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9(목)
 
  • 하정민 장로, “아버지의 신앙의 길을 잘 따르는 후손들이 되겠다”

IMG_8379.JPG

 

8월 10일 새벽 0시 55분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故 하태초 장로 소천 유가족 위로예배가 8월 10일 오후 2시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특실에서 전국장로회증경단회 주관으로 있었다.

 

IMG_8381.JPG
예배 인도하는 류재양 회장
IMG_8385.JPG
기도하는 권정식 총무
IMG_8387.JPG
성경봉독하는 김성태 서기 

예배는 회장 류재양 장로의 인도로 총무 권정식 장로가 기도 후 서기 김성태 장로가 딤후 4:7-8을 봉독했다.

 

IMG_8389.JPG
설교하는 권영식 증경회장
IMG_8384.JPG
예배하는 유가족들 

증경회장 권영식 장로가 ‘선한 싸움 다 싸우고 믿음을 지키다’란 제목으로 “고 하태초 장로는 선한 싸움을 싸웠다. 이는 원수 마귀와의 싸움이며 신앙 싸움이다. 또한 하 장로는 달려갈 길을 달렸다. 믿음의 길을 달린 것이다. 하 장로는 대학 졸업 후 군인의 길을 가다 공직의 길로 갔다. 그리고 대성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했다. 위중했던 서기행 목사는 하태초 장로와 모든 장로님들의 기도 응답으로 다시 병상에서 일어나기도 했다. 이처럼 주의 종을 잘 섬기는 장로셨다. 젊을 때 군인으로, 고위 공직자로, 장로로 여러 기관을 위해 수고하셨다. 전국장로회연합회 34대 회장이 하태초 장로였다. 하 장로는 모든 분들에게 본이 되는 분이셨다. 바울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에게 상이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이 상은 하태초 장로뿐만 아니라 유족들, 모든 조문객들에게도 있다. 상을 바라보며 천국의 소망으로 사별의 슬픔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IMG_8393.JPG
조사하는 라도재 증경회장 

증경회장 라도재 장로가 “고 하태초 장로는 후반기에 췌장암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셨다. 저는 마지막 날 병원으로 면회 가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위해 기도했었다. 우리 모두 애통하면서 조의를 표한다. 교계 안팎으로 많은 활동을 하셨지만 유일하게 장로로서 한기총 명예회장직을 하신 것이 특기할 일이다. 그리고 대성교회 서기행 담임목사가 총회장이 되는데 큰 일을 하셨다”고 조사했다.

 

KakaoTalk_20230810_175950638.jpg
유가족 인사말하는 하정민 장로

장남 하정민 장로(전국장로연합회 총무)가 “아버지의 마지막 가는 길 함께 해주신 모든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 조문 오시는 장로님들을 보며 아버지를 떠올렸다. 저 보다 더 아버지의 건강을 위해 염려해 주셨음에 감사하다. 아버지의 신앙의 길을 잘 따르는 자녀들이 되겠다”고 유가족 대표 인사했다.

 

IMG_8397.JPG
조가하는  유경선 장로
IMG_8395.JPG
광고하는 이호영 회계
IMG_8402.JPG
위로 예배 모습

이어 유경선 장로가 조가한 후 회계 이호영 장로가 광고 하고 주기도로 유가족 위로 예배를 마쳤다.

 

IMG_8411.JPG
조문하는 소강석 증경총회장, 김문기 장로(우측순)

IMG_8415.JPG

 

IMG_8416.JPG

 

IMG_8420.JPG
유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소강석 증경총회장 

예배를 마친 직후에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조문하러 와 유가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위로했다.

현재 소 목사가 시무하는 새에덴교회는 조기 중단된 잼버린대회 참가생 500명을 교회에 긴급 수용하고 있다. 이들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머물 예정이며 교회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례일정은 다음과 같다.

빈소: 서울 성모병원 3층 31호(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입관예배: 8월 11일(금) 오후 5시

발인예배: 8월 12일(토) 오전 7시

장지: 천안공원묘지

 

유족은 다음과 같다.

부인: 조순자 권사

장남: 하정민 장로(김가영 집사,하윤빈, 하윤우)

차남: 하정국집사(김보균 집사, 하수민, 하은빈)

삼남: 하정남 집사(류현 집사, 하새은)

딸: 하윤경 집사(이정희 집사,이중호, 이효림) 

 

 

IMG_8407.JPG
가운데 아버지 영정 사진을 두고 작은 아버지와 함께한 하정민 장로 

 

IMG_8409.JPG
조문객들 

 

KakaoTalk_20230718_085629599.jpg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故 하태초 장로 소천, 유가족 위로예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