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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선교사, 정원준 목사 찬양 집회
    문화 선교사 정원준 목사는 합동 측 목사로 공군 군목(황병산 포대, 공군 본부, 사천비행단) 전역 후 1999년도에 호주로 건너가 시드니(할렐루야 장로교회)와 멜번(우물교회)에서 한인 목회를 했다. 현재는 문서 선교와 더불어 찬양 작곡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또한 멜번 시내에서 아내와 함께 매주 찬양 버스킹을 통해 각국에서 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 사역을 하고 있다 소망인교회 집회 장면 정 목사는 지난 4월 21일 대전 유성에 소재한 소망인교회(한세완 목사 시무) 오후 예배 시간에 설교와 찬양을 통해 전도의 필요함과 순종을 강조했다. 정 목사의 집회를 원하는 분은 이메일 wonjunjeong2003@gmail.com, 카카오톡 David07 로 연락을 주시면 된다. 정 목사는 작년 7월 희망에 대한 책을 출판했다. 책 소개 저자는 호주 최남단섬 타스마니아의 자연에서 배운 인생 수업을 우화라는 판타지 형식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따스한 감동을 선사해 준다. 절망, 죽음 그리고 어려운 때일수록 희망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79편의 이야기 속에서 그 삶이 지혜를 전하는 것은 때론 사람이기도 하고, 우화라는 판타지 형식을 통해 전달된 자연에서 배운 삶이 지혜를 전해 주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시인과 창문 외 26편으로 구성, 사랑·행복·소망에 대한 자연과의 대화 내용을 소개한다. 두 번째 이야기는 소렐의 고목 외 27편으로 구성, 주로 지혜와 자기 계발에 대한 가르침으로 엮어졌다. 세 번째 이야기는 왜 사는가 외 26편으로 구성, 주로 소망… 자연과의 관계에 대해서 얻어진 지혜를 전한다. 저자 소개 저자는 문화 사역자이면서 우화 작가로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 즉 해와 달과 별, 창문과 같이 쉽게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의인화해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보여 주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이다. 이번 작품은 호주 최남단 타스마니아 섬에서 2년여의 시간을 통해 건져 올린 주옥같은 79편의 모음집으로 구성돼 있다. 그는 1999년에 호주 시드니 Hallelujah Presbyterian Church의 초청으로 호주로 건너가 선교 사역을 했으며, 현재 ‘Eternity’라는 밴드 이름으로 가스펠 싱어로 활동하고 있다. 매주 주말에는 120여 개의 종족이 모여 사는 멜번 시티의 중심가에서 버스킹을 통해 각국의 사람들에게 영혼의 노래를 부르며, 또한 그의 작품 중 일부는 영어로 번역돼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작품으로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행복한 나무〉를 비롯한 고난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나에게는 포기란 없다〉와 삶의 지혜를 수록한 〈호주에서 보내온 희망편지〉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책 속으로 나는 그동안 자연의 언어를 통해 우리들이 지녀야 할 삶의 자세를 보았다. 먼저, 자연에는 우리가 잊어버렸을지도 모르는 순수한 사랑과 희생이 있었다. 해가 전해 주는 동녘의 편지를 읽고 난 서녘의 붉어진 얼굴…, 노을의 모습에서 사랑의 황홀함을 느낄 수 있었고 ‘군화와 구두’를 통해 탐욕으로 권력을 가질 순 있어도 진정한 사랑은 얻을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부터는 창문을 통해 바라본 저녁 노을을 아름답다고 말해 주세요’라고 시인에게 부탁하는 창문의 말속에서 남을 배려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굶주린 초원매 새끼들의 먹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얼룩 다람쥐의 죽음은 희생 속에서 생명이 자라고 죽음 속에서 사랑을 울부짖는 부모의 마음을 알게 해주었다. 그러나 나는 무엇보다도 자연에는 절망에게 빼앗기지 않은 희망이 싹트고 있음을 보았다. 때론 비와 함께 내게 ‘무지개’로 찾아오기도 했고, 가장 고통스러운 것과 가장 달콤한 것을 소유한 ‘꿀벌’의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희망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언제나 절망 뒤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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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는, 구독자 550만명의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 정체
    최근 5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토지 계약서를 공개했다. 여러 방송국에서 이 문제를 다뤘는데 연합뉴스TV는 이에 대한 뉴스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앵커] 최근 구독자 550만명을 보유한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 영종도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해 논란입니다. 이미 토지 매매계약을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가운데, 땅을 판 전 주인은 계약 해지를 요청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자신을 이슬람 신도라고 소개하는 한 유튜버. 구독자 550만 명을 보유한 이 유튜버는 최근 인천 영종도에 이슬람 예배당 '모스크'를 짓기 위한 땅을 샀다며 토지매매계약서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인들을 위한 기도 장소와 선교 방송 스튜디오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후원도 요청했습니다. 유튜버가 매매계약을 체결한 땅입니다. 해당 유튜버는 이곳에 20~30평 규모의 작은 이슬람 예배당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슬람 사원이 생긴다는 소식을 들은 주민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일부 의견도 있지만, 상당수는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박수현 / 인천 영종국제도시 주민] "여성 인권이라든지 이런 게 차별받는 나라(의 종교)기도 하니까 아이 가진 엄마들이라면 그다지 반갑지는 않은 그런 종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지를 판 전 땅 주인은 "이슬람 사원을 지으려고 하는 줄 몰랐다"며 뒤늦게 부동산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습니다. [전 땅 주인 A씨] "계약은 했는데 해약하라고 그랬어요. 부동산에다가. 컨테이너 갖다 놓고 유튜브 방송 한다고 그러더라고 나중에 알아보니깐. 그래서 그것도 안 된다고 (했죠.)" 관할 구청 역시 "해당 부지의 용도상 이슬람 사원을 지을 수 없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현재 외국에 체류 중인 상태로 이달 말쯤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진은 해당 유튜버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한편, 대구에서도 경북대 무슬림 유학생들이 모스크를 건설하려다 주민들의 항의로 완공이 지연되는 등 이슬람 사원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러자 11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뻑가’라는 유튜버가 이 사람에 관련한 동영상을 올렸고 4월 18일 현재 62만명이 이를 시청했다. 내용을 요약하면, 유튜버 다우드 킴(Daud Kim)은 무슬림 관련 동영상으로 인기를 얻자 계속 무슬림 관련 동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사생활에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이후 그는 무슬림으로 개종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의 사생활도 정상적인 무슬림같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결혼해서 애도 있는데 이혼 당할 처지이다. 그런데 인천 한복판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개인 개좌로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대해 뻑가는 “본인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는 행동”이라고 규정하고 있다.무엇보다 그 지역은 종교시설 허가가 어려운 지역이다. 이에 대해 다른 무슬림 개종인인, 360만 팔로워를 가진 문지혜 씨가 문제 제기를 하자 그녀를 저격하고 있다. 끝으로 뻑가는, 아마도 기독교인은 아닌 것 같지만, 이슬람이 얼마나 위험한 종교인가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우연히 보게 됐다. 이 사태에 대한 시의 적절한 내용이라 생각해 기사를 만들어 본다(영상에 다소 거친 표현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우리는 이슬람에 대해 “한 편으로 경계하고 한 편으로 사랑”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총회는 매년 이슬람 대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다. 관련기사링크: 영남지역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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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신상철 목사,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신상철 목사가 다가오는 4월 10일 있을 제 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한다. 이를 위해 사무실을 열고 3월 2일 오후 3시 개소 예배를 드렸다. 예비후보 신상철 목사는 “먼길 오셔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끝까지 완주해서 충성스러운 일군으로 보답하겠다. 늘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꼭 승리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노시열 목사의 인도로 후원회장 굿모닝성령부흥사협의회 대표총재 정진오 목사가 기도 후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서용선 목사가 마 67:9-10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으나 죄로 인해 타락했다. 신자는 세상을 보며 애통하고 있다.그래서 이를 개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자는 사회, 정치를 개혁해야한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야한다. 신자가 변화의 주체가 되야한다. 이 일에 국회의원으로 나서는 신상철 목사님께서 귀하게 쓰임 받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사)청소년중독예방본부 이사장 홍호수 목사가 "신상철 목사님께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꼭 당선되시기를 바라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축사, 한영부흥사협의회 상임회장 전하라 목사가 "하나님의 뜻이 신상철 목사님을 통해 이뤄지기를 바라며 계속 기도하겠다"고 격려사, 이화선목교회 이준영 목사가 "진보나 보수나 정치가 부패했다. 신상철 목사님이 이 세상을 바꾸는 역할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권면, 운영위원 최호봉 고은요양원 원장이 "정치권이 어두운데 빛의 사자가 어둠을 물리치기를 바란다. 이번 선거가 그런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사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예비후보 신상철 목사의 소신 발언을 듣고 “신상철 목사를 국회로!”를 외치며 환호하고 격려했다. 신상철 목사가 걸어온길 학력및 경력(현재) • 신동신 정보산업고등학교 졸업 • 근본총회신학교 & 연구원 졸업 • 서울한영대학교 Th.B / BW • 서울한영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M.Div • 서울한영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 Ph.D •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수료 • 필리핀 영지국제대학교 대학원 졸업 Ph.D •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 부총재 (現) • 오산시기독교 총연합회 연합회장(現) •사) 민족복음화 운동본부 오산시 대표회장(現) •사) 경기도 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現) •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 상임대표(現) • 월기총연합회 실무총재(現) •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 실무총재 및 본원 학장(現) • 사단법인 남포월드협의회 성화재 (現) • 재)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총연합 수석회장(現) • 예장(한영) 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現) • 오산평생학습사회도시위원회 단장(現) • 사) 한국교회 보수교단연합 상임회장(現) • 사) 한국교회 보수교단연합 윤리실사위원회 위원장 (現) • 새샘병원교회 원목 (現) • 더복있는교회 담임목사(現) 약력(과거) • 신동신정보산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제7대 회장 역임 • 서울한영대학교 총동문회 27대 회장 역임 • 서울한영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 2.3대 회장 역임 • 예장(근본)총회 교역자협의회 부회장 6회 역임 • 청주 변화산 기도원 담임목사 역임 •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사랑교회 담임목사 6년 역임 • 대한예수교장로회·한국총회 인천 노회장 역임 • 대한예수교장로회(한영)총회 경기노회 노회장 역임 • 대한예수교장로회(한영)총회 총회장 역임 • 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연합회 총무, 서기. 이사 역임 • 사단법인 세계예수교총연합회 설립 이사 역임 • 사) 오산시 기독교 총연합회 부회장 역임 • 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 역임 •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역임 • 재)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 총연합 대표본부장 역임 • 총신대학교 부속원격평생교육원 운영교수 역임 • 복있는교회 담임목사 역임 8년 수상 • 신동신 정보산업고등학교 공로상 제5202 호 • 명지대학교 총장 공로상 수상 제185호 • 서울한영대학교 교단장상 수상 제284호 • 서울한영대학교 대학원장상 수상 제2012-6호 • 총신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우수 교수로 선정 수상 • 자랑스런 한국인회, 자랑스런 한국인 상수상 제 3035호 • 2022년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 2023년 1일 오산시 명예시장 위촉 • 2023년 자랑스러운 한영인 상 수상 제2023-001호 • 2023년 오산시 표창장 수상 제2023-001-568호 연구 및 저서 • 석사논문 : 순교자 손양원목사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연구 • 박사연구논문: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요소가 한국교회와 사회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 • 신학박사논문: 초기 한국교회의 부흥 운동을 통한 교회성장 전략에 관한 연구 • 행정학박사논문 : 교회 행정이 교회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2018년 제4권 제2호(통권7호)한국상담복지실천학회지 134p "초기 한국교회의 부흥 운동을 통한 교회성장전략에 관한 연구" 논문 거재 • 2018.10.20. 고백록(내 안에 어거스틴이 있다) 2판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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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인터뷰】 전주·전북 마마클럽 리더 양정교회 이춘애 권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양정교회(박재신 목사 시무)에서 모여 전주와 전북의 복음화와 국가와 다음세대, 선교 등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는 어머니들의 기도 모임이 있다. 바로 전주·전북 마마클럽(리더 이춘애 권사, 양정교회)이다.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것을 목표로 한 여성 기도 운동이다. 마마클럽은 어머니들의 순수한 연합기도운동으로 2008년 부산에서 시작되었다. 마마클럽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회, 다음세대, 가정, 속한 도시, 나라, 북한,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은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준비하는 기도의 마중물이 되길 소원하며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이 땅에 제 2의 대부흥을 주시기를 꿈꾸고 있다. 현재 30개 지역에 이 모임이 만들어졌다. 전주·전북 지역 마마클럽은 2019년도에 결성되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양정교회에 모여 기도하며 연합기도회는 매월 셋째 목요일에 있다. 전주 지역 80여개 교회 여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고 특별히 이 지역에는 5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사모 합창단이 있다. 이 기도회 모임에 늘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양정교회 박재신 담임목사는 세계 선교에 헌신했다. 38년전 개척할 때부터 교회 예산의 30%를 선교에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예장 합동측 선교를 총괄하는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으로 2년째 재직중에 있다. 성도들이 “목사님이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목사님의 일을 해주신다”고 고백할 정도로 목양과 세계선교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선교지를 누비고 있다. 양정교회를 목회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화목해야하고 화목한 가운데 일치해 선교해야한다”고 가르쳤기에 그동안 교회에 어떤 분열도 없었고 성도간에 어려움도 없었다. 매주 양정교회에서 모이는 전주·전북 마마클럽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실현되는 기적이 날마다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마마클럽 사명선언문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어머니들의 연합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도시 연합기도운동이다. 서울마마클럽은 부산을 비롯한 각 지역 마마클럽과 영적인 연합을 이루어 한국교회와 다른세대의 부흥과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십자가 군대이다. 하나, 우리는 모성으로 가정과 교회와 우리가 사는 도시와 나라를 품는 기도의 집으로 부르심을 받은 예수그리스도의 군사이다. 하나, 우리는 자신이 기도할 뿐 아니라 나에게 주신 기도의 불을 다른 이에게 옮기며 개교회를 위한 기도자들을 세우는 일에 힘쓴다. 하나, 우리는 기도를 통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몸된 교회 크고 작은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며, 각 영역과 지역과 조국 대한민국과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을 힘써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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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인터뷰】 목포와 중남미 복음화에 앞장서는, 상리교회 홍석기 목사
    상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홍석기 목사는 18년 전 부임했다. 전임자 백영규 목사와의 인연은 홍 목사가 총신낙도선교회 대표 시절 백 목사를 고문으로 모신 이후 계속됐다. 백 목사는 그 당시 낙도선교회에 많은 후원을 해 주었고 이후 홍 목사는 상리교회 파송 브라질 선교사로 4년 2개월간 사역했다. 그리고 후임자로 부름 받았다. 홍 목사는 코로나 기간에 19명가량의 공무원이 와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했지만, 순교를 각오하고 예배와 기도회, 모임을 중단하지 않았고, 주변 교회도 이에 자극받아 예배를 드리기 위해 노력했었다. 또한 목포서노회 노회장을 2번 역임하며 노회를 바르게 세우는 데 힘썼다. 현재는 GMS 중남미 지역위원장으로 섬기며, 브라질 선교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교인들과 함께 3번 브라질 현지를 방문하고, 현지에서 선교 센터를 운영하며 3가정을 파송하는 등 계속해서 중남미 선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 목사의 고향은 경기도 광명시인데 목포는 타지인에 대해 배타성이 없어 전혀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면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복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한 목회를 감당하고 있다. 학력 · 총신대학교 · 총신대학 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 · 총신대학 선교대학원(선교학 석사) · 미국 쉐퍼드 대학교(신학박사) 약력 · 육군 5015, 7136 부대 군목 · 총신낙도선교회 대표 · 총회 파송 브라질 선교사 · 목동 제자교회 부목사 · 미국 글렌데일 그레이스 교회 부목사 · 목포권기독교연합회 회장 역임 · 목포기독교포럼 회장 역임 · 목포서노회 노회장 역임 · GMS 총회세계선교회 중남미지역위원장 · 범사회문제대책운동본부 사무총장 · 기독신문 이사 · 상리교회 담임목사 정리: 빛과소금뉴스 김병중 편집국장(홍 목사와 대학, 신대원, 군목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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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인터뷰】 박경배 목사,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
    박경배 목사는 1991년 10월 13일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산2번지 밭에 비닐하우스 천막을 치고, 장년 11명, 어린이 7명이 모여서 첫 예배를 드렸다. 이후 32년이 지난 지금 대전에서 큰 일을 감당하는 교회로 우뚝 성장했다. 목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며 아울러 한국교회를 위한 미래목회포럼 이사장을 역임하고,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로 정직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에 박경배 목사를 찾아 목회와 정직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목사는 송촌장로교회의 부흥에 대해 “교인들과 꾸준히 좋은 관계를 맺으면 교회가 성장하게 된다. 또한 교인들이 말씀의 은혜를 받아야하며 기도를 통해서 병이 낫는 은혜가 있고 성경 중심적인 설교를 한다. 목회의 성장은 하나님께서 하셨고 나름 최선을 다했다. 교단 일에 관여 안 하고 교회 인근 지역에 관심을 가졌다. 교단에서 부총회장으로 섬겼지만 바른 소리를 하다가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2002년도까지 노인들이 갈 곳이 없었기에 교회에서 노인들을 위한 행사를 크게 하고, 원로, 은퇴 목사들을 위한 잔치를 했다. 노인대학을 통해 알려지자 이것이 부흥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저출산, 다음세대, 정직 등 사회가 필요한 것을 교회가 감당해야한다. 정직 운동은 사회가 거짓되기 때문에 2015년부터 시작하게 됐다. 정직 운동 확산을 위해 학생들 UCC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가 정직 운동을 주도해야한다. 바르게 사는 정직 운동이 필요하다. 정직이 사라지면 국민들이 불행하고 사회적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들게 될 것이다. 학교에서도 정직 교육을 해야한다. 또한 국회의원들이 모범을 보여야한다. 자기 정치를 하지 않고 소신있게 국가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한다. 잘못된 인권운동에서 낙태, 동성애 등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200여명의 바른 인권 교사를 양육해뒀다. 정직운동 본부에서 각 도시에 인권 교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실한 목회를 통해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이 기반 위에 한국교회와 국가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박경배 목사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 큰 기대감을 갖는다. 송촌장로교회 홈페이지 한국정직운동본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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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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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하태초 장로 소천, 유가족 위로예배
    8월 10일 새벽 0시 55분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故 하태초 장로 소천 유가족 위로예배가 8월 10일 오후 2시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특실에서 전국장로회증경단회 주관으로 있었다. 예배는 회장 류재양 장로의 인도로 총무 권정식 장로가 기도 후 서기 김성태 장로가 딤후 4:7-8을 봉독했다. 증경회장 권영식 장로가 ‘선한 싸움 다 싸우고 믿음을 지키다’란 제목으로 “고 하태초 장로는 선한 싸움을 싸웠다. 이는 원수 마귀와의 싸움이며 신앙 싸움이다. 또한 하 장로는 달려갈 길을 달렸다. 믿음의 길을 달린 것이다. 하 장로는 대학 졸업 후 군인의 길을 가다 공직의 길로 갔다. 그리고 대성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했다. 위중했던 서기행 목사는 하태초 장로와 모든 장로님들의 기도 응답으로 다시 병상에서 일어나기도 했다. 이처럼 주의 종을 잘 섬기는 장로셨다. 젊을 때 군인으로, 고위 공직자로, 장로로 여러 기관을 위해 수고하셨다. 전국장로회연합회 34대 회장이 하태초 장로였다. 하 장로는 모든 분들에게 본이 되는 분이셨다. 바울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에게 상이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이 상은 하태초 장로뿐만 아니라 유족들, 모든 조문객들에게도 있다. 상을 바라보며 천국의 소망으로 사별의 슬픔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증경회장 라도재 장로가 “고 하태초 장로는 후반기에 췌장암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셨다. 저는 마지막 날 병원으로 면회 가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위해 기도했었다. 우리 모두 애통하면서 조의를 표한다. 교계 안팎으로 많은 활동을 하셨지만 유일하게 장로로서 한기총 명예회장직을 하신 것이 특기할 일이다. 그리고 대성교회 서기행 담임목사가 총회장이 되는데 큰 일을 하셨다”고 조사했다. 장남 하정민 장로(전국장로연합회 총무)가 “아버지의 마지막 가는 길 함께 해주신 모든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 조문 오시는 장로님들을 보며 아버지를 떠올렸다. 저 보다 더 아버지의 건강을 위해 염려해 주셨음에 감사하다. 아버지의 신앙의 길을 잘 따르는 자녀들이 되겠다”고 유가족 대표 인사했다. 이어 유경선 장로가 조가한 후 회계 이호영 장로가 광고 하고 주기도로 유가족 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를 마친 직후에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조문하러 와 유가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위로했다. 현재 소 목사가 시무하는 새에덴교회는 조기 중단된 잼버린대회 참가생 500명을 교회에 긴급 수용하고 있다. 이들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머물 예정이며 교회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례일정은 다음과 같다. 빈소: 서울 성모병원 3층 31호(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입관예배: 8월 11일(금) 오후 5시 발인예배: 8월 12일(토) 오전 7시 장지: 천안공원묘지 유족은 다음과 같다. 부인: 조순자 권사 장남: 하정민 장로(김가영 집사,하윤빈, 하윤우) 차남: 하정국집사(김보균 집사, 하수민, 하은빈) 삼남: 하정남 집사(류현 집사, 하새은) 딸: 하윤경 집사(이정희 집사,이중호, 이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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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믿음의 용장 故 하태초 원로장로, 천국입성하시다!
    한국교회에 큰 족적을 남긴 대성교회 하태초 원로장로가 86세를 일기로 8월 10일 새벽 0시 55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 해 6월 췌장암 판정을 받고 아산병원과 집을 오가며 치료받던 중 지난 4일 병세가 악화되어 순천향병원에서 입원 후 천국으로 입성했다. 장례일정은 다음과 같다. 빈소: 서울 성모병원 3층 31호(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입관예배: 8월 11일(금) 오후 5시 발인예배: 8월 12일(토) 오전 7시 장지: 천안공원묘지 유족은 다음과 같다. 부인: 조순자 권사 장남: 하정민 장로(김가영 집사,하윤빈, 하윤우) 차남: 하정국집사(김보균 집사, 하수민, 하은빈) 삼남: 하정남 집사(류현 집사, 하새은) 딸: 하윤경 집사(이정희 집사,이중호, 이효림) 고인은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을 역임하며 한국교회에 큰 역할을 감당했다. 장남 하정민 장로는 부친 소천 전 페이스북에 애끓는 사부곡을 실었고 몇 시간 후 부친은 영원한 하늘나라로 떠나셨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2023년 8월 9일 저녁입니다. 어쩌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슬플지도 모르는 시간들이 다가옵니다. 작년 6월 췌장암 판정으로 암투병을 하신 아버지가 제가 중국에 다녀오자 마자 급성폐렴으로 몇 일만에 임종을 하려 합니다. 자식으로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했지만 살리려는 노력만큼 아버지에게는 큰 고통인 것 같습니다. 늘 힘들 때 내 손을 잡아주시던 아버지였는데,아버지의 고통에 이제는 내가 아버지의 손을 결국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못난 아들의 아버지로 살아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없는 세상은 이제 어떤 세상일 지 두렵기까지도 합니다. 천천히 떨어지는 혈압계를 보며 아버지를 보낼 생각을 하니 참으로 두렵습니다. 금요일 저녁 밤늦게 어머니에게 핸드폰을 달라며 하늘나라에 가도 핸드폰이 있어야 손자, 손녀들과 장로님들에게 전화할 수 있다고 하시고, 토요일 밤에는 어머니의 손을 꼭 잡으며 어머니와 절대 헤어지지 말자던 아버지가 주일 아침부터 입을 닫으셨습니다. 1938년 이 땅에 태어나서 하나님과 가족을 가장 사랑했던 나의 아버지가 이제 그토록 보고싶어 하시던 하나님 품에 가십니다. 눈을 뜨면 아버지가 없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생각하며 천천히 떨어지는 혈압계를 바라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늘 속썩이고 못났던 아들 걱정 마시고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하고 불효한 아들의 아버지가 되어 언제나 제 손을 잡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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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오정호 · 오정현 목사 부친 故 오상진 목사, 발인예배
    지난 8월 3일 소천한 오정호 · 오정현 목사 부친 故 오상진 목사 발인예배가 8월 7일 오전 8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있었다. 예배는 사랑의교회 김도훈 목사의 인도로 성문교회 담임 고동훈 목사가 기도 후 사랑의교회 강동일 집사가 조가했다. 남서울은혜교회 원로 홍정길 목사가 계 14:13을 본문으로 ‘진정으로 복된 생애’란 제목으로 “이 땅은 이별의 땅이다. 그래서 이별의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인을 받으시고 천국에서 잔치를 하고 계시다. 탕자를 맞이했던 하나님께서 평생 종으로 헌신하신 오 목사님을 더 큰 기쁨으로 맞아주시고 계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이별의 아픔을 겪을 수 밖에 없다. 고인을 추모하며 삶의 교훈을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첫 번째로, 인생은 두 마디 명령으로 이뤄진다. 첫째는, ‘살아라’이다. 살라고 명령해서 우리는 生命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살라고 명하셨다. 둘째는, ‘일하라’이다. 이것이 使命이다. 오 목사님은 모든 사명을 이 땅에서 감당하셨다. 이런 종들에게 하나님은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이 복되다’고 기록하라고 하셨다. 이 두 명령 가운데 사는 우리는 이것을 기억해야한다. 신앙으로 인해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이것을 믿을 때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가질 수 있다. 신자는 이 말씀을 결론으로 믿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신자는 죽음마저도 복된 인생을 사는 것이다. 이 축복을 놓치면 안된다. 두 번째로, 성령께서는 죽은 신자들이 수고를 그치고 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제가 가평에서 살고 있는데 시골이다 보니 많은 일들을 해야하는데 그러면 잠이 달다. 신자의 죽음도 이러하다. 주님은 처소를 예비하시고 우리를 맞이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세 번째로, 이후 삶의 결과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의 평가를 받고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 생의 수고를 다 아시고 평가해 주시며 상 주실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한 일도 잊지만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큰 상으로 갚아주신다(마25장, 양과 염소의 비유). 하나님은 하나도 남김없이 기억하시고 계산하셔서 보상해주신다. 어린 소자에게 냉수 한 잔을 대접해도 하나님은 상을 주신다. 천국상급은 계산적으로 주고받는 유치한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신자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 상 받을 자격이 없지만 구원을 거저 주신 것처럼 상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겠다고 하시니 상을 소망하며 살아야하는 것이다. 오 목사님의 생애가 이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고 장례식이 우리에게 이것을 확인시켜준다. 우리도 고인의 삶의 길을 따라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오정현, 오정호 목사가 유족인사했다. 오정현 목사는 “장례 예배를 드리며 찬송할 때마다 좋은 아버지를 추억하며 감사의 눈물과 더 잘 모시지 못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고, 오정호 목사는 “유가족들을 찾아와 위로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더욱 믿음으로 사는 후손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덕수교회 원로 손인웅 목사의 축도로 발인예배를 마치고 장지를 향해 출발했다. 발인 조문객들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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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오정현 · 오정호 목사 부친 故 오상진 목사, 천국환송예배
    고 오상진 목사 천국환송예배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 주관으로 8월 6일 오후 5시 서울성모병원 3층 31호 장례식장에서 있었다. 예배는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의 인도로 삼일교회 담임 송태근 목사가 기도 후 사랑의교회 남순장반 콰이어&임원이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조가한 후 인도자가 시 1:1-6을 봉독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복 있는 주의 종'이란 제목으로 "오상진 목사님 천국 가시는 길에 우리가 함께 모였다. 모든 사람은 다 죽어야한다. 죽음은 만인에게 평등하다.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한다. 인생은 짧고 덧없다. 안개요 이슬이다. 그러나 성도의 죽음을 하나님은 귀하게 보신다. 사별은 기쁜 일이 아니나 천국으로 옮겨가는 것이기에 소망이 있다. 오 목사님은 수고와 눈물로, 신앙으로 한 평생을 보내셨다. 고인은 2년 전 사모님을 사별했을 때 정성껏 조문객들을 맞이했었다. 오 목사님의 철저한 신앙을 후손들이 잘 이어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홍혜전 집사(반주: 조성원 사모 및 사랑앙상블: 김선희 한규현 박지영 윤보연)가 조가했다. 유족대표 오정현 목사가 "혹서 기간이라 가족장으로 조촐히 장례를 할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오늘 천국환송예배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저는 목회자가 되는 것이 제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부친같이 살 수 있는가 생각을 하기도 했다. 부친 목회 때 부산의 큰 교회 당회원들이 청빙할려고 했을 때 ‘누가 와도 이 교회는 고생하는데 내가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44년간 교회를 지키셨는데 이로인해 어머니는 고생을 많이 하셨다. 위로 예배 때 찬송을 부르면서 많이 울었다. 또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가르치신 아버지가 생각났다. 자식 노릇 못한 회한의 눈물도 났다. 많은 분들이 장례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 모친께서 2년 전에 소천하셨다. 그때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도 그러하다. 좌우측이 모두 오셔서 조문해 주셨다. 한국교회가 코로나의 강을 뛰어 넘고 회복을 넘어 다시 한번 뜨거운 부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말했다. 이후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천국환송예배를 마치고 헌화 및 조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인예배는 내일 8월 7일 오전 8시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거행되며, 장지는 사랑의동산이다(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망미리 833-3).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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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6
  • 오정현 · 오정호 목사 부친 故 오상진 목사 유족위로예배...새로남교회 주관
    오정현, 오정호 목사의 부친 故 오상진 목사 유족 위로 예배가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주관으로 8월 5일 오후 4시 4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에서 있었다. 새로남교회 장로, 교구장, 순장 중심으로 120여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행정담당 김진광 목사의 인도로 김용태 원로장로가 기도 후 새로남교회 부목사를 역임한 조성민 목사(상도제일교회 시무)가 신 33:29을 본문으로 ‘행복한 아부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제가 새로남교회에서 사역했을 때 고인을 방문했는데 기쁘게 맞아 주시면서 ‘목사는 건강해야한다’하시고 ‘방 바닥에 누우라’ 하셔서 함께 누워 물고기 운동법을 가르쳐 주셨다. 또한 제 부친 소천 당시 찾아오셔서 따듯하게 위로해 주셨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본문에서 모세는 행복에 대해 말한다. 무엇이 행복인가? 모세는 하나님께 구원받고, 도움받고, 이기는 것이 복이라고 했다. 모세가 믿음의 눈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보고 행복했던 것 같이 모세와 같은 믿음으로 사신 오 목사님은 참으로 행복한 분이셨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는 이 장례식을 통해 행복을 발견하자. 다른 것에서 행복을 찾지 말고 과거에 함께 하셨고, 현재에도 함께 하시고, 미래에도 함께 해주실 하나님 때문에 행복하자. 조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발견하고 돌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남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시무)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靈의 가족이다. 이 땅은 잠깐 순례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인데 우리는 영원한 영적 영광과 고난을 함께 하는 동지들이다. 우리 가정 가훈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삶, 이웃에게는 건덕을 세우는 삶, 범사에 감사하는 삶, 성령님을 통해 승리하는 삶’이다. 제가 결혼할 때 함에 가훈을 넣어 주셨다. 영육의 복이 있으시기를 축원한다”고 인사말했다. 이어 차남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시무, 부총회장)가 “우리 인생은 계획대로 될 때도 있지만, 안 될 때도 있다. 또한 인생은 SRT처럼 빠르기도 하다. 빠른 인생 가운데 동역하게 됨을 감사한다. 새로남교회의 핵심가치는 새생명 탄생을 위해 전력하는 것이다. 우리의 발걸음이 천국의 복된 동행의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이어 새로남교회 훈련담당 양대영 목사의 축도로 유가족 위로 예배를 마치고 헌화하고 조문하는 시간을 갖고 저녁 애찬을 나눈 후 내일 주일 예배를 위해 바삐 대전으로 내려갔다. 오정호 목사는 교인들을 일일이 배웅하며 먼 길까지 조문 와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했다. 조문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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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5
  • 故 오상진 목사님을 추모하며, 박성규 총신대학 총장 弔辭
    오정현, 오정호 목사의 부친 故 오상진 목사의 유족 위로예배가 총회 임원회 주관으로 8월 5일 오전 11시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있었다. 이때 수십년간 오정현, 오정호 목사와 특별한 친분이 있는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조사를 했다. 너무나 귀하고 눈물겨운 조사였기에 기사로 남긴다. 박성규 목사(총신대학교 총장) 제가 오상진 목사님을 처음 뵌 것은, 대학 2학년 때인 1981년, 지금으로부터 42년 전이다. 제가 아들 같은 목사로서 지난 42년 지켜봐 온 목사님의 생애는 승리의 생애였다. 목사님은 바울 사도처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키셨다. 다음 몇 가지 점에서 그러셨다. 1. 고 오상진 목사님은 참 목회자이셨다. 가야제일교회를 개척하시고 44년 목회를 해오시면서 달동네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해온 목사님은 艱難辛苦의 목회를 해오셨다. 그중에서도 목사님을 힘들게 했던 일은, 교회 건축을 할 때 재정을 맡은 분이 돈을 가지고 도주한 사건이 있었다. 목사님은 묵묵히 그것을 감당하기 위해 사례비를 교회에 다 헌금하시고, 부산 혜광고등학교 교목이 되어 섬기시면서 받는 사례로 가족들의 생계를 이끄셨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러나 하나님은 목사님의 교목생활을 통해 수많은 청소년의 가슴 속에 예수님을 심으셨다. 그중에 한 사람이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 혜광고등학교를 다닌 화 목사, 오상진 목사님의 영적 제자였다. 2. 고 오상진 목사님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개혁주의자, 곧 칼빈주의자였다. 1982년 3월 1일, 정동 CCC 회관에서 오정현 목사님 결혼, 1983년 3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오정호 목사님 결혼, 그때 대학생으로 참석했던 저는, 그 결혼식의 주례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혼주 측 인사는 기억난다. 바로 오상진 목사님의 인사 말씀이었다. “저는 한 번도 이 아들이 내 아들이라고 생각한 적 없었다. 그래서 이 아들이 잘될 때 하나님보다 먼저 기뻐하지 않았고, 이 아들이 잘되지 않을 때 하나님보다 먼저 안타까워하지 않았다. 오늘도 이 아들이 이루는 가정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을 믿는다.” 지난 42년 동안 이런 혼주 인사는 들어본 적 없었다. 오직 하나님 절대주권의 신앙의 표현이었다. 오정호 목사님께 들은 말씀입니다 “주말마다 반성문을 썼어요. 그때마다 아버님은 ‘신앙의 기본이 무엇이냐?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오정현 목사님, 오정호 목사님을 이렇게 귀하게 쓰신 것이다. 3. 고 오상진 목사님은 오직 성경을 믿는 개혁주의자였다. 오정현 목사님 말씀을 통해 들은 것은 매삼주오(每三週五) 없으면 밥도 주지 않으셨다. 이렇게 성경을 사랑하게 하신 것이, 오늘의 두 분 오 목사님을 낳았다. 그 유명한 에피소드를 다 아실 것이다. 오정현 목사님이 서울로 공부하러 올라올 때 부산역에서 봉투를 하나 주셨다. 오 목사님은 아버님께서 용돈을 주신 줄 알고 기대감을 갖고 열어보니 그곳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쓰여 있었다. 청년 오정현은 실망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 말씀이 청년 오정현을 붙잡아 주었고, 오늘의 오정현 목사님을 만들었다. 오상진 목사님은 서울에서 공부하는 세 아드님을 위해 가장 저렴한 아파트를 어렵게 전세로 마련해주셨다. 그곳은 내수동교회 대학부의 부흥의 산실이었다. 지방 출신 대학생 중 대학부를 이끌 사람들을 오정현 전도사님은 그곳에 모아 살면서 대학부의 부흥을 위해 함께 꿈을 꾸고 함께 기도했다. 오 전도사님은 그곳을 Francis A. Schaeffer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무너진 유럽의 젊은이들을 살리기 위해 스위스에 만들었던 L’abri 이름을 따서 L’abri라고 불렀다. 고 오상진 목사님께서는 한 번씩 그곳에 오시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성경 말씀을 선물로 주셨던 목사님, 그곳에서 황원선 목사, 화종부 목사, 정규선 박사, 이상진 박사 등이 배출되었고, 미말에 처한 저도 그곳에서 자라났다. 4. 고 오상진 목사님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개혁주의자였다. 1963년 1월 1일 세운 가훈의 첫 번째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었다. 60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 가훈은 오상진 목사님의 삶이 되었다. 오 목사님은 자신이 하신 일, 두 분 아드님의 영향력 있는 목회에 대해 사람들이 칭송할 때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개혁주의자였다. 5. 목사들의 목사이셨다. 중부산노회 노회장을 두 번 역임하시면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하시면서 목사님은 항상 다음 세대 목사들을 돕는 일을 하셨다. 저의 가장 가까운 후배 목사님이 목회에 가장 큰 위기를 만났을 때, 앞장서서 그 목사님을 살려주어서, 벌써 20년이 넘는 목회, 그리고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수많은 목회자가 갈 곳이 없을 때 다리를 놓아 그들의 길을 열어주셨다. 제가 부전교회 갈 때도 최고의 추천을 해주신 분이셨다. 6. 자녀교육에 성공하신 목사님이셨다. 리더십 이론에 “계승자가 없는 성공은 성공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오정현 목사님, 오정호목사님, 오기원 목사, 오기환 목사 3대의 목사가 배출된 것은 오상진 목사님은 성공한 목회자임을 보여준다. 또 오상진 목사님은 규모는 작아도 많은 인물을 배출하셨다. 김제돈 목사, 정명기 장로 등이다. 더욱이 오늘의 한국교회를 이끄는 두 아드님을 배출하신 것은, 목사님의 기도와 눈물, 삶의 모범이 교과서가 되어 오늘의 오정현 목사님, 오정호 목사님이 선 것이다. 지금 드린 말씀 외에도 고 오상진 목사님의 믿음의 선한 싸움에 나누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오상진 목사님은 승리한 목회자요, 승리한 아버님이시다. 이렇게 귀한 89년의 생애를 살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의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것이다. 7. 우리 인생의 모델이 되시는 목사님이셨다. 이렇게 훌륭하신 아버님, 할아버님, 증조할아버님을 모신 유족들은 행복한 후손들이다. 이제는 이 신앙을 이어받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시길 축복한다. 이제 고 오상진 목사님께서 사랑하셨던 말씀 중에 하나를 소개함으로 오늘 말씀을 마치고자 한다.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제가 목사 안수 받은 후 제게 말씀하시기를, 박 목사, 사명은 힘들어도, 굶어도, 심지어 죽어도 감당해야 해! 이 말씀이 아직도 제 가슴에 남아 있다. 사랑하는 목사님, 언젠가 천국에서 기쁘게 만날 목사님을 추모하며 말씀하신 대로 주님 주신 사명에 목숨 걸고 살다가 기쁘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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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5
  •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가장 옳은 방법, 호용한 목사
    중서울노회 증경노회장이며 옥수중앙교회를 시무하는 호용한 목사가 최근 유튜브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에 출연해 강연했다. 세바시는 약 15분간의 강연으로 구성되는데 구독자가 178만명이 될 정도로 유익한 내용들이 많고 파급력이 크다. 호용한 목사는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가장 옳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어르신 우유배달에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2021년에 3387명이 고독사했다. 이중에는 젊은이들도 있다. 사회가 책임지고 이것을 예방해야한다. 고독사하지 않도록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이 필요하다. 어르신 우유 배달이 그 한 방법이다. 호 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이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가장 옳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연 내용이다. 교회 한 청년이 늘상 개업 예배를 부탁해 6번이나 인도했다. 그 가운데 5번을 창업에 실패했다. 6번째 개업예배를 드릴 때는 창 26:12-13을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또 망하지나 않을까?’하고 염려했다. 당시 이 청년은 단칸방에 6명이 살고 있었다. 이 청년이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의장이다. 그는 10년 뒤 거부가 됐다. 저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단체 이사장의 일을 하고 있다. 매일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매일 우유를 배달하는데 2개가 쌓여 있으면 구청 직원이나 교회 직원들이 찾아가 보호자에게 알리는 일을 한다. 이 일은 2003년에 시작되어 20년 동안 한번도 쉰적이 없다.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막는 것이 목적이며 세상의 관심과 안부를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우유 배달이 아침마다 문안인사를 받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했다. 고마운 마음으로 봉투에 꼬깃꼬깃 모은 만원을 주시기도 했다. 어떤 할머니는 방울모자를 100개 만들어 교회에 갖고 오시기도 했다. 과거 교회에 부임했을 때 옥수동은 가난한 달동네였다. 부자 권사 한 분이 호텔에서 하는 팔순 감사예배를 부탁했다. 이때 아들이 자녀들을 위해 쓰라고 돈이든 봉투를 주셨다. 2천만원수표였다. 이 돈은 가난한 옥수동 사람들을 위해 쓰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해 장학구제헌금으로 드렸다. 이 일이 여러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이후 교인들 가정을 심방할 때 감사 봉투를 받았는데 총 1350만원이었다. 그래서 권사님 아들에게 받은 2천만원과 합해 구제와 장학에 사용했다. 이어 사업하는 가까운 친척이 좋은 일을 하기 원해서 옥수동의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우유 배달을 제안해 100가정을 3년간 돕게 됐다. 이후 사업에 성공한 김봉진 대표가 우유배달을 위해 큰 돈을 계속 후원했다. 그리고 매일기업, 60계치킨, 죠스 떡볶이 등등 많은 기업들이 연대해서 우유배달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25000명이 후원하고 있다. 우유배달을 통해 안부를 묻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2021년에 3387명이 고독사했다. 젊은이들도 고독사하고 있다. 사회가 책임지고 이것을 예방해야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비결,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가장 옳은 방법은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나다워지고 행복해지는 가장 옳은 길이다. 고독사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 이웃에 대한 돌봄과 사랑을 함께 나눠 밝은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바란다. 호용한 목사 총신대학교 졸업 총신 신학대학원 졸업 총신대 RTS(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명지대학교회,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전도사 사역 《생명의 삶》 편집장 역임 서울 옥인교회 부목사, 독일 뮌헨한독 교회와 수원남부교회 담임목사 역임 현 옥수중앙교회 담임목사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저서, 『달동네 울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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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7
  • 김영구 장로, 유럽 한인CBMC 파리대회 참석 출국
    제108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자인 김영구 장로가 제17차 유럽 한인 CBMC 파리대회 참석차 출국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다. 출마 후보자들이 여러 모임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으나 전부터 계획되어 있었던 국제 행사이며 한국 CBMC 회장이기에 부득이 출국해 출마 인사를 다니지 못하게 됐다. 다음은 행사 축사 전문이다. 김영구 회장. 한국 CBMC 중앙회장 너희묵은 땅을 기경하라! (호 10:12) 제17차 유럽 한인CBMC 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회를 준비하고 개최하신 유럽총연 손 회장님과 총연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세계 각지로 보내신 경로는 다르겠지만 여러분이 이 땅에 뿌리내리게 된데에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으신 겁니다. 여러분들을 아브라함이나 요셉처럼 전 세계의 비즈니스 현장에 복의 근원이요 일터사역자로 삼으시고자 세계 곳곳으로 보내셨다고 믿습니다. CBMC 사역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차세대 양육과 활성화를 위한 수고와 현신을 다하고 있는 유럽총연에 응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CBMC는 차세대 사역의 일환으로 CCC, 숭실대학교, 총신대, 칼빈대, 대구신학대, 광주신학대, ISF(국제학생회)와 MOU를 가졌습니다. CBMC와 대학교의 협약을 통해 일터 선배로서 복음을 잃어가는 캠퍼스에 복음의 씨앗을 심고 일터 현장에서 승리하는 CBMC 회원들의 모습을 나누고 협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 학생들은 우리 CBMC의 미래입니다. 한국CBMC 회원뿐만 아니라 전 세계 CBMC 회원들이 다 같이 모이는 CBMC 세계대회 2023(12차 CBMC 세계대회), 제49차 CBMC 한국대회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동안 오산리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됩니다. 이곳에 모이신 모든 회원들을 은혜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CBMC의 정체성과 비전이 공유되며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은혜의 대회가 되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CBMC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과 일터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항상 함께 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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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강의창 장로, 시집 '미인의 잠결' 발간
    증경 장로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 부인 홍수임 권사와 함께 두 번째 시집 『미인의 잠결』을 최근 발표해 그 중 몇 시를 올려본다. 미인의 잠결(원앙금침) 한땀 한땀 꿈을 그린 원앙금침 펴 놓은 수줍음에 얼굴 빨개져 희미한 등잔불 파고드는 여인아 원앙금침 이불 속에서 백옥 같은 살을 감추고 새근새근 잠든 미인의 잠결은 사랑의 날개에 실려 날아간다네 하늘엔 신부를 실은 꽃구름 떠가고 땅에는 백마를 탄 왕자가 쫓아오고 저 멀리 무지개 빛깔 어서 오라고 행복의 문 손짓한다네 카이로스(Kairos) 기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는 것은 아닌데 말씀 그물 걸어놓고 생명을 낚으시는 분 카이로스의 주권자 생명의 시간은 그분의 때에 달려있다 오클락(oclock)에 매인 사망의 시간에 썩는 냄새 지옥의 향연에 춤추는 자여 보혈이 흐르는 십자가 아래 어둠에서 썩어가는 심장을 씻어 새롭게 태어나 거듭나거라 나의 십자가여 나의 십자가 처절한 부르짖음에 카이로스의 만남이 있었다 낮은 자리의 행복 높은 자리는 언제 탈이 날지 흔들 흔들의자로 불안하다 아래를 굽어보는 눈빛에는 이글거림이 나타나 초조함이 있다 낮은 데로 임하소서 신들메도 감당치 못하는 자리 넘나 보는 사람 없어 안전하다 눈을 들어 위를 보니 행복의 햇살이 온다 향기 나는 백합화는 가시밭에 외롭게 피었을지언정 꺾일 걱정 없고 해칠 손길 없으니 행복의 향기가 온 산에 진동한다 그리운 사람 (박정하 장로 추모시) 그토록 사랑을 꽃피우며 동백의 그 붉은 열정으로 십자가를 짊어지고 뜨거운 생애를 살아가시던 고 박정하 장로님 먼 길 홀로 떠나시고 외로움만 남겨버린 님이여 잊을 수 없는 사랑의 못을 이 못난 가슴에 박아놓고 주님 품에 안기셨습니까? 기억 속에 영원히 잊지 못할 그리운 님이시기에 남겨놓은 발자국 따라 서투른 발걸음 떼어 놓으며 님이 피운 사랑의 꽃 나도 한번 피워 보렵니다 베트남 백마 전적비 자유 수호의 깃발 아래 젊음을 바친 전우들의 영혼이 이곳에 있는가 적의 탱크 앞에 육탄전으로 돌격하는 용사여 그때의 함성은 어디에 있는가 피와 땀과 눈물이 된 포성의 고지여 뺏고 뺏기는 땅 피로 쟁탈한 땅 자유와 평화의 심장을 철모에 담고 피의 밀림을 수도 없이 오르내렸다 산은 포성에 하얗게 멍들어 쓰러져가는 전우를 안고 백마처럼 누워 버렸다 아~ 아~ 백마 전적비 잊지 못해 왔노라 찾았노라 차가운 전적비는 전우들의 영혼을 담아 반기고 내리는 빗방울은 눈물되어 반세기 만에 찾은 내 가슴을 울리네 아버지 (2)(이하 홍수임 권사 시) 시집갈 때 이르셨던 말씀 어떤 상황에서라도 남편의 기를 꺾지 말아라 당부의 말씀을 하시며 일러주셨던 이야기 과거 시험 보러 떠나는 남편 가난하여 먹을 양식 없지만 남편 염려 끼치지 않으려 솥에 물을 붓고 생소 나뭇가지 아궁이에 넣고 불이 안 피워진다며 밥이 늦어 어쩌지요 하며 자기 탓하며 남편의 발걸음을 가볍게 보냈다는 말씀 세월 흘러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말씀 나의 삶의 윤활로입니다. 부부의 꽃 부부라는 이름으로 꿈을 담는 화분에 사랑의 향기 피우며 행복의 꽃을 가꿔갈 영원한 동행자 미완성인 인격 속에 연합하는 스케치 내 마음속 그림은 가지런히 이제는 함께 그려갈 색다른 부부의 꽃 아픔과 감사와 행복이 함께 어우러져 사랑의 이름표가 붙은 아름다운 꽃으로 예쁘게 피어내리라 믿기만 하라 죄짐이 무겁고 버거워 신음의 세월 죄의 값은 사망이니 헤어날 수 없구나 오직 죄 없으신 분이 갚아주셔야 벗어나는 죄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어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죄여라 불신의 죄로부터 모든 죄에 매여 어디로 갈까나 아~ 이 어찌 된 은혜인가 웬 은혜인지 우리 죄를 멸하시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 위에 오셔서 대신 죽으시고 주의 핏 값으로 우리 죄를 도말하시고 사망을 이기신 주님을 믿기만 하라시네 측량할 수 없는 은혜로 구별된 천국 백성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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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남태섭 목사, 부총회장 후보 기립 만장일치 추천!
    대구노회가 제103회 정기노회를 4월 3일 오전 10시 대구성명교회(배준현 목사 시무)에서 개최해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 시무)를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기립 박수로 추천했다. 이로써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 시무)와의 경선은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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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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