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구촌나눔재단 경기 평택 3지부 설립 및 제133호 사랑의 쌀독 발대식이 5월 9일 오전 11시 평택시 안중읍에 소재한 사랑의동산교회(김상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사)지구촌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사)지구촌나눔재단 경기 평택 제3지부가 주관했다. 

이날 사랑의 쌀독 출발 격려를 위해 이선구 이사장이 쌀 120kg, 명예 이사장 이 심 장로가 쌀 1가마를 후원했다. 사랑의 쌀독을 통해 후원된 쌀과 생필품은 은퇴목사 중 홀 목사, 홀 사모, 생계가 어려운 목회자 그리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되며, 미자립교회 등 평택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된다.

예배는 평택 제3 지부장 김상호 목사의 인도로 큰뜻행복한교회 민기영 담임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왕상 17:2-6을 봉독, 엘피스중창단이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우리는 하나님의 택배기사’란 제목으로 “과거 사랑의빨간밥차 기지에 큰불이 나서 어려웠는데 주위의 도움으로 끊이지 않고 무료급식을 할 수 있었다. 사랑의동산교회가 행함으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 일에 동참한 것은 너무나 귀한 일이며 이로인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송주석 목사가 ‘한국교회 회복과 경기도와 평택 복음화를 위하여’, 오산 1지부장 김인식 목사가 ‘지구촌나눔재단과 평택 3지부 발전을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당진제자교회 박태신 목사가 봉헌기도 후 예장백석대신 총회장 박성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부 설립 및 사랑의 쌀독 발대식은 (사)지구촌나눔재단 사무총장 강인중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신임 지부장, 임원 및 운영/후원이사들에게 임명장, 평택 3지부장 사랑의동산교회 김상호 목사에게 뺏지, 천사교회 현판, 이선구 이사장이 쓴 책 ‘사랑의빨간 밥차’를 전달하고 위촉식을 했다.

(사)지구촌나눔재단 총괄본부장 윤성록 목사가 “가정같은 교회를 하시니 참으로 축하드리고 감사하다. 희생과 사랑으로 풍성한 열매 맺으시기 바란다”라고 축사, (사)지구촌나눔재단 수석부이사장 김정봉 목사가 “사랑의동산교회에 사랑의 쌀독이 세워졌으니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쌀독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임원진 일동이 축하 테이프 커팅 후 사랑의 쌀독을 채운 후 은혜롭게 모든 순서를 마치고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2007년 1월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저소득층 쌀 지원 및 사랑의빨간밥차, 아동 푸드마켓, 사랑의 쌀독, 시니어 아카데미 등을 통해 쌀 분배 및 노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