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 세상과 다르지 않다면 교회와 교인의 존재 의미는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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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사진 갈무리

 

'고딩엄빠2' 김보현이 ‘역대급 대가족’ 일상을 공개한다.


11월 2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5회에서는 김보현이 19세에 엄마가 된 사연을 들려주는 한편 ‘교회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었던 남편 김은석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보현은 박미선, 하하, 인교진 3MC와 인사를 나눈 뒤, 10년전 ‘나홀로 출산’을 결심했던 이유와 그 후의 이야기를 밝힌다.


김보현은 “경제적으로 힘들었고, 부모님께 상처를 주지 않고 싶어서 혼자 미혼모 센터에 갔다. 출산할 때에도 남편에게 오지 말라 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스페셜 게스트 배윤정과 고은애 심리상담가는 “(남편이) 알았는데 안 온 거냐?”며 놀라워하고, 하하 역시 “어떻게 안 갈 수 있지? 이해가 안 간다”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잠시 후 김보현의 일상이 VCR을 통해 공개된다. 김보현은 아침 일찍 일어난 열 살 아들에게 시리얼을 챙겨준 뒤, 설거지를 하는 등 바삐 움직인다. 그러다 뒤늦게 일어난 남편 김은석이 다가와 아내를 끌어안는데, 이를 지켜본 하하는 돌연 “재연 드라마 속 배우와 너무 (외모가) 다르잖아! 역대급으로 다르다”며 급발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러다 열 살 아들에 이어 연년생 둘째 딸, 100일 된 막내아들 등 줄줄이 아이들이 등장하고, 충격적(?)인 대가족 규모에 이인철 변호사는 “드라마 같다. 이거 실화 맞냐”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하하 또한 “러시아 인형이야? 계속 나온다”며 당황스러워 한다. 실제로 김보현네 가족은 나들이를 위해 차에 오르는데, 막내아들을 태울 자리를 마련하기위해 진땀을 흘려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김보현네 가족의 진풍경에 박미선은 “거의 테트리스야”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사진=MBN) 



한 종편에서 하는 고등학생 부모에 대한 프로 예고를 보고 기겁했다. 10여년 전 모 교회 고등학생을 열살 많은 교회 교사가 연애해 임신을 시켰고 뒷감당을 하지 않아 미혼모센터에 가서 출산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가 방송을 타면 과연 일반인들은 교회와 교인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심히 걱정된다. 


교회 여학생을 교회 교사가 임신 시켰다. 참으로 충격적인 일이다. 이 일로 인해 교회가 이 교사를 제대로 징계했는지 궁금하다. 과거 교회는 연예당이라고 불렸다. 많은 젊은남녀가 모였고 이 안에서 연애를 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저들이 지금도 교회를 다니는지 궁금하다. 교회를 다닌다면 자신들의 행동이 기독교인으로서 바람직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이러한 프로에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들로 인해 얼마나 교회가 손가락질 받을지 걱정이다.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얼마나 더 밟혀야 하나..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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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19살에 교회 선생과 임신 사연 방송, 교회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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