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0(토)
 
  • 선교사가 중국 정부에 신뢰를 얻을 때 선교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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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는 왕 박사 

중국 난징에 거주하고 있는 왕예명 박사가 중국의 기독교 정책에 대해 몇몇 기자과 대담했다. 왕 박사는 중국의 교회에 대한 정책에 대해 “등소평이 40년전 개혁 개방 실시해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게 됐다. 종교의 자유가 있으나 정부에서는 관리하기를 원했다. 집권당에 위험성이 있느냐 아니냐의 여부를 따진다. 종교법을 만들라는 제안이 있으나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 선교사를 위해서는 신뢰를 받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왕 박사는“선교사가 중국 정부의 협력을 받기 위해서는 신뢰에 근거해 서로에게 유익이 있어야한다. 중국 정부는 종교의 극단적인 단체 형성과 영향력을 염려한다. 극단주의의 악영향, 이단의 악영향을 염려하는 것이다. 선교사와 그 종교가 선교지 나라의 신임을 얻으면 문제나 갈등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이 한국교회와 좋은 유대 관계를 가져야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말했다. 왕 박사는 “한국 장로교에는 많은 애국자들이 있었다. 중국교회가 한국 장로교와 연관을 가질 때 중국에도 애국자들이 나올 것이기에 양국의 교회 교류는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믿는다. 신학자들의 좋은 교류가 있을 때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고, “한국에 4번 왔는데 복음 전하는데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며 특히 총신대 교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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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예명 중국 Society of Via Media CN President 박사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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