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1월 19일 오후 4시 미사강변우리들교회(김기제 목사 시무)에서 열려 35대 회장 이창수 목사가 이임하고, 36대 회장 김기제 목사가 취임했다.
이창수 목사가 “1년 동안 협력해 주셔서 잘 감당해 감사했다. 김기제 목사께서 잘하실 것이라고 믿고 감사하다”라고 이임사 했다.
김기제 목사가 “자기 할 일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의 은혜로 회장이 됐다. 교회가 교회 되는 일에 힘쓰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모여 찬송하며 기도하는 일에 힘쓰고자 한다.또한 하남시 교회 동반 성장하는 데도 힘쓰겠다”라고 취임사 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문희 목사의 인도로 장로수석부회장 박원규 장로가 기도, 서기 정현기 목사가 요 1:1-6을 봉독 후 미사강변우리들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서울장신대학교 한홍신 총장이 ‘내가 할 일을 아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세례 요한은 자기가 할 일을 분명히 알고 빛이 아니라 빛을 증거하는 자라고 고백했다. 자신의 사명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그때 세상은 변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감사패 증정
2부 회장 이·취임식은 회장 김기제 목사가 이임회장 이창수 목사, 임원들(최종만 장로, 김종만 목사, 최돈규 장로)에게 감사패 증정, 연합회기를 전달했다.
회장 김기제 목사가 신임원 소개, 영상 축사, 미사강변우리들교회 청년회가 축하공연, 미사강변우리들교회 이성령 청년이 해금 연주했다.
축사 및 격려사
역대회장 장학봉 목사가 “우리들교회 여러분의 담임목사가 회장이 된 것을 축하드리고, 하남시 교회들이 복을 누릴 것이기에 축하드린다”고, 대신총회부총회장 정정인 목사가 “나이스하고 젠틀하신 김기제 목사가 회장이 되어 축하드린다.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큰 일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전 의정부기독교연합회 회장 최태협 목사가 ‘하기연’으로 삼행시로 격려하고, 이현재 하남 시장이 “작년 이창수 회장님 때 미사역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했다. 김기제 회장님께서 강한 리더십으로 많은 일 감당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하남시가 많이 발전하는데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축사 및 격려사 했다.
회장 김기제 목사가 내빈 소개, 하나님교회동반성장TF수석 곽선근 목사가 사역 소개, 대외총무 안성일 목사가 광고 후 역대회장 정승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