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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딸이 결혼을 하다’ - 조무영 목사
총회 헌의부장 조무영 목사의 딸이 결혼한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딸을 시집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다. 신학교 시절에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 본 적이 없지만 나와 신대원 85회 동기이시다. 일이 있어 갈 수 없지만 축하드린다! 적지만 축의금을 보내야겠다. 사랑하는 딸이 내일이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다. 나는 여전히 그대로 내 자리에 있었는데, 어느새, 훌쩍 성장해서 부모를 떠나게 되었다. 믿음직한 사위이기에 안심이 된다. 멋지고, 성실한 사위이기에 맡겨도 될 것 같다. 무엇보다도 신앙의 부부가 되어서 부모 곁을 지켜 주니 감사하다. 주안에서 장래를 그리고, 만들고, 이루면서 행복하라. 여보게 사위! 잘 부탁하네. 아름답고, 멋진 날, 복된 가정, 부러운 가정을 이루시게나. 심병헌♥조은비 결혼합니다. - 마음 전할 곳: 농협 50101452188475 조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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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피드백2】 소강석 목사-청중의 공감이 필요하다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한국교회총연합회 제8대 대표회장에 취임하는 감사예배가 12월 12일 오전 11시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때 한교총 명예회장 ·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골 2:6-12을 본문으로 ‘넘버 원이 아닌 온리 원’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음은 설교의 요약이다. “김종혁 목사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한교총 대표회장이 되셨다. 제가 해보니 대표회장은 넘버 원, 베스트 원도 아니고 온리 원이었다. 우리는 명예를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땅을 바라보면 공허하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예수님이 제2의 아담으로 오셨다. 예수님께서 신성으로 충만하셨듯이 우리도 신성의 충만함을 구해야 한다. 우리가 날마다 십자가의 죽음을 경험해야 우리 안에 예수님께서 왕으로 계신다. 그래야 온리 원의 삶을 추구한다. 오직 주님밖에 보이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온리 원이 되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을 살게 된다. 나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한다. 내 안에 주님이 왕이 되셔야 한다. 대표회장의 자리는 책임의 자리이다. 그래서 많은 부담감이 있다. 그래도 예수님의 심장으로 섬기면 한국교회의 아픔이 가시처럼 마음을 찌르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 깊게 뿌리내리고 대표회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 설교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회중들은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잘한다. 대형교회 목사치고 설교를 제대로 못 하는 목사는 없다. 교회의 성장에는 담임목사의 설교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취재하며 소강석 목사의 설교를 종종 들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설교에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온리 원’이 되라는 말에 큰 공감이 생겼다. 내가 요즘 그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울림이 있었다. 이처럼 설교는 설교자도 중요하나 듣는 회중도 중요하다. 마치 뿌려진 같은 씨앗이 어떤 땅에 떨어지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는 것과 같다. 길가, 돌짝 밭, 가시덤불, 좋은 땅. 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도 설교처럼 ‘온리 원’이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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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내 손바닥에 너를 새겼고』 출판감사예배
캐나다에서 사모를 위한 ‘비빌언덕 사모의집’ 사역하는 김혜한 선교사가 화제의 책 『내 손바닥에 너를 새겼고, 쿰란출판사』를 출간하고 12월 7일 오후 2시 내수동교회(박지웅 목사 시무)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내수동교회는 과거 저자가 다녔던 교회이다. 저자 비빌언덕 김혜한 선교사가 “에세이로 쓴 이 책이 한 사람에게라도 좋은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 최근 숭실 사이버대학 상담학과에서 제 책을 교재로 사용하겠다고 해서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은혜로 견디는데 견디는 것도 실력이다. 손바닥에 새긴다는 것은 지키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 책에 기록했다. 제 책을 통해 위로가 있기를 바란다. 주님께서 제 안에 남을 보고 돕고자 하는 마음을 줬다. 제 남편은 보이는 사역이 아니라 성품으로 사역했다. 그래서 제가 이 글을 쓰고 견딜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고자 하는 것이 비빌언덕의 사역이다. 이 사역을 통해 사모님을 잘 섬기고 싶다”라고 감사의 말을 했다. 예배는 오정교회 김지현 사모의 인도로 내수동교회 김홍주 장로가 기도, 은평성결교회 현영애 권사가 특송했다. 내수동교회 선교국 담당 연한흠 목사가 사 49:16을 본문으로 “김 선교사의 인생 여정이 책에 잘 그려져 있어 읽는 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된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진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설교 후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의 말 축하순서는 연희장로교회 박재훈 담임목사의 기도 후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내수동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했는데 벌써 40년이 지났다. 교회에서 사모는 힘든 자리이다. 이런 사모를 위해 수고하는 김혜한 선교사에게 감사하다. 이 책을 읽고 김 선교사의 비빌언덕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모에 치유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나라는 ‘환대’의 공동체이다. 김 선교사는 사모들에게 환대 사역을 하고 있다. 이 책은 뼈를 깎아 피를 찍어 쓴 것으로 생각한다.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에벤에셀교회 김혜경 사모가 “김 선교사님과 페이스북 친구이다. 이렇게 출판감사예배를 드려 감사하다. 기회가 되면 캐나다에서 뵙기를 바란다”라고, 새로운교회 김주연 사모가 “1982년 김 선교사를 총신대학에서 처음 만났다.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친구이다. 친구 혜한이는 많은 고난과 아픔이 있었다. 또한 저의 시선을 말씀으로 격려하며 옮겨 주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줬다. 제가 사모로서 힘들 때 이것이 축복의 자리임을 일깨워줬다. 앞으로의 사역이 귀한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저자의 인사말 후 합심기도하고 박성규 총장이 기도한 후 저자와의 만남과 사인회를 하고 서광교회 서정경 사모의 마무리 기도로 출판감사예배를 마쳤다. 비빌언덕은 사모님들이 쉼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소명과 정체성을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사모님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비빌언덕이 되길 원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어머니와 아내와 사모의 역할을 기쁘게 감당함으로 있는 곳에서 열방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여성들이 세워지는 것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해주세요 1. 비빌언덕 사모사역이 하나님이 주신 첫 마음을 가지고 균형을 잡고 새롭게 나아가게 하소서! 2. 하나님이 작정하신대로 쓰임받고 드려지는 삶이 되게 하소서! 3. 후원을 통해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며, 나아가 사모쉼터도 허락하여 주소서! 4. 주 파송교회를 연결하여 주소서! 후원: 우리 743-174552-02-001 김혜한 웹사이트: womanshill.wixsite.com/bibilunduk Instagram: @bibilunduk 정기 후원이나 협력을 원하시는 분들은 womanshill@gmail.com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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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피드백1】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신자가 붙잡아야할 본질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12월 4일 있었던 제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및 제7회 영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롬 11:36을 본문으로 ‘예배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우선 같은 목사로서 이런 행사에 왜 저런 제목으로 설교하려고 하는지 의아해하며 설교를 경청했다. 장 목사는 개혁주의 신학포럼에 설교하러 갔던 경험을 시작으로 설교했다. 주최 측에서 예배 시간을 20분으로 정해놨는데 15분 만에 끝냈다고 했다. 그날 포럼 주제는 ‘개혁주의 예배’였다. 그런데 비스듬하게 앉아 예배하며, 돌아다니고, 발표할 강의안을 보는 교수들을 보며 그 모습이 제대로 예배하지 않는 자기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50년 불교를 믿은 여인이 어떤 힘에 끌려 예배에 참석했다. 그녀는 눈 뜨고 지켜보는 가운데 찬양하는 사람들 옆에, 대표기도자 뒤에, 설교자 뒤에 누군가 같이 있는 게 보였다고 한다. 사람 같지 않은 사람 모습이었다. 신령기가 발동해 계속 참석하면서 이것이 복음이냐고 물으며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분이 식당을 경영하는데 얼마 전 가보니 이제 아버지를 만나고 사랑받으며 몇 년을 살았으니 아버지 집에 갈 때가 되어 정리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한다. 개혁주의 신앙을 대표하는 오늘 본문에 전치사 3개가 나온다. ‘에크’ 주에게서 나오고, ‘디아’ 주로 말미암고, ‘에이스’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을지어다. 장 목사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아는 사람은 예배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아는 사람은 예배한다.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은 예배한다. 복음적 삶을 마무리하는 로마서의 마지막 구절도 송영으로 끝난다. 나이 들어갈수록 영원히 예배할 자리가 가까워진다. 그러므로 예배자로 체질을 만들고 연습 많이 해 영원한 예배의 자리에 서야 한다. 내가 목사로, 장로로 섬기는 교회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동행하시는 성령으로 인하여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 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목사가 은퇴한 지 오랜 선배를 찾아가 봤더니 은퇴하니까 영력은 필요 없고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살면서 예배하고 죽어 천당 가서 예배할 최소한의 영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처럼 영력은 자치하고 최소한 예배는 할 수 있는 영성 관리를 해야 한다. 장 목사는 “예배조차 감격스럽게 드리지 못하는 그 정도 영성 가지고 목사 한다고 장로 한다고 왔다 갔다 하고 명함 내고 출판물에 이름 올리고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다. 우리가 대단한 성인군자는 못 돼도 하나님 앞에 예배자는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는 고백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리는 제대로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대단한 교회 건물은 없어도, 화려한 재능 있는 교인들 별로 없어도 그래도 복음을 아는, 복음의 감격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답게 나도, 우리 교회도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예배자를 만들어 놓고 설 수 있는 그런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협의회에 하나님의 예배자들이 불같이 일어나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 교단을 만들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한반도 땅을 만드는 일에 쓰임 받으시기를 바란다”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장 목사의 설교는 군더더기가 없다.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준다. 개인적으로 나는 “뻔한 설교”보다 이런 설교를 좋아하고, 책도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것을 좋아한다. 장 목사는 우선 우리의 예배 태도와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 개혁주의 예배에 대한 세미나로 모인 자들의 예배 모습이 정작 반(反) 예배 적이었다니 아이러니하다. 행사 취재를 가면 기본적으로 예배가 먼저 있다. 그런데 정말 형식적인 경우가 있다. 예배에 대한 반성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동의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서 서야 하는 최소한의 영성은 갖고 있어야 하며 예배자가 되고, 예배자를 만드는 일에 노력해야 한다는 말에도 동의한다. 짧은 설교지만 긴 울림이 있다. 우리는 예배자다. “예배에 목숨을 걸자”, “예배 성공자는 인생 성공자다”라는 말이 무색한 이때 진정한 예배자가 된다면 나머지도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모든 행사 앞에 있는 예배가 예배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취재하러 가서 계속 지켜볼 것이다. 왜 장 목사가 협의회 예배 때 ‘예배자’라는 설교를 했는지 기사를 쓰기 위해 동영상을 여러 번 돌려 보면서 제대로 이해하게 됐다. 기회가 된다면 이 설교 동영상을 볼 것을 권한다. 행사 취재를 하러 가서 많은 설교자의 설교를 듣고 내용을 요약해 기사로 올리며 요즘은 동영상도 찍어 올린다. 기본적으로 우리 교단 총회장들이 설교를 잘하는 것에 감사하다. 닳고 닳은 목사, 장로 앞에서 설교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는가? 그래도 설교를 경청하고 긴 울림이 있어 수고로이 기사를 써서 올리는 목사 기자도 있다는 것을 알고 더 화이팅 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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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한교총 명예회장의 소회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정기총회가 12월 5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이 대표회장으로, 공동회장이었던 오정호 목사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오정호 목사는 회의 말미에 두 가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첫 번째는, 한기총과의 통합이었다. 오 목사는 한기총 통합추진위원장이었다. 그는 장종현 대표회장과 함께 통합을 위해 많이 수고했는데 한기총이 말을 바꿈으로써 결국 무산됐다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두 번째는, 지난 10월 27일 범교단적으로 있었던 2백만 연합예배에 많은 교회가 동참한 것에 대해 감사했다. 새로남교회에서도 차량을 60대 동원해 참석했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서울에 있는 교회 목회자 중에 이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어 아쉬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이 행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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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생 부총회장의 고민과 기도
지난 11월 30일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총회 개회예배에 장봉생 부총회장이 설교했다. 이전 설교와는 달리 5분 정도 더 하겠다고 했고, 총회와 연합회를 향한 고민을 내보였다. 동영상 11분 40초부터 보면 노회의 한 목사가 “도대체 왜 세례교인‘세금’을 내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세금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그 목사는 계속해서 “세례교인세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돈은 어디에 쓰이는가? 상회비, 회비는 어디에 쓰이고 있는가? 헌금은 우리를 위해 어떻게 되돌아오고 있는가? 장로회 연합회가 장로들에게 도움이 되는가? 연합회가 교회에 도움이 되는가?” 묻고, “교인들은 돌보지 않고 밖으로만 나돌아다닌다”는 말과 “총회가 왜 필요한가? 총회가 교회나 교인들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라는 말은 듣기 싫은 말이고, “우리를 사랑하고 돌봐주고 함께 있기를 원하는 목사”라는 말, “총회는 필요해. 우리에게 도움이 돼. 우리가 기도하고 맘껏 도와야지”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부총회장으로서 2025년 110회 총회 수장이 돼야 하는 입장에서 총회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계획이 있을 것이다. 욕먹지 않고 교회와 교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총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장 부총회장은 정책 총회를 표방하며 준비했기에 남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장 부총회장은 작년부터 합동 교단 12,000여 개의 교회를 위해 서대문교회 전교인들이 일 인당 10~15개씩 맡아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한 교인은 전체 명단을 주면 한 주간 내내 전체 교회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겠다고 했다. 부총회장 교회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 교단과 나는 무슨 상관이 있는가? 교회와 연합회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이렇게 묻는 사람들에게 수긍이 되는 답을 임원들과 총회 활동을 하는 자들은 할 수 있어야 한다. 장 부총회장은 그 답을 하기 위해 전교인들과 함께 교단 모든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본다. 장 부총회장이 더 많이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고 기도할 때 다음 총회는 한 걸음 더 나갈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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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딸이 결혼을 하다’ - 조무영 목사
- 총회 헌의부장 조무영 목사의 딸이 결혼한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딸을 시집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다. 신학교 시절에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 본 적이 없지만 나와 신대원 85회 동기이시다. 일이 있어 갈 수 없지만 축하드린다! 적지만 축의금을 보내야겠다. 사랑하는 딸이 내일이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다. 나는 여전히 그대로 내 자리에 있었는데, 어느새, 훌쩍 성장해서 부모를 떠나게 되었다. 믿음직한 사위이기에 안심이 된다. 멋지고, 성실한 사위이기에 맡겨도 될 것 같다. 무엇보다도 신앙의 부부가 되어서 부모 곁을 지켜 주니 감사하다. 주안에서 장래를 그리고, 만들고, 이루면서 행복하라. 여보게 사위! 잘 부탁하네. 아름답고, 멋진 날, 복된 가정, 부러운 가정을 이루시게나. 심병헌♥조은비 결혼합니다. - 마음 전할 곳: 농협 50101452188475 조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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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딸이 결혼을 하다’ - 조무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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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피드백2】 소강석 목사-청중의 공감이 필요하다
-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한국교회총연합회 제8대 대표회장에 취임하는 감사예배가 12월 12일 오전 11시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때 한교총 명예회장 ·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골 2:6-12을 본문으로 ‘넘버 원이 아닌 온리 원’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음은 설교의 요약이다. “김종혁 목사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한교총 대표회장이 되셨다. 제가 해보니 대표회장은 넘버 원, 베스트 원도 아니고 온리 원이었다. 우리는 명예를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땅을 바라보면 공허하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예수님이 제2의 아담으로 오셨다. 예수님께서 신성으로 충만하셨듯이 우리도 신성의 충만함을 구해야 한다. 우리가 날마다 십자가의 죽음을 경험해야 우리 안에 예수님께서 왕으로 계신다. 그래야 온리 원의 삶을 추구한다. 오직 주님밖에 보이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온리 원이 되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을 살게 된다. 나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한다. 내 안에 주님이 왕이 되셔야 한다. 대표회장의 자리는 책임의 자리이다. 그래서 많은 부담감이 있다. 그래도 예수님의 심장으로 섬기면 한국교회의 아픔이 가시처럼 마음을 찌르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 깊게 뿌리내리고 대표회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 설교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회중들은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잘한다. 대형교회 목사치고 설교를 제대로 못 하는 목사는 없다. 교회의 성장에는 담임목사의 설교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취재하며 소강석 목사의 설교를 종종 들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설교에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온리 원’이 되라는 말에 큰 공감이 생겼다. 내가 요즘 그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울림이 있었다. 이처럼 설교는 설교자도 중요하나 듣는 회중도 중요하다. 마치 뿌려진 같은 씨앗이 어떤 땅에 떨어지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는 것과 같다. 길가, 돌짝 밭, 가시덤불, 좋은 땅. 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도 설교처럼 ‘온리 원’이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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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피드백2】 소강석 목사-청중의 공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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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내 손바닥에 너를 새겼고』 출판감사예배
- 캐나다에서 사모를 위한 ‘비빌언덕 사모의집’ 사역하는 김혜한 선교사가 화제의 책 『내 손바닥에 너를 새겼고, 쿰란출판사』를 출간하고 12월 7일 오후 2시 내수동교회(박지웅 목사 시무)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내수동교회는 과거 저자가 다녔던 교회이다. 저자 비빌언덕 김혜한 선교사가 “에세이로 쓴 이 책이 한 사람에게라도 좋은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 최근 숭실 사이버대학 상담학과에서 제 책을 교재로 사용하겠다고 해서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은혜로 견디는데 견디는 것도 실력이다. 손바닥에 새긴다는 것은 지키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 책에 기록했다. 제 책을 통해 위로가 있기를 바란다. 주님께서 제 안에 남을 보고 돕고자 하는 마음을 줬다. 제 남편은 보이는 사역이 아니라 성품으로 사역했다. 그래서 제가 이 글을 쓰고 견딜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고자 하는 것이 비빌언덕의 사역이다. 이 사역을 통해 사모님을 잘 섬기고 싶다”라고 감사의 말을 했다. 예배는 오정교회 김지현 사모의 인도로 내수동교회 김홍주 장로가 기도, 은평성결교회 현영애 권사가 특송했다. 내수동교회 선교국 담당 연한흠 목사가 사 49:16을 본문으로 “김 선교사의 인생 여정이 책에 잘 그려져 있어 읽는 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된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진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설교 후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의 말 축하순서는 연희장로교회 박재훈 담임목사의 기도 후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내수동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했는데 벌써 40년이 지났다. 교회에서 사모는 힘든 자리이다. 이런 사모를 위해 수고하는 김혜한 선교사에게 감사하다. 이 책을 읽고 김 선교사의 비빌언덕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모에 치유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나라는 ‘환대’의 공동체이다. 김 선교사는 사모들에게 환대 사역을 하고 있다. 이 책은 뼈를 깎아 피를 찍어 쓴 것으로 생각한다.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에벤에셀교회 김혜경 사모가 “김 선교사님과 페이스북 친구이다. 이렇게 출판감사예배를 드려 감사하다. 기회가 되면 캐나다에서 뵙기를 바란다”라고, 새로운교회 김주연 사모가 “1982년 김 선교사를 총신대학에서 처음 만났다.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친구이다. 친구 혜한이는 많은 고난과 아픔이 있었다. 또한 저의 시선을 말씀으로 격려하며 옮겨 주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줬다. 제가 사모로서 힘들 때 이것이 축복의 자리임을 일깨워줬다. 앞으로의 사역이 귀한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저자의 인사말 후 합심기도하고 박성규 총장이 기도한 후 저자와의 만남과 사인회를 하고 서광교회 서정경 사모의 마무리 기도로 출판감사예배를 마쳤다. 비빌언덕은 사모님들이 쉼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소명과 정체성을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사모님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비빌언덕이 되길 원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어머니와 아내와 사모의 역할을 기쁘게 감당함으로 있는 곳에서 열방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여성들이 세워지는 것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해주세요 1. 비빌언덕 사모사역이 하나님이 주신 첫 마음을 가지고 균형을 잡고 새롭게 나아가게 하소서! 2. 하나님이 작정하신대로 쓰임받고 드려지는 삶이 되게 하소서! 3. 후원을 통해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며, 나아가 사모쉼터도 허락하여 주소서! 4. 주 파송교회를 연결하여 주소서! 후원: 우리 743-174552-02-001 김혜한 웹사이트: womanshill.wixsite.com/bibilunduk Instagram: @bibilunduk 정기 후원이나 협력을 원하시는 분들은 womanshill@gmail.com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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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피드백1】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신자가 붙잡아야할 본질
-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12월 4일 있었던 제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및 제7회 영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롬 11:36을 본문으로 ‘예배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우선 같은 목사로서 이런 행사에 왜 저런 제목으로 설교하려고 하는지 의아해하며 설교를 경청했다. 장 목사는 개혁주의 신학포럼에 설교하러 갔던 경험을 시작으로 설교했다. 주최 측에서 예배 시간을 20분으로 정해놨는데 15분 만에 끝냈다고 했다. 그날 포럼 주제는 ‘개혁주의 예배’였다. 그런데 비스듬하게 앉아 예배하며, 돌아다니고, 발표할 강의안을 보는 교수들을 보며 그 모습이 제대로 예배하지 않는 자기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50년 불교를 믿은 여인이 어떤 힘에 끌려 예배에 참석했다. 그녀는 눈 뜨고 지켜보는 가운데 찬양하는 사람들 옆에, 대표기도자 뒤에, 설교자 뒤에 누군가 같이 있는 게 보였다고 한다. 사람 같지 않은 사람 모습이었다. 신령기가 발동해 계속 참석하면서 이것이 복음이냐고 물으며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분이 식당을 경영하는데 얼마 전 가보니 이제 아버지를 만나고 사랑받으며 몇 년을 살았으니 아버지 집에 갈 때가 되어 정리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한다. 개혁주의 신앙을 대표하는 오늘 본문에 전치사 3개가 나온다. ‘에크’ 주에게서 나오고, ‘디아’ 주로 말미암고, ‘에이스’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을지어다. 장 목사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아는 사람은 예배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아는 사람은 예배한다.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은 예배한다. 복음적 삶을 마무리하는 로마서의 마지막 구절도 송영으로 끝난다. 나이 들어갈수록 영원히 예배할 자리가 가까워진다. 그러므로 예배자로 체질을 만들고 연습 많이 해 영원한 예배의 자리에 서야 한다. 내가 목사로, 장로로 섬기는 교회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동행하시는 성령으로 인하여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 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목사가 은퇴한 지 오랜 선배를 찾아가 봤더니 은퇴하니까 영력은 필요 없고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살면서 예배하고 죽어 천당 가서 예배할 최소한의 영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처럼 영력은 자치하고 최소한 예배는 할 수 있는 영성 관리를 해야 한다. 장 목사는 “예배조차 감격스럽게 드리지 못하는 그 정도 영성 가지고 목사 한다고 장로 한다고 왔다 갔다 하고 명함 내고 출판물에 이름 올리고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다. 우리가 대단한 성인군자는 못 돼도 하나님 앞에 예배자는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는 고백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리는 제대로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대단한 교회 건물은 없어도, 화려한 재능 있는 교인들 별로 없어도 그래도 복음을 아는, 복음의 감격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답게 나도, 우리 교회도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예배자를 만들어 놓고 설 수 있는 그런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협의회에 하나님의 예배자들이 불같이 일어나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 교단을 만들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한반도 땅을 만드는 일에 쓰임 받으시기를 바란다”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장 목사의 설교는 군더더기가 없다.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준다. 개인적으로 나는 “뻔한 설교”보다 이런 설교를 좋아하고, 책도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것을 좋아한다. 장 목사는 우선 우리의 예배 태도와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 개혁주의 예배에 대한 세미나로 모인 자들의 예배 모습이 정작 반(反) 예배 적이었다니 아이러니하다. 행사 취재를 가면 기본적으로 예배가 먼저 있다. 그런데 정말 형식적인 경우가 있다. 예배에 대한 반성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동의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서 서야 하는 최소한의 영성은 갖고 있어야 하며 예배자가 되고, 예배자를 만드는 일에 노력해야 한다는 말에도 동의한다. 짧은 설교지만 긴 울림이 있다. 우리는 예배자다. “예배에 목숨을 걸자”, “예배 성공자는 인생 성공자다”라는 말이 무색한 이때 진정한 예배자가 된다면 나머지도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모든 행사 앞에 있는 예배가 예배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취재하러 가서 계속 지켜볼 것이다. 왜 장 목사가 협의회 예배 때 ‘예배자’라는 설교를 했는지 기사를 쓰기 위해 동영상을 여러 번 돌려 보면서 제대로 이해하게 됐다. 기회가 된다면 이 설교 동영상을 볼 것을 권한다. 행사 취재를 하러 가서 많은 설교자의 설교를 듣고 내용을 요약해 기사로 올리며 요즘은 동영상도 찍어 올린다. 기본적으로 우리 교단 총회장들이 설교를 잘하는 것에 감사하다. 닳고 닳은 목사, 장로 앞에서 설교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는가? 그래도 설교를 경청하고 긴 울림이 있어 수고로이 기사를 써서 올리는 목사 기자도 있다는 것을 알고 더 화이팅 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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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피드백1】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신자가 붙잡아야할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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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한교총 명예회장의 소회
-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정기총회가 12월 5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이 대표회장으로, 공동회장이었던 오정호 목사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오정호 목사는 회의 말미에 두 가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첫 번째는, 한기총과의 통합이었다. 오 목사는 한기총 통합추진위원장이었다. 그는 장종현 대표회장과 함께 통합을 위해 많이 수고했는데 한기총이 말을 바꿈으로써 결국 무산됐다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두 번째는, 지난 10월 27일 범교단적으로 있었던 2백만 연합예배에 많은 교회가 동참한 것에 대해 감사했다. 새로남교회에서도 차량을 60대 동원해 참석했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서울에 있는 교회 목회자 중에 이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어 아쉬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이 행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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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한교총 명예회장의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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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생 부총회장의 고민과 기도
- 지난 11월 30일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총회 개회예배에 장봉생 부총회장이 설교했다. 이전 설교와는 달리 5분 정도 더 하겠다고 했고, 총회와 연합회를 향한 고민을 내보였다. 동영상 11분 40초부터 보면 노회의 한 목사가 “도대체 왜 세례교인‘세금’을 내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세금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그 목사는 계속해서 “세례교인세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돈은 어디에 쓰이는가? 상회비, 회비는 어디에 쓰이고 있는가? 헌금은 우리를 위해 어떻게 되돌아오고 있는가? 장로회 연합회가 장로들에게 도움이 되는가? 연합회가 교회에 도움이 되는가?” 묻고, “교인들은 돌보지 않고 밖으로만 나돌아다닌다”는 말과 “총회가 왜 필요한가? 총회가 교회나 교인들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라는 말은 듣기 싫은 말이고, “우리를 사랑하고 돌봐주고 함께 있기를 원하는 목사”라는 말, “총회는 필요해. 우리에게 도움이 돼. 우리가 기도하고 맘껏 도와야지”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부총회장으로서 2025년 110회 총회 수장이 돼야 하는 입장에서 총회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계획이 있을 것이다. 욕먹지 않고 교회와 교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총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장 부총회장은 정책 총회를 표방하며 준비했기에 남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장 부총회장은 작년부터 합동 교단 12,000여 개의 교회를 위해 서대문교회 전교인들이 일 인당 10~15개씩 맡아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한 교인은 전체 명단을 주면 한 주간 내내 전체 교회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겠다고 했다. 부총회장 교회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 교단과 나는 무슨 상관이 있는가? 교회와 연합회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이렇게 묻는 사람들에게 수긍이 되는 답을 임원들과 총회 활동을 하는 자들은 할 수 있어야 한다. 장 부총회장은 그 답을 하기 위해 전교인들과 함께 교단 모든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본다. 장 부총회장이 더 많이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고 기도할 때 다음 총회는 한 걸음 더 나갈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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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신 목사를 통해 본, GMS이사장의 길
- 본 기자는 박재신 목사를 개인적으로 모른다. 2022년 9월 1일 GMS총회를 취재가서 처음 얼굴을 봤다. 이날 박 목사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지금까지도 개인적으로 만나본적이 없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이제 다가오는 9월 총회에서 명예이사장으로 물러나게 된다. 박재신 이사장을 개인적으로는 몰라도 취재 가서 그의 말을 들어보면 진정성과 열정이 느껴졌다. 그래서 그가 벌이는 만만만운동에 감동받아 2명 2년치 24만원을 일시불로 냈고, 또 다른 취재 현장에서 또 감동받아 월 1만원 후원을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GMS 총회 선거를 앞둔 모습에 실망해 후원을 중단할려고 한다.) 잘은 모르지만 박 이사장은 선교에 “미친” 열정의 사람이다. 그는 1986년 양정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다. 교회 명칭인 양정교회는 ‘양의 우물’로서 교회에서 퍼올린 생수가 세계 열방까지 흘러넘치기를 소망하며, 선교로 목회의 물길을 내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주를 따르겠다고 서원한 후 독학하며 신학도의 꿈을 키웠고, 누가복음 6장 38절의 말씀을 모토로 양정교회를 개척하여 선교가 목적이 되는 목회를 시작하였다. 개척 당시부터 재정수입의 30%, 현재 매년 약 5-6억 원을 선교비로 우선 지출하고 있다. 13유닛 23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오늘도 선교지를 누비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15일 양정교회에서 있은 전주·전북 마마클럽 행사 취재차 방문했을 때 이날도 박 목사는 선교지 출타중이었으며, 교인들은 “자기들을 대신해서 목사님께서 열심히 선교현장을 누비셔서 오히려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사실 박 이사장은 교회를 비우고 자주 선교지를 방문한다. 그래도 이처럼 교인들은 전혀 이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랑스러워한다. 이처럼 담임목회자와 교회가 한 마음으로 선교에 매진하고 있기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양정교회는 이사장으로 취임한 담임목사를 돕기 위해 GMS에 1억원을 후원했다. 추후 더 후원해 총 1억 8천만원을 후원했다. 이처럼 교회가 아낌없이 담임목사의 이사장 사역을 돕기에 박 목사는 온 열정을 다해 선교지를 누비며 선교사들을 격려하는 일이 가능한 것이다. GMS이사장은 누가 되어야 하는가? 현 박 이사장을 볼 때 첫째, 선교에 미친 사람이어야 한다. 어느 목사가 교회 재정 수입의 30%를 선교에 사용할 수 있겠는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처럼 선교는 자신들의 허리띠를 졸라메며, 희생하며 하는 것이다. 선교에 미쳐 먼저 자신이 희생하는 사람이 GMS이사장이 되어야할 것이다. 둘째, 교회가 재정적으로 충분히 지원할 수 있어야한다. 아무리 담임목사가 이사장으로 뛰고 싶어도 교회에서 충분히 돕지 않으면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이사장으로 교회를 자주 비우고 선교 현장을 누비고 다니는 일에 대해 교인들이 이해하고 오히려 감사해하는 마음이 없을 때 자신의 목회도 힘들어 질 수 있다. 그러므로 교회가 전적으로 물심양면의 후원을 해야 제대로 이사장의 직무를 감당할 수 있다. 그런면에서 박 이사장은 이 두 가지를 다 갖추었다. 이제 박 이사장은 때가 되어 물러나야하는데 이를 잘 계승할 사람으로 바통터치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사족으로, 최근 박 이사장이 『예수 섬김 프로젝트』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것은 양정교회가 8000만원의 경비를 들여 선교사들에게 성지순례를 시켜주는 프로젝트에 대한 것이다. 얼마나 선교사를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어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다. 책 내용 일부를 소개해 본다. 예수 섬김 프로젝트를 마치고-박재신 목사 우리 교회는 '오직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36년을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 그 결과로 선교사 13가정을 파송하였고, 세계 각 나라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 29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각 선교 단체 33기관을 협력하고 농어촌 교회 20곳을 후원하는 교회로 성장하였다. 녹슬어 못쓰는 사명자가 아닌 닳아 없어지는 사명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묵묵히 여기까지 달려 오면서 선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위로할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기도 하던 중 성지 순례를 보내드리면 좋겠다는 감동이 왔다. 그러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기에 이룰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임직 받는 분들에게 말씀을 드렸는데 다들 호응해 주셔서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예수 섬김 프로젝트” 기독교 초기 선교 성지 탐방을 계획하여 출애굽 여정과 예수님의 행적, 사도 바울의 피와 땀이 배어 있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돌아보며 파송 선교사님들이 바울의 마음을 새기고 힘을 얻기를 기대하며 준비 했는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필요한 경비 8,000여 만원이 성도들의 현금으로 모두 채워져 귀한 행사 를 할 수 있었다.(PP. 8-9). 주님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박종률 안수집사(양정교회 선교위원회 부위원장) 샬롬! 먼저 예수 섬김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프로젝트 여정 동 함께하지는 못하였지만 진행하는 과정 과정에 역사 하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지면으로나마 인사드립니다. 작년(18년) 9월 마가복음 10장 40-42절의 말씀에 따른 '예수 섬김 프로젝트'를 임직자 중심으로 시행한다는 광고를 시작으로 5월까지 8개월간 성도들의 헌신과 사랑이 선교사님들을 하나가 되게 하는 모태가 되고, 선교사님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게 한 큰 힘이 되는 프로젝트였다고 봅니다. 또한 성지 순례 기간 동안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성도님들과 선교사님들이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루는 순례길이 되었고 하늘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순례길이었다고 믿습니다. 지나온 과정을 뒤돌아보면 작년 말까지는 예수 섬김 프로젝트를 성도의 입장에서 참여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선교 부위원장직을 맡아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역량이 부족한 상태였는데 목사님께서 저에게 재정이 6천3백 정도 확보된 상황에서 추가로 우리 교회에서 파송 경력이 있는 후원 선교사님들까지 예수 섬김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재정이 2천5백 정도 부족하다 하시면서 저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며 저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이제 막 선교 부위원장을 맡은 저로서는 역량이 미흡한지라 이 일을 어떻게 이루어 가야될 지가 막막하였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이 선교사님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면 이런 마음을 품으셨을까 하는 마음이 느껴졌고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져서 부족한 비용은 바자회를 통해서 충당하면 어떨까요 하는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주님께 의지하지 못한 저의 연약한 믿음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이런 형편속에서도 지난 봄 바자회는 국내 위봉교회 리모델링을 위한 바자회로 진행하였고, 예수 섬김 프로젝트 시작일인 5월 27일을 앞둔 전 날인 주일 낮 예배시에는 부족한 재정 2천5백만원이 대부분 확보되었고, 6백만원이 부족하다는 목사님 광고 후 하나님께서 즉시 역사하셔서 당일 저녁예배 때 예비하신 헌신의 손길을 통해 빈틈없이 재정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 이레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부족함 없이 역사하신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면 이 모든 일이 목사님의 간절한 기도와 성도들의 헌신과 선교사님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 주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므로 이루어진 줄 믿습니다.(pp.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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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신 목사를 통해 본, GMS이사장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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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교사, 정원준 목사 찬양 집회
- 문화 선교사 정원준 목사는 합동 측 목사로 공군 군목(황병산 포대, 공군 본부, 사천비행단) 전역 후 1999년도에 호주로 건너가 시드니(할렐루야 장로교회)와 멜번(우물교회)에서 한인 목회를 했다. 현재는 문서 선교와 더불어 찬양 작곡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또한 멜번 시내에서 아내와 함께 매주 찬양 버스킹을 통해 각국에서 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 사역을 하고 있다 소망인교회 집회 장면 정 목사는 지난 4월 21일 대전 유성에 소재한 소망인교회(한세완 목사 시무) 오후 예배 시간에 설교와 찬양을 통해 전도의 필요함과 순종을 강조했다. 정 목사의 집회를 원하는 분은 이메일 wonjunjeong2003@gmail.com, 카카오톡 David07 로 연락을 주시면 된다. 정 목사는 작년 7월 희망에 대한 책을 출판했다. 책 소개 저자는 호주 최남단섬 타스마니아의 자연에서 배운 인생 수업을 우화라는 판타지 형식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따스한 감동을 선사해 준다. 절망, 죽음 그리고 어려운 때일수록 희망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79편의 이야기 속에서 그 삶이 지혜를 전하는 것은 때론 사람이기도 하고, 우화라는 판타지 형식을 통해 전달된 자연에서 배운 삶이 지혜를 전해 주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시인과 창문 외 26편으로 구성, 사랑·행복·소망에 대한 자연과의 대화 내용을 소개한다. 두 번째 이야기는 소렐의 고목 외 27편으로 구성, 주로 지혜와 자기 계발에 대한 가르침으로 엮어졌다. 세 번째 이야기는 왜 사는가 외 26편으로 구성, 주로 소망… 자연과의 관계에 대해서 얻어진 지혜를 전한다. 저자 소개 저자는 문화 사역자이면서 우화 작가로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 즉 해와 달과 별, 창문과 같이 쉽게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의인화해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보여 주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이다. 이번 작품은 호주 최남단 타스마니아 섬에서 2년여의 시간을 통해 건져 올린 주옥같은 79편의 모음집으로 구성돼 있다. 그는 1999년에 호주 시드니 Hallelujah Presbyterian Church의 초청으로 호주로 건너가 선교 사역을 했으며, 현재 ‘Eternity’라는 밴드 이름으로 가스펠 싱어로 활동하고 있다. 매주 주말에는 120여 개의 종족이 모여 사는 멜번 시티의 중심가에서 버스킹을 통해 각국의 사람들에게 영혼의 노래를 부르며, 또한 그의 작품 중 일부는 영어로 번역돼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작품으로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행복한 나무〉를 비롯한 고난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나에게는 포기란 없다〉와 삶의 지혜를 수록한 〈호주에서 보내온 희망편지〉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책 속으로 나는 그동안 자연의 언어를 통해 우리들이 지녀야 할 삶의 자세를 보았다. 먼저, 자연에는 우리가 잊어버렸을지도 모르는 순수한 사랑과 희생이 있었다. 해가 전해 주는 동녘의 편지를 읽고 난 서녘의 붉어진 얼굴…, 노을의 모습에서 사랑의 황홀함을 느낄 수 있었고 ‘군화와 구두’를 통해 탐욕으로 권력을 가질 순 있어도 진정한 사랑은 얻을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부터는 창문을 통해 바라본 저녁 노을을 아름답다고 말해 주세요’라고 시인에게 부탁하는 창문의 말속에서 남을 배려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굶주린 초원매 새끼들의 먹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얼룩 다람쥐의 죽음은 희생 속에서 생명이 자라고 죽음 속에서 사랑을 울부짖는 부모의 마음을 알게 해주었다. 그러나 나는 무엇보다도 자연에는 절망에게 빼앗기지 않은 희망이 싹트고 있음을 보았다. 때론 비와 함께 내게 ‘무지개’로 찾아오기도 했고, 가장 고통스러운 것과 가장 달콤한 것을 소유한 ‘꿀벌’의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희망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언제나 절망 뒤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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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교사, 정원준 목사 찬양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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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는, 구독자 550만명의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 정체
- 최근 5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토지 계약서를 공개했다. 여러 방송국에서 이 문제를 다뤘는데 연합뉴스TV는 이에 대한 뉴스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앵커] 최근 구독자 550만명을 보유한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 영종도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해 논란입니다. 이미 토지 매매계약을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가운데, 땅을 판 전 주인은 계약 해지를 요청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자신을 이슬람 신도라고 소개하는 한 유튜버. 구독자 550만 명을 보유한 이 유튜버는 최근 인천 영종도에 이슬람 예배당 '모스크'를 짓기 위한 땅을 샀다며 토지매매계약서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인들을 위한 기도 장소와 선교 방송 스튜디오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후원도 요청했습니다. 유튜버가 매매계약을 체결한 땅입니다. 해당 유튜버는 이곳에 20~30평 규모의 작은 이슬람 예배당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슬람 사원이 생긴다는 소식을 들은 주민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일부 의견도 있지만, 상당수는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박수현 / 인천 영종국제도시 주민] "여성 인권이라든지 이런 게 차별받는 나라(의 종교)기도 하니까 아이 가진 엄마들이라면 그다지 반갑지는 않은 그런 종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지를 판 전 땅 주인은 "이슬람 사원을 지으려고 하는 줄 몰랐다"며 뒤늦게 부동산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습니다. [전 땅 주인 A씨] "계약은 했는데 해약하라고 그랬어요. 부동산에다가. 컨테이너 갖다 놓고 유튜브 방송 한다고 그러더라고 나중에 알아보니깐. 그래서 그것도 안 된다고 (했죠.)" 관할 구청 역시 "해당 부지의 용도상 이슬람 사원을 지을 수 없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현재 외국에 체류 중인 상태로 이달 말쯤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진은 해당 유튜버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한편, 대구에서도 경북대 무슬림 유학생들이 모스크를 건설하려다 주민들의 항의로 완공이 지연되는 등 이슬람 사원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러자 11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뻑가’라는 유튜버가 이 사람에 관련한 동영상을 올렸고 4월 18일 현재 62만명이 이를 시청했다. 내용을 요약하면, 유튜버 다우드 킴(Daud Kim)은 무슬림 관련 동영상으로 인기를 얻자 계속 무슬림 관련 동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사생활에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이후 그는 무슬림으로 개종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의 사생활도 정상적인 무슬림같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결혼해서 애도 있는데 이혼 당할 처지이다. 그런데 인천 한복판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개인 개좌로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대해 뻑가는 “본인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는 행동”이라고 규정하고 있다.무엇보다 그 지역은 종교시설 허가가 어려운 지역이다. 이에 대해 다른 무슬림 개종인인, 360만 팔로워를 가진 문지혜 씨가 문제 제기를 하자 그녀를 저격하고 있다. 끝으로 뻑가는, 아마도 기독교인은 아닌 것 같지만, 이슬람이 얼마나 위험한 종교인가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우연히 보게 됐다. 이 사태에 대한 시의 적절한 내용이라 생각해 기사를 만들어 본다(영상에 다소 거친 표현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우리는 이슬람에 대해 “한 편으로 경계하고 한 편으로 사랑”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총회는 매년 이슬람 대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다. 관련기사링크: 영남지역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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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는, 구독자 550만명의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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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목사,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 신상철 목사가 다가오는 4월 10일 있을 제 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한다. 이를 위해 사무실을 열고 3월 2일 오후 3시 개소 예배를 드렸다. 예비후보 신상철 목사는 “먼길 오셔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끝까지 완주해서 충성스러운 일군으로 보답하겠다. 늘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꼭 승리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노시열 목사의 인도로 후원회장 굿모닝성령부흥사협의회 대표총재 정진오 목사가 기도 후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서용선 목사가 마 67:9-10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으나 죄로 인해 타락했다. 신자는 세상을 보며 애통하고 있다.그래서 이를 개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자는 사회, 정치를 개혁해야한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야한다. 신자가 변화의 주체가 되야한다. 이 일에 국회의원으로 나서는 신상철 목사님께서 귀하게 쓰임 받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사)청소년중독예방본부 이사장 홍호수 목사가 "신상철 목사님께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꼭 당선되시기를 바라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축사, 한영부흥사협의회 상임회장 전하라 목사가 "하나님의 뜻이 신상철 목사님을 통해 이뤄지기를 바라며 계속 기도하겠다"고 격려사, 이화선목교회 이준영 목사가 "진보나 보수나 정치가 부패했다. 신상철 목사님이 이 세상을 바꾸는 역할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권면, 운영위원 최호봉 고은요양원 원장이 "정치권이 어두운데 빛의 사자가 어둠을 물리치기를 바란다. 이번 선거가 그런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사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예비후보 신상철 목사의 소신 발언을 듣고 “신상철 목사를 국회로!”를 외치며 환호하고 격려했다. 신상철 목사가 걸어온길 학력및 경력(현재) • 신동신 정보산업고등학교 졸업 • 근본총회신학교 & 연구원 졸업 • 서울한영대학교 Th.B / BW • 서울한영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M.Div • 서울한영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 Ph.D •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수료 • 필리핀 영지국제대학교 대학원 졸업 Ph.D •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 부총재 (現) • 오산시기독교 총연합회 연합회장(現) •사) 민족복음화 운동본부 오산시 대표회장(現) •사) 경기도 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現) •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 상임대표(現) • 월기총연합회 실무총재(現) •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 실무총재 및 본원 학장(現) • 사단법인 남포월드협의회 성화재 (現) • 재)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총연합 수석회장(現) • 예장(한영) 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現) • 오산평생학습사회도시위원회 단장(現) • 사) 한국교회 보수교단연합 상임회장(現) • 사) 한국교회 보수교단연합 윤리실사위원회 위원장 (現) • 새샘병원교회 원목 (現) • 더복있는교회 담임목사(現) 약력(과거) • 신동신정보산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제7대 회장 역임 • 서울한영대학교 총동문회 27대 회장 역임 • 서울한영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 2.3대 회장 역임 • 예장(근본)총회 교역자협의회 부회장 6회 역임 • 청주 변화산 기도원 담임목사 역임 •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사랑교회 담임목사 6년 역임 • 대한예수교장로회·한국총회 인천 노회장 역임 • 대한예수교장로회(한영)총회 경기노회 노회장 역임 • 대한예수교장로회(한영)총회 총회장 역임 • 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연합회 총무, 서기. 이사 역임 • 사단법인 세계예수교총연합회 설립 이사 역임 • 사) 오산시 기독교 총연합회 부회장 역임 • 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 역임 •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역임 • 재)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 총연합 대표본부장 역임 • 총신대학교 부속원격평생교육원 운영교수 역임 • 복있는교회 담임목사 역임 8년 수상 • 신동신 정보산업고등학교 공로상 제5202 호 • 명지대학교 총장 공로상 수상 제185호 • 서울한영대학교 교단장상 수상 제284호 • 서울한영대학교 대학원장상 수상 제2012-6호 • 총신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우수 교수로 선정 수상 • 자랑스런 한국인회, 자랑스런 한국인 상수상 제 3035호 • 2022년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 2023년 1일 오산시 명예시장 위촉 • 2023년 자랑스러운 한영인 상 수상 제2023-001호 • 2023년 오산시 표창장 수상 제2023-001-568호 연구 및 저서 • 석사논문 : 순교자 손양원목사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연구 • 박사연구논문: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요소가 한국교회와 사회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 • 신학박사논문: 초기 한국교회의 부흥 운동을 통한 교회성장 전략에 관한 연구 • 행정학박사논문 : 교회 행정이 교회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2018년 제4권 제2호(통권7호)한국상담복지실천학회지 134p "초기 한국교회의 부흥 운동을 통한 교회성장전략에 관한 연구" 논문 거재 • 2018.10.20. 고백록(내 안에 어거스틴이 있다) 2판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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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목사,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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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주·전북 마마클럽 리더 양정교회 이춘애 권사
-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양정교회(박재신 목사 시무)에서 모여 전주와 전북의 복음화와 국가와 다음세대, 선교 등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는 어머니들의 기도 모임이 있다. 바로 전주·전북 마마클럽(리더 이춘애 권사, 양정교회)이다.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것을 목표로 한 여성 기도 운동이다. 마마클럽은 어머니들의 순수한 연합기도운동으로 2008년 부산에서 시작되었다. 마마클럽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회, 다음세대, 가정, 속한 도시, 나라, 북한,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은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준비하는 기도의 마중물이 되길 소원하며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이 땅에 제 2의 대부흥을 주시기를 꿈꾸고 있다. 현재 30개 지역에 이 모임이 만들어졌다. 전주·전북 지역 마마클럽은 2019년도에 결성되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양정교회에 모여 기도하며 연합기도회는 매월 셋째 목요일에 있다. 전주 지역 80여개 교회 여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고 특별히 이 지역에는 5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사모 합창단이 있다. 이 기도회 모임에 늘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양정교회 박재신 담임목사는 세계 선교에 헌신했다. 38년전 개척할 때부터 교회 예산의 30%를 선교에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예장 합동측 선교를 총괄하는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으로 2년째 재직중에 있다. 성도들이 “목사님이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목사님의 일을 해주신다”고 고백할 정도로 목양과 세계선교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선교지를 누비고 있다. 양정교회를 목회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화목해야하고 화목한 가운데 일치해 선교해야한다”고 가르쳤기에 그동안 교회에 어떤 분열도 없었고 성도간에 어려움도 없었다. 매주 양정교회에서 모이는 전주·전북 마마클럽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실현되는 기적이 날마다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마마클럽 사명선언문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어머니들의 연합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도시 연합기도운동이다. 서울마마클럽은 부산을 비롯한 각 지역 마마클럽과 영적인 연합을 이루어 한국교회와 다른세대의 부흥과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십자가 군대이다. 하나, 우리는 모성으로 가정과 교회와 우리가 사는 도시와 나라를 품는 기도의 집으로 부르심을 받은 예수그리스도의 군사이다. 하나, 우리는 자신이 기도할 뿐 아니라 나에게 주신 기도의 불을 다른 이에게 옮기며 개교회를 위한 기도자들을 세우는 일에 힘쓴다. 하나, 우리는 기도를 통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몸된 교회 크고 작은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며, 각 영역과 지역과 조국 대한민국과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을 힘써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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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주·전북 마마클럽 리더 양정교회 이춘애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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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목포와 중남미 복음화에 앞장서는, 상리교회 홍석기 목사
- 상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홍석기 목사는 18년 전 부임했다. 전임자 백영규 목사와의 인연은 홍 목사가 총신낙도선교회 대표 시절 백 목사를 고문으로 모신 이후 계속됐다. 백 목사는 그 당시 낙도선교회에 많은 후원을 해 주었고 이후 홍 목사는 상리교회 파송 브라질 선교사로 4년 2개월간 사역했다. 그리고 후임자로 부름 받았다. 홍 목사는 코로나 기간에 19명가량의 공무원이 와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했지만, 순교를 각오하고 예배와 기도회, 모임을 중단하지 않았고, 주변 교회도 이에 자극받아 예배를 드리기 위해 노력했었다. 또한 목포서노회 노회장을 2번 역임하며 노회를 바르게 세우는 데 힘썼다. 현재는 GMS 중남미 지역위원장으로 섬기며, 브라질 선교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교인들과 함께 3번 브라질 현지를 방문하고, 현지에서 선교 센터를 운영하며 3가정을 파송하는 등 계속해서 중남미 선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 목사의 고향은 경기도 광명시인데 목포는 타지인에 대해 배타성이 없어 전혀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면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복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한 목회를 감당하고 있다. 학력 · 총신대학교 · 총신대학 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 · 총신대학 선교대학원(선교학 석사) · 미국 쉐퍼드 대학교(신학박사) 약력 · 육군 5015, 7136 부대 군목 · 총신낙도선교회 대표 · 총회 파송 브라질 선교사 · 목동 제자교회 부목사 · 미국 글렌데일 그레이스 교회 부목사 · 목포권기독교연합회 회장 역임 · 목포기독교포럼 회장 역임 · 목포서노회 노회장 역임 · GMS 총회세계선교회 중남미지역위원장 · 범사회문제대책운동본부 사무총장 · 기독신문 이사 · 상리교회 담임목사 정리: 빛과소금뉴스 김병중 편집국장(홍 목사와 대학, 신대원, 군목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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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목포와 중남미 복음화에 앞장서는, 상리교회 홍석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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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경배 목사,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
- 박경배 목사는 1991년 10월 13일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산2번지 밭에 비닐하우스 천막을 치고, 장년 11명, 어린이 7명이 모여서 첫 예배를 드렸다. 이후 32년이 지난 지금 대전에서 큰 일을 감당하는 교회로 우뚝 성장했다. 목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며 아울러 한국교회를 위한 미래목회포럼 이사장을 역임하고,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로 정직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에 박경배 목사를 찾아 목회와 정직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목사는 송촌장로교회의 부흥에 대해 “교인들과 꾸준히 좋은 관계를 맺으면 교회가 성장하게 된다. 또한 교인들이 말씀의 은혜를 받아야하며 기도를 통해서 병이 낫는 은혜가 있고 성경 중심적인 설교를 한다. 목회의 성장은 하나님께서 하셨고 나름 최선을 다했다. 교단 일에 관여 안 하고 교회 인근 지역에 관심을 가졌다. 교단에서 부총회장으로 섬겼지만 바른 소리를 하다가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2002년도까지 노인들이 갈 곳이 없었기에 교회에서 노인들을 위한 행사를 크게 하고, 원로, 은퇴 목사들을 위한 잔치를 했다. 노인대학을 통해 알려지자 이것이 부흥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저출산, 다음세대, 정직 등 사회가 필요한 것을 교회가 감당해야한다. 정직 운동은 사회가 거짓되기 때문에 2015년부터 시작하게 됐다. 정직 운동 확산을 위해 학생들 UCC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가 정직 운동을 주도해야한다. 바르게 사는 정직 운동이 필요하다. 정직이 사라지면 국민들이 불행하고 사회적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들게 될 것이다. 학교에서도 정직 교육을 해야한다. 또한 국회의원들이 모범을 보여야한다. 자기 정치를 하지 않고 소신있게 국가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한다. 잘못된 인권운동에서 낙태, 동성애 등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200여명의 바른 인권 교사를 양육해뒀다. 정직운동 본부에서 각 도시에 인권 교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실한 목회를 통해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이 기반 위에 한국교회와 국가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박경배 목사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 큰 기대감을 갖는다. 송촌장로교회 홈페이지 한국정직운동본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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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경배 목사,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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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Planting Bible...성도와 교회를 바르게 세운다!
- 사랑과평화의교회 담임 김영복 목사는 11월 3일 교계기자들에게 『Church Planting Bible』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년간 모두가 고통 받은 코로나라는 엄혹한 시기에 교회들의 대면예배가 정부에 의해 금지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이때 김영복 목사는 두가지 큰 일을 했다. 첫 번째, 예정된 교회 건축을 중단 없이 진행했다. 그리고 공사를 시작한 지 2년 반만인 지난 2022년 11월 26일에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새로운 예배당은 지하 4층에 지상 4층, 연면적 5865평으로 그야말로 웅장했다. 특히 2000석 규모에 초대형 스크린이 자리한 본당은 국내 유수의 공연장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두 번째, 『Church Planting Bible』을 집필했다. 성도들에게 성경을 쉽고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 완성했다. 그에 대해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수님의 사랑의 결국은 바로 교회이다. 요한은 계시록에서 종말론적 교회에 대해서 언급했다. 저는 코로나 시절에 교회 예배가 정부에 의해 제재되는 초유의 사태로 괴로워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교회에 대해 가르쳐야 할 것에 대해 생각했다. 중세 때 성도들은 성경을 제대로 접할 수 없었다. 종교개혁을 실제로 완성한 것은 신자들에게 주어진 성경이었다. 그런데 성경은 쉬운 책이 아니기에 성도들이 이해하기 쉬운 성경책을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성도들이 '먹을 수'있는 처치 플랜팅 바이블을 쓰게 됐다. 이를 통해 성도들이 교회에 대해 바르게 알고 옳바른 신앙생활을 하기 바란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쓰게 하신 책이다. 이 성경책은 '먹어지는 성경책'이다. 이 책은 많은 질문에 대해 성경 구절로 답을 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성경은 다방면에 유용하다. 이 성경은 총회와 총신의 여러 관계자들에 의해 탁월하다는 검증을 받았다. 현재 다양한 언어로 번역됐고, 번역되고 있는 중이다. 이 성경책이 전세계에 전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선교사들이 이 성경이 자기 선교지 언어로 빨리 번역되기를 요청하고 있다. 성경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이 책이 많이 퍼지기를 바란다.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것이다. 사랑과평화의교회 건축도 코로나라는 어려운 때에 했고, 처치 플랜팅 바이블도 코로나 시기에 쓰여졌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증거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 이 성경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이단도 이것을 읽고 회심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다음은 『Church Planting Bible』 앞 서문에 나오는 내용이다. Church Planting Bible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회 문이 닫혀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회가 무너지는 절박하고 통탄할 지경을 바라보며 마치 그 옛날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에 1:)라고 애가를 부르던 예레미야같이, 그발강가의 사로잡힌 자 에스겔같이, 잃어버린 땅 고국의 예루살램을 향하여 하루 세 번씩 기도하던 다니엘같이, 곧 무너질 예루살렘을 향하여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말씀하시던 예수님같이, 그렇게 북적거리며 예배드리던 한국 교회의 그 모습은 어디로 가고, 웅성웅성 수많은 인파가 교회에 붐비도록 가득하며 한국 교회의 홍왕했던 모습은 어디로 자취를 감추고 말았던 말인가. 적막해진 예배실을 바라보니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이 어찌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 아, 슬프도다. 아, 가슴이 미어지도다! 왜 이렇게 적막해진 것인가. 이 어찌 참담한 일이 아니라 하겠는가! 이 어찌 슬픈 일이 아닌가! 북적거리던 한국 교회가 적막하게 되었으니 어찌 예레미야의 눈물어린 애가를 짓지 않을 수 있으리오. 웅성대고 붐비던 한국 교회 예배실에 요원 몇 사람만 덩그러니 앉았으니 이 어찌 을씨년스러 운 모습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교회당 문은 폐쇄되고 그 누구도 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으니 이 어찌 그발강 가의 에스겔 같은 심정이 들지 않겠으며 이 또한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고 기도하던 다니엘의 애절한 마음이 들지 않겠는가! 머잖아 예루살렘이 무너질 것을 아시고 슬퍼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렸던 것인가! 교회가 이렇게 되다니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고, 한 주 두 주간도 아닌 1년 2년 벌써 3년 차에 들었으니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은 채 사라지고 수많은 한국 교회가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비극을 바라보면서 숨이 막히고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텅 빈 교회, 척박하게 된 한국 교회를 보십니까? 언제 정상으로 되돌아 오겠습니까? 한국 교회의 촛대를 옮기시렵니까? 성령을 거두지 말아 주시옵소서! 살려 주옵소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일으켜 주시옵소서! 수없이 부르짖고 울분을 토하며 피눈물 흘리는 심정으로 눈물을 머금은 채 탄생된 것이 바로 이 Church Planting Bible입니다. 중세에는 성경이 없어서 읽을 수 없었기에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 솔라 스크립추라)를 외치면서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했던 시대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성경은 많이 있는데 읽지 않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성경이 방대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현대인들이 너무 바쁘게 사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좀 더 빨리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성경, 좀 더 쉽게 이해되고, 좀 더 쉽게 두루마리처럼 먹을 수 있는 성경, 누구나 읽을 수 있고 누구나 전할 수 있으며, 누구나 가르칠 수 있는 성경의 필요성이 Church Planting Bible의 탄생 비밀이고 이러한 성경에 대한 타는 목마름의 결과가 처치 플랜팅 바이블입니다. 교회가 무너지고 신앙이 흔들리는 것은 성경에 기초한 교회관과 신앙관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직 성경만이 대안이고 회복이며 혜안이고 정답이라면 성경으로 돌아가는 길만이 다시 사는 길이며 우리가 다시 나아갈 방향임을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 앞에 천명합니다. 오직 성경으로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에 양식이 되고 발에 등이 되며 길에 빛이 되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정말 성경입니다 "이제는 정말 성경을 먹어야 합니다. 암송해야 합니다. 강론해야 합니다. 생활해야 합니다. 드디어 누구나 1년에 20번 이상 아니 30번 혹은 52번을 읽을 수 있는 성경이 있다면 개인 신 양 개혁은 물론 믿음의 발전과 말씀의 터 위에 세워진 교회가 점점 견고해지고 그동안 힘들었던 교회들이 새 힘을 얻어 생기나는 성도, 환력 넘치는 교회들이 되어 모든 교회가 회복되는 데 큰 보탬과 개혁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교회 세움을 위한 Church Planting Bible은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성경은 그런 가능성을 가지고 20가지 특징 있는 성경으로 탄생된 것입니다. 1. 가능성 성경/나도 1년에 20-52번을 읽게 하는 가능성 성경 2. 먹는 성경/읽으면서 이해되고 깨달으며 먹게 되는 먹는 성경 3. 심플한 성경/성경 전체 포함하지만 분량을 줄여 심플한 성경 4. 재생산 성경/누구나 가르치면서 훈련할 수 있는 재생산 성경 5. 문화적 성경/그 나라의 문화 알파벳순 찾기 쉬운 문화적 성경 6. 사전식 성경/궁금한 주제 정확히 확인하게 하는 사전식 성경 7. 질문식 성경/질문 따른 배열로 기대감 일으키는 질문식 성경 8. 답변식 성경/답변 형식을 갖추어 정답 발견하는 답변식 성경 9. 소그룹 성경/주일 학교 공부, 소그룹에서 나누는 소그룹 성경 10. 전도용 성경/가족 친지에게 선물로 복음 전하는 전도용 성경 11. 포인트 성경/빨간색 포인트로 핵심을 알려 주는 포인트 성경 12. 기억법 성경/반복 인용하여 암송 기억 도움되는 기억법 성경 13. 깨닫는 성경/쉬운 답변으로 깨닫는 데 도움되는 깨닫는 성경 14. 원어 뜻 성경/히브리어 헬라어 단어장 뜻 아는 원어 뜻 성경 15. 선교적 성경/세계 언어로 번역하여 복음 전하는 선교적 성경 16. 스터디 성경/각국어로 번역 외국어 공부에 좋은 스터디 성경 17. 균형적 성경/신구약을 균형 인용 치우치지 않는 균형적 성경 18. 장절로 성경/장절로 구분하여 찾는 데 쉽게 찾는 장절로 성경 19. 풍성한 성경/총 593개 주제로 풍성히 먹게 하는 풍성한 성경 20. 강론형 성경/8세, 90세도 강론할 수 있게 하는 강론형 성경 "주여, 이 Church Planting Bible이 대한민국 전 국민의 손에 쥐어지게 하시고, 전 세계인의 영혼의 양식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성경을 먹어보라, 암송하라, 강론하라, 생활하라 줄기차게 외치며 실천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Church Planting Bible은 전적으로 하나님 은혜의 작품입니다. 성삼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2022년 10월 21일 사도행전의 원형 교회를 꿈꾸며 편찬자 김영복 목사(Rev, Kim, Yeong B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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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Planting Bible...성도와 교회를 바르게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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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샘 박재천 목사, 저서 출간 감사예배
- 산샘 박재천 목사 저서 출간 감사예배가 10월 29일 오후 5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층 8호 한국문인교회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박상진 교수의 인도로 박양현 목사가 기도 후 마하나님중창단이 특송했다. 김진홍 목사가 행 2:17-18을 본문으로 '꿈꾸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나이들수록 꿈을 꿔야한다. 나도 통일되면 개마고원에 두레공동체를 세울 꿈을 갖고 있다. 성령을 받으면 늙은이들은 꿈을 꾸게 된다. 신자는 나이 불문하고 꿈을 꿔야한다. 특히 노인은 꿈을 꾸자"고 설교했다. 이어 박천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는 박상은 원장의 사회로 김소엽 교수가 축시 후 박재열 문학평론가가 "첫째인 박재천 형님은 오랜 세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은혜를 받았다. 또한 좋은 형수님과 사는 복도 받았다. 그리고 시를 쓰는 달란트를 받았다"고 축문한 후 박종구 목사가 "박재천 목사 아호 '산샘'은 살아있는 샘이라는 뜻이다. 또한 산에 있는 샘이라는 뜻이다. 매입을 말하는 샀다는 의미로 영원성에 도전하는 가치를 샀다는 의미이다"라고 축하덕담하고, 제자 채수기 목사가 "학교에서 수업 받은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쓰시기를 바란다"고 축하 후 특별 연주한 후 가족 찬양이 있었다. 산샘 박재천 목사가 "아버지의 전도 설교책을 새롭게 출간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말 후 박재섭 목사가 광고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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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샘 박재천 목사, 저서 출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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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08회 총회 공천위원장... 정여균 목사 당선
- 8월 31일 오전 11시 초량교회에서 모인 108회 총회 공천위원장으로 정여균 목사가 당선됐다. 총 투표수 128표 가운데 72표를 득표했다. 정 목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셨으니 총회를 잘 섬기겠다. 공천부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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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08회 총회 공천위원장... 정여균 목사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