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라는 평범한 격언이 있다

전광훈은 자신이 욕을 하는 이유를 예수님께서도 욕을 하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이에 대해 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독사란 독을 품은 뱀이라는 의미보다, 여기서는 사단의 기질과 악마적인 본성을 지닌 존재로 이해함이 좋다. 그리고 새끼란 문자적으로는 '산출된 것', '탄생된 것', '자식',`자손'을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독사라는 동물을  취급한 것이 아니라 사람에 비유된 것이므로 '자식'이라는 말이나 '족속'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이 비유에서 독사와 그 새끼는 똑같이 한 가지의 성질을 갖고 있다.  따라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조상들의 죄를 비난하지만 그들이 비난하고 있는 그 조상들의 족속이므로 똑같이 악한 족속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욕을 하셨다며 자기가 쌍욕을 하는 것을 합리화 하는 것은 신성모독죄이다. 예수님은 욕을 하신 적이 없으시다. 과연 이런 자를 목사라 할 수 있는가? 

 

그런데도 여전히 전광훈을 추종하고 옹호하는 목사들이 합동측에 많다는 것이 참담하다. 과연 전광훈을 자신이 목회하는 강단에 세워 교인들에게 쌍욕을 들려줄 자신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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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욕이 일상인 전광훈, 목사라고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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