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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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하늘교회, 사랑의빨간밥차 노숙인 돕기 바자회 개최
    주님의 사랑으로 남양주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새하늘교회(김동욱 목사 시무)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랑의빨간밥차 노숙인 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새하늘교회는 2010년 개척해 2013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오다 코로나로 4년 간 쉰 후 매년 바자회를 열어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다. 금번 바자회 수익 전부는 사랑의빨간밥차 노숙인 돕기에 기부한다. 새하늘교회는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남양주 4지부로서 주변 어려운 주민들에게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최상의 원두커피와 시원한 생수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이웃들에게 칭찬을 듣고 있는 교회이다. 새하늘교회는 6월 23일 주일에 콩고 민주공화국 제8호 사랑의 빵공장 건립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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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5
  • 이민다문화 교육정책, 포럼 개최
    제1회 이민다문화 교육정책 포럼이 “교회의 역할: 실천신앙을 찾아서”를 주제로 6월 14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있었다. 오승렬 연구원의 사회로 영산글로벌미션포럼 김영도 회장이 “앞으로 이민, 이주민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이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데 본 포럼이 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사,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정범석 원장(김갑수 연구원 대독)이 “이민 다문화 정책과 관련한 교육제도의 확립이 필요하다. 교육제도는 의무교육의 법제화를 통한 전문가의 양성과 국가 사회 전반적인 요소요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고, 이민다문화학 국제교류경영전공 정지윤 교수가 “본 포럼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한국국민, 한국외국인이 언어, 문화, 동질감, 공존사회를 이루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대안인 의무교육 법제화이다. 내외국인 가릴 것 없이 전 국민이 함께하여야 할 방향이고 지금이라도 법제화를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문화적 이타심이 성장할 수 있는 뿌리를 내려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인사말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이 “국회차원에서 법과 재정이 필요할 것인데 그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차형일 조합장(공석태 기회실장 대독)이 “어선원은 단순 노동직이 아닌 숙련이 필요한 직종이기에 앞으로는 고식지계식의 단편적인 정책보다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가는 장기적인 정책을 동반한 다문화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정책이 올바르게 정착된다면 수협의 인력난 문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축사 후 대한적십자가 김철수 회장이 “대한적십자사는 이미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일부 지역에서 실시한바 있지만, 앞으로는 이를 중점 사업으로 삼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실생활과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이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원할히 포용될 수 있도록 아카데미 형태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추진하려고 한다”고 환영사했다. 제1 발제는, 서울요한신학교 이준영 학술원장이 ‘자서전 쓰기, 내 삶의 흔적 남기기-나를 바라보기-’란 주제로 “자서전은 조서다. 글은 생각의 정리가 아니라 압축이다. 그 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글이 대신할 수 있겠는가.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정리해야 하는 이유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처럼 다양하다. 어떤 모습이든지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이야기를 남겨야 복음의 증인으로 남은 것이다”라고 발제했다. 제2 발제는, 온지구위에우뚝솟은교회 이대원 목사가 ‘홈스쿨 소통 교육’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공교육의 수준은 낮지 않지만 공교육의 한계로 인해 홈스쿨링을 하게 됐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부모가 먼저 자신을 갈고 닦는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다면, 아이의 눈높이에서 자식들과 협력할 마음의 준비를 갖춘다면 그 어떤 교육 못지않게 훌륭하게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멋진 대안이라 여겨진다”고 발제했다. 제2 발제는, 온지구위에우뚝솟은교회 이대원 목사가 ‘홈스쿨 소통 교육’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공교육의 수준은 낮지 않지만 공교육의 한계로 인해 홈스쿨링을 하게 됐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부모가 먼저 자신을 갈고 닦는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다면, 아이의 눈높이에서 자식들과 협력할 마음의 준비를 갖춘다면 그 어떤 교육 못지않게 훌륭하게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멋진 대안이라 여겨진다”고 발제했다. 제3 발제는, 코아월드미션 이시온 이사장이 ‘선교 실천신앙교육’이란 주제로 “우리는 더 이상 단기적인 노동력 확보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해외 노동자와 그 가족을 유치해야한다. 이를 통해 인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야한다”고 발제했다. 이어 단체 소개 및 격려사가 있었다. 비채나세계운동본부 윤재환 총재, 마음디자인학교 박희채 대표, 재외동포포럼 조롱제 이사장, 한국부동산신문 이인수 회장, 세계부동산연맹한국대표부 리진만 이사, 한국출산장려협회 박희준 이사장, 가정평화포럼 김순정 이사. 이어 단체사진을 찍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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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총회순교자기념사업부, 순교자유족 초청예배 · 위로회 가져
    제35회 순교자유족 초청예배가 총회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 하정민 장로) 주관으로 6월 13일 오전 11시 용산구에 소재한 대성교회(조영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부장 하정민 장로가 “순교로 귀한 신앙을 지켜준 순교자들에게 감사하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며 그 순교 신앙을 계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며, 순교자유족을 위한 처우 개선에 많은 관심 가져 주기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1부 예배는 부장 하정민 장로의 인도로 서기 정인철 목사가 기도, 회계 한광범 목사가 히 12:1-2 봉독, 순교자 정치문 유족 정찬민 집사가 특송했다. 부총회장김종혁 목사가 ‘신앙의 유산’이란 제목으로 “2030년에 우리 교단 주일학교 90%가 사라진다는 예측이 있다. 선배의 신앙 간증이 이어져 미래 세대에게 잘 전해지도록 해야한다. 우리는 과거 정부 시책을 따라 산아제한을 한 결과 인구 감소가 심각해졌다. 그러면 결국 신앙의 유산도 전수하지 못하게 된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야 교회와 민족이 살아날 수 있다. 신앙이 다음 세대로 전해지도록 해야한다. 유산은 물려 받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세대에 물려 주어야한다. 예수님과 믿음의 선배들에게 물려 받은 신앙의 유산을 전해야한다. 믿음의 확실성, 주일성수, 순교신앙을 후손들에게 넘겨주자”고 설교했다. 총무 손원재 장로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 대성교회 원로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격려 및 위로는 서기 정인철 목사의 사회로 총회역사위원회 위원장 박창식 목사가 “오늘 행사를 축하드리고 이 자리에 선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총회의 역사를 정리할 때 개혁신앙, 선교신앙, 순교신앙으로 해야 한다. 특히 순교신앙은 우리의 뿌리고 자존감이라 할 수 있다. 순교자의 신앙은 지금도 영원히 살아 있다고 생각한다. 교단에 순교신앙이 온전히 회복되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고 축사, 수도노회장 장성태 목사가 “10년 전에 순교자기념사업부에서 일했었다. 순교자들의 마지막 소망은 이 시대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는 시대이다”라고 환영사했다. 감사패 전달 부장 하정민 장로가 직전 순교자기념사업부장에게 감사패 전달, 순교자유족회 이사장 김은식 목사가 순교자기념사업부장 하정민 장로에게 감사패 전달, 부장 하정민 장로가 순교자 유족회장 이성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 후 박상락 장로가 작사한 ‘시련과 어둠을 헤쳐온 신앙 정절자들’을 찬양한 후 순교자 박병근 전도사의 사역을 기록한 책 '밀알의 흔적'을 소개하고 실행위원 고관규 목사가 폐회 및 식사기도 했다.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눈 후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이동해 관람하며 친교하는 시간을 갖고 내년을 기약하며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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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북토크】 소설의 재미-반전
    오래전 소설을 잘 읽다가 안 읽게 되었다. 한 줄이면 될 것을 가지고 책 한 권, 심지어는 열 권을 쓰는 소설이 '사기'처럼 보였다. 이것은 내가 드라마를 안 보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TV 드라마는 「모래시계」 이후로 거의 안 본다(이것도 조금 보다가 관뒀다). 최근 본 드라마라고 한다면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수리남」 정도이다. 지금도 소설은 손이 잘 안 간다. 그래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내 책꽂이에는 읽지 않은 소설이 수십 권이다. 언젠가는 읽을 것이다. 이 책은 얇아서 먼 취재길에 가져가 왕복하며 다 읽었다. 드라마, 시트콤 같은 책이다. 책 제목 『두려움과 떨림』이란 말은 책 말미에 나온다. 그리고 이것이 주인공이 자기를 괴롭힌 일본 상사를 보기 좋게 한 방 먹인 방법이다. 겉으로는 두려움과 떨림을 가장하지만 속은 그렇지 않다. 일본인에 대한 외국인의 공격이 통쾌하다고나 할까? 아무튼 쉽게 읽을 소설이다. 기회가 되시면 한 번 읽어 보시기를. 그리고 어떻게 단순한 주제를 가지고 책 한 권을 만들 수 있는지 그 방법도 눈여겨보기 바란다. 네 구름은 그토록 격정으로가득하지.나는 산 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이 되어 이 구름들이 쏟아 붓는 분노를 기꺼이 받아 내겠어. 얼어붙은 침들이 셀 수 없이 구름에서 쏟아져 내 얼굴에 막 튀고 있어. 나는 그게 전혀 고통스럽지 않아.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야. 네가 모욕적인 말로 내 살가죽을 도려낼 필요를 느끼는 것, 사랑하는 눈보라(주인공의 일본 상사 이름 뜻), 너는 공포를 쏘지, 네 사형 집행반 앞에서 눈을 가리는 게 싫다고 했어, 그렇게 오래 전부터 네 시선에서 기쁨을 읽게 될 날을 고대했기 때문에. 내가 볼 때는 순전히 형식적인 질문을 하는 걸 보고 그녀가 포만감을 느끼는 데 이르렀다고 생각했다. 「그러고 나서는, 뭘 할 생각이죠?」 나는 그녀에게 쓰고 있던 원고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평범한 얘기로 답변에 대신했다. 「어쩌면 프랑스 어를 가르칠 수도 있을 거예요.」 내 상사가 코웃음을 쳤다. 「가르친다고! 당신이! 당신이 가르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이런 망할 놈의 눈보라, 절대 탄약이 떨어지는 법이 없다니까! 나는 그녀가 뭔가 또 구실을 찾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러니까 내가 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멍청하게 대답을 하지는 말아야지. 나는 고개를 숙였다. 당신 말이 맞아요. 나는 아직도 내 한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렇죠. 솔직히 말해, 당신이 어떤 직업인들 가질 수 있겠어요?」 나는 그녀가 엑스터시의 절정에 도달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했다. 과거 일본 황실의 의전에, 천황을 알현할 때는 〈두려움과 떨림>의 심정을 느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나는 사무라이 영화의 인물들이 보여 주는 모습에, 사무라이들이 초인적인 숭배의 감정으로 목소리가 녹아들면서 자신의 두목을 배알하는 모습에 그렇게 딱 부합하는 이 표현을 늘 끔찍이도 좋아했다. 그래서 나는 두려움의 가면을 쓰고 떨기 시작했다. 나는 두려움이 가득한 눈으로 그 처녀의 시선을 응시하며 말을 더듬거렸다. 『당신이 볼 때 사람들이 쓰레기 수거하는 일에는 나를 받아 줄까요?」 「물론이죠!」 그녀는 조금 지나칠 정도로 흥분해 말을 했다. 그녀는 크게 한 번 숨을 내쉬었다. 성공이었다(pp. 134-135). * 1999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수상 * 일본 사회의 경직성을 고발한 작가의 자전적인 소설 줄거리 이 소설은 한 벨기에 여성이 일본 회사에 취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일본에 대한 나름의 동경을 가지고 있던 이 여성은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 회사라는 조직이 가지는 비인간적인 모순들에 눈을 뜨게 된다. 회의실에서 그녀가 차를 따르며 일본어로 인사를 건넨 것이 일본인에 대한 모욕적인 행위라고 지적받게 되고 그녀의 보고서가 완벽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에 대한 검토도 없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완전히 무시당하게 된다. 그녀의 업무는 그녀의 탁월한 외국어 능력, 사안에 대한 분석력에 상관없이 매일 똑같은 서류의 수십 일에 걸친 복사, 숫자들을 다시 베껴 적는 것으로 점점 단순하고 효용 가치가 없는 일로 대체되고 결국 화장실 청소로 전락하게 된다. 그녀가 겪는 모멸감과 잔인성은 그녀의 내면을 황폐화시킨다. 그러나 그녀만의 내적 독백은 유머러스하고 명랑하며 도발적이고 찬란하기까지 하다. 이 소설의 매력은 바로 이런 반어적인 구조에 있다. 날이 감에 따라 외부적인 상황이 비천해질수록 그런 모욕에 맞서는 그녀 내면의 무사태평한 태도, 익살맞은 내레이션은 더욱 고조되며 빛을 발하는 것이다. 엄격한 위계질서하에서 개인의 능력보다는 무조건적인 명령에 일률적으로 따라야 하는 상황, 외국인에 대한 노예와도 같은 대우, 서양인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주종에 가까운 복종 관계, 비효율적인 절차와 형식 등이 풍자적인 시선과 철저하게 절제된 문체로 마치 복수하듯이 냉정하게 묘사되고 있다. 부조리에 대한 무자비할 정도의 시니컬한 야유가 압권이다. 현실을 현실보다 더욱 치열하게 그려낸 수작으로 수직적이고 획일화된 사회의 중압감을 피아노 선율 같은 세밀하고 가벼운 터치로 승화시켰다. 작가만의 명징한 통찰력, 감정을 전혀 섞지 않는 차가운 문체가 글의 재미를 더욱 높인다. 저자 아멜리 노통브는 잔인함과 유머가 탁월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90년대 프랑스 문학의 독특한 현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젊은 작가. 1967년 출생으로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일본, 베이징, 뉴욕, 방글라데시, 보르네오, 라오스 등지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25세에 발표한 첫 소설 『살인자의 건강법』으로 천재의 탄생이라는 비평계의 찬사와 10만 부 이상의 판매라는 상업적 성공을 걸머쥔, 자칭 <글쓰기광>인 그녀는 현재 브뤼셀과 파리를 오가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그 밖의 소설로 『사랑의 파괴』1993), 『반박』(1995), 『페플로스』(1996), 『습격』1997) 등이 있고 희곡으로 『불쏘시개』가 있다. 알랭푸르니에 상, 샤르돈 상, 보카시옹 상, 독일 서적상 상, 르네팔레 상(『살인자의 건강법』), 파리 프르미에르 상(『반박』)을 받았다. 유년의 강을 건너기 전의 어린이만이 지닐 수 있는 통찰로 이데올로기와 사랑의 허상을 경쾌하고 진지하게 천착하고 있는 『사랑의 파괴』, 인간 내면의 모순과 열정을 단순한 구성과 우의적인 대사를 통해 형상화한 『반박』은 이 작가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작품들이다. 『두려움과 떨림』은 그녀의 작품들 중 가장 성숙한 작가 관점을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명석한 통찰력과 유머의 작은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렉스프레스>지에서 9주 동안 1위를 차지했으며 이 작품으로 인해 올 한 해 유럽의 가장 촉망받는 작가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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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북토크】 신념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의 토론을 피하라
    우리나라는 정치, 사상적으로 좌우 대립이 극심하다. 여기에는 목사, 장로도 예외가 없다. 친목용으로 만든 단톡방도 좌우 싸움으로 서로 쌍욕을 하고 폭파되기 일쑤다. 그럼에도 몇몇 단톡에서는 여전히 자기 주장만 하는 사람들을 본다. 이들과의 대화는 가능할까? 불가능하다. 대화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침을 튀어가며 상대방을 설득하려는 무모한 시도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글을 보시고 그 행동을 멈추시기를.....(교보문고를 살펴보니 이 책 개정판이 2023년에 나왔다). 신념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의 토론을 피하라 일본과 우리나라에 탈무드를 소개한 랍비 토케이어가 2009년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의 일화이다. 그는 준비된 행사를 마친 후, 행사를 주최한 몇몇 우리나라 목사들과 이야기할 기회를 가졌다. 목사들은 바울이 다른 유대인에게 예수에 대해 논증한 부분에 대해 토케이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나 토론을 좋아하는 토케이어는 묵묵부답이었다. 이는 필자가 한남동에서 랍비와 토라 공부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유대교와 기독교 신앙 차이에 대한 질문이 있을 경우 기본적으로 정통파 유대인이라면 이에 대꾸하지 않고 침묵한다. 이 이유를 랍비 리츠만과 토라 공부를 하며 알 수 있었다. "신념과 믿음의 영역에 대한 토론에서는 침묵하라." 왜 그럴까? 결론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신념과 믿음은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배우고 경험하고 느낀 모든 것의 결과물이다. 그 사람이 세상을 보는 틀이자 창이다. 엄청난 충격이나 삶의 전환점이 있지 않는 한 바뀌지 않는다. 어려서 공산주의자에 의해 부모가 인민재판을 받고 처형당한 것을 본 아이가 있다. 이 아이는 공산주의가 무조건 악이라고 생각한다. 빨갱이는 척결의 대상이지 대화의 상대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어려서 공권력에 의해 부모가 억울하게 죽은 경험을 한 아이가 있다. 이 아이는 정부와 공권력을 자신을 핍박하는 존재라 생각하고 무정부주의적인 신념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우리는 이 신념과 믿음을 대상으로 토론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시사토론 프로그램이 진정한 토론이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무리 ‘끝장토론’을 해도 답이 없다. 설령 자신의 주장이 틀렸어도 상대의 주장을 받아들일 용의가 없어 보인다. 토론이 아니라 설득과 자기주장이다. 생산적 토론이라면 합리적으로 토론하고, 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으면 상대의 주장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까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의 견해를 조금 양보하고 타협하면 되는데 그럴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그 광기에 논리가 부족하면 감정에 호소하려 하고 인신공격을 서습지 않는다. "당신 친일파 후손이잖아!" "당신 학생 때 주사파였잖아!" "그러니까 당신은 돌대가리야!"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정치, 사회적 이슈가 이념적 차이에 기반을 둔다. 이런 주제는 아무리 토론을 해도 답이 나올 수 없다. 무상보육에 대한 찬반 논쟁은 제대로 된 토론이 될 수 없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국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믿음과 신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진보적인 사람은 국가가 보육이나 급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수적인 사람은 그것은 개인의 몫이며 국가의 개입이나 역할은 축소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출발점부터 생각이 다른데 어떻게 타협하고 절충안을 도출해낼 수 있을까? 무상보육에 대한 분명히 정의가 내려지고, 이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이 이루어진 후에 무상보육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까는 토론이 가능하다. 이미 사회적 합의가 있는 주제에 대해 구체적 시행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은 토론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정치적 이념 문제와 더불어 종교적 신념에 관한 부분도 토론이 안 되는 부분이다. 많은 사이비 종교나 이단 논란이 있는 종교의 추종자들은 개인적인 토론을 제안한다.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도를 아십니까?"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어느 경전의 내용을 들고 자신의 교주가 설명한 게 맞는지 틀리는지 토론하자고 한다. 이런 토론 역시 백날 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양쪽 모두 자신이 논리적으로 부족해도 상대 견해를 받아들일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올바른 토론을 위해 가져야 할 첫 번째 준비는 과연 이 주제가 토론의 가치가 있는 주제인지 분별하는 지혜이다.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토론할 가치가 없는 주제라면 차라리 침묵하는 게 낫다. 쓸데없는 논쟁을 피하는 법 탈무드에서는 이 교훈을 단의 아들 후쉼에게서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야곱이 죽은 후 야곱의 열두 아들은 이집트의 총리였던 요셉을 선두로 아버지의 시신을 매고 가나안으로 출발했다. 가나안에 도착해 선조들의 무덤인 막벨라 굴에 도착하자, 큰아버지인 에서가 장례 행렬을 막아섰다. 막벨라 굴에는 여섯 자리가 있었는데, 이미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레베카 그리고 야곱의 아내 레아가 묻혀 있었다. 당연히 한 자리는 야곱의 몫이었는 데 에서가 억지를 부렸다. 그 한 자리는 큰아들인 자기 몫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야곱의 형제들은 납달리를 이집트로 보낸 다음 야곱이 에서에게 이미 충분한 돈을 지불했으며 다시는 무덤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내용의 서류를 가져오게 했다. 납달리가 이집트에 간 사이 후쉼은 왜 장례 행렬이 더 나아가지 못하는지 의아해 했다. 후쉼은 청각장애인이어서 에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던 것이다. 대강의 사정을 친척들에게 간신히 알아들은 후쉼이 에서 앞에 나아갔다. 에서가 뭐라고 하자 후심은 개의치 않고 에서를 넘어뜨렸다. 그리고 장례 행렬을 이끌고 막벨라 굴로 들어갔다. 랍비들은 후쉼의 행동을 칭찬하며 이렇게 이야기한다. "후쉼이 청각장애가 있었기 때문에 쓸데없는 이야기를 무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들을 수 있던 야곱의 다른 아들들은 에서의 궤변에 걸려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했다." 생산적 토론과 대화를 위해 점검해야 할 첫 번째 사항이 바로 이것이다. 신념과 가치관, 종교적 믿음에 관한 토론은 아무리 이야기 해도 결론이 나기 힘들다. 차라리 그런 주제의 토론이나 대화에서는 침묵하는 게 더 현명할 수 있다(pp. 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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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북토크】 책을 사랑하는 호모 비블리쿠스
    먼 취재길을 갈 때 가방에 가벼운 책 한권 들고 간다. 얼마전에는 소설을 들고 갔는데 왕복하며 다 읽었다. 취재도 하고 독서도 하고 꿩 먹고 알 먹고다. 책을 읽으면서 소설이든 에세이든, 자기 개발서든 작가들에게 고맙다. 책이 없으면 긴 시간 스마트폰이나 하든지 했을 것이다. 독서 인구가 줄지 않아 작가나 출판사나 사라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나 비록 ‘호모 비블리쿠스’는 아니나 그래도 오랜 세월 독서가 취미이니 고마울 뿐이다. 호모 비블리쿠스, 서인종의 탄생 무던히도 책을 좋아하는 B가 있었다. 책 읽기도 좋아했으나 그보다는 책 그 자체를 아끼고 사랑한 이였다. 사람들을 만나면 책 이야기만 했다. 이야기는 책 내용일 때도 가끔 있었지만 책의 냄새, 색깔, 종이의 감촉, 디자인, 무게감, 크기와 모양, 글꼴 그런 것들일 때가 훨씬 더 많았다. 그가 책을 무지막지하게 사들인 것은 당연한 일. 사람들은 말하곤 했다. "읽지도 않는 책을 왜 그리 많이 사고 또 사느냐?" 대답은 늘 같았다. “책 맛은 꼭 읽어야만 맛볼 수 있는게 아니다. 제목만 읽어도 책 절반은 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니 책을 사는 순간, 책을 보는 순간, 반은 읽고, 아니 맛보고 들어가는 셈이다." B가 책을 사자마자 하는 일도 늘 같았다. 손으로 책을 들어 이리저리 한참을 돌려본다. 책을 펼쳐 종이에 코를 대고 킁킁 냄새를 맡는다. 책장을 넘기면서 손으로 책장을 살살 쓸어 만진다. 그다음엔 책장을 빠르게 넘기면서 팔랑팔랑 스삭스삭 소리를 듣는다. 지인들이 가장 이해하지 못하는 B의 행동은 책 표지와 본문 종이에 입술과 혀끝을 차례로 대며 맛을 보는 것이었다. B가 '책맛'이라고 표현한 것은 비유가 아니라 현실이었던 것. 이렇게 책을 시각, 후각, 촉각, 청각 그리고 미각등 오감(五感)으로 누리곤 하였으니 일상적 삶에서의 책임감은 별로 없는 B가 책오감(五感)에서만큼은 더없이 충실하였다. B가 자신의 서재 다음으로 좋아하는 장소는 두말할나위 없이 서점과 도서관. B가 도서관 서가 사이에서 책을 살피고 있던 어느 날 오전이었다. 갑자기 정신이 혼미하고 머리가 어지러워지는가 싶더니 밝은 빛에 휩싸이는 느낌이 들었다. B는 '서가 사이에 너무 오래 서 있었기 때문일까?' 생각했다. 정신을 바짝 차리려 애썼지만 온몸의 기운이 풀리고 눈이 점점 보이지 않더니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B는 눈을 떴지만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가위 눌린 기분이랄까. 아무리 힘을 쓰려 해도 몸은 옴짝달싹할 줄 몰랐다. 눈을 돌려보려 해도 마찬가지다. 좀 더 정신을 집중해보니 아까 서 있던 서가 근처인건 분명하다. 두려움이 몰려온다. '내가 어떻게 된 것인가?' 한참을 그렇게 있는데 사람 목소리가 들렸다. "그 책이 여기쯤 있을 텐데...." "아니야. 이쪽이 아니라 저쪽에 있을걸 " B는 그들에게 말을 건네려 해보았지만 여의치 않다. '여기요 여기 좀 봐주세요. 제가 어떻게 된 거죠?' 머릿속에서만 말이 맴돌 뿐이다. 이윽고 두 사람은 B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B가 자신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알아챈 것은 바로 그 순간이다. B는 자신이 펼쳐보던 책, 바로 그 책이 되어 서가에 꽂혀버린 것이다. B는 이걸 알아챈 뒤 참 이상하리만치 두려움이 사라지는 걸 느꼈다. 오히려 편안한 기분이다. 책과 한 몸이 되어버린, 아니 책이 되어버린 B는 책 내용이 온 신경과 세포가 되어 살아 있다는 느낌에 소스라쳤다. B는 이제 책을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듣고 맛보는 것이 아니라 책으로 살아가게 된 것이다. B가 다만 슬퍼한 것은 '한 책에 갇히다니, 아니 한 책이 되어버리다니'였다. B는이내 자신이 즐겨 어루만지던 다른 책을 떠올렸다. 냄새, 색깔, 종이의 감촉, 디자인, 무게감, 크기와 모양, 글꼴,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맛. 그 순간 B는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쾌감, 환희에 휩싸였다. 방금 떠올린 그 다른 책이 되어버리는 게 아닌가! 이게 가능한 일인가? 반신반의하며 B는 다시 또 다른 책을 떠올렸다. 역시 마찬가지로 그 책이 되어버리는 게 아닌가. B는 자신이 기억하는 모든 책을 떠올리며 도서관의 이곳저곳으로 이동, 아니 이 책 저 책이 되어보았다. 그렇게 하루 종일 수백권으로 산 뒤에야 생각이 났다. 다시 예전 상태로, 사람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걸까? 나는 사람인가, 책인가? 책이 된 사람인가? 아니면 사람으로 살았던 책, 본래 책이었는데 잠깐 사람으로 살다가 책으로 되돌아온 책인가? B는 자신이 도대체 어떤 존재인지 혼란스러웠지만 이내 또 다른 책이 떠올랐다. 온 신경과 세포에 책 내용이 가득 차올라 '책을 살아내는' 충만한 느낌을 계속해서 새롭게 맛보았다. 그러는 사이 자기 존재에 대한 혼란과 물음도 잦아들었다. 이렇게 온전한 서인합일(書人合一)을 통해 '호모 비블리쿠스(homo biblicus)'라는 새로운 종, 곧 서인종(書人種)이 탄생한 것이다. 서인종이 정확히 언제 탄생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책이 있었고 어느 곳 어느 시대에나 그들은 탄생했고 또 살아 있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빈의 합스부르크 궁정에서 활동한 화가, 주세페 아르침볼도(1527~1593)의 시대에도 마찬가지였다. 아르침볼도가 묘사한 서인종은 신성 로마제국 황실 사서(司書)이자 소장품 관리책임자이며 페르디난트 1세 황제의 공식 역사가였다. 지도 제작자로도 유명한 이 서인종의 이름은 볼프강 라지우스(1514~1565). 그는 유럽 각지를 여행하면서 수도권이나 도서관에서 수많은 문헌을 모아들였다. 때로는 훔치기까지 했다. 사실 이 그림은 라지우스를 객관적으로 묘사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림 속 인물(?)이 쓴 안경은 책을 넣어 두는 서궤(書)의 열쇠, 수염은 책과 서가의 먼지를 털어내는 동물 꼬리 먼지떨이다. 머리 윗부분에 해당하는 책만 펼쳐져 있다. 두 가지 뜻을 담았을지 모른다. 머리에 놓인 책을 눈으로 읽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책만 좋아하고 책을 읽지는 않는 사람을 놀려먹는 뜻이 하나다. 책을 읽으면서 지식이 머리에 저장되고 생각이 펼쳐진다 하겠으니, 펼쳐진 책은 곧 지성(知性)의 작동을 뜻할 수 있다. 책 좋아하여 잔뜩 쌓아놓기는 해도 좀처럼 읽지는 않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은 조롱 받아야 할까? 아니다. 그런 사람도 책 표지만은 읽지 않겠는가. 표지에 실린 제목과 저자, 출판사 정보만 접하더라도, 표지 디자인과 장정(裝幀)을 감상만 하더라도 그 사람은 충분히 독서인이다. 독서 가운데 뜻밖에 보람과 유익이 큰 독서는 바로 '표지 독서'다(pp. 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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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2024-06-10
  •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논산 육군훈련소 900여명 진중세례식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산하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웅영 장로)가 주최한 논산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이 6월 8일 오후 2시 연무대군인교회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900여명의 장병들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의 장병이 될 것을 서약했으며 500여명의 기독 장병이 함께해 세례받는 동료들을 축하했다. 1부 예배는 연무대군인교회 담임 군목 강우일 중령의 인도로 진중세례식 준비위원장 임종환 장로가 기도, 진중세례식 준비위원장 배원식 장로가 삿 6:19-27 봉독, 구리성광교회 스랍워십팀이 ‘꽃들도, Way maker’를 했다.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두려움을 이긴 샬롬’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사람을 부르셔서 사사로 사용하셨다. 기드온은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다. 이 당시 미디안은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군생활은 어렵다. 세상에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이 세상에는 두려움이 있다.죽기를 무서워하면 두려워한다. 죽음 이후의 내세의 삶으로 인해 두렵다. 예수님은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기드온도 죽음으로 인해 두려워했다. 그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두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그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택하셨다. 우리 나라도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아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성령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평화를 주셨다. 제단을 쌓을 때 하나님께서 불로 임하셨다. 그 제물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 제물이 되셨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평화를 누리기 바란다. 기드온은 하나님을 만나고 제단을 파괴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이전에 믿고 따르던 것을 버려야한다. 구원의 확신을 갖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고 의지하자”고 설교 후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장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이제 주님을 만나 축복의 통로가 되는 인생 되기 바란다”고 격려사, 총회군선교회 증경회장 임흥옥 목사가 “세례자는 영원한 그리스도인이다. 세례 받음을 축하드린다”고, 총회군선교부장 박영수 장로가 “오늘은 세례 받는 귀한 날이기에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전국남전도회 회장 백웅영 장로와 전국남전도회연합회 군복음화위원장 현상오 장로가 세례자 대표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세례식은 총회군선교회 부회장 김인호 목사가 세례 서약, 총회군선교회 서기 안재훈 목사가 세례 기도, 훈련병/순서자 기념촬영 후 세례를 집례했다. 연무대군인교회 강우일 목사가 세례 공포 후 전국영남협의회 직전회장 한수환 목사가 기도한 후 감동적이고 은혜로운 진중세례식을 마쳤다. 대회사-회장 백웅영 장로 강하고 담대하라! 이산지를 우리에게 주소서! 할렐루야! 제43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육군신병훈련소 진중세례식 행사를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개최 할 수 있도록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진중세례식은 장병들에게 세례를 베풀어 주님의 자녀로 평생 살아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동참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이일에 동역해주신 전국 각지에서 오신 목사님 장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진중세례를 받는 장병들에게 군복무를 마칠 때까지 하나님의 인도 보호하심으로 충성스런 군이 되어 전역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 부탁드립니다. 특히, 진중세례식 현장에서 하나님을 만나 영광스러운 제자들로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군복무를 마치는 날까지 건강하고 대한의 아들로서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함께 기도와 관심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것입니다. 육군신병훈련소 진중세례식을 위해 본회 준비위원장 임종환, 배원식 두분 장로님께서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또한 여호와이레의 은혜와 함께 헌신하신 실무임원과 임·역원들께 축복하며 감사합니다. 섬김을 통해 연합회가 모범적으로 성장함으로 주님께서 영광의 면류관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육군신병훈련소 진중세례식 행사에 협조해주신 새에덴교회 증경총회장 소강석목사님 감사합니다. 또한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님을 모시고 말씀과 성령 충만한 은혜가 강물같이 넘쳐날 것입니다. 아울러 격려사와 축사를 맡아 수고하신 목사, 장로님께 감사합니다. 그 은혜를 힘입어 우리가 일어나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과 푯대를 명확히 세워 이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제43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로 부흥 성장 할 것을 믿습니다. 마지막까지 우리의 사명은 기도와 전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님께서 일하십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역사를 경험하는 육군신병훈련소 진중세례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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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노회장 · 증경회장 · 임원 연석회의 모여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장순직 목사) 제36회기 42개 노회장 · 증경회장 · 임원 연석회의가 6월 7일 오전 11시 대한교회(윤영민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상임회장 정영기 목사의 인도로 장로상임총무 배원식 장로가 기도, 회의록서기 정여균 목사가 엡 4:1-4을 봉독했다.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가 ‘공동체의 팀워크’란 제목으로 “팀워크는 조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조직체이지만 생명체이며 유기체이다. 총회는 우리 협의회를 무지역이라고 칭한다. 이 가운데 우리의 정체성을 잘 지켜야한다. 우리는 모범적인 협의회를 만들어왔다. 공동체에는 팀워크가 있어야한다. 이를 위해 질서가 있어야한다”고 설교했다. 격려사, 축사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가 “서북은 그동안 어려운 과정을 거쳐왔다. 36년 전 서북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많은 발전을 해왔다. 단합해서 귀한 전통을 이어가며 발전하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권순직 목사가 “우리는 세상의 빛이다. 세상을 비추는 역할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격려사,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와 증경회장 오장열 목사가 “수고하시는 모든 임원들, 노회장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사명을 맡으셔서 축하드린다. 독노회 역사를 보니 과거 한국교회의 주력은 서북지역이었다. 서북지역은 한국교회의 뿌리이다. 다시 부흥의 진원지가 되고, 통일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특별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동안주노회장 이장연 목사가,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경향노회장 손상곤 목사가, ‘서북지역노회 협의회 42개 노회를 위하여’ 서평양노회장 홍팔주 목사가, ‘북한선교와 북한선교위원회를 위하여’ 서강노회장 김성원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상임총무 조대천 목사가 광고 후 증경회장 김응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연석회의는 서기 여성구 목사의 사회로 관서노회장 김병오 목사가 기도,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가 “노회장이 된다는 것은 영광이다. 연합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인사 후 임원 및 42개 노회 노회장을 소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업계획 보고 36회기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수양회 분과: 2024년 8월 26일-28일, 탑스텐호텔(강릉 옥계) ▲체육위원회 분과: 2024년 10월 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북한선교위원회 분과. 감사 최성철 목사가 ‘서북의 현실과 미래’란 제목으로 “서로 서로 잘 살펴서 남고 함께하고 싶은 서북노회연합회를 만들어야한다. 부교역자들의 앞날을 열어주고, 총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야한다. 지역노회의 지나친 개입에 잘 대처해야한다. 총회의 우려를 불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표 후 회계 김성대 장로의 애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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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동안주노회장로회 정기총회, 배원식 장로 회장 선출
    제41회기 동안주노회장로회 정기총회가 6월 6일 오전 11시 상계제일교회(이장연 목사 시무)에서 열려 배원식 장로를 회장으로, 이상수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정태남 장로를 총무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배원식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알찬 사역을 감당하겠다. 내실있는 장로회를 만들겠다. 모든 장로회 연합회와 힘을 모으겠다. 올해 전국남전도회 회장으로 출마코자한다”고 취임 인사말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배원식 장로입니다. 먼저 제게 동안주노회장로회 회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 시간까지 앞에서 길을 열어주시고 협력해 주신 동안주노회장로회 증경회장님들과 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동안주노회장로회가 규모는 작지만 알찬 사역을 감당하여 더 내실 있는 장로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노회 산하 각 지 교회 장로회와 협력하고 서울 · 서북지역장로회 그리고 전국장로회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서, 연합사역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또한 단합을 위한 수련회와, 미래자립교회를 후원하고 복지시설을 후원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겠습니다. 저는 또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을 쏟고자, 총회 산하 기관으로 전도와 선교사역을 위임받은 제44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에도 출마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사업뿐만 아니라 새롭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함으로 젊은 세대들의 참여를 높여서 사역의 대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부족한 사람의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참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저 배원식 장로는! 상계제일교회와 동안주노회장로회의 이름을 걸고 정직과 성실로 맡겨진 소임을 잘 감당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배는 회장 황중환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배원식 장로가 기도, 부회장 이상수 장로가 창 6:1-8을 봉독했다. 노회장 이장연 목사가 ‘노아는 은혜를 입었더라’란 제목으로 “종말이 있는데 개인적인 종말, 시대적인 종말, 우주적인 종말이 있다. 노아의 때 우주적인 종말이 있었다. 노아의 때 인간들과 생물들이 심판 받았다. 이때 노아는 은혜를 받았다. 이 당시 죄악이 만연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 경건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사랑하는 정욕에 빠진 것, 힘을 의지하는 네피림들이 있었던 것, 생각하는 것이 늘 악한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노아처럼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가룟 유다처럼 받은 은혜를 배신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교회를 잘 세워가야한다. 교회는 방주와 같기 때문이다. 또한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범죄할 때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 근심하시니 늘 성령 충만해야한다. 엡4:12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해야한다. 동안주노회 장로회원으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모든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김종성 장로가 헌금기도, 총무 이상복 장로가 광고 후 이장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전국장로회연합회 명예회장 정채혁 장로가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축하드린다. 황중환 회장과 임원들이 수고 많이 하셨다. 차기 회장 배원식 장로는 귀한 분이시고, 인재중에 인재이다. 사회적으로도 훌륭한 분이시다. 배 장로 근처에 좋은 분들이 많이 모인다. 하나님 편에 서서 나가시기 바란다. 동안주노회 장로회가 크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가 “품격, 존경받는 장로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 지켜 선거하고,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한다. 배 장로는 긍정적인 사람이며 열심히 하고 있다. 충성하는 사람을 뽑아야 그 조직이 살아난다”고, 서울·서북장로회연합회 회장 안재권 장로가 “오늘은 현충일이다. 늘 국가를 위해 기도해야한다. 연합회를 섬기는 장로는 지교회를 잘 섬기고 사랑으로 그 모든 일을 해야한다. 임원들이 맡은 바 책임을 잘 감당해 더 발전하는 장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명예회장 양호영 장로가 “디딤돌, 버팀목이 되는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감당하시기 바라며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정기총회는 회장 황중환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정찬규 장로가 기도, 서기 박수용 장로가 회원 21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강기영 장로가 회의록 낭독, 총무 이상복 장로가 사업보고, 감사 박서영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김종성 장로가 회계보고 했다. 임원선출 후 신구임원교체한 후 회장 황중환 장로가 “하나님의 은혜로 회기 잘 감당해서 감사하다”고 이임인사, 명예회장 추대, 신임 총무 정태남 장로 광고 후 김병림 장로가 폐회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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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합동군목회, 2024년 수련회 - 둘째 날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를 목표로 조직한 합동군목회 2024년 수련회가 6월 3일-4일간 밀리토피아호텔, 국군중앙위례교회에서 열렸다. 예비역 부부 64명, 현역 5명, 후보생 12명이 참석했다. 둘째 날 일정은 7시 30분 숙소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조식 후 현상민 목사가 시무하는 성산교회로 옮겨 폐회예배를 드렸다. 폐회예배는 선임부회장 김명일 목사의 인도로 서기 성건화 목사가 기도, 부회계 홍바울 목사가 마 19:27-30을 봉독했다. 상임회장 윤병국 목사가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란 제목으로 “어느 날 노후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 부자 청년은 영생에 대한 질문으로 주님을 찾아왔다. 이때 주님은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주님을 따르라고 하셨다. 이에 그는 실망하고 떠나갔다. 갈망하고 추구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 이 청년은 영생을 갈망했으나 실제로는 물질을 추구하며 살았다. 우리도 그러할 수 있다. 진정 우리는 천국을 갈망하며 살고 있는가? 혹시 세상에 매몰되어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주님은 이 땅에 대해 말씀하시지 않았다. 우리는 저 천국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끝까지 믿음의 길을 가야 한다. 주님 오실 때 변함없이 충성된 사람으로 기억되자”고 설교 후 양서규 대표회장이 폐회 인사하고, 김하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에버랜드로 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다음을 기약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헌신했으며 특히 임원들이 많은 수고를 했다. 1박 2일의 짧은 시간 과거 군복음화를 위해 군복을 입고 수고한 선후배들이 함께 하며 정을 돈독하게 하는 귀한 기회를 가졌다. 폐회예배 모습 에버랜드 나들이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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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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