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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교우들, 즐거운 마음으로 총회 봉사
담임 오정호 목사의 108회 총회장 취임을 모든 새로남교회 성도들은 기뻐하고 있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아침, 저녁 쉼없이 총회가 진행된다. 새로남교회 성도들은 총대들을 섬기기 위해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다. 곳곳에 음료와 다과를 준비해 봉사하고 있다.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교우들로 인해 총대들은 총회 업무를 잘 진행할 힘을 보충하고 있다. 밝은 모습으로 봉사하는 모든 새로남교회 교우들에게 감사한다. 이들의 수고를 통해 폐회하는 날까지 총회가 은혜로운 명품총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곳곳의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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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4】끝없는 불법, 폭행과 고소 남발...왜 이러는가?
최근 천안중부교회 당회장 김종천 담임목사가 폭행을 당했다. 반대측이 김종천 목사가 가지고 있는 교회 주차장 차단기 커버를 뺐기 위해서였다. 이처럼 현재 천안중부교회에는 폭력이 일상화되고 있다. 또한 담임목사 소송에서 대부분 패소한 반대측은 최근 또 소송을 걸어왔다. 김종천 목사측은 소송에 대응하느라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다. 연이은 패소에 따라 반대측도 엄청난 소송비를 부담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해서 소송전을 불사하는 저들의 저의는 무엇인가? 이것이야 말로 이판사판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법부는 저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고 있다. 반대측이 불법을 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천안중부교회는 불법자들로 인해 혼란에 빠져있다. 이제는 자중해야할 때이다. 피같은 헌금이 왜 소송비로 낭비되어야 하는가? 천안중부교회 사태는 끝나야 끝나는 혼돈을 거듭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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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 총회, 새로남교회 주차 안내
108회 총회가 대전에 소재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9월 18일(월)부터 22(금)까지 진행된다. 총대만 1600여명이 참석하는 대형 행사이기에 주차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 2곳, 교회 주차장 2곳을 운영하며 주차 비용은 모두 교회가 부담한다. 대전예술의 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차비 정산은 매일 저녁 정회 후 새로남교회에서 현장 대리 결제하며 그 외 개별 결제한 영수증도 교회에서 처리해 준다. 주차 안내 동영상 ① 대전예술의 전당 주차장: 주차 후 3, 4번 게이트 앞에서 교회에서 운영하는 셔틀 버스 이용(도보 이용 10분 소요). ②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 2번 게이트에서 셔틀 버스 이용, 2번 게이트는 승용차만, 3 · 4번 게이트는 승합차 출입 가능 ③ 새로남교회 주차타워: 증경총회장 등 주요 인사와 비표부착한 차량, 노회당 배정 차량만 주차 가능 ④ 프렌즈아카데미 주차장: 노회 지정 승합차량만 주차 가능 주차장 주소 ① 총회로부터 비표를 받으신 분: 새로남교회 또는 새로남교회 주차빌딩(대전 서구 만년동 351) ② 승합차를 이용하시는 분: 프렌즈아카데미 대전만년점(대전 서구 만년로 69) ③ 개인 승용차 이용하시는 분: 대전예술의전당 주차장,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대전 서구 둔산대로 155) 새로남교회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378 / 대표전화 : (042) 470-7000 새로남교회 총회 장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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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봉교회 건축, 자금난 중단...도움 손길 절실
경북 구미 산동읍에 임봉교회가 있다. 교회 사정으로 현재 사용하던 교회와 사택 건물, 땅을 넘겨주고 근처에 새로 땅을 구입 건축 중에 있다. 그런데 건축 마지막 단계에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그간 교회는 건축 준비를 해 교회 인근의 땅 213평을 매입했다. 그런데 교회 성도는 10명이 채 안되기에 건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교회의 모든 것을 넘겨주어야 하기에 교회 건축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 2월 25일 기공감사예배를 드린 후 4월 24일 직영으로 공사를 시작해서 어렵게 골조 공사를 완성하고 한달 만에 교회 외형 틀 작업을 끝냈다. 그러나 적은 재정으로 공사를 하다보니 판넬공사, 실내 인테리어, 타일공사, 이층 사택 공사등을 못하고 중단됐었다. 이후 다시 지원을 받아 공사를 재개해 교회 건축 5개월이 되는 시점에 예배당은 95%, 식당은 60%, 현관은 50%, 사택은 90%가 공사 완료됐고 현관, 전기, 식당, 2층 올라가는 계단, 마당 펜스, 주차장 공사 등이 남아 있다. 재정이 부족해 일꾼을 살 수 없어 자원봉사자를 통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속히 완공 되어 추워지기 전, 추석 전에 교회 2층에 준비한 사택으로 들어가기를 소원하고 있다. 다시 한번 기도와 관심, 후원을 부탁드린다. 경북 구미시 산동읍 임봉길 69-55 임봉교회 이계훈 목사(010-2629-0691) 후원: 농협 351-2629-0691-93 임봉교회 (예금주) 공사가 중단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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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3】 문용권 원로목사의 불법②, 담임으로 복귀 시도
몇 년째 김종천 담임목사측과 반대측으로 나뉘어져 분쟁하고 있는 천안중부교회에 문용권 원로목사가 전면에 나섰다. 그동안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와 소위 구 충남노회 임원들이 교회 문제에 개입했으나 일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 첫단계는 문용권 원로목사가 주일 낮 설교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김종천 목사측은 천안중부교회의 합법적인 당회장인 김종천 목사 외 예배 인도는 불가하다는 경고문을 교회에 게시했다. 이는 원로목사를 겨냥한 것이다. 그리고 2차에 걸쳐 문용권 원로목사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 원로목사 신분으로 설교나 교회 행정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에 문용권 원로목사는 두번의 답신을 통해 자신이 설교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며 행정에 관여 한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후 담임목사측이 3차로 보낸 내용증명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반대측이 '담임목사지위부존재확인 소송'과 '직무집행정지 및 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 소송'을 했는데 이는 문용권 원로목사를 교회의 대표자로 세우겠다는 것이다. 이에 이것은 불법이며 교회를 더 어지럽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는 아직 답하고 있지 않다.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은 그동안 총회와 구 충남노회 인사들을 통해 담임목사를 해임시키고자 시도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무산되자 이제 원로목사를 통해 그 일을 계속 진행할려고 하는 것이다. 이는 이미 법원이 김종천 목사를 합법적인 당회장으로 인정하고 있음에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일에 이미 은퇴한 문용권 원로목사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전면에 나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총회헌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문용권 원로목사가 이를 모를리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선택을 했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편에 서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법이 이를 어떻게 판정할지는 분명하다. 이미 김종천 목사를 합법적인 당회장으로 인정하고 있기에 이것을 뒤집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소송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편 김종천 목사측은 그동안 교회 출입을 제지 당한 채 교회 마당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본안 판결 후 7월 13일 교육관 진입에 성공해 그곳에서 예배 드리고 있다. 반대측은 본당을 차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적과의 동침'이 시작 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반대측은 그라인더를 동원해 잠긴 문을 열려고하다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이제는 서로 자리를 뺐기지 않기 위해 주야로 경계를 서고 있는 이 대치 상황이 과연 언제나 끝날려는가? 첫 단추를 어디서 잘못 끼었는지 돌아봐야한다. 그래야 해결책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측이 교회 건물에 붙인 현수막들-농성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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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2】 문용권 원로목사의 불법①, 전면에 나서다!
천안중부교회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그동안 배후에 있었던(?) 문용권 원로목사가 전면에 나선 것이다.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은 다양한 방법으로 김종천 목사의 당회장권 무효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 6월 27일 최종적으로 “법의 권한”으로 김종천 목사의 당회장권을 인정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김종천 목사가 천안중부교회의 적법한 대표자라고 판결했다. 지난 6월 27일 판결문에 따르면 과거 구 충남노회가 김 목사에게 내린 목사직 면직 및 수찬정지는 합법적이지 않기에 무효이며, 이후 3월 19일 공동의회를 개회하여 김 목사를 위임목사 지위에서 해임하는 결의, 4월 22일 구 충남노회 이름으로 재판국을 구성해 면직판결한 것은 절차상 하자로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그런데 이 판결이 있기 전 주일인 6월 18일에 문용권 원로목사는 주일 설교를 하면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저는 원로목사고 원로이니까, 시무하는 목사는 부목사님으로 류창모 목사님이 계십니다. 류창모 목사님은 부목사이지만 혼자 계시잖아요. 그래서 당회에서는 부목사님에게 담임목사의 직무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담임목사의 직무를 맡겨 주세요. 그래서 기도가 필요할 때 당회원들과 의논해서 기도를 선포하고, 금식이 필요할 때 금식도 하고, 주일학교도 이런 모양으로 이끌어가야 되겠다 할 수 있는 권한을 대리, 임시 당회장으로 이렇게 여러분들이 목사님에게 권한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힘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음으로는 아주 중요한 얘기입니다. 우리 장로님들이 계시는데 장로님들이 노회, 총회 그리고 사회의 모든 법적인 문제를 놓고 고심을 하고 그리고 할 수 있는 대로 좋은 방법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또 총회적으로 다니면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내가 총회 임원들한테 듣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일 중요한 것은 에베소 4장 3절을 말씀대로 성령 안에서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되기를 힘쓰라. 당회원을 중심으로, 장로님들 중심으로 교회가 하나되기를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문용권 원로목사의 이 발언은 두 가지로 문제가 있다. 첫째, 김종천 목사가 당회장으로 분명히 있는데 어떻게 그를 배제하고 부목사에게 대리 임시당회장의 권한을 줄 수 있는가? 또한 임시당회장은 노회가 정해 파송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당회에서 그것을 정할 수 있는가? 문제는 천안중부교회 사태에 개입할 수 있는 합법적인 노회는 없다는 것이다. 충남노회는 지난 107회 총회에서 폐지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천안중부교회 당회원은 8명인데 각 4명씩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당회 소집 의결은 불가능하다. 당회가 부목사에게 그런 권한을 준다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문용권 원로목사는 총회법을 무시하고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문용권 원로목사는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 장로들이 “노회, 총회 그리고 사회의 모든 법적인 문제를 놓고 고심을 하고 그리고 할 수 있는 대로 좋은 방법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그들이 "총회적으로 다니면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내가 총회 임원들한테 듣고 있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이는 매우 충격적이며 심각한 사안이다. 기자가 취재한 바에 의하면 김종천 담임목사 측 장로들은 노회, 총회, 법적인 활동을 안하고 있다. 우선 폐지된 구 충남노회 측 노회 인사들은 모두 김종천 목사 반대 측이기에 노회의 도움을 바랄 수 없다. 총회적으로도 활동하지 않는다. 총회 인사들이 천안중부교회 건으로 회의를 하거나 설교를 하면 비용 지출은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에서 하고 있다. 그 비용이 적지 않다는 것이 자료를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이 총회 임원을 상대로 로비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도 다룰 것이다). 그리고 법적으로도 소송을 거는 측은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이다. 이들은 김종천 목사의 당회장권을 문제 삼아 계속해서 소송하고 있으며 지금도 두 건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김종천 담임목사측은 법적 대응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문용권 원로목사는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이 어떻게 노회, 총회, 사법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지를 소상히 알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의 목회경력을 통해 총회에도 줄을 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동안 문용권 원로목사는 교회 분란에 대해 자신은 중립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동안도 혼란스러웠던 천안중부교회 사태는 문용권 원로목사의 노골적인 개입으로 인해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문용권 원로목사의 교회 분쟁 불법 개입에 대해 앞으로 계속해서 다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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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교우들, 즐거운 마음으로 총회 봉사
- 담임 오정호 목사의 108회 총회장 취임을 모든 새로남교회 성도들은 기뻐하고 있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아침, 저녁 쉼없이 총회가 진행된다. 새로남교회 성도들은 총대들을 섬기기 위해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다. 곳곳에 음료와 다과를 준비해 봉사하고 있다.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교우들로 인해 총대들은 총회 업무를 잘 진행할 힘을 보충하고 있다. 밝은 모습으로 봉사하는 모든 새로남교회 교우들에게 감사한다. 이들의 수고를 통해 폐회하는 날까지 총회가 은혜로운 명품총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곳곳의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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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교우들, 즐거운 마음으로 총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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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4】끝없는 불법, 폭행과 고소 남발...왜 이러는가?
- 최근 천안중부교회 당회장 김종천 담임목사가 폭행을 당했다. 반대측이 김종천 목사가 가지고 있는 교회 주차장 차단기 커버를 뺐기 위해서였다. 이처럼 현재 천안중부교회에는 폭력이 일상화되고 있다. 또한 담임목사 소송에서 대부분 패소한 반대측은 최근 또 소송을 걸어왔다. 김종천 목사측은 소송에 대응하느라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다. 연이은 패소에 따라 반대측도 엄청난 소송비를 부담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해서 소송전을 불사하는 저들의 저의는 무엇인가? 이것이야 말로 이판사판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법부는 저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고 있다. 반대측이 불법을 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천안중부교회는 불법자들로 인해 혼란에 빠져있다. 이제는 자중해야할 때이다. 피같은 헌금이 왜 소송비로 낭비되어야 하는가? 천안중부교회 사태는 끝나야 끝나는 혼돈을 거듭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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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4】끝없는 불법, 폭행과 고소 남발...왜 이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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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 총회, 새로남교회 주차 안내
- 108회 총회가 대전에 소재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9월 18일(월)부터 22(금)까지 진행된다. 총대만 1600여명이 참석하는 대형 행사이기에 주차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 2곳, 교회 주차장 2곳을 운영하며 주차 비용은 모두 교회가 부담한다. 대전예술의 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차비 정산은 매일 저녁 정회 후 새로남교회에서 현장 대리 결제하며 그 외 개별 결제한 영수증도 교회에서 처리해 준다. 주차 안내 동영상 ① 대전예술의 전당 주차장: 주차 후 3, 4번 게이트 앞에서 교회에서 운영하는 셔틀 버스 이용(도보 이용 10분 소요). ②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 2번 게이트에서 셔틀 버스 이용, 2번 게이트는 승용차만, 3 · 4번 게이트는 승합차 출입 가능 ③ 새로남교회 주차타워: 증경총회장 등 주요 인사와 비표부착한 차량, 노회당 배정 차량만 주차 가능 ④ 프렌즈아카데미 주차장: 노회 지정 승합차량만 주차 가능 주차장 주소 ① 총회로부터 비표를 받으신 분: 새로남교회 또는 새로남교회 주차빌딩(대전 서구 만년동 351) ② 승합차를 이용하시는 분: 프렌즈아카데미 대전만년점(대전 서구 만년로 69) ③ 개인 승용차 이용하시는 분: 대전예술의전당 주차장,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대전 서구 둔산대로 155) 새로남교회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378 / 대표전화 : (042) 470-7000 새로남교회 총회 장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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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 총회, 새로남교회 주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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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봉교회 건축, 자금난 중단...도움 손길 절실
- 경북 구미 산동읍에 임봉교회가 있다. 교회 사정으로 현재 사용하던 교회와 사택 건물, 땅을 넘겨주고 근처에 새로 땅을 구입 건축 중에 있다. 그런데 건축 마지막 단계에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그간 교회는 건축 준비를 해 교회 인근의 땅 213평을 매입했다. 그런데 교회 성도는 10명이 채 안되기에 건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교회의 모든 것을 넘겨주어야 하기에 교회 건축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 2월 25일 기공감사예배를 드린 후 4월 24일 직영으로 공사를 시작해서 어렵게 골조 공사를 완성하고 한달 만에 교회 외형 틀 작업을 끝냈다. 그러나 적은 재정으로 공사를 하다보니 판넬공사, 실내 인테리어, 타일공사, 이층 사택 공사등을 못하고 중단됐었다. 이후 다시 지원을 받아 공사를 재개해 교회 건축 5개월이 되는 시점에 예배당은 95%, 식당은 60%, 현관은 50%, 사택은 90%가 공사 완료됐고 현관, 전기, 식당, 2층 올라가는 계단, 마당 펜스, 주차장 공사 등이 남아 있다. 재정이 부족해 일꾼을 살 수 없어 자원봉사자를 통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속히 완공 되어 추워지기 전, 추석 전에 교회 2층에 준비한 사택으로 들어가기를 소원하고 있다. 다시 한번 기도와 관심, 후원을 부탁드린다. 경북 구미시 산동읍 임봉길 69-55 임봉교회 이계훈 목사(010-2629-0691) 후원: 농협 351-2629-0691-93 임봉교회 (예금주) 공사가 중단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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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봉교회 건축, 자금난 중단...도움 손길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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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3】 문용권 원로목사의 불법②, 담임으로 복귀 시도
- 몇 년째 김종천 담임목사측과 반대측으로 나뉘어져 분쟁하고 있는 천안중부교회에 문용권 원로목사가 전면에 나섰다. 그동안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와 소위 구 충남노회 임원들이 교회 문제에 개입했으나 일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 첫단계는 문용권 원로목사가 주일 낮 설교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김종천 목사측은 천안중부교회의 합법적인 당회장인 김종천 목사 외 예배 인도는 불가하다는 경고문을 교회에 게시했다. 이는 원로목사를 겨냥한 것이다. 그리고 2차에 걸쳐 문용권 원로목사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 원로목사 신분으로 설교나 교회 행정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에 문용권 원로목사는 두번의 답신을 통해 자신이 설교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며 행정에 관여 한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후 담임목사측이 3차로 보낸 내용증명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반대측이 '담임목사지위부존재확인 소송'과 '직무집행정지 및 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 소송'을 했는데 이는 문용권 원로목사를 교회의 대표자로 세우겠다는 것이다. 이에 이것은 불법이며 교회를 더 어지럽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는 아직 답하고 있지 않다.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은 그동안 총회와 구 충남노회 인사들을 통해 담임목사를 해임시키고자 시도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무산되자 이제 원로목사를 통해 그 일을 계속 진행할려고 하는 것이다. 이는 이미 법원이 김종천 목사를 합법적인 당회장으로 인정하고 있음에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일에 이미 은퇴한 문용권 원로목사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전면에 나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총회헌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문용권 원로목사가 이를 모를리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선택을 했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편에 서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법이 이를 어떻게 판정할지는 분명하다. 이미 김종천 목사를 합법적인 당회장으로 인정하고 있기에 이것을 뒤집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소송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편 김종천 목사측은 그동안 교회 출입을 제지 당한 채 교회 마당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본안 판결 후 7월 13일 교육관 진입에 성공해 그곳에서 예배 드리고 있다. 반대측은 본당을 차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적과의 동침'이 시작 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반대측은 그라인더를 동원해 잠긴 문을 열려고하다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이제는 서로 자리를 뺐기지 않기 위해 주야로 경계를 서고 있는 이 대치 상황이 과연 언제나 끝날려는가? 첫 단추를 어디서 잘못 끼었는지 돌아봐야한다. 그래야 해결책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측이 교회 건물에 붙인 현수막들-농성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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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3】 문용권 원로목사의 불법②, 담임으로 복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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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2】 문용권 원로목사의 불법①, 전면에 나서다!
- 천안중부교회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그동안 배후에 있었던(?) 문용권 원로목사가 전면에 나선 것이다.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은 다양한 방법으로 김종천 목사의 당회장권 무효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 6월 27일 최종적으로 “법의 권한”으로 김종천 목사의 당회장권을 인정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김종천 목사가 천안중부교회의 적법한 대표자라고 판결했다. 지난 6월 27일 판결문에 따르면 과거 구 충남노회가 김 목사에게 내린 목사직 면직 및 수찬정지는 합법적이지 않기에 무효이며, 이후 3월 19일 공동의회를 개회하여 김 목사를 위임목사 지위에서 해임하는 결의, 4월 22일 구 충남노회 이름으로 재판국을 구성해 면직판결한 것은 절차상 하자로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그런데 이 판결이 있기 전 주일인 6월 18일에 문용권 원로목사는 주일 설교를 하면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저는 원로목사고 원로이니까, 시무하는 목사는 부목사님으로 류창모 목사님이 계십니다. 류창모 목사님은 부목사이지만 혼자 계시잖아요. 그래서 당회에서는 부목사님에게 담임목사의 직무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담임목사의 직무를 맡겨 주세요. 그래서 기도가 필요할 때 당회원들과 의논해서 기도를 선포하고, 금식이 필요할 때 금식도 하고, 주일학교도 이런 모양으로 이끌어가야 되겠다 할 수 있는 권한을 대리, 임시 당회장으로 이렇게 여러분들이 목사님에게 권한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힘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음으로는 아주 중요한 얘기입니다. 우리 장로님들이 계시는데 장로님들이 노회, 총회 그리고 사회의 모든 법적인 문제를 놓고 고심을 하고 그리고 할 수 있는 대로 좋은 방법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또 총회적으로 다니면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내가 총회 임원들한테 듣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일 중요한 것은 에베소 4장 3절을 말씀대로 성령 안에서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되기를 힘쓰라. 당회원을 중심으로, 장로님들 중심으로 교회가 하나되기를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문용권 원로목사의 이 발언은 두 가지로 문제가 있다. 첫째, 김종천 목사가 당회장으로 분명히 있는데 어떻게 그를 배제하고 부목사에게 대리 임시당회장의 권한을 줄 수 있는가? 또한 임시당회장은 노회가 정해 파송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당회에서 그것을 정할 수 있는가? 문제는 천안중부교회 사태에 개입할 수 있는 합법적인 노회는 없다는 것이다. 충남노회는 지난 107회 총회에서 폐지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천안중부교회 당회원은 8명인데 각 4명씩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당회 소집 의결은 불가능하다. 당회가 부목사에게 그런 권한을 준다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문용권 원로목사는 총회법을 무시하고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문용권 원로목사는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 장로들이 “노회, 총회 그리고 사회의 모든 법적인 문제를 놓고 고심을 하고 그리고 할 수 있는 대로 좋은 방법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그들이 "총회적으로 다니면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내가 총회 임원들한테 듣고 있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이는 매우 충격적이며 심각한 사안이다. 기자가 취재한 바에 의하면 김종천 담임목사 측 장로들은 노회, 총회, 법적인 활동을 안하고 있다. 우선 폐지된 구 충남노회 측 노회 인사들은 모두 김종천 목사 반대 측이기에 노회의 도움을 바랄 수 없다. 총회적으로도 활동하지 않는다. 총회 인사들이 천안중부교회 건으로 회의를 하거나 설교를 하면 비용 지출은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에서 하고 있다. 그 비용이 적지 않다는 것이 자료를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이 총회 임원을 상대로 로비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도 다룰 것이다). 그리고 법적으로도 소송을 거는 측은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이다. 이들은 김종천 목사의 당회장권을 문제 삼아 계속해서 소송하고 있으며 지금도 두 건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김종천 담임목사측은 법적 대응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문용권 원로목사는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이 어떻게 노회, 총회, 사법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지를 소상히 알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의 목회경력을 통해 총회에도 줄을 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동안 문용권 원로목사는 교회 분란에 대해 자신은 중립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동안도 혼란스러웠던 천안중부교회 사태는 문용권 원로목사의 노골적인 개입으로 인해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문용권 원로목사의 교회 분쟁 불법 개입에 대해 앞으로 계속해서 다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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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2】 문용권 원로목사의 불법①, 전면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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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교우들, 즐거운 마음으로 총회 봉사
- 담임 오정호 목사의 108회 총회장 취임을 모든 새로남교회 성도들은 기뻐하고 있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아침, 저녁 쉼없이 총회가 진행된다. 새로남교회 성도들은 총대들을 섬기기 위해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다. 곳곳에 음료와 다과를 준비해 봉사하고 있다.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교우들로 인해 총대들은 총회 업무를 잘 진행할 힘을 보충하고 있다. 밝은 모습으로 봉사하는 모든 새로남교회 교우들에게 감사한다. 이들의 수고를 통해 폐회하는 날까지 총회가 은혜로운 명품총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곳곳의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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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4】끝없는 불법, 폭행과 고소 남발...왜 이러는가?
- 최근 천안중부교회 당회장 김종천 담임목사가 폭행을 당했다. 반대측이 김종천 목사가 가지고 있는 교회 주차장 차단기 커버를 뺐기 위해서였다. 이처럼 현재 천안중부교회에는 폭력이 일상화되고 있다. 또한 담임목사 소송에서 대부분 패소한 반대측은 최근 또 소송을 걸어왔다. 김종천 목사측은 소송에 대응하느라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다. 연이은 패소에 따라 반대측도 엄청난 소송비를 부담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해서 소송전을 불사하는 저들의 저의는 무엇인가? 이것이야 말로 이판사판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법부는 저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고 있다. 반대측이 불법을 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천안중부교회는 불법자들로 인해 혼란에 빠져있다. 이제는 자중해야할 때이다. 피같은 헌금이 왜 소송비로 낭비되어야 하는가? 천안중부교회 사태는 끝나야 끝나는 혼돈을 거듭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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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4】끝없는 불법, 폭행과 고소 남발...왜 이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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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 총회, 새로남교회 주차 안내
- 108회 총회가 대전에 소재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9월 18일(월)부터 22(금)까지 진행된다. 총대만 1600여명이 참석하는 대형 행사이기에 주차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 2곳, 교회 주차장 2곳을 운영하며 주차 비용은 모두 교회가 부담한다. 대전예술의 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차비 정산은 매일 저녁 정회 후 새로남교회에서 현장 대리 결제하며 그 외 개별 결제한 영수증도 교회에서 처리해 준다. 주차 안내 동영상 ① 대전예술의 전당 주차장: 주차 후 3, 4번 게이트 앞에서 교회에서 운영하는 셔틀 버스 이용(도보 이용 10분 소요). ②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 2번 게이트에서 셔틀 버스 이용, 2번 게이트는 승용차만, 3 · 4번 게이트는 승합차 출입 가능 ③ 새로남교회 주차타워: 증경총회장 등 주요 인사와 비표부착한 차량, 노회당 배정 차량만 주차 가능 ④ 프렌즈아카데미 주차장: 노회 지정 승합차량만 주차 가능 주차장 주소 ① 총회로부터 비표를 받으신 분: 새로남교회 또는 새로남교회 주차빌딩(대전 서구 만년동 351) ② 승합차를 이용하시는 분: 프렌즈아카데미 대전만년점(대전 서구 만년로 69) ③ 개인 승용차 이용하시는 분: 대전예술의전당 주차장,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대전 서구 둔산대로 155) 새로남교회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378 / 대표전화 : (042) 470-7000 새로남교회 총회 장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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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봉교회 건축, 자금난 중단...도움 손길 절실
- 경북 구미 산동읍에 임봉교회가 있다. 교회 사정으로 현재 사용하던 교회와 사택 건물, 땅을 넘겨주고 근처에 새로 땅을 구입 건축 중에 있다. 그런데 건축 마지막 단계에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그간 교회는 건축 준비를 해 교회 인근의 땅 213평을 매입했다. 그런데 교회 성도는 10명이 채 안되기에 건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교회의 모든 것을 넘겨주어야 하기에 교회 건축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 2월 25일 기공감사예배를 드린 후 4월 24일 직영으로 공사를 시작해서 어렵게 골조 공사를 완성하고 한달 만에 교회 외형 틀 작업을 끝냈다. 그러나 적은 재정으로 공사를 하다보니 판넬공사, 실내 인테리어, 타일공사, 이층 사택 공사등을 못하고 중단됐었다. 이후 다시 지원을 받아 공사를 재개해 교회 건축 5개월이 되는 시점에 예배당은 95%, 식당은 60%, 현관은 50%, 사택은 90%가 공사 완료됐고 현관, 전기, 식당, 2층 올라가는 계단, 마당 펜스, 주차장 공사 등이 남아 있다. 재정이 부족해 일꾼을 살 수 없어 자원봉사자를 통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속히 완공 되어 추워지기 전, 추석 전에 교회 2층에 준비한 사택으로 들어가기를 소원하고 있다. 다시 한번 기도와 관심, 후원을 부탁드린다. 경북 구미시 산동읍 임봉길 69-55 임봉교회 이계훈 목사(010-2629-0691) 후원: 농협 351-2629-0691-93 임봉교회 (예금주) 공사가 중단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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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봉교회 건축, 자금난 중단...도움 손길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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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3】 문용권 원로목사의 불법②, 담임으로 복귀 시도
- 몇 년째 김종천 담임목사측과 반대측으로 나뉘어져 분쟁하고 있는 천안중부교회에 문용권 원로목사가 전면에 나섰다. 그동안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와 소위 구 충남노회 임원들이 교회 문제에 개입했으나 일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 첫단계는 문용권 원로목사가 주일 낮 설교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김종천 목사측은 천안중부교회의 합법적인 당회장인 김종천 목사 외 예배 인도는 불가하다는 경고문을 교회에 게시했다. 이는 원로목사를 겨냥한 것이다. 그리고 2차에 걸쳐 문용권 원로목사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 원로목사 신분으로 설교나 교회 행정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에 문용권 원로목사는 두번의 답신을 통해 자신이 설교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며 행정에 관여 한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후 담임목사측이 3차로 보낸 내용증명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반대측이 '담임목사지위부존재확인 소송'과 '직무집행정지 및 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 소송'을 했는데 이는 문용권 원로목사를 교회의 대표자로 세우겠다는 것이다. 이에 이것은 불법이며 교회를 더 어지럽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는 아직 답하고 있지 않다.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은 그동안 총회와 구 충남노회 인사들을 통해 담임목사를 해임시키고자 시도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무산되자 이제 원로목사를 통해 그 일을 계속 진행할려고 하는 것이다. 이는 이미 법원이 김종천 목사를 합법적인 당회장으로 인정하고 있음에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일에 이미 은퇴한 문용권 원로목사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전면에 나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총회헌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문용권 원로목사가 이를 모를리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선택을 했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편에 서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법이 이를 어떻게 판정할지는 분명하다. 이미 김종천 목사를 합법적인 당회장으로 인정하고 있기에 이것을 뒤집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소송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편 김종천 목사측은 그동안 교회 출입을 제지 당한 채 교회 마당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본안 판결 후 7월 13일 교육관 진입에 성공해 그곳에서 예배 드리고 있다. 반대측은 본당을 차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적과의 동침'이 시작 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반대측은 그라인더를 동원해 잠긴 문을 열려고하다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이제는 서로 자리를 뺐기지 않기 위해 주야로 경계를 서고 있는 이 대치 상황이 과연 언제나 끝날려는가? 첫 단추를 어디서 잘못 끼었는지 돌아봐야한다. 그래야 해결책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측이 교회 건물에 붙인 현수막들-농성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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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3】 문용권 원로목사의 불법②, 담임으로 복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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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사태22】 문용권 원로목사의 불법①, 전면에 나서다!
- 천안중부교회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그동안 배후에 있었던(?) 문용권 원로목사가 전면에 나선 것이다.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은 다양한 방법으로 김종천 목사의 당회장권 무효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 6월 27일 최종적으로 “법의 권한”으로 김종천 목사의 당회장권을 인정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김종천 목사가 천안중부교회의 적법한 대표자라고 판결했다. 지난 6월 27일 판결문에 따르면 과거 구 충남노회가 김 목사에게 내린 목사직 면직 및 수찬정지는 합법적이지 않기에 무효이며, 이후 3월 19일 공동의회를 개회하여 김 목사를 위임목사 지위에서 해임하는 결의, 4월 22일 구 충남노회 이름으로 재판국을 구성해 면직판결한 것은 절차상 하자로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그런데 이 판결이 있기 전 주일인 6월 18일에 문용권 원로목사는 주일 설교를 하면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저는 원로목사고 원로이니까, 시무하는 목사는 부목사님으로 류창모 목사님이 계십니다. 류창모 목사님은 부목사이지만 혼자 계시잖아요. 그래서 당회에서는 부목사님에게 담임목사의 직무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담임목사의 직무를 맡겨 주세요. 그래서 기도가 필요할 때 당회원들과 의논해서 기도를 선포하고, 금식이 필요할 때 금식도 하고, 주일학교도 이런 모양으로 이끌어가야 되겠다 할 수 있는 권한을 대리, 임시 당회장으로 이렇게 여러분들이 목사님에게 권한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힘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음으로는 아주 중요한 얘기입니다. 우리 장로님들이 계시는데 장로님들이 노회, 총회 그리고 사회의 모든 법적인 문제를 놓고 고심을 하고 그리고 할 수 있는 대로 좋은 방법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또 총회적으로 다니면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내가 총회 임원들한테 듣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일 중요한 것은 에베소 4장 3절을 말씀대로 성령 안에서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되기를 힘쓰라. 당회원을 중심으로, 장로님들 중심으로 교회가 하나되기를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문용권 원로목사의 이 발언은 두 가지로 문제가 있다. 첫째, 김종천 목사가 당회장으로 분명히 있는데 어떻게 그를 배제하고 부목사에게 대리 임시당회장의 권한을 줄 수 있는가? 또한 임시당회장은 노회가 정해 파송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당회에서 그것을 정할 수 있는가? 문제는 천안중부교회 사태에 개입할 수 있는 합법적인 노회는 없다는 것이다. 충남노회는 지난 107회 총회에서 폐지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천안중부교회 당회원은 8명인데 각 4명씩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당회 소집 의결은 불가능하다. 당회가 부목사에게 그런 권한을 준다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문용권 원로목사는 총회법을 무시하고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문용권 원로목사는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 장로들이 “노회, 총회 그리고 사회의 모든 법적인 문제를 놓고 고심을 하고 그리고 할 수 있는 대로 좋은 방법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그들이 "총회적으로 다니면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내가 총회 임원들한테 듣고 있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이는 매우 충격적이며 심각한 사안이다. 기자가 취재한 바에 의하면 김종천 담임목사 측 장로들은 노회, 총회, 법적인 활동을 안하고 있다. 우선 폐지된 구 충남노회 측 노회 인사들은 모두 김종천 목사 반대 측이기에 노회의 도움을 바랄 수 없다. 총회적으로도 활동하지 않는다. 총회 인사들이 천안중부교회 건으로 회의를 하거나 설교를 하면 비용 지출은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에서 하고 있다. 그 비용이 적지 않다는 것이 자료를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이 총회 임원을 상대로 로비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도 다룰 것이다). 그리고 법적으로도 소송을 거는 측은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이다. 이들은 김종천 목사의 당회장권을 문제 삼아 계속해서 소송하고 있으며 지금도 두 건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김종천 담임목사측은 법적 대응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문용권 원로목사는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이 어떻게 노회, 총회, 사법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지를 소상히 알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의 목회경력을 통해 총회에도 줄을 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동안 문용권 원로목사는 교회 분란에 대해 자신은 중립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동안도 혼란스러웠던 천안중부교회 사태는 문용권 원로목사의 노골적인 개입으로 인해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문용권 원로목사의 교회 분쟁 불법 개입에 대해 앞으로 계속해서 다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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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교회 김낙주 목사 ⦁ 이상철 장로, 기자회견 가져
- 지난 8월 11일 오후 2시 중앙노회 노회장 김용제 목사와 임원, 노회원들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의 요지는 두 가지다. 첫째, 총회 회관 전체 휴무일인 2022년 12월 30일 누군가 총회 사무실에 침입해 총회 전산망을 통해 『중앙노회 62회 1차 임시회』(2021년 8월 31일)에서 재가입과 해벌이 결의된 이바울 목사의 개인신상 파일화면을 불법으로 촬영하여 사법에 제출한 것, 둘째, 이바울 목사가 총회 전산망에 혜린교회 담임목사로 등재되지 않고 있는 것. 이에 반대측에 있는 함흥노회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와 이상철 장로는 8월 14일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바울 씨의 목사 안수부터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2018년 10월 11일자로 총회가 발급한 『제103회 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 서기 김종혁 목사) 판결문 등본 교부』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주문이 있다. 주문 1. 피상소인 이바울을 목사 면직에 처한다. 2.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혜린교회의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교단으로의 변경은 무효임을 확인한다. 3. 재판비용은 피상소인 이바울 씨가 부담한다. 4. 피상소인 박봉규, 김영용, 김남덕, 장성우, 박동규, 오필준 씨를 정직 6개월에 처한다(단, 본 교회 설교는 허용한다). 5. 피상소인 정순기, 김진수, 김용제 씨는 정직 1년에 처한다(단, 본 교회 설교는 허용한다) 주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피상소인 이바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헌법 정치 제4장 목사 란의 제2조 '목사의 자격' 규정에 따른 목사안수의 가장 기본이 되는 '만30세 이상인 자'를 충족치 못하였고, 강도사 인허 후 1년을 충족치 못하였으므로 목사 자격이 미달 되었다. 2. 사전에 시찰장의 서명을 미리 받은 후(2011.6.13.) 교회의 청원이 있었으므로 (2011.6.20.), 사전 조작이 중명되고, 당시 42회기 2차 임시노회가 2017.6.28. 한샘 교회에서 개회되었으나, 2011.6.20. 목사안수 청원서에는 2017.6.28. 즉 42회기 2차 임시회에서 목사고시에 합격하였다고 기재되었다. 이것은 8일전 즉, 사전에 고시에 합격하였다고 허위 기재한 것이 중명되고, 목사고시 청원도 하지 않은 상태(고시청원 2011.6.13.)와 목사고시 합격도 하지 않는 상태(목사고시일 2011.6.28.)에서 위임목사 청빙청원을 하였다(위임목사 청빙청원일 2011.6.11.).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사전에 불법으로 목사안수와 위임목사 청빙을 위하여 노회가 임시회를 소집한 점이 인정되어 자격 및 절차에서 적법성을 찾을 수 없다. 3. 또한 이러한 위법성이 교회의 분란과 분규를 자초하여 노회 파행에 원인이 되었으나 전혀 반성하지 않고 총회재판국의 쟁송 중에 본인의 입지적인 처신을 위하여 본인의 위법성을 항의하는 당회원을 제명, 출교하고 본인만을 지지하는 친인척의 당회원들로 하여금 불법적인 공동의회를 소집하여 교단을 탈퇴하는 결의를 하였다. 이것은 또한 치외법으로 도피하고자 하는 전형적인 불법행위이며, 신령한 교회공동체를 악의적인 방법으로 이용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어느 한 부분이라도 적법성을 찾을 수 없다. 하여, 교단 탈퇴를 무효로 하고, 목사임직 및 위임목사의 직을 무효로 한다. 4. 피상소인 박봉규, 김영용, 김남덕, 장성우, 오필준, 정순기, 김진수, 김용제 씨는 불법 적으로 재판한 점이 인정되고, 노회 산하 지교회의 교단 탈퇴를 방조하였으며, 또한 당시 혜린교회가 교단 탈퇴를 준비하고 있다고 상소인들이 노회에 보고하면서 내용증명 및 전화 통지문을 이용하여 속히 임시당회장을 파송하여 줄 것을 간청하였으나 오히려 교단 탈퇴를 협력하는 모습이 증명되었으므로 제101회기 총회재판국의 판결을 준용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2018년 9월 11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재판국 재판국장 허 은 이후 허 은 목사는 2022년 12월 6일자 『사실확인서』에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본인이 총회 서기로 재직하는 동안(2021년 9월 13일 – 2022년 9월 19일) 2018년 9월에 목사면직된 이바울 씨의 해벌에 대해 총회에서는 어떠한 결의를 한 사실이 없었음을 분명히 확인합니다”라고 진술했다. 결국 이바울 씨의 신분은 목사가 아니다. 이것이 현 총회의 판결이다. 이는 그 누구도 뒤집을 수 없다. 이후 혜린교회는 합동교단을 탈퇴해 개혁교단으로 옮기고자 했으나 이 또한 무효로 판결났다. 기독신문 2020.12.11.자 기사에 의하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이 12월 4일 개혁혜린교회(이바울 담임목사, 구 혜린교회)가 두 차례 공동의회를 열어 예장합동교단을 탈퇴하기로 결의한 것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2017년 9월 17일 ‘합동총회 탈퇴 확인 및 결의(재결의)’를 안건으로 열린 혜린교회 공동의회 결의가 피고 교인 827명 중 2/3(553명) 이상에 해당하는 558명의 찬성으로 적법 유효하게 이뤄졌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 이에 앞서 열렸던 2017년 6월 25일의 교단탈퇴 결의도 역시 의결권을 가진 피고 교인 2/3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하여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효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는 “3년 전에 혜린교회를 총회 유지재단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백억에 달하는 교회 재산에 대해 어떤 사사로운 개입을 하지 못하도록 막겠다는 취지이다. 결국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는 혜린교회가 타 교단으로 가지 않고 합동교단에 남게 하기 위해 계속해서 상대측과 힘겨운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혜린교회를 개척해 목회하던 이남웅 목사가 췌장암 투병 끝에 2011년 5월 8일 소천 한 이후 교회는 계속해 분란 가운데 있다. 이로인해 중부노회가 중앙노회와 함흥노회로 분열되는 아픔도 겪었으나 여전히 양측은 혜린교회 문제로 갈등하고 있다. 그러나 총회는 분명히 이바울 씨가 목사가 아니며, 혜린교회는 여전히 합동 측에 속해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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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교회 김낙주 목사 ⦁ 이상철 장로,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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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실패를 만회한 “새”에덴 교회...“谢谢!挺好!(감사해요! 아주 좋아요!)
- 교계의 어른이라 할 수 있는 하태초 장로께서 8월 10일 새벽 0시 50분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족들은 서울성모병원에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들을 맞았다. 이날 오후 2시에 故 하태초 장로와 함께 활동했던 전국장로회증경단회에서 위로예배를 드렸다. 예배 직 후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조문을 와 장남 하정민 장로의 손을 맞잡고 유가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 현재 새에덴교회에 잼보리 참가자 약 500여명이 숙식하고 있음을 밝혔다. 소 목사는 교회적으로 큰 일을 맡고 있는 가운데 한달음에 와 교계 어른의 소천을 조문했던 것이다. 새만금에서 진행하던 잼보리대회는 준비 부족으로 인해 결국 조기 폐막하는 어려움을 당했다. 이후 참가자들을 다양한 곳에 분산 수용하며 나머지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새에덴교회가 도움 요청을 받고 마침 5천여명의 교인들이 참여하는 전교인여름수련회를 진행하던 중에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소 목사는 “민간(공공)외교의 차원에서 교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이후 속히 이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교회 비전홀과 교육관을 개방하여 매트를 깔고 숙박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하고, 화장실을 샤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했다. 그리고 교회 내 의료팀을 가동해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새만금 잼보리 행사장에서 많은 온열 환자가 발생했고, 각종 벌레로 인해 피부질환을 앓는 환자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어 교회는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아이스크림 및 생수와 간식 등을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했다. 그리고 캐러비안 베이에 가서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후 이들이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들은 새에덴교회에 머무는 것을 택했고 이에 대해 소 목사는 감사했다. 새에덴교회가 500여명의 입소자들을 위해 많은 것들을 희생하고 있지만 그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교회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는 마음으로 감당하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미담을 몇몇 교계 언론만 다룰 뿐 대부분의 일반 신문들은 관심이 없다. 기자가 구굴로 검색을 해도 일반 매체에서는 기사가 검색되지 않는다. 교회의 부정적인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을 올리면서도 교회가 이처럼 잘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준비 부족으로 세계적인 청소년 축제 잼보리대회는 졸속으로 끝났지만 소강석 목사의 결단으로 새에덴교회가 국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다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새”만금의 실패를 “새”에덴교회가 만회했음에 긍지를 가져야 할 것이다. 다음은 소강석 목사가 8월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자신의 소감 전문이다. 사실 우리교회는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교인 여름수련회라는 교회의 큰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잼버리 주최측에서 교회의 시설을 좀 사용할 수 없냐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수련회 행사 중이었기에 거절할 수도 있었지만 민간(공공)외교의 차원에서 교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숙박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았지만 우리 교회 비전홀과 교육관을 개방하여 매트를 깔고 숙박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하루 만에 화장실을 샤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샤워 시설로 구조를 변경하여 480여명의 잼버리 회원들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한 아이들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여기가 천국이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고 먼저 현직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우리 교회 메디컬 처지팀이 발열 측정 및 단체 생활을 하면서 건강상의 문제가 없도록 건강 및 안전을 체크했습니다. 특별히 외부에서 온 몸에 벌레 물려 온 아이들에게 연고를 발라주고 심한 경우에는 의료진이 항생제 처방까지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7층 식당을 개방하여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했고 아이스크림 및 생수와 간식 등을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하며 더위에 지쳐있던 아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새만금에서 흘렀던 땀은 다음날 캐러비안 베이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며 다 씻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들의 힘들었던 시간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시에서 회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대원 및 책임자들이 그쪽으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아이들에게 샤워 시설이 완벽하고 2인 1실로 방을 쓸 수 있는 시설로 가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비록 강당에서 매트를 깔고 자고 있지만 이렇게 자신들을 환영해주고 관대하게 대접해주는 이 교회에 남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교회에 남겠다고 하는 그 아이들이 왜 그런지 너무 고마웠습니다. 우연히 교회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그 아이들에게 좋은 시설이 있는데 왜 가지않고 이렇게 남았냐고 물었더니 그 아이들이 “씨에 팅하오(아주 좋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알고보니 그 친구들은 중국 청소년들이었습니다. 지금도 밖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기에 야외에서는 아무 활동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모든 시설을 개방하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 즐겁게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몇 언론들이 아이들을 강당의 바닥에서 재운다는 부정적 시선으로 보도하고 있다는 것을 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언론들이 지금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은 시설로 떠나지 않고 교회에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왜 아이들이 지금 이 순간순간을 불편한 강당 바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지 그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편안하고 편리한 시설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을 대하는 교회의 진심이 아이들의 편안한 웃움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교회에서 웃고 즐기고 있는 그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고 대견해서 저는 그저 감탄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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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실패를 만회한 “새”에덴 교회...“谢谢!挺好!(감사해요!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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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 오정호 목사 부친 故 오상진 목사 유족위로예배...총회주관으로
- 故 오상진 목사 유족위로예배가 제107회 총회임원회 주관으로 8월 5일 오전 11시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에서 있었다. 예배는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부서기 김한욱 목사가 요 14:1-6을 봉독한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인생 최고 소망’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고 오상진 목사는 신앙의 본이 되는 분이시다. 초등학교 시절 8.15해방 후 그 당시 학교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으셨다. 또한 주일에 등교하라고 해도 거부하셨었다.그래서 지인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았다. 이처럼 오 목사님은 신앙이 올곧은 분이셨다. 그리고 신학생 시절 부산에 가야제일교회를 개척 후 한 교회만 목회하셨다. 오 목사님은 누구와 다투거나 경쟁하지 않으셨다. 연세가 들어가시면서 중부산노회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등 많은 일을 하셨는데 경쟁하지 않고 추대 받으셨다. 이런 면에서 모범이 되신 분이셨다. 사람은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데 인생 최고 소망은 무엇인가? 첫째, 구원과 천국이다. 오 목사님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고 천국에 들어가셨다. 예수님께서 속죄 피를 흘리시고 죽으심으로 이것을 믿는 우리는 의롭다 칭함받고 구원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 소망으로 걱정 근심할 필요가 없다. 둘째, 영생과 복락이다. 오 목사님은 2년 전 사모와 사별하는 슬픔을 당했다. 그리고 이제 오 목사님은 영원한 천국으로 가셨다. 그리고 영생하신다. 셋째, 인생의 최고 소망은 오직 주님이시다. 신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한다. 위의 것을 찾으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위로의 말씀 위로의 말씀 시간에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고인을 평소에 자주 뵙지는 못했으나 모임에서 만나면 외식이 없는 순수한 분이시라고 생각했다. 목회일념으로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사셨다. 고인은 자녀를 믿음으로 잘 양육하셨다. 선친의 노고를 통해 오정현, 오정호 목사가 큰 사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인의 길을 잘 따르는 유가족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겨자씨는 작지만 자라면 큰 나무가 큰 돼 새들이 깃들고 사람에게 그들이 돼준다. 고인은 척박한 시대 상황 가운데 목회하셨고 이제 자녀들이 크게 목회사역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첫째, 故 오 목사님은 참 목회자셨다. 어려운 지역에서 목회하셨고 교회 건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묵묵히 감당하셨고 교목으로 수고하며 화종부 목사를 키워냈다. 둘째, 개혁주의 칼빈주의자셨다. 아들 오정호 목사 결혼식 때 ‘아들이 내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며 이 가정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혼주 인사했다. 셋째, 성경을 믿는 개혁주의자였다. ‘매삼주오’로 자녀를 가르쳤다. 오정현 목사가 서울로 갈 때 성경이 기록된 편지지를 전달해줬다. 넷째,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는 개혁주의자였다. 가훈 첫 번째가 하나님께 영광이었다. 다섯째, 목사들의 목사셨다. 중부산노회장을 2번 역임하며 다음 세대 목회자들을 도우며 목회자들의 사역지를 연결해 줬다. 여섯째, 자녀 교육에 성공하셨다. 4형제를 모두 신앙으로 잘 키웠고 두 아들이 크게 주님의 목회를 감당하고 있다. 오상진 목사는 승리한 목회자였고, 아버님이었다. 일곱 번째, 인생의 모델이 되신다. 후손들은 행복자들이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싸우기 바란다. 고인이 사랑했던 행 20:24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린다”고,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이 “이 시간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사시다 천국으로 가신 오 목사님을 사별한 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이다. 오 목사님의 삶은 너무도 귀하고 귀한 삶을 사셨다. 아버님의 귀한 업적을 기억하고 장례 일정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서리 한기영 목사의 광고 후 기도신문이사장 김정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장남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시무)가 고인의 약력을 소개했다. "오상진 목사는 주후 1934년 6월 1일 경북 의성에서(부 오계선 영수, 모 백일순 권사) 출생하여 다인초등, 안계중학, 경안고등, 총신대 신학원(57회)졸업했으며 부산노회에서 안수받으셨습니다. 이후 LA 국제성서대학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으셨습니다. 1960년 부산 가야제일교회를 개척하셔서 44년을 섬기시고 2004년 원로목사로 추대되셨습니다. 목회기간중 부산 혜광고 교목실장으로 7년을 섬기셨고 그 이후 중부산노회장 2회 역임, 부산 성경전문학교 교장, 부산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부산 기독교 시민운동 대표회장, 영남 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을 역임 하셨습니다. 젊어서는 산 기도 등으로 구국기도를 하셨고 은퇴 이후에는 고 최명순 사모와 함께 애끓는 애국애족의 기도 자리를 지키셨습니다. 가정예배를 통하여 자녀들에게 옳바른 신앙관과 국가관의 뿌리를 내리게 하셨고 항상 '너희들은 내 자식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말씀으로 양육하셨습니다. 그 결과 3부자 목사, 3대째 목회계승의 은혜로운 열매로 나타났습니다. 평생의 약속의 말씀은 로마서 11장 36절, 14장 7~8절, 사도행전 20장 24절이었고 가정 찬송가인 '내 진정 사모하는',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등 수많은 찬송을 늘 애송하셨고, 고인의 삶은 1963년에 제정한 가훈에서도 나타납니다.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2.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 3. 이웃을 사랑하여 덕을 세우는 삶 4. 범사에 감사하는 삶 5. 오직 성령 충만하여 범사에 승리하는 삶. 아버님은 주후 2023년 8월 3일(목) 고 최명순 사모와 해로하던 사택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차남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시무, 부총회장)가 “아버님은 평생 우리 교단과 총회를 사랑하셨다. 유족들은 아버님을 따라 주님 사랑, 교회 사랑, 양떼 사랑, 총회 사랑을 실천하며 살겠다. 이 자리에 오셔서 위로하신 모든 조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유족대표인사를 하는 것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빈소: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강남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02-2258-5940) 천국환송예배 : 주후 2023년 8월 6일(주일) 오후 5시 발인예배: 주후 2023년 8월 7일(월) 오전 7시 장지 : 사랑의동산(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망미리 833-3, 전화 031-775-0096) 유족 아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 숭실대학교 이사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 예장합동 부총회장) 오정일 집사 (사랑의교회 처장) 오정혁 집사 (Aron Global 대표) 며느리: 윤난영, 조성희, 이정화 손주: 오기원 목사(뉴서울교회 담임), 오기선 박사, 오기환 목사, 기은, 기석, 하은, 예은, 성은, 주은 손부: 오희주, 김자영, 이브가 손서: 송형진, 장우석 증손주: 에덴, 에일라, 로라, 세라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 弔辭 전문 제가 오상진 목사님을 처음 뵌 것은, 대학 2학년 때인 1981년, 지금으로부터 42년 전이다. 제가 아들 같은 목사로서 지난 42년 지켜봐 온 목사님의 생애는 승리의 생애였다. 목사님은 바울 사도처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키셨다. 다음 몇 가지 점에서 그러셨다. 1. 고 오상진 목사님은 참 목회자이셨다. 가야제일교회를 개척하시고 44년 목회를 해오시면서 달동네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해온 목사님은 艱難辛苦의 목회를 해오셨다. 그중에서도 목사님을 힘들게 했던 일은, 교회 건축을 할 때 재정을 맡은 분이 돈을 가지고 도주한 사건이 있었다. 목사님은 묵묵히 그것을 감당하기 위해 사례비를 교회에 다 헌금하시고, 부산 혜광고등학교 교목이 되어 섬기시면서 받는 사례로 가족들의 생계를 이끄셨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러나 하나님은 목사님의 교목생활을 통해 수많은 청소년의 가슴 속에 예수님을 심으셨다. 그중에 한 사람이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 혜광고등학교를 다닌 화 목사, 오상진 목사님의 영적 제자였다. 2. 고 오상진 목사님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개혁주의자, 곧 칼빈주의자였다. 1982년 3월 1일, 정동 CCC 회관에서 오정현 목사님 결혼, 1983년 3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오정호 목사님 결혼, 그때 대학생으로 참석했던 저는, 그 결혼식의 주례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혼주 측 인사는 기억난다. 바로 오상진 목사님의 인사 말씀이었다. “저는 한 번도 이 아들이 내 아들이라고 생각한 적 없었다. 그래서 이 아들이 잘될 때 하나님보다 먼저 기뻐하지 않았고, 이 아들이 잘되지 않을 때 하나님보다 먼저 안타까워하지 않았다. 오늘도 이 아들이 이루는 가정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을 믿는다.” 지난 42년 동안 이런 혼주 인사는 들어본 적 없었다. 오직 하나님 절대주권의 신앙의 표현이었다. 오정호 목사님께 들은 말씀입니다 “주말마다 반성문을 썼어요. 그때마다 아버님은 ‘신앙의 기본이 무엇이냐?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오정현 목사님, 오정호 목사님을 이렇게 귀하게 쓰신 것이다. 3. 고 오상진 목사님은 오직 성경을 믿는 개혁주의자였다. 오정현 목사님 말씀을 통해 들은 것은 매삼주오(每三週五) 없으면 밥도 주지 않으셨다. 이렇게 성경을 사랑하게 하신 것이, 오늘의 두 분 오 목사님을 낳았다. 그 유명한 에피소드를 다 아실 것이다. 오정현 목사님이 서울로 공부하러 올라올 때 부산역에서 봉투를 하나 주셨다. 오 목사님은 아버님께서 용돈을 주신 줄 알고 기대감을 갖고 열어보니 그곳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쓰여 있었다. 청년 오정현은 실망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 말씀이 청년 오정현을 붙잡아 주었고, 오늘의 오정현 목사님을 만들었다. 오상진 목사님은 서울에서 공부하는 세 아드님을 위해 가장 저렴한 아파트를 어렵게 전세로 마련해주셨다. 그곳은 내수동교회 대학부의 부흥의 산실이었다. 지방 출신 대학생 중 대학부를 이끌 사람들을 오정현 전도사님은 그곳에 모아 살면서 대학부의 부흥을 위해 함께 꿈을 꾸고 함께 기도했다. 오 전도사님은 그곳을 Francis A. Schaeffer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무너진 유럽의 젊은이들을 살리기 위해 스위스에 만들었던 L’abri 이름을 따서 L’abri라고 불렀다. 고 오상진 목사님께서는 한 번씩 그곳에 오시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성경 말씀을 선물로 주셨던 목사님, 그곳에서 황원선 목사, 화종부 목사, 정규선 박사, 이상진 박사 등이 배출되었고, 미말에 처한 저도 그곳에서 자라났다. 4. 고 오상진 목사님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개혁주의자였다. 1963년 1월 1일 세운 가훈의 첫 번째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었다. 60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 가훈은 오상진 목사님의 삶이 되었다. 오 목사님은 자신이 하신 일, 두 분 아드님의 영향력 있는 목회에 대해 사람들이 칭송할 때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개혁주의자였다. 5. 목사들의 목사이셨다. 중부산노회 노회장을 두 번 역임하시면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하시면서 목사님은 항상 다음 세대 목사들을 돕는 일을 하셨다. 저의 가장 가까운 후배 목사님이 목회에 가장 큰 위기를 만났을 때, 앞장서서 그 목사님을 살려주어서, 벌써 20년이 넘는 목회, 그리고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수많은 목회자가 갈 곳이 없을 때 다리를 놓아 그들의 길을 열어주셨다. 제가 부전교회 갈 때도 최고의 추천을 해주신 분이셨다. 6. 자녀교육에 성공하신 목사님이셨다. 리더십 이론에 “계승자가 없는 성공은 성공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오정현 목사님, 오정호목사님, 오기원 목사, 오기환 목사 3대의 목사가 배출된 것은 오상진 목사님은 성공한 목회자임을 보여준다. 또 오상진 목사님은 규모는 작아도 많은 인물을 배출하셨다. 김제돈 목사, 정명기 장로 등이다. 더욱이 오늘의 한국교회를 이끄는 두 아드님을 배출하신 것은, 목사님의 기도와 눈물, 삶의 모범이 교과서가 되어 오늘의 오정현 목사님, 오정호 목사님이 선 것이다. 지금 드린 말씀 외에도 고 오상진 목사님의 믿음의 선한 싸움에 나누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오상진 목사님은 승리한 목회자요, 승리한 아버님이시다. 이렇게 귀한 89년의 생애를 살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의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것이다. 7. 우리 인생의 모델이 되시는 목사님이셨다. 이렇게 훌륭하신 아버님, 할아버님, 증조할아버님을 모신 유족들은 행복한 후손들이다. 이제는 이 신앙을 이어받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시길 축복한다. 이제 고 오상진 목사님께서 사랑하셨던 말씀 중에 하나를 소개함으로 오늘 말씀을 마치고자 한다.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제가 목사 안수 받은 후 제게 말씀하시기를, 박 목사, 사명은 힘들어도, 굶어도, 심지어 죽어도 감당해야 해! 이 말씀이 아직도 제 가슴에 남아 있다. 사랑하는 목사님, 언젠가 천국에서 기쁘게 만날 목사님을 추모하며 말씀하신 대로 주님 주신 사명에 목숨 걸고 살다가 기쁘게 뵙겠습니다. 조문객들과 함께 추억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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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 오정호 목사 부친 故 오상진 목사 유족위로예배...총회주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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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북한선교 및 탈북민 위한 사역 1억 지원
-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부총회장)가 7월 30일 주일, 글로리홀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연극 『내 아버지』(유니블아트 극단새벽 공동제작)가 공연됐다. 특별히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와 성도들은 북한기독교총연합회 강철호 이사장에게 선교비 1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탈북 청소년들의 여름캠프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이혜린 첼리스트(유니블하트 이사)가 특별연주를 하고, 전 고신대 부총장 임창호 목사(장대현교회)가 설교했다. ‘성육신과 제자화’(룻 1:16~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임창호 목사는 나오미와 룻의 성경 말씀을 오늘 한국교회 성도와 탈북민의 관계에 적용시켰다. 임창호 목사는 “성경은 룻에게서 다윗 왕의 조부 오벳이 나왔고 나중에 예수님이 오셨다고 기록한다”며 “한국 성도와 탈북민이 나오미와 룻처럼 된다면, 다윗 왕과 같은 지도자가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님과 성도들이 한국교회에 나오미와 룻과 같은 아름다운 역사를 일으켜 복음통일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오정호 목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 목사는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강철호 목사를 소개하고 선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강철호 목사는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님은 그동안 탈북민들을 너무 사랑해 주셨다”며, “이번에 탈북민과 북한선교사역을 위해 1억원을 헌금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남교회의 사랑으로 하루빨리 복음통일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오정호 목사는 탈북민 청소년을 위해 문화사역을 펼치는 유니블아트 김광호 대표에게 선교 후원금을 전했다. 유니블아트는 탈북민인 김광호 대표가 2019년 설립한 탈북 청소년 문화선교 단체이다. 김광호 대표는 “다음세대인 탈북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귀한 섬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탈북민의 아픔과 소망을 담은 연극 『내 아버지』가 공연됐다. 연극『내 아버지』는 유니블아트와 극단새벽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2022년 8월 초연됐다. 이 연극은 유니블아트 김광호 대표의 실제 삶과 탈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김광호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어머니, 누나, 조카와 함께 굶어죽지 않기 위해 중국으로 탈북했다. 5년 동안 중국 공안의 눈을 피해서 살았지만, 결국 누나가 공안에 잡혀 북송됐다. 나중에 누나는 10년형을 받고 수용소에 수감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극한의 상황에 처한 김 대표는 탈북민 사역에 헌신한 故 김 조 권사의 지원을 받으며 어머니와 누나의 아이를 데리고 2007년 한국에 왔다. 한선덕 연출가(극단새벽)가 김광호 대표의 가족사와 탈북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해서 이 작품을 만든 것이다. 한선덕 연출가는 “문화 활동을 하면서 탈북민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남북통일을 위해 먼저 남북한 사람들의 정서적 통일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너무 멀어진 그 간극을 연극을 통해 줄여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극 『내 아버지』에서 ‘아버지’는 없다. 광철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 김광호 대표는 “많은 탈북 청소년들은 아버지가 없다. 탈북 과정에서 아버지를 잃고, 중국인과 살다가 어머니와 탈북한 경우 등이 많다”고 설명했다. 탈북 청소년에게 ‘아버지의 부재’는 신앙적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으로 연결된다. 김 대표는 “나는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내 아버지’를 찾았다. 예수님의 사랑을 온 몸으로 보여준 故 김 조 권사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만났다. 이 연극은 그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작품의 의미를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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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북한선교 및 탈북민 위한 사역 1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