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 신년 기도회가 1월 6일 오후 1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기도회는 허 은 목사(서기)의 사회로 권순웅 목사(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배광식 목사(총회장)가 "원산, 평양 부흥 운동의 배경에는 죄에 대한 회개가 있었다. 어려운 때 우리는 기도해야한다.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은혜를 회복해야한다"며 "기도를 통해 총회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을 굳게 믿는다"고 신년사했다. 충현교회 담임 한규삼 목사가 "충현교회가 총회를 위한 기도회 장소로 쓰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충현교회가 한국 교회의 기도회 장소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했다.홍석환 장로(회계)가 출애굽기 17장 11절부터 13절까지 봉독 후 김서택 목사(대구동부교회)가 '손을 잡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 당시 너무나 오랫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잠들어 있었는데 모세는 지팡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를 이루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한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을 출애굽시켜 살 수 없는 길로 인도하시고 그 가운데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 주셨다. 하나님을 굳건히 믿고 의지할 때 기적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면서 "손을 잡고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아말렉과의 전쟁은 여호수아가 했지만 아론, 훌, 모세가 함께 기도할 때 이길 수 있었다. 함께 기도함으로 승리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장봉생 목사(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 서대문교회)가 뜨겁게 기도회를 인도했다.
2부 기도회는 이종철 목사(회록서기)의 사회로 노병선 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고광석 목사(부서기)가 히브리서 5장 7절을 봉독 후 김남준 목사(열린교회)가 '목회기도와 소원'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소원은 마음에서 타오로는 희망을 말한다. 이 소원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다. 기도는 억누를 수 없는 것이 토해져 나오는 것이다"며 "우리는 목회의 소명을 받았다. 어려움은 늘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간절한 소원이 없는 것이 진정한 어려움이다. 예레미야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기도했다. 바울도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전도하며 선교했다"면서 "타오르는 기도, 불같은 소원으로 통곡해야한다. 예수님은 타오로는 소원을 갖고 간절히 기도하셨다. 우리 자신에게 목회의 소원이 있는가 물어야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원을 품고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해 안타까움을 갖고 기도해야한다. 진짜 소원은 기도할 때 눈물이 흐르게 된다. 마음의 소원이 불길처럼 타올라야한다"고 했다. 또한 김 목사는 "목회자가 눈물의 기도를 회복해야한다. 목회 본질에 온 마음을 다해야한다"며 "불붙는 소원이 없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목회에 대한 열정을 회복해야한다.기도와 말씀에 전념해야한다"면서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디에서 열정이 식었는지 생각해야하고, 회개해야하며 기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오용 목사(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부본부장, 동일로교회)가 뜨겁게 기도회를 인도한 후 소강석 목사(직전총회장)와 류영모 목사(통합총회장)가 축사한 후 김동권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총회 신년기도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