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권순웅 직전총회장,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해 신자들이 출산 운동에 앞장 서자”
  • 이성화 본부장,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내포된 출산사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자”

 

IMG_4421.JPG
단체 사진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이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IMG_4351.JPG
개회예배 인도하는 진용훈 목사  
IMG_4352.JPG
기도하는 이해중 장로  
IMG_4354.JPG
성경봉독하는 정창수 목사  
IMG_4357.JPG
특송하는 임종길 목사 

개회예배는 서기 진용훈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해중 장로가 기도 후 광주전남권역위원장 정창수 목사가 눅 7:24-28을 봉독한 후 기독신문 총무국장 임종길 목사가 특송했다. 

 

IMG_4359.JPG
설교하는 권순웅 목사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광야에서 머선129?’란 제목으로 “과거 박정희 정부가 산아제한 정책을 펼칠 때 교회는 침묵했다. 현대는 분초 사회를 살면서 개인주의가 심화됐다. 생각이 변화됐기에 단순한 출산 운동 정책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세례 요한과 시대에 대해 그 당시 사람들은 오해했다. 그럼에도 말씀대로 나갔듯이 이 시대의 큰 과제인 출산 위기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아가야한다. 신자들의 가정이 말씀으로 낳아져야 출산운동이 가능하다”고 설교했다.

 

축사 

IMG_4362.JPG
강문구 목사  
IMG_4364.JPG
정지선 장로  
IMG_4367.JPG
허 동 장로  
IMG_4368.JPG
신평식 목사  
IMG_4370.JPG
축도하는 김진하 목사 

생명존중위원장 강문구 목사가 “이스라엘은 출산율이 높다. 우리 교단을 통해 출산 운동이 잘 전개되기 바란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자”고, 전국주교연수석부회장 정지선 장로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저출산 문제가 잘 해결되기 바란다”고, 기독청장년면려회장 허 동 장로가 “출산운동이 교회를 위하는 길이고 애국하는 길이다”라고,한교총사무총장 신평식 목사가 “기후, 저출산, 통일 문제가 한국교회가 직면한 문제이다. 자연 위기의 책임은 100% 사람이다. 대교단인 합동 교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어 부본부장 김진하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IMG_4372.JPG
출범식 사회하는 한기영 목사  
IMG_4374.JPG
사명자대회 선언하는 이성화 본부장  
IMG_4379.JPG
구호제창하는 피승민 목사 IMG_4381.JPG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은 사무총장 한기영 목사의 사회로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사명자대회 선언 후 부서기 피승민 목사가 사명자대회 구호를 제창했다.

 

사명자대회를 위한 케리그마와 합심기도  

IMG_4383.JPG
권순웅 목사  
IMG_4387.JPG
변창배 목사  
IMG_4390.JPG
지광선 목사  
IMG_4393.JPG
정영교 목사  
IMG_4396.JPG
정병갑 목사  
IMG_4388.JPG
간절히 합심기도하는 참석자들 

사명자대회를 위한 케리그마 & 합심기도는 ‘출산사명운동’에 대해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받아야한다. 출산은 하나님의 뜻이고 명령이다. 믿음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돌봄 시설 입법’에 대해 CTS부사장 변창배 목사가 “IMF가 저출산의 신호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 돌봄 문제가 어려워 출산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교회가 이 문제를 도와야한다”고, ‘비혼주의 극복’에 대해 울산노회장 지광선 목사가 “네오 막시즘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가정과 결혼에 대해 거부하는 문화를 이기는 역할을 이제라도 교회가 해야한다”고, ‘3040세대의 부흥’에 대해 중부권역위원장 정영교 목사가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교단이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사명자대회 로드맵’에 대해 서북권역위원장 정병갑 목사가 “앞으로 전국대회, 권역대회, 교회 기도회로 운동이 확산될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하자”고 말했다.

 

위촉장 수여

IMG_4402.JPG

 

IMG_4404.JPG

 

IMG_4406.JPG

 

IMG_4407.JPG

 

IMG_4408.JPG

 

IMG_4409.JPG

 

IMG_4410.JPG

 

IMG_4411.JPG

 

IMG_4412.JPG

 

IMG_4413.JPG

 

IMG_4414.JPG

 

IMG_4415.JPG

  

IMG_4416.JPG

 

IMG_4417.JPG

 

IMG_4419.JPG

  

IMG_4420.JPG
폐회기도하는 홍성현 목사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권역위원장 및 이사, 전문위원 위촉장을 수여 후 중부권역 이사 홍성현 목사의 기도로 출범식을 마치고, 판암장로교회가 제공하는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축사 - 총회장 오정호 목사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사명자여! 일어나라! 다음세대를 위한 거룩한 행보를 응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사도행전 6:7)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 대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총회와 한국교회가 함께 저출산의 문제를 ‘사명'으로 받아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거룩한 행보에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출산의 문제는 시대의 문제요, 한국교회의 문제입니다. 어느 한 교단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 모든 교단의 문제입니다. '함께' 가야합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함께 가되, 주님 편에 서서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초대교회의 영적 부흥이 바로 '기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기도'로 나아가는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는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사역이기에 오늘의 이 출범식이 미래의 망망대해를 성령의 바람으로 순항하리라 확신합니다. 다음세대는 희망의 세대, 믿음의 세대가 될 것입니다. 아이 낳기를 기피하고 거부하는 세상의 문화보다 하나님의 창조 명령과 복음의 가치를 주장하며 온 나라가 한마음으로 기도하여 그 응답으로 태어나는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한(로마서 12:2)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함께하길 축복합니다.

 

인사말씀 - 본부장 이성화 목사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에서는 지난 제107회기에 「기독교와 저출산」이란 책을 발간했습니다. 이는 저출산 위기와 관련해 신학적 성찰 및 교단 내 담론을 이끌어 내어 개혁주의 신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방향성을 탐색하는 연구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출산 문제는 담론에서 그칠 문제가 아닙니다. 따라서 저희 운동본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MOVEMENT의 일환으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 대회'를 기획하고 그 첫걸음으로서 출범식을 준비한 것입니다. 인구절벽이라는 위기의 시대! 저출산 문제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성도들에게 아이를 낳으라고 권면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분명한 신학적 고찰이 선행되어야 하며 시대의 문제를 바로 읽고 그 절박함과 절실함을 하나님의 사명으로 알고 그것을 마음에 품고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명자대회'를 개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는 출범식을 포함하여 4단계의 MOVEMENT를 진행합니다. 1단계 '출범식', 2단계 ‘전국대회', 3단계 '권역대회', 4단계 '교회별기도회'입니다. 이를 통해 현 정부의 정책과 뜻을 같이 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국적으로 드러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단 연합을 도모하며, 다시금 언론 매체의 집중 조명을 통해 효과적인 MOVEMENT를 꾀할 뿐 아니라, 권역기도회 및 교회별기도회를 통해 실제적인 기도운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내포된 출산사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입니다. 즉 '사명자대회'와 함께 영상물, 팜플렛, 기도소책자, BADGE, 포스터, 슬로건페이퍼,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것입니다. 이 거룩한 사명에 동참해 주신 본회 이사님들, 순서 및 강연을 맡아 주신 분들, 실무자 및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akaoTalk_20230906_184652271.jpg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 가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