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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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규 박사, 총신대학교 22대 총장 취임
    총신대학교 총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이 5월 25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종합관 백남조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의 인도로 총회서기 고광석 목사가 기도 후 대학 부총장 손병덕교수가 히 13:5-9을 봉독한 후 교회음악과 전체 학우가 ‘거룩한 성’을 찬양했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총신의 생명, 예수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제 삶의 중심에 총신이 있다. 저는 1977년에 총신에 입학했다. 지난 4년간 총신이 과도기일 때 수고한 이재서 총장에게 감사한다. 모든 일이 잘 진행되어 새로운 총장이 선출되도록 수고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과거 총신이 어려울 때 선배들이 많은 수고를 했다. 이제 박성규 총장과 함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두 가지 질문을 하고 싶다. 총신의 주인은 누구인가? 예수님이시다. 총신에 입학 후 주님과 더 친밀해졌는가? 손양원 목사처럼 예수 중독자가 되어야한다. 예수로 살다가 예수로 죽자. 혼탁한 시대에 많은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아야한다. 신앙이 삶의 고백으로 나타나야한다. 총신은 돈과 정치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돈이 필요하나 노예가 되지 말고 주님을 영화롭게 해야한다. 주님의 은혜의 능력으로 일어나 걸어야한다. 성도들의 생명 근거는 예수님이시다”라고 뜨겁게 설교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이취임식은 대학 부총장 손병덕 교수의 사회로 내빈 소개 후 기획혁신본부장 김희석 교수가 이임총장 사역을 보고한 후 이임총장 이재서 목사가 “지난 4년을 돌아보니 아쉬움도 있고 보람도 있는데 훌륭한 박성규 박사가 총장으로 세워지는 일에 미력을 보탠 것이 감사하다”고 고 이임사하고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가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법인이사회 서기 류명렬 목사가 총장선출 경과를 보고 후 신학대학원 부총장·신학대학원장 김상훈 교수가 취임총장의 약력을 보고한 후 취임 서약하고 취임패를 증정한 후 총장 박성규 박사가 “합동교단 총회의 직할대학으로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잘 지켜나가며, 세상을 변혁하는 실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첫째 왕이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학교가 되는 비전, 둘째 신앙의 부흥을 경험하는 학교가 되는 비전, 셋째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굳게 지키며 개혁신앙으로 사는 비전, 넷째 세상을 변혁시키는 실력을 갖춘 인물을 배출하는 비전, 끝으로 글로컬(glocal, global과 local의 합성어) 사회를 잘 돌보는 예수님의 심장과 손을 가지는 비전" 등 5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총신대학교 제12대 학장 정성구 박사가 격려사를, 증경총회장·법인이사 소강석 목사와 피터 릴 백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총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했다. 축사는 이수진 국회의원(동작구),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일하 동작구청장,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장 황재열 목사, 총신대 총동창회장 김미열 목사가 했다. 또한 박성규 총장과 동기인 총신대 신대원 제80회 동창회장 이종석 목사가 학교발전기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소프라노 김수진 교수 외 6명이 축가 후 법인국장 권주식 목사가 광고한 후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현국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이어 열린 이임 및 취임 리셉션은 장로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총장 및 내빈 대표의 케이크 커팅으로 진행됐다. 22대 총장 박성규 목사 취임사 “총신, 시대의 희망 되겠습니다” 부족한 종을 모교 총신대학교 총장으로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특히 지난 4년간 학교를 크게 발전시켜 오신 이재서 총장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총장님께서 이루신 토대 위에 학교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겠습니다. 총장님의 앞날에 하나님의 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소중한 순서를 맡아 수고하여 주신 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른 아침 부산에서 출발하여 와주신 사랑하는 부전교회 성도님들과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임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의 신학대학원 동기이신 80회 목사님들께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동기 목사님들까지 동참하여 큰 발전기금을 전달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동작구민 중 어려운 분들을 위한 쌀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총신대학교 교직원 여러분과 학우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학우 여러분!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 고도로 발달하는 과학 문명의 시대, 저 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라는 여러 위기 앞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기관인증평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교원양성평가도 잘 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제 제시하는 비전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위기의 파고를 헤치고 나아가 하나님께서 맡기신 소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제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왕이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학교가 되는 비전입니다. 성경의 핵심 곧 개혁신학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만왕의 왕이시며 인간은 그 왕께 순종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종으로 삽시다. 그러면 우리 학교는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가장 좋은 기독교 명문 대학이요 신학대학원이 될 것입니다. 둘째, 신앙의 부흥을 경험하는 학교가 되는 비전입니다. 대학은 지성의 요람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대학에 있어 더 중요한 것은 신앙 부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마른 뼈도 살리시는 부흥의 능력을 경험하면 그 어떤 인생의 문제도, 사회의 문제도 해결하는 인재들이 우리 대학과 신대원을 통해 배출될 것입니다. 셋째,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굳게 지키며 개혁신앙으로 사는 비전입니다. 총회의 직할대학으로서 총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습니다. 개혁신학은 성경의 절대 무오, 오직 은혜로 얻는 구원, 왕이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통치, 성령의 도우심을 통한 성화 등을 믿는 가장 성경적 신학입니다. 1901년 사무엘 마펫 선교사님이 우리 학교의 전신인 평양신학교를 세운 이후 지금까지 지켜온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신학입니다. 이 개혁신학을 확고히 지키겠습니다. 나아가 개혁신학대로 사는 개혁신앙을 확산시키겠습니다. 개혁신학의 요체인 하나님의 통치와 성화를 경험하는 학교구성원이 된다면 세상의 대학과는 차원이 다른 성숙한 인격을 가진 구성원으로 가득 찬 학교가 될 것입니다. 넷째, 세상을 변혁시키는 실력을 갖춘 인물을 배출하는 비전입니다. 개혁주의는 교회 안에만 머무는 신학이 아닙니다. 개혁주의 3대 신학자의 한 분인 아브라함 카이퍼의 말처럼 “인간 실존의 모든 영역 중에 그리스도께서 ‘내것이야’라고 외치지 않는 곳은 단 1 평방인치도 없습니다” 변혁은 다른 말로 건강하게 살리는 것입니다. 삼일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우리 학교 출신이 다섯 명이나 되었습니다. 길선주, 유여대, 김병조, 양전백 목사님입니다. 남강 이승훈 장로님도 1917년 1년간 우리 신학교에서 수학하셨습니다. 개혁신학은 교회가 게토가 아니라, 세상 속에 스며 들어가는 빛처럼, 세상 속에 녹아 들어가는 소금처럼 세상 속으로 들어가 세상을 살리는 신학입니다. 그러기 위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배출해야 합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한 것이 아닌, 세상을 살리기 위한 융복합 인재를 배출해야 합니다. 끝으로 글로컬 사회를 잘 돌보는 예수님의 심장과 손을 가지는 비전입니다. 가깝게는 동작구민과 서울 시민, 나아가 우리 겨레와 지구촌 이웃들을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랑하며 예수님의 손으로 섬기는 우리 학교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학교의 가장 큰 가능성과 희망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은 유능할 수는 있지만 전능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시고자만 하시면 못하실 것이 없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상 다섯 가지 비전을 이루어 나간다면 사랑하는 총신대학교는 이 시대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총신대학교의 왕이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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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중앙위원회 개최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 제68회기 2차 중앙위원회가 5월 25일 오후 1시 면목중앙교회(양우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손근식 장로의 기도 후 부서기 이형우 장로가 수 6:1-3을 봉독한 후 교육부장 노경수 목사가 ‘장벽,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란 제목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문제 앞에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가 중요하다. 지나놓고 보면 문제가 별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시대는 건물 보다 다음세대를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 하나님이 하시면 되기에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닫힌 문만 보지 말고 열쇠를 갖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도우시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나아가자”고 설교했다. 찬양사역자 이경미 사모가 특송 후 부회계 김충길 장로가 기도한 후 헌금하고 예능분과가 특송 후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가 “내 앞의 장벽인 고정관념을 깨야한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긍정적인 사고를 해야한다. 금식기도하며 남은 회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회기를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한 후, 주증총무 박인규 장로가 “주교가 나날이 부흥하기를 원하며 작지만 마음을 담아 격려금을 드린다”고 말하고 격려금을 전달 후 수도권협의회장 박찬성 집사가 환영사한 후 면목중앙교회 담임 양우석 목사가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영인사했다. 회장 이해중 장로가 면목중앙교회와 환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 후 총무 박종일 장로가 광고 한 후 수도노회 노회장 맹일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김방훈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병하 장로가 48개 노회, 회원 91명이 출석한 것을 보고한 후 개회하여 “남은 기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이해중 장로가 인사하고 회의록서기 이광재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박종일 장로의 사업보고, 회계 김명식 장로의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했다. 안건토의 시간에 ▲해외 어린이 성경학교의 건은 실무임원회에 위임키로 허락 ▲공천위원회의 건은 실무임원회에 위임키로 허락 ▲제69회 정기총회의 건은 보고로 받다 ▲부울경·호남협의회 간담회 결과는 보고로 받다 ▲교사 및 지도자 해외 수양회 건은 총 209명이 등록한 것으로 보고 받다 ▲불가리아 어린이 성경학교·교사 강습회 및 선교지 방문 건은 보고로 받다 ▲회칙개정위원 선정의 건은 회장 자벽으로 위원 선정 ▲기타안건으로 ‘교사 근속 시상시 실사해서 잡음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논의했다. 협의회장 및 중앙위원 상견례 이어 협의회장 및 중앙위원 상견례 후 전국원로장로회 정훈길 장로가 인사한 후 총무 박종일 장로가 광고하고 이충만 장로의 기도로 은혜롭게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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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본월드미션 선교동행예배-서상진·조봉경 선교사 간증
    믿음의 기업 본월드미션이 주관하는 『선교동행예배』가 5월 24일 오전 11시 본월드미션 센터에서 있었다. 찬양사역자 강 찬 목사가 인도하는 경배와 찬양 후 브라질 유기원 선교사가 기도한 후 학생들로 구성된 노아 찬양댄스팀이 특순을 했다. 대만에서 선교 사역하는 서상진, 조봉경 선교사 부부가 인사 후 조봉경 선교사가 엡 5:18-21을 본문으로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제목으로 "대만에서 교회를 개척해 사역하고 있다. 전기료가 없었는데 대신 내주고, 밥이 떨어지면 어느 자매가 와서 먹을 것을 전달해 주기도 해 어려울 때 기도하면 채워진다는 것을 체험했다. 교회에 한국인들이 있었는데 귀국하며 많은 헌금을 남겨주고 가기도했다. 현지에 먀오리교회를 개척했는데 잘 유지되고 있는데 하나님 앞에 내려 놓으면 은혜로 인도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선교 초기 몸도 아프고, 말도 통하지 않아 어려웠었다. 이때 성령충만하라는 말을 듣고 도전 받아 34년간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교우들이 몸이 연약한 가운데서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잘 하고 있으며 교인들이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면서 변화되어 가족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고 있다. 때로 낙심도 되지만 성령의 충만을 통해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간증했다. 이어 서상진 선교사가 "대만 선교는 180년이 됐지만 기독교는 미미한데 대만 교역자들이 한국교회를 방문해 성령의 충만함과 기도를 사모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이 대만교회에도 있기를 그들이 갈망하게 됐다. 이후 대만교회는 부흥했다. 현재 5,000개의 교회가 있고, 신자 비율이 8-10%가 됐다. 98%가 우상을 섬기고 있는데 성령충만의 역사로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다. 선교사역하면서 교회를 찾아온 알콜중독자, 척추병자 등을 위해 기도할 때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선교를 더 많이 해야 부흥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교회에는 선교의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본월드미션이 선교사들을 섬기는 귀한 사역을 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위해 이사장과 직원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간증 후 서상진 선교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본월드미션에서 대접하는 고기를 배불리 먹고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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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GEM·GVCS, 분당갈보리교회와 교육선교협정서 체결
    사)글로벌선진교육(Global Education Ministry, GEM)은 지난 5월 16일(화)에 갈보리교회 목양실에서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교육 선교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는 협정식을 체결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인가 기독교 대안학교로서 학력 인정을 받는 ‘글로벌선진학교’는 2003년에 설립된 ‘음성캠퍼스’, 2011년에 설립된 ‘문경캠퍼스’, 2015년에 설립된 ‘미국(메릴랜드)캠퍼스’ 그리고 2020년에 설립된 ‘세종창의캠퍼스’ 등 4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1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글로벌인재 역량교육’과 ‘STEAM 창의융합교육’, ‘뿌리깊은 영성교육’, ‘지정의영(知情意靈) 균형교육’, ‘인간관계 역량 및 근성교육’ 등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매년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권 명문대학에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진출시키고 있다. 분당갈보리교회(담임목사 이웅조)는 다양한 전문 선교단체들과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교회(Local-church)와 선교단체(Para-church)의 조화를 이루는 모범교회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미 교회 직영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영어 프리스쿨과, 초등과정의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GEM·GVCS와의 교육선교 협정을 통하여 수준 높은 중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 향후 양 기관은 중고등학교 설립에 따른 전문기획팀(TF)을 구성하여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거쳐 1~2년 이내에 탁월한 크리스천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중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8년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의 재 복음화에 대한 각성과 이를 위한 다음 세대의 유럽 선교 비전을 심어주기 위하여 2018 유럽교육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Europe)를 개최한 바 있는 사)글로벌선진교육은, 이번 6월 26~30일까지 중미의 고통과 신음을 현장에서 듣도록 기회를 주고 현지 교사 1,000여 명을 초청하여 STEAM 융합교육을 연수시키고 영적인 도전을 주고 순수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매일 저녁 KC-Pop 복음 전도 집회를 개최하게 된다. 4박 5일 동안 교사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훈련하는 데 따르는 비용을 후원할 후원자를 찾고 있다. STEAM 융합교육과 다양한 교육연수를 시키게 되는데 이들을 도울 1,000명의 재정후원자를 찾고 있다. (후원문의: 070-4422-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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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 설립, 양호영 대표회장 · 현광욱 상임회장 선출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가 5월 20일 오후 2시 남현교회(윤경배 목사 시무)에서 설립총회로 모여 양호영 장로를 대표회장으로, 현광욱 장로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다음은 초대 대표회장 양호영 장로의 취임사 전문이다. 부족한 저를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 설립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드린 고백처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가치를 밝히 드러내는 장로회가 되기를 힘쓰겠습니다. 용납하고, 배려하고, 격려하며, 기도하며, 선교하는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뜻을 같이하여 장로의 권익을 찾으며 장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 서북지역장로회 연합회와 함께 서로 상생하기 위해 협력하여 선한 사역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주홍동 장로의 인도로 현광욱 장로가 기도 후 주상환 장로가 시 137:1-7을 봉독한 후 CTS 장로합창단이 찬양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가 '승리의 그날'이란 제목으로 "이스라엘이 폐망해 바벨론에서 당한 고통을 기록한 시가 바로 시 137이다. 이스라엘이 넘어졌듯이 우리도 많은 실수를 하며 살아간다. 그동안 서울지역노회장로회와 함께 잘 지내왔다. 그러나 이제 더 발전하기 위해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가 만들어진 것이다. 앞으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첫째, 정체성을 잃지 말아야한다. 본분을 잃어버리면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정체성에 맞게끔 지역 교회를 섬기고, 총회를 섬겨야한다. 둘째, 가치성을 잃으면 안된다. 목적에 맞는 역할을 해야한다. 이 협의회에 관계된 분들을 믿기에 이 자리에서 설교하는 것이다. 셋째, 사명성을 잃으면 안된다. 그래야 승리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 우리 협의회가 모두의 축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헤세드중창단이 특송 후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실무회장 변충진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장로증경상임회장 이재천 장로가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실무회장 황석산 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장로회를 위하여', 장로증경상임회장 최윤진 장로가 '한국교회와 북한교회를 위하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상임총무 이영민 장로가 'GMS와 해외선교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이어 손원재 장로의 광고 후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김철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는 김덕수 장로가 기도 후 김기현 장로가 "용납하라! 배려하라! 격려하라! 선교하라! 기도하라!"는 서북지역장로협의회 사명 고백 후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가 "이제 때가 되어 42개 노회로 서북지역노회 장로협의회가 만들어졌다. 준비위원들이 큰 수고를 했다. 단합해 은혜로운 협의회를 만들어가기 바란다. 각 교회 목사님과 뜻을 같이해 대외활동에 큰 유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김응선 목사가 "설립을 축하드린다. 잘 연합하기 바란다. 늦게 출발하지만 이 협의회가 크게 쓰임 받기 바란다. 하나님 보시기에, 사람 보기에 좋은 협의회가 되기 바란다"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김봉용 목사가 "서북지역은 전국구이다. 진작에 조직이 됐어야했다. 이제 출발하지만 남북통일될 때 무너진 제단을 재건하도록 충성하자"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이춘복 목사가 "저희 교회에서 창립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협의회 고백대로 하시고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실무회장 이종철 목사가 "선배를 존경하고 따르며 동료들은 격려하면서 아름다운 협의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총회 부서기 김한욱 목사가 "설립총회를 축하드린다!"고, 경북교직자협의회 회장 강전우 목사가 "서북지역노회에서 총회의 많은 일을 하기에 축하드린다. 복된 역사가 있을 것이기에 축하드린다"고,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양성수 장로가 "설립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지만 이렇게 창립해 축하드린다. 총회를 위해 큰 역할 하기 바란다"고, 호남지역장로회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가 "칭찬 받으며 서로 섬기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호남 중부지역장로회 회장 홍춘희 장로가 "협의회가 큰 일 하시기 바라고 신임회장 양호영 장로를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부서기 여성구 목사가 임원 명단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동의 재청 후 대표회장 양호영 장로가 취임사한 후 공로패를 전달하고, 손원재 신임총무가 광고 후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김동관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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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미목, 『한국전쟁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포럼 개최
    미래목회포럼(이하, 미목)이 주최하는 제19-3차 정기포럼이 『한국전쟁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5월 18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있었다. 청년선교본부장 조희완 목사가 포럼좌장을 하고, 이성준 목사가 개회기도 후 미목 대표 이동규 목사가 “독일을 방문했을 때 동독과 서독의 모습이 매우 달랐다. 통일 후에도 많은 반목이 있었지만 잘 이겨냈다. 이 과정이 30년이나 걸렸다. 요즘 세대는 통일에 많은 관심이 없다. 이 땅에 진정한 하나님의 온전한 평화인 샬롬이 임하기를 소원한다. 교회가 통일운동에 앞서 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첫 번째 발제는, 자유통일문화원 원장 이애란 박사가 ‘한국전쟁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북한은 300만이 굶어 죽어도 아무 소요 없이 나름 평화로웠다. 지금 코로나 봉쇄로 더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반면 남한은 늘 소요로 난리 상황이다. 과연 남북이 평화로울 수 있을까? 탈북신분자로서 북한이 망할 것이라고 생각해 굳이 탈북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당시 북한이 망하면 사회주의가 망하고 자본주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정치범으로 끌려 갈 위기가 있어 결국 탈북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와서 보니 남한은 생각과 너무 달랐다. 그 당시는 김대중 정부였었다. 10년 걸려 남한의 자유민주주의를 이해했다. 그런데 북한의 김일성 왕조가 있는 한 통일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북한 주민들 스스로 김일성 왕조를 제거하는 것이 통일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26년간 남한에 살면서 자유경제 시장주의가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북한 사람들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제도를 채택하면 더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35,000명의 탈북자가 남한에 살고 있다. 최근 북한에서 기독교인들을 공개처형했다. 북한 주민들은 남한이 기독교를 믿어 잘 산다고 생각한다. 탈북자를 통일의 역군으로 교회가 키워야한다. 교회가 통일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발제했다. 패널 지도위원 최이우 목사가 이 박사의 발제에 대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지만 눈에 띄는 열매가 없다해도 평화통일은 ‘진행중’이며 ‘공사중’인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은 신자의 기도와 헌신을 보시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우리의 모든 지각을 뛰어넘어’ 일하고 계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는, 정책자문위원 이용희 교수가 ‘북한의 영적 이해와 복음통일’이란 제목으로 “북한은 김일성을 신으로 믿고 있으며 우상화에 몰두하고 있다. 김정일도 하느님으로 믿는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인데 김일성을 신으로 믿고 있다. 세습은 계급 개념이기에 공산주의에서는 세습이 없다. 그러나 북한은 봉건왕조, 신정국가이다. 북한은 김일성 주체사상교 집단이다. 북한이 자유, 언론 등에서 세계적으로 최악이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는 마음을 찢고 기도해야한다. 누가 북한의 이웃이 되어야 하는가? 현재 북한 동포 직접 돕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북한구원 한끼 금식기도운동을 하고 있다. 동서독 자유평화통일 기도운동으로 인해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그러므로 교회마다 통일 기도 운동이 일어나야한다. 그때 하나님의 때에 북한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고 발제했다. 부대표 황덕영 목사가 이 교수의 발제에 대해 “통일이 어렵다는 생각이 통일에 대한 장애물이다. 강도 만난 자와 같은 북한을 지혜롭게 잘 살펴야한다.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한국교회의 사명이다. 직간접 돕기 사역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한다. 한국교회가 통일의 피스메이커가 되야한다. 통일 이후 갈등을 잘 해결해 다시 나누자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에 대해서는 다민족교회를 통해 배워야한다. 지역사회, 다문화를 품어 지역친화적인 교회로 변신해 통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 북한은 계급사회이기에 교회 직분이 계급으로 이해될 가능성이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통일을 염두에 둔 교육과 사역을 진행해야 통일이 될 때 제대로 대응할 수 있다. 미목 이사장 이상대 목사가 “한국교회에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로 포럼을 준비했다. 발표하시고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자문위원 이성철 장로의 기도로 포럼을 마치고 박병득 사무총장의 광고로 모든 시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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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실시간 기관 기사

  • 박성규 박사, 총신대학교 22대 총장 취임
    총신대학교 총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이 5월 25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종합관 백남조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의 인도로 총회서기 고광석 목사가 기도 후 대학 부총장 손병덕교수가 히 13:5-9을 봉독한 후 교회음악과 전체 학우가 ‘거룩한 성’을 찬양했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총신의 생명, 예수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제 삶의 중심에 총신이 있다. 저는 1977년에 총신에 입학했다. 지난 4년간 총신이 과도기일 때 수고한 이재서 총장에게 감사한다. 모든 일이 잘 진행되어 새로운 총장이 선출되도록 수고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과거 총신이 어려울 때 선배들이 많은 수고를 했다. 이제 박성규 총장과 함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두 가지 질문을 하고 싶다. 총신의 주인은 누구인가? 예수님이시다. 총신에 입학 후 주님과 더 친밀해졌는가? 손양원 목사처럼 예수 중독자가 되어야한다. 예수로 살다가 예수로 죽자. 혼탁한 시대에 많은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아야한다. 신앙이 삶의 고백으로 나타나야한다. 총신은 돈과 정치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돈이 필요하나 노예가 되지 말고 주님을 영화롭게 해야한다. 주님의 은혜의 능력으로 일어나 걸어야한다. 성도들의 생명 근거는 예수님이시다”라고 뜨겁게 설교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이취임식은 대학 부총장 손병덕 교수의 사회로 내빈 소개 후 기획혁신본부장 김희석 교수가 이임총장 사역을 보고한 후 이임총장 이재서 목사가 “지난 4년을 돌아보니 아쉬움도 있고 보람도 있는데 훌륭한 박성규 박사가 총장으로 세워지는 일에 미력을 보탠 것이 감사하다”고 고 이임사하고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가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법인이사회 서기 류명렬 목사가 총장선출 경과를 보고 후 신학대학원 부총장·신학대학원장 김상훈 교수가 취임총장의 약력을 보고한 후 취임 서약하고 취임패를 증정한 후 총장 박성규 박사가 “합동교단 총회의 직할대학으로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잘 지켜나가며, 세상을 변혁하는 실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첫째 왕이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학교가 되는 비전, 둘째 신앙의 부흥을 경험하는 학교가 되는 비전, 셋째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굳게 지키며 개혁신앙으로 사는 비전, 넷째 세상을 변혁시키는 실력을 갖춘 인물을 배출하는 비전, 끝으로 글로컬(glocal, global과 local의 합성어) 사회를 잘 돌보는 예수님의 심장과 손을 가지는 비전" 등 5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총신대학교 제12대 학장 정성구 박사가 격려사를, 증경총회장·법인이사 소강석 목사와 피터 릴 백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총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했다. 축사는 이수진 국회의원(동작구),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일하 동작구청장,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장 황재열 목사, 총신대 총동창회장 김미열 목사가 했다. 또한 박성규 총장과 동기인 총신대 신대원 제80회 동창회장 이종석 목사가 학교발전기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소프라노 김수진 교수 외 6명이 축가 후 법인국장 권주식 목사가 광고한 후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현국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이어 열린 이임 및 취임 리셉션은 장로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총장 및 내빈 대표의 케이크 커팅으로 진행됐다. 22대 총장 박성규 목사 취임사 “총신, 시대의 희망 되겠습니다” 부족한 종을 모교 총신대학교 총장으로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특히 지난 4년간 학교를 크게 발전시켜 오신 이재서 총장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총장님께서 이루신 토대 위에 학교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겠습니다. 총장님의 앞날에 하나님의 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소중한 순서를 맡아 수고하여 주신 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른 아침 부산에서 출발하여 와주신 사랑하는 부전교회 성도님들과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임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의 신학대학원 동기이신 80회 목사님들께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동기 목사님들까지 동참하여 큰 발전기금을 전달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동작구민 중 어려운 분들을 위한 쌀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총신대학교 교직원 여러분과 학우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학우 여러분!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 고도로 발달하는 과학 문명의 시대, 저 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라는 여러 위기 앞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기관인증평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교원양성평가도 잘 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제 제시하는 비전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위기의 파고를 헤치고 나아가 하나님께서 맡기신 소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제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왕이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학교가 되는 비전입니다. 성경의 핵심 곧 개혁신학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만왕의 왕이시며 인간은 그 왕께 순종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종으로 삽시다. 그러면 우리 학교는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가장 좋은 기독교 명문 대학이요 신학대학원이 될 것입니다. 둘째, 신앙의 부흥을 경험하는 학교가 되는 비전입니다. 대학은 지성의 요람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대학에 있어 더 중요한 것은 신앙 부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마른 뼈도 살리시는 부흥의 능력을 경험하면 그 어떤 인생의 문제도, 사회의 문제도 해결하는 인재들이 우리 대학과 신대원을 통해 배출될 것입니다. 셋째,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굳게 지키며 개혁신앙으로 사는 비전입니다. 총회의 직할대학으로서 총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습니다. 개혁신학은 성경의 절대 무오, 오직 은혜로 얻는 구원, 왕이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통치, 성령의 도우심을 통한 성화 등을 믿는 가장 성경적 신학입니다. 1901년 사무엘 마펫 선교사님이 우리 학교의 전신인 평양신학교를 세운 이후 지금까지 지켜온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신학입니다. 이 개혁신학을 확고히 지키겠습니다. 나아가 개혁신학대로 사는 개혁신앙을 확산시키겠습니다. 개혁신학의 요체인 하나님의 통치와 성화를 경험하는 학교구성원이 된다면 세상의 대학과는 차원이 다른 성숙한 인격을 가진 구성원으로 가득 찬 학교가 될 것입니다. 넷째, 세상을 변혁시키는 실력을 갖춘 인물을 배출하는 비전입니다. 개혁주의는 교회 안에만 머무는 신학이 아닙니다. 개혁주의 3대 신학자의 한 분인 아브라함 카이퍼의 말처럼 “인간 실존의 모든 영역 중에 그리스도께서 ‘내것이야’라고 외치지 않는 곳은 단 1 평방인치도 없습니다” 변혁은 다른 말로 건강하게 살리는 것입니다. 삼일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우리 학교 출신이 다섯 명이나 되었습니다. 길선주, 유여대, 김병조, 양전백 목사님입니다. 남강 이승훈 장로님도 1917년 1년간 우리 신학교에서 수학하셨습니다. 개혁신학은 교회가 게토가 아니라, 세상 속에 스며 들어가는 빛처럼, 세상 속에 녹아 들어가는 소금처럼 세상 속으로 들어가 세상을 살리는 신학입니다. 그러기 위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배출해야 합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한 것이 아닌, 세상을 살리기 위한 융복합 인재를 배출해야 합니다. 끝으로 글로컬 사회를 잘 돌보는 예수님의 심장과 손을 가지는 비전입니다. 가깝게는 동작구민과 서울 시민, 나아가 우리 겨레와 지구촌 이웃들을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랑하며 예수님의 손으로 섬기는 우리 학교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학교의 가장 큰 가능성과 희망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은 유능할 수는 있지만 전능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시고자만 하시면 못하실 것이 없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상 다섯 가지 비전을 이루어 나간다면 사랑하는 총신대학교는 이 시대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총신대학교의 왕이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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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중앙위원회 개최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 제68회기 2차 중앙위원회가 5월 25일 오후 1시 면목중앙교회(양우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손근식 장로의 기도 후 부서기 이형우 장로가 수 6:1-3을 봉독한 후 교육부장 노경수 목사가 ‘장벽,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란 제목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문제 앞에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가 중요하다. 지나놓고 보면 문제가 별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시대는 건물 보다 다음세대를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 하나님이 하시면 되기에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닫힌 문만 보지 말고 열쇠를 갖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도우시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나아가자”고 설교했다. 찬양사역자 이경미 사모가 특송 후 부회계 김충길 장로가 기도한 후 헌금하고 예능분과가 특송 후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가 “내 앞의 장벽인 고정관념을 깨야한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긍정적인 사고를 해야한다. 금식기도하며 남은 회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회기를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한 후, 주증총무 박인규 장로가 “주교가 나날이 부흥하기를 원하며 작지만 마음을 담아 격려금을 드린다”고 말하고 격려금을 전달 후 수도권협의회장 박찬성 집사가 환영사한 후 면목중앙교회 담임 양우석 목사가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영인사했다. 회장 이해중 장로가 면목중앙교회와 환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 후 총무 박종일 장로가 광고 한 후 수도노회 노회장 맹일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김방훈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병하 장로가 48개 노회, 회원 91명이 출석한 것을 보고한 후 개회하여 “남은 기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이해중 장로가 인사하고 회의록서기 이광재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박종일 장로의 사업보고, 회계 김명식 장로의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했다. 안건토의 시간에 ▲해외 어린이 성경학교의 건은 실무임원회에 위임키로 허락 ▲공천위원회의 건은 실무임원회에 위임키로 허락 ▲제69회 정기총회의 건은 보고로 받다 ▲부울경·호남협의회 간담회 결과는 보고로 받다 ▲교사 및 지도자 해외 수양회 건은 총 209명이 등록한 것으로 보고 받다 ▲불가리아 어린이 성경학교·교사 강습회 및 선교지 방문 건은 보고로 받다 ▲회칙개정위원 선정의 건은 회장 자벽으로 위원 선정 ▲기타안건으로 ‘교사 근속 시상시 실사해서 잡음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논의했다. 협의회장 및 중앙위원 상견례 이어 협의회장 및 중앙위원 상견례 후 전국원로장로회 정훈길 장로가 인사한 후 총무 박종일 장로가 광고하고 이충만 장로의 기도로 은혜롭게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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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본월드미션 선교동행예배-서상진·조봉경 선교사 간증
    믿음의 기업 본월드미션이 주관하는 『선교동행예배』가 5월 24일 오전 11시 본월드미션 센터에서 있었다. 찬양사역자 강 찬 목사가 인도하는 경배와 찬양 후 브라질 유기원 선교사가 기도한 후 학생들로 구성된 노아 찬양댄스팀이 특순을 했다. 대만에서 선교 사역하는 서상진, 조봉경 선교사 부부가 인사 후 조봉경 선교사가 엡 5:18-21을 본문으로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제목으로 "대만에서 교회를 개척해 사역하고 있다. 전기료가 없었는데 대신 내주고, 밥이 떨어지면 어느 자매가 와서 먹을 것을 전달해 주기도 해 어려울 때 기도하면 채워진다는 것을 체험했다. 교회에 한국인들이 있었는데 귀국하며 많은 헌금을 남겨주고 가기도했다. 현지에 먀오리교회를 개척했는데 잘 유지되고 있는데 하나님 앞에 내려 놓으면 은혜로 인도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선교 초기 몸도 아프고, 말도 통하지 않아 어려웠었다. 이때 성령충만하라는 말을 듣고 도전 받아 34년간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교우들이 몸이 연약한 가운데서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잘 하고 있으며 교인들이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면서 변화되어 가족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고 있다. 때로 낙심도 되지만 성령의 충만을 통해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간증했다. 이어 서상진 선교사가 "대만 선교는 180년이 됐지만 기독교는 미미한데 대만 교역자들이 한국교회를 방문해 성령의 충만함과 기도를 사모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이 대만교회에도 있기를 그들이 갈망하게 됐다. 이후 대만교회는 부흥했다. 현재 5,000개의 교회가 있고, 신자 비율이 8-10%가 됐다. 98%가 우상을 섬기고 있는데 성령충만의 역사로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다. 선교사역하면서 교회를 찾아온 알콜중독자, 척추병자 등을 위해 기도할 때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선교를 더 많이 해야 부흥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교회에는 선교의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본월드미션이 선교사들을 섬기는 귀한 사역을 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위해 이사장과 직원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간증 후 서상진 선교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본월드미션에서 대접하는 고기를 배불리 먹고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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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GEM·GVCS, 분당갈보리교회와 교육선교협정서 체결
    사)글로벌선진교육(Global Education Ministry, GEM)은 지난 5월 16일(화)에 갈보리교회 목양실에서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교육 선교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는 협정식을 체결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인가 기독교 대안학교로서 학력 인정을 받는 ‘글로벌선진학교’는 2003년에 설립된 ‘음성캠퍼스’, 2011년에 설립된 ‘문경캠퍼스’, 2015년에 설립된 ‘미국(메릴랜드)캠퍼스’ 그리고 2020년에 설립된 ‘세종창의캠퍼스’ 등 4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1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글로벌인재 역량교육’과 ‘STEAM 창의융합교육’, ‘뿌리깊은 영성교육’, ‘지정의영(知情意靈) 균형교육’, ‘인간관계 역량 및 근성교육’ 등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매년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권 명문대학에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진출시키고 있다. 분당갈보리교회(담임목사 이웅조)는 다양한 전문 선교단체들과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교회(Local-church)와 선교단체(Para-church)의 조화를 이루는 모범교회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미 교회 직영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영어 프리스쿨과, 초등과정의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GEM·GVCS와의 교육선교 협정을 통하여 수준 높은 중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 향후 양 기관은 중고등학교 설립에 따른 전문기획팀(TF)을 구성하여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거쳐 1~2년 이내에 탁월한 크리스천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중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8년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의 재 복음화에 대한 각성과 이를 위한 다음 세대의 유럽 선교 비전을 심어주기 위하여 2018 유럽교육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Europe)를 개최한 바 있는 사)글로벌선진교육은, 이번 6월 26~30일까지 중미의 고통과 신음을 현장에서 듣도록 기회를 주고 현지 교사 1,000여 명을 초청하여 STEAM 융합교육을 연수시키고 영적인 도전을 주고 순수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매일 저녁 KC-Pop 복음 전도 집회를 개최하게 된다. 4박 5일 동안 교사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훈련하는 데 따르는 비용을 후원할 후원자를 찾고 있다. STEAM 융합교육과 다양한 교육연수를 시키게 되는데 이들을 도울 1,000명의 재정후원자를 찾고 있다. (후원문의: 070-4422-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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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 설립, 양호영 대표회장 · 현광욱 상임회장 선출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가 5월 20일 오후 2시 남현교회(윤경배 목사 시무)에서 설립총회로 모여 양호영 장로를 대표회장으로, 현광욱 장로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다음은 초대 대표회장 양호영 장로의 취임사 전문이다. 부족한 저를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 설립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드린 고백처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가치를 밝히 드러내는 장로회가 되기를 힘쓰겠습니다. 용납하고, 배려하고, 격려하며, 기도하며, 선교하는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뜻을 같이하여 장로의 권익을 찾으며 장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 서북지역장로회 연합회와 함께 서로 상생하기 위해 협력하여 선한 사역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주홍동 장로의 인도로 현광욱 장로가 기도 후 주상환 장로가 시 137:1-7을 봉독한 후 CTS 장로합창단이 찬양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가 '승리의 그날'이란 제목으로 "이스라엘이 폐망해 바벨론에서 당한 고통을 기록한 시가 바로 시 137이다. 이스라엘이 넘어졌듯이 우리도 많은 실수를 하며 살아간다. 그동안 서울지역노회장로회와 함께 잘 지내왔다. 그러나 이제 더 발전하기 위해 서북지역노회장로협의회가 만들어진 것이다. 앞으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첫째, 정체성을 잃지 말아야한다. 본분을 잃어버리면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정체성에 맞게끔 지역 교회를 섬기고, 총회를 섬겨야한다. 둘째, 가치성을 잃으면 안된다. 목적에 맞는 역할을 해야한다. 이 협의회에 관계된 분들을 믿기에 이 자리에서 설교하는 것이다. 셋째, 사명성을 잃으면 안된다. 그래야 승리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 우리 협의회가 모두의 축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헤세드중창단이 특송 후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실무회장 변충진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장로증경상임회장 이재천 장로가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실무회장 황석산 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장로회를 위하여', 장로증경상임회장 최윤진 장로가 '한국교회와 북한교회를 위하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상임총무 이영민 장로가 'GMS와 해외선교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이어 손원재 장로의 광고 후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김철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는 김덕수 장로가 기도 후 김기현 장로가 "용납하라! 배려하라! 격려하라! 선교하라! 기도하라!"는 서북지역장로협의회 사명 고백 후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가 "이제 때가 되어 42개 노회로 서북지역노회 장로협의회가 만들어졌다. 준비위원들이 큰 수고를 했다. 단합해 은혜로운 협의회를 만들어가기 바란다. 각 교회 목사님과 뜻을 같이해 대외활동에 큰 유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김응선 목사가 "설립을 축하드린다. 잘 연합하기 바란다. 늦게 출발하지만 이 협의회가 크게 쓰임 받기 바란다. 하나님 보시기에, 사람 보기에 좋은 협의회가 되기 바란다"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김봉용 목사가 "서북지역은 전국구이다. 진작에 조직이 됐어야했다. 이제 출발하지만 남북통일될 때 무너진 제단을 재건하도록 충성하자"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이춘복 목사가 "저희 교회에서 창립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협의회 고백대로 하시고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실무회장 이종철 목사가 "선배를 존경하고 따르며 동료들은 격려하면서 아름다운 협의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총회 부서기 김한욱 목사가 "설립총회를 축하드린다!"고, 경북교직자협의회 회장 강전우 목사가 "서북지역노회에서 총회의 많은 일을 하기에 축하드린다. 복된 역사가 있을 것이기에 축하드린다"고,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양성수 장로가 "설립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지만 이렇게 창립해 축하드린다. 총회를 위해 큰 역할 하기 바란다"고, 호남지역장로회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가 "칭찬 받으며 서로 섬기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호남 중부지역장로회 회장 홍춘희 장로가 "협의회가 큰 일 하시기 바라고 신임회장 양호영 장로를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부서기 여성구 목사가 임원 명단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동의 재청 후 대표회장 양호영 장로가 취임사한 후 공로패를 전달하고, 손원재 신임총무가 광고 후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김동관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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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미목, 『한국전쟁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포럼 개최
    미래목회포럼(이하, 미목)이 주최하는 제19-3차 정기포럼이 『한국전쟁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5월 18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있었다. 청년선교본부장 조희완 목사가 포럼좌장을 하고, 이성준 목사가 개회기도 후 미목 대표 이동규 목사가 “독일을 방문했을 때 동독과 서독의 모습이 매우 달랐다. 통일 후에도 많은 반목이 있었지만 잘 이겨냈다. 이 과정이 30년이나 걸렸다. 요즘 세대는 통일에 많은 관심이 없다. 이 땅에 진정한 하나님의 온전한 평화인 샬롬이 임하기를 소원한다. 교회가 통일운동에 앞서 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첫 번째 발제는, 자유통일문화원 원장 이애란 박사가 ‘한국전쟁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북한은 300만이 굶어 죽어도 아무 소요 없이 나름 평화로웠다. 지금 코로나 봉쇄로 더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반면 남한은 늘 소요로 난리 상황이다. 과연 남북이 평화로울 수 있을까? 탈북신분자로서 북한이 망할 것이라고 생각해 굳이 탈북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당시 북한이 망하면 사회주의가 망하고 자본주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정치범으로 끌려 갈 위기가 있어 결국 탈북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와서 보니 남한은 생각과 너무 달랐다. 그 당시는 김대중 정부였었다. 10년 걸려 남한의 자유민주주의를 이해했다. 그런데 북한의 김일성 왕조가 있는 한 통일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북한 주민들 스스로 김일성 왕조를 제거하는 것이 통일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26년간 남한에 살면서 자유경제 시장주의가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북한 사람들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제도를 채택하면 더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35,000명의 탈북자가 남한에 살고 있다. 최근 북한에서 기독교인들을 공개처형했다. 북한 주민들은 남한이 기독교를 믿어 잘 산다고 생각한다. 탈북자를 통일의 역군으로 교회가 키워야한다. 교회가 통일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발제했다. 패널 지도위원 최이우 목사가 이 박사의 발제에 대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지만 눈에 띄는 열매가 없다해도 평화통일은 ‘진행중’이며 ‘공사중’인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은 신자의 기도와 헌신을 보시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우리의 모든 지각을 뛰어넘어’ 일하고 계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는, 정책자문위원 이용희 교수가 ‘북한의 영적 이해와 복음통일’이란 제목으로 “북한은 김일성을 신으로 믿고 있으며 우상화에 몰두하고 있다. 김정일도 하느님으로 믿는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인데 김일성을 신으로 믿고 있다. 세습은 계급 개념이기에 공산주의에서는 세습이 없다. 그러나 북한은 봉건왕조, 신정국가이다. 북한은 김일성 주체사상교 집단이다. 북한이 자유, 언론 등에서 세계적으로 최악이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는 마음을 찢고 기도해야한다. 누가 북한의 이웃이 되어야 하는가? 현재 북한 동포 직접 돕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북한구원 한끼 금식기도운동을 하고 있다. 동서독 자유평화통일 기도운동으로 인해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그러므로 교회마다 통일 기도 운동이 일어나야한다. 그때 하나님의 때에 북한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고 발제했다. 부대표 황덕영 목사가 이 교수의 발제에 대해 “통일이 어렵다는 생각이 통일에 대한 장애물이다. 강도 만난 자와 같은 북한을 지혜롭게 잘 살펴야한다.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한국교회의 사명이다. 직간접 돕기 사역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한다. 한국교회가 통일의 피스메이커가 되야한다. 통일 이후 갈등을 잘 해결해 다시 나누자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에 대해서는 다민족교회를 통해 배워야한다. 지역사회, 다문화를 품어 지역친화적인 교회로 변신해 통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 북한은 계급사회이기에 교회 직분이 계급으로 이해될 가능성이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통일을 염두에 둔 교육과 사역을 진행해야 통일이 될 때 제대로 대응할 수 있다. 미목 이사장 이상대 목사가 “한국교회에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로 포럼을 준비했다. 발표하시고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자문위원 이성철 장로의 기도로 포럼을 마치고 박병득 사무총장의 광고로 모든 시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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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교육정책 심포지엄』 개최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 장봉생 목사)가 주최한 『교육정책 심포지엄』이 5월 18일 오후 2시 혜성교회 언더우드기념관(정명호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기룡 박사와 오경환 교수 그리고 함영주 교수가 발제했다. 다음은 위원장 장봉생 목사의 환영사 전문이다. "한국교회 미래교육의 초석을 마련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인구절벽 시대, 저출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자연스레 주일학교 학생 수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 다. 숫자의 감소보다 더욱 큰 문제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세대가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삿 2:10)” 사사기 시대가 바로 한국교회가 맞닥뜨린 현 주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부적으로도 한국교회의 부흥은 끝났다고 말하고 있으며,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이 세상은 타락해도 너무 타락했습니다. 피자 한 판 값으로 청소년이 30분이면 마약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 길거리에서 청소년들에게 집중력을 높여준다며 속여 무료로 마약을 제공하는 환경. 마약청정국은 이미 옛말이 되었고, 왕따, 일진 문화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섰으며, 공부만 잘하면 인성은 좀 나빠도 된다고 말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왕상 19:18)” 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때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단 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우리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실 것입니다. 사람은 포기할지라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다음세대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육이나 환경정책 같은 비교적 큰 사안에서 먼 훗날까지 고려하여 세우는 계획을 뜻합니다. 각개전투로는 역부족입니다.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상비부(교육부, 면려부, 학생지도부)와 기관(교육개발원,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속회(주일학교연합회), 총회본부(교육국)가 모이는 플랫폼을 마련하였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각계각층의 교육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금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현 총회교육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비전을 세우며 전략을 수립하고 대책을 제시하여 한국교회 미래교육의 초석을 마련하는 복된 시간이 되길 소원하며, 세속화에 무릎 꿇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는 심정으로 심포지엄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환영합니다. 2부 심포지엄은 서기 정명호 목사의 사회로 발제 1은 고신총회 교육원장 이기룡 박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총회교육정책의 방향 - 예장고신 총회교육원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발제했다. 이 박사는 “위기가 기회가 되게 하려면 어떤 변화를 선택해야 하는가? 코로나 후 1)세대급감-학령인구의 감소, 주일학교의 감소, 최근 2년 사이 주일학교가 급감했다. 30-40대 부모가 교회를 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교사와 사역자의 문제-교사의 노령화, 신학교의 위기이다. 주일학교에서 가르칠 교사가 없어진다. 교회 부흥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앞으로 교사가 되고 목회자가 된다. 3)가정, 공동체의 변화-가정 공동체의 인식 변화, 가정에서 신앙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됐다. 다음세대 교육방향은 부모교육이다. 총회교육정책 네 가지 관점은 1)이념형(과거중심), 현실형(현실중심), 이상형(미래중심), 통합형(전세대중심)이다. 고신은 5년 단위로 총회교육정책서를 발간해 총회의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교육에 반영한다. 3년 단위로 전국단위 센서스를 조사한다. 총회의 현실과 필요를 돌아보고 중장기적인 계획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코로나 펜데믹 이후 매년 조사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단기계획으로 1년 단위로 교육정책 세미나를 한다. 기타 총회교육정책에 따른 총회보고서를 기획한다. 고신총회는 유일하게 전학년 큐티교재를 발간하고 있다. 그리고 교사 평신도 리더십 개발을 하고 있다. 총회교사대학 온라인 강의도 실시하며 총회성경대학을 온라인 강의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교회학교 교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킹덤 스토리 등). 출판사역을 통해 매년 50종 이상의 책을 보급하고 있으며 교육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평가해 보면 정책이 안정되고 현장성이 있고 정책이 실재하다. 지난 70년간 고신총회는 단 한번도 교회교육을 포기한 적이 없었다. 이제 교단간에 연합해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제 2는 총신대 기독교교육학과 오경환 교수가 ‘해외 교단 교육정책 모델-미국 남침례교(SBC 교단)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발제했다. 오 교수는 “Southern Baptist Convention(이하 SBC)에서 라이프웨이가 교육을 담당하는데 연구를 수행하고 통계를 수집하여 교회를 돕는 것까지 하고 있다. 교단은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필요에 반응해 많은 예산을 통해 운영했다. 교단에 속한 모든 교회는 라이프웨이를 통한 커리큘럼 및 교회 교육 자료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현재 교회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SBC의 교육정책 평가 및 의의는, ■ SBC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핵심 사역으로 인식하고 동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교단 내 모든 기관과 위원회가 함께 협력하여 사역을 실행하고 있음. 교단에 소속된 지역교회는 회중 정치의 형태로 자치권과 자결권을 행사하며 주 대회와 전국 대회(총회)에 자발적 참여를 하며 협력하고 있는 형태임 ■ SBC는 설립 초기부터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는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 긴급성과 교회의 교육과 양육에 대한 필요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응하였음. 이에 따라 상당한 재정을 투자하였으며 이는 지난 100여년 이상 동안 교단 내 교회와 교회의 교육 사역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매우 유의미한 결과로 나타났음 ■ SBC에 속한 모든 교회는 라이프웨이를 통한 커리큘럼 및 교회 교육 자료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음. 라이프웨이가 급성장한 배경에는 교단의 직접적인 관심과 적극적 재정 지원이 유효하였음. 이제는 라이프웨이가 재정을 포함한 교단의 다양한 사역을 실제적으로 지원하는 유의미한 효과를 만들어 냈음 ■ 라이프웨이는 SBC 교단 내 기관으로 교단의 지도 및 관리·감독을 받고 있으나 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존중하고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고 있음. 시사점 및 정책 제언으로는, ■ 교단 내의 교육의 목적과 내용, 범위와 수준을 유관 기관들이 함께 논의하고 동의하여 협력할 수 있는 방안과 기반·기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과정과 구조가 필요함. 교단 내 현재 교회의 교육의 필요성, 중요성, 긴급성에 대해 인지하고 이를 적절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기관 혹은 협력 기관이 필요함 ■ 라이프웨이의 모델을 우리 교단에 당장 도입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라이프웨이 모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점 및 특징에 대해 파악하고 이를 현 우리 교단의 맥락과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논의가 필요하고 이를 향후 구체화할 수 있는 교육 중심의 통합 기관을 고려해 볼 수 있음 ■ SBC와 라이프웨이와의 관계의 모델을 토대로 하여 교단의 관리 및 감독과 지도 아래 있으면서 동시에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권한을 가진 중립적인 교육 기관을 설립할 수 있는 논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SBC의 CP와 같은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투자 지원을 실시해야 함. 라이프웨이 초창기에는 SBC가 CP를 통해 재정적 도움을 주었지만 성장 이후에 교단 내 다른 정책에 재정적 지원을 통해 사역의 활력을 불어넣은 것처럼, 우리교단 역시 교육 독립기관의 성장을 통해 교단 내의 다양한 사역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델의 개발을 고려해 볼 수 있음 ■ 라이프웨이는 SBC교단 내 사역의 방향과 정책을 가늠하고 다양한 사역의 가능성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핵심 기관으로 존재하고 있음. 이처럼 우리 교단의 교육 독립 기관은 교단 내의 다양한 사역적 필요와 선교 사역, 교육과 양육 개발 등에 민감하고 적절하게 반응하여 이에 대한 적실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싱크탱크의 모델로 구상해 볼 수 있음 ■ 라이프웨이 산하의 리서치 기관은 교단의 즉각적이고 다양한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목회자와 성도에게 유의미한 통계 조사를 발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목회와 교회의 성장 및 교육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음. 우리 교단 역시 교회의 교육과 교회의 성장을 위한 리서치 기관이 설립된다면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위의 제안한 리서치 기관을 통해 수요자 조사, 4차산업 혁명의 변화에 따른 교육의 변화 및 개별 교회의 구체적인 교육의 필요성 인식 등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일관성 있고 실제적이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정책이 필요함. 교육정책은 중장기적이며 동시에 단기적으 로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투트랙(two-track)전략이 필요함 ■ SBC는 교단 내 다양한 교회교육 전문가들을 여섯 개의 신학교를 통해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졸업 후 라이프웨이 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기독교 학교 및 기관과 교회에서 교회교육 전문가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음. 우리 교단 역시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여 향후 우리 교단의 교회교육 및 기독교학교 교원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정책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업이라고 할 수 있음 ■ 교육의 정책은 ‘일년소계(⼀年⼩計)’가 아니라 ‘교육백년지대계(敎育百年之⼤計)’의 정신을 가지고 세워져야 함. 현재의 교단 교육의 방향과 정책이 향후 우리 교단의 미래와 생존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 심포지움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됨.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결과와 열매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 3은 총신대 기독교교육학과 함영주 교수가 ‘2023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총회교육정책 제안’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함 교수는 “현재 총회 교육은 교육관련 부서들간 업무가 중첩되는 현상이 있고, 미래 신앙교육 전략을 위한 기본 데이터가 부재하며, 신앙교육예산이 비효율적으로 분배되어 있으며, 노회의 교육적 기능이 약하다. 총회 교육정책 제안은 다음과 같다. ① 신앙교육 컨트롤 타워 설립– 신앙교육통합지원위원회. 총회 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혁신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신앙교육 통합지원 위원회’를 설립하여 교육조직을 일원화하고 업무분장을 새롭게 구성할 필요가 있다. 신앙교육 통합지원 위원회 내에 정책 업무, 연구개발 업무, 부모교사지원 업무, 학생운동 업무 등을 구분하고 기존에 총회 내에 있던 교육관련 부서 및 조직을 재배치할 필요가 있다. 정책업무는 주로 교육부와 교육전도국이 맡아서 수행하도록 한다. 연구개발 업무는 총회교육개발원이 주축이 되도록 하되 데이터 기반 리서치를 가능하도록 하는 R&D 센터를 추가적으로 개원하여 연구와 개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조직을 구성한다. 부모교사지원 업무는 주일학교 연합회와 면려부에서 담당하되 교사교육은 주교연합회에서하고 부모 및 장년 교육은 면려부에서 담당하도록 한다. 학생운동 업무는 학지부와 다음세대목회운동본부에서 담당하도록 하되 기독교학교(초중고대) 운동과 관련된 업무는 학지부에서하고 교회학생운동과 관련된 업무는 다음세대 목회운동본부에서 담당하도록 한다. 사실 이러한 재배치는 각 부서들이 기존에 하던 고유한 영역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것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컨트롤 타워 아래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게 되어 다음세대 신앙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② 신앙교육 R&D센터 설립. 미국에서 가장 큰 교단 중 하나를 꼽으라면 남침례교회를 들 수 있다. 남침례교단은 www. lifeway. com을 통해 교단의 신앙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 플랫폼은 K-12를 포함하여 청장년, 그리고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교회교육 뿐 아니라 가정, 학교, 미디어, 세상의 다양한 영역에 관한 기초연구를 통해 교단의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교단도 www.총회교육.com을 통해 정규교육과정 및 계절공과에 대한 각종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총회교육개발원이 ‘개발업무지원’ 플랫폼으로서 연구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있다. 따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연구를 통해 다음 세대와 관련한 정책 및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는 ‘신앙교육 R&D센터’를 설립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총회에서 매년 조사하는 교회별 교세 조사 항목에 다음세대 및 주일학교 운영과 관련된 조사 항목을 신설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근거로 노회 및 교회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③ 교육예산 편성의 효율성 확보. 신앙교육 컨트롤 타워를 설립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교육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서이다. 현재 총회 내 교육관련 기관에서 집행하는 행사들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점이 있어 이를 일원화 한다면 교육행사에 들어가는 예산을 절감하거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행사를 기획할 때마다 총회에서 지원하는 예산의 부족으로 인해 지교회 및 단체들에게서 지원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우선 총회 신앙교육통합지원위원회가 구성이 되면 교육정책 및 프로그램을 확정 하고 이를 재정부에 통보하여 예산편성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예산이 편성이 되면 다시 총회교육 센터는 확정예산을 각 기관에 분배하여 개별 교육단체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예산을 지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예산의 효율적 사용은 신앙교육통합지원위원회에서 교육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되면 자연 스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부족한 예산은 교단 내 기업인 연합단체 등과 MOU를 맺어 다음세대 신앙교육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기금을 모금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④ 총회 주관 교육정책 제안. 교육데이터 제출 의무화 및 신앙교육 R&D센터 설립 외에도 총회적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다음세대 관련 교육정책 중 인적자원 교육과 관련된 두 가지 제도를 제안하고자 한다. 먼저 교회교육사 제도이다. 현대시대는 모든 영역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조직운영을 한다. 이제는 신앙교육의 영역도 그러해야 한다. 현재 각 교회의 교육목사 혹은 교육디렉터는 부서를 맡고 있는 교육전도사 및 교육목사가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기독교교육과 관련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총회적 차원에서 교회교육사 제도를 시행하여 보다 전문성을 갖춘 교육자를 통해 각 교회의 신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지방의 작은 교회의 경우 사역자 자체를 구하기 힘든 현실에 있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으로 ‘교사 준사역자 제도’를 신설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 즉 총회나 총신이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각 교회에서 신실한 교사를 선발하여 준교역자 수준으로 교육하고 이들로 하여금 교역자가 없는 교회에서 교역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면 큰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총회, 총신과 연계된 교육 시스템을 활용하여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뱃지제도(badge)’를 통한 교육 인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⑤ 노회 주관 교육정책 제안. 학령인구의 감소와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 그리고 세속화된 가치관의 침투 등으로 인해 다음세대가 교회에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은 앞으로 더 가속화 될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한 교회에서 교회학교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회 연합교회학교 제도’를 전격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 교역자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노회는 근거리에 있는 교회들이 연합하여 무학년제의 방식으로 각 교회를 순회하면서 교회학교를 운영할 수 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교육과정, 교육예산은 노회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경우 현재의 교회학교 운영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와 더불어 앞서 언급했던 교회교육사 제도를 통해 배출된 교육 디렉터를 노회에 소속된 기관목사로 배치하는 ‘노회 교육디렉터 제도’를 실시하여 노회 내 교회학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한편 노회가 해야 할 중요한 교육사역중 하나는 바로 ‘강도사 재교육 과정 신설’이다. 공식적으로 강도사 기간은 노회가 교육하는 기간이다. 이에 노회는 공식적인 강도사 집체교육 과정을 만들어 실천신학적 역량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 가령, 세례 집례법, 성찬식 인도법, 장례식 인도법, 유치부 교육과정 설계법, 청소년부 교육과정 설계법, 노년부 교육과정 설계법 등 교회의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집체교육을 통해 교육해야 할 것이다. ⑥ 국가 대응 교육정책 제안. 다음세대 교육은 미시체계적 접근을 넘어 외체계와 거시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외체계란 대중문화, 교육위원회 등과 같은 것들의 영향이며 거시체계는 문화, 법 등의 영향을 의미한다. 그동안 교회, 가정, 학교와 같은 미시체계의 분석과 대안은 많이 있었으나 거시체계에 대한 대응은 활발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교회, 가정, 학교와 같은 미시-단일체계적 접근으로는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건강하게 만들기 어렵다. 이에 총회에서는 다음세대를 둘러싸고 있는 거시체계에 대한 대응으로 총회적 차원에서 총회국가교육자문위원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는 국가가 개정중인 2022 교육과정과 교과서 문제에 대한 대응, 공교육 안에 편입되어 있어서 정상적인 기독교교육을 실천할 수 없는 사학법에 대한 대응, 학생들의 실제 생활과 관련된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한 대응을 통해 다음세대 신앙성장을 위한 건강한 신앙생태계를 구축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의 질의응답에서 “30-40대 부모의 교회 결정 요인은 주일학교가 잘 운영되고 있느냐이다. 미자립교회는 언약적 공동체로 공동으로 한 아이를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고신 총회에는 리서치 전문가가 있어 매년 필요한 리서치를 실시해 이것을 교육에 반영하고 있다. 합동교단도 이것을 받아들이면 유익이 있을 것이다. 고신측은 리서치를 통해 통계 자료를 가지고 필요한 교재를 만들고 있다. 평생교육 커리큘럼이 만들어져야한다. 신앙교육통합위원회가 있어야한다. 거기서 교회별, 지역별 맞춤형 교육을 논의해야한다. 고신 측 교단 교육 부서는 독립 부서로서 자율성을 갖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으며, 노영주 총회교육원장은 “정책이 먼저이고 돈은 후순위다. 총회는 표준화된 정책을 제안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 후 장봉생 위원장이 발제자와 참석자들에게 감사 후 신현수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앞서, 1부 예배는 부위원장 김미열 목사의 인도로 회계 권택성 장로가 기도 후 총무 이종석 목사가 삼상 3:7-9을 봉독한 후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교사가 교재다’란 제목으로 “우리가 사는 시대는 사무엘의 어린 시절의 때와 같다. 엘리 제사장은 영적으로 무디어졌으나 하나님은 사무엘을 불러 말씀을 전하게 했다. 요즘 교육에 대한 열정이 식어져 안타깝다. 그 당시 엘리는 눈이 어두웠는데 우리는 과연 어떠한가 돌아봐야한다. 오늘날 공교육과 교회교육이 무너졌다.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자신들이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엄청 위험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비혼주의자 등 여러 문제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교육이 바르게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우리도 방향에 소홀했다고 생각한다. 엘리 제사장은 비록 자기 아들들을 제대로 키우지 못했으나 사무엘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감당했다. 오늘의 심포지엄이 교육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김미열 목사의 광고 후 위원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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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총신96회, 홈커밍데이 행사 성대히 개최
    총신대학신학대학원 96회 졸업생이 주최한 개교 122주년 기념 제36회 홈커밍데이 기념예배가 5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양지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96회 회장 김태식 목사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77회 황재열 목사가 기도 후 96회 수석부회장 손용우 목사가 삼상 16:7을 봉독한 후 96회 부부찬양단이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특송했다. 총동창회장 78회 김진하 목사가 ‘어셈블리지(Assemblage)’란 제목으로 “북풍이 바이킹을 만들었다는 말이 있다. 악조건에 도전해서 발전을 이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울의 후계자로 부족한 다윗을 선정하셨다. 하나님은 부족한 자를 들어 사용하신다. 여러분들에게 그런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증경회장 71회 김창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및 감사는 준비위원장 정태문 목사의 사회로 총장 93회 이재서 목사가 “모교를 방문하신 졸업생들을 환영한다. 부족한 사람이 4년간의 총장 임기를 이제 마치게 된다. 그동안 많은 협력에 감사드리고 신임총장 박성규 목사님께도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총장 인사 후 김진하 총동창회장이 총장 이재서 목사에게 공로상을 전달한 후 총장 당선자 80회 박성규 목사가 “학교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섬기겠다. 수고하신 총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여기 참석한 졸업생들의 모교 사랑에 감사드린다. 원우 여러분들이 한국교회의 미래이다”라고 인사하고, 증경회장 72회 하귀호 목사가 “저는 홈커밍데이를 구상한 1회 목사이다. 올해 매우 잘 준비해 주어 감사하다. 참 잘했다. 동문회관을 짓기 위해 그동안 23억을 모금했다. 앞으로 동문회관이 지어져 전액장학금을 지원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후 증경회장 76회 옥성석 목사가 “현 총장과 후임 총장이 함께 자리해서 감사하다. 현 총장은 성실, 정직하셨다. 후임 총장은 오랜 교분을 통해 많은 도전을 받았다. 귀한 분으로 예비 된 종이다”라고 축사했다. 자랑스런 동문산 시상 공로패 전달 자랑스러운 동문상에 김진하 총동창회장이 교수 부문 박건택 목사(72회 총신신대원 은퇴교수), 목회자 부문 이춘복 목사(75회 남현교회 원로), 선교사 부문 강인중 선교사(80회 케냐 GMS사무총장)를 시상 후 김진하 총동창회장이 이번 홈커밍데이를 주관한 96회 회장 김태식 목사, 준비위원장 정태문 목사, 실행위원장 김근영 목사, 진행위원장 최종운 목사, 후원이사장 김열방 목사, 운영위원장 오태봉 목사, 운영위원장 김두환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예배위원장 목재봉 목사가 96회 회원을 소개하는 가운데 의료사고로 소천한 동기 김상호 강도사 소식을 영상으로 전하며 참석한 사모와 아들을 위로하고, 김태식 목사가 김진하 목사에게 총동창회 발전기금 전달 3000만원을 전달 후 실행위원장 김근영 목사가 이재서 총장에게 지명장학금을 전달한 후 준비위원장 정태문 목사가 원우회장 김찬양 전도사에게 사랑의 식권 전달하고 후원이사장 김열방 목사가 78회 신대원장 김상훈 목사에게 교수 선물을 전달했다. 상임총무 79회 남서호 목사와 96회 진행위원장 최종운 목사가 광고 후 96회 운영위원장 정진목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그 자리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식사 후 운동장에서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준비된 배구, 족구 등 기수별 체육대회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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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총신96회, 홈커밍데이 전야제 성대히 개최
    총신신대원 96회가 주관하는 36회 홈커밍데이 전야제가 5월 15일 오후 4시 화성시에 소재한 푸르미르호텔 대연회장에서 있었다. 사모 포함 318명이 등록하고 교수들 포함 330여명이 참여해 홈커밍데이 행사 중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회 사무총장 김성현 목사의 인도로 부울경회장 오태봉 목사의 기도 후 여동문회장 정예성 전도사가 성경을 봉독한 후 지역회장단이 헌금하고 특송했다. 22대 총장 당선인 박성규 목사가 설교 후 96회 회장 김태식 목사가 “홈커밍데이는 마지막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졸업 후 20년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나누고 싶다. 이 행사를 위해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환영사한 후 수석부회장 황재열 목사가 격려사하고 진행위원장 최종운 목사가 광고 후 상임총무 남서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영남권역회장 박달수 목사의 사회로 이재모 피자사장 김익태 장로가 간증 후 3부는 예배위원장 목재봉 목사의 사회로 사은회(참석 교수: 서철원, 심상법, 이한수, 김길성, 정성구, 정일웅, 이상원, 김상훈, 심창섭, 김정우, 채은수, 김성태, 박용규, 김지찬)를 한 후 4부 ‘우리들의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원장 정태문 목사와 행사위원장 박철만 목사의 사회로 동기를 소개해 환영하고 전문 MC가 진행하는 공동체 시간을 갖고 신대원 95회 민호기 목사가 찬양콘서트를 했다. 서철원 교수가 “목회를 열심히 하고 계시니 좋다. 그러나 목회는 본업이 아니다. 믿음 고백하는 것이 여러분의 본업이다. ‘주 예수님 내가 주를 믿습니다’고 늘 고백하기를 바란다. 믿음 고백을 하면 주님이 내 맘에 들어오셔서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회장이 패를 증정 후 홍명희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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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드림 컨퍼런스 개최
    2023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드림 컨퍼런스가 5월 15-16일 양평에 소재한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있었다. 1부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최효식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송영식 목사가 ‘총회발전을 위해’, 홍보위원 김명식 장로가 ‘민족복음화를 위해’, 관리위원 양정길 목사가 ‘세계평화를 위해’, 기획위원 김수광 목사가 ‘총신대와 지방신학교를 위해’, 홍보위원 윤병철 목사가 ‘GMS와 세계선교를 위해’ 샬롬부흥 특별기도했다. 부대회장 지00장로가 대표기도 후 관리부위원장 윤창규 목사가 수 9:15를 봉독한 후 카리스 중창단이 특송했다.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가 ‘충실합시다’란 제목으로 “제목의 충실하자는 것은 충실(充實)로서 ‘내용이 알차고 단단함’을 말한다. 다른 말로 성숙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어렸을 때 죽을 병에 걸렸을 때 살려주시면 주의 종이 되겠다고 서원했고 그것을 잊지 않고 늘 기억하고 산다. 우리는 목사가 되기 위해 서약한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늘 점검해야한다. 기브온 거민들이 이스라엘을 속였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했기 때문에 그것을 지키기로 했다. 서약하고 지키지 않는 것이 바로 속이는 것이다. 과거 목사고시 면접을 할 때 받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증거하라고 하자 강도사들이 모두 큰 눈물을 흘렸다. 이것이 사역자로 하야금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힘이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 사역자가 되기 위해 서약했을 때의 마음을 회복하고 충실하게 사명을 감당하자”고 설교했다. 증경회장 윤두태 목사가 “오늘의 모임을 축하드린다. 중추적인 노회협의회로서 앞으로 더욱 모범적인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후 진행위원장 진용훈 목사가 광고한 후 증경회장 김춘환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규섭 목사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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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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