”라고 설교 후 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교인들은 대학에서 준비한 중식을 나눈 후 50년이 되어 다 낡은 기숙사를 돌아보며 어렵지만 건축에 힘을 보탠 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건축을 위해 더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전달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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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옥인교회, 목회본질 추구하며 선교사명 감당
    1949년에 세워져 2021년인 올해 72년의 역사를 갖는 옥인교회는 현재 8대 담임으로 이은호목사가 목회하고 있다. 7대 담임이었던 김영철 목사는 하나님 경외의 신앙과 인격목회 실현을 평생의 목회 원칙으로 삼았다. 그는 은퇴를 앞두고 세 가지 원칙으로 후임자를 세웠다. 첫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둘째는 ‘우리 교회의 신앙 전통과 성도들을 아는 사람인가’, 셋째는 ‘영혼 사랑의 열정과 인격목회철학이 있는가’였다. 그래서 결정된 후임이 이 목사였다. 이 목사는 1993년에 전임전도사로 옥인교회에 부임했다. 그리고 10년을 섬기고 2003년 부산에 있는 수영로교회 부목사로 가게 되었다. 3년 후 2006년 옥인교회는 이 목사를 8대 담임목사로 결정해 그해 7월부터 시무하게 되었다. 10년간 부교역자로 있다가 같은 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게 된 것은 특이한 경우인데, 이렇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이 목사가 전임 김 목사가 생각한 후임자의 3가지 조건에 부합했고 또한 10년간 부교역자로 있는 동안 교인들의 전적인 지지와 인정을 받았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옥인교회가 위치한 서촌은 도심에 있어 거주하는 사람도 적은데다, 점차 관광지로 변모하는 가운데 있지만 침체를 겪지 않고 변화와 성장을 지속적으로 일궈가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이기에 목회자가 크게 역행하지 않는 이상 하나님이 교회를 후원하신다”며, “지나치게 자기 목회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순종을 미루거나, 외부 환경을 탓해 주저하지 않기를 기도해 왔고 교회와 지역과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복음의 길을 여는 목회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옥인교회는 1,000여명이 출석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이 목사는 그동안 옥인교회가 해온 많은 일들 중에 세 가지를 특별히 언급했다. 첫 번째는, 장애인 사역이다. 옥인동 교회 근처에 국립농학교와 국립 서울 맹학교가 있다. 그러다보니 다른 지역보다 장애아동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교회가 학교 가는 인근에 있어 주일학교 부서마다 소수라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신앙 교육을 받고 있었다. 시각장애아들은 언어 소통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어 그나마 성경 교육에 큰 무리가 없었지만, 청각장애인들은 수화가 아니면 교육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그래서 1996년 김영철 목사의 제안으로 언어 및 청각장애아들을 위한 에바다농아부가 설립하게 되어 활성화 되었다. 그러나 농아인 숫자가 급감하여 부서를 폐지하게 되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 목사는 부임 후 사역지를 옮긴 문 혁 전도사를 다시 불러 농아부 사역을 재개했고 지금까지 농아부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장애인사역팀이 구성되어 현재는 120여명의 장애인들이 출석하는 교회가 되었다. 장애인 사역을 위해 시각장애가 있지만 복되게 성장한 하선이의 아버지 김수연 집사의 열정과 농아인 자녀 지선이와 경덕이를 믿음으로 양육해 온 김덕희 권사의 기도와 헌신, 팀장이 되어 묵묵히 사역해 온 신선문 집사의 보이지 않는 섬김이 있었다. 이후 교회를 리모델링하면서 엘리베이터를 기부 받아 설치하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다양한 장애를 가진 분들이 옥인교회를 출석하게 되었다. 장애인사역위원회는 휠체어 장애인들의 원할한 수송을 위해 리프트가 있는 작은 승합차를 위해 기도했는데, 2011년 성탄절에 드려진 헌금과 특별헌금을 모아 전동휠체어 4대를 탑재할 수 있는 25인승 버스를 구입 후 리프트를 넣어 운행하고 있다. 20명이 넘는 휠체어 장애인들이 등록했고 이들을 위해 활동도우미들이 함께 오면서 장애인 사역이 크게 확장되었다. 교회 어르신들은 엘리베이터를 장애인들에게 기꺼이 양보하며 본인들은 자원하여 계단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양한 장애인들을 보며 자신들은 보고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러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었다. 그리고 지역사회도 이러한 모습을 보며 옥인교회를 훈훈하고 따뜻한 교회로 생각하고 있다. 두 번째 특별한 일은 손양원 목사의 장손 손마가 선교사를 캄보디아로 파송한 것이다. 손 선교사는 중국에서 사역하다 캄보디아로 사역지를 옮기게 되었다. 손 선교사는 수화 교본을 제작한 바 있는 수화의 달인이다. 손 선교사는 할아버지인 손양원 목사에 대해 아버지에게 직접 듣지 못했다. 두 형이 순교했기에 이에 대한 두려움으로 손 선교사의 아버지는 할아버지 손양원 목사에 대해 아들에게 말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손 선교사는 원래 컴퓨터 제어 전문가로 버섯 재배를 자동화하는 사업을 하다가 장성해서 할아버지의 행적을 조사하며 그 길을 따르기로 하고 하던 사업을 아내에게 맡기고 혈혈단신으로 A국으로 건너가 장애인 선교를 위해 농아인 신학교를 설립했다. 할아버지가 애양원에서 한센병자들을 돌보며 목회를 했는데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이어받아 수화를 배워 농인을 위한 신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손 선교사는 아무런 후원교회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옥인교회 농아부와 연락이 닿았고 이를 계기로 옥인교회에서 파송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 중국에서 선교사를 추방하는 가운데 캄보디아로 사역지를 옮겨 거기서도 농아인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농아인을 위한 사역자는 손 선교사가 유일하다. 세 번째로 특별한 일은 교회 개척이다. 이 목사 부임 후 옥인교회는 총 3개의 교회를 개척했다. 2009년 2월 교회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호평에 하나교회를 개척하여 부목사로 일했던 정현철 목사를 파송했다. 2013년 3월에는 김포에 강준석 목사를 통해 한강성가휼교회를 개척 설립했다. 2020년 1월에는 고양시 삼송에 행정 목사로 일하던 하정웅 목사를 통해 복음의숲교회를 개척 설립했다. 이렇게 계속해서 교회를 개척하는 일은 “한 교회만 커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교회를 개척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힘있게 확장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는 이 목사의 목회철학에 교인들이 전적으로 동의했기 때문이다. 교인들도 이러한 개척 사역을 자랑스러워하며 적극적으로 개척된 교회를 돕고 있다. 이 목사는 두 가지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한 가지는 선교적 교회를 이루는 일이다. 현재 파송 선교사는 2명이며, 37명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가 오기 전까지 매해 단기선교에 많은 교인들을 보내 선교에 대한 열정을 품도록 이끌어 왔다. 또 한 가지는 연약한 자를 위한 나눔이다. 교인들 가운데 어려운 시니어들과 장애인들에게 매달 교통비를 지원하며 교인들 중 독거노인을 돌보며, 반찬을 나누며, 지역사회 주민자치 센터 복지부서와 연결해 김치와 쌀을 나누는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이 목사는 전임 김 목사처럼 인격적인 목회자가 되기 원한다. 또한 좋은 성품을 가지고 교인들을 사랑하며 교회의 본질을 계속 추구하길 바라고 있다. 또한 겸손하게 목회에 전념하려 한다. 전임자가 교회를 사임할 때 좋은 후임자를 세워주는 것은 한평생 목회한 교회에 대한 마지막 책임이다. 그래서 김 목사는 후임자의 조건으로 세 가지를 생각했고 10년간의 부교역자 사역을 통해 검증된 이 목사를 전교인들의 동의하에 후임으로 세웠다. 옥인교회는 앞으로 1000(풍성한) 선교를 감당하며, 500 사랑방을 이루며, 10개의 교회를 개척하여 물댄 동산 같은 교회를 이루기 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 비전을 위해 옥인교회 성도들은 이목사와 함께 오늘도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사명의 길을 힘차게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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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용인한울교회, 경용수목사 위임 · 장로, 권사 임직 감사예배
    동평양노회 소속 용인한울교회(경용수 목사 시무) 제1대 담임목사위임, 제3회 임직(장로, 권사) 감사예배가 4월 26일 오후 4시에 있었다. 경용수 목사가 위임되었으며, 박경양·김형동 장로가 장립, 유혜선·임은경 권사가 취임했다. 담임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 이태현 목사의 인도로 목사와 교우들이 서약 후 위임국장이 기도하고 공포했다. 증경노회장 난곡제일교회 원로 박보근 목사가 “고전 11:1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했다. 은퇴하니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지 않아 좋다. 예수님과 바울은 본을 보이는 삶을 사셨다. 목회자는 주님을 본받아야 한다. 경용수 목사는 말없이 묵묵하게 목회하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잘 목회하시기를 바란다. 장로, 권사도 ‘나만큼만’ 하라고 말할 수 있도록 본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목사님을 잘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권사들도 목사님과 사모님을 잘 본받고 성도들을 잘 돌아보기를 바란다. 성도들은 목사님과 장로님, 권사님을 본받고, 열심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하고 노회장 최수림 목사가 위임패를 전달했다. 축하시간에 장로회 회장 김윤근 장로가 장로축하패를 전달 후 증경노회장 한울교회 원로 김근수 목사가 “골 1:25 교회의 일꾼은 하나님이 세우신다. 교회의 일꾼은 복음의 일꾼으로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교회가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복음을 전하다 보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할 수 있다. 선교를 위해서도 기도하시기를 바란다.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어야 주님이 오시게 된다. 복음의 일꾼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축사, 교회 청년(박경양 장로의 딸)이 축가, 박경양 장로가 답사, 김형동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최수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앞서 예배는 경용수 목사의 인도로 노회 서기 박진우 목사가 기도, 하나울중창단이 찬양 후 노회장 최수림 목사가 사 56:7을 본문으로 ‘기도하는 집’이란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어 임직 및 취임식에 임직자와 교우들이 서약, 장로 안수, 권사취임기도 후 공포하고 임직패를 수여했다. 인사 말씀 용인한울교회(2005.2.6) 설립 이후 지금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 사람들을 복되게 하는 교회되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저희를 충성되이 여기셔서 교회의 직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뜻 깊은 예식에 순서를 맡아 주신 분들과 참석하셔서 축복해주시는 분들과 성도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후 저희들은 교회를 섬기도록 불러 세워주신 뜻에 순종하여 마지막까지 충심 으로 섬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자녀세대 선교를 통해 교회부흥을 이룰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경용수 목사(Senior Pastor Yong-Shu Kyong)는 총신대학교(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칼빈대학교 대학원(Th. M)을 졸업하고 총신대학교에서 박사(Th. D/설교학) 과정을 수료했다. 신창동교회, 원남교회, 한울교회를 섬겼고 주님의 인도하심따라 2005년 2월 6일 삼가동에 용인한울교회를 설립하여 담임목사로 섬기며 용인기독교총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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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7
  • 천안중부교회 김종천 담임목사, 대법원 최종 확정판결 승소
    오랫동안 담임목사 측과 반대 측으로 분란을 겪고 있는 천안중부교회의 담임은 김종천 목사라는 대법원의 최종 확정판결이 났다. 반대 측 4명은 법무법인을 통해 ‘담임목사지위부존재확인청구소송’을 했다. 이에 대한 최종 판결이 4월 24일 난 것이다. 대법원은 반대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상고 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한다”라고 주문했다. 그 이유로 “이 사건 기록과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인들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서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같은 조 제3항 제2호에서 정한 원심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때에 해당한다”라는 것이다. 따라서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5조에 따라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상고 비용은 패소자들이 부담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라고 했다. 대법원의 판결을 받은 김종천 담임목사는 “2025. 4. 24. 자로 반대 측 4명이 천안중부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최종 패소한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2025. 4. 24. 현재 천안중부교회의 유일하고도 적법한 대표자는 담임목사인 김종천임을 대법원이 확인해 준 판결입니다. 이로써 김종천 목사가 천안중부교회의 대표자라는 사실을 기다리고 있던 관련된 면직 판결 소송, 각종 형사 재판에서도 우리 교회의 승소로 마무리될 것은 확실합니다. 대법원판결은 최종적이고 종국적인 판결로 이제 이는 다시는 재론할 수 없는 판결에 해당합니다”라며 “또한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지금도 계속 방해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법원의 가처분, 형사처벌 등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총회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에 따르더라도 최종 승소자인 김종천 목사 측을 총회에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은 대법원이 법률심으로서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법률관계를 신속하게 확정하도록 제4조 제1항 각 호에서 원심판결에 중대한 법령위반에 관한 사항이 있는 경우 등으로 심리 사유를 한정하고,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이 각 호의 어느 하나의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이를 포함하는 경우에도 같은 조 제3항 각 호에 해당할 때에는 판결로 상고를 기각한다고 규정한다. 이 사건 기록과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인들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서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같은 조 제3항 제2호에서 정한 원심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때에 해당한다.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5조에 따라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상고비용은 패소자들이 부담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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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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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남교회, 퀴어축제 저지 '6·14 거룩한방파제' 1억 후원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와 6·14 거룩한방파제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 Gathering 행사를 갖고 이어 오후 7시 30분 함께 예배하며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특별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새로남교회는 1억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거룩한 방파제는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창조원리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음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금년 동성애 축제는 대전에서 6월 7일, 서울에서 6월 14일에 있을 예정이라 거룩한방파제는 이를 막는 맞불 집회를 하게 된다. 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일에 합력하는 모든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환영인사말 후 새로남교회 당회 서기 김상배 장로가 “오늘 모임이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이루는 모임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오정호 대회장의 환영인사글 전문이다.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 동지, 전우 여러분께! 내 조국 대한민국과 다음세대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믿음의 선배, 개혁자들은 한결같이 "본질로 돌아가자(Ad Fontes)”라고 외쳤습니다. 인문학자들의 본질은 그리스와 로마의 사상적 원류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배 개혁자들은 본질을 하나님의 말씀(Sola Scriptura)의 표준으로 회귀함을 의미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사상적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마치 사사시대의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는 당시와 흡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유럽을 휩쓴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우리나라 문턱까지 이르렀습니다. 양성평등(Sex)의 헌법정신을 성평등(Gender)의 개념으로 교묘하게 바꾸어 법개정을 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통하여 주님의 뜻을 펼쳐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창조원리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음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기 원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사명을 따라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주님의 심정으로 우리 시대의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일에 최선봉으로 서서 책임을 완수할 것입니다. 개 교회의 벽과 교단의 벽을 뛰어넘어 이러한 존귀한 일에 함께 힘을 모아 달려나아 갑시다. 주님의 은총이 늘 동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나는 우리 가정의 거룩한 방파제 입니다. * 나는 우리 교회의 거룩한 방파제 입니다. * 나는 미래 세대의 거룩한 방파제 입니다. * 나는 우리 나라의 거룩한 방파제 입니다. 예배는 아삽의 자손들의 경배와찬양 후 오정호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의 인도로 최광희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공동사무총장)가 기도, 새로남교회 연합찬양대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특송했다. 말씀 및 기도회는 ① 박한수 목사(거룩한방파제 특별위원장)가 고전 9:25을 본문으로 ‘썩지 아니할 면류관’이란 제하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해야하는가? 썩지 아니할 일을 해야한다. 영원한 면류관을 위해 살아야 한다. 동성애와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분명한 생각을 해야한다. 우리 모두 썩지 않을 면류관을 확고한 목표로 살자. 기도와 행동으로 이 나라와 후대를 지켜야 한다. 지치지 말고 끝까지 하자.”라고 설교하고 합심기도했다. ② 이용희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가 “동성애 축제는 우리나라에서 2000년에 시작해, 2015년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를 반대하고 막는 것이 거룩한방파제의 목표이다. 만약 우리가 반대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면 아찔하다. 마귀를 대적해야 피해간다. 우리가 막아서 이 일이 확산되지 않은 것이다. 이제 이 운동이 세계로 확산되어야 한다.”라고 설교하고 합심기도했다. ③ 길원평 교수/장로(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공동준비위원장)가 “물질과 비물질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과학적 사실은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영혼과 두뇌의 상호작용은 신비에 속한다. 영혼의 실존과 두뇌주의 중 어느 것이 맞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 두뇌주의는 진리가 아니라 그것을 옹호하는 자의 주장이다. 영혼은 없고 뇌가 모든 것을 한다는 두뇌주의는 반대한다. 영혼의 실재를 믿는 학자 모임(영재모)을 하고 있다. 다음 세대가 잘못된 것으로 미혹당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라고 말한 후 합심기도했다. ④ 조영길 변호사/장로(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전문위원장)가 “주님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됐다. ‘딤전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니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싸워야 한다. 6·14 거룩한방파제에 참여해 마귀의 뜻을 꺽어야 할 것이다. 미혹당하지 않도록 하는 일에도 힘써야 한다.”라고 말한 후 합심기도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후원금을 전달 후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사무총장)가 인사 및 광고한 후 신상철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시설위원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앞서, 새로남교회 만나홀(워십 B1)에서 가진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Gathering 행사는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오정호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가 환영인사, 이용희 교수(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오정호 목사님과 당회에 감사드리고 6월 7일 대전에서 있을 동성애 모임을 잘 저지하고, 6월 14일 서울에서도 잘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 활동 영상 상영, 홍호수 목사가 참석자 소개, 오정호 목사가 기념품증정, 김종우 목사(거룩한방파제 공동대회장)가 만찬기도 후 만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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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옥인교회, 부흥회 감사헌금 전액 총신대 건축기금 전달
    옥인교회(이은호 목사 시무)가 5월 9일 총신대학교에 2,566만 원을 기숙사 건축기금으로 전달했다. 박성규 총장을 강사로 모시고 진행된 부흥회 중에 성도들이 드린 감사헌금 전액을 기숙사 건축기금으로 드린 것이다. 이는 부흥회 감사헌금을 기숙사 건축기금으로 드린 첫 사례가 된다. 이은호 목사와 당회가 부흥회를 기획하면서 계획한 일을 시행한 것이다. 옥인교회는 2023년 11월에도 총신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었다. 옥인교회는 평안한 가운데 든든히 세워지며 국내외 선교와 섬김 사역을 잘 감당하는 건강한 교회이다. 관련 기사: 옥인교회, 총신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1569 옥인교회, 목회본질 추구하며 선교사명 감당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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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남서울우리교회, 총신대 기숙사건축 · 장학금 4천만원 전달
    남서울우리교회(윤병국 목사 시무)가 올 8월 완공 예정인 교회 건축으로 재정이 빠듯한 가운데서도 총신대학(총장 박성규 박사) 기숙사 건축을 위해 3000만원, 장학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담임 윤병국 목사는 총신대학 76학번으로 27년간 군선교를 감당한 예비역 중령으로 합동군목회 대표회장이다. 박성규 총장은 “윤병국 목사님은 군목 선배로서 늘 사랑을 베풀어 주신 참 좋은 선배님이셨다”며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큰 헌신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온 교인들이 이에 마음을 모아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은 5월 7일 오전 11시 50분 총신대학생 예배시간에 있었다. 예배는 김희석 부총장의 인도로 김정열 교수가 기도, 교회음악과 재학생의 특주가 있었다. 윤병국 목사가 겔 37:1-10을 본문으로 ‘내가 너를 살리리라’란 제하로 “늘 총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에스겔은 포로로 끌려갔는데 그발강가에서 환상을 본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을 제대로 사랑하지 않을 때 엄중하게 대하신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남유다는 결국 망하게 됐다. 이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마른뼈 골짜기의 환상을 보여 주셨다. 이 뼈들이 다시 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에스겔은 그것은 주께서 아신다고 했다. 하나님은 생기를 불어넣어 그들로 큰 군대를 만들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낙심할 때가 있지만 주님은 끝이 아니라고 하신다.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대로 뼈를 향해 전했을 때 뼈들이 다시 살아났다. 우리도 부름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어렵지 않다. 에스겔 한 명을 통해 하나님의 소망의 말씀이 백성들에게 전달되었다. 총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여기까지 왔다. 총신은 한국교회의 소망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새 일을 하신다. 소명자로서 받은 말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그리스도의 편지로서 향기를 드러내자”라고 설교 후 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교인들은 대학에서 준비한 중식을 나눈 후 50년이 되어 다 낡은 기숙사를 돌아보며 어렵지만 건축에 힘을 보탠 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건축을 위해 더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전달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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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옥인교회, 목회본질 추구하며 선교사명 감당
    1949년에 세워져 2021년인 올해 72년의 역사를 갖는 옥인교회는 현재 8대 담임으로 이은호목사가 목회하고 있다. 7대 담임이었던 김영철 목사는 하나님 경외의 신앙과 인격목회 실현을 평생의 목회 원칙으로 삼았다. 그는 은퇴를 앞두고 세 가지 원칙으로 후임자를 세웠다. 첫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둘째는 ‘우리 교회의 신앙 전통과 성도들을 아는 사람인가’, 셋째는 ‘영혼 사랑의 열정과 인격목회철학이 있는가’였다. 그래서 결정된 후임이 이 목사였다. 이 목사는 1993년에 전임전도사로 옥인교회에 부임했다. 그리고 10년을 섬기고 2003년 부산에 있는 수영로교회 부목사로 가게 되었다. 3년 후 2006년 옥인교회는 이 목사를 8대 담임목사로 결정해 그해 7월부터 시무하게 되었다. 10년간 부교역자로 있다가 같은 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게 된 것은 특이한 경우인데, 이렇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이 목사가 전임 김 목사가 생각한 후임자의 3가지 조건에 부합했고 또한 10년간 부교역자로 있는 동안 교인들의 전적인 지지와 인정을 받았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옥인교회가 위치한 서촌은 도심에 있어 거주하는 사람도 적은데다, 점차 관광지로 변모하는 가운데 있지만 침체를 겪지 않고 변화와 성장을 지속적으로 일궈가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이기에 목회자가 크게 역행하지 않는 이상 하나님이 교회를 후원하신다”며, “지나치게 자기 목회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순종을 미루거나, 외부 환경을 탓해 주저하지 않기를 기도해 왔고 교회와 지역과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복음의 길을 여는 목회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옥인교회는 1,000여명이 출석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이 목사는 그동안 옥인교회가 해온 많은 일들 중에 세 가지를 특별히 언급했다. 첫 번째는, 장애인 사역이다. 옥인동 교회 근처에 국립농학교와 국립 서울 맹학교가 있다. 그러다보니 다른 지역보다 장애아동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교회가 학교 가는 인근에 있어 주일학교 부서마다 소수라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신앙 교육을 받고 있었다. 시각장애아들은 언어 소통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어 그나마 성경 교육에 큰 무리가 없었지만, 청각장애인들은 수화가 아니면 교육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그래서 1996년 김영철 목사의 제안으로 언어 및 청각장애아들을 위한 에바다농아부가 설립하게 되어 활성화 되었다. 그러나 농아인 숫자가 급감하여 부서를 폐지하게 되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 목사는 부임 후 사역지를 옮긴 문 혁 전도사를 다시 불러 농아부 사역을 재개했고 지금까지 농아부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장애인사역팀이 구성되어 현재는 120여명의 장애인들이 출석하는 교회가 되었다. 장애인 사역을 위해 시각장애가 있지만 복되게 성장한 하선이의 아버지 김수연 집사의 열정과 농아인 자녀 지선이와 경덕이를 믿음으로 양육해 온 김덕희 권사의 기도와 헌신, 팀장이 되어 묵묵히 사역해 온 신선문 집사의 보이지 않는 섬김이 있었다. 이후 교회를 리모델링하면서 엘리베이터를 기부 받아 설치하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다양한 장애를 가진 분들이 옥인교회를 출석하게 되었다. 장애인사역위원회는 휠체어 장애인들의 원할한 수송을 위해 리프트가 있는 작은 승합차를 위해 기도했는데, 2011년 성탄절에 드려진 헌금과 특별헌금을 모아 전동휠체어 4대를 탑재할 수 있는 25인승 버스를 구입 후 리프트를 넣어 운행하고 있다. 20명이 넘는 휠체어 장애인들이 등록했고 이들을 위해 활동도우미들이 함께 오면서 장애인 사역이 크게 확장되었다. 교회 어르신들은 엘리베이터를 장애인들에게 기꺼이 양보하며 본인들은 자원하여 계단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양한 장애인들을 보며 자신들은 보고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러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었다. 그리고 지역사회도 이러한 모습을 보며 옥인교회를 훈훈하고 따뜻한 교회로 생각하고 있다. 두 번째 특별한 일은 손양원 목사의 장손 손마가 선교사를 캄보디아로 파송한 것이다. 손 선교사는 중국에서 사역하다 캄보디아로 사역지를 옮기게 되었다. 손 선교사는 수화 교본을 제작한 바 있는 수화의 달인이다. 손 선교사는 할아버지인 손양원 목사에 대해 아버지에게 직접 듣지 못했다. 두 형이 순교했기에 이에 대한 두려움으로 손 선교사의 아버지는 할아버지 손양원 목사에 대해 아들에게 말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손 선교사는 원래 컴퓨터 제어 전문가로 버섯 재배를 자동화하는 사업을 하다가 장성해서 할아버지의 행적을 조사하며 그 길을 따르기로 하고 하던 사업을 아내에게 맡기고 혈혈단신으로 A국으로 건너가 장애인 선교를 위해 농아인 신학교를 설립했다. 할아버지가 애양원에서 한센병자들을 돌보며 목회를 했는데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이어받아 수화를 배워 농인을 위한 신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손 선교사는 아무런 후원교회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옥인교회 농아부와 연락이 닿았고 이를 계기로 옥인교회에서 파송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 중국에서 선교사를 추방하는 가운데 캄보디아로 사역지를 옮겨 거기서도 농아인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농아인을 위한 사역자는 손 선교사가 유일하다. 세 번째로 특별한 일은 교회 개척이다. 이 목사 부임 후 옥인교회는 총 3개의 교회를 개척했다. 2009년 2월 교회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호평에 하나교회를 개척하여 부목사로 일했던 정현철 목사를 파송했다. 2013년 3월에는 김포에 강준석 목사를 통해 한강성가휼교회를 개척 설립했다. 2020년 1월에는 고양시 삼송에 행정 목사로 일하던 하정웅 목사를 통해 복음의숲교회를 개척 설립했다. 이렇게 계속해서 교회를 개척하는 일은 “한 교회만 커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교회를 개척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힘있게 확장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는 이 목사의 목회철학에 교인들이 전적으로 동의했기 때문이다. 교인들도 이러한 개척 사역을 자랑스러워하며 적극적으로 개척된 교회를 돕고 있다. 이 목사는 두 가지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한 가지는 선교적 교회를 이루는 일이다. 현재 파송 선교사는 2명이며, 37명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가 오기 전까지 매해 단기선교에 많은 교인들을 보내 선교에 대한 열정을 품도록 이끌어 왔다. 또 한 가지는 연약한 자를 위한 나눔이다. 교인들 가운데 어려운 시니어들과 장애인들에게 매달 교통비를 지원하며 교인들 중 독거노인을 돌보며, 반찬을 나누며, 지역사회 주민자치 센터 복지부서와 연결해 김치와 쌀을 나누는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이 목사는 전임 김 목사처럼 인격적인 목회자가 되기 원한다. 또한 좋은 성품을 가지고 교인들을 사랑하며 교회의 본질을 계속 추구하길 바라고 있다. 또한 겸손하게 목회에 전념하려 한다. 전임자가 교회를 사임할 때 좋은 후임자를 세워주는 것은 한평생 목회한 교회에 대한 마지막 책임이다. 그래서 김 목사는 후임자의 조건으로 세 가지를 생각했고 10년간의 부교역자 사역을 통해 검증된 이 목사를 전교인들의 동의하에 후임으로 세웠다. 옥인교회는 앞으로 1000(풍성한) 선교를 감당하며, 500 사랑방을 이루며, 10개의 교회를 개척하여 물댄 동산 같은 교회를 이루기 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 비전을 위해 옥인교회 성도들은 이목사와 함께 오늘도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사명의 길을 힘차게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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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용인한울교회, 경용수목사 위임 · 장로, 권사 임직 감사예배
    동평양노회 소속 용인한울교회(경용수 목사 시무) 제1대 담임목사위임, 제3회 임직(장로, 권사) 감사예배가 4월 26일 오후 4시에 있었다. 경용수 목사가 위임되었으며, 박경양·김형동 장로가 장립, 유혜선·임은경 권사가 취임했다. 담임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 이태현 목사의 인도로 목사와 교우들이 서약 후 위임국장이 기도하고 공포했다. 증경노회장 난곡제일교회 원로 박보근 목사가 “고전 11:1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했다. 은퇴하니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지 않아 좋다. 예수님과 바울은 본을 보이는 삶을 사셨다. 목회자는 주님을 본받아야 한다. 경용수 목사는 말없이 묵묵하게 목회하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잘 목회하시기를 바란다. 장로, 권사도 ‘나만큼만’ 하라고 말할 수 있도록 본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목사님을 잘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권사들도 목사님과 사모님을 잘 본받고 성도들을 잘 돌아보기를 바란다. 성도들은 목사님과 장로님, 권사님을 본받고, 열심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하고 노회장 최수림 목사가 위임패를 전달했다. 축하시간에 장로회 회장 김윤근 장로가 장로축하패를 전달 후 증경노회장 한울교회 원로 김근수 목사가 “골 1:25 교회의 일꾼은 하나님이 세우신다. 교회의 일꾼은 복음의 일꾼으로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교회가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복음을 전하다 보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할 수 있다. 선교를 위해서도 기도하시기를 바란다.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어야 주님이 오시게 된다. 복음의 일꾼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축사, 교회 청년(박경양 장로의 딸)이 축가, 박경양 장로가 답사, 김형동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최수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앞서 예배는 경용수 목사의 인도로 노회 서기 박진우 목사가 기도, 하나울중창단이 찬양 후 노회장 최수림 목사가 사 56:7을 본문으로 ‘기도하는 집’이란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어 임직 및 취임식에 임직자와 교우들이 서약, 장로 안수, 권사취임기도 후 공포하고 임직패를 수여했다. 인사 말씀 용인한울교회(2005.2.6) 설립 이후 지금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 사람들을 복되게 하는 교회되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저희를 충성되이 여기셔서 교회의 직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뜻 깊은 예식에 순서를 맡아 주신 분들과 참석하셔서 축복해주시는 분들과 성도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후 저희들은 교회를 섬기도록 불러 세워주신 뜻에 순종하여 마지막까지 충심 으로 섬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자녀세대 선교를 통해 교회부흥을 이룰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경용수 목사(Senior Pastor Yong-Shu Kyong)는 총신대학교(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칼빈대학교 대학원(Th. M)을 졸업하고 총신대학교에서 박사(Th. D/설교학) 과정을 수료했다. 신창동교회, 원남교회, 한울교회를 섬겼고 주님의 인도하심따라 2005년 2월 6일 삼가동에 용인한울교회를 설립하여 담임목사로 섬기며 용인기독교총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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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7
  • 천안중부교회 김종천 담임목사, 대법원 최종 확정판결 승소
    오랫동안 담임목사 측과 반대 측으로 분란을 겪고 있는 천안중부교회의 담임은 김종천 목사라는 대법원의 최종 확정판결이 났다. 반대 측 4명은 법무법인을 통해 ‘담임목사지위부존재확인청구소송’을 했다. 이에 대한 최종 판결이 4월 24일 난 것이다. 대법원은 반대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상고 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한다”라고 주문했다. 그 이유로 “이 사건 기록과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인들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서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같은 조 제3항 제2호에서 정한 원심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때에 해당한다”라는 것이다. 따라서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5조에 따라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상고 비용은 패소자들이 부담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라고 했다. 대법원의 판결을 받은 김종천 담임목사는 “2025. 4. 24. 자로 반대 측 4명이 천안중부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최종 패소한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2025. 4. 24. 현재 천안중부교회의 유일하고도 적법한 대표자는 담임목사인 김종천임을 대법원이 확인해 준 판결입니다. 이로써 김종천 목사가 천안중부교회의 대표자라는 사실을 기다리고 있던 관련된 면직 판결 소송, 각종 형사 재판에서도 우리 교회의 승소로 마무리될 것은 확실합니다. 대법원판결은 최종적이고 종국적인 판결로 이제 이는 다시는 재론할 수 없는 판결에 해당합니다”라며 “또한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지금도 계속 방해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법원의 가처분, 형사처벌 등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총회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에 따르더라도 최종 승소자인 김종천 목사 측을 총회에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은 대법원이 법률심으로서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법률관계를 신속하게 확정하도록 제4조 제1항 각 호에서 원심판결에 중대한 법령위반에 관한 사항이 있는 경우 등으로 심리 사유를 한정하고,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이 각 호의 어느 하나의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이를 포함하는 경우에도 같은 조 제3항 각 호에 해당할 때에는 판결로 상고를 기각한다고 규정한다. 이 사건 기록과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인들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서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같은 조 제3항 제2호에서 정한 원심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때에 해당한다.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5조에 따라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상고비용은 패소자들이 부담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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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광현교회, 총신발전기금 1억 원 후원
    광현교회(한상욱 목사)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에 총신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한상욱 목사는 지난 4월 6일(주일) 광현교회 오후 양육훈련위원회 헌신예배에 참석한 박성규 총장에게 광현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총신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상욱 목사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광현교회 성도님들께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신 박성규 총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광현교회 모든 구성원들이 총신을 생각하고 총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중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육훈련위원회 헌신예배 설교자로 나선 박성규 총장은 “광현교회는 원로목사님 때부터 지금까지 총신대학교를 많이 사랑해 주신 정말 고마운 교회이다.”라며 “군 복음화와 한국교회, 해외선교에 이르기까지 여러 부분에 헌신해 오신 귀하신 광현교회 교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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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성복중앙교회, 총신대 기숙사 건축기금 1억 원 쾌척
    성북중앙교회(길성운 목사 시무)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에 기숙사건축기금을 기탁했다. 성복중앙교회 길성운 목사와 성도들은 지난 4월 15일 총신대학교를 방문해 함께 예배드리고, 박성규 총장에게 총신대 기숙사건축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채플 설교자로 나선 길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1장 6절을 통해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라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절반만 답변하실 때가 많다. 하지만 그 순간에 예수님께서 그동안 우리 각자에게 보여주신 은혜와 성품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가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채플을 마친 후 박성규 총장은 길성운 목사와 성복중앙교회 장로들과 함께 현 기숙사를 방문해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기숙사 건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기숙사 건축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성복중앙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규 총장은 “오늘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복된 말씀 전해주신 길성운 목사님과 함께 예배 드려주신 성복중앙교회 성도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 모두가 어려운 상황 중에서도 총신과 학생들을 향한 길성운 목사님과 성복중앙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 귀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학생들이 경건생활과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건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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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김종원 목사 포곡제일교회·아들 군목, 총 3천만원 기숙사건축기금 전달
    포곡제일교회(김종원 목사 시무)가 4월 20일 총신대학(총장 박성규 박사)에 기숙사 건축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 목사의 아들 김대은 목사도 1천만원의 기숙사건축기금을 부모를 통해 전달했다. 아들 목사는 2024년 6월에 해군 군목으로 임관해 해병대 강화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부임하고 신축 예배당(바닥 평수 200평) 설계에 쓰임받고 올 7월에는 연평도로 들어간다. 김종원 목사는 "결혼하고 15년만에, 특별기도 2개월 끝에 하나님께서 주셔서 늦게 낳다보니 제 나이에 아들이 어리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종원 목사와 아들 목사, 며느리는 총신대학, 총신신학대학원 졸업 동문이며 김종원 목사의 사모도 총신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사모상담학을 수학했다. 온 가족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적으로, 개인적으로 큰 헌신을 해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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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드림교회, 산불로 전소된 청송 성지교회 찾아 성금 전달
    경기 구리시에 소재한 드림교회(강병국 목사 시무, 수도노회)가 4월 15일 이번 경북 지역 산불로 예배당이 전소된 성지교회를 찾아 교인들의 정성 어린 헌금 1,300여만 원을 전달했다. 경안노회(노회장 남해길 목사) 산불화재대책위원회 본부장 권택성 장로가 이 교회의 피해 상황을 장로 단톡에 올린 것을 드림교회 신웅철 장로가 보고 담임목사에게 전하자, 담임목사는 부교역자들과 함께 먼저 이 교회를 찾아 실사했다. 이후 당회에서 이 교회를 돕기로 결정 후 고난주간을 앞두고 어린아이부터 노인 성도들까지 기도하며 구호 헌금 1,382만 원(실사 갔을 때 전달한 30만원 포함)을 모아 전액을 전달했다. 이번 화재로 전소된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소재 성지교회 경안노회 소속으로 노회에 유일하게 담임전도사가 시무하는 교회이다. 김대근 담임전도사는 17년 전 부임했는데 부임 당시 목회자가 없어서 1년간 공백이 있었다. 김 전도사는 대구의 모 교회 장로로 섬기다가 시골 교회로 부르심을 받고 사역을 시작했다. 목사 안수를 받기 위해 신대원을 오가면 교회에 다시 공백이 생기고 수업료 등이 부담될 것을 생각해 전도사로 사명 감당하게 하심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섬겨오셨다. 부임 후 용접과 같은 기술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교회 시설을 보수하고 사택을 만들었는데 그렇게 정성을 기울여 세운 교회가 이번 산불 피해로 전소된 것이다. 현재 김 전도사 부부는 기거할 곳이 없어서 마을회관과 목사로 사역하는 아들 집과 의성의 형제분 집을 전전하며 지내고 계신다. “아무것도 챙겨서 나오지 못했기에 상황이 막막하다”라고 하면서도 “교회가 불탄 것이 너무 마음이 괴롭다”라고 했다. 지금은 컨테이너를 임시 예배 처소로 삼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드림교회는 2025년을 시작하면서 “손이 따뜻한 교회”라는 표어를 정하고 나누며, 교회 안팎으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드림희망운동본부〉를 신설하고, “만원의기적 프로젝트”(매월 만 원씩 구제헌금하기 운동)를 실행하고 지역과 연약한 이웃을 섬기고 있다. 이처럼 드림교회는 나누고 베푸는 일을 통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건강한 교회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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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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