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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代의 감 따기
    2020년 12월 담임목회 사임 후 부모님 댁에 얹혀 살면서 이듬해부터 가을에 감을 따고 있다. 올해도 감을 땄다. 20여 년 전 어머니께서 이 집을 사서 오신 후 종로 묘목상에게 어린 감나무를 사서 마당에 심었다가 아버지께서 집 밖 귀퉁이로 옮겨 심으셨다. 올해 4년째에는 이전처럼 감나무에 비료를 주지도 못하고 지냈는데 어머니가 막걸리 등 양분을 주셔서 그런지 깨끗하게 감이 열렸다. 이전에는 감 주위에 흰 것들이 붙어 있었는데 말이다. 이 감이 탐스러웠는지 동네 어떤 사람이 두 번이나 따는 것을 어머니 아는 분이 소리쳐 내쫓았다고 한다. 그래서 더 손타기 전에 어머니, 아들과 함께 감을 땄다. 이사 올 때 감나무 잎 떨어지는 것이 지저분해 어머니는 잘라버리시려고 했는데 나는 살려 두자고 했다. 그 결과 서울에서 감을 따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누리고 있다. 아버지도 침대에 누워계시면서 잘 익은 감을 맛있게 드시니 다행이다. 70여 개는 딴 것 같다. 대봉이라 익혀 먹어야 한다. 매년 감 따는 재미를 누리고 싶다. 단톡에 어떤 사람이 감의 효능에 대해 올려 공유해 본다. "감" 많이드세요! "감"만큼 다양한 치유력과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과일은 없다고 해도 될 만큼 놀라운 과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감은 종합 영양제라고 할 수 있는 최고의 과일이죠. 감 1개에는 사과 9.5개 분량의 비타민이 들어있는데 이는 최고의 천연 종합 비타민 과일이라고 할 만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A는 시각 유지에 필요한 로돕신을 만드는 영양소인데 이 비타민 A가 감 1개에 성인이 하루 섭취해야 할 양이 모두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눈을 많이 쓰는 수험생이나 노안으로 눈이 나빠지는 경우에 시력 보호용 과일로도 좋습니다. 감의 주성분은 당질(15~16%)인데 포도당과 과당의 함유량도 매우 높으며, 비타민 C와 A 그리고 탄닌,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감은 최상의 건강 과일이라 해도 지나침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런 최상의 건강 과일이 흔하고 값도 싸기 때문에 무시하고 비싼 과일만 사드시고 있겠죠! 사과 10개 먹는 것보다 감 1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증명하고 있어요. 잘 모르셨죠? 감은 자연 치유제로도 최상의 특급 과일이며 피부에도 최고랍니다. 심폐(心肺)를 녹여주며 갈증을 멈추고 폐위(肺痿)와 심열(心熱)을 치료합니다. 위의 열을 내리고 입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하며 토혈(吐血)을 멎게 해 주는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약입니다.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고 기침, 만성기관지염, 고혈압, 심장 질환 등에도 효능이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풍 예방약으로도 쓰입니다. 감만큼 다양한 치유력과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과일은 없다고 합니다. 감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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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단상】 나이 듦의 美學
    60을 목전에 둔 나이가 됐다. 어느새 그렇게 세월이 흐른 것이다. 이제는 예전 젊을 때와 같은 꿈과 계획을 갖지 않는다.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길지 않을 것이라는 자각 때문이다. 그래도 젊은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것은 나름으로 열심히 살았기 때문이다. 아쉬움도 미련도 별로 없다. 나이 든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서글프지만, 한편으로는 살아온 경험으로 인해 풍요롭다. 젊은 사람이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살면서 경험한 것 중 하나는 첫째는, 의외의 인생이 있다는 것이다. 학창 시절과 다른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을 볼 때 그때 내가 잘못 보았거나 혹은 그들이 살아가면서 삶의 궤도가 수정되었거나일 것이다. 아무튼 인생에는 이런 예외성이 있다. 하긴 나도 범생이로 살며 40살에 담임으로 부임했다가 55살에 사임하고 언론사, 기자를 하고 있으니 인생이란 뜻대로 안 되는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삶의 의외성으로 인해 사는 것이 재미있는지도 모른다. 살면서 경험한 것 둘째는, 언젠가는 드러나고 대가를 치른다는 것이다. 삶은 만만하지 않다. 조심해서 살아야 할 이유다. 그런데 전 8:11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란 말씀처럼 죄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간이 부어 더 큰 죄를 짓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때가 되면 결국 알려지고 그에 대한 대가를 지급해야 한다. 자신의 인생이 결정적으로 망가질 수도 있다. 삶에 대해 진지해야 하고 성실해야 할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은 평범하나 여전히 진리이다. 살면서 경험한 것 셋째는, 살아있음이 기쁘다는 것이다. 오늘도 살아 있기에, 이 글을 쓴다. 살아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고 즐거운 일이다. 담임 사임 후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서 늘 연로하신 부모님을 대하며 그것이 앞으로의 내 모습이라는 것을 생각한다. 그리고 삶의 끝은 죽음이고 한 줌의 재가 되는 것이다. 그것을 생각하면서 그전까지 매일 매일 기쁘고 즐겁게 살고 싶다.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작은 것에 만족하며 현재 하는 일에 성실한 것이 내 삶의 방식이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 같다. 앞으로 더 나이가 들면 더 많은 깨달음이 생길 것이다. 그런 면에서 나이 먹는 것이 싫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것이 나의 나이 듦의 美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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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옥수수 파종
    옥수수 파종 옥수수 두 알을 땅을 파고 묻는다. 끝! 어제 10년 같이 산 개를 장사했다. 밤나무 언덕에 땅 파고 사체 넣고 묻는다. 끝! 장례식도 비슷하다. 땅 파고 넣고 묻는다. 끝! 성도의 삶을 땅에 묻힌 밀알이라 했다. 땅에서 썩어 열매 맺는다. 땅에 묻히는 게 영광이다. 흙으로 가려지는게 시작이다. 나머지는 생명을 주관하는 주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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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강의창 장로 부부 시
    강의창 장로 시 에벤에셀 참으로 오랜 세월 방황하며 허우적거릴 때 미스바로 모여라 부르는 소리 가야만 된다는 거역할 수 없는 부르심에 제단 앞에 무릎 꿇었습니다. 회개의 눈물은 얼굴에 홍수를 이루고 입술이 열리며 알 수 없는 천국 방언이 쉴새 없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후로부터 모리아 산 이삭의 제물처럼 생(生)과 사(死)를 당신께 맡겼습니다 이제는 달려 갈길 다 가고 여기까지 도우신 기념비를 지워지지 않는 종이에 아로새깁니다 여명(黎明) 밤 새워 진통을 앓던 어둠은 동해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에 희망의 나래를 펴고 날아든다 그림자 없는 어둠을 헤메이며 밤 새워 토해 내던 역겨운 세월들 하늘 눈물 쏟아 내고 눈이 열렸다 가지 끝에 매달려온 가느다란 빛줄기는 검붉은 심장을 터트리고 여명(黎明)의 호흡으로 벅차 오른다 해당화 이른 아침 이슬 머금은 해당화 장독 항아리 여는 엄마와 눈 맞춤한다 인생살이 고달파도 장독대에 가면 마음의 부자 해당화 꽃향기에 취해 얼굴에 미소 지으며 간장 된장 퍼와서 식구들에게 고운 정 퍼붓던 엄마 엄마의 향기 지금도 내 마음에 피어오른다 홍수임 권사 시 아버지 (1) 이름만 불러도 마음 깊은 곳에서 사랑의 울림이 메아리쳐 옵니다. 밤늦게 귀가할 땐 딸 사랑에 잠 못 이루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마당에 서성이셨다. 딸 발자국 소리 들려오면 모르는 척 방에 들어가 등잔불 끄고 아침이 오면 말없이 일거리 주시며 마음으로 안아주시던 아버지 예수 부활 (4행시) 예수 믿고 구원됨이 복중에 제일 큰 복이요 수확 중에 제일 많은 수확이다 부하게 넘치는 축복으로 하나님 영광을 위해 활용하여 많은 상급으로 선한 사업에 부요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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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이제 가을은 끝났다 - 손근식 장로
    이제 가을은 끝났다. 기온이 뚝 내려간다고.. 아직 들판은 추수를 마치지않았는데... 누가 추수를 하러 갈런지.. 오이코스 초청 추수 대작전이 조용하게 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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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아부지와 홍시
    1. 오늘 아침 58년 개띠 ‘백형’이 시 한편을 보냈다. 하기야 오늘만 보낸게 아니다. 그 형은 매일 보내신다. 백형의 사랑의 수고로 나는 요즘 매일 시 한편을 읽는 멋스런 남자로 바뀌고 있다. 나름 감성 있다 자부하는 나에게 백형은 시적인 감각까지 겸비하도록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오늘 아침 보낸 시를 읽는데 고향과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와락 쏟아졌다. 백형이 보낸 시는 ‘피재현’ 시인의 ‘별이 빛나는 감나무 아래서’였다. “아버지는 가을이 깊어지면 감 따러 오라고 성화를 부렸다. 나는 감 따는 게 싫어 짜증을 냈다. 내가 얼마나 바쁜 사람인지 아느냐고. 감 따위 따서 뭐 하냐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다시 가을이 왔을 때 엄마는 내게 말했다. 니 애비도 없는데 저 감은 따서 뭐 하냐. 나는 별이 빛나는 감나무 아래서 톱을 내려놓고 오래도록 울었다.” 2. 내 고향 청도는 감나무 천지다. 집집마다 서너 그루 있고, 밭에도 있고, 가로수도 감나무다. 가을이 되면 감나무마다 달린 빨간 홍시들은 장관을 이룬다. 달린 홍시를 하나 따서 쪼개면 촉촉하게 밴 감물이 뚝뚝 떨어지지만 입에 넣으면 세상을 다 얻은 맛이다. 난 감나무 밑에서 눈 깜짝 할 사이에 홍시를 단숨에 서너 개를 먹어 치운다. 고구마처럼 목 매이는 것도 없고, 사과처럼 껍질 깎을 필요도 없다. 그냥 중간을 쪼개어 입에 넣고 쭉 빨아먹고 껍질은 버리면 된다. 그렇게 홍시로 배를 채우며 자랐다. 나뿐만 아니다. 우리 청도사람들은 대부분 그렇다. 근데, 그 흔한 감나무가 사실, 어릴 적 우리 집에는 한 그루도 없었다. 겨우 닭장 옆에 깨양나무(고욤나무) 한 그루만 있었을 뿐이다. 깨양 열매는 감을 닮았지만 모양도 작고 씨도 많아 맛도 별로였다. 감나무 천지인 마을에 한 그루도 없는 우리 집이 늘 불만이었다. 그리고 자기 집 감나무에서 홍시 따 먹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웠다. 나는 몇날 며칠 아부지(경상도 호칭)에게 투덜거렸다. “아부지, 우리 집도 감나무 좀 심어 주이소~ 맨 날 남의 집 감나무에서 홍시 따먹기 이젠 싫심더~” 3. 어느 날, 아부지가 감나무 접붙이기에 일가견이 있는 동네 전문가를 모셔 와서 깨양 나무를 베고, 청도 반시감나무 가지로 접붙였다. 그날부터 감나무가 자라는 것을 나는 매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역시 내 기대대로 감나무가 잘 자랐다. 그러던 어느 해, 가을이 왔다. 봄부터 열매를 낸 감나무에서 제법 굵은 감들이 달렸고, 그 중에서 몇 개는 홍시가 되었다. 나는 얼른 감나무에서 홍시를 따서 어릴 때부터 터득한 기술로 둘로 쪼개어 입 안에 쏙 넣었다. 달달하게 흐르는 감물을 몇 번 쪽-쪽- 빨아먹고는 껍질은 미련 없이 던져버렸다. 행복했다. 매해 감나무는 무럭무럭 자랐다. 어느 해 보니 옆집 친구 집의 감나무와 키 재기 할 정도로 컸었다. 뿌듯했다. 4. 감나무는 한창 잘 자라고 있었지만 아부지는 점점 늙어갔다. 시골집도 새집이 들어서는 주변 집들에 비해 점점 초라해졌고, 급기야는 쓰러지기 일보직전까지 갔다. 바지런한 막내 자형이 시골집을 새로 지어야겠다고 서둘렀다. 읍내 농협에서 장기대출을 받고 넓은 거실에 큰 방 하나, 작은 방 하나 실 평수 26평 정도의 아담한 집을 설계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집터가 워낙 좁아 집을 지으려니 감나무를 베어야만 했다. 감나무가 베어지던 날 난 속상하고 너무 아쉬워 울었다. 또 남의 집 감나무에서 홍시를 따 먹어야 할 신세가 된 것이 솔직히 서러웠다. 5. 지난 추석에 시골에 갔다. 여전히 우리 집에는 감나무가 없다. 아부지도 20년 전에 하늘 가시고 없으시다. 하지만 홍시는 여전히 천지삐까리다. 세월이 흐르고 낫살 먹어도 어릴 때 익힌 홍시 따 먹는 실력은 여전했다. 어머님께 아들 왔다고 인사하고는 곧바로 집 앞 남의 집 감 밭에 갔다. 익숙한 솜씨로 빨갛게 익은 홍시를 몇 개 땄다. 그리고 게 눈 감추듯 서너 개를 입에 넣었다. 얼마 만에 느끼는 달달함인가? 그날 모처럼 홍시로 배 채웠다. 찬바람이 분다. 고향땅 감나무에는 까치 밥으로 남겨진 홍시 몇 개 외에는 남겨진 것이 없지 싶다. 홍시를 먹으려면 내년 가을까지 기다려야 한다. 근데, 오늘 따라 홍시가 또 먹고 싶다. 덩달아 우리 아부지도 눈물겹도록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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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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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지 마세요
    기대지 마세요 사람에게 기댑니다. 정치가에게 기댑니다. 돈에 기댑니다. 권력에 기댑니다. 명예에 기댑니다. 나 자신에게 기댑니다. 그러나 그러나 기대지 마세요. 주님께만 기댑니다! [사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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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강의창 장로 부부 시
    강의창 장로 시 에벤에셀 참으로 오랜 세월 방황하며 허우적거릴 때 미스바로 모여라 부르는 소리 가야만 된다는 거역할 수 없는 부르심에 제단 앞에 무릎 꿇었습니다. 회개의 눈물은 얼굴에 홍수를 이루고 입술이 열리며 알 수 없는 천국 방언이 쉴새 없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후로부터 모리아 산 이삭의 제물처럼 생(生)과 사(死)를 당신께 맡겼습니다 이제는 달려 갈길 다 가고 여기까지 도우신 기념비를 지워지지 않는 종이에 아로새깁니다 여명(黎明) 밤 새워 진통을 앓던 어둠은 동해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에 희망의 나래를 펴고 날아든다 그림자 없는 어둠을 헤메이며 밤 새워 토해 내던 역겨운 세월들 하늘 눈물 쏟아 내고 눈이 열렸다 가지 끝에 매달려온 가느다란 빛줄기는 검붉은 심장을 터트리고 여명(黎明)의 호흡으로 벅차 오른다 해당화 이른 아침 이슬 머금은 해당화 장독 항아리 여는 엄마와 눈 맞춤한다 인생살이 고달파도 장독대에 가면 마음의 부자 해당화 꽃향기에 취해 얼굴에 미소 지으며 간장 된장 퍼와서 식구들에게 고운 정 퍼붓던 엄마 엄마의 향기 지금도 내 마음에 피어오른다 홍수임 권사 시 아버지 (1) 이름만 불러도 마음 깊은 곳에서 사랑의 울림이 메아리쳐 옵니다. 밤늦게 귀가할 땐 딸 사랑에 잠 못 이루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마당에 서성이셨다. 딸 발자국 소리 들려오면 모르는 척 방에 들어가 등잔불 끄고 아침이 오면 말없이 일거리 주시며 마음으로 안아주시던 아버지 예수 부활 (4행시) 예수 믿고 구원됨이 복중에 제일 큰 복이요 수확 중에 제일 많은 수확이다 부하게 넘치는 축복으로 하나님 영광을 위해 활용하여 많은 상급으로 선한 사업에 부요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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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산다는 것이-손근식 장로
    -산다는 것이-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체 마냥 달리고 있다.. 때로는 좌우도 살피고 가끔은 뒤돌아 볼 여유가 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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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철이 들면서… - 손근식 장로
    철이 들면서.... 우리는 6학년이 되면 진학을 준비한다. 뭔가를 이루어 둔게 있어야 하는데 하다못해 숙제라도. 어떤 결실로 진학을 준비하나 들판에 자라는 곡식과 과실도 신학기(?)를 채비하는데 방심하면 산새의 부리가 속살을 치고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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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이제 가을은 끝났다 - 손근식 장로
    이제 가을은 끝났다. 기온이 뚝 내려간다고.. 아직 들판은 추수를 마치지않았는데... 누가 추수를 하러 갈런지.. 오이코스 초청 추수 대작전이 조용하게 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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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찬양해야 할 이유-권순웅 목사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찬양해야 할 이유 늘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찬양합니다. 말씀이 정직하시고 행하시는 일이 진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시 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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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하나님 주권적 전도-권순웅 목사
    하나님 주권적 전도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하는 전도에는 두려움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는 전도가 하나님 주권적 전도입니다. R.B 카이퍼는 '하나님 중심의 복음 전도'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곧 성부, 성자, 성령은 구원의 주가 되시며 또한 그가 진정한 복음 전도의 창시자이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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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그릿 GRIT-권순웅 목사
    그릿 GRIT 그릿은 사전적으로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입니다. 심리학자 엔젤라 더크워스는 웨스트 포인트 졸업 사관생도들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극한의 훈련에 성공한 사관생도들의 특징은 그릿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주다산 주님의 제자학교는 성령에 의지하여 그릿이 필요합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엡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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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평생 기도-권순웅 목사
    평생 기도 기도를 멈출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귀를 돌려 기울이시며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시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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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말씀 사역자-권순웅 목사
    말씀 사역자 칼빈은 말씀 사역자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라고 부름받은 자들은 자신들이 "자기 고집대로" 하지 말고 기꺼이 배우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들은 온유해야 하고 조용한 영을 가져야 한다. 교만하지 말고 다른 이의 덕을 세우기를 힘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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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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