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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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정인 작가 시화 · 그림 전시회, 성황리 개최 중
    성정인 작가(성남제일교회 김태웅 장로 부인)의 '행복한 그림의 노래' 시화 · 그림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성 작가는 백석 상담대학원 가족상담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고, 내적 치유를 위한 CCM 앨범 '주님 나를 만지소서'를 발표했다. 또한 마음 치유와 영혼에 새 힘을 주는 어른들이 읽는 동시 1집 『맛있어져라』와 2집 『행복해져라』를 출간했다. 성 작가는 시화에 캘리 글씨로 시를 멋지게 써 주신 현원숙 선생님과 그림을 격려와 친절함으로 지도해주신 '미술 소풍' 임수미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과거의 추억을 아름답게,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미래는 소망을 담뿍 담아 그린 시화와 그림들을 통해 감상하시는 분들의 삶이 맛있어지고 행복해지시길 기원했다. 언제: 2025.7.1~7.31(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카페 앤드 티(cafe&T),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594 (3층-네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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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성정인 작가, '행복한 그림의 노래' 시화 · 그림 전시회 개최
    성정인 작가(성남제일교회 김태웅 장로 부인)가 7월 한 달 동안 시화, 그림 전시회를 갖는다. 성 작가는 백석 상담대학원 가족상담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고, 내적 치유를 위한 CCM 앨범 '주님 나를 만지소서'를 발표했다. 또한 마음 치유와 영혼에 새 힘을 주는 어른들이 읽는 동시 1집 『맛있어져라』와 2집 『행복해져라』를 출간했다. 십 년간 색소폰을 취미로 불다가 시집 2집에 시화와 그림을 그려 넣게 되었는데 취미 부자가 되어 급기야 개인 시화, 그림 전시회까지 하게 된 것이다. 성 작가는 시화에 시를 캘리 글씨로 멋지게 써 주신 현원숙 선생님과 그림을 격려와 친절함으로 지도해주신 '미술 소풍' 임수미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림들 안에 과거의 추억을 아름답게,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미래는 소망을 담뿍 담아 그려 보았으니, 시화와 그림을 감상하시는 분들의 삶이 맛있어지고 행복해지시길 기원했다. 성정인 작가는 성남제일교회 권사로 섬기며 예배 찬양 인도자로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고 있다. 또한 성남노회 여전도회 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지역 교회 여성 사역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음악을 사랑해 색소폰 연주를 취미로 즐기며, 선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문학적 감성을 신앙과 일상에서 꽃피워 두 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이 시집에는 소소한 일상의 감동과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신앙과 예술, 삶을 노래하며 걸어온 작가의 길은 오늘도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고 있다. 언제: 2025.7.1~7.31(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카페 앤드 티(cafe&T),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594 (3층-네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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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장봉생 부총회장, 행사 설교의 바람직한 모델
    오늘 경북 청송으로 취재하러 갔다. 지난 3월 있었던 경북 지역의 큰 산불로 전소된 성지교회가 3개월 만에 재건축 기공 예배를 드리기 때문이었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예배, 2부 기공식, 3부 시삽 행사. 그런데 이 모든 행사가 1시간도 안 되어 은혜롭게 끝났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장봉생 부총회장의 설교가 짧았기 때문이었다. 6분 정도의 짧은 설교였다. 그러나 핵심이 압축된 설교로 임팩트가 있었다. 장 부총회장은 학 2:8-9을 본문으로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란 제하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 성전보다 초라한 스룹바벨 성전이 앞으로 더 영광스러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성전을 말하는 것이다. 산불로 교회가 전소된 후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 우리 교회 성도도 퇴직금을 성지교회 재건을 위해 드렸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계신다. 하나님의 임재가 진정한 하나님의 영광이다. 성지교회가 그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이 교회 성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전소된 교회의 재건축 기공 예배에 잘 맞는 설교였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필요한 내용만 설교했기에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행히 2부 기공식의 모든 순서도 빠르게 진행됐다. 개식사, 경과보고, 축사, 격려사, 답사 등이 지루하지 않게 이어졌고, 3부 시삽(첫 삽 뜨는)하는 행사까지 다 포함해 1시간이 안 걸렸다. 대부분의 기독교 관련 행사는 1부 예배 후 나머지 본 행사를 진행한다. 이때 설교자가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나머지 순서는 결국 늦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행사에는 수상자, 격려사, 축사 등 순서자들이 많이 나온다. 그러니 설교를 길게 해서는 안 된다. 짧을수록 아멘 소리도 크게 나오고 심지어 박수갈채도 받는다. 이전에 장 부총회장은 한 운동회 행사에 등단해 10초 정도 설교하고 하단하기도 했다. 이때 청중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었다. 이것이 설교자가 행사 설교에 가져야 할 “쎈스”이다. 상황에 맞게 시간과 내용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장봉생 부총회장이야말로 "짧고 굵게 임팩트 있는" 행사 설교의 바람직한 모델이라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남이 잘하는 것은 보고 배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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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心콕】 유해석 교수, ‘너 잘생겼구나. 공부 잘하게 생겼다’
    5월이면 생각나는 스승이 있다. 중학교를 가야하는데 교복이 없었다. 입학식 날, 어머니는 누가 입던 교복을 가지고 오셨다. 나는 낡은 교복이 창피했는지 늘 혼자있었다. 키가 작아서 8번이고 공부를 못했다. 새벽에는 신문을 배달해야 했기에 수업시간에 조는 것이 일상이었다. 어느 날 새로 부임하신 역사 선생님이 한 손에는 회초리와 한 손에는 좋은 볼펜을 한 움큼 들고 오셨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들 역사 성적이 90점 이상이면 볼펜이 선물이야, 90점 이하면 회초리야" 그리고 나에게 다가오셨다. "너 잘생겼구나. 공부 잘하게 생겼다" 나는 그런 말은 들어본 적이 없기에 충격이었다. 그 뒤로 역사점수가 90점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교직을 이수하였고, 영국 웨일즈 대학교에서는 역사신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지금, 강의가 시작될 때, 종종 그 선생님을 생각하곤 한다. 나 또한 격려하고, 응원하는 선생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한다. 총신대학 선교대학원 교수로 계신 유해석 교수가 페이스북에 올린 짧은 이 글이 내 마음을 울렸고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아마도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이 글을 올리신 것 같다. 유 교수는 어려웠던 환경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 우리는 이처럼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것도 말 한마디로.... 참 좋은 선생님을 만났던 유해석 교수가 한없이 부럽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용기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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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 한남대학교 ‘대학장 금장’ 수상
    직전총회장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대전 소재 한남대학교의 최고의 상인 ‘대학장 금장’을 수상했다.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5월 21일 새로남교회를 방문해 수요 저녁예배 전에 오정호 목사에게 그동안 학교에 많은 관심과 재정적인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대학 최고의 상을 전달한 것이다. 다음은 ‘대학장 금장’ 수상 문구이다. 오정호 목사님은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새로남교회의 담임목사로서 교회의 성장과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해 오셨습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CTS 대표이사, 대전성시회운동본부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시면서 섬김의 리더십으로 교계 및 학계, 언론계에 이르기까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특별히 한남대학교 총장자문위원 및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2008년부터 현재 까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여 한남대학교가 창학 정신에 맞는 참된 기독교적 인재를 배출 할 수 있도록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이에 오정호 목사님께서 보여주신 본교에 대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독교 창학 이념에 따른 총회 사역과 한국 교회에 끼친 선한 영향력 등 목사님의 지대한 공적을 기리고자 한남대학교 모든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한남대학교 대학장 금장」 을 수여합니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례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디모데전서 6:18~19) 2025년 5월 21일 한남대학교 총장 이승철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이 “오정호 목사님께서 저희 학교에 대한 애정으로 많은 헌신을 해 주셨는데 그동안 오 목사님께서 대학장 시상을 많이 사양하셔서 부득이 새로남교회로 직접 와 전달해 드리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정호 목사가 “우리 교우들 중에는 한남대에 재직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시고, 재학생들도 많다. 한남대학은 교단의 분열로 현재 통합교단에 속해 있지만 복음의 깃발 아래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동반성장을 꿈꾸고 있다. 우리 교회와 한남대학은 가까이 있으며 중부권의 자랑이 되고 있다. 오늘 이 큰 상을 받는 저의 기쁨이 성도들의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매 주일 저녁마다 행사가 있어 오늘 수요 저녁 예배 시간 전에 이 행사를 갖게 되었다”라고 감사인사했다. 당회 서기 김상배 장로가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새로남교회가 그동안 한남대학을 후원해왔는데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오늘 이런 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 계속해서 우리 교회와 한남대학이 지역사회에서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 김용태 원로장로가 “저희 담임목사님께 큰 상을 주신 한남대학교에 감사하다. 서로 도우며 하나가 되어 대전을 발전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수요예배는 이한균 목사의 인도로 송여옥 권사(에바다다락방 순장)가 기도, 16 ·17 여전도회(회장: 임현미, 김은희M 집사)가 특송, 한남대학교 교목실장 반신환 목사가 마 1:20~23을 본문으로 ‘함께’란 제하로 “전에 가끔 새로남교회를 방문하면 오정호 목사님께서 청년부 설교를 하시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오 목사님은 한남대학교를 방문하면 교직원들을 많이 칭찬하시며 저희 대학에 해외 유학생들이 많은데 글로벌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고 계시다. 저희 한남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 학생들이 이후 교수가 되면 똑같이 학생들과 친밀하게 지내는 것을 보게 된다.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하기 위해서는 참고 견디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을 드러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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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 총신신대원 총동창회장 추대
    포곡제일교회를 30여년간 건강하게 담임목회하고 있는 김종원 목사(신대원 84회)가 제35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됐다. 5월 20일 낮 12시 30분에 양지캠퍼스에서 모인 2025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박수 가운데 추대됐다. 김종원 신임 회장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인데 감당하기 힘든 자리이다. 3만여 동문들과 124년이나 되는 학교의 큰 짐을 진 것이라 두렵고 떨린다. 제가 단독으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임원들과 전임자들과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 좋은 일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취임 인사말했다. 김종원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 84학번으로 신학생 시절부터 목회를 시작해 지금까지 건강한 목회를 하고 있다. 앞으로 중부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며, 5월 31일에는 현역 군목으로 사역하는 아들의 결혼식이 예정되어 있다. 김 목사는 최근 아들 군목과 함께 총신대 기숙사 건립을 위해 3천만원을 후원했다. 아들 결혼 모바일 청첩장: https://salondeletter.com/w/8uetqhfuu1 관련기사 링크: 김종원 목사 포곡제일교회·아들 군목, 총 3천만원 기숙사건축기금 전달 (바로 위 사진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포곡제일교회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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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실시간 인물 기사

  • 성정인 작가 시화 · 그림 전시회, 성황리 개최 중
    성정인 작가(성남제일교회 김태웅 장로 부인)의 '행복한 그림의 노래' 시화 · 그림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성 작가는 백석 상담대학원 가족상담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고, 내적 치유를 위한 CCM 앨범 '주님 나를 만지소서'를 발표했다. 또한 마음 치유와 영혼에 새 힘을 주는 어른들이 읽는 동시 1집 『맛있어져라』와 2집 『행복해져라』를 출간했다. 성 작가는 시화에 캘리 글씨로 시를 멋지게 써 주신 현원숙 선생님과 그림을 격려와 친절함으로 지도해주신 '미술 소풍' 임수미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과거의 추억을 아름답게,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미래는 소망을 담뿍 담아 그린 시화와 그림들을 통해 감상하시는 분들의 삶이 맛있어지고 행복해지시길 기원했다. 언제: 2025.7.1~7.31(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카페 앤드 티(cafe&T),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594 (3층-네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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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성정인 작가, '행복한 그림의 노래' 시화 · 그림 전시회 개최
    성정인 작가(성남제일교회 김태웅 장로 부인)가 7월 한 달 동안 시화, 그림 전시회를 갖는다. 성 작가는 백석 상담대학원 가족상담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고, 내적 치유를 위한 CCM 앨범 '주님 나를 만지소서'를 발표했다. 또한 마음 치유와 영혼에 새 힘을 주는 어른들이 읽는 동시 1집 『맛있어져라』와 2집 『행복해져라』를 출간했다. 십 년간 색소폰을 취미로 불다가 시집 2집에 시화와 그림을 그려 넣게 되었는데 취미 부자가 되어 급기야 개인 시화, 그림 전시회까지 하게 된 것이다. 성 작가는 시화에 시를 캘리 글씨로 멋지게 써 주신 현원숙 선생님과 그림을 격려와 친절함으로 지도해주신 '미술 소풍' 임수미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림들 안에 과거의 추억을 아름답게,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미래는 소망을 담뿍 담아 그려 보았으니, 시화와 그림을 감상하시는 분들의 삶이 맛있어지고 행복해지시길 기원했다. 성정인 작가는 성남제일교회 권사로 섬기며 예배 찬양 인도자로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고 있다. 또한 성남노회 여전도회 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지역 교회 여성 사역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음악을 사랑해 색소폰 연주를 취미로 즐기며, 선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문학적 감성을 신앙과 일상에서 꽃피워 두 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이 시집에는 소소한 일상의 감동과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신앙과 예술, 삶을 노래하며 걸어온 작가의 길은 오늘도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고 있다. 언제: 2025.7.1~7.31(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카페 앤드 티(cafe&T),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594 (3층-네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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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봉생 부총회장, 행사 설교의 바람직한 모델
    오늘 경북 청송으로 취재하러 갔다. 지난 3월 있었던 경북 지역의 큰 산불로 전소된 성지교회가 3개월 만에 재건축 기공 예배를 드리기 때문이었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예배, 2부 기공식, 3부 시삽 행사. 그런데 이 모든 행사가 1시간도 안 되어 은혜롭게 끝났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장봉생 부총회장의 설교가 짧았기 때문이었다. 6분 정도의 짧은 설교였다. 그러나 핵심이 압축된 설교로 임팩트가 있었다. 장 부총회장은 학 2:8-9을 본문으로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란 제하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 성전보다 초라한 스룹바벨 성전이 앞으로 더 영광스러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성전을 말하는 것이다. 산불로 교회가 전소된 후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 우리 교회 성도도 퇴직금을 성지교회 재건을 위해 드렸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계신다. 하나님의 임재가 진정한 하나님의 영광이다. 성지교회가 그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이 교회 성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전소된 교회의 재건축 기공 예배에 잘 맞는 설교였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필요한 내용만 설교했기에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행히 2부 기공식의 모든 순서도 빠르게 진행됐다. 개식사, 경과보고, 축사, 격려사, 답사 등이 지루하지 않게 이어졌고, 3부 시삽(첫 삽 뜨는)하는 행사까지 다 포함해 1시간이 안 걸렸다. 대부분의 기독교 관련 행사는 1부 예배 후 나머지 본 행사를 진행한다. 이때 설교자가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나머지 순서는 결국 늦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행사에는 수상자, 격려사, 축사 등 순서자들이 많이 나온다. 그러니 설교를 길게 해서는 안 된다. 짧을수록 아멘 소리도 크게 나오고 심지어 박수갈채도 받는다. 이전에 장 부총회장은 한 운동회 행사에 등단해 10초 정도 설교하고 하단하기도 했다. 이때 청중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었다. 이것이 설교자가 행사 설교에 가져야 할 “쎈스”이다. 상황에 맞게 시간과 내용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장봉생 부총회장이야말로 "짧고 굵게 임팩트 있는" 행사 설교의 바람직한 모델이라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남이 잘하는 것은 보고 배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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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心콕】 유해석 교수, ‘너 잘생겼구나. 공부 잘하게 생겼다’
    5월이면 생각나는 스승이 있다. 중학교를 가야하는데 교복이 없었다. 입학식 날, 어머니는 누가 입던 교복을 가지고 오셨다. 나는 낡은 교복이 창피했는지 늘 혼자있었다. 키가 작아서 8번이고 공부를 못했다. 새벽에는 신문을 배달해야 했기에 수업시간에 조는 것이 일상이었다. 어느 날 새로 부임하신 역사 선생님이 한 손에는 회초리와 한 손에는 좋은 볼펜을 한 움큼 들고 오셨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들 역사 성적이 90점 이상이면 볼펜이 선물이야, 90점 이하면 회초리야" 그리고 나에게 다가오셨다. "너 잘생겼구나. 공부 잘하게 생겼다" 나는 그런 말은 들어본 적이 없기에 충격이었다. 그 뒤로 역사점수가 90점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교직을 이수하였고, 영국 웨일즈 대학교에서는 역사신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지금, 강의가 시작될 때, 종종 그 선생님을 생각하곤 한다. 나 또한 격려하고, 응원하는 선생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한다. 총신대학 선교대학원 교수로 계신 유해석 교수가 페이스북에 올린 짧은 이 글이 내 마음을 울렸고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아마도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이 글을 올리신 것 같다. 유 교수는 어려웠던 환경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 우리는 이처럼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것도 말 한마디로.... 참 좋은 선생님을 만났던 유해석 교수가 한없이 부럽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용기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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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 한남대학교 ‘대학장 금장’ 수상
    직전총회장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대전 소재 한남대학교의 최고의 상인 ‘대학장 금장’을 수상했다.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5월 21일 새로남교회를 방문해 수요 저녁예배 전에 오정호 목사에게 그동안 학교에 많은 관심과 재정적인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대학 최고의 상을 전달한 것이다. 다음은 ‘대학장 금장’ 수상 문구이다. 오정호 목사님은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새로남교회의 담임목사로서 교회의 성장과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해 오셨습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CTS 대표이사, 대전성시회운동본부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시면서 섬김의 리더십으로 교계 및 학계, 언론계에 이르기까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특별히 한남대학교 총장자문위원 및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2008년부터 현재 까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여 한남대학교가 창학 정신에 맞는 참된 기독교적 인재를 배출 할 수 있도록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이에 오정호 목사님께서 보여주신 본교에 대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독교 창학 이념에 따른 총회 사역과 한국 교회에 끼친 선한 영향력 등 목사님의 지대한 공적을 기리고자 한남대학교 모든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한남대학교 대학장 금장」 을 수여합니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례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디모데전서 6:18~19) 2025년 5월 21일 한남대학교 총장 이승철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이 “오정호 목사님께서 저희 학교에 대한 애정으로 많은 헌신을 해 주셨는데 그동안 오 목사님께서 대학장 시상을 많이 사양하셔서 부득이 새로남교회로 직접 와 전달해 드리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정호 목사가 “우리 교우들 중에는 한남대에 재직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시고, 재학생들도 많다. 한남대학은 교단의 분열로 현재 통합교단에 속해 있지만 복음의 깃발 아래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동반성장을 꿈꾸고 있다. 우리 교회와 한남대학은 가까이 있으며 중부권의 자랑이 되고 있다. 오늘 이 큰 상을 받는 저의 기쁨이 성도들의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매 주일 저녁마다 행사가 있어 오늘 수요 저녁 예배 시간 전에 이 행사를 갖게 되었다”라고 감사인사했다. 당회 서기 김상배 장로가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새로남교회가 그동안 한남대학을 후원해왔는데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오늘 이런 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 계속해서 우리 교회와 한남대학이 지역사회에서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 김용태 원로장로가 “저희 담임목사님께 큰 상을 주신 한남대학교에 감사하다. 서로 도우며 하나가 되어 대전을 발전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수요예배는 이한균 목사의 인도로 송여옥 권사(에바다다락방 순장)가 기도, 16 ·17 여전도회(회장: 임현미, 김은희M 집사)가 특송, 한남대학교 교목실장 반신환 목사가 마 1:20~23을 본문으로 ‘함께’란 제하로 “전에 가끔 새로남교회를 방문하면 오정호 목사님께서 청년부 설교를 하시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오 목사님은 한남대학교를 방문하면 교직원들을 많이 칭찬하시며 저희 대학에 해외 유학생들이 많은데 글로벌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고 계시다. 저희 한남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 학생들이 이후 교수가 되면 똑같이 학생들과 친밀하게 지내는 것을 보게 된다.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하기 위해서는 참고 견디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을 드러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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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 총신신대원 총동창회장 추대
    포곡제일교회를 30여년간 건강하게 담임목회하고 있는 김종원 목사(신대원 84회)가 제35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됐다. 5월 20일 낮 12시 30분에 양지캠퍼스에서 모인 2025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박수 가운데 추대됐다. 김종원 신임 회장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인데 감당하기 힘든 자리이다. 3만여 동문들과 124년이나 되는 학교의 큰 짐을 진 것이라 두렵고 떨린다. 제가 단독으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임원들과 전임자들과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 좋은 일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취임 인사말했다. 김종원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 84학번으로 신학생 시절부터 목회를 시작해 지금까지 건강한 목회를 하고 있다. 앞으로 중부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며, 5월 31일에는 현역 군목으로 사역하는 아들의 결혼식이 예정되어 있다. 김 목사는 최근 아들 군목과 함께 총신대 기숙사 건립을 위해 3천만원을 후원했다. 아들 결혼 모바일 청첩장: https://salondeletter.com/w/8uetqhfuu1 관련기사 링크: 김종원 목사 포곡제일교회·아들 군목, 총 3천만원 기숙사건축기금 전달 (바로 위 사진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포곡제일교회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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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GMS 양대식 이사장, 32번째 책『선교사와 인간관계』 출간
    총회세계선교회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32번째 책 『선교사와 인간관계』를 출간했다. 선교사와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리더의 지혜, 인간 관계의 지혜, 선교의 지혜라는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십 강의, 경험, 관계 설교와 강의, 경험, 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를 간편하게 글로 써서 선교사나 리더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저자 양대식 목사는 하나님께서 영감과 지혜를 주어 시간 날 때마다 글을 써서 작품을 남겼고 저술한 책마다 판매하지 않고 필요한 분들에게 선물로 주고 있다. 양 목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진주성남교회 담임목사와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조만간 『선교사와 인간관계』 출판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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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 군목 아들, 5월 31일(토) 결혼식
    포곡제일교회를 담임하며 올해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을 맡게 될 김종원 목사의 외아들이 결혼한다. 다가오는 5월 31일(토) 오전 11시 30분 하남교회 2층 벧엘성전에서 하남교회 담임 방성일 목사가 주례한다. 김종원 목사의 아들 김대은 군은 하남교회에서 교역자로 섬겼으며 2024년 6월 해군 군목으로 임관해 현재 해병대강화교회에서 사역하고 있고 곧 연평도나 백령도로 이동하게 된다. 김 군목은 군종장교 군사 훈련 때나 이후 행정교육 때 각각 표창을 수상했으며 군목으로 부임해 지휘관 표창을 받는 등 성실한 사역을 통해 앞으로가 더 기대 된다. 신랑 김대은 군은 김종원 목사가 결혼 후 15년 만에 2개월의 특별기도 끝에 하나님의 큰 은혜로 얻은 아들이다. 최근 포곡제일교회가 총신대학에 기숙사 건축헌금 2,000만 원을 전달했는데 여기에 본인의 돈 1,000만 원을 더해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신부 안예인 양은 신랑과 총신대 신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신랑과 동기, 동문이며 5년간 교제해 결혼하게 됐다. 김종원 목사는 “결혼하고 15년 만에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이 어느덧 성장하여 결혼합니다.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인사 말했다. 마음 전하실 곳: 국민은행 228-24-0217-698 김종원 모바일 청첩장: https://salondeletter.com/w/8uetqhfu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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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기독신문 이사회 총무 정신길 목사 장남, 6월 6일 결혼식
    기독신문 이사회 총무를 맡고 있는 정신길 목사(교하대광교회 시무)의 장남 민철 군(신부: 최예은)이 오는 6월 6일(금) 낮 12시 서대문장로교회(장봉생 부총회장 시무)에서 결혼식을 한다. 신랑 민철 군이 서대문교회 유치부전도사이기에 장봉생 목사가 주례하고, 신부 예은 양과 총신대학 커플이기에 박성규 총장, 유해석 교수 등이 축사와 축시 등 축하 순서를 맡는다. 정 목사는 “새 가정이 믿음의 가정을 이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정첩장 https://mcard.gyulban.com/wday/4440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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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전장연 총무 임성원 장로 차녀, 4월 5일 결혼식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임성원 장로의 차녀 채은 양, 신랑 신현일 군의 결혼식이 4월 5일(토) 오후 5시 파라다이스 컨벤션 웨딩 3층 그랜드불룸 홀에서 열린다. 임성원 장로는 사랑하는 딸을 결혼 시키며 “믿음의 가정을 이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새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새가정을 위해 많은 기도와 축하를 부탁드린다. 마음 전할 곳: 농협 731052-52-033961 임성원 모바일 청첩장: https://pwinvitation.com/cRIHrWFUdU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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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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