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우 목사,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한 편이 되어 담대하게 살아가자"

하남시장로회연합회가 1월 29일 오후 5시 하남시에 소재한 혜림교회(김영우 목사 시무)에서 정기총회로 모여 최종만 장로를 회장으로, 박원규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39회기 회장 김승식 장로의 인도로 최종만 장로가 기도 후 양희석 장로가 시 118:6을 봉독한 후 김영우 목사가 '누구 편인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여호와는 내 편이시다. 그래서 사람을 두려워하지않고 사람이 내게 어찌할 수 없다. 하나님 때문에 두려움이 없다. 올 한해 이러한 고백으로 살아야한다.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 시편 기자보다 더 확신있게 이렇게 고백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 당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님의 편이 되는 복을 누리기 바란다. 하나님이 내 편이고 나도 하나님 편이 되야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이현재 시장이 "오늘 총회를 축하드린다. 구임원들 수고하셨고, 신임원들 많은 수고 하시기 바란다. 하남시는 살기 좋은 도시 8번째이다. 하남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란다"고, 최종윤 국회의원이 "곧 마스크를 벗게 된다. 코로나 때 교인들이 많은 역할을 해줬다. 하남시에 기독교가 들어온지 100년 됐다. 이제 기반이 좋아졌다. 나누고 섬기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청소년들에게 신앙의 뿌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하남은 젊은 도시인데 신앙으로 잘 인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장학봉 목사가 "최종만 장로가 회장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장로는 기둥이다. 기둥은 숨어있을 때 아름답다. 그러나 기둥은 건물을 버티는 역할을 한다. 목회는 목사가 해야하는데 장로가 하고자해서 어려움이 생긴다. 다르기 때문에 더 하나가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이 모임에 속한 장로가 각 교회에서 좋은 사역을 해주기 바란다"고 축사 후 최돈규 장로가 헌금기도한 후 김영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감사패 전달
40회기 정기총회는 회장 김승식 장로의 사회로 감사 최덕규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양희석 장로가 회원 48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하여 개회하고 회록서기 신용철 장로가 전회의록을 낭독, 총무 김남기 장로가 사업보고, 감사 최덕규 장로가 감사보고, 최돈규 장로가 회계보고 후 회장이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원선거 후 신구임원을 교체한 후 김승식 장로가 "저는 물러 갑니다. 신임 회장과 함께 총회에 많이 모이기를 바란다. 부족한 점은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 새해에 장로회에 은혜가 넘치고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이임인사 후 신임회장 최종만 장로가 "지금까지 수고하신 증경회장들께 감사드리고 성시화를 이루고 장로회를 발전시키겠다. 창39:2-3,22-23을 보면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해서 형통했다. 올 한해 하나님과 함께 해서 형통하기를 바란다. 전 11:1을 보면 떡을 강물에 던지라고 했다. 우리는 잡고 쌓는 것이 아니라 던지는 것이 필요한 나이라고 본다. 장로회를 물질과 기도로 섬기기를 바란다"고 회장 인사한 후 신임회장이 직전회장에게 기념 뱃지를 전달하고 40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후 신입 회원을 소개한 후 혜림교회 당회원들을 소개하고 박영유 장로의 폐회기도 후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