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십자가의 사랑, 십자가의 사명, 십자가의 헌신으로 섬기겠다"
- " 바른 복음 전파, 바른 신학 세움, 바른 신앙으로 하겠다"
- "공의로, 십자가 헌신으로, 도덕적인 양심으로 교단과 한국 교회와 세상 나라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겠다"

제48회 남경기노회 정기회가 4월 8일 오전 10시 산본양문교회(정영교 목사 시무) 본당에서 모여 정영교 목사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110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하고, 임원을 개선 후 회무를 처리했다.
정영교 목사는 다음과 같이 추천 소감을 말했다.
“제가 오늘 총회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받은 것은 나를 위해 오신 주님, 나의 죄를 위하여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첫번째로, 부총회장에 나가면 집 나간다던 사모가 내가 십자가 사랑, 십자가 헌신, 십자가 사명 때문이라 했더니 먼저 처가 식구 9형제 자매와 조카들이 앞장서는 바람에 아내가 묵인성 허락을 해서 고맙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 교회 10분의 시무 장로님들이 ‘우리 목사님이야 명예를 추구하시는 분이 아니고 헌신을 위하신 것이니까 하나님의 뜻이기에 출마하셔야 한다’라고 선임 장로님께서 앞서고 다른 장로님들께 알려서 만장일치로 결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우리 노회원들이 하나 되어 우리가 돕겠다고 추천해 주셔서 무한 감사합니다.
왜 부총회장이 되려고 하는가?
첫째, 십자가의 사랑, 십자가의 사명, 십자가의 헌신으로 섬기기 위함 때문입니다.
둘째, 바른 복음 전파, 바른 신학 세움, 바른 신앙으로 살기 위함 때문입니다.
셋째, 돈보다는 공의로, 명예보다는 십자가 헌신으로, 비도덕적인 양심보다는 도덕적인 양심으로 우리 교단과 한국 교회와 세상 나라에 타락한 영향력이 아니라 거룩한 영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섬기기 위함 때문입니다. 공약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마음, 어떤 자세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영교 목사 약력
1958년 10월 16일. 교사의 둘째 아들로 출생
학력: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BE)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Equiv)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D.min. 상담학)
총회 경력:
선거관리위원회 심의분과 서기
산서노회 조사처리위원장
이슬람대책위원장
감사부 분과장
기후환경위기대응위원장
총대 2010년-2024년(15회 참석)
캐나다총신대학원장
아신대학원 객원교수
서울 신대방동 소재 양문교회 부목사
1993년 7월 11일. 산본양문교회 개척
자녀:
큰딸 (사모)
사위(목사)
작은딸 방송인




개회예배는 노회장 정영교 목사의 인도로 부서기 김 구 목사가 기도, 회록서기 장득영 목사가 행 7:56-60을 봉독, 산본양문교회 중창단이 특송 후 정영교 목사가 ‘두려움과 부끄러움 없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가?’란 제목으로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30살에 신학교에 갔고 지금까지 목회하고 있다. 남은 생애 스데반처럼, 바울처럼 목회하고 싶다. 또한 서로 사랑하며 살고자 한다. 아름다운 노회를 만드는 우리가 모두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 후 원로 정규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서기 문보길 목사가 광고했다. 이어 박수규 목사의 집례로 회의록부서기 김형석 목사가 기도 후 성찬 예식을 했다.


임원
노회장: 유병구 목사(사랑하는교회), 부노회장: 김 구 목사(서광교회), 정현진 장로(산본교회), 서기: 문보길 목사(안산샘물교회), 부서기: 김형석 목사(예안교회), 회의록서기: 박수규 목사(사랑의교회), 회의록부서기: 이광현 목사(참빛교회), 회계: 박형근 장로(안양동성교회), 부회계: 김재관 장로(삼흥교회)
목사총대: 정영교, 유병구, 김호철, (대) 조충휘
장로총대: 박형근, 옥성호, 김재득, (대) 김명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