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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단상7】 “내로남불”
    '내로남불'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로, 똑같은 상황임에도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의 행동은 정당화하고, 타인의 행동은 비난하는 이중잣대를 비판할 때 사용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풍자 표현이다. 이 말은 1990년대 박희태 전 국회의원이 정치권에서 처음 사용하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멀쩡했던 사람이 자리를 차지하고 나름 “교권”을 가지게 되면 내로남불로 타락하는 것을 보게 된다. 권력은 이처럼 사람을 타락시키는 독이 있다. 마지 반지의 제왕이 나오는 절대 반지와 같이.... 내로남불의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양심을 파는 일이다. 자기 인생을 망가뜨리는 일이다.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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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9
  • 【총회단상6】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는 2005년 개봉한 박찬욱 감독, 배우 이영애 주연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대사이다. 이 명대사의 핵심 의미와 탄생 비화는 다음과 같다. 대사의 의미: 전도사(배우 김병옥)가 금자에게 회개와 구원을 권하며 설교를 늘어놓자,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속죄하려는 금자가 차갑고 단호하게 내뱉는 대사로서, “남의 일이나 신념에 간섭하지 말고, 네 앞가림이나 잘해라”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탄생 비화: 박찬욱 감독이 무명 시절 오지랖 넓게 충고하던 지인에게 욱해서 던졌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말로 알려져 있다. 이 대사는 13년간의 억울한 옥살이 끝에 치밀한 복수를 실행하는 금자의 서늘한 내면을 완벽하게 대변하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패러디를 낳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명대사이다. 총회 임원이나 어떤 자리를 맡으면 가르칠려고 하고, 지적질할려고 한다. 그때 “그런 당신은 제대로 하고 있느냐?”하는 의문을 갖는다. 총회의 각 자리에 앉은 목사, 장로들이여! 자리에 앉아 권세를 부릴려고 하지 말고 본을 보이기 바란다. 지도자들이 가장 많이 들어야 할 말은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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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9
  • 【총회단상5】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글 제목의 정확한 워딩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이다. 이 말은 경거망동한 안철수를 주저앉힌 청와대의 말이다. 과거 안철수 의원이 '윤안 연대'나 '윤핵관' 같은 표현으로 대통령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것을 멈추지 않으면, 대통령실 차원의 강력한 제재나 불이익(정치적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노골적인 압박이었다. 실제로 이 경고 직후 안 후보는 캠프 전열을 재정비하고 메시지 수위를 낮춰야 했다. 111회 총회에 여러 후보들이 나섰고, 이들은 나름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들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8월 예비 후보 등록을 하면 그때 언급해야할 후보들이 여럿있다. 그들이 드러나지 않기를 바라고, 감추고 있는 것들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다. 그때 그것을 어떻게 감당할지 걱정이다. 자기를 살피지 않고 나선 예비 후보들을 볼 때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이 계속 떠오른다. 차라리 후보로 나서지 않았으면 그냥 묻히고 지나갔을 것이다. 그러나 후보로 나선 이상 그들의 과거가 발목을 잡을 것이다. 본전도 못찾을 수 있다.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참으로 딱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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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8
  • 【총회단상4】 “깜도 안 되는 것들이...”
    “깜”이란 것은 어떤 일의 자격이나 수준을 말한다. "그 사람은 대통령 깜이 안 된다"처럼 사람이나 사물이 어떤 기준, 자질, 역할에 어울리는 것을 말한다. 총회 일을 하겠다고 왔다갔다하는 목사와 장로들 중에는 한숨 유발자들이 있다. 깜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어떻게 “용케” 그 자리를 꿰차고 앉았다. 재주도 용하다. 결국 그런 사람들이 총회내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제발 111회 총회 때는 깜도 안 되는 것들이 많이 자리를 차지 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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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7
  • 【총회단상3】 “밥은 먹고 다니냐?”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은 2003년 개봉 당시 대중적인 흥행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영화제의 시상식을 휩쓸며 작품성을 완벽하게 인정받았다. 영화 말미에 형사 박두만(송강호 배우)은 유력한 용의자였던 박현규(박해일 배우)에게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말을 했다. 이 대사는 대본에 없던 송강호 배우의 천재적인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당시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는 이 대사에 아래와 같은 복합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범인에 대한 분노: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도 인간으로서 밥이 넘어가냐?“ 인간적인 연민: "아무리 흉악범이라도 밥은 챙겨 먹어야 하는 나약한 인간일 뿐이다.“ 미제 사건의 안타까움: "진범이 어딘가에서 평범하게 밥을 먹으며 숨어 살고 있겠지.“ 총회를 출입하는 인사들을 볼 때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 이 말의 의미는 시간과 자비를 들여 총회를 섬길만한 여력이 있느냐는 것이다. 자기가 목회하는 교회의 규모도 작은데 어떻게 교회를 비우고 총회 일을 할 수 있는가? 재정적인 여유가 없으면 총회 일을 할 때 불법에 연루될 유혹을 많이 받는다. 소위 “금품 로비” 먹잇감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도 망하고 총회도 망하는 것이다. 총회 일을 할려면 적어도 밥은 먹고 다녀야 한다. 그래야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다. 즐거운 마음으로 총회를 섬길 수 있다. 총회 일을 하려는 자들에게 앞으로도 계속 물을 것이다.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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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7
  • 【총회단상2】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종종 방송에서 보고 듣고 따라하던 이 말의 유래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다.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는 김지운 감독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강사장(김영철)이 선우(이병헌)에게 던지는 대사로, 이후 패러디를 통해 널리 퍼진 유행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극 중에서는 강사장이 선우에게 내연녀를 ‘정리’하라고 지시한 뒤, 선우가 내연녀에게 관심을 보이자 모욕감을 느꼈다는 이유로 선우를 제거하려 하며 이 대사를 말하는 맥락으로 설명됩니다. 모욕감은 타인에게 무시, 비하, 경멸 등을 당했을 때 느끼는 불쾌하고 수치스러운 감정이다. 총회를 볼 때 모욕감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총회 임원들, 각 부서, 위원회 등 인사들이 본분을 망각하고 월권과 불법을 행할 때다. 그 자리가 뭐라고 그 짓을 하는가? 총대들에게 선택되어 “위임된” “한시적” 권한을 행사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알고 그러는지, 몰라서 그러는지 부끄러움도 없이 불법과 탈법을 저지른다. 그리고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 총회에서 어떤 자리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이런 작태를 볼 때마다 이 대사가 떠오른다.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특히 믿고 지지했건 후보가 당선 후 엉뚱한 짓을 할 때는 자괴감마저 든다. 자괴감은 자신이 기대하는 이상과 마주한 현실 사이의 괴리, 혹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 속에서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껴져 자기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이다. 그러니 총회를 위해 일할 사람을 제대로 알고 바르게 뽑아야한다. 잘못하면 그들로 인해 모욕감과 자괴감에 빠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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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2

실시간 칼럼 기사

  • 【총회단상7】 “내로남불”
    '내로남불'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로, 똑같은 상황임에도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의 행동은 정당화하고, 타인의 행동은 비난하는 이중잣대를 비판할 때 사용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풍자 표현이다. 이 말은 1990년대 박희태 전 국회의원이 정치권에서 처음 사용하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멀쩡했던 사람이 자리를 차지하고 나름 “교권”을 가지게 되면 내로남불로 타락하는 것을 보게 된다. 권력은 이처럼 사람을 타락시키는 독이 있다. 마지 반지의 제왕이 나오는 절대 반지와 같이.... 내로남불의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양심을 파는 일이다. 자기 인생을 망가뜨리는 일이다.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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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9
  • 【총회단상6】 “너나 잘 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는 2005년 개봉한 박찬욱 감독, 배우 이영애 주연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대사이다. 이 명대사의 핵심 의미와 탄생 비화는 다음과 같다. 대사의 의미: 전도사(배우 김병옥)가 금자에게 회개와 구원을 권하며 설교를 늘어놓자,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속죄하려는 금자가 차갑고 단호하게 내뱉는 대사로서, “남의 일이나 신념에 간섭하지 말고, 네 앞가림이나 잘해라”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탄생 비화: 박찬욱 감독이 무명 시절 오지랖 넓게 충고하던 지인에게 욱해서 던졌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말로 알려져 있다. 이 대사는 13년간의 억울한 옥살이 끝에 치밀한 복수를 실행하는 금자의 서늘한 내면을 완벽하게 대변하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패러디를 낳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명대사이다. 총회 임원이나 어떤 자리를 맡으면 가르칠려고 하고, 지적질할려고 한다. 그때 “그런 당신은 제대로 하고 있느냐?”하는 의문을 갖는다. 총회의 각 자리에 앉은 목사, 장로들이여! 자리에 앉아 권세를 부릴려고 하지 말고 본을 보이기 바란다. 지도자들이 가장 많이 들어야 할 말은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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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단상5】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글 제목의 정확한 워딩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이다. 이 말은 경거망동한 안철수를 주저앉힌 청와대의 말이다. 과거 안철수 의원이 '윤안 연대'나 '윤핵관' 같은 표현으로 대통령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것을 멈추지 않으면, 대통령실 차원의 강력한 제재나 불이익(정치적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노골적인 압박이었다. 실제로 이 경고 직후 안 후보는 캠프 전열을 재정비하고 메시지 수위를 낮춰야 했다. 111회 총회에 여러 후보들이 나섰고, 이들은 나름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들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8월 예비 후보 등록을 하면 그때 언급해야할 후보들이 여럿있다. 그들이 드러나지 않기를 바라고, 감추고 있는 것들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다. 그때 그것을 어떻게 감당할지 걱정이다. 자기를 살피지 않고 나선 예비 후보들을 볼 때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이 계속 떠오른다. 차라리 후보로 나서지 않았으면 그냥 묻히고 지나갔을 것이다. 그러나 후보로 나선 이상 그들의 과거가 발목을 잡을 것이다. 본전도 못찾을 수 있다.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참으로 딱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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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단상4】 “깜도 안 되는 것들이...”
    “깜”이란 것은 어떤 일의 자격이나 수준을 말한다. "그 사람은 대통령 깜이 안 된다"처럼 사람이나 사물이 어떤 기준, 자질, 역할에 어울리는 것을 말한다. 총회 일을 하겠다고 왔다갔다하는 목사와 장로들 중에는 한숨 유발자들이 있다. 깜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어떻게 “용케” 그 자리를 꿰차고 앉았다. 재주도 용하다. 결국 그런 사람들이 총회내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제발 111회 총회 때는 깜도 안 되는 것들이 많이 자리를 차지 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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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단상3】 “밥은 먹고 다니냐?”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은 2003년 개봉 당시 대중적인 흥행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영화제의 시상식을 휩쓸며 작품성을 완벽하게 인정받았다. 영화 말미에 형사 박두만(송강호 배우)은 유력한 용의자였던 박현규(박해일 배우)에게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말을 했다. 이 대사는 대본에 없던 송강호 배우의 천재적인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당시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는 이 대사에 아래와 같은 복합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범인에 대한 분노: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도 인간으로서 밥이 넘어가냐?“ 인간적인 연민: "아무리 흉악범이라도 밥은 챙겨 먹어야 하는 나약한 인간일 뿐이다.“ 미제 사건의 안타까움: "진범이 어딘가에서 평범하게 밥을 먹으며 숨어 살고 있겠지.“ 총회를 출입하는 인사들을 볼 때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 이 말의 의미는 시간과 자비를 들여 총회를 섬길만한 여력이 있느냐는 것이다. 자기가 목회하는 교회의 규모도 작은데 어떻게 교회를 비우고 총회 일을 할 수 있는가? 재정적인 여유가 없으면 총회 일을 할 때 불법에 연루될 유혹을 많이 받는다. 소위 “금품 로비” 먹잇감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도 망하고 총회도 망하는 것이다. 총회 일을 할려면 적어도 밥은 먹고 다녀야 한다. 그래야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다. 즐거운 마음으로 총회를 섬길 수 있다. 총회 일을 하려는 자들에게 앞으로도 계속 물을 것이다.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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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단상2】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종종 방송에서 보고 듣고 따라하던 이 말의 유래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다.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는 김지운 감독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강사장(김영철)이 선우(이병헌)에게 던지는 대사로, 이후 패러디를 통해 널리 퍼진 유행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극 중에서는 강사장이 선우에게 내연녀를 ‘정리’하라고 지시한 뒤, 선우가 내연녀에게 관심을 보이자 모욕감을 느꼈다는 이유로 선우를 제거하려 하며 이 대사를 말하는 맥락으로 설명됩니다. 모욕감은 타인에게 무시, 비하, 경멸 등을 당했을 때 느끼는 불쾌하고 수치스러운 감정이다. 총회를 볼 때 모욕감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총회 임원들, 각 부서, 위원회 등 인사들이 본분을 망각하고 월권과 불법을 행할 때다. 그 자리가 뭐라고 그 짓을 하는가? 총대들에게 선택되어 “위임된” “한시적” 권한을 행사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알고 그러는지, 몰라서 그러는지 부끄러움도 없이 불법과 탈법을 저지른다. 그리고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 총회에서 어떤 자리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이런 작태를 볼 때마다 이 대사가 떠오른다.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특히 믿고 지지했건 후보가 당선 후 엉뚱한 짓을 할 때는 자괴감마저 든다. 자괴감은 자신이 기대하는 이상과 마주한 현실 사이의 괴리, 혹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 속에서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껴져 자기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이다. 그러니 총회를 위해 일할 사람을 제대로 알고 바르게 뽑아야한다. 잘못하면 그들로 인해 모욕감과 자괴감에 빠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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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2
  • 【총회단상1】 유권자가 똑똑해야하듯 총대들도 현명해야
    내일 6월 3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날이다. 투표를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정도로 선거는 중요하다.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날이요, 후보들이 유권자를 두려워하는 날이다. 작년과 달리 기력이 쇠하신 어머니가 투표소에 안가시겠다고 하셔서 모시고 가 사전 투표를 마쳤다. 어머니의 한 표로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웃게 될 것이다. 3개월 지나면 111회 총회다. 여러 출마 예정자들이 바쁘게 선거운동하고 있다. 그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누가 과연 총회에 유익한 인물일지 살펴보고 있다. 때가 되면 후보들에 대해 쓸 것이다. 총대들의 바른 판단을 위해서이다. 총대에게는 귀중한 투표권이 있다. 총대라면 어떤 인물이 총회를 위해 뽑혀야 하는지 알아보는 수고를 해야한다. 어떤 후보가 총회를 유익하게 할지, 바르게 할지, 사고치지 않을지 알고 바르게 투표해야 한다. 그것이 더 나은 총회를 위한 총대들의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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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6-06-02
  • 【단상】 왜 억울한 자의 재판 받을 권리를 막는가?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당한다. 이때 기댈 수 있는 것이 재판이다. 제3자가 객관적이며 법리적으로 당사자들의 시시비비를 가려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재판이다. 한 목사가 면직 당했다. 목사로서의 소명, 사역이 모두 절단났다. 그래서 억울한 마음에 상회에 자기의 억울함을 살펴봐달라고 재판을 요구했다. 그런데 상대 측은 재판을 받지 못하도록 총력전을 펼쳐 결국 재판을 받지 못하게 됐다. 그러면 면직당한 목사는 어디에다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는가? 이것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당신의 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모두가 이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재판에서도 이길 자신이 있다면 상대방이 재판 받도록 내버려 두라. 왜 결사각오로 재판을 막는가? 자신이 없는가? 구린 구석이 있는가? 때가 되면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事必歸正을 믿는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잠 24:11-12).
    • 오피니언
    • 칼럼
    2026-06-01
  • 이 시대에 기독교 대형 집회가 필요한가?
    의정부빌리그래함대회가 지난 5월 17일 주일 오후 3시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있었다. 뜨거운 날씨 가운데 1 시간 가량 FEBC어린이합창단 등의 경배와 찬양 공연 그리고 힐송 유나이티드(Hillsong United) 출신 타야(TAYA)가 무대에서 찬양했다. 이어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손자 윌 그래함 목사가 주 강사로 올라 눅 15장의 ‘탕자 이야기’를 본문으로 설교하고,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의 아들로 후임자가 될 가능성이 많은 동사목사 최신후 목사가 통역하고 결신 초청 하는 것으로 주 행사가 마무리됐다. 주최측은 3만여명이 참석했다고 했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20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973년 여의도 광장의 불길이 경기 북부 거점 도시 의정부에서 한국교회로 확산”, “한국교회 부흥·연합·다음세대·이주민 선교의 새 전환점 되는 대형 집회로”,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5,000여 교회가 연합해 5만여 명 초청”, “의정부와 경기북부, 한국교회가 참여하는 기도, 찬양, 말씀, 전도의 축제”를 표방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7차례 전도대회를 이어가는 비전도 제시했다. 당일 참석해 모든 진행과정을 지켜본 기자의 입장에서 우선 드는 생각은 뜨거운 뙤약볕 그늘 하나 없는 대형 운동장 행사에서 일사병으로 쓰러진 환자가 생기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주민 전도가 집회 목적 중 하나라고 하지만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우리 교인들인데 외국인 찬양자와 설교자가 필요했는가이다. 설교도 국내의 훌륭한 설교자를 세우고 필요하다면 영어 등으로 통역을 하는 것도 좋았을 것이다. 그리고 장로교 전통에서는 설교 후 ‘결신 초청(Altar Call)’을 하지 않는다. 칼빈주의/개혁주의 교파 (장로교 등)는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예정에 달려 있으며, 성령의 불가항력적인 은혜로 이루어진다고 보기에 즉석에서 결단을 유도하는 방식(결신 초청)이 구원의 본질을 흐릴 수 있다고 보아 이러한 초청을 지양한다. 결신 초청은 19세기 미국의 제2차 대각성 운동 시기, 부흥사 찰스 피니(Charles Finney)가 도입한 ‘새로운 수단(New Measures)’에서 본격적으로 유래 해 이후 드와이트 무디(D.L. Moody), 빌리 그래함(Billy Graham)과 같은 대형 복음전도자들을 거쳐 전 세계 침례교와 초교파 부흥 집회의 핵심적인 전도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성령의 강력한 대각성의 은혜가 부어져야 한다. 반복해서 “결단해 앞으로 나와달라”는 요청이 과연 성령의 역사인지, 결신자 숫자 확보를 위한 것인지는 생각해 봐야할 문제이다. 대형집회는 과거의 유물이다. 그때는 그것이 필요했고 또 유효했다. 그러나 “지금도 그것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 물론 지역 교회들이 협력하면 몇 만명의 인원이야 동원될 수 있지만 많은 물적 인적 자원이 투입되는 대형 집회가 그만한 결과를 낼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갖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대형집회 취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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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6-05-23
  • 【쓴소리】 신앙집회에서 ‘경품추첨’을 퇴출하라!
    올해 열리는 제63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도 빠지지 않고 경품추첨이 등장했다. 과연 이것이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는 주제와 맞다고 생각하는가? 교단의 여러 연합회 행사를 취재가다보면 많은 경우에 경품추첨 혹은 행운권추첨을 한다. 어느새 이것이 자연스럽게 순서를 차지하고 있다. 과연 문제점은 없는가? 구굴 AI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전국 목사장로기도회 때 경품추첨하는 것의 장단점은?” AI는 다음과 같은 답변을 했다. 이에 동의한다. '전국 목사장로기도회'는 한국 교단들의 영적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권위 있고 엄숙한 자리입니다. 이런 대규모 교단 행사에서 경품 추첨을 도입하는 것은 일반적인 신앙 행사보다 훨씬 더 복합적인 장단점을 가집니다. 장점 ▲참석 독려 및 이탈 방지: 수천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 특성상, 마지막 순서까지 자리를 지키게 하는 실질적인 유인책이 됩니다. ▲긴장 해소 및 교제 활성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와 장로들이 엄숙한 기도회 중간에 잠시나마 웃으며 분위기를 환기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목회 현장 지원: 승합차나 고가의 IT 기기 등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미자립 교회나 개척 교회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목회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단점 ▲기도회의 영성 훼손: 가장 큰 비판 지점입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기도회의 본질이 경품이라는 세속적인 이벤트에 가려져, 영적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사행성 및 위화감 조성: 과거 일부 기도회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을 경품으로 내걸어 "어려운 개척 교회 목회자들을 실망시키는 과시성 행사"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도자적 품격 논란: 한국 교회를 이끄는 목사와 장로들이 모인 자리에서 요행을 바라는 모습이 외부나 성도들에게 비춰질 때, 영적 지도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제언 최근에는 경품 추첨을 아예 없애고 '기도에 전념하는 본래의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만약 경품을 진행한다면, 단순한 '운'에 맡기는 추첨보다는 미자립 교회 지원이나 목회 아이디어 공유에 대한 시상 등 의미 있는 명분을 결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I는 인터넷상에 올려져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정리한 것이다. 결국 경품추첨의 문제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목장기도회 주최 측은 기도회 참석률을 올리거나 유지하기 위해 경품추첨이라는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기도회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이다. 앞으로 교단 행사에서 “경품추첨”이라는 값싼 방법을 퇴출시키기 바란다! 행사의 수준을 높이면 끝까지 참석한다. 본질을 외면한 채 사행심에 기대면 안 된다. 우리 교단의 수준을 스스로 낮추어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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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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