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전주노회 소속 예수제자교회를 목회하던 박준하 목사(51세, 총신 99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2월 16일 소천했다. 이에 서전주노회는 모금운동을 하여 2,387만원을 모아 1월 5일 고인이 목회했던 예수제자교회에서 유가족 위로예배를 드리며 위로금을 전달하고, 이후 추후로 오는 금액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노회장 배진용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영생의 소망을 전하였는데, 눈물이 앞을 가려 말을 잊지 못하는 가운데 설교하여 유가족들과 참석자들도 함께 숨죽여 울었다.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 박영종 군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 신학을 공부하겠다고 다짐했다. 같은 노회 소속 목회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함께 슬퍼하며 유가족을 마음과 물질로 위로하는 서전주노회원들의 모습에서 진한 동역자의 모습을 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