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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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호 총회장 취임 · 권순웅 총회장 이임, 감사예배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취임,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임 감사예배가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있었다. 예배 인도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새로남교회 수요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한 후 새로남교회 연합찬양대가 ‘여호와는 위대하다’를 찬양하고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행 15:28-29을 봉독했다. 내수동교회 원로 박희천 목사가 ‘성령과 우리는’이란 제목으로 “예루살렘 총회는 성령과 함께하는 공회였다. 그래서 ‘성령과 우리는’ 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사야 시대에는 그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았다. 선지자 호세아 때도 그러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에 들어가 기브온 족속과 성급히 맹약하는 잘못을 범했다. 이후 사울이 기브아 사람 몇 명을 죽이는 잘못을 범했고 사울의 후손이 희생당했다. 예루살렘 총회 때 성령과 함께 결정 하자 모든 사람이 기뻐했다. 여러 교회의 믿음이 굳어졌다. 날마다 수가 늘어났다. 마찬가지로 108회 총회도 성령과 함께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와 교우들도 성령과 동행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하나님께 이임을 명받았다. 총회 일을 할 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아닌가를 생각했다. 총회장으로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을 했고 결국 하나님께서 하셨다. 총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의와 불의를 바르게 분별할 수 있어야한다”고 이임사했다. 이어 신임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성령과 동행하고 장로님과 원팀으로 일하겠다. 삶으로 보여주는 총회장이 되겠다. 총회와 총신이 원팀을 이루겠다. 임원, 상비부, 모든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취임사 후 당회원 24명이 인사한 후 직전, 신임총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격려사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가 “여호수아처럼 담대하고, 다윗처럼 골리앗을 이기고, 솔로몬같은 지혜를 갖기 바란다”고, 전 총신대학교 총장 정성구 목사가 “아브라함 카이퍼의 육성이 담긴 메모리를 오정호 총회장에게 선물로 드린다. 이 시대의 카이퍼가 되기를 바란다”고, 서현교회 원로 김경원 목사가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담대하라고 했다. 또한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정로를 걸으라 하셨다. 그리고 함께 해 주시겠다고 하셨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국제개발대학원 총장 심창섭 목사가 “개혁의 기수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대구서문교회 담임 이상민 목사가 “과거 총회에 실망해 발을 끊었는데 다시 총회 자리에 와 감격스럽다. 한 사람이 중요한데 오정호 총회장이 교단을 새롭게 하는 한 사람이 되기 바란다. 총회를 새롭게 하는 멋진 청소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총신대학교 이사장 화종부 목사가 “오 목사님이 교단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축하드린다. 새로남교회는 교단을 위해 오정호 목사님을 드렸다.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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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오정호 총회장, “총신과 총회는 원팀이다”..총회 셋째날①
    총회 셋째날인 9월 20일 오후 총회 산하 기관인 총신대학교 보고가 있었다. 직원 대표, 부총장, 총장, 이사장, 이사회원, 신대원장, 기획혁신본부장등이 참석해 인사 후 먼저 화종부 이사장이 총신대학에 대해 보고했다. 화종부 이사장은 “정관을 개정해 총대들의 염려를 제거했다. 첫째, 총신대학은 총회 직할 대학이라고 정관을 분명히 개정했다. 둘째, 이사회원은 본 교단 소속 목사, 장로, 여성 지도자 중에서 선임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셋째, 이사 임기는 만 71세까지 하는 것으로 해 종신직, 사유화를 방지했다. 앞으로 총회, 총신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해 총회 3인, 대학 3인으로 구성하는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허락 요청했다”. 이에 총대들의 허락을 받았다. 박성규 총장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의 현황은 교직원 247명, 재학생 3176명, 재정 423억이다. 학생 지원 감소가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이후 교회 교역자를 구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길 것이기에 신대원을 후원해 주기 바란다. 또한 사당동 총신대학의 50년된 학생 기숙사를 새로 짓는 것이 필요하다. 부족한 재원 충당을 위해 ▲10만 성도 매월 1만원 후원 운동, 5천 교회 월 10만원 후원 운동 전개 ▲기업 접촉을 통해 억 단위 후원금 받기를 시도중에 있음. 그리고 교회의 다양한 문제에 답하는 사회적 이슈 대응팀을 운영하겠다. 목회자의 다양한 물음에 답하는 총신이 되겠다. 목회자 평생교육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요청 사항은 총신사랑주일 실시, 1노회 신대원 1명 더 보내기 운동, 총신 지원금 매년 10억 지원(신대원 전액 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매년 68억이 필요), 교회에서 기도할 때 총신을 위해 기도, 총신개혁주의 주석 집필 허락이다. 이에 총대들은 허락을 결정했다. 박 총장이 “학생을 보내주면 불붙은 일꾼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보고를 마쳤다. 이어 오정호 총회장의 인도로 전 총대가 간절히 총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이때 오정호 총회장도, 박성규 총장도 모교 사랑에 감격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과거 일부 잘못된 정치꾼들에 의해 총신이 어려움을 당했다. 필자도 총신대학에 다닐 때 총회 현장을 가서 시위하거나 혹은 총장실을 점거하거나, 총회장실을 찾아가는 일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총신이 총회 직할 대학으로서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전 총대들의 뜨거운 기도와 후원으로 총신대학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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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구 충남노회 폐지 확인...신설 노회 설립 속도 내야
    108회 명품총회에서 구 충남노회와 관련한 중요한 결정이 났다. 지난 9월 19일 오후 회무 시간에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 보고 후 격론 끝에 지난 107회 총회 폐지를 재 확인하고 신설노회를 허락하는 것에 대해 가결했다. 이로써 지난 10여년간 총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구 충남노회로 인한 갈등은 끝이났다. 오정호 총회장은 두 번 다시 충남노회에 대해 언급하지 말자고 했다. 이제 남은 절차는 임원회가 108회 총회 회의록을 채택 후 즉시 신설 노회 설립을 진행시켜 주는 것이다. 이미 53개의 교회가 오래전부터 노회 신설을 위해 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더 이상 53개 교회가 노회 문제로 고통당하지 않고 마음껏 목회할 수 있도록 그들이 준비한대로 노회를 설립해주면 된다. 모든 총대들은 나머지 진행과정을 예의주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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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구 충남노회 폐지 확인, 노회 신설 가결...108회 총회 둘째날②
    9월 19일 총회 둘째날 오후 회무가 7시 속개해 9시까지 각부 보고를 받았다. 이날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 보고로 50여분간 총대들간의 격렬한 토론이 있었다. 종반부에 신종철 목사가 충남노회가 폐지된 것을 학인하고 노회 신설 허락을 동의해 총대들의 재청으로 가결됐다. 이로인해 10여년간 고통스러웠던 구 충남노회 문제가 해결됐다. 하지만 오정호 총회장이 총대들의 찬성으로 고퇴를 두들겨 가결을 공포하자 총대도 아닌 송삼용 기자 목사가 “총회장이 방망이만 휘두르면 다냐”하고 고함을 질러 총대들의 질타를 당하고 총회장에서 나가라는 소리를 들었다(위의 동영상 46분 26초부터 송삼용 기자로 인한 소란스러운 소리가 난다). 송삼용 기자는 총대도 아니면서 총회 장소에서 소란을 폈다는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고, 총회장이 총대들의 뜻을 받아 가결한 것을 면전에서 고함 치며 반대하고 비판하는 무례한 언론인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언론인은 총대도 아니지만 공적인 유익을 위해 총회 장소 출입을 허락받았는데 송 기자의 도 넘은 행동으로 인해 전체 기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잘못을 범했다. 아울러 회의장 1층에서 오랫동안 구 충남노회의 신설노회 설립을 위해 수고한 윤00 목사를 만난 전임 서기 고광석 목사는 “과연 뜻대로 되겠느냐”는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전 총대들이 뜻을 모아 가결한 일에 대해 대놓고 반박하는 언론인과 전 임원의 이러한 행태는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으로 보인다. 그러면 송삼용 기자나 고광석 목사의 이러한 행태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가? 전에 본지 빛과소금뉴스가 기사로 다뤘듯이 구 충남노회 문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정기회 측의 이00 목사가 그들과 같은 합동포럼 회원이다. 결국 한 단체 회원이기 때문에 그렇게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된다. 이래서 사조직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일을 바르게 판단하지 못하고 같은 모임 회원이라는 이유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할 수 있고, 그런 의심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 위원장 김상현 목사도 같은 합동포럼 회원이다. 이러니 괜히 오해를 받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기를 바라본다. 다음은 김경환 감사부장이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에 대해 감사한 결과 보고 전문이다. 1)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는 제107회 총회 현장에서 충남노회 폐지를 가결하고 폐지에 따른 후속 조치를 위하여 허락된 위원회로 총회가 부여한 권한은 21당회 이상 신설노회를 원할 시 허락하여 진행하는 것과 이명, 이적을 도와 진행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다. 2) 본 위원회도 초기 주어진 임무에 따라 진행하였지만 이명이적을 청원한 교회는 1곳에 불과하고 신설을 청원한 가칭 충남제일노회는 정상적인 서류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음으로 후속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여건에 처하였음이 확인된다. 3) 제105회 총회에서 제정 공포된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에 관하여 제4차 총회 임원회에서 긴급동의안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제15조 적용 청원건"이 기각된바 있고, 제8차 총회 임원회에서 "충남노회 폐지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음을 보고받았음으로 만약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을 적용해야 한다면 제14조에 근거하여 패소한 자를 처리하여야 한다는 논리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긴급 동의안이 기각된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15조 3항을 근거로 정기회 측에 정상화 권한을 부여 한다는 것은 총회가 본 위원회에 부여한 권한 밖이며 만약 이 법을 근거로 한다면 충남노회 페지를 가결한 총회결의가 무효이고 따라서 본 위원회가 구성된 것도 불법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충남노회에 관련하여 제108회 총회에서 전체 총대들의 총의를 모아 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어진다. 관련기사: 사조직 합동포럼 구 충남노회 문제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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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제108회 총회, 둘째날①
    9월 19일 총회 둘째날 오전 9시 오전 경건회는 김미열 목사의 인도로 김경환 장로가 기도 후 진두석 목사가 성경봉독한 후 성실교회 김용복 목사가 “첫째, 시대를 통찰하는 자가 되어야한다. 잇사갈의 리더들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도자로 세웠다는 것을 인정했다. 신자들도 세상에 대해 알아야 한다. 2022년 통계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떠나고 있다. 기독교 인구가 10년 뒤 10%로 추락할 수 있다는 예측이 있다. 이러한 사조에 대해 바르게 알 필요가 있다. 둘째, 잇사갈 지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는 용기가 있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동해야한다. 분별력을 갖고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합심기도하고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총회 환영위원회 인사 후 공천위원회가 보고한 후 상비부 조직을 위해 기도 후 오후 2시까지 정회했다. 오후 2시에 속회 해 김길성 목사가 색소폰 특주 후 선출된 재판국장 권재호 목사, 감사부장 한진희 목사가 인사 후 총회를 방문한 해외교단 내빈들 인사가 있었고 오정호 총회장은 내빈들에게 기념 스톨을 직접 목에 걸어줬다. 이어 김경환 장로가 감사보고 후 헌법개정안에 대해 토론한 후 1년 더 연장해 연구하는 것으로 종결짓고 저녁 식사를 위해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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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제108회 총회 첫날, 개회예배 · 임원투표
    제108회 총회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대전에 소재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총대 1600여명을 포함 약 2000여명이 모여 총회를 진행한다. 첫날 개회예배는 오후 2시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후 새로남기독초등학교 샤론 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예루살렘 총회에 이방인 구원에 대한 중요한 토론이 있었다. 이때 베드로 사도가 이방인과 유대인에게 차별이 없다고 말했다. 이방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의 발언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하는 것이었고 이에 총회는 바르게 결정할 수 있었다. 다윗의 장막이 무너진 후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으로 장막이 회복됐다”고 설교 후 외국 교단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후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사무처리는 권순웅 총회장의 사회로 서기 고광석 목사의 보고 중 서울강남노회 이영신 목사 천서 제한 문제에 대한 공방이 있은 후 총대들이 거수 해 천서 허락됐다. 이로서 무리하게 천서 제한을 요청한 선관위의 정당성은 무너졌다.그러나 아쉽게도 이 목사의 정치부장 자리는 놓치고 말았다. 이어 경상노회분립위원회, 동한서노회분립위원회, 수경노회분립위원회, 광주동부·서광주노회합병위원회, 가)광서노회임원소위원회, 전남노회수습조정(분립)소위원회 보고는 받고, 미주중부노회복구소위원회는 108회기로 넘겨 달라는 오정호 부총회장의 발언으로 넘기기로 했다. 이어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총대 1640명 중 1501명이 참석해 투표했고 다음은 그 결과이다. 부총회장: 김종혁 1042, 남태섭 427, 무효 2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부 서 기: 임병재 822, 최인수 641, 무효 9 부회록서기: 김종철 804, 육수복 653, 무효 14 부 회 계: 이민호 756, 임성원 704, 무효 11 총 무: 박용규 787, 고영기 672, 무효 11 첫날 사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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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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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호 총회장 취임 · 권순웅 총회장 이임, 감사예배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취임,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임 감사예배가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있었다. 예배 인도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새로남교회 수요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한 후 새로남교회 연합찬양대가 ‘여호와는 위대하다’를 찬양하고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행 15:28-29을 봉독했다. 내수동교회 원로 박희천 목사가 ‘성령과 우리는’이란 제목으로 “예루살렘 총회는 성령과 함께하는 공회였다. 그래서 ‘성령과 우리는’ 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사야 시대에는 그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았다. 선지자 호세아 때도 그러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에 들어가 기브온 족속과 성급히 맹약하는 잘못을 범했다. 이후 사울이 기브아 사람 몇 명을 죽이는 잘못을 범했고 사울의 후손이 희생당했다. 예루살렘 총회 때 성령과 함께 결정 하자 모든 사람이 기뻐했다. 여러 교회의 믿음이 굳어졌다. 날마다 수가 늘어났다. 마찬가지로 108회 총회도 성령과 함께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와 교우들도 성령과 동행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하나님께 이임을 명받았다. 총회 일을 할 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아닌가를 생각했다. 총회장으로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을 했고 결국 하나님께서 하셨다. 총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의와 불의를 바르게 분별할 수 있어야한다”고 이임사했다. 이어 신임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성령과 동행하고 장로님과 원팀으로 일하겠다. 삶으로 보여주는 총회장이 되겠다. 총회와 총신이 원팀을 이루겠다. 임원, 상비부, 모든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취임사 후 당회원 24명이 인사한 후 직전, 신임총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격려사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가 “여호수아처럼 담대하고, 다윗처럼 골리앗을 이기고, 솔로몬같은 지혜를 갖기 바란다”고, 전 총신대학교 총장 정성구 목사가 “아브라함 카이퍼의 육성이 담긴 메모리를 오정호 총회장에게 선물로 드린다. 이 시대의 카이퍼가 되기를 바란다”고, 서현교회 원로 김경원 목사가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담대하라고 했다. 또한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정로를 걸으라 하셨다. 그리고 함께 해 주시겠다고 하셨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국제개발대학원 총장 심창섭 목사가 “개혁의 기수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대구서문교회 담임 이상민 목사가 “과거 총회에 실망해 발을 끊었는데 다시 총회 자리에 와 감격스럽다. 한 사람이 중요한데 오정호 총회장이 교단을 새롭게 하는 한 사람이 되기 바란다. 총회를 새롭게 하는 멋진 청소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총신대학교 이사장 화종부 목사가 “오 목사님이 교단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축하드린다. 새로남교회는 교단을 위해 오정호 목사님을 드렸다.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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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호 총회장, “총신과 총회는 원팀이다”..총회 셋째날①
    총회 셋째날인 9월 20일 오후 총회 산하 기관인 총신대학교 보고가 있었다. 직원 대표, 부총장, 총장, 이사장, 이사회원, 신대원장, 기획혁신본부장등이 참석해 인사 후 먼저 화종부 이사장이 총신대학에 대해 보고했다. 화종부 이사장은 “정관을 개정해 총대들의 염려를 제거했다. 첫째, 총신대학은 총회 직할 대학이라고 정관을 분명히 개정했다. 둘째, 이사회원은 본 교단 소속 목사, 장로, 여성 지도자 중에서 선임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셋째, 이사 임기는 만 71세까지 하는 것으로 해 종신직, 사유화를 방지했다. 앞으로 총회, 총신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해 총회 3인, 대학 3인으로 구성하는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허락 요청했다”. 이에 총대들의 허락을 받았다. 박성규 총장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의 현황은 교직원 247명, 재학생 3176명, 재정 423억이다. 학생 지원 감소가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이후 교회 교역자를 구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길 것이기에 신대원을 후원해 주기 바란다. 또한 사당동 총신대학의 50년된 학생 기숙사를 새로 짓는 것이 필요하다. 부족한 재원 충당을 위해 ▲10만 성도 매월 1만원 후원 운동, 5천 교회 월 10만원 후원 운동 전개 ▲기업 접촉을 통해 억 단위 후원금 받기를 시도중에 있음. 그리고 교회의 다양한 문제에 답하는 사회적 이슈 대응팀을 운영하겠다. 목회자의 다양한 물음에 답하는 총신이 되겠다. 목회자 평생교육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요청 사항은 총신사랑주일 실시, 1노회 신대원 1명 더 보내기 운동, 총신 지원금 매년 10억 지원(신대원 전액 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매년 68억이 필요), 교회에서 기도할 때 총신을 위해 기도, 총신개혁주의 주석 집필 허락이다. 이에 총대들은 허락을 결정했다. 박 총장이 “학생을 보내주면 불붙은 일꾼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보고를 마쳤다. 이어 오정호 총회장의 인도로 전 총대가 간절히 총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이때 오정호 총회장도, 박성규 총장도 모교 사랑에 감격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과거 일부 잘못된 정치꾼들에 의해 총신이 어려움을 당했다. 필자도 총신대학에 다닐 때 총회 현장을 가서 시위하거나 혹은 총장실을 점거하거나, 총회장실을 찾아가는 일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총신이 총회 직할 대학으로서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전 총대들의 뜨거운 기도와 후원으로 총신대학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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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충남노회 폐지 확인...신설 노회 설립 속도 내야
    108회 명품총회에서 구 충남노회와 관련한 중요한 결정이 났다. 지난 9월 19일 오후 회무 시간에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 보고 후 격론 끝에 지난 107회 총회 폐지를 재 확인하고 신설노회를 허락하는 것에 대해 가결했다. 이로써 지난 10여년간 총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구 충남노회로 인한 갈등은 끝이났다. 오정호 총회장은 두 번 다시 충남노회에 대해 언급하지 말자고 했다. 이제 남은 절차는 임원회가 108회 총회 회의록을 채택 후 즉시 신설 노회 설립을 진행시켜 주는 것이다. 이미 53개의 교회가 오래전부터 노회 신설을 위해 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더 이상 53개 교회가 노회 문제로 고통당하지 않고 마음껏 목회할 수 있도록 그들이 준비한대로 노회를 설립해주면 된다. 모든 총대들은 나머지 진행과정을 예의주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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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구 충남노회 폐지 확인, 노회 신설 가결...108회 총회 둘째날②
    9월 19일 총회 둘째날 오후 회무가 7시 속개해 9시까지 각부 보고를 받았다. 이날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 보고로 50여분간 총대들간의 격렬한 토론이 있었다. 종반부에 신종철 목사가 충남노회가 폐지된 것을 학인하고 노회 신설 허락을 동의해 총대들의 재청으로 가결됐다. 이로인해 10여년간 고통스러웠던 구 충남노회 문제가 해결됐다. 하지만 오정호 총회장이 총대들의 찬성으로 고퇴를 두들겨 가결을 공포하자 총대도 아닌 송삼용 기자 목사가 “총회장이 방망이만 휘두르면 다냐”하고 고함을 질러 총대들의 질타를 당하고 총회장에서 나가라는 소리를 들었다(위의 동영상 46분 26초부터 송삼용 기자로 인한 소란스러운 소리가 난다). 송삼용 기자는 총대도 아니면서 총회 장소에서 소란을 폈다는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고, 총회장이 총대들의 뜻을 받아 가결한 것을 면전에서 고함 치며 반대하고 비판하는 무례한 언론인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언론인은 총대도 아니지만 공적인 유익을 위해 총회 장소 출입을 허락받았는데 송 기자의 도 넘은 행동으로 인해 전체 기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잘못을 범했다. 아울러 회의장 1층에서 오랫동안 구 충남노회의 신설노회 설립을 위해 수고한 윤00 목사를 만난 전임 서기 고광석 목사는 “과연 뜻대로 되겠느냐”는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전 총대들이 뜻을 모아 가결한 일에 대해 대놓고 반박하는 언론인과 전 임원의 이러한 행태는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으로 보인다. 그러면 송삼용 기자나 고광석 목사의 이러한 행태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가? 전에 본지 빛과소금뉴스가 기사로 다뤘듯이 구 충남노회 문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정기회 측의 이00 목사가 그들과 같은 합동포럼 회원이다. 결국 한 단체 회원이기 때문에 그렇게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된다. 이래서 사조직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일을 바르게 판단하지 못하고 같은 모임 회원이라는 이유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할 수 있고, 그런 의심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 위원장 김상현 목사도 같은 합동포럼 회원이다. 이러니 괜히 오해를 받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기를 바라본다. 다음은 김경환 감사부장이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에 대해 감사한 결과 보고 전문이다. 1)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는 제107회 총회 현장에서 충남노회 폐지를 가결하고 폐지에 따른 후속 조치를 위하여 허락된 위원회로 총회가 부여한 권한은 21당회 이상 신설노회를 원할 시 허락하여 진행하는 것과 이명, 이적을 도와 진행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다. 2) 본 위원회도 초기 주어진 임무에 따라 진행하였지만 이명이적을 청원한 교회는 1곳에 불과하고 신설을 청원한 가칭 충남제일노회는 정상적인 서류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음으로 후속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여건에 처하였음이 확인된다. 3) 제105회 총회에서 제정 공포된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에 관하여 제4차 총회 임원회에서 긴급동의안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제15조 적용 청원건"이 기각된바 있고, 제8차 총회 임원회에서 "충남노회 폐지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음을 보고받았음으로 만약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을 적용해야 한다면 제14조에 근거하여 패소한 자를 처리하여야 한다는 논리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긴급 동의안이 기각된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15조 3항을 근거로 정기회 측에 정상화 권한을 부여 한다는 것은 총회가 본 위원회에 부여한 권한 밖이며 만약 이 법을 근거로 한다면 충남노회 페지를 가결한 총회결의가 무효이고 따라서 본 위원회가 구성된 것도 불법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충남노회에 관련하여 제108회 총회에서 전체 총대들의 총의를 모아 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어진다. 관련기사: 사조직 합동포럼 구 충남노회 문제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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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제108회 총회, 둘째날①
    9월 19일 총회 둘째날 오전 9시 오전 경건회는 김미열 목사의 인도로 김경환 장로가 기도 후 진두석 목사가 성경봉독한 후 성실교회 김용복 목사가 “첫째, 시대를 통찰하는 자가 되어야한다. 잇사갈의 리더들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도자로 세웠다는 것을 인정했다. 신자들도 세상에 대해 알아야 한다. 2022년 통계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떠나고 있다. 기독교 인구가 10년 뒤 10%로 추락할 수 있다는 예측이 있다. 이러한 사조에 대해 바르게 알 필요가 있다. 둘째, 잇사갈 지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는 용기가 있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동해야한다. 분별력을 갖고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합심기도하고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총회 환영위원회 인사 후 공천위원회가 보고한 후 상비부 조직을 위해 기도 후 오후 2시까지 정회했다. 오후 2시에 속회 해 김길성 목사가 색소폰 특주 후 선출된 재판국장 권재호 목사, 감사부장 한진희 목사가 인사 후 총회를 방문한 해외교단 내빈들 인사가 있었고 오정호 총회장은 내빈들에게 기념 스톨을 직접 목에 걸어줬다. 이어 김경환 장로가 감사보고 후 헌법개정안에 대해 토론한 후 1년 더 연장해 연구하는 것으로 종결짓고 저녁 식사를 위해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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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제108회 총회 첫날, 개회예배 · 임원투표
    제108회 총회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대전에 소재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총대 1600여명을 포함 약 2000여명이 모여 총회를 진행한다. 첫날 개회예배는 오후 2시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후 새로남기독초등학교 샤론 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예루살렘 총회에 이방인 구원에 대한 중요한 토론이 있었다. 이때 베드로 사도가 이방인과 유대인에게 차별이 없다고 말했다. 이방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의 발언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하는 것이었고 이에 총회는 바르게 결정할 수 있었다. 다윗의 장막이 무너진 후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으로 장막이 회복됐다”고 설교 후 외국 교단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후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사무처리는 권순웅 총회장의 사회로 서기 고광석 목사의 보고 중 서울강남노회 이영신 목사 천서 제한 문제에 대한 공방이 있은 후 총대들이 거수 해 천서 허락됐다. 이로서 무리하게 천서 제한을 요청한 선관위의 정당성은 무너졌다.그러나 아쉽게도 이 목사의 정치부장 자리는 놓치고 말았다. 이어 경상노회분립위원회, 동한서노회분립위원회, 수경노회분립위원회, 광주동부·서광주노회합병위원회, 가)광서노회임원소위원회, 전남노회수습조정(분립)소위원회 보고는 받고, 미주중부노회복구소위원회는 108회기로 넘겨 달라는 오정호 부총회장의 발언으로 넘기기로 했다. 이어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총대 1640명 중 1501명이 참석해 투표했고 다음은 그 결과이다. 부총회장: 김종혁 1042, 남태섭 427, 무효 2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부 서 기: 임병재 822, 최인수 641, 무효 9 부회록서기: 김종철 804, 육수복 653, 무효 14 부 회 계: 이민호 756, 임성원 704, 무효 11 총 무: 박용규 787, 고영기 672, 무효 11 첫날 사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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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오정호 총회장, 취임 기자회견 가져
    9월 18일 108회 총회에서 총회장이 된 오정호 목사가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총회 방향에 대해 말했다. 다음은 발언의 요약이다. “108회 총회의 슬로건은 ‘교회여 일어나라’이다. 우리 교회의 유일한 영적 자산은 성경 말씀이다. 말씀으로 돌아가야한다. 우리에게는 평양신학교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성경의 권위가 있다. 목회자가 일어나야 지역 교회가 새 힘을 얻는다. 구체적으로 미래세대를 일으키기 위해 구체적으로 주일학교, 대학청년부를 지도하는 영적 지도자들을 불러 교육해 활성화시킬 계획이 있다. 또한 목양 아카데미를 만들고자 한다. 저는 목사들의 마음에 불을 붙이기 원한다. 목사들의 심령이 새로워지기를 원한다. 처음에 가졌던 사명을 회복하기 원한다. 또한 총회 재판국이 신뢰의 표상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사회법으로 가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치 재판이 아니라 법에 의한 해석과 판단이 있어야한다고 본다. 그래서 판결문 실명제를 도입하고자한다. 그런데 교회 연합단체에 대해서는 실망스럽다. 코로나 때 그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본다. 동시에 단체가 연합할 때 사회에 소망을 준다고 본다. 한기총은 이단 문제로 인해 탈퇴했다. 그러나 조건이 되면 연합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으로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한다. 숨기지 않고 감추지 않고 소통하며 나아가겠다. 아울러 언론을 존중하겠다. 그리고 총신과는 원팀을 이루겠다. 총신이 정치화 되지 않고 중흥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 총회장이 되면 먼저 총신을 방문할 것이다. 총신대학과 신학대학원은 한국 신학의 허브라고 생각한다. 총장, 이사장과 좋은 케미를 만들어내고자한다. 마음으로 물질로, 실제로 총신을 위하고자한다. 선배들의 좋은 것은 계승하고 나쁜 것은 따르지 않고자한다. 총회장이 돋보이는 총회가 아니라 법이 살아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버럭하지 않는 부드러운 총회장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전임 총회장이 한 좋은 것을 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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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새로남교회 교우들, 즐거운 마음으로 총회 봉사
    담임 오정호 목사의 108회 총회장 취임을 모든 새로남교회 성도들은 기뻐하고 있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아침, 저녁 쉼없이 총회가 진행된다. 새로남교회 성도들은 총대들을 섬기기 위해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다. 곳곳에 음료와 다과를 준비해 봉사하고 있다.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교우들로 인해 총대들은 총회 업무를 잘 진행할 힘을 보충하고 있다. 밝은 모습으로 봉사하는 모든 새로남교회 교우들에게 감사한다. 이들의 수고를 통해 폐회하는 날까지 총회가 은혜로운 명품총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곳곳의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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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이영신 목사, 총대 천서 허락
    이영신 목사에 대한 선관위의 천서 제한은 총대들의 다수결로 부결됐다. 결국 이영신 목사는 총대로 천서됐다. 그로인해 흠없는 이 목사의 천서를 제한코자 했던 선관위는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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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속보】 박용규 총무 후보, “3년만 하고 연임 출마 하지 않겠다”
    총회총무 후보로 나선 박용규 목사가 자신이 당선되면“3년 동안 최선을 다하고,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기자의 질문에 밝힌 것이다. 사실 박용규 목사는 3차에 걸친 후보 정견발표에서도 이미 이것을 밝혔었다.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저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신다면 한 번 뿐인 총무 임기 3년 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고, 책임지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박용규 목사는 “한 번 뿐인 총무 임기 3년 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했고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 단임제가 필요한 첫 번째 이유는, 후보로 등록하면 직무 정지가 되총회 대외 업무에 지장이 있기 때문이다. 총회총무는 교단을 위해 대외업무를 감당해야하는데 연임 출마로 인해 그 모든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몇 달 동안 총회 임원이 총무를 대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박 후보는 자신이 총회총무로 당선되면 임기 3년만 하겠다고 이미 밝힌 것이다. 단임제가 필요한 두 번째 이유는, 지역순환제를 위해서다. 총회총무는 3년마다 지역순환을 해서 이번이 영남이고 다음은 중부호남이다. 그래서 서울서북지역 후보로 나와 3년을 한 고영기 현 총무가 연임에 도전함으로 영남권에서는 반발이 크다. 자신들의 몫으로 주어진 총회총무 자리를 경선해야하기 때문이다. 다른 임원과 달리 총무에게만 연임제가 있다. 그래서 총무가 연임에 나서면 매번 이런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호남권에서는 고영기 후보를 원치 않지만, 박용규 후보가 당선되어 연임해 6년을 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이 돌고 있다. 고영기 후보가 3년을 하고 물러나면 중부호남에 기회가 오는데, 박용규 후보가 당선되어 연임이 되면 6년이나 기다려야 자기들에게 기회가 온다는 것이다. 이에 박용규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비록 연임 요구가 있다해도 단임으로 임기를 마칠 것이며, 총무 연임제를 단임제로 개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는 지역순환제를 위한 결단이다. 이제 박용규 목사가 당선되도 3년이고, 고영기 목사가 당선되도 3년이다. 그동안 3년 재직하면서 행정상 문제점을 노출하고, 이은철 사무총장과 총회 장소에서 다투는 추태를 보이고, 정치 편향적이며, 한 개인에게 충성하는 고영기 후보에게 다시 3년을 맡길지, 참신한 박용규 후보에게 맡길지 결정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를 3년 동안 보게 될 것이다. 총대들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 다음은 박용규 목사 정견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총대 목사님, 장로님들 안녕하십니까. 총무 후보 기호 1번 박용규 목사입니다. 저는 28년 전 대구 가창교회에 부임해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행복한 목회를 해왔습니다. 좋은 교회와 좋은 장로님들, 성도님들과 함께 교회를 섬기면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는 부흥의 은혜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총회는 개혁주의신학과 보수신앙을 정체성으로 삼고 100여년이 넘게 달려왔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교단의 놀라운 부흥과 성장도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음의 선배들이 물려준 개혁주의신학의 정체성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총회의 현장을 목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개혁주의 신학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실천적인 삶과 윤리가 뒤따르지 않으면 총회의 변화와 회복은 절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 총회의 변화와 개혁은 정치적 구호나 이론적인 정책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총회의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원하십니까? 저는 15년간 우리 총회의 총대로 섬기면서 각종 상비부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GMS서기 등 총회 운영의 실무를 경험한 준비된 일꾼입니다. 그러므로 준비되고 역량을 가진 사람으로 바뀔 때만 총회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낼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제가 총무가 된다면 반드시 세 가지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1.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총회 총무는 총회의 행정과 살림을 책임지는 실무책임자입니다. 총회장과 임원들을 도우면서 총회직원들과 함께 실무행정에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총회의 재정이 절대 낭비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맞게 집행되도록 요셉같이 / 신실하고 / 지혜롭게 섬기겠습니다. 2. 총회 행정의 혁신을 이루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총회 총무 업무 규정에 맞는 실무행정에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총회본부의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으로 우리 총회 위상에 걸맞는 보다 빠르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체계를 완수하겠습니다. 3. 총회와 노회, 교회를 섬기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총회 총무는 특정개인이나 특정 단체를 위한 총무가 아닙니다. 총회 산하 160개 노회와 교회의 행정을 서비스(service)하는 총무입니다. 총회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저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신다면 한 번 뿐인 총무 임기 3년 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고, 책임지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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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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