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뉴스
Home >  뉴스  >  기관

실시간뉴스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장로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 뉴스
    • 기관
    2024-05-10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작정했나?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 뉴스
    • 기관
    2024-05-10
  •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세미나 · 정기총회 개최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제3회 회원 세미나, 제26회 정기총회, 2024년 신임 노회장 취임 축하식이 ‘Dream Conference’란 주제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 부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성화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연합회 모임이 귀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수도권에 위치했기에 모든 일에 힘써야한다. 모이기에 힘쓰고 실속있는 모임을 만들기 원한다. 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로 돌면서 노력하고 있다. 저희 교단이 교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오랫동안 총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힘을 모다 이번에는 배출하는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취임사했다. 각부 보고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의 사회로 총무 백양선 장로가 기도, 서기 황연호 목사가 회원 380명 출석 보고해 개회 후 부서기 김상기 목사의 전회록 낭독, 상임총무 김한성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대표 정규재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전병하 장로의 회계보고를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하고 잔무는 신임원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 후 이석관 장로가 마무리 기도와 식사 기도하고 폐회했다. 앞서 있었던 개회예배 때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삼하 23:13-17을 본문으로 ‘돌파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진 제공: 유승왕 차장, 동영상 제공: 이능규 목사)
    • 뉴스
    • 기관
    2024-05-10

실시간 기관 기사

  • 정지선 장로, 전국주교 수석부회장 후보 등록
    총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 이하 주교연) 제69회기 수석부회장 후보로 정지선 장로(수도노회 면목중앙교회)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정 장로는 7월 17일 오후 1시 주교연 사무실(총회회관 5층)에 정학영 장로(수도노회주일학교연합회 회장, 다산로교회)와 동행해 후보 서류를 접수했다. 회장 이해중 장로는 등록서류에 기록된 내용들을 꼼꼼하게 살피고 질문 하며 서류 심사했다. 정 장로(1959년 7월 생)는 면목중앙교회(담임 양우석 목사)와 수도노회 교육부장 및 노회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수도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 정학영 장로)와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회장 윤태호 장로)의 추천을 받았다. 2009년 장로로 장립했으며, 2014년도에 전국주교 임원을 시작해 실무임원 3년, 부회장 2년, 부총무 등 기타임원 4년 등 총 9년간 전국주교를 섬겼다. 이어 회장 이해중 장로가 수석부회장 후보 등록 및 필리핀 하기성경학교, 베트남 수양회 최종 점검을 위해서 마무리 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정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석부회장에 단독으로 등록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전국주교 회장 및 실무임원 그리고 중앙위원들께도 감사 드린다. 선배들의 훌륭한 발자취를 기억하고 잘 섬기며 수석부회장으로 있는 동안 회장의 신실한 협력자가 되어 보좌하며 잘 보고 듣고 배워서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겠다. 도와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기관
    2023-07-18
  •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장학금 · 중국 교회 후원금 전달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배원식 장로)가 9회기 6차 순회헌신예배를 7월 16일 오후 3시 강동구에 소재한 명성교회(정우홍 목사 시무)에서 모여 드리고 장학금을 전달하며 중국 창성교회를 후원했다. 이날은 9회기 마지막 순회헌신예배라 우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회장 배원식 장로가 "작년 8월 상계제일교회에서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을 때 '은혜'라는 곡을 가족 특송했는데, 오늘 순회헌신예배 전 보여준 1년간 활동 동영상의 배경곡도 '은혜'였고, 김예진 성악가의 곡도 '은혜'였다. 부족한 자가 회장으로 섬긴 지난 1년이 모두 은혜였다"고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했다. 예배는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이종일 장로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제창 후 부회장 김정관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최선용 장로가 렘 5:1-6을 봉독하고 복음가수 장욱조 목사와 상계제일교회 김예진 성악가가 특별찬양했다.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이란 제목으로 "본문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한 사람에 대한 내용이다. 첫째, 하나님은 정의를 찾으며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을 찾으신다. 그런데 한 사람도 발견되지 않았다. 바울 하나가 믿게 되자 신약 13권을 기록하고, 3차 선교여행을 하고, 기독교 신앙의 교리를 세웠다.'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에서 라이언과 9명 대원중 2명만 살아 돌아온다. 밀러 대위는 죽어가면서 '우리 몫까지 잘 살아야한다'는 말을 남겼다. 한명을 구하기 위해 7명이 죽은 것이다. 스코트랜드는 장로교가 국교이다. 죤 낙스가 국민들을 장로교인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역할이 이만큼 중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되야한다. 둘째, 그런데 문제는 그 한 사람이 없는 세상이다. 세상은 거짓으로 가득 차 있다. 소돔과 고모라는 동성애로 인해 망했다. 로마도 가장 타락했기에 망하게 됐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류, 국가를 멸망시키셨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야 한다. 셋째,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찾으시는 이유는 극상품포도나무 가지가 되어 원줄기에 접붙이기 위해서이다. 그러면 극상품 포도를 맺게 된다. 악하고 타락한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이종석 장로가 헌금기도 후 예수인교회 노호곤 장로가 색소폰 연주한 후 장학금과 중국 창성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총무 남석필 장로가 광고 후 명성교회 정우홍 담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명성교회에서 제공한 식사를 나누며 친교했다. 지난 1년을 정리하는 동영상 캡쳐 사진
    • 뉴스
    • 기관
    2023-07-16
  • 군종장교 선발시험, 총신대 전폭 지원
    7월 15일 군종장교 선발시험이 선유고등학교에서 있었다. 국방부에서 총 24명을 선발하는데, 총신대학(총장 박성규 박사)에서 18명이 지원했다. 이날 시험을 위해 총신대학에서는 학교 차량을 제공했으며 예비역 소령 군목인 박성규 총장이 출발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기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1차 합격자 발표는 7월 27일이며, 8월 17일 신체검사와 면접을 거쳐 9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총신대학교는 군종장교후보생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우선 지원자들을 위해 7개월간 합숙훈련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제공하며 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집 인원의 과반수 이상을 총신대학생들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군종장교시험에 합격하면 전액장학금을 지원하며 대학졸업시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다. 이는 타교단이 학부 졸업 후 목사 안수를 받아 군목 임관 때 대위로 임관하는 것과 보조를 맞추기 위한 총회의 배려이다. 총회에서도 군종장교후보생들을 위해 식비를 지원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6월 1일 창단한 합동군목회(대표회장 양서규 목사) 임원들도 지난 7월 3일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도 박성규 총장이 참석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합동군목회에서는 8월 8일(화) 총신대학과 신대원의 총 73명 군목후보생들을 위해 현역 군목들이 군종실무교육을 진행하고, 1차 필기시험 합격자들에게는 심리검사와 예비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출장 뷔폐로 중식을 제공하며 격려할 계획이다. 이처럼 총신대학교와 합동군목단 그리고 총회가 한 마음으로 협력해 합동교단이 언제나 군선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군대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뉴스
    • 기관
    2023-07-15
  • 교계 언론사 C 리포트, 제 2 편집실 개설 감사예배
    C 리포트(대표 이능규 목사)가 잠실에 제2 편집실을 개설했다. 동탄에 편집실이 있으나 거리가 먼 관계로 접근성이 떨어져 총회회관 근거리에 편집실을 개설한 것이다(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22길 7 신광빌딩 2층 안디옥교회 내, 지하철 9호선 3번 출구 뚜레쥬르 우측길). 이에 7월 15일 오전 11시 안디옥교회 친교실에서 편집실 개설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최본우 목사의 인도로 권미선 목사가 기도 후 인도자가 시 50:6을 봉독한 후 찬양가수 채연희 선교사가 특송했다. 김상현 목사가 "기자와 기사의 생명은 공의이다. 그런데 객관적으로 사실을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다. 하나님만이 가장 공의로우신 분이시다. 예수님을 보낸 것이 공의이며 공의의 사건이다. 하나님의 공의를 잘 증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람들을 살리는 신문사가 되기를 바란다. 대중에게 투명하고 바른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기자의 사명이라고 본다. 감시자로서의 역할, 공인의 역할을 해야한다. 언론인들은 신뢰할만한 좋은 정보를 제공해야한다. 다양한 관점과 견해를 제시하는 노력이 있어야한다. 좋은 신문의 역할을 감당하기 바란다. 교회와 이웃을 살리기 바란다. 제2 편집실 개설을 축하드린다"고 설교했다. 신문사 대표 이능규 목사가 "신문 발간 1년이 됐다. 도와주셔서 빚 안지고 여기까지 왔다. 공정과 신뢰 받는 언론이 되도록 노력했다. 동탄 사무실이 멀어 가까운 이곳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오다가다 들리는 사랑방같은 곳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 후 편집실 장소를 제공한 안디옥교회 담임 이규봉 목사가 "교계에 좋은 역할 감당하는 언론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한 후 김상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식당에서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 뉴스
    • 기관
    2023-07-15
  • 한국 CE 동지회, 고동운 장로 회장 · 조길연 장로 수석부회장 선출
    한국 CE 동지회 제30차 정기총회가 7월 14일 오후 1시 30분 대전중부교회(조상용 목사 시무)에서 모여 고동운 장로를 회장으로, 조길연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백운수 장로를 총무로 선출했다. 이날 한국 CE 동지회 차원에서 올해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에 출마하는 김경환 장로를 적극 돕기로 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그러나 김경환 장로는 인사를 통해 “CE라는 이름만으로 충분히 감사하고 동지들의 격려가 힘이 된다. 이런 정성이 담긴 격려금을 제가 쓰기보다는 현역 전국 CE 사업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라 믿는다”며 전국 CE 회장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이 있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고동운 장로의 인도로 부서기 여두홍 장로가 CE 강령을, 부회록서기 이상문 장로가 CE 3대 결의를 낭독 후 면려회가를 제창한 후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이선희 장로가 롬 16:3-5를 봉독 후 대전중앙교회 백승민 자매가 특송했다.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동역자’란 제목으로 설교 후 총무 김무상 장로가 광고한 후 대전중부교회 조상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순서는 회장 김경환 장로의 사회로 총무 김무상 장로가 내빈을 소개 후 김경환 장로가 회장인사 한 후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와 이우희 증경회장이 격려사, 기독신문사 사장 태준호 장로가 축사, 전국 CE 회장 김재규 집사가 인사말했다. 3부 회무는 회장 김경환 장로의 사회로 박정웅 장로가 회무기도 후 서기 이선희 장로가 참석 회원을 보고한 후 개회하여 회장 김경환 장로가 개회사하고 회의록서기 박일홍 집사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김무상 장로의 사업보고, 감사 김병식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정준영 장로의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해 신구임원을 교체 후 명예회장 김경환 장로에게 공로패 및 뱃지를 전달한 후 회장 김경환 장로가 이임사, 신임회장 장로가 취임사했다. 잔무는 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신임회장 고동운 장로가 기도 후 폐회했다.
    • 뉴스
    • 기관
    2023-07-14
  • 한국군목회, 광주지회 설립
    한국군목회(이사장 이윤희 목사)는 7월 13일 한국군목회 광주지회 설립식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설립식에서 이사장 이윤희 목사는 설립취지에 대하여 “정관1장 총칙2조를 근거”하였고, “한국군목회 창립(1962년 4월 5일) 61년 만에 최초로 광주지회를 설립한 것이 의미가 크며 감회가 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목사는 지회를 점점 확대하여 2300여명이 넘는 예비역군목들에 대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군선교에 대해 심도 있는 지원을 해야함을 강조했다. 개회기도는 주기철 목사(예비역소령)가 했고 이사장 이윤희 목사가 민남기 목사(광주대성교회)에게 위촉장을 전하였으며 광주지회에서는 이날 박승훈 목사(광주알곡교회)를 지회총무로 선임했다. 이어 진행된 설립감사예배는 지회장 민남기 목사의 인도로 이사장 이윤희목사가 욥 8:7을 본문으로 “한국전쟁 중 육군 28명, 해군 1명, 공군 4명 총 33명의 군종목사로 시작한 군종제도가 이제는 많은 수의 군종목사, 민간성직자 및 군선교관계자들의 참여로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여지는 것이 성경의 말씀인 만큼 광주지회도 시작한 만큼 점점 발전하여 창대하여지게 될 것을 확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배 기도는 박기영 목사(예비역 중령, 현 성결대학교교양학부 학장)가 했으며 박병주 목사(예비역 소령, 예장합동 전남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 날 이윤희 목사는 예비역 군목 원로인 배야섭 목사(93세, 예비역대령, 기장총회장 역임)를 예방했다. 배 목사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한국군목회의 모임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하며 한국군목회의 지회설립 및 예비역군목들의 모임에 관심을 갖고 후배들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 뉴스
    • 기관
    2023-07-14
  • 재경호남장로회, 강대호 장로 회장 · 양성수 장로 수석부회장 선출
    재경호남장로회 제12회 정기총회가 7월 14일 오전11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모여 강대호 장로를 회장으로, 양성수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장로신문사 사장을 맡고 있는 신임회장 강대호 장로는 "회장으로서 잘 섬기겠다. 앞으로 재경호남장로회가 큰 역할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앞서 1부 예배는 회장 고선귀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강대호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형우 장로가 시 33:11-12을 봉독한 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가 특별찬양했다. 새서울교회 담임 전주남 목사가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는 백성'이란 제목으로 "사람은 태어나면 관계를 맺는다. 사랑의 관계이다. 부모, 부부, 기도 관계 등등. 개척해서 41년 목회했는데 마무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3남매를 두고 손주가 8명인데 자녀들이 '가정을 잘 지켜주고, 잘 은퇴하면 좋겠다'고 해 주어 고맙다. 저는 혼자 신앙생활을 해 늘 기도해 주는 사람들을 원했다. 그래서 비용을 드리고 기도하는 분을 모집해 한 권사님이 기도해 주기로 하셨다. 늘 믿음의 가정이 부러워 믿는 가정과 결혼했다. 이후 집안 식구들을 98% 전도했다. 매년 1차례 모여 전 가족 부흥회를 한다. 가정과 교회가 잘 되기 위해 남은 생애 동안 국가를 위해 기도하자. 나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되야한다. 하나님이 다스려야 나라가 잘 된다. 세계를 다녀보니 하나님 잘 믿는 국가가 잘 산다. 우리나라도 주님을 잘 믿어 이렇게 발전하게 됐다. 과거 교회는 민족복음화를 위해 힘썼다. 그러나 코로나를 지나며 교회가 많이 위축됐다. 이제 다시 구국을 위해 기도해야한다.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 우리 민족이 살 길이다. 내 가정, 국가의 주인이 하나님이 되셔야한다. 또 나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잘 되야한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유지해야한다. 끝으로 권위를 회복해야한다. 목사, 장로다움의 권위를 회복하고 품위를 갖자"고 설교했다. 예수인교회 노호곤 장로가 색소폰연주 후 증경회장 라도재 장로가 "격려사 하셔야할 하태초 증경회장이 허리가 삐끗해 못오셨다. 위해서 기도해 주기 바란다. 해를 거듭할수록 재경호남장로회가 성장해 감사하다. 또한 총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감사하다. 우리는 고향을 떠나 서울에 와 많은 고생을 했지만 각자의 일을 잘 감당하고 있다. 장로회가 더 크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저는 회원들의 도움으로 전국장로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총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큰 복이 있기를 바란다. 고선귀 회장님이 잘 하셨다. 차기회장 강대호 장로는 양보하고 조용하신 분이시다. 앞으로 큰 발전 기원한다"고, 통합측 호신회 회장 박광현 장로가 "초등학교 모임에 가면 반갑고 편하다. 같은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호남 사람으로 여기외 교단은 달라도 반갑다. 오늘 총회를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이어 총무 배원식 장로가 광고 후 전주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정기총회는 회장 고선귀 회장의 사회로 명예회장 송정현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형우 장로가 회원 86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회장 고 장로가 "그동안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회장 인사 후 회록서기 박승호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배원식 장로의 사업보고, 박영수 장로의 회계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감사 황산규 장로가 감사보고했다. 임원을 개선해 신구임원을 교체 후 박영수 신임총무가 광고한 후 신임회장의 폐회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지하 1층 식당에 준비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 뉴스
    • 기관
    2023-07-14
  • 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가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그레이스홀에서 있었다. 환영위원회는 대전노회 · 동대전제일노회 ·대전중앙노회 · 서대전노회 4개 연합으로 구성됐다. 오정호 부총회장은 인사말 시간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저를 대한민국에 수많은 도시가 있는 가운데서 대전에 보내셨을까? 제가 지금부터 29년 전만 해도 우리 교회는 갈등하는 교회였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떠나시고 나서 그 방황하는 우리 교우들, 담임 목사 7개월 부재시에 제가 결단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확신을 했습니다. 주님이 보내시는 곳에, 주의 뜻을 따라 충성 하면 주님은 주님의 시간에 주님의 방법으로 은혜를 주실 것이다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물론 지하실에서 때로는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저는 강단에서 기도하다가 잠자다가 기도했고, 제 아내는 저 뒤에 있는 기둥 옆에서 기도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과거지사가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종을 잊지 않으시고 신실하신 주님은 정말 신실하게 종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줄로 믿습니다. 함께 동참해 주시고 또 격려해 주신 우리 모든 동역자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K-팝, K-푸드, K-뮤직 등등 많은데 K-pastor, 한국의 목회자는 어디 있는가? 저는 그 질문을 계속해 왔습니다. 저는 우리 총회가, 우리 총회에 속한 모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K-pastor와 K-elder가 되기를 원합니다. 목사님다운 목사님을 보려면 한국의 목사님을 찾아가라. 장로님다운 장로님을 만나고 싶으면 한국의 장로님들을 만나라. 거기에 해답이 있을 것이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저는 입으로 말하는 목사가 되기 보다는 삶으로 말하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총회장이기 이전에 걸어 다니는 총회로서 주님 앞에 드려지고 또 우리 모든 목사님들과 우리 장로님들과 우리 성도들 앞에 특별히 우리의 새로남교회 교우들 앞에서 목사다운 목사가 되기를 마음에 다짐합니다. 주께서 저를 세우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올바른 역사적 개혁주의 신앙을 지켜라! 또한 총신의 신학과 신앙을 수호해라! 저는 총신인으로서 한 번도 우리 총신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우리 총신대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총회에서 무엇을 도울까, 어떻게 협력할까에 대해서 밤낮으로 고민을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의 대전지역에 계시는 우리 목사님들과 우리 장로님들의 신뢰와 자랑거리가 되도록 마음을 담겠습니다. 새로남교회도 주님의 교회요 우리 각자가 섬기는 교회도 모두가 주님의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위축되고 어려워지는 이 예배 상황과 또 우리 목사님들의 흔들리는 마음을 추스릴 수 있도록 제가 불씨 역할을 하고 한 알의 밀알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귀한 자리에 날씨도 궂은데 귀하게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는 우리 귀한 목사님들 또 우리 서대전노회 믿음의 가족들에게 정말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다시 한번 더 제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부족한 인생입니다. 주의 은혜가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인생입니다.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셔서 저희 부친 오상진 목사님 57회, 부족한 종은 80회, 제 아들은 113회, 이렇게 총신과 총회를 섬겨왔습니다. 이 마음 가지고 자손 대대로 주님과 교회를 힘써 섬기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참석자 모두는 격려와 응원의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예배는 서대전노회장 · 환영위원장 양현식 목사의 인도로 서대전노회 · 103회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 기도 후 서대전노회 · 환영위 서기 이용우 목사가 느 1:1-5을 봉독한 후 제108회 총회 준비위원장 · 산본양문교회 정영교 목사가 ‘이름 모를 비목과 사랑의 전달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108회 총회를 위해 대전지역 노회가 연합해 환영위원회를 구성해 너무나 감사하고 귀하다고 생각한다. 오 목사님이 총회를 위해 헌신하는데 앞으로 더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 비목이라는 가곡이 있다. 1960년대 중반 비무장 지대에 한 소위가 녹슨 철모와 돌무덤을 발견하고 비목이라는 가사를 만들었고 이후 노래로 만들어져 많이 불려지게 됐다. 한국기독교사에 오 목사님의 사역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교사의 자녀로 서울 수복 후 녹번리 전쟁터에서 전사한 29세의 미군 병사 윌리엄 헤밀턴 쇼가 있었다. 평양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니다가 미국으로 갔다가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했다. 참으로 귀한 희생이다. 교단에 대한 관심으로 오 목사가 총회장으로 나오셨다고 본다. 저도 준비위원장으로 오 목사님이 훌륭한 총회장이 되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느헤미야는 고국을 위해 자신의 것을 뒤로하고 돌아가 재건에 힘을 썼다. 이 자리에 참여한 우리 모두 오 목사님과 함께 총회와 교단을 위해 큰 일 하기 바란다. 대전 지역의 노회들이 이 일에 한 마음 한 뜻이 된 것은 너무나 귀한 일이다. 오 목사님의 사역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교단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전제일노회 · 중부협의회 회장 하재호 목사가 “오정호 목사님은 선거의 역전의 명수로 부총회장이 되셨다. 주님의 은혜였다. 오정호 목사님에게 절실한 것은 든든한 울타리라고 생각한다. 대전지역 모든 목사, 장로들이 오 목사님을 위한 울타리가 되어야한다. 중부협 31개 노회와 신대원 졸업생들이 오 목사님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리겠다”고 축사 후 동대전제일노회 · 공동위원장 서규광 목사가 “환영위원회(대전노회 · 동대전제일노회 · 대전중앙노회 · 서대전노회)가 하나 되고 모든 위원들이 합심하여 기쁨으로 총회를 섬기게 하옵소서”, 대전중앙노회 · 공동위원장 장열환 목사가 “제108회 총회가 명품총회(정책총회, 개혁총회, 열매총회, 환대총회, 칭찬총회)로 아름답게 세워지게 하소서”, 대전노회 · 공동위원장 김정민 목사가 “총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게 하소서” 특별기도했다. 오정호 목사가 인사말 한 후 서대전노회 · 환영위 총무 박민하 목사가 광고한 후 대전노회 · 제90회 증경총회장 황승기 목사의 축도로 제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이어 새로남교회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된 애찬을 나누며 성공적인 환영위원회 업무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 뉴스
    • 기관
    2023-07-11
  • 한국장로교의날 행사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가 주최한 제15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가 7월 10일 오후 2시 연동교회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천 환 목사의 인도로 공동대회장 송홍도 목사가 기도 후 공동대회장 강연홍 목사가 요 20:21-22을 봉독한 후 연동교회 여전도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오정현 목사가 '사명받은 한국장로교회'란 제목으로 "민족종교를 100년 만에 바꾼 국가는 한국밖에 없다. 그 배경에는 성경이 있었다. 선교사가 들어오기 전에 먼저 번역된 성경이 들어왔다. 또한 열정적인 기도가 있었다. 본문에서 부활하신 주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심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말씀하셨다. 먼저 성령을 받고 나가야한다. 한국 장로교는 성령의 역사를 믿고 의지함으로 큰 부흥의 역사를 경험했다. 이제는 사명자의 역할을 감당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일세기의 전투적인 교회를 회복해야한다. 둘째, 경쟁이 아닌 섬김을 해야한다.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하나님께는 전심으로 나아가야한다. 이제 한국장로교가 세계 교회에 좋은 지도력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각 교단장 9명이 연속해 주제기도 후 재정위원장 이재승 장로가 헌금기도한 후 바리톤 장동일 교수가 특송했다. 성찬식은 공동대회장 권호헌 목사의 집례로 분병 분잔 후 공동대회장 이순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기념식은 운영위원장 이영한 목사의 사회로 대회장 정서영 목사가 대회사 후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을 시상했다. 목회부문-김종준 목사, 교육부문-표재근 목사, 선교부문-임예재 목사, 복지부문-김임순 원장, 특별상-고 허광재 목사 제26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34대 대표회장이 격려사 후 윤석열 대통령(대독), 이 철 목사, 임석웅 목사가 축사한 후 공동대회장 정상문 목사와 공동대회장 이우회 목사가 비전선언하고 공동대회장 김만형 목사의 파송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3-07-10
  • 한국장로교의날 행사, 유감
    7월 10일, 장마라 후덥지근한 가운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주관으로 연동교회에서 제15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가 있었다. 기자라 취재하러 갔지만 마음은 내내 불편했다. 첫번째는, 수많은 교단으로 갈라진 한국 장로교 현실이 부끄럽고 안타깝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회원 교단은 26개이다. 그나마 합동, 통합, 고신, 기장, 대신, 백석, 합신 등은 나름의 교세를 갖고 있으나 그외 군소교단은 교세가 어떠한지 궁금하다. 교세가 전부는 아니지만 군소교단들은 왜 통합하지 못하는가? '자리차지하기 위해서 그런것은 아닌가?'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된다. 때로 교단이나 노회가 분리 되는 배경에도 권력싸움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장로교가 장로교의날 행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의 몸된 교회를 분열시킨 것을 회개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군소교단의 합병과 통합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진정 한국장로교는 하나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내년에 같은 행사를 할 때 교단 통합의 기쁜 소식이 있기를 바래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교단 분열에 앞장섰던 목사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두번째는, 과연 김종준 목사가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가하는 것이다. 이날 한장총은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목회부문 시상을 했는데 같은 교단 기자 목사로서 동의가 어렵다. 최근 김종준 목사의 노회가 분리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잡음이 있었다. 김 목사는 합동 측 모든 교회를 아우르는 총회장을 역임했는데 자신이 속한 노회도 화평하게 하지 못해 분열하게 된 것은 증경 총회장으로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타교단 출신 목회자를 후임으로 내정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어떻게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을 역임한 분이 타교단 목사를 후임으로 내정할 수 있는가? 물론 편목이라는 과정을 거쳐 절차를 밟을 수는 있으나 그렇게 합동교단 내에는 후임자가 없다는 말인가? 이것은 증경총회장의 처신으로서는 옳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기자는 현장 취재 가서야 김종준 증경총회장이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수상자라는 것을 알고 뜬금없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이래저래 불편한 제15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였다. 끝나 밖으로 나오니 날씨는 여전히 후덥지근했다.
    • 뉴스
    • 기관
    2023-07-10
비밀번호 :